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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알레르기 환자. 매연과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현대인은 언제나 알레르기로부터 무방비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깨끗하고 가장 안락할 곳이어야 할 집마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 가득한 상황.
그렇다면 집 안팎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알레르기의 정체는 무엇이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알레르기란?
알레르기(Allergy)는 그리스어인 ‘Allos’에서 유래됐다고 하며 이는 ‘변형된 것’을 뜻한다. 보통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는 두드러기, 비염, 천식, 간지럼 같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알레르기로 본다.
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상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부르는데 먼지, 꽃가루, 복숭아, 곰팡이 등이 이에 들어가며 요즘에는 화학성분이나 건축물의 독성 등 환경 호르몬에 의한 알레르기가 문제화 되고 있다.
특히 환경 호르몬은 화학물질로, 생물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환경 호르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은 각종 산업용 물질, 화학접착제, 살충제, 농약, 유기중금속류, 다이옥신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에스트로겐류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다이옥신은 소각장에서 피복전선이나 페인트 성분이 들어 있는 화합물을 태울 때 발생해 우리가 늘 노출되기 쉬운 환경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환경 호르몬은 극히 적은 양으로도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간의 생식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성장 장애를 일으키고 암 등을 유발하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 알레르기가 미치는 영향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숨 쉴 때 몸속으로 들어간 외부물질은 코와 폐로 연결된 통로에서 주로 반응을 일으킨다.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콧물과 재채기’다. 또 안구가 충혈되거나 눈물이 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은 접촉에 의한 것으로 믿기 쉬우나 사실은 음식 섭취나 몸속에 들어온 외부물질에 의한 경우가 더 많아, 알레르기 피부질환자들은 특히 음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집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천식 등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종류다.
이중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가 주범으로 알레르겐이 코를 통해 들어오면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집안 청결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또 알레르기성 천식은 동물 털, 꽃가루 등이 원인이 돼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야외 활동을 하거나 애완견을 만질 때 주의해야 한다.
최근 ‘환경의 역습’으로 유명해진 것처럼 집을 지을 때 건축 자재에서 유발되는 환경 호르몬 등 여러 환경 유해 물질 때문에 나타나기 쉬운 ‘아토피 피부염’은 붉은 반점, 가려움,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우리 식구 건강을 위협하는 ‘집먼지 진드기’ 침대 밑과 가전제품 위에 뽀얗게 쌓여가는 먼지. 그 먼지를 단순히 먼지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 속에는 눈으로는 구별되지 않는 ‘집먼지 진드기’ 수만 마리가 살고 있다.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름에도 ‘먼지’가 들어간다.
집먼지 진드기는 민감한 알레르기성 체질의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키는데 알레르기 환자의 면역 체계가 집먼지 진드기의 알과 배설물 등에 과민하게 반응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
알레르기 소아 천식 환자의 90% 이상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50% 이상이 집먼지 진드기에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주요한 항원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처럼 집먼지 진드기는 침대 매트리스, 이불, 베개, 요, 양탄자, 소파 등 실내 구석과 옷, 각종 섬유에 주로 서식하며 빛을 피하기 위해 섬유 조직 사이에 숨어서 번식한다.
우리나라는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최근 들어 난방이 잘 되고 환기가 잘 안 되지 않는 아파트에서 서양식 침구를 사용하는 등 생활환경 변화로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 이것만 주의하면 알레르기도 거뜬!
1. 집먼지 진드기 없애기 - 양탄자를 리놀리움이나 나무 바닥으로 바꾼다.- 패브릭 가구를 최소화하고 가죽 소재의 가구로 바꾼다.- 먼지가 잘 붙는 물건은 문이 있는 찬장에 넣어 둔다.
2. 동물 항원 없애기- 애완동물을 거실과 침실에서 키울 때는 청결한 관리를 요한다. - 동물의 털이 붙기 쉬운 패브릭 가구는 깨끗하게 청소하거나 가죽 소재의 가구로 바꾼다.- 이중백이 내장된 진공청소기를 사용한다.
