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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6)가 현재 19kg 감량에 성공한 상태라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은 홍윤화에게 “저는 지금 홍윤화를 한 달 만에 보는데, 얼굴이 완전 작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홍윤화는 “아침에 일어날 때 가볍게 일어난다”며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쟀는데, 곧 반타작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 19kg 감량에 성공했다는 홍윤화는 “처음에는 팍팍 빠져서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1kg 이렇게 빠진다”며 정체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홍윤화의 19kg 감량 비법과 관련해 김민경은 “유튜브 보면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거 먹으면서 뺀다”며 “살찌지 않게끔. 그래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윤화는 “일반식으로 너무 먹고 싶을 땐 아침 일찍 오픈런을 한다”며 “걷기 운동을 많이 하고 저녁에 먹는 걸 자제하려고 한다”고 했다. 홍윤화의 다이어트 비법, 어떤 효과가 있을까?▷야식 먹지 않기=홍윤화가 끊었다는 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살을 찌운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걷기 운동=홍윤화가 다이어트 중 즐겨 했다는 걷기 운동은 하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전복 섭취=이 외에도 홍윤화는 살이 찌지 않는 음식으로 전복을 꼽기도 했다. 실제로 다이어트 중 전복 6마리를 넣은 죽을 즐겨 먹었다.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리는 전복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 전복에는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이 들어 있고,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도 높다. 특히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다. 전복은 홍윤화처럼 죽으로 해 먹기 좋고, 이 외에도 회나 구이,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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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행정안전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법의학 분야 협력 및 국제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법의학 교육·연구, 해외 의료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국과수·KOICA 주관 ‘볼리비아 추키사카주 과학수사기관 구축 사업’ 볼리비아 의료진 대상 국내 실습 및 교육 지원(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법의학 교육 및 공동 연구 협력 ▲과학기술·법의학 정보 교류 ▲공적개발원조사업 상호 지원 및 의료 인프라 협력 등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지난해부터 5년간 ‘볼리비아 추키사카주 과학수사기관 구축을 통한 젠더 기반 폭력 사건 대응 역량 강화사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볼리비아 내 젠더 기반 폭력 사건 대응을 위한 수사 및 의료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폭력 예방과 근절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이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볼리비아 의료진을 국내에 초청해 상해 감정 역량 향상을 위한 산부인과·이비인후과 등 관련 질환 치료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병원장은 “한국의 법의학 기술과 의료 수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젠더 기반 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병원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통해 볼리비아 의료진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과의 협력은 우리나라의 의료·법의학 기술을 해외에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국과수와 코이카가 추진 중인 국제 개발 협력 사업에서 의료기관과의 연계로 부족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함께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한편,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동진 병원장을 비롯해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이근영 고위험산모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이봉우 원장, 이수경 법의학부장 직무대리, 이준호 법과학교육연구센터장, 심규선 대외협력팀장, 권나영 주무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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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이 불규칙하면 여성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생리 주기가 들쭉날쭉해지며 기분도 제대로 조절되지 않고, 아이를 가지려 노력해도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여성들은 이노시톨을 섭취해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이노시톨은 생리 활성 물질의 일종으로, 1850년 독일의 화학자 요하네스 요제프 쉐러가 최초로 발견했다. 여성의 배란과 생리 정상화에 도움이 돼, 난임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종종 복용하기도 하는 성분이다. ◇이노시톨, 콜린 동시 섭취가 미성숙 난자 성장 도와이노시톨 섭취는 배란이 규칙적으로 일어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큰 여성들은 배란이 불규칙해지곤 하는데, 이노시톨의 한 종류인 미오이노시톨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춤으로써 규칙적인 배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콜린을 이노시톨과 함께 섭취하면, 다수의 미성숙 난포가 정상적으로 성장해 배란이 정상화되는 데 이롭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배란이 불규칙한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당뇨 약인 메트포르민 단독 투여 ▲메트포르민과 이노시톨·콜린 보충제 병용 투여 효과를 비교한 실험 결과, 이노시톨·콜린 병용 투여 시에 난포와 난소 크기가 더 개선돼 임신 가능성도 커졌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동남유럽 공중 보건 저널(South Eastern Europe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개재됐다. 