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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서적] 곰탕이 건강을 말아 먹는다

    [건강서적] 곰탕이 건강을 말아 먹는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힘들게 여름을 보낸 식구들에게 “곰탕 한 솥 끓여 먹여야지”라고 생각하는 주부들이 많다. 예로부터 걸쭉한 한 사발의 곰탕이야말로 피로로 지쳐가는 육신에 양분을 공급하는 만병통치약이자 천연 비아그라 아니었던가? 곰탕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오랫동안 생활습관병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온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박사는 이 책을 통해 곰탕이 오히려 사람을 병들게 하는 식품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곰탕이 만병통치약이 아닌 몇 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곰탕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두 성분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키고 혈액을 끈끈하게 만들어서 혈관 안에서 피가 엉기어 굳는 혈전(피떡)을 만들어버린다. 이 피떡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 파킨슨병, 치매 등을 일으키고, 심장 혈관에 생기면 심근경색을 야기시킨다. 둘째, 지나치게 풍부한 단백질도 문제다. 무엇을 넣고 끓였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곰탕은 단백질 함량이 많게는 73%나 차지한다. 필요이상으로 섭취한 단백질은 배설을 담당하는 콩팥에 무리를 줘 기능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소 뼈를 푹 ‘꽜기’ 때문에 우리 몸의 뼈에도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이와 같은 과다한 단백질이 혈액을 산성화시켜 오히려 골다공증 발병을 촉진한다. 세째, 어지럼증이 있는 사람, 수술 후 원기를 회복하려는 사람, 시름시름 앓으면서 야위는 만성소모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곰탕은 더더군다나 특효약이 될 수 없다. 혈압, 당뇨병, 비만 때문에 어지럼증이 오는 경우 곰탕은 오히려 폭탄을 안고 불에 뛰어드는 격이며, 만성소모성 질환자들에게는 곰탕과 같은 단백질 음식보다는 즉각적인 칼로리를 낼 수 있는 밥이 더 필요하다. 수술 후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동물성 식품보다는 현미밥을 비롯한 나물반찬이 더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사실 저자는 곰탕의 해로움을 말하고 있지만 넓게 보면 동물성 식품 전반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우리가 몸에 좋다고 알고 있는 우유, 계란, 등푸른 생선 등과 같은 동물성 식품의 효능은 과대평가 돼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현미밥과 같은 식물성 식품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으며 고질적인 생활습관병으로부터도 자유로와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건강서적2006/08/24 08:53
  • 한국남성 62%, “파트너 압박 때문에 발기부전제 먹어”

    아시아 5개국 남성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 여성 파트너의 ‘압박’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 5년간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5개국의 20~75세 남성 1만9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시아 남성들의 성과 일상에 대한 연구’(Asian MALES Study) 최종 결과를 23일 발리에서 열린 제 8회 아시아 비뇨기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 남성들의 대부분이 발기부전치료제를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에 대해 파트너의 ‘압박’을 이유로 들었다. 이는 그 동안 성에 대한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인식에 비춰볼 때 다소 파격적인 결과다. 그 중에서도 남편에게 발기부전 치료제에 구입 권유를 하는 여성파트너는 중국이 67%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 한국이 62%, 일본이 38%로 가장 낮았다. 아시아 남성들에게 발기부전 유병률이 높다는 것도 발기부전 치료제가 인기 있는 이유다. 40대 남성 6%가 발기부전장애를 겪고 있으며 60~75세 남성들의 경우는 26%였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 연령대에 걸쳐 가장 높은 발기부전 유병률을 보였고 특히 20대의 경우는 한국에 비해 무려 7배나 높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30대부터 50대까지의 발기부전 유병율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5개국 가운데서 가장 높았다. 발기부전에 대해 스스로 자각하고 치료하는 비율은 일본(43%), 말레이지아(33%), 한국(30%), 대만(30%), 중국(17%)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발기부전 유병률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발기부전의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발기부전인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건강과 성생활이 3배 더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족과 인간관계, 일에 있어서도 2배 이상 더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의 치료에 있어서는 한·중·일 남성들 모두 발기부전 치료시 한방이나 전통민간요법보다는 양약 및 양의에게 의존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본 남성들의 91%가 양방으로 치료하고 한국과 중국 남성들의 80%, 65.3%도 각각 한방이나 민간요법 보다는 양방을 통해 치료한다고 응답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성원 교수는 “한국 남성들에게도 여성 파트너가 남성의 발기부전치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한국 사회에서도 발기부전이 부부, 그리고 가족 전체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비뇨기과2006/08/23 17:01
  • [해랑 선생의 일기]해부학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해랑 선생의 일기]해부학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방사선과에서 가슴방사선사진을 찍을 때 숨을 크게 들이쉬게 한다. 이것은 가슴방사선사진에서 허파를 크게 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방사선과 의사가 기념 사진을 찍을 때에는 숨을 크게 들이쉬는 장난을 친다. 해부구조물의 방향을 이야기할 때에는 해부학 자세를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해부학 선생이 기념 사진을 찍을 때에는 해부학 자세를 취하는 장난을 친다. 배에 있는 큰 동맥이 배대동맥이고, 큰 정맥이 아래대정맥이다. 배대동맥의 가지 중에 가장 굵은 것이 콩팥동맥이며, 심장에서 뿜어 내는 혈액의 1/4이 콩팥동맥을 거쳐서 콩팥으로 들어간다. 콩팥이 혈액에 있는 노폐물질과 물, 즉 소변을 골라서 요관으로 내보내면, 나머지 혈액이 콩팥정맥으로 나온다. 배대동맥은 양쪽 온엉덩동맥으로 갈라지고, 각 온엉덩동맥은 골반, 샅으로 퍼지는 속엉덩동맥과 다리로 퍼지는 바깥엉덩동맥으로 갈라진다(만화에서는 묶어서 엉덩동맥이라고 하였다.). 아래대정맥도 같은 이름(온엉덩정맥, 속엉덩정맥, 바깥엉덩정맥)으로 갈라진다. 배대동맥과 아래대정맥의 위치 관계를 외우기 위해서 만화처럼 두 사람이 서로 꼬는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8/23 15:28
  • 여드름약 '로아큐탄' 심혈관 질환 유발?

