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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랏빛 진주 ‘블루베리’, 엄마들이 먼저 알아봤다!

    보랏빛 진주 ‘블루베리’, 엄마들이 먼저 알아봤다!

    블루베리의 인기가 뜨겁다. 검역문제로 생과 수입이 금지됐던 블루베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이들 동화책에나 등장하는 낯선 서양열매로 말린 블루베리 정도만 찾아볼 수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비교적 규모가 큰 마트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에 예쁘게 담겨있는 블루베리 생과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수퍼푸드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농가들이  블루베리 재배를 위한 토양 개발과 블루베리 묘목을 수입해 우리 토양에서도 충분히 재배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의 바키니움 속(屬) 관목과실로, 캐나다와 미국 북부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수세기 동안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숲과 습지에서 채집해 요리 또는 약용으로 사용했으며, 1900년대 초반 재배 가능한 식물로 개량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4만2천톤의 블루베리가 수확되고 있으며, 이 중 약 90%는 미국 38개 이상의 주와 캐나다 등 북미에서 생산되고 있다.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루베리는 북부 하이부시, 남부 래비트 아이, 로우부시 이렇게 3가지 품종으로, 품종별로 산도와 당도가 조금씩 다르다. 북미 지역의 블루베리 수확 기간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이며, 블루베리 수확이 가장 성황을 이루는 7월은 ‘블루베리의 달’로 지정돼 있다. ◆ 자녀 눈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인기 최근 들어 블루베리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블루베리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시력보호 효과가 알려지면서부터다. 특히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띄게 하는 플라보노이드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촉진, 이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주어 시력회복을 돕는다.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오랫동안 눈을 혹사하는 학생,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노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생이나 눈이 나쁜 자녀를 둔 주부들 중에서 블루베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보호 뿐만 아니라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을 예방한다. 또 암이나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산소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도록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블루베리 주스 한잔에는 안토시아닌이 140~150mg정도 들어있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는 블루베리를 비롯한 40여 가지의 과일 및 야채를 비교 연구한 결과, 블루베리가 암과 노화 관련 질병 치유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기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의 풍부한 식물 영양소들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진의 실험에 따르면 90일간 사료에 블루베리 가루를 섞어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복부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나타났으며, 공복 혈당 장애 개선과 인슐린 민감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블루베리는 박테리아가 요로벽 안쪽 세포에 붙는 것을 막아줘 요로의 건강을 촉진시키고 요로감염증의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 요즘 제철 블루베리… 더 오래, 더 맛있게 먹는 법 블루베리는 요즘이 제철이다.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만 생과일로 생산되며 비닐하우스 에서는 4월에서 8월 말까지 재배 및 수확이 가능하다. 생 블루베리는 김치냉장고에서 한달 가량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며,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얼리면 된다. 냉동 블루베리는 우유, 요구르트 등과 믹서에 갈아 음료로 마시거나 와플, 팬케이크, 스콘 등을 만들 때 새콤달콤한 맛을 더할 수도 있다. 신선한 블루베리는 푸른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에 은백색의 가루가 뭍어 있는 것이 특징. 붉은 빛이 도는 블루베리는 아직 덜 익은 것으로 요리용으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고, 탄력이 없고 물기가 많은 블루베리는 너무 익은 것이므로 오래 저장하면 수분이 빠지고 쭈글쭈글해진다. 블루베리를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할 시 씻지 않고 마른 상태에서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기 직전에 찬 물에 살짝 씻어 먹으면 좋고, 유기농 블루베리는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된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8/06 09:03
  • 매운 요리를 더 맛있게 해 주는 최적의 온도는?

    매운 요리를 더 맛있게 해 주는 최적의 온도는?

    요즘처럼 덥고 입맛이 깔깔할 땐 매운 음식처럼 식욕을 자극하는 것도 없다. 게다가 매운 음식에는 중독성이 있어서 매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도 얼마 안 있어 또다시 매운 음식을 찾게 된다. 매운맛은 내성도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매운 것이 당긴다. 위궤양 등 위장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운맛 중독이 위험할 수 있지만 매운맛을 즐긴 후 소화나 신체에 별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름철에 더욱 기특한 매운 음식을 집중 분석해본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08/02 23:48
  • 지방 연소시키려면 비타민 B군 챙겨드세요!!

