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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의 줄기세포 화장품, 몸값 제대로 하나?

    고가의 줄기세포 화장품, 몸값 제대로 하나?

    줄기세포는 여러 종류의 신체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 즉 '미분화'세포를 말한다. 미분화 상태에서 적절한 조건을 맞춰주면 다양한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으므로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등의 치료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구분한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수정란이라는 하나의 세포가 뼈, 심장, 피부 등의 다양한 조직이 되는 '분화'가 일어난다. 배아줄기세포는 아직 분화가 일어나지 않은 미분화세포로 적절한 조건이 되면 다양한 조직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다. 성체줄기세포는 정해진 장기나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다. 성체줄기세포는 골수나 뇌세포 등 이미 성장한 신체조직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제한이 없지만, 배아는 태아로 자랄 수 있는 생명이라는 점에서 이를 이용하는 것은 살인행위나 마찬가지라는 윤리적 문제가 따른다.
    뷰티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6/26 07:30
  • 마스카라도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카라도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카라 추천'이 주부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자 땀에 지워지지 않는 좋은 마스카라를 추천받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 마스카라를 선택할 때는 워터프루프 성능 뿐 아니라 확인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들어있는지 여부다. 마스카라 등에 함유된 '니켈' 성분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금속 액세서리를 했을 때,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마스카라를 사용할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마스카라 사용 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하며, 마스카라 구매 시 니켈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좋은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스카라를 제대로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마스카라는 안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마스카라 성분이 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마스카라를 지울 때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피부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도록 제대로 닦아줘야 한다. 특히 여름에 자주 사용하는 워터프루프 제품은 더욱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워터프루프 제품은 전용 리무버로 꼼꼼히 지우되, 클렌징 시 눈에 스며들 수 있으므로 안구에 자극이 적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중의 리무버 제품은 단층식 아이리무버와 다층식 아이리무버가 있다. 오일과 물 성분이 나뉜 다층식 보다는 단층식 아이리무버가 더 순하므로, 단층식 아이리무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뷰티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5 14:06
  • 3분카레 포장지에는 환경호르몬 없어요

    포장된 상태 그대로 데워 바로 먹는 레토르트 식품은 데울 때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심해도 될 듯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토르트 포장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25일 밝혔다. 레토르트 식품은 단층 플라스틱필름이나 급속박을 여러 층으로 붙인 후 여기에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담고 밀봉해 가열, 살균처리로 장기보존이 가능하도록 만든 식품이다.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 같은 합성수지 사이에 알루미늄 호일을 끼워 만든 봉지 형태가 대표적이며 카레, 짜장, 스파게티 등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다.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같이 식품에 직접 닿는 재질은 내열온도가 섭씨 115도 이상이어야 하며 프탈레이트나 비스페놀A같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쓰지 않는다. 레토르트 식품은 이미 가열, 살균한 것이기 때문에 개봉하지 않았다면 데웠다 식힌 후 다시 보관을 해도 상관 없다. 대부분의 레토르트 식품이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지만 온도가 높은 곳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가 높거나 직사광선을 받는 곳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6/25 13:18
  • 거꾸로 식사법, 소녀시대가 선택한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거꾸로 식사법, 소녀시대가 선택한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거꾸로 식사법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알려진 '거꾸로 식사법'이 최근 방송인 박샤론의 블로그를 통해 다시 언급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거꾸로 식사법은 밥-반찬-후식을 먹는 일반적인 식사 순서와 반대로 후식-반찬-밥 순으로 식사하는 것이다. 이때 채소류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인 밥을 가장 나중에 먹는 것이 핵심이다. 박샤론은 이 방법으로 출산 후 20kg 정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5 10:51
  • '확 바뀐' 월간 헬스조선 7월호, 온 가족이 보는 건강매거진… 5대 암센터 완벽 해부