    로아큐탄으로 잘 알려진 여드름약 (Accutane;isotretinoin)제재가 콜레스테롤및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에 의해 수행된 연구결과는 기존의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를 보였다. 로아큐탄을 먹은 환자의 31%에서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44%에서 고중성지방혈증을 보인 반면 기존에 로아큐탄의 부작용으로 잘 알려진 간 효소 수치의 상승은 11%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95년에서 2002년 사이 여드름약 처방을 받은 13-50세 사이의 13,77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약물 복용 중단후에는 혈액 수치는 정상화되 간 수치의 경우는 92%,콜레스테롤의 경우 79%, 그리고 중서지방의 경우는 80%에서 정상화 됐다. 전문가들은 로아큐탄을 처방하기 전 반드시 임상검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로아큐탄을 먹는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었을때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성을 잘 알 지 못하고 있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08/23 10:54
  • 무분별한 10대 성형 '기형' 우려

    성형열풍을 비롯한 외모주상주의는 ‘루키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어 이미 학교에까지 전해졌다. 10대 청소년 70%이상이 성형수술을 희망하거나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실제로 성형외과들은 방학 때만 되면 넘쳐나는 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아이들 사이에서 성형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진 것은 오래전. 심지어 ‘고등학교 2학년 때 성형을 하면 가장 예쁘게 나온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다. 전문가들은 자신감 있는 외모도 좋지만,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10대들의 무분별한 성형은 뼈가 휘거나, 성장이 멈추는 등의 기형을 야기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수술 전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지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 대한성형외과협의회에 따르면 10·20대가 성형외과를 찾는 이유는 쌍꺼풀 수술이 50%로 가장 많고 코 성형술도 30%나 된다. 하지만 부위에 따라 성형수술이 가능한 연령이 있다. 눈은 초등학교 5~6학년이 되어야만 비로소 성인 눈 크기의 90%로 자라기 때문에 적어도 만 13세 이상은 넘기고 수술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눈 성형은 비교적 가장 빠른 시기가 가능한 부위. 코 성형이나 안면 윤곽술 등 계속적으로 자라는 부위의 성형은 가능한 한 성장이 끝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코 길이는 만 16세, 높이는 만 15세, 넓이는 만 14세까지 성장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반드시 지나야 하며, 안면 윤곽수술은 성장이 완전히 끝난 뒤에 해야 한다. 뼈를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성장이 덜 끝난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뼈가 휘거나 잘못 자라 도리어 기형이 되거나 더 자라야 할 뼈의 성장이 멈추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가슴수술도 가슴 성장이 멈추는 만 18세가 된 뒤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지방흡입술 역시 과다한 지방을 없애는 수술로서, 청소년기에는 어느 부위의 지방이 과다한지를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성년이후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성장여부 뿐 아니라 개인의 체질에도 주의해야 한다.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출혈성 체질 수술자국이나 주사자국부위가 빨갛게 올라오는 켈로이드성 체질 마취에 쇼크를 받을 위험이 있는 알레르기성 체질 등은 되도록 성형수술을 피해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신체적 성장이 덜 된 나이에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결코 의학적으로 권장할 일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특히 뼈가 더 자라야 할 10대들은 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즉, 10대는 피부와 뼈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성장 과정에서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흉터 제거 등의 피치 못할 수술이 아니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성형외과2006/08/23 10:52
  • 흡연청소년, 쉰소리 쇳소리 낸다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우면 제 목소리를 영원히 못 낼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변성기를 거친다. 성대 인대는 변성기에 만들어진다. 목소리 생성에 가장 기본적인 구조물이 성대 인대다. 성대 안쪽에 띠처럼 붙어 있는 섬유다발이다. 변성기 전후 흡연은 성대 인대에 직접적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에 든 니코틴은 성대 혈관 수축과 내벽 손상을 일으킨다. 성대 인대 생성과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위산 과다 분비도 초래한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성대에 염증이 생긴다. 니코틴이 신경계를 흥분시켜 호흡도 가빠진다. 자연스럽지 못한 호흡은 발성을 어렵게 한다. 쉬거나 갈라진 목소리가 지속되고 가래가 자주 끼거나 건조감이 느껴지고 통증이 있다면 성대 인대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가래가 나오지 않아도 후두 주변의 이물감은 헛기침을 유발한다. 헛기침은 성대 점막에 충격을 준다. 성대 점막이 부으면 점액질이 나온다. 다음은 음성 장애다.    담배 연기도 문제다. 성대를 말리고 혈관을 확장한다. 성대를 붓게 하고 목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음성 질환을 유발한다. 폐 기능도 떨어뜨린다. 발성에서 가장 중요한 호흡량이 줄어들면 기초 발성조차 힘들어진다. 담배로 인한 대표적 성대 질환은 라인케 부종이다. 성대 점막이 붓거나 혈관이 늘어난 상태다. 목소리가 거칠고 탁해진다. 초기에는 이른 아침에 목소리가 변하지만 말을 하면 곧 좋아지고, 음성 톤이 정상보다 조금 낮아진다. 아침에 목소리가 자주 변하고 그 상태가 종일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면 2단계다. 3단계로 접어들면 저음이 강하게 나타나고 긁히는 듯 음색이 거칠어진다. 프라나 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2단계에서 음성훈련 후 결과를 관찰, 특별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 풍선처럼 부어있는 성대 점막의 물을 제거하는 미세 성대수술을 할 수 있다. 3단계라면 1차로 수술한 뒤 재발방지 차원의 음성훈련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시스
    종합2006/08/23 10:50
  • B형 간염 환자, A형 간염에 무방비 노출