    비타민 C를 늘 챙겨먹는데도 피곤한 사람이라면 비타민 B군에 눈을 돌려보는 것이 좋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사람이라면 따로 복용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비타민 B 군이 결핍되면 늘 피곤한 만성피로를 안고 살 수 있기 때문. 또한 체지방 대사에도 상당한 도움이 돼 다이어트에 좋다. 요즘 새롭게 뜨고 있는 비타민 B군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봤다. 티아민(B1) 활력비타민으로, 몸 안으로 들어온 탄수화물이 연소돼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조효소 역할을 한다. 돼지고기, 두류, 땅콩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리보플라빈(B2)몸 안에 들어온 아미노산과 지방산의 대사에 관여한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 육류, 난류, 브로콜리, 오렌지, 정제되지 않은 곡물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나이아신(B3)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버섯, 참치, 두류, 곡류 등에 함유돼 있다. 피리독신(B6)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고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헤모글로빈 합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체지방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육류, 가금류 등 동물의 근육에 주로 저장돼 있으며  생선류에도 풍부하다. 코발라민(B12)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는데 육류, 생선, 우유, 계란 등에 풍부하며 식물성 식품에는 함유돼 있지 않다. 판토텐산(B5) 아미노산, 지방,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며 버섯, 계란, 곡류, 두류에 풍부하다. 비오틴지방, 콜레스테롤, 아미노산,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한다. 정제되지 않은 곡물, 계란, 견과류, 고등어, 정어리 등에 풍부하다. 참고서적= 나잇살(랜덤하우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10/08/02 23:35
  • 여자에게 더 특별한 음식 ‘양배추’

    여자에게 더 특별한 음식 ‘양배추’

    양배추는 특히 여자에게 특별한 음식이다. 샤론스톤, 케이트 윈슬렛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열광한 식품도 다름아닌 양배추였다. 200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양배추를 꼽았다. 전문가들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항암성분인 ‘인돌-3-카비놀’ ‘설포라판’ 성분 등에 주목했다. 양배추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를 해소하고, 콜레스테롤을 배출한다.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이용되는데 케이트 윈슬렛은 양배추를 먹고 2주 만에 4.5㎏을 뺐다. 그 밖에도 양배추는 유방암 발병 억제, 골다공증 예방, 피부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8/02 23:31
  • 소양인은 ‘오리’ 좋고, 태음인은 ‘고기’ 삼가야

    여름철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소양인이나 태양인 같이 양인들은 몸 안에 열이 많아 답답하고 견디기가 어렵고, 체열조절이 않되 문제가 생기며, 소음인이나 태음인 같은 음인들은 시원한 것만 찾다가 오히려 냉방병에 걸리기가 쉽다.체질별 여름철 보양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음인 = 소음인의 가장 큰 특징은 선이 가늘다는 것. 소음인에게는 삼계탕과 보신탕이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땀이 많이 나서 기운이 떨어진 경우 삼계탕이 좋으며 더욱 좋게 하려면 황기 달인 물로 삼계탕을 해서 먹으면 땀도 덜나게 하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다. 개고기나 흑염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기능을 왕성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찬 것을 많이 먹어 배탈이 잘나고 식욕이 떨어진 경우 좋다. 이러한 효과로 개소주나 흑염소탕은 장기간 병을 앓거나 무리해서 기운이 없고 입맛이 떨어져 회복이 더딜 때 식욕을 촉진하여 음식섭취를 정상적으로 함으로써 기력을 되찾게 해 주는 보약이 된다. 소양인 = 성격이 급하고 하체가 빈약한 소양인에게는 오리요리나 장어가 대표적인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 오리는 성질이 서늘해 몸에 열이 많으면서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 쓰인다. 황색의 암컷이 몸을 보하는 데 최상의 품질이고, 흰 오리는 육식으로 좋고 뼈가 검은 오리는 약으로 쓰기에 가장 좋다. 장어는 몸에 허열이 있고 쉽게 피곤을 느끼는 사람, 어린이의 영양실조 등에 좋은 약이 되는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 이온화 된 칼슘이 많아 정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태양인 =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것이 태양인의 특징. 하지만 전체의 0.3% 정도에 해당할 만큼 그 수는 많지 않다. 이와 같은 태양인에게는 육류고기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며, 포도가 아주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단, 장어는 태양인에게도 좋은 보양식이다. 태음인 = 전체 체질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태음인은 골격이 건실하고 두경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사상인(四象人) 중에서 가장 작다. 신진대사의 문제가 많은 태음인은 비만이 되기 쉬워 육식보다는 채식과 과일섭취로 몸을 맑게 하여 여름철을 이겨내는 것이 좋다. 도라지, 연근, 양배추, 무, 익힌 시금치 등 야채와 수박, 복숭아, 사과, 자두,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이 도움이 된다. 굳이 육식으로는 소고기, 명태 등이 보양식으로 합당할 만하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08/01 21:55
  • 삼계탕은 만인의 보양식일까?

    삼계탕은 만인의 보양식일까?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매일 치솟고 있다. 입맛도 없고 무기력해지기 일쑤다. 그렇다고 해서 자꾸 찬 음식만 찾게 되면 몸이 냉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쉽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여름은 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 우리 몸 또한 양기가 가장 왕성해져 그 활동영역이 체표로까지 넓어지지만, 오히려 몸 속은 양기가 허해져 차가워지기 쉽다. 찬 음식을 과하게 먹어 배탈이나 설사가 나는 것도 이 때문. 그래서 여름철엔 오히려 따뜻한 음식이 더욱 적합하다. 여름에 더욱 사랑받는 3대 보양식을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의 도움말로 집중 분석해본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07/29 09:26
  • 여름밤의 동반자 '맥주'에 관한 궁금증 10가지