    '확 바뀐' 월간 헬스조선 7월호, 온 가족이 보는 건강매거진… 5대 암센터 완벽 해부

    1인당 GDP 3만 달러 시대의 프리미엄 건강 가이드 '월간 헬스조선'이 7월호부터 확 바뀐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그동안 함께 발행됐던 자매지인 '월간 헬스조선시니어'와 통합, 새롭게 탄생한 '월간 헬스조선'은 모든 연령대의 가족 건강에 대한 정보를 빼곡하게 담았다. 총 224쪽.23일 서점에 나온 7월호는 '국내 5대 암센터 장단점 철저 분석'과 '노화의 원인 및 최신 안티에이징 의술'을 와이드 특집으로 다룬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받은 저체온 치료의 모든 것, 내시경으로 하는 암수술, 한국인 실명질환의 특징, 한방 매선요법의 진실, 싱글로 가는 골프테크닉, 품위 있는 은퇴설계 등 알찬 기사가 가득하다.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청소기·다기능전기밥솥·건강기능식품·화장품·키성장보조기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1년 정기구독료는 11만7600원이다.●정기구독 문의·신청: (02)724-7688
    책/문화2014/06/25 09:09
  • 사철 소나무, 여름 솔잎이 좋은 이유

    사철 소나무, 여름 솔잎이 좋은 이유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하는 소나무는 오래 전부터 절개와 지조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솔잎은 식재료로도 많이 쓰였는데 시기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다. 7~8월에 채취한 솔잎은 생육이 활발해 테르핀 함유량이 많다. 테르핀은 항균, 항염, 항암, 항바이러스 등 면역 효과가 있다. 7~8월은 나무가 잘 자라는 시기로, 특히 오전 10~12시에 산림욕을 하면 테르핀을 비롯한 피톤치트, 음이온의 효과가 가장 높다. 세종대왕 시기에 쓰여진 의약서인 향약집성방에는 "솔잎 적당량을 좁쌀처럼 잘게 썰어 갈아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솟으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나와 있으며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솔잎을 오랫동안 생식하면 늙지 않고, 원기가 왕성해지며, 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했다. 솔잎은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간·위장·신경계·순환계질환과 피부보호에 좋으며, 중풍·동맥경화·고혈압·당뇨 같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의 솔잎 활용법을 소개한다. ◇솔잎차①자연차솔잎을 물에 하루 동안 담가 두었다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뾰쪽한 부분을 잘라 2∼3토막을 낸다. 이것을 그대로 이용하거나 그늘에 건조시켜 이용한다. 물 600mℓ에 생솔잎은 20~30g, 말린 것은 10∼15g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달여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마신다. 떫은 맛은 벌꿀이나 설탕으로 조절한다. ②발효차옛 선인들이 즐겨한 전래제법의 차로써 그윽한 송향을 느낄 수 있다. 솔잎의 뾰쪽한 끝부분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는다. 큰 유리병이나 독에 물과 설탕을 6:1의 비율로 섞어 솔잎을 재우고 양지바른 곳에 둔다. 여름에는 약 일주일이 소요된다. 발효가 끝나면 걸러내고 다른 용기에 보관하면서 차로 마신다. 하루에 2∼3잔이 적당하다. 벌꿀이나 설탕은 가능한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솔잎주솔잎 300g과 꿀 또는 설탕 100g을 소주 1.8ℓ에 넣어 만든다. 솔잎을 따서 가위로 잘게 썬 뒤 꿀 또는 설탕과 함께 소주에 넣는다. 뚜껑은 살짝 올려 놓으며 시원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킨다. 솔잎은 가스가 쉽게 생기므로 술은 용기의 80% 정도만 채운다. 술이 익으면 천으로 술만 걸러낸다. 1회에 20㎖씩 하루 3회 마신다. 솔잎주는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고혈압과 중풍 등 성인병을 예방하며, 동상과 류머티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체질과 상관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고, 비타민 A와 C·K를 비롯해 엽록소·칼슘·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체내에서 합성하기 어려운 필수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다. ◇송차항아리에 깨끗이 씻은 솔잎을 담고, 끓여서 식힌 설탕물을 부어 창호지로 봉한 뒤 2∼3개월간 서늘한 곳에 보관하였다가 솔잎을 걸러낸 다. 송차는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동의보감에는 송차가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폐결핵,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6/25 09:00
  • 모험과 신비 가득한 인도양의 작은 우주 '레위니옹'