여성이 생리 주기마다 겪는 기분 변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노시톨은 긴장 완화와 신경 안정에 관여하는 일명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활성화를 돕고, 이로써 월경전불쾌장애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과거 국제학술지 ‘인간 정신 약리학(Human psychopharmacology)’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오이노시톨을 섭취한 월경전불쾌장애 환자들은 우울증의 심각도를 측정하는 ‘해밀턴 우울 평가 척도(HDRS)’ 점수가 개선되고, 정신 건강 및 일상생활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반적 임상 증상 중등도 평가 척도(CGI-S)’ 결과도 향상됐다.◇하루 4000mg 섭취 권장… 부작용 미미이노시톨은 현미·옥수수 등 곡류 껍질과 견과류, 육류 등을 통해 평소 식사로도 섭취할 수 있다. 체내에서도 일부 합성된다. 그러나 체내 이노시톨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배란이 불규칙한 여성이라면 이노시톨 함유 식품을 따로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노시톨의 건강 효과를 보기 위한 일반적인 섭취 권장량은 하루 4000mg이다. 12g 투약 시 메스꺼움, 헛배부름, 설사 등 소화기계 부작용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지만, 과다 섭취하지 않는다면 용량에 따른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다. 현재 다양한 이노시톨 함유 식품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선택지도 많다. 뉴트리원 비타슈넬의 ‘이노시톨 콜린&엽산’, 헬퓨의 ‘콜린 미오 이노시톨 4000’, 스캇나인의 ‘이노시톨 매직 케어’, 닥터블릿의 ‘콜린 미오이노시톨 4000’ 등이 대표적이다. 뉴트리원 비타슈넬은 ‘이노시톨 콜린&엽산’으로 독일산 미오 이노시톨과 콜린의 최적 배합비를, 스캇나인과 헬퓨 등은 식물성(비건) 원료에서 유래한 이노시톨을 사용했음을 강조한다.다만, 모든 식품이 그러하듯 의존은 안 된다. 이노시톨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와 별개로 현재 이노시톨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공전상의 원료로 등재돼있지는 않다. 이에 이노시톨 함유 식품도 현재로서는 건강기능식품 아닌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된다. 임신을 계획한 지 1~2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난임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성일반이해림 기자2025/05/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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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를 이겨낸 노재용(83·서울시 노원구)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82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폐암 4기를 진단받아 여러 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싸웠습니다. 암과의 작별을 도운, 노씨의 주치의인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와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치료하기 어렵다” 절망 같던 암노재용씨가 처음 암 진단을 받은 건 2024년 12월입니다. 암 진단 받기 10개월 전부터 노씨는 객혈과 늑막염으로 6개월간 고생했습니다. 동네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일상에서 계단 세 개도 오르기 힘들 정도로 숨이 차 다른 병원에 갔더니 “폐암 말기”라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폐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은 결과, 폐 오른쪽 하엽에 5.5cm 크기의 종양이 있었고, 양쪽 폐에 전이성 결절이 된 상태였습니다. 문제는 나이였습니다. 병원 여러 곳을 다녀 봐도 “암의 상태가 좋지 않고 고령이라는 점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암을 제거하더라도, 고령으로 체력이 좋지 않아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이유였습니다.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노씨를 치료해주겠다는 병원을 찾아, 가족 모두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그렇게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를 만났습니다.노재용씨는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오히려 속이 후련했다고 합니다. 객혈 증상이 낫지 않을 때마다 ‘대체 왜 그럴까’ 과거를 반추하며 원인을 찾기에 급급했는데, 암이라는 진단명을 받고 해결책이 나와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없었지만, 80년갑(40년 동안 하루 2갑) 흡연자이다 보니 암을 피하기가 어려웠던 겁니다. “말기암은 ‘치료할 수 없는 암’, ‘더 이상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현존에 없을 때’를 말기암이라 부른다”며 “4기 암도, 불치병도 아닌 치료할 수 있는 병이니, 나를 믿고 따라와 달라”는 이계영 교수의 말에 용기를 얻어 치료를 시작했습니다.두 번 만에 암세포 90% 줄어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합니다. 폐암 가운데 80~85%는 비소세포폐암으로,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뉩니다. 노재용씨가 진단 받은 편평상피세포암 A는 흉곽 외로 전이가 없는 형태로, 편평상피세포암 B(뇌, 뼈, 간, 부신 등 흉곽 외 전이)보다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치료는 곧바로 시작됐습니다. 항암제 탁솔주(파클리탁셀)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시행했습니다. 2회 치료만으로도 종양이 줄어들었습니다. 기관지를 막고 있던 종양이 깨끗하게 사라지며 호흡곤란, 흉수 등의 증상도 확연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두 번 만에 치료 효과가 긍정적이었던 건 PDL-1 수치가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PDL-1은 면역세포 표면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 특정 암세포 표면에서도 증가해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계영 교수는 “PDL-1 수치가 높으면 항암제 독성이 심하다”며 “다행히 PDL-1 수치가 많이 높지 않아 병용요법 치료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노재용씨의 적극적인 태도도 치료 과정과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음식도 영양 균형을 맞춰 잘 챙겨 먹고, 치료 과정이 힘들었을 텐데 내색 없이 열심히 따랐습니다. 이계영 교수는 “암 환자가 암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긍정적으로 일상을 보내는 게 치료 효과에 매우 영향을 끼친다”며 “노씨의 경우, 연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이 강하고 낫겠다는 의지가 강하며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가족의 사랑으로 이겨내노재용씨가 폐암 투병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항암 치료 부작용이었습니다. 항암 치료로 인해 손발 저림, 근육통이 심했다고 합니다. 힘든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노씨만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노씨는 암에 걸리기 이전부터 낙천적이고 대범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의료진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완치될 거라고 반복적으로 세뇌하며 암 투병을 이어갔습니다. 