    여름밤의 동반자 '맥주'에 관한 궁금증 10가지

    찜통 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 쭉 들이키면 더위가 확 달아난다. 젊은 여성부터 노년층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맥주는 인간이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부터 만들어 마셨다고 추정되는데… 무더운 여름철 더욱 사랑받는 맥주에 관한 궁금증을 다 모아보았다. Q1. 여름과 겨울의 맥주는 맛이 다를까? 맥주의 맛 자체는 계절에 의한 차이가 없다. 다만 기온이나 온도 등의 영향, 또는 마시는 사람의 기분이나 컨디션, 같이 먹는 요리 등에 따라 맛이 다른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Q2. 맥주의 거품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걸까? 맥주를 맛있게 해 주는 맥주의 거품은 맥주 속의 단백질, 탄수화물, 흡수지 등의 탄산가스의 기포에 부착하여 생긴 것. 천연의 원료로 생긴 거품이므로 비누거품처럼 오래가지는 않는다. Q3. 왜 맥주를 ‘액체로 된 빵’이라고 부르나? 그만큼 빵에 못지않게 영양 있는 음료라는 뜻이다. 맥주에는 지방분은 없지만 단백질, 당질, 미네랄,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다, 맥주의 알코올은 인체 내에서 연소하면서 상당한 칼로리를 만들어낸다. 건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면에서 맥주는 일종의 양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27 09:10
  • 식탐 호르몬 ‘그렐린’을 알면 다이어트가 보인다

    식탐 호르몬 ‘그렐린’을 알면 다이어트가 보인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와 관련해 최근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식품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체계적인 다이어트 계획과 운동을 통한 노력없이 특정 약물이나 식품에 의존하는 다이어트는 제대로 성공하기 어렵다. 특히 전문의들은 다이어트를 위해선 무엇보다 우리 몸에 대해 먼저 공부하고 특성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26 07:06
  • “근육 70%는 상체에… 근력운동을 해야 진짜 운동”

    “근육 70%는 상체에… 근력운동을 해야 진짜 운동”

    장마도 끝나가고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휴가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헬스장마다 명품 복근을 만들고자, 그동안 꼭꼭 숨겨놨던 지방을 빼려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운동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5가지 체크 포인트를 모아봤다. 첫째, 주 7회 이상의 무리한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이조절과 운동, 그리고 반드시 ‘휴식’이 동반되어야 한다. 일주일 내내 운동을 하겠다는 무리한 결심은 지속성이 떨어져 꾸준히 하기 힘들 뿐 아니라, 오히려 근육의 손실까지 초래해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 운동은 주당 최소 3회, 최대 6회 정도가 적당하다. 또, 주 3회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3일 연속으로 하다가, 3일 연속 쉬는 것은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3일을 한다면 격일제로 하고 6일을 운동한다면 3일을 운동하고 하루 쉬고 3일을 운동하는 것이 좋다. 둘째, 무리해서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것은 운동 효율을 해친다. 살을 빼겠다고 독한 마음을 먹고 끼니를 건너뛰며 하루에 두 세 시간씩 무리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체중 감량에 실패한다. 다이어트가 과하면 공복감을 극복하기 힘들 듯, 운동이 과하면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고 대사기능이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운동도 인체에 가해지는 하나의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 즉 운동의 후유증(근육통, 피로감, 각성효과, 공복감 등)이 뒤따른다. 또, 운동이 지나치면 인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고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SBS ‘스타킹’의 트레이너 숀리는 “운동을 얼마나 오래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운동은 가능한 집중해서 굵고 짧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셋째, 몸의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운동을 할 때 트레드밀에서 열심히 뛰거나 걷는 데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주로 하체를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은 약한 강도로 근육을 활용하고 우리 몸을 이루는 근육 중 30%밖에 활용하지 않는 꼴. 하체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 30%에 해당되기 때문에, 상체 운동을 따로 해주지 않으면 우리 몸의 70% 근육을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하는 셈이 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근력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섞어서 해주는 것이 좋다. 넷째, 부위별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지방은 호르몬에 의해 축적되고 대사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의 지방을 따로 대사하는 운동도 있을 수 없다. 김동석 운동처방사는 “예컨대 복근을 만든답시고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오직 ‘복근운동만’ 한다는 것”이라며 “복근은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근 운동만 한다고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 체지방 제거, 허리근육 강화 운동 등 종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운동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의 고통을 즐기는 자세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운동하는 것과 마지못해 하는 운동의 효과는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운동의 고통을 성취감을 향한 즐거움으로 바꿔보자. 참고서적= 몸짱 상식 사전(비타북스)
    피트니스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23 08:57
  • “살 빼는데는 ‘닭고기’가 최대의 적”

    “살 빼는데는 ‘닭고기’가 최대의 적”