    모험과 신비 가득한 인도양의 작은 우주 '레위니옹'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신세계를 누비고 싶다면 레위니옹이라는 생경한 이름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인도양 한복판에 있는 이 작은 섬 한가운데에는 활화산이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고, 험준한 협곡 깊숙한 곳에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람들이 산다. 모험과 신비로 가득한 인도양의 작은 우주, 레위니옹. 레위니옹의 속살 1 화산과 협곡웬만한 곳은 두루 섭렵한 여행 마니아라고 해도 세계 지도에서 레위니옹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아프리카 남동부 마다가스카르섬의 동쪽에 위치한 레위니옹은 서울의 4배 크기에 약 80만 명이 사는 아주 작은 섬이다. 하지만 섬의 43%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작지만 놀라운 보물섬이다. 생경한 이름만큼 역사와 문화도 독특하다. 이 섬은 1500년대 초반 포르투갈 사람들이 처음 발견한 이후로 네덜란드·프랑스·모리셔스·영국 등의 지배를 거쳐 1946년 다시 프랑스령이 됐다. 400년간 여러 나라의 지배를 거쳐 온 손톱만큼 작은 섬이다 보니 구석구석에 기구한 이야기가 서려 있을 터.하지만 사람 이야기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유럽인은 물론이고 그들이 아프리카 각지에서 데려온 흑인 노예, 인도인과 중국인이 한데 섞여 거주하는 동안 다양한 인종과 종교, 생활양식, 가치관이 어우러진 특유의 ‘크레올(Creole) 문화’가 만들어진 것이다. 덕분에 레위니옹 여행자들은 작은 섬 안에서 아프리카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절묘하게 믹스된 독특한 삶의 양식을 경험하게 된다. 프랑스어로 ‘결합’이라는 뜻을 섬 이름으로 삼았으니, 그야말로 기가 막힌 네이밍이 아닌가!레위니옹으로 가는 긴 시간 내내 궁금했다. 이 작은 섬이 세계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 된 이유는 뭘까? 결론부터 말하면 8할이 화산 때문이다. 레위니옹은 화산섬이다. 1만6000년 전의 화산 폭발로 섬 중심부에 3개의 거대한 원형 협곡이 생겨났고, 그 한가운데에 지금도 2년에 한 번씩 용암을 분출하는 사나운 활화산이 뜨거운 숨을 내쉬고 있다.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식생, 라이프스타일을 목격할 수 있어 여행자뿐 아니라 지질학자와 식물학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비행기 안에서 잠깐 내려다본 풍경만으로도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종이조각을 구겨 놓은 듯 기이한 산속에 그림처럼 안겨 있는 마을, 용암이 흘러 들어가 그대로 굳어진 모습을 하고 있는 와일드한 해변, 푸른 산등성이 사이를 뚫고 하얀 면사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폭포 등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신세계다.레위니옹 여행은 화산에서 시작해야 마땅하다. 섬을 찾은 여행자들이 짐을 풀자마자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두 개의 협곡 ‘실라오스(Cilaos)’와 ‘살라지(Salazie)’다. 두 곳 모두 차로 닿을 수 있고 난이도가 비교적 낮아서 여행의 시작으로 삼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낭만적인 자동차 여행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두 시간 동안 무려 450여 개의 커브를 곡예하듯 돌며 서너 번쯤 멀미가 나오는 것을 참아낸 다음에야 첫 번째 협곡 실라오스에 도착할 수 있다. 400여 년 전, 노예 사냥꾼들을 피해 숨어 들어온 노예들이 맨 처음 정착한 곳답게 쉽게 품을 내주지 않는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웅장하고 신비로운 산세 앞에서는 누구라도 말을 잃게 된다. 완만한 능선을 그리는가 싶다가도 단칼에 베어낸 듯 날카롭게 뚝 떨어지고, 다시 하늘을 향해 치솟는 실루엣은 자연이 만든 것이라고 하기엔 너무 정교해 오히려 비현실적인 무드를 만든다. 인간이 안겨 주는 감동은 또 어떤가. 절대로 살 수 없을 것 같은 험준한 곳에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의 모습은 신기하다 못해 경이롭게 보인다. 