    B형 간염 환자 및 보유자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간질환을 크게 악화시킬 수 있는 A형 간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 간 질환 예방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적인 간염 환자 모임인 ‘간사랑동우회’가 B형 간염 환자 및 보유자 825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1%가 만성간염 환자나 보유자가 A형 간염에 걸릴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18%만이 A형 간염의 감염경로나 전염성 여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질환의 위험성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응답자의 84.2%는 본인의 A형 간염 항체 여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며, 전체의 5.1%만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가진 응답자에 대한 조사에서는 총 419명의 환자들 중 70%가 자녀를 통한 A형 간염의 가족 내 감염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며, 자녀에 예방접종을 한 비율은 32.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93.2%가 예방접종을 시킬 의사가 있음에도 자녀에게 A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병원에서 접종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어서’가 42.4%, ‘A형 간염에 대해 잘 몰라서’가 38%였다. B형 간염 환자와 그 자녀들에게 A형 간염이 특히 문제시 되는 이유는, 발병 시 간염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사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B형 간염은 오염된 물, 음식, 개인 접촉으로 감염되는 전염성 높은 급성 질환으로, 이미 간에 손상을 많이 입었거나 간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보유자에게는 심각한 간 손상을 안겨줄 수 있다. 이 때문에 B형 간염환자나 보유자의 경우는 A형 간염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A형 간염이 가족 내 전염이 쉽게 이뤄진다는 점과 10~20대 층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매우 낮다는 측면에서 이 시기의 자녀를 둔 B형 간염 환자들이라면 본인 뿐 아니라 자녀에 대한 A형 간염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간사랑동우회의 윤구현 총무는 “이번 조사 결과, 비교적 간염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회원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A형 간염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만 A형 간염 발병건수는 1,160건에 이르며, 해마다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A형 간염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예방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병원 소화기 내과 이창홍 교수(간 전문의)는 “B형 간염 환자 및 보유자는 본인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A형 간염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예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국내 소화기 내과 및 소아과에서도 B형 간염군에 대한 A형 간염의 위험성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08/23 10:49
  • [주스테라피]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주스

    뼈와 관절에 영향을 주는 관절염으로 이른 아침에 약간 뻣뻣함이 느껴지고, 뻣뻣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절을 사용할 때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 기능의 손상이 나타난다. 또한 국부적인 압통, 연조직의 부종, 뼈 부종, 움직임의 제한부터 움직일 때 관절이 삐걱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일차성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관절이 마모되어 생기는 퇴행성 증상이며 이차성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외상이나 염증질환 같은 선행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 등 큰 관절에서 흔하게 발병하며 특히 저녁이나 잠들기 전에 통증이 심해진다. 일반 치료법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과도한 체중은 몸을 지탱하는 관절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일부 환자들 중에는 체중을 줄인 후 관절염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조깅,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고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영이나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한다. 식이 요법 1. 가지과 식물(토마토, 후추, 감자, 가지, 담배)은 피한다. 이로 인해 증상이 조금이라도 호전된다면 계속해서 이런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감귤류(레몬, 라임, 오렌지, 자몽)를 피한다. 감귤류는 가지과 식물과 마찬가지로 관절 부종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3. 흰 밀가루, 흰 설탕, 저장 식품, 가공 식품과 같은 정제된 식품은 모두 피한다. 통곡물, 콩류, 씨앗류, 견과류, 채소,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식사를 위주로 하며, 저지방 동물성 식품은 아주 소량만 섭취한다. 4. 단것과 술을 줄인다. 술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염증을 악화시킨다. 5.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해본다. 6. 엽산 결핍이 아닌지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7.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주스금식을 실행한다. 8. 염분이 많은 음식은 관절을 붓게 하므로 소금의 섭취를 제한한다. 영양소 & 주스 - 효과적인 영양소 *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특히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주의 : 나이아신아마디드 영양제는 간에 무리를 주거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판토텐산 결핍은 퇴행성관절염과 연관이 있으므로 섭취시 도움이 될 수 있다. * 비타민 C도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비타민 E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메티오닌은 연골구조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 구리 결핍은 퇴행성관절염과 연관이 있으므로 섭취시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관절염에 효과를 보인다. * 브로멜라인은 항염성질을 가지고 있다. - 효과적인 주스 * 브로콜리, 케일 ---> 판토텐산* 케일, 파슬리, 시금치 ---> 비타민 C* 시금치, 당근 ---> 비타민 E* 당근, 생강, 사과 ---> 구리* 체리, 블루베리 --->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파인애플 ---> 브로멜라인 JUICE RECIPE *시금치 당근 주스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 파인애플 주스 >파인애플 1/4개>파인애플을 주서기에 넣고 간다. * 생강 당근 주스 >저민 생강 1/4개, 당근 1개,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 블루베리 포도 주스 >블루베리 1ℓ, 포도 1송이, 저민 생강 1/4개, 탄산수>블루베리를 주서기에 먼저 넣고 갈은 후, 그 다음으로 포도, 생강을 넣고 좀더 간다. 주스는 얼음을 채운 잔에 따르고, 탄산수로 채운다. * 브로콜리 셀러리 주스 >브로콜리 3송이, 마늘 1쪽, 당근 1개나 토마토 2개, 셀러리 2줄기, 피망 1/2개>브로콜리와 마늘을 당근이나 토마토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간다. 다음으로 셀러리와 피망을 넣고 좀 더 간다. <자료 제공 = ‘주스테라피’ 동도원> / 헬스조선 편집팀
    푸드2006/08/23 10:25