입맛이 없어도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었습니다. 양배추, 당근, 버섯, 소고기, 달걀을 삼시세끼 먹으며 영양 보충에 신경을 썼습니다. 폐암 합병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매일 한 시간 정도 집 주변 공원을 열심히 거닐었습니다.가족들도 암을 이겨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노씨가 암 진단을 받기 3년 전, 며느리가 유방암을 진단 받았습니다. 며느리는 같은 암 경험자로서 그 누구보다 노씨를 이해하고 잘 보살폈습니다. 노씨는 그 당시를 떠올리며 “항암 치료를 받기 전후로 며느리가 수시로 전화가 와서 안부를 묻고 응원해줬다”며 “덕분에 항암 치료 부작용을 조금이라도 빨리 완화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딸과 아들 역시 “좋아지실 거다” “불안해하실 필요가 하나도 없다”며 매일매일 아버지를 격려했습니다.노재용씨는 현재 ‘부분관해’ 상태입니다. 종양의 축소율이 50% 이상(5.5cm의 종양이 1cm로 감소)이면서 전이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함께 지금처럼 건강 관리만 잘한다면 이 상태를 5년째 유지하는 해인 2029년에 완치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계영 교수는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 완치에 이를 것이라 본다”며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항암 치료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노재용씨>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5/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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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암 전문가가 소변을 과하게 자주 보는 것이 전립선암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체코 프라하 양성자 치료 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지리 쿠베스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장실을 자주 가는 습관이 전립선암의 증상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쿠베스 박사는 “화장실에 가는 것은 매우 흔한 일로, 나이가 들면서 더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본다면 전립선암과 관련 있을 수 있다”고 했다.전립선은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고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는 생식기관이다. 크기는 호두만 하며 방광 바로 아래쪽에 있다. 위치상 요도와 가깝기 때문에 전립선에 암이 생기면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다. 암세포가 점차 커지면 잦은 소변 외에도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소변을 볼 때 힘을 주거나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요도 기능 장애까지 나타나 소변 배출 자체가 불가능한 요폐 상태로 이어진다. 게다가 전립선암은 크기가 크지 않으면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해 질환을 파악하기 어렵다.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주기적으로 전립선 특이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찍 발견했을 때 생존율이 90%를 넘는 만큼,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매년 검진받을 것을 권한다. 전립선암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나뉜다. 암이 전이되지 않은 상태라면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수술은 개복, 복강경, 로봇으로 진행하며, 합병증 위험은 낮은 편이다. 암이 전이된 경우에는 호르몬 또는 항암치료를 진행한다. LHRH(황체형성자극호르몬) 촉진제를 1달 혹은 3달에 1회 투여해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테스토스테론의 생성량을 줄인다.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이차 호르몬요법, 항암요법 등을 고려한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지방과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전립선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과 가공식품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정제 탄수화물 또한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전립선암 발병을 높인다. 밥, 빵 대신 현미, 보리, 오트밀, 통밀, 메밀 등의 통곡물로 탄수화물을 보충할 것을 권한다. 통곡물은 소화, 흡수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릴 뿐 아니라 섬유질도 풍부해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특히 녹차는 전립선암의 발병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암센터 제임스 카델리 박사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 있는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전립선암의 진행을 나타내는 세 가지 요인을 크게 감소시켰다. 세 가지 요인은 ▲간세포성장인자(세포의 성장과 운동성에 관여하는 호르몬) ▲혈관내피성장인자(혈관 안쪽의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인자) ▲전립선특이항원(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당단백 효소)이다. 녹차는 하루 최대 두세 잔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의사와의 상담 후 섭취할 것을 권한다.유산소 운동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혈관을 확장하는 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해 전립선 내 혈류량을 높인다. 매일 30분 정도 빠르게 걸으면 만성 전립선염이나 골반 통증 개선에 좋다. 전립선 강화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반복하면 골반 근육을 발달시켜 전립섬암을 포함한 전립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비뇨기질환임민영 기자2025/05/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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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일주일간 꾸준히 요가를 한 후 경험한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에는 ‘일주일 동안 요가만 했더니!! 놀라운 결과 (식단X, 영상추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요가를 하면 살이 얼마나 빠질까?라는 주제로 실험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요가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며 “객관적으로 실험을 해보려고 준비했다”고 했다.