허리에 줄을 매달고 아찔한 산비탈에 일군 포도밭을 관리하고, 낭떠러지 바로 옆에 있는 손바닥만 한 밭을 맨발로 누비는 농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일찌감치 생의 소중함을 체득했을 그들은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여행자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봉주르’하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좀더 습한 지역인 서부의 살라지 협곡은 화산 지형이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연중 충분한 강수량 덕분에 나무와 꽃 등 온갖 식물이 마음껏 자란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환경 덕분에 은퇴한 사람들이 노후를 즐기는 곳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동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아름다운 크레올 하우스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부풀어오른다. 살라지 협곡에 그림처럼 안겨 있는 작은 마을 ‘엘부르(Hellbourg)’는 프랑스 국민이 최고의 휴가지로 꼽는, 레위니옹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마을이다. 협곡 전체를 뒤덮은 청량한 숲 사이사이를 뚫고,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수십 개의 웅장한 폭포는 살라지 관광의 백미다.2개의 아름다운 협곡을 걸으며 워밍업을 마치면 드디어 레위니옹의 진짜 속살을 만날 차례다. 이제 가장 험준하고도 아름다운 협곡 ‘마파트(Mafate)’로 걸어 들어가야 한다. 다른 협곡과 달리 오로지 트레킹 코스를 통해 걸어서만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차가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험하지만, 덕분에 가장 신비로운 식생을 보존하고 있어 레위니옹 관광의 노른자로 꼽힌다. 헬리콥터로 물자를 수송해야 할 정도로 철저하게 고립된 곳이지만 모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최고의 코스다. 이 곳 역시 자유로운 삶을 갈망한 노예들이 목숨을 걸고 숨어 들어간 은신처인 만큼 결코 쉽게 닿을 수 없다. 제법 물살이 센 강을 여럿 건너고,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바위산을 서너 시간 올라야 첫 번째 마을에 닿을 수 있다. 도무지 앞을 알 수 없는 비정형적 산행에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지만, 오로지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누구라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살 떨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소수의 주민이 살고 있는 몇몇 마을을 제외하고는 숙소나 식당은 물론 작은 가게 하나 없으니 믿을 것은 내 몸뚱아리와 배낭에 실린 먹을거리뿐이다. 그러나 지레 겁낼 필요는 없다. 섬의 동서남북 곳곳에서 출발해 마파트로 들어가는 수십 개의 트레킹 코스가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하루짜리 코스부터 5일짜리 코스까지 다양한 루트중 신중하게 선택하면 된다. 단, 숙박을 원한다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www.reunion-nature.com)를 통해 반드시 숙소를 예약하고 가야 한다.아직 끝나지 않았다. 협곡을 구비구비 누비며 레위니옹에 매혹되었다면 이제  하이라이트인 거친 활화산으로 걸어 들어갈 차례다. 해발 2632m 높이의 ‘푸르네즈봉’은 지난 500여 년 동안 300회 이상, 가깝게는 1년 전에도 용암을 토해낸 세계 5대 활화산 중 하나다. 해발 2300m 지점까지 차로 닿을 수 있는데, 단언컨대 전망대에 서는 순간 누구라도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현실에서 비현실의 블랙홀로 쑥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눈앞에 보이는 것은 타는 듯 붉은 흙과 위협적인 용암 자국, 시커먼 흙을 뚫고 나온 희귀 고산식물, 날카롭게 깎여 나간 바위뿐. 곳곳에 솟아나 있는 기이한 모습의 기생화산을 보고 있노라면 믿을 수 없을만치 생경한 풍경에 숨이 가빠 온다. 다행인 것은 그 모든 것이 그림의 떡이 아니라는 점이다. 원한다면 누구라도 이곳에서 시작되는 트레킹 코스를 따라 분화구 정상까지 걸어갈 수 있다. 왕복 7시간 동안 울퉁불퉁한 바위 사이를 오르내려야 하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이 먼 곳까지 날아와서 펄펄하게 살아 숨쉬고 있는 불구덩이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환희를 놓칠 바보가 있을까. 반드시 도전해 보자.
    여행글 오유리 | 사진 김태정2014/06/24 17:24
  • 카페인, 사춘기 이후 남자 아이들에게 더 부정적 영향