  • 더워도 이불 챙겨덮고 비타민 한알씩 드세요

    더워도 이불 챙겨덮고 비타민 한알씩 드세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지면서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무더위에 적응됐던 몸이 환절기에 적응하지 못한 결과다. 슬기롭게 계절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대응법1-초저녁에 더워도 이불 꼭 덮어라 한낮에는 더위가 계속 남아 있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요즘엔 아침, 저녁에 입었다가 한낮에는 벗을 수 있는 덧옷을 준비해 체온 조절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또 새벽 찬 바람을 맞지 않도록 반드시 창문을 닫고 자고 이불은 챙겨 덮도록 한다. 기온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데 쉽게 지치고 피로를 많이 느끼며 몸이 붓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것 등이다. 소화가 안 되고 갑자기 변비가 생긴다면 이 역시 급변하는 날씨에 적응하느라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대응법2-잘 먹고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하라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열대야와 폭염에 어느 정도 적응했던 인체가 다시 서늘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한데 이때는 비타민, 무기질 같은 영양소 소비가 늘어난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어 이런 영양소를 보충해 줘야 한다. 특히 점심·저녁 식단을 조절하기 힘든 직장인들은 아침 식사로 과일·야채를 충분히 먹어두는 것이 좋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아침을 따로 챙겨 먹기가 힘들다면 환절기 동안 종합비타민을 한 알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대응법3-푹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몸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무리한 일정을 피하고, 열대야로 부족했던 수면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다만 생활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일정 시각에 자고 일어나야 한다. 생활 리듬이 깨지면 인체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가 더 힘들기 때문이다.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다. 지나친 음주, 흡연,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도 피해야 할 사항이다. 오후에 기력이 떨어진다고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상황은 더 악화된다. 또 건강 챙긴답시고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기보단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워밍업을 하는 편이 낫다. ◆노약자·만성질환자는 특히 조심한다 아이들과 노약자 또 천식이나 폐 질환, 심장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저항력이 약해 폐렴이나 독감에 걸리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찬 공기를 직접 쐬는 것을 피하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도 유행하는 만큼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세심한 주의도 필요하다. 한낮 기온이 여전히 높은 만큼 여름과 마찬가지로 식품 위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오히려 이 시기에 식중독에 걸리는 아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이상일 교수는 “방학을 마친 아이들의 개학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집에 오면 깨끗이 씻고 충분히 쉬게 하며, 영양식을 챙겨주라”고 말했다. /이지혜기자 wise@chosun.com
    종합2006/08/23 09:58
  • 뱃살엔 음악줄넘기가 딱!

    뱃살엔 음악줄넘기가 딱!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 ‘음악줄넘기’ 모르면 ‘간첩’이다. 줄넘기에서 음악이 나오냐고?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줄을 넘는, 일종의 ‘에어로빅 줄넘기’다. “줄넘기? 뱃살이 출렁거려 난 못해” “손목과 무릎이 약해서 안돼” 하고 지레 겁먹고 있다면 음악줄넘기에 도전해보자. 신나는 음악에 발동작, 손동작, 춤동작, 스트레칭이 혼합된 음악줄넘기는 엄마들 뱃살 빼기에 특효라고! 성장기 아이들의 키도 쑥쑥 자라게 도와준다. 초보자는 ‘스윙’ ‘조깅’ ‘스트레칭’ 같은 기본 동작부터 시작한다. 줄 양 끝을 두 손으로 모아 쥐고 오른쪽 왼쪽으로 옮기며 몸 앞에서 8자를 그리듯 바닥을 치면서 돌리는 게 ‘스윙’. 줄을 두 겹으로 짧게 접어 양끝을 잡은 뒤 머리 뒤로 한껏 넘기는 동작이 ‘스트레칭’이다. ‘조깅’은 왼발 오른발 번갈아 들면서 줄을 넘는 동작. 양 발을 모아 함께 뛰거나, 왼발 두번 오른발 두번 뛰기를 반복하는 ‘복싱 스탭’도 재미있다. 조금 숙련됐다 싶으면 응용단계로 들어간다. ‘킥 스탭’은 공을 차듯이 발을 앞으로 뻥뻥 내지르며 줄을 뛰어넘는 동작. ‘사이드 스탭’은 줄을 넘을 때마다 왼발 오른발을 번갈아가면서 40도 각도로 들면서 뛰는 동작이다. ‘X자 스탭’은 줄을 쥔 양손을 ‘X’ 자로 엇걸었다 풀었다 하며 뛰는 동작이고, ‘컬링 스탭’은 왼발을 든 상태에서 오른발로 줄을 넘은 뒤, 왼발이 땅으로 오면 두 발을 함께 모아서 다시 넘는 고난도 동작이다. “점핑 동작이 키는 물론 구부정한 자세를 올바르게 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매주 목요일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딸과 함께 음악줄넘기를 배우고 있는 박선희씨(37·서울시 전농동)의 말. 유빈이(9)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것 같아 재미있고 신난다”며 활짝 웃었다. 원래 다이어트하려고 시작한 일이 직업이 돼버렸다는 음악줄넘기 강사 여미애씨(27)는 1년 간 음악줄넘기를 통해 몸무게가 10kg이 줄었다. “음악 세 곡에 하루 30분씩 한 달만 하면 2~3kg는 가뿐히 빠져요.” 단, 줄넘기 하기 전 10분간 손목과 발목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은 필수. 음악은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 클론의 ‘발로 차’처럼 4박자의 신나는 댄스곡이나 트로트, 동요를 선택하면 된다. /최리라 객원기자 cjk0049@naver.com
    다이어트2006/08/23 09:55
  • 운동, 그럴거면 아예 안하는게 낫다

    현대인은 운동에 대한 일종의 강박이 있다.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새해엔 ‘규칙적인 운동’을 목표로 삼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 아예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심폐기능이 약하고 하체에 비해 상체가 빈약한 소음인·태음인 등 음인(陰人)들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심폐기능을 도와 음적인 기운을 양적으로 발산시켜 기혈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체위주의 근력운동을 같이 하면 좋다. 반대로 신장·간장기능이 약하고 하체가 부실한 소양인이나 태양인 등 양인(陽人)들은 하체위주의 근력운동을 해서 음적인 기운을 기르고 여기에 유산소운동을 같이 하면 좋다. 이제 각 체질별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소음인은 신장기능이 강하고 비위기능이 허약한 체질이다. 골반이나 하체는 발달했지만 어깨와 가슴이 빈약하다.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해서 미인형이 많고 말할 때 눈웃음을 짓는다. 성격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이다. 양기가 부족해 아래로 가라앉는 기운이 강하고, 근육이나 지방이 부족한 마른체형이 많다. 