3. 바퀴벌레와 곰팡이 척결 방법 - 주기적으로 실내를 소독하고 구석구석에 바퀴벌레 살충제를 놓아둔다.- 에어컨과 제습기의 습도를 낮추어 실내 습도를 낮춘다.- 음식 찌꺼기가 많은 부엌, 습도가 높은 욕실은 청결에 주의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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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대학생 차 모씨(23)는 요즘 휴대폰을 거의 달고 산다. 다름아닌 만보계 기능이 장착된 휴대폰이라 저녁때마다 이를 체크하기 위한것.
차 씨는 “다이어트를 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며 “어차피 늘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에 이런 기능이 있어서 재밌다”는 설명이다.
차씨가 소지한 휴대폰은 온도 측정 기능을 탑재해 원하는 곳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은 기본, 만보계 기능으로 걸음수와 소비 칼로리를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이어트와 더불어 비만 문제가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만보계의 수요가 늘어난 것에 착안돼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최첨단 부가기능을 탑재한 휴대폰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요새는 건강지킴이로까지 휴대폰의 기능이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게다가 이뿐만이 아이다. 핸드폰으로 아기울음을 측정, 분석해 5가지의 울음원인을 제공하기도 하는 등 이색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능들도 속해있다.
때에 따라서 요즘은 휴대폰이 웰빙음악 감상기능이나 학습음악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중 뮤직클리닉은 스트레스, 다이어트, 건강, 우울증, 불면증, 기타 심리치료와 같은 사용자의 심리상태에 적합한 음악을 선택해 치료를 받을수 있어 유용하다.
한 뮤직테라피 전문가는 “기계음이라는 한계성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힘들겠지만 음악을 통해 사용자가 그때그때 간단히 도움을 받을수 있어 나름대로 유용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2년전 한 업체가 모 휴대폰사와 연계해 당뇨폰을 내놓으며 화제가됐다. 이후 당뇨환자들을 위한 휴대폰과의 연계기술은 나날이 발전 돼가고 있다.
당뇨 환자가 식사 후 핸드폰에 장착된 외장형 기기를 통해 혈당측정을 하면 핸드폰에 그 결과가 뜨는 시스템이 있는가 하면 요즘에는 대형병원들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를 표방하고 나서 휴대폰이 이에 이용되고 있는 추세다.
당뇨나 비만, 고혈압 같은 질환을 지닌 환자들이 어디서든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담당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전송, 진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손목시계형의 혈당측정기와 휴대폰을 연계시켜 개인의 혈당수치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할수 있는 기술도 실현된다.
모니커링 결과 환자가 이상징후를 나타내면 곧바로 처방을 받을 수 있어 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모 휴대폰업체 홍보담당자는 “현재 기술적으로도 다양한 건강기능들의 특허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다양한 관련 서비스들이 확대될 가능성은 앞으로도 높은편”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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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머리가 묵직한 경우가 많다. 보통 전날 잠을 적게 잤거나 강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다거나 술 마신 다음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호소한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방치하는 일은 자신의 하루를 방치하는 일. 이럴 때 간단한 동작으로 머리를 가볍게 할 수 있다. 물구나무서기나 산책을 하지 않고,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압법 - 머리 정 중앙부터 지압을 시작하여 가볍게 문지르고, 머리 옆면, 귀 위의 머리부분을 누르면 머리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편두통이나 안면신경통, 머리나 목덜미의 뻐근한 증상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어깨와 머리의 신경은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 따라서 어깨의 신경을 풀어주면 머리도 더불어 맑게 할 수 있다. 두통이나 머리가 무거운 증상에 어깨까지 결린다면 목 뒤에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을 마사지 해준다. 목 뒤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눌러주면 뒷목이 결리고 몸이 쑤시는 데 도움을 준다. 등의 통증이 심하다면 어깨뼈의 위쪽을 꾹 눌러준다.
◆향기요법 - 향기는 정신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흔히들 말하는 아로마 요법 등이 그것이다. 긴장성 두통에는 양측 관자놀이 부분에 페퍼민트, 라벤더, 베이질 등의 액체를 찍어 발라주면 좋다. 페퍼민트는 박하향을 풍겨 기분이 우울하거나 피로감을 느낄 때 도움이 된다. 기운을 나게 하고, 두뇌도 맑게 하며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벤더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이완효과가 있다. 베이질도 마찬가지다. 스트레스로 어깨가 많이 경직된 경우는 위의 액체들을 3~4 방울씩 섞어서 목덜미 어깨부분에 뿌려주자.
