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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는 빵, 채식보다는 육식과 더 친숙한 된장녀가 비만이 되기 쉽다는 분석이 나왔다. 된장녀는 식단으로만 보자면 오전 식사는 설탕과 잼이 범벅된 도너츠와 커피로, 점심과 저녁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해결하는 등 뉴요커를 방불케 한다. 이에 대해 영양 전문가들은 “그녀의 식단은 고지방, 고단백 영양소로 구성돼 있다”며 “비만이 되지 않으려면 식단부터 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일단 그녀의 아침 식단부터 따져보자. 생크림이 든 커피한잔과 던킨 도너츠 가게에서 도너츠 한 개만 먹어도 500㎉가 되기 쉽다. 보통 도너츠 1개의 열량이 200~300㎉. 커피 전문점에서 휘핑 크림이 들어있는 커피의 열량은 대개 300~400㎉나 된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도너츠 1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 여기에서 머핀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열량은 800㎉를 훌쩍 넘는다. 그녀가 잼이나 크림이 들어간 빵을 선택하면 그녀의 칼로리 수치는 급속도로 상승한다. 잼만 해도 102㎉(2큰술 기준)다. 가벼운 아침식사를 선호했던 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한 끼에 약 1000㎉ 즉, 하루 섭취열량(1900~2100㎉)의 절반을 먹은 셈이다.
된장녀의 점심은 이보다 더하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디저트, 주 메뉴, 음료 등 각 하나만 선택한다고 해도 1000㎉가 넘는다. 일례로 된장녀와 그녀의 친구들 4명이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에 가서 베이비 백 립스(1582㎉), 케이준 프라이드 치킨샐러드(267.05㎉), 콤보파티(1471.13㎉), 콜라(250㎉x4)등을 주문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들 열량의 총 합을 4인으로 나눌 경우, 1인당 섭취 열량은 약 1080㎉. 세련되게 보이고 싶은 된장녀는 음식 위에다 소스를 듬뿍 바를 수도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새우칠리소스, 핫소스 등의 열량은 1인분 기준으로 각각 200㎉, 128.66㎉이다. 점심에 이미 하루 섭취열량인 2000㎉를 초과했으니 저녁에도 이 같은 식단을 되풀이 한다면 3000㎉를 넘기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칼로리분석 사이트 푸드컨설턴트의 김인규 실장은 “그녀가 아무리 날씬한 몸매라고 해도 이 같은 음식 섭취가 석 달간 이어질 경우 체중이 3~4kg, 1년이면 12~16kg이 느는 것은 식은죽 먹기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하루에 1시간 동안 런닝머신을 한다 해도 체중이나 체지방이 줄어드는 효과는 크게 기대할 수 없다. 1시간 내내 쉬지 않고 달려봤자 단지 471㎉의 열량이 소모되는데 그치기 때문이다.
앞으로 그녀의 고민은 비만에만 그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양상진 실장은 “포화지방산은 비만, 동맥경화, 심장혈관계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고, 여성의 경우 호르몬 작용에도 영향을 줘 생리불순과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이 결핍된 식단은 신체 대사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며 이로 인해 맑고 투명한 피부, 균형 잡힌 몸매는 상상할 수도 없게 된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바다. 영양 전문가들은 그녀가 앞으로 뉴요커로 살아야 할 지 탁월한 다이어트 방법을 개발할 지와 관련해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푸드2006/08/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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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번들거리는 얼굴인데, 땀까지 흘러내리면 비호감 1순위인 끈적거리는 ‘개기름’ 얼굴이 된다.
원래 피지는 외부 인자와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동시에 천연 화장품으로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피지가 많이 분비될 경우 피부가 끈적거려 불쾌감이 느껴지고 노폐물이 엉겨 모공을 막기 쉽다. 모공이 막히면 원활한 피지 분비를 저해하여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또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피부 자체가 균형을 잃어 박테리아 생성이 늘어나고 각질이 두터워져 피부색은 칙칙해지고 모공이 넓어지기까지 한다. 특히 남성의 경우 80% 이상이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피부. 여름철 땀과 피지가 범벅이 된 얼굴은 누구에게나 비호감의 대상이 되기 쉽다.