아래로 처지는 기운을 위쪽으로 상승시키는 활동성 있는 운동이 좋으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복부순환을 돕는 운동, 상체근육 강화운동이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빠르게 걷기, 줄넘기, 탁구, 베드민턴, 농구, 등산, 단거리달리기 등이 좋고, 여기에 윗몸일으키기, 등배운동, 요가, 스트레칭 등을 하면 위장기능을 튼튼히 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 턱걸이, 평행봉 등 상체 위주의 근력운동도 좋다. 다른 체질에 비해 체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거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피하고, 운동 중간중간 자주 쉬어줘야한다. 태음인은 간기능이 강하고 폐기능이 허약한 체질이다. 허리나 옆구리에 살이 많은 반면 상체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한 편이고 입술도 두껍다. 욕심이 많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기운이 발산되지 않고 수렴하는 체질이라 뚱뚱한 사람이 많다. 전신을 활용하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기운을 발산시키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는것이 좋다. 또, 어깨와 팔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이 좋다.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테니스 등의 구기종목과 조깅, 등산, 복싱, 에어로빅 등을 통해 온 몸으로 땀을 충분히 내면 신진대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소음인과 마찬가지로 팔굽혀펴기, 턱걸이, 평행봉 등으로 상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무거운 역기를 든다거나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운동은 혈압을 높이므로 고혈압 위험성이 있는 태음인은 주의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뚱뚱한 태음인이 살을 빼겠다고 근력강화위주로 운동하면 체중감량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몸을 더욱 음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30분이상 빨리 걷기나 장거리달리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면 운동시작 20분후부터 지방이 연소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소양인은 신장기능이 약하고 비위기능이 강한 체질로 가슴이 발달하고 하체가 빈약한 역삼각형이 많다. 두상이 앞뒤짱구가 많고 입술은 얇은 편이다. 걸음걸이가 빠르고 순발력이 뛰어나지만 지구력이 약하다. 하체위주의 근력운동과 허리나 아랫배의 순환을 돕는 운동이 좋다. 천천히 걷기, 멀리뛰기, 쪼그려뛰기, 골프, 승마, 스키, 자전거타기, 펜싱, 태권도 등이 좋다. 또한, 신장부위를 강화하는 허리굽혀펴기와 고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체조, 훌라후프 등도 좋다. 소양인은 일이 닥치면 조급해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마자세 등의 기공, 요가, 단전호흡 등으로 신장기능을 강하게 하면 집중력이 길러지고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태양인은 간기능이 약하고 폐기능이 강한 체질로 몸에 비해 두상이 큰 데 반해 허리는 가는 편이다. 눈매가 무서워 첫눈에도 기가 세 보인다. 하지만 사회성이 뛰어나 인간관계에 적극적이다. 하체가 부실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서있거나 앉아 있기보다는 기대거나 눕는 것을 좋아하며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하체를 강화하는 근력운동이나 옆구리와 허리를 자극해주는 운동이 좋다. 훌라후프, 자전거타기, 줄넘기, 천천히 걷기, 승마, 골프, 등산, 수영 등이 태양인에게 좋은 운동이다. 소음인과 마찬가지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좋지 않기때문에 장시간 운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기공, 단전호흡, 요가나 족욕을 이용하여 머리로 올라간 기운을 끌어내리는 것이 좋다. / 유후정(유후정한의원장)
    한의학2006/08/22 16:12
  • 英, 난치병 의문 해결 위한 거대 실험 시작

    암 등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이른바 ’킬러 디지즈(killer diseases)’의 유전적 궁금증을 풀기 위한 인류 최대 규모의 의학 실험 ’UK 바이오뱅크(UK Biobank)’ 프로젝트가 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시작됐다. UK 바이오뱅크 계획 관계자는 이날 맨체스터에서 지원자 3800명의 DNA 샘플을 채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4년여의 역사적인 실험이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세계 의학자와 유전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계획은 우선 올해 연말까지 3개월간 영국인 절반의 DNA 샘플을 채취한 후 다시 4년간 40~69세 지원자들의 혈액, 소변 샘플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의학계에서는 이같은 장기간에 걸친 폭넓은 실험 자료 확보가 암, 심장병, 당뇨병, 치매와 이에 따른 합병증 등 인류에게 오랫동안 고통을 안겨줬던 질병들의 유전학적 비밀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계획 수석 조사관인 로리 콜린스 박사는 “곧 UK 바이오뱅크가 전세계 의학자들에게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난치병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0년 휴먼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 유전자 지도가 만들어진 후 전세계 의학계는 난치병 문제가 곧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어떤 유전적 이유에서 이같은 질병이 발병하고 하지 않는지는 여전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의학자들은 유전자 지도만으론 유전적 요소와 생활습관, 환경간의 상관관계를 뚜렷이 밝혀낼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UK 바이오뱅크 계획 역시 이같은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의학자들은 이번 계획이 장기적으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는 물론 약물 부작용의 이유까지 설명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6100만파운드(한화 약 1100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다. 이 자금은 영국 정부와 웰콤트러스트 의학연구재단 등이 부담한다. 이와 관련, 일부 의학자들은 규모와 자금의 방대함으로 인해 계획 진행에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콜린스 박사는 이런 문제들에도 불구, 이번 계획이 의미있는 의학적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이라며 계획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번 계획의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상업성이 완전히 배제된다는 것이다. 앤디 번햄 영국 보건장관은 “어떤 단체나 사업체도 이번 계획의 결과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가질 수 없다”며 영국은 세계를 대표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자국 내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 능력이 신장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런던=로이터/뉴시스
    종합2006/08/22 15:37