일주일간 꾸준히 학원과 집에서 요가 동작을 수행해 간 제이제이는 일주일 전후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체중 0.4kg 감량, 골격근량 0.1kg 증량, 체지방량 0.5kg 감량했다”며 “결과에 놀란 부분은 일주일간 외식도 하고 디저트도 먹으면서 식단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근육량이 유지되면서 체지방이 빠졌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가도 꾸준히 하다 보면 몸의 변화, 수치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구나라는 거를 알게 됐다”고 했다. 제이제이가 일주일간 실천한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도 좋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인도 카트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속도가 느리고 정적인 운동이지만 제이제이처럼 처음 시작할 무리하게 하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과도한 동작을 하기보다는 목, 어깨, 허리, 관절을 돌리거나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양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좌우 기울이기,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 올리기 등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5/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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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 밖에 못 자는 수면 부족이 딱 삼일만 이어져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몸의 변화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웁살라대 의대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몸에 어떤 변화를 유발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건강하고, 수면 습관도 양호한 젊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두 세션을 진행했는데, 첫번째 세션에서는 3일 연속 8.5시간의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게 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매일 4.25시간만 자도록 했다. 두 세션 모두 공통적으로 아침·저녁 그리고 30분 고강도 자전거 운동 전후에 혈액을 채취했다. 연구팀은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는 단백질 88종의 혈중 수치를 분석했다. 수면만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식단과 신체 활동 등 다른 조건은 통제했다.그 결과, 연속 3일 수면 부족을 겪은 후에 염증, 스트레스 반응 관련 단백질 수치가 크게 증가했다. 렙틴, 리포프로틴 리파아제 등 심부전·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과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단백질 수치 변화가 컸다. 운동 직후에 측정했을 땐 정상 수면을 한 경우, 심혈관 건강에 중요한 단백질 46종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수면이 부족할 땐 운동으로 인한 자극에 반응이 둔화돼 심혈관 건강과 관련된 18종의 단백질 수치만 증가했다.연구팀은 "운동이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 젊고 건강한 개인에서도 단 3일 잠을 못잤는 것으로도 심혈관발병 위험이 커졌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고 했다.연구를 이끈 웁살라대 조나단 세데르네이스 박사는 "스웨덴 국민 절반 가까이가 수면 장애를 겪고 있고, 특히 교대근무자에게 이런 현상이 흔하다"며 "수면 부족이 심혈관 발병 위험을 높이는 메커니즘을 규명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바이오마커 리서치'에 최근 게재됐다. 스웨덴 의학 연구 협회(SSMF), 예란 구스타프손 재단, 스웨덴 당뇨병 재단, 스웨덴 뇌재단 등에서 지원을 받아 연구가 진행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5/05/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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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임민영 기자 2025/05/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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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성 경화증, 전신성 홍반 루푸스, 셀리악병이라는 세 가지 자가면역질환을 동시에 앓아 손가락 변형과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게 된 외국 2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컬시티 킹 사우디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10대 때부터 전신성 경화증을 앓고 있던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A(21)씨는 20대에 접어들면서 이유 없이 3개월 만에 체중이 31kg까지 줄었다. 또한 하복부 통증을 겪고 설사를 반복했다. 눈 주위와 뺨에 붉은 점이 나타나기도 했다. 전신성 경화증으로 인해 손가락 석회화(신체 조직 내 칼슘염이 쌓이는 현상)가 나타났고 양쪽 새끼손가락이 굽어져 변형된 상태였다. 검사 결과, 전신성 홍반 루푸스와 셀리악병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치료를 위해 글루텐 프리 식단을 했다. 히드록시클로로퀸, 마이코페놀레이트, 프레드니솔론 등의 복용했다. 정맥 주사를 통한 영양 공급으로 10일 동안 체중이 2kg 증가했다. 퇴원 1년 후, 얼굴 홍반이 사라졌고 전반적인 건강이 개선됐으며 체중이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연구진은 “전신성 경화증, 전신성 홍반 루푸스, 셀리악병 등 자가면역질환이 동시에 나타난 최초의 사례”라며 “한 가지 자가면역 질환을 가진 환자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약 25%밖에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 동시에 병이 나타난 명확한 원인은 추정할 수 없다”고 했다. A씨가 겪은 자가면역질환이란 신체를 지키는 다양한 면역세포와 면역항체가 자신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해 발생하는 다양한 손상을 일으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조직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A씨가 동시에 앓은 전신성 경화증, 전신성 홍반 루푸스, 셀리악병은 대표적인 자가 면역질환이다. 전신성 경화증은 피부와 내부 장기의 섬유화가 진행되는 결합 조직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끝 궤양 ▲손톱 주변 모세혈관 이상 ▲삼킴 곤란 ▲속 쓰림 ▲부정맥 ▲신장 기능 저하 ▲폐 섬유화 ▲산소 교환 능력 저하 ▲손발 저림 ▲관절통과 근육 염증 ▲자가항체 양성 등이 있다. 치료에는 주로 메토트렉세이트, 마이코페놀레이트 등 면역억제제가 쓰인다. 최근에는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도 활용되며 물리치료, 호흡기와 심장 기능을 보조하는 약물 치료도 병행된다. 전신성 홍반 루푸스는 가임기 여성을 비롯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루푸스에 걸리면 대부분 피부에서 발진이 나타나는 식으로 시작하다가 이후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심하면 내부 장기까지 침범해 흉막염, 심낭염, 뇌경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루푸스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병의 증상을 완화해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피부 발진이나 관절염은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한다.