    카페인, 사춘기 이후 남자 아이들에게 더 부정적 영향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아이들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사춘기 이후에 남자아이들에게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보건대학교 연구팀이 8~9세 아동과 15~17세의 사춘기가 지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카페인을 제공한 그룹과 위약을 제공한 그룹으로 나눠 심박수와 혈압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카페인을 더 많이 섭취할수록 혈압이 증가하고, 심박수가 줄어들었는데, 특히 사춘기 이후의 청소년들 성별에 따라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6:50
  • 팥의 효능, 맛과 영양 모두 만점!

    팥의 효능, 맛과 영양 모두 만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빙수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빙수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팥이다. 팥은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주로 쓰여 왔으며, 붉은색, 흰색 등 종류가 다양하나 붉은색 팥이 일반적이다. 팥은 비타민B1 함유량이 현미보다 많아 예전에는 각기병의 특효약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점점 커지는 피부병인 백전풍에는 팥을 볶아서 낸 가루와 쌀겨를 섞어 거즈에 싸 뜨거운 물에 담근 뒤 하루 2~3회, 1회 5분 정도 질환 부위에 마찰하면 효과가 있다. 요실금을 앓고 있는 여성은 팥의 잎을 짓이겨 만든 즙을 마시면 좋다. 팥의 바깥 껍질에는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탁월한 이뇨작용으로 신장병·심장병·각기병 등에 의한 부기와 변비를 없애 준다. 이때는 삶은 팥을 2~3일 동안 주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사포닌은 용혈작용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도 비타민 A·B2, 니코틴산, 칼슘, 인, 철분,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팥은 삶아도 잘 퍼지지 않는 성질이 있어 양갱 외에도 떡고물이나 송편의 소, 팥빙수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보관할 때는 벌레가 쉽게 생기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4:02
  • 타트체리, 염증 감소부터 변비 예방까지 보물덩어리

    타트체리, 염증 감소부터 변비 예방까지 보물덩어리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소개된 타트체리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만성 염증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레곤주 보건과학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타트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관절 통증과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타트체리는 쉽게 상하고 운송하기 어려워 스윗체리와 달리 건조형태나 주스, 냉동형태로 섭취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 아니라,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체리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여름밤 불면증에도 특효약이다. 말린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어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리는 10개당 식이섬유가 약 1.6g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10:46
  •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하루에 세 시간만 서 있어도 운동 효과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하루에 세 시간만 서 있어도 운동 효과

    바쁜 일상 속에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영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정부에서는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5일을 꾸준히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지만, 이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남성 7%, 여성 4%에 그쳤다. 또, 성인의 1/4 이상은 일주일에 30분씩 운동하는 것도 실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트니스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4 07:30
  • 파이토케미컬의 효능, 화려하고 짙은 색의 채소·과일에 먹으면…

