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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만에 10kg 감량”… 김아영 ‘이 음식’ 먹으며 뺐다던데, 뭘까?

    “2개월 만에 10kg 감량”… 김아영 ‘이 음식’ 먹으며 뺐다던데, 뭘까?

    배우 김아영(30)이 10kg 감량할 때 즐겨 먹었던 다이어트 집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에 김아영이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두 가지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는 밖에서 사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한다”며 “직접 만들어 먹어야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두부 유부초밥과 마녀 수프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아영은 “두 음식 다 간단히 만들 수 있고 도시락으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다”며 “두 달 만에 10kg을 감량했을 때 자주 만들어 먹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9/07 05:02
  • “어쩐지 찌뿌둥하더라니”… ‘이렇게’ 자는 사람, 치매 위험 높다

    “어쩐지 찌뿌둥하더라니”… ‘이렇게’ 자는 사람, 치매 위험 높다

    단순한 수면 습관으로 여겨졌던 코골이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신경과 전문의 바이빙 첸 박사는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코골이는 뇌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골이 소리가 크고, 자주 코를 고는 사람은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췄다가 다시 시작되는 수면무호흡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 과정에서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끊기고, 그로 인해 미세한 혈관 손상이 발생해 무증상 뇌졸중이나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했다.첸 박사에 따르면,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코골이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회백질을 손상시키고 위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마처럼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가 더 많이 줄어들 수 있다. 첸 박사는 “코골이 빈도가 높을수록 해당 뇌 부위의 위축이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로 인해 낮 동안 사고력 저하나 집중력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코골이와 수면무호흡, 기억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실제 여러 연구에서 코골이와 같은 수면호흡장애가 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이 10년간 1만 8000여 명을 추적한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더 컸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부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 숨을 못 쉬고 자주 잠에서 깨는 질환이다. 연구진은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와 맞물려 뇌가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미국 뉴욕대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 증상이 있는 사람은 경도 인지장애가 평균보다 10년 이상 빨리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다. 경도 인지장애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객관적으로 저하되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한 단계로,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커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상태다.◇코골이, 수면의 질 떨어뜨리고 뇌 휴식 방해해첸 박사는 수면무호흡증이 없더라도 단순 코골이만으로도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코골이는 깊은 잠을 방해하고, 뇌가 스스로 회복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방해한다”며 “코골이 소리의 진동이 뇌를 자극해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잤다고 느껴도 실제로는 회복되지 못한다”고 말했다.실제로 2021년 발표된 다국적 연구에 따르면, 코골이 진동은 깊은 수면 단계에서 뇌파 활동을 변화시켜, 뇌와 몸의 회복에 중요한 델타파(깊은 수면 뇌파)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잠에서 깨지 않더라도 뇌는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아 수면 깊이가 얕아지는 것이다.한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기도의 구조적·기능적 문제에서 비롯된다. 기도가 좁아지거나 떨리면서 발생하는 소리가 코골이이며, 주된 원인은 비만, 음주, 코막힘, 목·턱 근육 약화 등이다. 특히 목둘레가 굵거나 혀가 크거나, 턱이 작은 경우 코골이와 무호흡증이 생기기 쉽다. 증상을 줄이려면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체중 감량, 음주 줄이기, 옆으로 자기,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가 도움이 된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호전되지 않으면 양압기 치료, 구강 장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심한 코골이와 무호흡이 의심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5/09/07 00:30
  • 임영웅이 돈 안 아낀다는 물건의 정체… “그럴 만도” 수긍

    임영웅이 돈 안 아낀다는 물건의 정체… “그럴 만도” 수긍

    시대가 변해도 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축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 꾸준히 방영되고 있고,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축구를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축구할 때 주의해야 할 게 있다.헬스조선이 의사 지식 커뮤니티 인터엠디와 50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라면 이 운동만큼은 안 하겠다"고 2위로 꼽힌 게 바로 축구였다. 의사들은 "40대 이후에 격렬한 운동인 축구를 하면 부상 위험이 매우 크다"고 했다. 축구는 순간적인 반응에 의지해 몸의 근육을 움직여 공을 따라 방향을 급격하게 전환해야 하는 운동이다. 노화한 근육이 반응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골절, 십자인대 파열 등의 부상을 겪을 수 있다.특히 발 안팎으로 빠르게 공을 감싸는 중심기술 킥과 드리블은 발목염좌를 유발하거나 재발시킬 위험이 크다. 발목이 몸 밖으로 향하는 아웃사이드킥이나 아웃사이드드리블 등의 기술 역시 주의해야 한다. 발목 바깥쪽을 구성하는 세 개의 인대인 앞목말종아리인대와 뒤목말종아리인대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발목인대가 불안정하면 손상을 입기 쉽다. 서울예스병원 정형외과 도현우 대표원장은 "만약 발목을 접질렀다면 하루 이틀 정도는 냉찜질로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혀야 한다"며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보호대를 착용해서 이동 중 발목이 틀어지는 것을 막고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축구할 때 축구화를 제대로 갖춰 신는 것도 중요하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팬들 사이에서 평소 검소하기로 유명한데 축구화에 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2023년 시축자로 초청 받아 찾은 축구 경기장에 축구화를 신고 등장해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임영웅은 축구화를 신은 이유로 '잔디가 상할까 우려됐다'고 했지만, 축구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축구화를 신는 게 안전하다. 도현우 원장은 "잔디구장과 맨땅에서는 10cm의 낮은 스터드(바닥에 박힌 징)가 12~13개 박힌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의 축구화를 신는 게 좋다"며 "풋살장에서는 테니스화와 밑창이 유사한 신발을 신는 것이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슬라이딩 시 일어날 수 있는 마찰력을 조절해 무릎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운동기구한희준 기자2025/09/07 00:01
  • “2년 새 25kg 쪘어”… ‘커플팰리스’ 출연 34세 男, 18kg 감량 비법은?