◆스트레칭 - 머리를 가볍게 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머리를 깨우기 위해서는 머리 쪽에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과 어깨 부분에 해주는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한쪽 손으로 다른 쪽 팔꿈치를 잡은 후 머리 뒤쪽으로 팔꿈치를 부드럽게 잡아당긴다. 둘째, 깍지를 끼어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며 등을 최대한 늘려 준다. 이때 팔과 등 윗부분의 어깨뼈에서 스트레칭 감을 느껴본다. 셋째, 뒤로 깍지를 끼어 두 팔을 뒤로 쭉 뻗는다. 가슴을 최대한 내밀며 양 어깨를 가운데로 잡아당겨 모아준다.
◆긴장이완법 - 근육을 순간적으로 긴장시킨 뒤 이완시키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그냥 이완시키는 것보다 휠씬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는 전신의 근육이 모두 풀리는 느낌을 가지고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왼손에 긴장을 유도하도록 하자. 숨을 들이쉬면서 왼손을 꽉 쥐고 팔목과 팔꿈치를 굽히면서 긴장을 한다. 숨을 참으면서 하나부터 다섯까지 센 뒤 갑자기 이완시킨다. 이때에도 다섯까지 세면서 손이 충분히 이완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다음에는 오른손을, 그 다음엔 양손을 동시에 해본다. 이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얼굴, 목, 가슴, 어깨, 배, 다리에 적용시킨다.
◆한방차 - 긴장성 두통을 다스리는 데는 국화차가 좋다. 국화꽃 2~3송이를 뜨거운 물에 담가서 마시거나 국화 중에 감국의 꽃을 채취해 그늘에 말린 다음 같은 양의 벌꿀에 3~4주 재웠다가 끓는 물에 2~3스푼씩 타 마셔도 된다.
편두통에는 두통치료에 효능이 있는 천궁과 백지를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 1차례에 4~6g씩 차처럼 달여 마시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가 심해 머리에서 열이 날 때는 박하차가 좋다. 박하는 머리로 올라가는 열을 내려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박하풀을 여름철에 베어 말린 뒤 증류해 얻은 박하유를 환부에 바르면 두통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도움말 : 이경섭·강남경희한방병원 병원장>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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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의원과 소아과를 중심으로 ‘키크기 열풍’에 따른 성장치료가 한창이다.
성장클리닉 등을 표방한 성장치료는 키크기 열풍으로 수요가 많은 것 뿐 아니라 대부분 비보험 진료인 경우가 많아 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뇌종양, 만성 신부전증 등으로 인한 저신장증 치료에만 보험이 적용된다.
또 성장호르몬제의 경우 역연령 만 2세 이후부터 골단이 닫히기 전까지 투여하지만 골연령이 여자의 경우 14-15세, 남자의 경우 15-16세 범위내에서 급여하고 범주 내에 포함되더라도 현재 신장이 여자의 경우 150㎝, 남자의 경우 160㎝이 초과되는 자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같이 보험적용이 되는 사례가 극히 드물 뿐 아니라 기준 또한 까다로워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키크기 열풍의 대부분은 비보험진료인 경우가 많아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다.
하지만 성장클리닉을 표방하는 의료기관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폐해도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생겨나는 병원만큼 없어지는 병원 또한 많아졌을 뿐 아니라 너도나도 시장에 뛰어들면서 검사비용이 1만원대까지 낮아지는 등 경영에도 사실상 큰 이익을 기대하기에는 이미 시장이 너무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그 치료 효용성에서 조차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매년 1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이면서도 딱히 질병이 없이 단지 키가 작은 경우에는 사실상 그 효과를 보장 받기도 힘들다는 것. 즉,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불투명한 결과예측이 전부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소아과, 내과, 한의원 뿐 아니라 제약회사에 건강기능식품 업체들 까지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성장치료 시장의 전망과 효과에 대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장호르몬제를 투여할 수 있는 요양기관 조건은 소아과 전문의 또는 내분비학을 전공한 내과전문의가 상근토록 하고 있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및 염색체검사 등 성장호르몬제 투여에 관련된 여러 가지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인력,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자체 검사해, 진단,처방 시 인정한다는 것.