    약간만 육식을 줄이더라도 살이 찌지 않고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기를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이 비록 같은 정도의 칼로리 섭취를 하지만 육식을 덜 하는 사람들보다 향후 5년에 걸쳐 체중이 더 많이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내 10개국 10만명의 남성과 27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암과 영양섭취 및 기타 생활습관 인자를 비교한 결과, 스페인과 독일, 스웨덴, 덴마크 사람들이 가장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경우에는 남성의 경우 매일 300칼로리, 여성의 경우에는 200칼로리 가량의 육식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그리스는 가장 육식을 적게 하는 국가로 남성과 여성의 경우 각각 하루 200칼로리, 140칼로리 가량만의 육식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에 걸친 이번 연구기간 동안 남녀 모두 연간 1 파운드 가량 체중이 증가한 가운데 연구결과 육식을 더 많이 한 사람들이 체중이 더 많이 증가해 개인이 매일 육식을 250 그램 더 섭취할 시 마다 5년에 걸쳐 체중이 4.4 파운드 가량 더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연구팀이 각기 다른 유형의 육식을 분석한 결과, 닭고기 등의 가금류를 많이 섭취했을 때 체중이 가장 많이 증가하고 뒤를 이어 가공육과 붉은 육류 섭취 시 체중이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육식을 즐기는 것이 전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이며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매일 약 250그램 가량 육류 섭취를 줄인다면 향후 5년간 체중을 4 파운드 가량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메디컬투데이)2010/07/23 08:54
  • 살 찌는 것도 유전인가요? “그렇습니다”

    살 찌는 것도 유전인가요? “그렇습니다”

    성동구에 사는 김모(35)씨는 아홉 살짜리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몸무게가 50kg이 넘어 친구들로부터 매번 뚱뚱하다는 놀림을 받는 것. 김씨의 아들은 태어날 때는 2.7 kg 밖에 되지 않아 약골이었고, 음식도 많이 먹지 않는 편인데, 왜 자꾸 살은 찌는지 알 수가 없다. 동네 비만클리닉에 갔더니 김씨의 아들은 유전성 비만을 가진 것으로 판명됐다. 김씨는 172cm, 85kg의 거구였고, 아내도 158cm, 65kg 으로 비만이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부모가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의 70~80%가 비만이었다. 반대로 부모가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 자녀의 비만 발생은 10% 미만이었다. 이 같은 가족성 비만은 생후 2~3세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6세 때부터 확연하게 나타난다. 김씨 아들의 경우도 2~3세 때부터 살이 통통하게 찌기 시작해 6세 때는 확연히 비만 아동이 되었다. 아직까지 비만 유전자가 명확히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비만의 유전은 주로 기초대사량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을 뜻하는데, 통상 남자는 1kg 당 1시간에 1kcal, 여자는 체중 1kg당 1시간에 0.9kcal를 소비한다. 체중이 70kg 인 남자인 경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루에 기초대사량만으로 약 1500kcal를 소비한다. 이는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60~7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에너지 소비량이다. 이 기초대사량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운동에 의해서 변하기도 한다. 기초대사량 외에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것이 또하나 있다. 바로 포만중추이다. 태어날 때부터 포만중추가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가 높게 설정돼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많이 먹게 될 수도 있다. 소비하는 양은 비슷한데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은 찐다. 한편, 산모의 임신 중 영양상태도 비만과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2년 영국의 헤일즈와 박사팀이 출생 시 체중과 성인병,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생 시 저체중아에게 추후 성인병과 비만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다. 임신 전반에 걸쳐 산모가 음식물 섭취가 적으면 태아는 신진대사율을 낮춰 가능한 칼로리를 비축하는데, 이는 영양부족 때문에 식욕조절 중추가 ‘언제 기아(飢餓)를 겪을지 모르니 무엇이든 섭취하고 비축하라’는 명령을 내리기 때문. 따라서 태어날 때는 저체중아로 태어나지만 점점 자라나면서 이와 같은 ‘기아 대비 시스템’ 때문에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참고서적 = 내 몸에 좋은 다이어트 나쁜 다이어트(아세아미디어)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7/22 08:53
  • 수영, 만병통치 운동? 맹신하다 病 키울라