    “2년 새 25kg 쪘어”… ‘커플팰리스’ 출연 34세 男, 18kg 감량 비법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이 만난 ‘이렇게 뺐어요’ 열여섯 번째 주인공은 안재관(34·서울 서초구)씨다. 그는 현재 엔터테크 AI 스타트업 대표로서, 지난 2022년부터 사업 준비를 하며 25kg이 증가하며 목디스크, 치질 등 각종 질환을 겪었다. 이후 지난 4월부터 3개월 만에 18kg을 감량했다. 안재관씨를 직접 만나 구체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물었다.-살이 급격히 쪘었다고?“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럭비 등 구기 종목을 즐겨 했지만 마른 몸이 콤플렉스였다. 성인이 된 후 근육을 키우고 싶어 헬스를 시작했고, 2016년에는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던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해 4위까지 했다. 당시 키 174cm, 체중 66.7kg, 체지방률 4% 미만을 유지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환점이었다. 대학원 진학 후 하루 10시간 이상 코딩하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늘었고, 심지어 헬스장이 문을 닫으면서 꾸준히 했던 운동도 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하루 열다섯 시간 넘게, 주 110시간 가까이 일했다.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새벽 2시 반이면 배달 앱을 켜 국수, 볶음밥, 매콤한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같은 자극적인 음식으로 폭식했고, 새벽 네 시쯤 바로 잠들었다. 이렇게 2년이 흐르는 동안 체중이 25kg 늘었다.”-살찐 뒤 불편했던 점은?“살찐 뒤 늘 머리가 멍했고 몸이 무거웠다. 미주신경 실신 증상도 겪었다. 원래 목 디스크가 있었는데, 더 악화해 일상적인 활동조차 힘들었다. 또한 일하면서 하루에 커피 열다섯잔을 마시며 카페인에 의존했다. 결국 카페인 과다 섭취로 치질이 생겨 수술 직전까지 갔다. 카페인으로 장이 과도하게 자극받으면서 배변 습관이 불규칙해지고 변비·설사를 반복했다.”
    다이어트2025/09/07 00:01
  • “도저히 못 끊겠다”… 스타들도 절제 못 하는 ‘이 음식’, 정체는?

    “도저히 못 끊겠다”… 스타들도 절제 못 하는 ‘이 음식’, 정체는?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몸에 좋지 않아 끊으려고 해도 자꾸만 생각나는데, 스타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지난 2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가수 장원영은 강민경에게 디저트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강민경은 “단 거 너무 좋아한다”며 “절대 못 끊겠다”고 답했다. 장원영 역시 “디저트를 진짜 좋아한다”며 “디저트를 줄이면 좋은데 난 그건 안 되겠다”고 말했다. 방송인 백지연 역시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단 거를 끊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타들도 못 끊는 디저트, 어떻게 절제할 수 있을까?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달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이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를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른다. 이때 위장도 움직인다. 식사를 끝내 이미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하지만, 당 함량이 높은 디저트는 살을 찌우기 쉽다.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단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설탕은 노화도 가속화한다. 설탕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하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가 많이 생긴다.디저트를 끊기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주변에 디저트를 놓지 않으면 자연스레 섭취가 줄어든다”며 “꼭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과일을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껌을 씹는 것도 좋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공대 등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 줄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06 22:00
  • ‘검은콩 러버’ 김정난 “집에서 두유 만들 때 주의”… 신장결석 위험하다고?

    ‘검은콩 러버’ 김정난 “집에서 두유 만들 때 주의”… 신장결석 위험하다고?