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셀리악병은 몸속에 이 글루텐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없어서 생기는 병으로, 이로 인해 밀가루로 된 음식을 먹었을 때 장에 가스가 차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변비, 설사 등을 겪을 수 있다. 심하면 피부발진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분해되지 못한 글루텐이 소장에 남으면 장 점막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셀리악병 치료를 위해 글루텐이 들어있는 음식 섭취를 중단하면 2~3주 내에 증상이 완화된다. 평소에는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식품이나 통곡물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만약 글루텐이 든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장의 염증이 심한 상태라면 스테로이드제 등을 복용할 수 있다. 이 사례는 ‘미국 의학 사례보고서(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에 지난 4월 게재됐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5/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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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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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시 한 번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내일 수술하러 가요”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최준희는 어떤 수술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술 잘 되길 바란다” “수술 안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꺼풀과 코 성형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으며, 양악수술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쌍꺼풀 수술=최준희가 받은 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절개법·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쌍꺼풀의 크기나 두께가 아닌 눈 구조에 따라 권장 성형법이 달라진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서 실로 묶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얇고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은 사람,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도 적용될 수 있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 정도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이 얇은데 지방이 많은 사람, 매몰법 수술 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코 성형수술=최준희가 받은 코 성형수술은 눈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성형수술이다. 코 성형 부위는 5가지로 나뉜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이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수술을 통해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으로 코 성형수술을 진행한다.▷양악수술=최준희가 받고 싶다고 한 양악수술은 턱 전체를 잘라서 움직이는 수술이기 때문에 저작 장애, 턱관절 손상, 신경 손상 등 턱의 기능적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사업 결과에 따르면, 신경 손상에 의한 감각신경 이상이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부작용이다. 수술 직후에 턱 주의, 입술 주위, 뺨 등에 감각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감각이 돌아오기까지 보통 반년 이상 소요된다. 감각신경 이상을 겪는 사람 중 30%는 시간이 지나도 감각신경이 돌아오지 않는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겪는다. 턱에는 치아가 심어져 있기 때문에 구강 부위 절단 과정에서 치아, 잇몸 부위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 절개한 부분의 감염과 통증, 출혈 지속, 부기, 염증 등의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성형수술은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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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2) 시누이 박수지(36)가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일이에요. 살이 또 빠졌네”라며 85kg에 진입한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또 “왜 나한테만 이런 문제가”라며 심각해하더니 웃음으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며칠 전 88kg까지 살이 빠졌다고 밝힌 것보다 무려 3kg이 더 빠진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멋져요” “대단해요” “곧 70kg대 기대합니다” “살 엄청 빼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150kg에서 85kg까지, 총 65kg 감량에 성공한 박수지,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걸까?▷밀가루 끊기=박수지는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좋아하는 빵, 국수, 면 등 밀가루를 끊었다고 밝혔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인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오래 씹어 먹기=또 박수지는 “살을 빼면서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을 들였다”고 말했다. 박수지처럼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 분비는 증가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음식을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이 그렇지 않은 두 그룹보다 식욕이 덜해 식후에 더 적은 양의 과자와 초콜릿을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간헐적 단식=박수지는 간헐적 단식을 실천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5/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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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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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이 주사나 약 없이 18개월간 82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165kg까지 살이 쪘던 카렌 헤퍼넌은 건강에 대한 두려움과 의사의 권유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외식을 나가서 제대로 의자에 앉지 못했고, 비행기를 탈 때도 남의 자리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수술이나 약물이 아닌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카렌 헤퍼넌은 간헐적 단식(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먹는 방법)을 실천했다. 