  • KAIST-獨비톱에이지,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KAIST는 독일 생명공학기업인 비톱 에이지(Bitop AG)와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KAIST와 비톱은 최근 치매 등 아밀로이드 질병 관련 플라크 형성 억제제개발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비톱사는 6만유로(한화 7400만원)의 연구비를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37) 교수에게 지원하고 박 교수는 연구의 핵심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 억제제들을 스크리닝(Screening)하게 된다. 또 개발에 따른 국제특허권은 KAIST와 비톱사가 공동소유키로 했다. 치매, 파킨슨병, 광우병 등 각종 퇴행성 신경질환들은 환경적 스트레스가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라는 병원성 단백질 플라크 축적이 주원인이지만 현재까지 아밀로이드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이에 따라 비톱은 항스트레스물질이 아밀로이드 플라크 억제에 효과적이란 사실을 최초로 밝히는 연구논문을 유럽 저명학술지에 발표한 박 교수를 주목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의뢰하게 된 것. 비톱은 심해해저나 화산지대 등 극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미생물로부터 추출된 각종 항스트레스 물질을 생산, 단백질 및 세포보호제, 화장품 첨가제, 건강보조제 등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박 교수는 섭씨 100℃ 이상의 극한환경에서도 잘 성장하는 미생물로부터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억제시키는 항스트레스 물질을 추출, 치매치료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이번 국제공동연구는 국내 대학의 연구결과에 대해 유럽 기업이 그 중요성을 인식, 실질적인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며 “비톱 뿐만 아니라 미국.유럽의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적극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덕특구=뉴시스
    제약2006/08/22 15:33
  • 과다한 자외선노출에 피부질환 막자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있지만 연일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될 경우 피부건강이 위협받는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피부를 노출할 경우 일광화상을 입기 쉽고, 기존에 피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의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백반증’ 환자의 경우 무더위 속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한피부과(대표 원장 강진수, www.kangskin.co.kr) 백반증 클리닉은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백반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자외선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인 5월~10월동안에 백반증 환자도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이 강해질수록 환자 숫자도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가장 무더운 8월이 되면 최고조를 이루고, 이후 완만하게 하강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봄보다는 가을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더욱 많아지는데 이는 봄과 여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이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백반증 증상이 가을에서야 확연히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반증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에서 발병한다고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의 설명이다. 강 원장은 “금방 태어난 신생아에서부터 팔십 노인에 이르기까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10~30세에 가장 흔하다”고 말했다. 2003년~2005년 초진 환자 추이 조사에서도 30대-20대-40대-10대 순으로 환자가 많고 10~30대 환자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강한피부과 백반증 클리닉이 2006년 7월 초진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반증 발병기간이 10년 이상인 환자의 경우 20대는 21.2%(33명중 7명)인데 반해 30대는 30.4%(23명중 7명), 40대는 35.0%(20명중 7명), 50대는 66.7%(6명중 4명)로 나타나고, 그 가운데 가장 유병기간이 긴 환자는 42년간 백반증을 앓아온 52세(여) 환자였다. 한편 나이 많은 환자일수록 백반증 발병기간이 길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나이 많은 세대일수록 백반증 치료를 중도 포기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백반증 환부 조사에서는 얼굴(38.4%), 몸통(13.0%), 팔(10.2%), 손등(12.4%) 순으로 얼굴부위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 노출부위에 집중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백반증 환자들은 외모 콤플렉스와 대인기피 증상을 보이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역시 백반증 환자의 91%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노출을 꺼리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 대답했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백반증은 초기 6개월내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피부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렬할 때는 모자, 긴팔 옷,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피부과2006/08/22 15:31
  • 미숙아, 조명노출 시간 줄여야

    미숙아가 병원 특별치료실에서  24시간  조명에 노출되어 있으면 뇌의 생체시계 형성에 영향을 미쳐 나중에 우울증 같은 기분장애(mood disorder)가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 생물과학교수 더글러스 맥마혼 박사는 의학전문지  ’소아과학 연구(Pediatric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쥐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미숙아에게도 밤-낮 주기로 인공조명 노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영국의 BBC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모든 포유동물에는 시각신경교차상핵(suprachiasmatic  nucleus)이라고  불리는 뇌부위에 마스터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계는 일일(一日)리듬(circadian rhythm)이라고 불리는 하루 밤낮의 생체활동을 조절하면서 뇌, 심장, 간, 폐 등 많은 기관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맥마혼 박사는 생체시계의 신경세포가 활동할 때 밝은 빛을 내도록 유전조작한 새끼 쥐를 24시간 인공조명에 노출시킨 결과 신경세포의 활동이 일치된 리듬을 유지하지 못했으나 이들을 다시 밤-낮 주기로 전환했을 때는 신경세포들이 일치된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새끼 쥐는 인간보다 빠른 단계, 즉 인간의 미숙아에 해당하는 단계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미숙아의 모델로는 안성맞춤이라고 맥마혼 박사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소아과2006/08/22 13:10
  •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⑦ 수줍던 그녀의 빨간 볼은 병?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⑦ 수줍던 그녀의 빨간 볼은 병?