    배우 김정난(54)이 새롭게 알게 된 건강관리법을 전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 김정난은 두유를 만들 때 지켜야 하는 습관을 밝혔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댓글을 참고했다면서 “두유를 만들 때 검은콩을 불려서 물 버려야 하는 것을 이제 알았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콩에 옥살산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꼭 불려서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며 “댓글 본 뒤부터 그렇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김정난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검은콩을 꾸준히 먹고 있다며 검은콩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콩에는 옥살산이 있어서 장기간 섭취하면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다”며 “옥살산을 제거하기 위해 여덟 시간 이상 물에 불리고 그 물을 버려야 한다”는 댓글을 남겼다.검은콩뿐 아니라 모든 콩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옥살산은 식물에 존재하는 유기산으로, 독성이 있고 신장에서 칼슘과 결합해 옥살산칼슘을 형성한다. 옥살산칼슘은 잘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쌓여 이후 신장이나 요로 결석을 일으킬 수 있다.신장 결석 또는 요로 결석을 예방하려면 김정난이 말한 것처럼 검은콩을 먹기 전 충분히 물에 불리고, 그 물을 버려야 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신장내과 천가영 과장은 “콩에 포함된 옥살산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콩을 충분히 불리고 삶아 섭취하는 것이다”라며 “물론 이 방법으로 옥살산의 함량을 줄일 수는 있지만 다량의 콩을 장기간 섭취하면 옥살산 섭취량도 늘기 때문에 장기간 섭취는 피하고 적당량 먹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콩을 먹을 때 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옥살산에 의해 신장이나 요로 결석이 생기는 현상은 옥살산이 체내에 흡수돼 신장에서 소변 속 칼슘과 만났을 때 발생한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옥살산이 들어있는 콩을 동시에 먹으면 소장에서 칼슘과 옥살산이 결합해 불용성 결정이 된다. 불용성 결정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장 점막을 통과하지 않아 그대로 대변으로 배출돼 체내에 쌓이지 않는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9/06 14:01
  • “감귤 제치고 1위”… 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제주 음식’은?

    “감귤 제치고 1위”… 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제주 음식’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 세 가지로 흑돼지, 감귤, 커피가 꼽혔다. 지난 4일 제주관광공사는 일본·대만·싱가포르를 대상으로 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음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24년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서 음식·미식 탐방을 주요 여행 고려 요인으로 꼽은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의 최근 2년 치 소셜 데이터 3만5979건을 수집·분석한 것이다.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 음식 순위는 흑돼지가 1위, 감귤이 2위, 커피가 3위로 집계됐다. 흑돼지는 일본 예능 프로그램 '리어돌 WEST'에서 출연진이 제주 흑돼지를 먹는 장면이 방송된 뒤 X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유되면서 언급량이 급등했다. 감귤과 커피의 경우 개인이 작성한 후기가 많이 공유되는 시점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제주 음식 관련 데이터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그룹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으로 분석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이 방문한 식당과 관련된 언급이 전체 3만2011건 중 8049건으로 25.1%를 차지해 K-콘텐츠의 파급력이 드러났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소셜미디어 활용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초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체험·활동,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등 후속 주제에 대한 해외 소셜 분석 자료도 발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돼지고기는 채소와 곁들여 먹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깻잎에는 육류에 부족한 칼슘, 엽산, 비타민A·C가 많고, 돼지고기에는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이 풍부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준다. 또 깻잎의 페릴 키톤 등의 성분은 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세균과 곰팡이 증식도 억제해 식중독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둘을 함께 먹으면 발암 위험도 낮아진다. 깻잎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우거나 바짝 익히면 생기는 발암물질을 상쇄시키기 때문이다. 특유의 향으로 돼지고기 누린내를 잡아주는 미나리도 삼겹살과 궁합이 좋다. 미나리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으면 중금속 배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돼지고기가 중금속 배출을 돕고, 미나리가 몸속 중금속 독성을 완화한다. 또 미나리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돼지고기의 포화지방 분해를 돕는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9/06 13:03
  • 심장 건강 위해선 ‘이 음식’ 챙겨 먹어야… 사망 위험 뚝, 뭘까?

    심장 건강 위해선 ‘이 음식’ 챙겨 먹어야… 사망 위험 뚝, 뭘까?