    수영, 만병통치 운동? 맹신하다 病 키울라

    중장년층 이상의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이 인기다. 많은 사람이 수영을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체중을 조절하고 만성질환을 다스릴 수 있는 '만병통치 운동'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영이 누구에게나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수영을 하면 좋은 사람이 있고 오히려 나쁜 사람도 있다. 23일 발간되는 건강리빙지 '월간 헬스조선' 8월호는 수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 중 잘못 알려진 수영 상식을 골라, 전문가 도움말로 올바른 정보를 알아봤다.수영을 많이 하면 어깨가 넓어진다?수영을 하면 어깨가 넓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래 굽어 있던 어깨가 펴지는 것이다. 오히려 수영을 하면 어깨를 많이 회전하게 돼 어깨 근육이 발달하고 어깨 관절의 긴장이 풀어져 균형 있는 어깨를 만들 수 있다. 수영은 몸의 모양을 매끄럽고 유연하게 만들어주며, 목·허리·어깨 등 관절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유연성을 길러 자세교정에 도움이 된다.수영을 하면 살이 빠진다?수영을 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지만 살은 쉽게 빠지지 않는다. 수영이 지나치게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목적의 유산소 운동은 1주일에 3회 이상 숨이 약간 찰 정도로 40분 이상 꾸준히 해야 하는데, 수영은 40분까지 계속하기 힘들다.수영장의 수온도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인이다. 수영장의 수온은 24℃ 내외로, 사람의 체온 보다 12℃ 정도 낮다. 사람은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열이 발생해 글리코겐을 소모한 뒤 지방을 태우는 에너지 대사를 하게 되는데, 낮은 온도에서는 이 과정이 방해를 받는다. 따라서 수영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지방이나 에너지 대사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오히려 차가운 물 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하지방을 몸 안에 축적시키는 신체 메커니즘이 작동한다.수영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척추환자에게 좋다?수영 방법에 따라 다르다. 자유형과 배영은 척추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지만 접영과 평영은 오히려 척추에 무리를 준다. 따라서 척추가 약해지는 중년 이후에는 접영이나 평형보다 자유형이나 배영을 하는 것이 좋다. 척추 환자는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수영을 하거나 운동량이 너무 많으면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평영과 접영은 자유형과 배영에 비해 2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중장년층에게 적절한 운동량을 금방 넘기게 된다.수영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좋은 운동이다?수영은 발 부상에 신경을 써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한 운동이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가 체력 소모가 많은 수영을 하면 저혈당 위험이 크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1시간 이상 수영하지 말고, 운동 후 곧바로 소비한 에너지만큼 식사를 해 혈당을 보충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도 수영할 때 조심해야 한다. 숨을 오래 참고 팔과 다리를 젓는 수영 동작 중 근육에 힘이 들어가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어깨나 팔 등 상체를 주로 쓰는 수영은 다리나 무릎 등 하체를 주로 쓰는 조깅·걷기보다 심장에 주는 부담이 크다.임신부는 수영하면 안 된다?아니다. 일반적으로 수영은 임신부에게 좋은 운동이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신 운동을 할 수 있고, 출산을 쉽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임신 중기(임신 5개월) 이후에 수영을 추천할 만하다. 이 시기부터는 배가 무거워져 허리통증·어깨결림·다리저림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수영은 이런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 다만 임신 초기와 후기, 특히 임신 34주 이후에는 수영을 하면 안 된다. 미끄러운 수영장 바닥에 넘어지면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임신부는 여름에는 수영을 피하는 게 좋다. 여름철 수영장에서는 눈병·귓병·질염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임신부는 항생제 등 치료제를 자유롭게 쓸 수 없기 때문이다.골다공증 환자에게는 수영이 좋다?뼈가 약해진 골다공증 환자에게 수영은 좋은 운동이 아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발바닥에 자신의 체중을 싣고 수직 자세를 취해 뼈를 자극해야 한다. 하지만 물 속에서는 몸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 데다가 수영은 수평 자세의 운동이기 때문에 낮아진 골밀도를 높이거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되지 않는다.도움말=유병욱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재영 21세기병원 원장, 임재현 나누리병원 원장
    피트니스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7/20 18:41
  • [건강서적]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30 외

    [건강서적]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30 외

    젊은 뇌로 돌아가는 두뇌훈련30요네야마 기미히로 지음ㅣ전나무숲 刊ㅣ1만원저자는 뇌의 노화는 억제할 수 있으며,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상 생활습관 변화와 운동, 식습관 개선을 통해 단기 기억상실을 억제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귀 막고 계단오르기, 코 막고 커피 마시기, 목표 의식 갖기 등 뇌를 젊게 만드는 쉽고 간단한 3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건강서적2010/07/20 18:41
  • 메타볼 당뇨병 명의 허갑범 박사 '대사증후군 종합영양제' 개발

    메타볼 당뇨병 명의 허갑범 박사 '대사증후군 종합영양제' 개발

    김대중 전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허갑범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가 중장년층의 건강에 필요한 여러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한 데 모은 종합영양제 '메타볼<사진>'을 개발했다.만성질병에 시달리는 중장년층은 여러 가지 영양제와 미네랄보충제를 사다 놓고 한 움큼씩 집어먹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경우 비용 부담이 크며, 각 제품에 포함된 성분의 상호 작용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허 명예교수는 "메타볼은 다양한 건강 보조 기능을 모아 놓은 맞춤형 비타민·미네랄 복합제"라며 "현재 시판 중인 각종 영양제의 기능을 두루 포함하고 있어 굳이 여러 제품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기존의 영양제 대부분이 '체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한다'는 소극적인 작용을 하는 반면, 메타볼의 가장 큰 장점은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개선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고지혈증·내당능장애·비만·심혈관계 죽상동맥경화증 등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질환이다. 메타볼의 주성분 중 하나인 엘카르니틴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산 연소를 촉진하며, 몸에 나쁜 저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준다. 이 외에도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A와 C, 코엔자임 Q10,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키는 엽산과 비타민 B,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 주는 아연, 크롬, 셀레늄 등이 들어 있다.허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모든 성인병의 뿌리이기 때문에 우리 사회 전체가 나서서 예방과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며 "메타볼 판매 수익은 전액 '대사증후군 포럼'을 창설하고 운영하는 데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림바이오텍이 제조하며, 병·의원과 건강전문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약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1개월 분에 3만5000원이다.
    건강기능식품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0/07/20 18:40
  • "어린이는 저지방 우유 먹어야"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주장