    파이토케미컬의 효능, 화려하고 짙은 색의 채소·과일에 먹으면…

    파이토케미컬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경쟁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각종 미생물·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먹으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페놀과 타닌 등이 대표적이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물질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키면 돌연변이 세포가 생기는데, 파이토케미컬은 돌연변이 세포에 있는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든다. 채소나 과일의 파이토케미컬은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빨간색의 토마토·수박·딸기·체리 등의 리코펜 성분은 전립선암·폐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녹색의 브로콜리·시금치·아보카도·키위·청포도·케일 등에 들어있는 루테인, 설포라판 성분은 암 생성과 진행을 예방한다. 노란(주황)색의 오렌지·귤·당근·호박 등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유방암 재발을 방지한다. 흰색의 마늘, 양파, 버섯 등에 있는 알리신, 케르세틴 성분은 강력한 살균과 위암 예방 효과가 있다. 보라색의 포도, 가지, 블루베리, 자색고구마 등의 안토시아닌, 라스베라트롤은 항상화 작용과 발암물질 억제·해독 작용을 한다. 이 중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레스베라트롤·알칼로이드·페톨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 가지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의 약 2배 정도 높은데, 특히 소화기 계통의 암 억제에 효과적이다. 가지의 영양분이 장 내부에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대장암·위암·후두암 등 소화기 계통 암 발생을 20~30% 정도 낮춰준다. 가열해도 암 억제 효과는 그대로인 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가지선토막 내어 칼집을 낸 가지 사이에 쇠고기를 채우고 장국을 부어 끓인 채소찜이다. 가지는 가늘고 연한 것을 골라 6cm 정도의 길이로 토막을 낸다. 양끝을 1cm 정도 남기고 오이소박이처럼 칼집을 세 번씩 넣어 소금물에 담가 놓는다. 곱게 다진 쇠고기와 물에 불려 채 썬  표고버섯에 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양념한다. 소금물에 담가 놓은 가지는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고 칼집 사이에 양념한 쇠고기를 채워 넣는다.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채 썬다. 냄비에 간장과 육수를 넣고 끓어오르면 소를 채운 가지를 넣고 끓인다. 가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줄이고, 국물을 끼얹어서 고루 간이 베이도록 한다. 가지가 익어 국물이 졸아들면 그릇에 담고 달걀 지단 채를 고명으로 얹는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3 16:09
  • 생강청 만들기, 소화 돕지만 위궤양 있으면…

    생강청 만들기, 소화 돕지만 위궤양 있으면…

    생강은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하고,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났을 때 차로 마시면 증상을 완화해준다. 허리ㆍ다리 냉증과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것에 효과가 있다. 생강은 류마티스 질환 완화·구토 멈춤·담 제거 등의 효능이 있고, 소화를 돕는다. 생강에 매운맛을 나게 하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티푸스와 콜레라균에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특히 쇼가올은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차단하여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므로 치질이나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몸의 열을 높이고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생강청 만드는 법재료 : 생강·설탕 각 1kg, 올리고당 200g 1.생강은 솔로 문질러 구석구석 깨끗이 잘 씻은 뒤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저민다.2.생강과 설탕 2/3을 버무려 소독한 병에 담고 올리고당과 나머지 설탕을 위에 덮는다.3.세 달 이상 숙성시킨 뒤 청만 걸러 냉장 보관한다. 여러 가지 반찬과 떡·한과·제과제빵 등에 유용하게 쓰이는 생강청은 오래 숙성해야 쓰고 매운맛이 없어진다. 생강차로 마시거나 육류·생선 요리에 넣으면 누린내나 비린내를 없애준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3 15:45
  • 홍매실의 효능, 청매실과 다를까?

    홍매실의 효능, 청매실과 다를까?