    혈중 칼륨을 충분히 유지하면 심장병 환자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병원 헤닝 분가르드 교수 연구팀은 심장병 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칼륨 수치가 건강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살펴봤다. 이들은 모두 삽입형 제세동기(심장에 전기를 흘려 부정맥을 막는 의료기기)를 착용한 상태였고 혈중 칼륨이 낮았다. 환자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한쪽은 칼륨 보충제와 약물, 식이 지도를 통해 칼륨 수치를 정상 상위 범위(4.5~5.0mmol/L)로 유지했고, 다른 쪽은 기존 치료만 받았다. 이후 약 3년 이상 추적 관찰하며 부정맥, 제세동기 작동, 심부전 입원, 사망 등 사건 발생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칼륨을 적극적으로 관리한 그룹은 표준 치료 그룹보다 부정맥, 심부전 입원, 사망 위험이 24% 낮았다. 두 그룹 모두에서 고칼륨혈증이나 저칼륨혈증 같은 부작용으로 입원하는 경우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심장질환 환자에서 칼륨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치료가 중증 심혈관 사건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혈액 속 칼륨 농도가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심장질환 환자 관리에서 식습관과 함께 칼륨 보충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심장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바로 적용하기는 어렵다”며 “더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칼륨은 바나나, 아보카도, 시금치, 감자 등 흔히 먹는 식품에 풍부하다.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3500mg으로, 과일·채소·콩류 같은 자연식품을 통해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체내에서 칼륨 배설이 잘 되지 않아 권장량도 과다할 수 있다. 이 경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지난 8월 29일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2025/09/06 10:03
  • ‘전지현표 레시피’ 최화정, 다이어트 식단 공개… “토마토도 그냥 안 먹어”

    ‘전지현표 레시피’ 최화정, 다이어트 식단 공개… “토마토도 그냥 안 먹어”

    배우 전지현이 최화정에게 추천한 다이어트 레시피가 연일 화제다.최근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65년간 몸매를 유지한 비결과 다이어트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중 전지현이 알려줬다는 ‘냉토마토 국수 레시피’가 구독자 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냉토마토 국수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토마토를 ‘얼리는’ 것이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토마토 속 핵심 영양 성분인 라이코펜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가열하거나 얼려서 먹는 것이 좋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 손상과 노화를 막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토마토를 가열하거나 얼리면 세포벽이 손상되기 때문에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또한 토마토는 냉동을 해도 비타민 C나 베타카로틴이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먹지 못할 경우 냉동 보관을 권장한다.가열 시에는 마늘이나 양파와 가열하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더욱 증가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마늘이나 양파를 가열할 때 발생하는 항암 성분인 ‘디아릴 디설파이드’가 라이코펜을 흡수하기 쉬운 성분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이때 마늘을 잘게 다져 조리하면 마늘 속 피로 회복을 돕는 알리신 성분도 10배 증가한다.이렇듯 음식을 조리할 때는 식재료별 알맞은 조리법을 선택해야 재료 속 영양 성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체내 흡수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소개된 식재료뿐 아니라 채소, 고기, 곡류, 조미료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조리법이 궁금하다면 신간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 완전판'을 참고하면 된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9/06 07:30
  • ‘혈당 스파이크’ 불러… 아침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은?

    ‘혈당 스파이크’ 불러… 아침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은?

    아침 식사는 하루 전체의 대사활동을 좌우한다. 밤사이 길어진 공복 이후 처음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식사인 만큼 무엇을 먹느냐가 대사 흐름을 바꾼다. 이렇듯 혈당이 낮아진 상태에서 음식이 들어오면 평소보다 빠르게 혈당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침 혈당 스파이크를 막으려면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게 우선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탄수화물 함량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아침에 저탄수화물 식사를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 변동성이 감소했고 혈당이 하루 종일 안정된 수치를 유지했다. 연구를 주도한 올리베이라 박사는 “전체 식단이 아닌 하루 첫 끼, 아침 식사 탄수화물을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혈당 조절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어떤 식품 섭취에 유의해야 할까? 흔히 아침으로 먹는 빵류 등 밀가루 기반 정제탄수화물 식품이 대표적이다.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베이글 한 개에는 탄수화물이 40g 이상 들어있으며 흰 식빵에는 밥 3분의 1 공기 수준의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세 개 미만의 당 분자가 결합돼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른 단순당 식품이다. 금방 소화돼 쉽게 허기질 뿐 아니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여기에 잼, 시럽 등 단순당 첨가물이 더해지면 혈당에 더 악영향을 미친다. 단순당에 단순당을 더해 먹는 시럽, 크림을 올려 먹는 와플, 팬케이크 등이 해당된다. 액체 형태라 흡수 속도가 빠른 액상과당도 주의해야 한다. 설탕이나 크리머가 함유된 커피, 단맛 나는 우유, 가당 요거트 등은 고체 식품보다 흡수가 빨라 혈당 반응이 크다. 우유, 요거트 속에 함유된 유당은 체내 흡수 시 혈당을 올리는데 당분까지 첨가된 경우에는 혈당 상승에 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한편,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주는 아침 식사는 어렵지 않다. 탄수화물 양은 줄이고 섬유질, 단백질을 추가한 영양 균형이 맞는 식사를 구성하면 된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정제 탄수화물과 첨가당 등을 줄이고 섬유질,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것이 혈당 안정 및 전반적인 대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9/06 07:04
  • 최동석, “일주일 만 4.5kg 감량”… 비결은 아침마다 ‘이것’ 한 조각?