    "어린이는 저지방 우유 먹어야"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주장

    소아질환 정보서적의 베스트셀러인 '삐뽀삐뽀119 소아과' 저자인 소아과전문의 하정훈 원장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이에게 저지방 우유를 먹여야 하며, 일반 우유를 먹이면 성인이 된 뒤 만성질환 위험이 커진다"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저지방 우유란 지방 함량이 2% 이하인 우유로, 일반 우유(3.5~4%)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절반 정도이다. 어린이가 마시는 일반 우유 한 곽(200mL)에는 포화지방이 6~8g 정도가 들어있는데 이는 과자 한 봉지(30g정도)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의 양과 비슷하다. 하지만 저지방 우유 한 곽의 포화지방 함량은 2g이다.하정훈 원장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정상 체중의 소아는 2세 이후부터 저지방 우유를 먹일 수 있으며, 특히 5세 이후부터는 일반 우유보다 저지방 우유를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린이는 5세를 시작으로 지방세포의 크기가 급격히 커지는데 이때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우유를 마시면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 발병을 앞당겨진다는 논리이다. 이와 관련, 서정완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많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식품영양학과 교수들도 2세 이후에는 저지방 우유가 소아비만 예방에 좋다는 데에 동의하는 추세"라며 "하지만 아직 구체적 지침은 없다"라고 말했다.반면 미국소아과학회는 지난해 "2~5세 어린이는 저지방 우유를 마실 것을 권고하며, 부모가 비만 고콜레스테롤증 협심증 등이 있을 때에는 2세 이전부터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게 좋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또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최근 "2005년부터 저지방 우유(2%)를 마시게 한 뉴욕시 초등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은 19.2㎉(복숭아 한 개 분량)가 줄었고 지방 섭취량은 2.1g(마요네즈 한 큰술)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아비만이 국가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미국이나 유럽 등은 학교 급식을 저지방 우유로 바꾸고 학교 매점에서 일반 우유를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전문가들은 2세 이전까지는 일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 시기의 영·유아는 우유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는데, 저지방 우유는 열량(100g당 40㎉)이 일반 우유(100g당 70㎉)보다 낮기 때문이다. 서 교수는 "지방은 영아기 때의 중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아이가 급속하게 자라는 2세까지는 지방섭취를 제한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7/20 18:36
  • 착한 지방, 나쁜 지방, 이상한 지방

    착한 지방, 나쁜 지방, 이상한 지방

    심혈관계 질환이 많아지고 동맥경화증의 주요 원인으로 콜레스테롤이 지목되면서 ‘지방=해로운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알고보면 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다. 지방은 주요 에너지 공급원이자, 세포 구조의 구성성분이고, 성호르몬과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원료로도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E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다만 문제는 해로운 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것. 지방은 전체 열량의 20%를 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우리 몸에 이로운 지방들과 해로운 지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올리브유 = 생선 기름과 함께 가장 좋은 지방으로 꼽을 수 있다. 올리브 열매에서 짜낸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있는데, 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이것의 산화를 막아 혈관과 심장을 보호한다. 또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의 효율을 높인다. 올리브유의 풍부한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이 있어 암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올리브유는 산패되는 속도가 지방 중에서 가장 느려 안전한 지방으로 불린다. 생선기름 = EPA와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으며 특히 찬물에 사는 연어, 고등어, 참치, 청어 등에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벽을 매끄럽고 유연하게 하며 혈액 응고를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에스키모인들이 뚱뚱한데도 심근경색이 적은 것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먹기 때문. 하루에 생선 30g씩만 먹어도 심근경색 위험이 70%가 감소하고, 한달을 생선 1~3번만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줄어들며, 일주일에 한 번만 생선을 먹어도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60%나 감소한다. 간유 = 심장을 보호하는 필수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참기름․해바라기씨유 = 다가 불포화지방산이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지만,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도 같이 줄여준다. 올리브유와는 달리 자동 산화되어 산패(酸敗)가 잘되는 단점이 있다. 포화지방산 = 우유, 치즈, 육류, 소시지에 들어있는 지방산으로 체내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빨리 늙는다. 수소화지방 = 지방에 수소를 첨가하여 액상의 불포화지방을 고체로 굳힌 것으로 트랜스지방이라고 한다.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해당되며 과자,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등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식료품에 들어있다. 수소화지방은 오랫동안 산패되지 않지만 건강에는 매우 해롭다. 세포에서 좋은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나쁜 물질의 생성을 촉진하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고열을 가했거나 재탕한 기름 = 요즘은 기름을 손으로 눌러 짜지 않으므로 시중에서 파는 식물성 기름들은 제조 과정에서 고열이 가해졌다고 보면 된다. 특히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고열 상태의 재탕 기름들은 체내에서 산화되기 쉬워 해롭다. 참고서적 = 나이가 두렵지 않은 웰빙 건강법(조선일보사)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9 08:14
  • ‘파스타’ 는 살찌는 음식일까?