피지, 잡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과다한 피지분비를 개선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제품이 바로 피지조절 화장품이다. 과도한 피지분비를 억제하거나 분비된 피지를 흡착시켜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얼굴이 번들거리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피지분비를 조절하거나 흡수하는 화장품 성분들로는 항남성 호르몬제와 피지 생합성 억제제, 피지 흡착제 등이 있다. 항남성 호르몬제는 남성호르몬이 과다로 인해 생성되는 피지선의 활성에 관여하는 핵심 효소의 활성을 줄여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천연성분으로는 세피컨트롤, 백자인, 홉(덩굴나무의 일종)을 들 수 있다. 특히 세피컨트롤은 계피추출물에서 얻어지는 성분으로 남성 호르몬 대사에 관여하는 5-α 리덕타아제(효소의 일종)의 활성을 억제하여 피지생성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우수하다.
피지 생합성 억제제는 피지선에서 일어나는 지질생합성 억제를 통해 피지생성을 조절한다. 대표적인 원료로는 오메가 히드록실산(ω-hydroxyl acid)이 알려져 있다. 피지 흡착제는 일반적으로 메이크업 파우더에 많이 이용하는 피지 흡착제로 다공성 파우더가 있다. 다공성 파우더는 피부에 분비된 피지를 다공성 파우더가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공성 파우더는 피지를 흡수하는 기능으로 인해 빠른 효과가 있지만 근본적인 피지 생성을 직접 조절하는 기능은 없다.
일상생활에서 과잉 피지를 컨트롤 손쉬운 방법으로는 클렌징을 들 수 있다. 피지 분비가 많다는 건 그만큼 얼굴에 더러움이 많이 묻을 수 있다는 뜻이므로 철저한 세안을 통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와 코 부분(T존)은 유난히 번들거리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2~3회 T존 부분 팩으로 산뜻하게 관리한다. 매일 쓰는 스킨케어 제품도 피지를 잡아주는 피지 컨트롤 제품을 사용하면 번들거리는 개기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혹시? 지루성 피부염
지나치게 피지 분비량이 많고 눈썹이나 코 주변 피부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여드름과 관련된 피부질환 가운데 가장 흔하며, 여드름의 사촌쯤 되는 질환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곳에 잘 생긴다. 머리 속에도 많이 생기며 이마, 코, 콧방울 주변, 눈썹, 귀 뒷부분에 주로 생긴다. 드물게는 가슴 위나 등의 윗부분에 생기기도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피부 질환이 아니다.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생기며 젊은 성인의 3~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병명이 시사하는 것처럼 피지의 과다 분비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루성 피부염의 발생률이 유아기가 지난 뒤 감소하다가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사춘기에 이르러 다시 높아진다는 점, 발생 부위가 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는 곳이라는 점, 피지 분비를 줄이는 약을 복용하면 증상이 호전된다는 점 등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이 밖에도 '피티로스포룸'이라는 곰팡이 감염, 환경, 음식물, 정신적인 스트레스, 면역 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 또는 유발 인자로 추정된다.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특징은 노란색의 번들번들한 각질이다. 또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과정을 되풀이한다는 점도 지루성 피부염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이 얼굴에 생길 때는 주로 눈썹의 안쪽, 양미간, 콧방울 근처, 비순구(코와 입술을 잇는 구릉처럼 들어간 부위)에 발생한다. 때때로 눈꺼풀의 가장자리 부위가 붉어지고 하얀 각질이 나타나는 안검염(눈꺼풀의 염증)이 생기며, 결막도 가금 충혈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이 입술에 생기면 입술 표면이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나 주름이 생기기도 하는데, 화장품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자극성 피부염과 혼동하기 쉽다.