    최동석, “일주일 만 4.5kg 감량”… 비결은 아침마다 ‘이것’ 한 조각?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7)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지난 4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프 이즈 뷰티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매일 아침 버터 한 조각씩 먹고 1일 1식 시작한 지 일주일”이라며 “4.5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또한 “1일 1식 행복한 저녁”이라 덧붙이며 고기와 맥주를 곁들인 식사 사진도 공유했다.◇아침 버터 한 조각, 포만감에 도움될 수도버터는 포화지방이 많지만, 소량만 섭취하면 포만감을 줘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저탄수화물·고지방(저탄고지) 식단이나 간헐적 단식을 병행할 경우 에너지원으로 유용하다. 지샘병원 조영규 일반검진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저탄고지 다이어트 관점에서는 버터 섭취가 에너지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혈당 관리 측면에서도 버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버터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리지 않는다. 오히려 탄수화물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 급상승(혈당 스파이크)을 완화하고,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영규 센터장은 “버터 자체는 혈당을 높이지 않고, 다른 음식과 함께 먹을 때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춰 혈당 상승 속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보다 완만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 대사 건강과 노화 지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다만 버터는 칼로리 밀도가 높고 포화지방이 많아 과도한 섭취 시 체중 증가와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활동량이 적거나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조영규 센터장은 “전통적인 저열량·저지방 다이어트 기준으로 보면 버터 섭취를 권장하기 어렵다”며 “버터 한 조각만으로 무조건 포만감이 커지는 것은 아니고, 결국 전체 식단의 균형을 지키는 게 건강한 다이어트의 핵심”이라고 했다.◇1일 1식, 지방 빠르게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최동석이 병행 중이라고 밝힌 ‘1일 1식’은 하루 한 끼만 먹는 방식으로, 장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해 체지방 연소를 촉진한다는 원리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이때 몸은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비교적 빠른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그러나 1일 1식을 장기적인 건강 관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하루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지고 성장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 수 있다. 성장 호르몬 부족은 근육량 감소, 골밀도 저하, 활력 저하, 에너지 대사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즉, 1일 1식은 단기간 체중 감량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영양 불균형과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9/06 06:03
  • “당당하게 벗을 수 있다”… 10kg 벌크업 성공 안재현, ‘상의 탈의’ 모습 봤더니?

    “당당하게 벗을 수 있다”… 10kg 벌크업 성공 안재현, ‘상의 탈의’ 모습 봤더니?

    배우 안재현(38)이 1년 만에 10kg 벌크업에 성공했다며 상의를 탈의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안재현이 출연해 벌크업 된 몸을 자랑했다. 그는 친구와 서핑하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서핑복으로 갈아입던 안재현은 상의를 벗은 채 “이제 달라졌다”며 “꾸준한 운동으로 1년 만에 10kg을 벌크업했다”고 했다. 안재현의 친구는 “더 이상 과거의 허약한 재현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서핑복을 갈아입을 때 상의를 탈의하는 게 두려웠는데 지금은 당당하다”고 말했다. 최근 안재현은 최근 벌크업에 성공해 몸무게가 80kg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벌크업, ‘운동’과 ‘식단’ 모두 중요안재현이 한 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 저반복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 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벌크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서울 프리미엄온핏 설지훈 트레이너는 “벌크업 할 때 지켜야 복합 탄수화물, 체중 두 배의 단백질, 좋은 지방을 먹고 술을 피해야 한다”며 “단순히 몸무게를 늘린다는 개념으로 열량이 높은 빵, 과자, 설탕 등의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근육이 붙지 않고 살만 찐다”고 말했다. 따라서 곡물류, 파스타 면과 같은 복합 탄수화물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또한 양질의 지방으로 살이 아닌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줘야 한다. 설지훈 트레이너는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유 등의 좋은 지방 섭취로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술은 간을 못 쉬게 한다. 단백질 분해와 근육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서핑, 전신 근육 발달에 좋지만 관절 손상 주의해야안재현이 즐겨하는 서핑은 서프보드의 부력을 이용해서 밀려오는 파도를 잡아타고 그 위를 오르내리는 수상스포츠를 뜻한다. 서핑의 핵심 동작인 패들링은 어깨, 가슴, 팔, 등 근육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어 상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서프보드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는 복부, 옆구리, 허리 등 코어 근육이 활성화된다. 또, 파도를 타고 일어서는 동작은 스쿼트나 런지와 비슷해 하체 근육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이 과정에서 전신 근육이 발달 돼 벌크업을 하는 데도 좋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반복적인 패들링은 어깨 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심을 잃고 넘어질 경우 허리와 목에 충격을 줄 위험이 있다. 또한 장시간 햇볕 아래서 활동하는 만큼 탈수나 일사병에도 유의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이며, 초보자는 무리하지 않고 한두 시간 내에서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9/06 05:01
  • 12살 소년, ‘이것’ 씹었을 뿐인데 가슴 통증에 불안 호소… 뭐길래?