    ‘파스타’ 는 살찌는 음식일까?

    파스타 역시 밀가루로 만든 것이다 보니 살찌는 음식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파스타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정작 만나기 힘든 것이 ‘뚱뚱한’ 사람. 남자나 여자나 어린아이나 노인네나 할 것 없이 적당한 체형, 인심 조금 더 쓰면 ‘날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많다. 파스타를 밥 먹듯이 먹고, 또 한국 레스토랑의 한끼 분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는 그들은 왜 비만이 적은 것일까? 그 비결은 파스타의 영양적 효율성에 있다. 기본적으로 파스타는 식물성 음식이므로 살찔 위험이 적고, 어떤 소스를 곁들이느냐에 따라 영양소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중해식 다이이어트 음식’의 대표주자 ‘파스타’. 우선 면발부터 살펴보자. 66% 정도의 전분을 함유하고 있는 고탄수화물 식품으로 에너지는 100g(삶지 않은 상태, 1인분)당 325kcal 정도다. 단백질은 11% 정도 함유하고 있고 지방은 2% 정도로 매우 낮다. 비타민이 거의 없고 미네랄이 불균형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단점은 파스타의 소스로 모두 커버할 수 있다. 파스타 소스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 단백질이 풍부한 콩이나 육류, 해산물 등이 들어가기 때문. 따라서 파스타는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밀가루 음식=살찌는 음식’이라는 오명을 사게 된 것은 라면, 자장면, 빵, 과자 등의 밀가루 음식들이 당지수가 높아 우리 몸에 지방으로 빠르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이런 음식에 첨가되어 있는 각종 기름과 설탕 등의 고열량의 지방 때문이다. 하지만 파스타는 다르다. 밀가루라고 해서 다 같은 밀가루가 아니기 때문. 파스타를 이루는 밀가루는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음식이다. 파스타에는 일반 밀가루 외에도 메밀가루나 밤가루, 보리가루 등 다른 곡식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 역시 고탄수화물 식품이기는 하지만 파스타의 전분은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으로 형성된 일종의 그물에 갇혀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따라서 소화흡수가 빠른 다른 전분 음식과는 달리, 천천히 분해되어 흡수된다. 즉, 소화흡수가 빨라 칼로리가 지방이 되어 체내에 축척되기 쉬운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천천히 흡수되는 파스타는 칼로리가 완전 연소되기 쉽고 체내에 여분의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파스타를 이탈리아의 ‘슬로우 푸드’라고 부르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  물론,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만들 때 사용하는 라구(ragu) 소스, 생크림과 달걀로 만든 ‘베샤멜(bechamel) 소스’ 등을 이용한 파스타, 치즈를 듬뿍 뿌려 구운 라자니아 같은 음식은 1인분에 700kcal가 훌쩍 넘으므로, 이런 파스타까지 살이 찌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 한 파스타는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김정은 365mc 비만클리닉 원장은 “봉골레 스파게티(Spaghetti alle Vongole)와 같이, 올리브유와 화이트 와인으로만 이루어진 간단한 소스의 담백한 파스타를 선택하면, 영양은 물론 다이어트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스에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고 자극적인 맛이 없으면, 올리브유의 독특한 향과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기 때문. 또, 올리브유는 모든 식품 가운데 올레산이라는 오메가-9 지방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 올레산(oleic acid)을 먹으면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 호르몬이 분비되어 식욕이 억제되고, 인슐린저항성이 개선되어 혈당이 낮게 조절된다. 또,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leptin) 저항성이 개선되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므로 다이어트에 좋다. 뿐만 아니라 올리브유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속쓰림을 해소하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변을 묽게 하므로 변비를 해소해 똥배를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 김 원장은  “파스타를 먹을 때 소스가 많이 첨가되지 않은 신선한 샐러드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지방의 흡수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는 야채에 들어있는 섬유소와 우유의 단백질이 지방의 빠른 흡수를 막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고서적 = ‘파스타’ (김영사)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6 08:36
  • 슈주 ‘신동’이 24kg 감량한 비결은 ‘이것’

    슈주 ‘신동’이 24kg 감량한 비결은 ‘이것’

    지난 6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24kg 감량 사연을 공개했다. 여자친구가 "10kg을 감량하는 조건으로 만나주겠다”고 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고 그 결과 20kg이상을 감량하게 됐다는 것. 신동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의 핵심을 '두부'라고 털어놨다. 두부를 사랑한 연예인은 신동뿐만이 아니다. 영화 '역도산' 촬영을 위해 100kg 가까이 불렸던 몸을 오직 두부와 오이만 먹으면서 불과 한 달 만에 원상복귀 했었던 설경구를 비롯해 장동건, 신현준까지 모두 두부 마니아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이 '두부'를 달고 사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두부는 혈당지수(42)와 칼로리(84kcal/100g)가 낮고, 다이어트를 할 때 필요한 수분(83%)은 많아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게 한다. 다이어트 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포만감으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체내의 수분량을 늘려 대사속도를 높이기 위함. 그렇지만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몸의 모든 목마름을 채울 수는 없다. 총 수분 섭취량의 30~50%는 다른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단위당 수분 함량이 높은 식재료가 바로 ‘두부’다.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5 07:57
  • 햄버거만큼 고칼로리 팥빙수, 더 가볍게 즐기려면?