지루성 피부염을 앓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머리 밑이 가렵다, 입술이 자주 일어나고 갈라진다, 얼굴이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이 낀다 등 대략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대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증상이 좀더 심각해지면 병원을 찾는데, 치료 받으면 상태가 좋아진다. 하지만 지루성 피부염은 아주 잘 재발하는 피부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염증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이 가장 효과적이며, 세균 감염이 심할 때는 항생제가 들어간 스테로이드 약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약품을 얼굴에 오랫동안 바르면 혈관 확장, 피부위축 등의 부작용이 생기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방법은 여드름 치료와 마찬가지다. 염증이 사라지면 이어서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지루성 피부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지성 피부의 올바른 관리법과 화장법을 잘 알고 시행하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밖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기도 하므로 잠시 일에서 떠나 과도한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도 치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 함익병·이지함 피부과(이대본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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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40대는 피곤하다. 그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잠시라도 맘 편할 날이 없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는 40대 사망률. 도대체 무엇이 40대를 죽이는가?
건강 다큐멘터리 전문 이은아 작가가 2004년 통계청의 ‘40대 사망원인’ 발표자료를 근거로 15개 질환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자가진단법을 실은 ‘대한민국 40代 사망보고서’를 내놨다.
40대에 가장 흔한 질환은 순서대로 간질환, 자살, 간암, 뇌혈관질환, 교통사고, 위암,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 폐암, 기타심장질환(또는 대장암), 유방암, 중독(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자궁암, 호흡기 결핵이다.
각 질환별로 식이요법, 영양소 섭취량, 치료 방법, 예방법, 주의사항 등을 담은 이 책은 대한민국 30~40대의 쓸만한 건강지침서다.
이 책을 감수한 고려대 구로병원 오동주 원장은 “40대의 조기사망은 20~30대부터 누적된 잘못된 생활습관 탓이 크다”고 지적한다.
즉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고치면 4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평소에 건강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검진에 익숙해지면 된다. 음주, 흡연,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방치는 40대의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 5가지라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간수치, 체질량지수,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수치와 친숙해지자.
1위 간질환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소리 없는 저격수, B형 간염혹시, 당신도 지방간?인진쑥, 먹을 것인가?당신의 간도 건강해질 수 있다이럴 때, 당신의 간을 의심하라 - 간질환 자가 테스트
2위 자살왜 그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나?자살을 부르는 병, 우울증우울증보다 강력한 남성 콤플렉스마음을 다잡는다고 우울증이 치료되나요?영화배우, 이은주가 자살한 까닭은? 우울증 자가 테스트(BDI)
3위 간암한국인의 간은 정말 피곤하다간암은 간질환에서부터 시작된다조기진단으로 간암을 잡는다간암 예방 백서간암 치료간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Yes or No
4위 뇌혈관질환(뇌졸중)뇌혈관질환은 더 이상 노인병이 아니다당신은 뇌졸중 위험인자를 몇 개나 갖고 있습니까?당신도 뇌졸중 환자를 구할 수 있다! - 응급조치이럴 때, 당신의 뇌혈관을 의심하라 - 증상뇌졸중을 막는 생활습관과 치료 뇌혈관질환의 6가지 새로운 경향
5위 교통사고죽음으로 이르는 급행열차, 교통사고교통사고의 3대 요인 - 참을 수 없는 무모함, 음주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졸음운전- 보행자 사고끝나지 않은 상처, 교통사고 후유증교통사고 후유증의 유형
6위 위암왜 한국인은 위암에 많이 걸리는가?이럴 때, 당신의 위를 의심하라 - 증상위암의 위험인자① -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논쟁위암의 위험인자② - 위염도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위암의 위험인자③ - 식탁을 바꾸자위암 치료 5대 암에 대한 건강보험공단의 무료진료
7위 허혈성 심장질환돌연사의 가장 많은 사인(死因), 허혈성 심장질환이럴 때, 당신의 심장을 의심하라 - 증상40대 돌연사 - 허혈성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뱃살의 경고심장에 치명적인 담배Type A 성격의 비애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황금의 10분심장에 좋은 식습관 심장질환 위험도 자가 테스트
8위 당뇨당뇨대란은 정말 오는가?이럴 때, 당뇨를 의심하라 - 증상당뇨를 일으키는 위험인자당뇨 치료몸매관리도 당뇨관리도 되는 일석이조, GI다이어트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 환자들의 발관리 10가지 수칙
9위 폐암폐암은 건강검진도 피해간다이럴 때, 당신의 폐를 의심하라 - 증상폐암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이주일은 정말 담배 때문에 폐암에 걸렸는가? - 폐암의 종류폐암 진단폐암 치료 암 예방 7가지 생활수칙(대한암학회)
10위 기타 심장질환기타 심장질환이란 무엇인가?이럴 때, 심부전을 의심하라 - 증상심부전의 원인심부전의 치료심장박동의 이상 리듬, 부정맥부정맥의 치료술도 담배만큼 심장에 해로울 수 있다
공동 10위 대장암서양인의 암, 대장암이 한국을 급습하다40대란 이유만으로 당신도 대장암 고위험군이다!이럴 때, 당신의 대장을 의심하라 - 증상대장암 진단대장암 치료대장암, 음식으로 예방한다암과 유전, 무슨 관계인가?