    12살 소년, ‘이것’ 씹었을 뿐인데 가슴 통증에 불안 호소… 뭐길래?

    영국의 한 10대 소년이 복싱 선수 타이슨 퓨리의 브랜드 ‘퓨로시티’ 카페인 껌을 과다 섭취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윌트셔주 스윈던에 사는 올리버 우드(12)는 지난달 28일 한 매장에서 구매한 퓨로시티의 카페인 껌 50개를 씹었다. 그는 일반 껌으로 착각했고, 이 과정에서 카페인 2000mg 이상을 섭취했다. 이는 커피 20잔이나 에너지음료 레드불 25캔에 해당한다.올리버는 곧 가슴 통증과 불안을 호소했다. 어머니 앤마리 윌리스(35)가 응급실에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했고, 그는 여러 차례 혈액 검사를 받은 뒤 심박수가 안정되자 다음 날 퇴원했다. 윌리스는 “아들이 집에 와서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껌을 보여주자마자 심각한 상태라는 걸 알았다”며 “그 순간 아들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가 몰려왔다”고 말했다.제품 포장지에는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권장하지 않는다’는 경고 문구가 있었지만, 별도의 연령 제한은 표시돼 있지 않았다. 윌리스는 판매처인 팜푸즈 매장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돌아온 답은 10파운드 상품권과 형식적인 사과뿐이었다. 팜푸즈 측은 “해당 제품에 연령 제한은 없으나 매장 직원들이 판매할 때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영국 의료 기업 부파(Bupa)는 10세 어린이의 하루 카페인 안전 섭취량을 평균 90mg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퓨로시티 껌 한 통에는 1840mg이 들어 있다. 윌리스는 “껌이 이런 수준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데 아무런 제약 없이 판매되는 건 국가적 문제”라며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판매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어린아이가 이 정도 양을 섭취하면 매우 위험하다. 체중이 적고 대사가 빨라 성인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심장 박동 이상, 불안, 불면 같은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껌을 고를 때는 성분표를 확인해 카페인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모가 미리 라벨을 확인하거나 아이에게 확인 습관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영국은 지난 2일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레드불, 몬스터 등 주요 에너지 음료가 규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9/06 01:00
  • “요즘 왜 머리숱이 휑하지?”… 더위 식히려 마신 ‘이 음료’가 원인

    “요즘 왜 머리숱이 휑하지?”… 더위 식히려 마신 ‘이 음료’가 원인

    탄산음료처럼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와 술을 마시면 탈모와 백발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포르투갈대 영양학과 연구진은 영양 섭취와 모발 건강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17편의 연구와 총 6만 1332명의 참가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 연령대는 7~77세였으며, 이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97%에 달했다. 연구 결과, 당분이 많은 음료와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수록 탈모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비타민 D를 더 많이 섭취할수록 탈모 증상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연구팀은 특히 300mL 탄산음료를 주당 10캔 이상 마시면 탈모를 겪을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서 피지선의 활동이 과도하게 촉진된다. 피지는 원래 두피를 보호하고 보습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모공을 막고 세균 증식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두피 염증과 자극이 발생하고, 모낭이 손상돼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빠지기 쉬운 상태로 바뀐다.술 역시 탈모와 조기 백발의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과도한 음주는 신체 수분을 빼앗고, 단백질·비타민·미네랄과 같은 모발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 모발 성장 주기를 불안정하게 만든다.연구팀은 “알코올은 신체 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를 높인다”며 “이는 모낭 세포를 손상시키고 멜라닌 생성 과정을 방해해 머리카락이 칙칙하고 흰색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반대로 일부 영양소는 모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연구팀은 “비타민 D가 모발 성장과 유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탈모와 조기 백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단백질 섭취, 대두 제품,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케일 등) 섭취가 모발 밀도와 두께 개선에 긍정적인 연관성을 보였다”고 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9/06 00:30
  • 불면증 환자도 꿀잠 재운다는 ‘4·7·8 호흡’… 따라 해보니 “진작 할걸”

    불면증 환자도 꿀잠 재운다는 ‘4·7·8 호흡’… 따라 해보니 “진작 할걸”