    매실 제철인 여름을 맞아, 매실의 종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매실은 청색을 강조한 매실의 대명사이다. 매실의 품종은 약 350가지이며, 국내에 보급된 품종은 약 10여 종류이다. 청매실 혹은 홍매실은 품종이 아닌 색깔에 의한 구분이다. 청매실을 장아찌로 담고, 홍매실을 엑기스로 담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기도 하지만, 매실은 품종에 따라 용도가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익은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막 익기 시작하면 장아찌를, 중간 정도 익었을 때 엑기스를 담그고, 완전히 익으면 소금절임을 만든다. 매실은 익어감에 따라 붉은색, 노란색, 청색 등 품종별로 고유한 색깔을 띈다. 햇빛을 받은 부분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남고 품종은 향기가 뛰어나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의 양이 많으며 절임을 하여도 쪼그라들지 않는 특성이 있으며 과피가 부드러우면서 찢겨지지 않는다. 일본인들의 주식인 소금절임에 주로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매실주, 매실차 등 많은 매실 식품에 남고 품종을 사용한다. 효능은 매실의 색깔이 아닌 익은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잘 익은 매실은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나며, 풋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유량이 14배 더 많다. 구연산은 야채나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의 일종으로 우리 몸의 산소 이용률을 높이고 혈액 속의 산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피를 깨끗하게 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홍매실 엑기스를 만드는 방법은 청매실로 담글 때와 동일하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리고 용기에 설탕과 층층이 담아 90~100일 후 과육과 분리하면 된다. 멸치볶음 등 반찬에 물엿 대신 엑기스를 이용해도 좋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3 14:34
  • 엉덩이 살 빨리 빼는 법

    엉덩이 살을 빨리 빼는 방법은 없을까? 신체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단조절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예쁜 엉덩이 라인을 만들기 위한 운동은 루마니안 데드리프트가 적합하다. 허리, 골반, 엉덩이 근육을 자극해 탄력 있는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서고 손등이 앞쪽을 향하도록 양손에 덤벨을 잡는다. 그 다음, 허리 아치를 유지한 상태에서 덤벨을 천천히 무릎 아래로 내린다. 이때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자연스럽게 상체를 숙인다. 무릎은 약 15℃ 굽히고 덤벨 잡은 손을 정강이까지 내린 후 천천히 일어난다. 무릎은 바깥쪽 또는 안쪽으로 굽히지 말고, 11자를 이루며 동작을 실시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턱과 시선은 전면을 향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덤벨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몸과 멀어지면 허리가 굽어질 수 있다. 15회씩 4세트 이상 반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4/06/23 13:29
  • 햄버거 웨딩케이크, 많이 먹으면 지능 나빠진다?

    햄버거 웨딩케이크, 많이 먹으면 지능 나빠진다?

    햄버거 웨딩케이크가 화제의 검색어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이 글은 '햄버거 웨딩케이크'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햄버거 사진이 몇 장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햄버거로 만든 웨딩케이크가 소개됐는데 크기가 하나같이 매우 크다. 햄버거 웨딩케이크는 하객이 모두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재미와 실용 모두 잡은 웨딩 케이크로 주목받고 있지만 건강에는 독이될 수 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3 09:43
  • 거북목 증후군, 예방하는 스트레칭법