12위 유방암40대 여성에게 치명적인 유방암나는 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여성인가?여성 스스로 유방암을 잡아낼 수 있다 - 자가진단유방암 예방유방암 치료법유방암의 생존율-1기, 2기, 3기, 4기남성도 유방암에 걸린다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
13위 중독(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 장애)치명적인 유혹, 중독
1)알코올중독알코올중독을 양산하는 한국의 술 문화한번 중독에 빠진 사람은 다른 중독에도 빠지기 쉽다알코올성 간질환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알코올중독 치료알코올중독 자가 테스트(국립정신병원)
2)치명적인 독, 약물사용장애약물사용장애, 특정한 사람들만의 일인가?파멸로 이르는 약물사용장애약물사용장애 자가 테스트
14위 자궁암여성이여, 당신의 자궁을 사랑하라산부인과 문턱을 낮추자자궁경부암 검사바람둥이 남편이 자궁암을 만든다자궁암 치료자궁암 자가 테스트
15위 호흡기 결핵결핵은 과연 후진국 병인가?이런 경우, 당신도 결핵일 수 있다 - 증상어떻게 결핵에 걸리는가 - 원인결핵 진단더 이상 결핵은 불치병도 난치병도 아니다결핵 예방법 현대의학의 저주, 신종 결핵의 등장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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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6/08/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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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50~16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최저혈압)이 90~95 mmHg 이상일 경우를 고혈압이라 한다. 체중 과다, 나트륨 수치가 높은 식사,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유전적인 내력이 주원인이지만, 고혈압 환자 중 90% 이상은 그 원인을 알 수 없다. 고혈압의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현기증, 갑갑함, 갈증 등이 나타난다. 고혈압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과거에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였지만 안전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현재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변화가 더 관심을 끌기도 한다.
일반치료법
규칙적 운동을 계획한다. 처음에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술과 카페인 섭취는 금하거나 섭취량을 상당히 줄인다. 요가 같은 스트레스 완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체중이라면 정상체중이 되도록 체중을 감량한다. 과체중인 경우 체중을 감량하면 혈압이 꾸준히 낮아진다. 고혈압 치료는 콜레스테롤 제거와 저염식, 체중 조절에 있다. 고혈압은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는 편이지만 뇌졸중, 심부전, 동맥경화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금연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한다.
식이요법
1. 기본식단을 따른다. 2. 식단에서 소금의 양을 줄인다. 음식에 소금을 치지 말고 소금함량이 높은 가공식품도 피한다. 하지만 소금을 줄이는 것이 모든 경우에 다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금이나 간장 대신 식초, 고춧가루로 간을 한다. 3. 양파와 마늘의 섭취를 늘린다. 이 식품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4. 술은 혈압을 상승시킨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효를 저하시키므로 되도록 피한다. 5. 커피는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므로 피한다. 6. 콜레스테롤이 제거된 식단을 구성한다.
영양소 & 주스
-효과적인 영양소* 칼슘의 수치가 높으면 저혈압을 유발한다. * 마그네슘 수치가 낮으면 고혈압을 유발한다. *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준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저혈압을 유발한다.