    스트레스가 일상화된 현대인에게 불면은 흔한 고민이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하면 다음 날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쉽게 쌓인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잠을 못 자는 것에 대한 불안이 더해져 신경이 예민해지고 우울감까지 동반될 수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한다.◇‘4·7·8 호흡법’으로 긴장 완화하기대체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애리조나대 앤드루 웨일 박사는 간단한 호흡법인 ‘4·7·8 호흡법’이 불면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배를 부풀리며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 7초간 숨을 참는다. 그다음 배를 당기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된다. 이 호흡법은 폐에 더욱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계통을 안정시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교감신경계통은 신체 활동과 기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실제 태국 촌부리 부라파대 보건과학학부 연구팀이 19~25세 43명을 대상으로 4·7·8 호흡을 6번 3세트 동안 실천하도록 했다. 각 세트 사이에는 1분간 정상적으로 호흡했다. 그 결과, 평소 수면 부족이 없었던 사람은 심장박동수와 혈압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낮에는 햇볕, 저녁엔 가벼운 운동낮에 햇볕을 쬐며 30분 이상 걷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햇빛은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낮 동안 활력을 유지하게 하고, 밤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진다.저녁 시간대의 가벼운 운동 역시 멜라토닌 분비를 돕는다. 식사 후 산책이나 빠르게 걷기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운동 직후에는 각성이 일어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마치는 것이 좋다.대한수면연구학회에서는 불면증이 있다면 평소 '수면위생'을 실천할 것을 권하고 있다. 수면위생은 잠을 잘 자기 위한 수면 습관과 환경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기 ▲소음 없애고 온도·조명 안락하게 하기 ▲낮잠은 피하고 자더라도 15분 이내로 자기 ▲낮에 40분 동안 땀 날 정도의 운동하기(다만, 늦은 밤 운동은 피하기) ▲카페인 함유 음식·알코올·니코틴 피하기 ▲자기 전 과식 피하고 적당한 수분 섭취하기 ▲수면제의 일상적 사용 피하기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 피하고 이완법 배우기 ▲잠자리 독서나 TV 시청 피하기 ▲20분 이내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일어나 이완 후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잠들기 등이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9/05 21:05
  • “어지럽고 가려워” 요즘 인기인 ‘말차’ 마시고 고통 호소하는 이들… 대체 왜?

    “어지럽고 가려워” 요즘 인기인 ‘말차’ 마시고 고통 호소하는 이들… 대체 왜?

    항산화 효과와 체중 감량 등의 효과로 ‘수퍼푸드’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를 과도하게 섭취해 빈혈 증상을 겪었다는 사연이 화제다.지난 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간호사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린 샤진(28)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말차를 즐겨 마신 이후 철분 수치가 크게 떨어져 심각한 빈혈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빈혈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피로와 가려움증이 심해졌고, 검진 결과 말차 섭취 증가가 유일한 식습관 변화였다”며 의사로부터 말차가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의 영상에는 “나도 말차 때문에 철분 수치가 낮아졌다”는 등 비슷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댓글이 이어졌다.◇말차 속 탄닌·카테킨, 철분 흡수 방해말차에 함유된 탄닌과 카테킨 성분이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탄닌과 카테킨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물성 폴리페놀 성분이지만, 동시에 체내 철분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이는 시금치, 두부, 곡류 등에 들어 있는 ‘비헴 철분’의 흡수를 억제한다. 비헴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낮아 충분한 섭취가 필요한데, 말차가 이를 방해하면 빈혈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육류에 포함된 헴 철분은 비교적 잘 흡수되기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단을 따르는 사람일수록 말차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미국 온라인 약국 서비스 ‘ZipHealth’의 소피 딕스 박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진한 말차를 하루 여러 잔 마실 경우 탄닌과 카테킨 성분으로 인해 철분 결핍성 빈혈이 생길 수 있다”며 “특히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 말차를 마시면 철분 흡수율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식사와 말차 섭취, 최소 한두 시간 간격 둬야말차를 마실 때 건강 효과를 누리면서 빈혈을 겪을 위험을 낮추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딕스 박사는 “하루 한두 잔 이내로 마시고, 철분이 풍부한 식사나 보충제와는 최소 한두 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식사 직후 말차를 마시는 습관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또한 비타민 C가 철분 흡수를 돕기 때문에, 오렌지나 딸기, 키위, 파프리카 등 비타민 C가 많은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미국 시카고의 영양사 가브리엘 팔메리는 “말차 자체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빈혈이 걱정된다면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채식 위주의 식단을 따르거나 많은 양의 철분을 필요로 하는 여성의 경우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김예경 기자2025/09/05 14:50
  • ‘30kg 감량’ 미자 “‘이 음식’ 먹지 말아야”… 왜?

    ‘30kg 감량’ 미자 “‘이 음식’ 먹지 말아야”… 왜?