    거북목 증후군, 예방하는 스트레칭법

    거북목은 목을 앞으로 뺀 자세이다. 겉으로 봤을 때 목을 빼고 있는 자세면 거북목 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지만, 요즘은 컴퓨터의 영향으로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한다. 목뼈는 7개인데 정상적으로는 귀가 어깨뼈봉우리와 같은 수직면 상에 있고 7개의 목뼈는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서 배열되어 있다. 거북목 자세는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이다. 거북목 자세를 오래 하면 목뼈에 관절염이 발생하며 호흡에도 지장을 준다. 목뿔뼈에 붙은 근육이 갈비뼈를 올려서 호흡을 돕는데 거북목 자세는 이 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하여 폐활량을 최고 30%까지 감소시킨다. 거북목이 있는 사람의 골절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1.7배 높으며, 노인들은 사망률이 1.4배 높다. 거북목을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하면 어깨는 펴지고 아래쪽 목뼈가 바로 잡힌다. 컴퓨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모니터 화면과 글자 크기는 되도록 큰 것을 사용한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 가까이 붙인다. 운전할 때 후방 거울은 조금 높게 맞춘다. 거북목 자세는 앞으로 처진 어깨와 둥글게 굽은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바른 자세를 하겠다고 무조건 고개를 들면 오히려 아래쪽 목뼈가 서로 부딪혀서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목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올바른 자세를 제대로 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 스트레칭1.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긴다.2.목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위쪽으로 쭉 끌어당긴다.3.좌우 어깨를 바라보면서 목을 좌우로 돌린다.4.턱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민다.5.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6.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
    피트니스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0 15:51
  • 콩고기 만들기, 다이어트 하는 분들 주목하세요

    콩고기 만들기, 다이어트 하는 분들 주목하세요

    우리 몸은 수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려 감기에 잘 걸리고 결핵, 탈모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이 소실될 수 있다. 이는 기초대사량 감소로 이어져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로 바뀐다. 식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단백질원이다. 콩을 이용해 만든 고기는 고기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건강에 좋은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채식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콩고기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자. ◇재료검은콩 3컵, 글루텐가루 2컵, 감자 1개, 양파 1/2개, 호두 1줌, 땅콩 1줌, 마늘 3쪽, 생강 1쪽, 소금 약간 ◇과정1.커다란 볼에 검은콩과 2배 분량의 물을 부어 8시간 불린 뒤 하나하나 껍질을 깐다.2.껍질을 깐 콩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3.감자, 양파, 호두, 땅콩, 마늘, 생강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다음 콩과 함께 섞는다.4.글루텐가루를 넣고 반죽에 끈기가 생길 때까지 믹서로 반죽한다.5.반죽을 적당히 나눠 랩으로 단단히 감싼다.6.먹기 좋은 크기로 콩고기를 잘라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힌다 콩을 불리는 동안 생기는 거품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콩의 사포닌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장 점막에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고, 동시에 나쁜 물질을 흡착해서 독성을 떨어뜨린다. 이것은 사포닌의 거품을 내는 성질이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거품을 걷어 식물의 비료로 사용해도 좋다. 콩고기를 보관할 경우 반죽 상태를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0 11:21
  • 레이저로도 못 고친 여드름 자국·깊은 흉터… 주사로 '말끔히'

    레이저로도 못 고친 여드름 자국·깊은 흉터… 주사로 '말끔히'

    깊은 여드름 흉터나 수두 자국 등은 레이저나 보톡스로도 없애기 힘들었다. 콜라겐이 대량으로 생성돼 피부의 패인 부위를 채워야 하는데, 이런 시술은 콜라겐을 많이 만드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자가진피재생술'을 받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6/20 09:00
  • 아무리 좋은 음식 먹어도 '이것' 부족하면 건강엔 무용지물

    아무리 좋은 음식 먹어도 '이것' 부족하면 건강엔 무용지물

    미네랄은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의 하나로, 인체의 여러 가지 활동을 돕는 보조역할을 한다. 열쇠가 없으면 자동차에 시동을 걸 수 없듯이 미네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섭취해도 우리 몸의 영양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또 미네랄의 균형이 깨지면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효소의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별에 따라 주로 섭취하는 미네랄 종류가 다르다. 여자는 콜라겐을 합성하는 아연,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스트듐, 피부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나트륨 등 피부미용에 관련된 미네랄을, 남자는 근육의 움직임과 에너지 방출에 도움되는 마그네슘과 인, 근력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크롬, 성기능을 돕는 아연, 망간, 셀레늄 섭취를 신경써야 한다.
    푸드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6/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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