-효과적인 주스* 케일, 쌈케일 잎, 순무 잎 ---> 칼슘* 쌈케일 잎, 파슬리, 마늘 ---> 마그네슘* 셀러리, 근대, 당근, 멜론 ---> 칼륨* 양파, 마늘 ---> 혈압을 낮춰주는 성분 함유
JUICE RECIPE
* 케일 당근 주스> 케일 잎 3장, 파슬리 한 줌, 당근 1개, 사과 1/2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파슬리 셀러리 주스> 파슬리 한 줌,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멜론 바나나 주스> 멜론 1/4개, 바나나 1개> 멜론으로 주스를 만든 후, 멜론 주스를 바나나와 함께 부드러워질 때까지 믹서에 돌린다.
* 딸기 두부 셰이크> 딸기 한 줌, 연두부 170g> 딸기 주스를 만든 후, 딸기 주스와 두부를 부드러워질때까지 믹서에 돌린다. 딸기로 장식한다.
* 토마토 케일 수프> 마늘 2~3쪽, 케일 잎 1장, 토마토 1개, 셀러리 2줄기, 다진 쌈케일 잎 1장, 마른 빵가루 1큰술> 마늘은 켕리 잎에 싸서 토마토, 셀러리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간다. 주스를 넓은 팬에 담고 다진 쌈케일 잎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마른 빵가루로 장식한다.
* 파슬리 마늘 주스> 파슬리 한 줌, 마늘 1쪽,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마늘 셀러리 주스> 마늘 1쪽, 파슬리 한 줌,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 장식용 파슬리 1줄기> 마늘을 파슬리로 싸고, 당근, 셀러리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 잔에 담고 파슬리 줄기로 장식한다.
* 블루베리 바나나 셰이크> 블루베리 한 줌, 바나나 1개, 연두부 56g, 맥주 효모 1큰술> 블루베리로 주스를 만든다. 블루베리 주스와 바나나, 두부, 효모를 믹서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돌린다. 잠자기 1시간 전에 마신다.
<자료 제공 = ‘주스테라피’ 동도원>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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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은 여성의 배란이 멈추는 시점이다. 일반적인 견해와는 반대로 폐경 후에도 여성의 신체는 계속해서 호르몬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폐경이 되어도 부신은 성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안드로겐을 계속 만들어낸다.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 에스트라디온의 수치가 생리할 때보다 1/10정도로 낮아진다. 바로 이러한 에스트로겐의 저하로 인해 폐경기 증상들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면홍조, 식은땀, 질 건조 등이 있다. 폐경을 전후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가지 신체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때, 정신적·신체적으로 장애를 겪게 되는데 이를 갱년기 장애라 한다. 식이요법이 갱년기 장애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반치료법
폐경 후에는 심장질환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위험률을 줄이는 방법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운동은 골다공증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에어로빅이나 등산, 수영 등 부담 없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폐경기 증상들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사라질 수 있으므로 심리적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한다.
식이요법
1. 기본식단을 따른다. 2. 두유, 두부 같은 콩제품의 섭취를 늘린다. 콩은 난소가 생성하는 에스트로겐을 보충해 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다. 3. 지방섭취량을 줄인다.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4. 담배와 술은 칼슘이나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한다.
영양소 & 주스
- 효과적인 영양소*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폐경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비타민 E는 안면홍조를 줄여줄 수 있다. 비타민 E의 주공급원으로는 해바라기씨, 아몬드, 밀배아가 있다. * 마그네슘은 뼈 형성과 관련이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 칼슘은 뼈 형성과 관련이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하다.
- 효과적인 주스*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키위 ---> 비타민 E* 쌈케일 잎, 파슬리 ----> 마그네슘* 케일, 쌈케일 잎, 파슬리 ---> 칼슘* 오렌지, 토마토, 양배추, 자몽 ---> 바이오플라보노이드
JUICE RECIPE
* 딸기 두부 셰이크>딸기 한 줌, 연두부 170g>딸기 주스를 만든 후, 딸기 주스와 두부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믹서에 돌린다.