그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했다”며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간헐적 단식으로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도 정말 중요하다”며 “가족들과 밥을 먹은 후 산책을 즐겨 했고, 필라테스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꾸준한 관리를 이어간 카렌 헤퍼넌은 18개월 동안 82kg 감량에 성공했다. 그가 밝혔던 다이어트 비법을 자세히 알아봤다.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식후 산책=산책은 체지방을 소모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밥을 먹고 나서도 고강도의 운동이 아닌 산책 정도의 걷기는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 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필라테스=필라테스 역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이들은 일주일에 세 번씩, 12주간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를 통해 비만한 참가자들의 혈압이 낮아졌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필라테스를 하면 복근이나 척추기립근과 같은 코어 근육이 발달한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등이 강화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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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서희 기자 2025/05/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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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47)가 챙겨 먹는 영양제를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에는 ‘대기업은 역시 다르다 CJ 방문한 큰쏜언니 BIG세리의 찐 일상. 바쁘다 바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세리는 제작진과 건강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건강식품 같은 건 얼마나 먹냐”고 묻자, 박세리는 “유산균, 오메가3, 루테인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음식에서 섭취 못 하는 영양소도 많다고 하니까 그렇게 해서 먹을 수 있으면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유산균,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박세리가 챙겨 먹는다는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해 젖산을 생성하는 세균으로, 변비나 설사를 예방한다. 유산균은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 먹을 때 가장 좋다. 기상 직후에는 위산의 양이 가장 적어서 이때 유산균을 섭취하면 살아있는 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아침 식사 30분~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한다면 유산균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유산균과 함께 아침에 마시는 물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다만,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크론병 등을 앓고 있다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이 건강하지 않아 패혈증(세균이나 세균의 독소가 혈중에 있으면서 나타나는 전신적인 염증반응)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오메가3, 혈관 깨끗하게 유지해박세리가 먹는 오메가3는 체내 세포에 존재하고,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오메가3는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준다. 뇌세포를 활성화해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을 20년에 걸쳐 관찰했다.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은 심장마비 후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어류를 섭취했다. 그 결과, 재발이나 추후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했다. 다만, 지난 2023년 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오메가3는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 호두,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오메가3 영양제를 공복에 먹으면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후에 복용해야 메스꺼움을 최소화하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오메가3 영양제를 고를 때는 DHA와 EPA가 골고루 함유됐는지를 살피면 좋다.◇루테인, 시력 보호·염증 완화에 도움루테인은 지아잔틴과 함께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다. 황반에는 시신경세포 대부분이 모여있으며, 황반의 중심부에는 물체의 상이 맺힌다. 황반의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돼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황반색소의 밀도가 감소하고,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박세리처럼 외부로부터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루테인은 영양제 외에도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 녹황색 채소류에 풍부하다.루테인은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루테인이 면역세포 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과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체내 루테인이 많을수록 염증 표지 물질인 인터류킨-6의 수치도 줄어든다. 실제로 만성 편두통을 앓던 남성이 시금치, 케일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두 달 뒤, 편두통 발현 정도가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 사례 보고서(BMJ case report)에 게재되기도 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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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5/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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