    코미디언 미자(40)가 건강을 위해 자제해야 하는 음식을 공개했다.5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기주스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런 것을 안 먹어야 하는데”라며 건강에 좋지 않다고 전했다. 미자는 과거 80kg까지 체중이 나갔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현재 48kg을 유지 중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관리법을 공유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미자가 먹지 말아야 한다고 한 딸기주스는 왜 건강에 안 좋을까?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05 14:04
  • “3년간 100kg 감량”… 30대 女, ‘이 운동’으로 시작했더니 성공했다

    “3년간 100kg 감량”… 30대 女, ‘이 운동’으로 시작했더니 성공했다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체중 감량 주사나 약 없이 3년간 건강하게 약 10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4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리아 홉(36)은 항상 자신의 몸무게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는 “어느 순간 살을 빼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후 리아 홉은 평소 하지 않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외식이 있을 때는 샐러드 위주로 먹었다”며 “운동은 걷기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3년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리아 홉은 약 100kg 감량에 성공했다.리아 홉이 틱톡에 공개한 다이어트 전후 영상은 약 4000만 회의 조회수와 200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단순히 몸무게 수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건강을 유지하며 꾸준히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리아 홉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은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체중 감량을 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샐러드를 먹으며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추천한다. 집에서 먹는다면 두부, 견과류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일상생활에서 하기 쉬운 걷기 운동도 의외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걸을 때는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국립공원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주 2~3회 총 12km 이상 걸은 참가자의 체질량지수가 평균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은 혈중 포도당과 당분을 에너지로 먼저 소모한 뒤, 지방을 연소시킨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천천히 걷다가 빠르게 걷는 것을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05 13:59
  • “살 빠지고, 근육 단단해져” 유진이 추천한 ‘간단 운동’, 뭘까?

    “살 빠지고, 근육 단단해져” 유진이 추천한 ‘간단 운동’, 뭘까?

    그룹 S.E.S. 출신 가수 유진(44)이 평소 하는 운동으로 ‘계단 오르기’를 꼽았다. 지난 4일 유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에 몸무게를 뺐다가 야금야금 먹어서 살이 조금 쪘다”며 “원래 체중 변화가 없는 사람인데, 아기 낳고 살면서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소 다이어트는 안 한다는 유진은 “먹는 유혹을 잘 못 참는다”며 “이번에 드라마 촬영 들어가기 전에 3kg을 뺐는데 진짜 힘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진은 평소 몸매 관리법으로 계단 오르기를 꼽았다. 이날 직접 아파트 계단을 오르며 운동 과정을 보여준 유진은 “계단을 오를 때 뒤꿈치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오르면 조금 편하다”며 “이걸 몇 번 하고 근육이 단단해지는 거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나면 너무 상쾌하다”며 “돈 안 들이고 얼마나 좋으냐”면서 미소를 지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05 11:30
  • “100kg” 요요 심하게 온 ‘미나 시누이 수지’… ‘이 방법’으로 다시 뺀다는데?

    “100kg” 요요 심하게 온 ‘미나 시누이 수지’… ‘이 방법’으로 다시 뺀다는데?

    7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최근 요요 현상을 겪고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하면서 체중에만 신경을 써왔고 예쁜 옷 입고 건강해지면 되는 줄 알았다”며 “지금 다시 100kg이 돼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수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와 걷고 있었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었는데 많은 분이 실망하게 했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수지는 “이번에는 과하게 굶거나 운동하지 않고 산책처럼 언제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겠다”고 했다. 앞서 박수지는 미나의 도움을 받아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했지만, 최근 번아웃을 고백하며 “운동도 못하고 나태한 삶을 살았다”고 밝힌 바 있다.◇요요 현상, ‘기초대사량’ 떨어져 나타나박수지처럼 체중 감량을 성공적으로 하다가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을 ‘요요 현상’이라고 한다. 요요 현상은 단순한 의지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요요 현상은 신체가 적은 에너지 섭취에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이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몸은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된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 소모가 줄어든다. 근육량까지 함께 감소할 경우 대사량은 더 낮아져 체중 유지가 어려워진다. 호르몬 변화도 요요 현상을 부추긴다. 체중 감량할 때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하고, 배고픔을 자극하는 그렐린은 늘어난다. 여기에 ‘이제 먹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가 더해지면 폭식으로 이어져 감량한 체중이 빠르게 되돌아온다.또한 박수지처럼 다이어트 중간에 무기력과 좌절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흔히 ‘다이어트 번아웃’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과도한 제한과 정신적 부담에서 비롯된다. 칼로리와 음식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뇌는 박탈감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기력·우울감이 찾아온다. 성과가 더디게 나타나면 동기까지 잃게 된다.◇‘다이어트 기간’과 ‘감량 후 습관’이 중요요요 현상을 막기 위해선, 다이어트 기간을 최소 6개월을 잡아야 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다이어트 후 관리법도 중요하다. 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를 하고 목표 감량 체중에 도달했다고 해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하루 7시간 이상 잠을 충분히 자고, 취미활동,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대한 관리해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수지가 하는 산책도 요요 현상을 예방한다. 특히 식후 10~20분의 가벼운 걷기는 혈당 상승을 완화해 체지방 축적을 막고, 꾸준히 반복하면 기초대사량 감소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9/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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