* 블루베리 바나나 셰이크>블루베리 한 줌, 바나나 1개, 연두부 56g, 맥주 효모 1큰술>블루베리로 주스를 만든다. 블루베리 주스와 바나나, 두부, 효모를 믹서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돌린다. 장자기 1시간 전에 마신다.
*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주스>시금치 한 줌, 셀러리 3줄기, 아스파라거스 3줄기, 토마토 1개, 장식용 방울토마토 1개>시금치는 셀러리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를 주서기에 넣고 좀 더 간다. 주스를 잔에 담고 방울토마토로 장식한다.
* 브로콜리 셀러리 주스>양배추 1/4개, 셀러리 2줄기, 브로콜리 1송이>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 오렌지 생강차>저민생강 1/2개, 오렌지 1개, 장식용 계피>생강과 오렌지를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에 주스를 찻잔에 담고 끓는 물을 붓는다. 계피로 장식한다.
* 오렌지 생강 주스>저민 생강 1/4개, 오렌지 2개,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케일 브로콜리 주스>케일 잎 1장, 쌈케일 잎 1장, 파슬리 한 줌, 셀러리 1줄기, 당근 1개, 고추 1/2개, 토마토 1개, 브로콜리 1송이, 장식용 셀러리>모든 잎과 파슬리를 한 데 묶어 셀러리, 당근과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간다. 그 다음 고추, 토마토, 브로콜리를 넣고 갈은 후에 잔에 따르고 셀러리로 장식한다.
* 케일 당근 주스>케일 잎 3장, 파슬리 한 줌, 당근 1개,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자료 제공 = ‘주스테라피’ 동도원>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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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같은 하얀 피부는 세계 어느 나라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의 희망이자 숙제이다. 오죽하면 아름다운 여성을 표현함에 있어 백옥같은 피부라든가 백설공주라는 수식어가 붙겠는가? ‘하얀 피부는 7가지 결점도 가린다’는 일본 속담도 있듯이 미백의 역사는 전 세계적이다.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고 동굴 안에서 지내며 하얀 피부의 여자로 변했다는 단군신화부터 일본 경극의 가부끼 분장과 서양의 백설공주까지 태초부터 현재까지 하얀 피부는 미인의 절대적인 조건이었던 것이다.
다른 나라보다 유난히 하얀 피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여름은 더위와의 전쟁이 아니라 잡티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름이 되면 강렬한 자외선과 잦은 노출로 잡티나 주근깨, 기미와 같은 색소성 질환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중의 기본먼저 여름에는 자외선을 적절하게 차단해 주는 것과 자외선에 대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며, 잡티나 주근깨, 기미를 발생시키고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외선만 적절하게 차단해 줄 수 있다면 피부에 잡티나 주근깨, 기미가 새롭게 생기는 것과 심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특히 한여름이라면 자외선 B에 대한 차단지수인 ‘SPF’가 30이상인 제품을, 그리고 자외선 A에 대한 차단지수인 'PA'가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를 때는 너무 아끼지 말고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과 땀을 흘린 후가 아니더라도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해서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지는 않기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 등을 사용하고,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미백제품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적그러나 이미 눈에 띄는 잡티나 주근깨 또는 기미가 얼굴에 생긴 경우에는 적절한 피부 관리나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색소를 억제하는 미백 연고(하이드로퀴논)나 미백 제품(코스멜란 등)의 사용과 미백 관리, 필링 등의 시술을 통하여 호전을 볼 수 있다.
미백 연고나 미백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종류에 따라 자극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백 효과는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점차 옅어지는 양상으로 상태가 호전된다.
미백 관리는 비타민 C나 미백 물질을 전기 영동법이나 초음파 치료를 통하여 피부에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보통은 주 1회씩 2~3개월 정도 시행하며, 꾸준히 시행하면 효과적인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피부개선 레이저 시술 IPL클레이 필링과 같은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가벼운 필링을 1-2주 간격으로 4-6회 정도 받는 것도 미백 효과뿐만 아니라, 여름철 피부 탄력과 피부색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만약 잡티나 주근깨가 많아서 고민이라면 색소성 병변을 제거하는 레이저(Nd-YAG)나 IPL시술이 좋다.