    학창시절 유난히 볼이 빨갛던 아이가 있었다. 지나가다 흘깃 쳐다만 봐도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수줍게 지나가던 그 아이. 진료실에서 다시 만난 그녀는 부끄럼 잘 타던 수줍은 소녀가 아닌 항상 얼굴이 붉어있는 안면홍조증 환자였다. ‘그럼, 그때 얼굴 빨개지던 건 날 좋아해서가 아니었나?’ 왜이리 빨개지는 거야?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는 얼굴에 있는 혈관이 정상보다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인데 혈관을 늘어나게 하는 원인은 무척 다양하다. 스테로이드가 들어가 있는 약물을 지속적으로 얼굴에 발라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밑의 혈관이 늘어나게 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의 혈관을 싸고 있는 탄력 섬유가 손상돼 혈관이 확장되기도 한다. 또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 치즈, 초콜릿 등도 홍조를 유발할 수 있다. 사춘기 시절에는 에스트로젠의 영향으로 얼굴이 쉽게 붉어지기도 하며 감정변화에 의한 홍조가 잘 생기기도 한다. 다른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사소한 자극에 의해서 쉽게 정서적으로 동요가 되는 까닭이다. 이렇게 정서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자율신경이 자극되어서 혈관이 늘어나고 결국 안면 홍조가 나타나게 된다.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경우에는 심리 상담을 통한 치료와 함께 자율 신경의 자극에 의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술을 마셨을 때도 얼굴이 붉어지는데, 알코올을 마셨을 때 유달리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모자란 까닭이다. 이처럼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체질을 갖고 있으면 술을 마셨을 때 안면 홍조가 나타나게 되므로 적당히 조절해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어 폐경이 되었을 때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잘 나타날 수 있다. 폐경으로 인한 경우는 호르몬 요법에 의해 좋아질 수도 있으며 '클로니딘(Clonidine)'이라는 약물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오랫동안 여드름이나 피부염을 앓게 되면 후유증으로 안면 홍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혈관 확장제나 칼슘 통로 차단제, 아편, 사이트로스포린, 리팜피신, 트리암시놀론, 니코틴산, 타목시펜, 브로모크립틴 등과 같은 약물도 얼굴에 홍조를 가져온다. 늘어난 혈관을 줄이고 색소는 지우고 혈관레이저와 IPL 여드름이나 주사와 같이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먼저 치료를 한다. 여드름 홍반의 경우도 먼저 홍반치료를 진행한 후 안면홍조 치료를 시작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늘어난 혈관을 없애기 위한 혈관레이저와 이상 혈관의 혈색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색소레이저(IPL)이다. 혈관레이저나 IPL치료는 보통 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행하며 심한 정도, 부위,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레이저 치료를 받은 후 몇 주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증상이 점차 호전되며 증상 호전 정도에 따라서 치료 횟수가 결정된다. 혈관이 굵을수록 치료 횟수가 많이 필요하다. 특히 시술 후 딱지가 생기지 않아 세안이나 화장,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료와 더불어 안면 홍조증은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365일 생활화 해야 하며 심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 한다. 간혹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피부연고를 사서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반드시 주의를 요하므로 전문의의 진단과 더불어 약을 이용해야 한다. 혹시 '주사'? 이외에 체질적으로 혈관이 잘 늘어나서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주사(rosacea)라는 피부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도 안면 홍조가 나타날 수 있다. 주사는 코, 이마, 볼 등에 주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피지선의 염증성 질환으로 꼭 술을 마신 것처럼 얼굴이 빨갛게 달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쉽게 얼굴이 빨개진다. 또한 뺨이나 코 주위에는 혈관들이 많이 늘어나 마치 거미줄이나 지렁이 모양으로 보인다. 여드름과 같은 구진이나 농포들이 얼굴에 솟아 오르며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딸기코(주사비 rhinophyma)로 변하게 된다. 이 병이 생기는 까닭은 술 때문만은 아니다. '주사'라는 병명 때문에 술이 원인이지 않을까 지레짐작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병은 술을 많이 마시는 남자보다 오히려 30~50대의 여자에게 더욱 많이 발생한다. 주사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상적으로 피부에 모낭에 기생하는 벌레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내분비계의 이상 그리고 혈관장애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뜨거운 음식, 너무 춥거나 더운 곳에 노출되는 경우, 알코올, 정식전인 스트레스, 강한 태양이나 바람, 그리고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된 연고의 남용 등이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연고의 사용이다. 호르몬제의 남용은 일시적으로 호전될 수 있으나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병은 대개 만성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서서히 나빠지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요즈음은 좋은 약제가 많이 개발되어 있어 치료의 전망은 밝다. 치료법으로는 가벼운 경우에는 바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며 진행이 된 경우는 경구제를 같이 사용하면 되고, 모세혈관이 늘어난 부분은 레이저로 없애주면 된다. 그리고 앞에서 열거한 악화요인들을 항상 주의하면서 생활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 함익병·이지함 피부과(이대본원) 원장
    뷰티2006/08/22 10:09
  • 유산균 함유된 '충치예방 껌' 나왔다