    햄버거만큼 고칼로리 팥빙수, 더 가볍게 즐기려면?

    여름철 사랑받는 대표적인 먹거리로 단연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부드러움과 달콤함 속에 녹아있는 당분과 유지방은 여름철 다이어트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다행히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간식인 빙과류를 포기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에 덜 해로운 방법은 있다. 아이스크림은 생크림과 탈지분유가 주성분이고 여기에 설탕과 물엿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들어간다.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의 경우 각종 색소와 향료까지 첨가되어 먹고 나면 오히려 갈증이 생겨 음료까지 마시는 경우도 생긴다. 우리가 흔히 사서 먹는 빙과류의 칼로리를 대략 알아보자. 셔벗 타입의 아이스 바는 100kcal 안팎이고 아이스크림이나 콘 종류는 300kcal 이상까지 다양하다. 아이스크림 콘 하나가 밥 한공기의 칼로리인 300kcal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빙과류를 먹을 때는 크림위주로 된 아이스크림보다 셔벗 종류의 아이스 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다 부담없이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싶다면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저지방 우유와 유산균 요구르트를 활용해서 셔벗처럼 얼려먹으면 칼로리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유산균과 칼슘 등 다이어트에 중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영양도 높이고, 씹는 맛도 즐기고 싶다면 해바라기씨나 호박씨 등 견과류를 섞어서 얼리면 된다. 팥빙수는 어떤 재료가 얼마만큼 들어가느냐에 따라 칼로리와 당분, 지방의 양이 큰 폭으로 차이가 난다. 요즘은 떡, 과일, 우유 등은 기본 각종 과자와 시리얼 등을 추가한 ‘럭셔리 팥빙수’까지 등장했다. 우리가 흔히 카페나 식당 등에서 사먹는 팥빙수는 대부분 400kcal가 넘는다.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경우에는 2~300kcal 대까지 낮출 수가 있다. 우선 팥빙수에 많이 사용되는 통조림 과일 대신 생과일을 사용한다. 팥도 마트에서 파는 통조림보다 직접 삶아 준비하면 칼로리가 훨씬 낮아진다. 당분이 많은 연유대신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고 설탕보다는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칼로리를 줄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가 있다. 팥의 당도와 텁텁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녹차를 활용해서 보다 칼로리도 낮추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녹차물을 우려낸 후 냉동실에 얼린 다음 빙수기에 갈아 만들면 된다. 보다 부드러운 녹차빙수를 즐기고 싶다면 녹차물에 저지방우유를 섞은 후 갈면 된다. 여기에 조각을 낸 밤과 좋아하는 과일, 바나나, 수박 등을 얹어서 먹으면 녹차의 특유한 향과 함께, 상큼한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빙수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노화방지와 피로회복,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레드와인을 활용해도 좋다. 얼음을 빙수기에 갈아 그릇에 담고 와인으로 숙성시킨 과일을 담아 준다. 여기에 약간의 와인을 부어주면 색다른 빙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불필요한 열량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으므로, 단순히 갈증 때문에 시원한 것을 찾는다면 물이나 녹차, 보리차와 같은 차 종류가 바람직하다. 굳이 빙과류를 먹는다면 더위를 가시게 할 정도의 적정량만을 섭취하도록 한다.
    푸드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수석원장2010/07/14 09:14
  • ‘감자냐, 고구마냐’ 다이어트 퀸의 선택은?

    ‘감자냐, 고구마냐’ 다이어트 퀸의 선택은?

    비만·체형 클리닉 전문가들은 감자와 고구마 모두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뽑는다. 저지방, 저칼로리이면서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도 좋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 식사 대신 감자와 고구마 두 가지 음식 중에서 하나를 골라 대신할 생각이라면, 과연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할까? 감자와 고구마의 영양 성분부터 따져보자. 칼로리는 감자(66kcal/100g)가 고구마(128kcal/100g)의 2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당질도 감자(14.4g/100g)가 고구마(30.3g/100g)의 절반 밖에 되지 않고, 단백질도 감자(2.8g/100g)가 고구마(1.4g/100g)보다 2배나 많아서 당연히 감자가 다이어트 식품처럼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감자와 고구마 중 굳이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고구마’를 먹으라고 말한다. 김정은 365mc 비만클리닉 원장은 “혈당지수의 경우에는 감자(85)가 고구마(55)보다 훨씬 높고 식이섬유는 감자(0.2g/100g)가 고구마(0.9g/100g)의 1/4밖에 안 되기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불리하다. 또, 고구마에는 대량영양소를 에너지로, 만드는데 필요한 비타민B5, 단백질에서 근육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B6,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간이 더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즉, 감자는 비록 고구마에 비해 칼로리가 많이 낮지만, 혈당지수가 높고 식이섬유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고구마가 더 도움이 된다는 것.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7/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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