IPL은 세안이나 메이크업 등과 같은 일상 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고 잡티를 제거하는장점이 있어 직장을 다니는 여성도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약간 전보다 약간 진해지는 느낌만 들지만 치료 후 1주일 정도 지나면서 진해진 치료부위의 색깔은 점점 옅어지게 된다. 이런 IPL치료를 3주 간격으로 2-3회 정도 하게 되면 잡티나 주근깨는 눈에 띄게 깨끗해진다. 또한 IPL치료를 하면 얼굴에 흔히 있는 안면 홍조증이나 혈관 확장증 혹은 눈가의 잔주름도 같이 좋아지는 부수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40대 이후에 흔히 나타나는 노화의 결과로 얼굴 전체의 피부톤이 옅은 갈색으로 변해있는 경우(sallow skin)도 IPL 치료를 받게 되면 전체 피부가 맑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40대 이후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마다 모두 피부색이 차이가 있듯이 잡티나 주근깨, 기미가 심한 정도도 모두 다르다. 따라서 각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이나 치료 방법을 통하여 적절하게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이제 바야흐로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데, 올해는 아무 생각 없이 자외선 노출을 감행하지 말고 적절한 피부 관리와 치료를 통해 여름철에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어떨까?
/ 함익병·이지함 피부과(이대본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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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탤런트들의 활약이 뜨겁다. 채시라, 유호정, 오연수에 이어 최근에는 김남주, 정혜영 등도 출산 후 더욱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여 주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늬만 아줌마’인 그녀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뭘까. 첫째, 모유수유를 했다는 점이다. 모유를 먹이면 아기의 정서적 안정이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산모 역시 모유를 먹이면 허벅지와 배 등에 축적된 지방이 소모된다. 모유 먹이기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탤런트 채시라씨는 유니세프 모유수유홍보대사로도 활약했다. 출산 후 2개월 만에 13㎏을 감량해 화제가 된 탤런트 정혜영은 모유수유만을 통해 10㎏ 가까이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김남주나 임신 후 15㎏을 뺀 채시라도 모유수유식 다이어트로 유명하다.모유사랑 윤명희 원장은 “100㎖의 엄마 젖을 생산하는 데 소모되는 열량은 75㎉”이라며 “아기에게 하루에 필요한 젖은 최고 750㎖이므로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 몸에서 500㎉의 열량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출산 후 3~6개월 간 모유수유만 해도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고 더러는 더 빠지는 경우도 있다”며 “모유수유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산후 다이어트 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둘째,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특히 임신 당시 체중이 73㎏에 육박했다는 개그맨 조혜련은 하루에 1시간 가량을 태보를 하는 데 할애했다. 이외에도 헬스, 스트레칭, 수영, 조깅 등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그녀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출산 직후부터 운동에 돌입했다. 자생한방병원 비만센터 김기옥 원장은 “출산 후 바로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면 몸의 회복이 더딜 뿐 아니라 뼈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결국은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다”며 “소모된 체력을 보강한 다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계단 오르기나 산책 등의 가벼운 운동은 산후 우울감을 덜어주면서 폭식으로 인한 비만도 예방해준다. 셋째, 모유수유와 운동만으로 연예인들이 예전의 맵시를 되찾는 데는 1%가 부족하다.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보다 확실한 성과를 볼 수 있다. 밥 대신 고구마를 먹거나 토마토, 오이, 양상추와 닭가슴살을 넣은 샐러드를 자주 먹으면 좋다. 탤런트 정혜영은 먹고 싶은 대로 먹되 밤늦게 먹는 것을 피했다. 그녀는 밀가루 음식이나 과자는 피하고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과 유기농 야채를 많이 먹었으며 저녁은 두유와 과일 주스로 대신했다고 한다. 단, 과다한 열량섭취 제한은 어지럼증. 무기력,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기는 멍함 등이 나타나고 변비, 월경불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는 “보통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2100㎉가 적당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2420㎉를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이 정도의 칼로리를 유지한다면 과도하게 살이 찌거나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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