    치아를 손상시키는 해로운 균으로 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함유하는 새로운 껌이 독일 BASF사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와 같은 유익한 박테리아는 또한 몸에서 나는 악취를 없애는 방취제의 기능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검속의 유익한 박테리아는 흔히 요구르트에 사용되어온 유산균인 Lactobacillus 균으로서 연구팀은 이번에 L. anti-caries라 불리는 새로운 Lactobacillus 변종을 발견했다. Streptococcus mutans(S. mutans)라 불리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치아의 표면에 붙어 당을 산으로 전환시켜 치아를 부식시키는데 L. anti-caries가 S. mutans가 치아 표면에 붙는것을 방지한다. BASF 연구팀은 새로운 껌이 구강내 S. mutans 수치를 50분의 1 정도로 낮출수 있다고 말했다. BASF측은 이 제품이 내년에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치과2006/08/22 09:38
  • '쌩얼' 위해선 색소질환 치료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쌩얼’열풍으로 인해 당분간 ‘자신 있는 맨얼굴 만들기’를 중심으로 한 피부치료가 유행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깨끗한 ‘쌩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얼굴에 남아있는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자국, 점 등 색소 침착 관련 질환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티 없이 윤기 나는 깨끗한 피부는 이목구비를 도드라지게 해 ‘쌩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 이지함 피부과 박준홍 원장은 자신있는 ‘쌩얼’을 위한 색소질환의 피부과적 치료에 대해 오는 9월 3일 열리는 ‘2006아임닥터 의료정보박람회’(http://expo.iamdoctor.com) ’IMEX 2006’에서 강의를 한다. 특히 기미나 점, 잡티 등은 레이저 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도 100%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젊을 여성들 사이에서는 색소침착에 관한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IPL은 단일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레이저와 달리 복합파장의 빛이 방출되기 때문에 주근깨·기미 등 여러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 3∼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하면 복합적인 피부질환을 한꺼번에 개선시키고, 진피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의 탄력성을 한층 높여준다. 주근깨 치료는 레이저가 효과적. 최신 레이저는 검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흉터 없이 주근깨를 제거한다. 주근깨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미는 환자에 따라 표피와 진피, 복합형 등 상태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한 것이 특징. 피부과적 치료로는 초음파, 이온토 포레시스, 바이탈 이온트라는 기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미백물질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미백치료가 효과적이다. 처음 1개월은 주2회 정도의 치료를 받고 호전되는 상태에 따라서 주 1회 정도로 치료횟수를 줄여서 치료한다. 미백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링, 박피, IPL, 레이저 치료 등을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드름 후유증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미백치료가 효과적. 초음파, 이온토 포레시스, 바이탈 이온트라는 기기를 이용한 시술이 도움이 되며, 스킨스케일링, 다이아몬드 필링, 크리스탈 필링, 해초박피 등을 피부상태에 맞추어 병행 치료를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붉은 여드름 자국은 혈관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가장 효과적. 브이빔 레이저 등을 이용해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뷰티2006/08/22 09:25
  • 개학이 두려운 청소년들, 기상시간을 앞당겨라!

    “기상시간에 무리 없이 일어날 수 있을까?” “수업시간에 졸지는 않을까?” 중학교 3학년 김호연(16)군은 방학 동안 길들여진 늦은 기상시간 때문에 개학이 두렵다. 방학 내내 새벽 4시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낮 12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해 왔기 때문이다. 개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들의 수면장애(수면위상지연증후군)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평소 취침 시간에 비해 3~6시간이 늦춰지는 증상이다. 평소 12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다가 특별한 계기로 인해 새벽 2~3시에 자고 아침 10~11시에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증후군을 겪게 되면 아침시간에 일어나기 힘들뿐 아니라 하루 종일 졸림증이 계속된다. 수면 부족이 이어지면 성격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수면장애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잠이 모자란 아이들은 집중력이 부족하고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  정상적인 생체시계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낮과 밤이 뒤바뀌는 심각한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 되기 전에 본인의 수면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취침시간이 점차 늦어진다고 생각되면 기상시간을 즉시 조정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수면장애클리닉 홍승봉 교수는 “갑작스럽게 취침시간이나 기상시간을 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날마다 30분씩 기상시간을 앞당겨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강한 햇빛을 쬐면 수면주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수면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생체시계를 근본적으로 돌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의들은 “생체리듬이 회복됐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된다”며 “가급적 12시 이전에 취침하고 잠들기 전에는 TV나 조명을 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잠들기 약 2시간 전에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거나 간, 생선, 달걀, 우유 등 숙면에 좋은 역할을 하는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일찍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아침에 운동을 하게 되면 피로를 줘 낮잠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간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종합2006/08/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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