이밖의 경우는 최초 진단,처방한 요양기관에서 추적관리 하면서 약제처방만 의원에서 받는 경우에 인정이 된다.
또 장기투여원칙으로 성장호르몬제를 6개월간 투여해도 별 반응이 없는 환자에 대해서는 성장호르몬제 투여의 적정성에 대해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재활의학과, 정형외과를 비롯한 대부분의 진료과목에서 클리닉 형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넘쳐날 뿐 아니라 한방치료를 표방해 성장클리닉을 운영하고 심지어 ‘키크기 과외’를 하는 한의원도 나타난다.
제약회사는 가격을 낮추는 정책으로 개원가에 성장호르몬제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은 홈쇼핑과 방문판매 등을 통해 고가에 팔리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관련 민원 및 소비자 단체를 통한 피해사례나 상담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소아과개원의는 “대학교수들조차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설명하는 판에 무조건 키가 큰다고 100% 보장하는 것은 대부분 믿지 못할 말”이라며 “제약회사들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싼값에 개원가를 유혹하는 것도 문제고 성장클리닉의 허와실을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돈들이고 보자는 환자들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이것을 이용해 너도나도 성장치료에 뛰어드는 개원가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일부 개원가에서는 이윤을 목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건강기능식품까지 끼워 파는 경우도 있다는 것.
모 의료계 관계자는 “최근 적지 않은 성장 클리닉들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환자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성장클리닉 시장은 이미 커질대로 커져, 과열경쟁에 까지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만을 비롯해, 당뇨병이나 심지어 암까지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성장클리닉의 허점이 계속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점 등을 미루어 획기적인 성장법이 연구되지 않는 한 당분간 핑크빛 미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성장클리닉은 이미 성형·피부미용 이외에 개원가의 또 다른 트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결코 그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고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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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다이어트로 유명한 케이티 남보레가 ‘웃음 다이어트’라는 책을 출간, 하루에 10분씩 웃음을 통해 5개월 동안 15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한다.
발작장애가 있는 아들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를 과식과 폭식으로 해소한 그녀는 비만한 아줌마가 되어버렸고, 이후 많은 다이어트 법에 도전했으나 매번 실패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아들의 치료 프로그램 중에서 찾아낸 ‘웃음’이라는 명약이 케이티를 변화시켰다. 그녀는 실컷 웃으면서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었고 어느덧 그녀의 몸은 나이보다 훨씬 젊고 날씬해졌다.
웃음다이어트는 근육, 내장, 혈관 등의 활동량을 늘려 칼로리를 소모시키고, 입맛을 육식에서 채식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이 그 원리. 웃음 요법을 생활에 적용시켜 우리 몸을 영구적으로 살찌지 않는 체질로 만드는데 먹기 전후에 1분만 웃어도 된다.
웃음 다이어트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소법, 함박웃음법, 폭소법이다. 미소법은 입꼬리가 완전히 U자가 될 때까지 끌어올리고 5초간 상태를 유지했다가 천천히 힘을 뺀다. 함박웃음법은 입을 크게 벌리고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하!하!하!”를 반복한다. 폭소법은 처음에는 웃음 소리를 따라 점점 크게 웃으면서 굳었던 얼굴 근육을 풀면 된다.
저자는 “특별한 도구나 장소 없이 돈도 들이지 않는 웃음은 그 자체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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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웃음은 비만을 치료하는 강력한 무기 / 조비룡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웃음'의 힘 / 장경수 PD(SBS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 제작)몸과 마음의 독소를 없애는 웃음 다이어트 / 이요셉 소장(한국웃음연구소)
Step 1 다이어트, 웃음이 해법이다Chapter 1 먹기 전에는 꼭 1분씩 웃어라Chapter 2 아홉 가지 나쁜 습관을 버려라Chapter 3 다이어트, 혼자하지 마라Chapter 4 웃음 습관을 만들어라Chapter 5 다이어트 기초공사, 내 몸을 먼저 이해하라
Step 2 하루 세끼 다 먹어도 날씬해질 수 있다Chapter 6 음식을 선택할 때도 전략을 세워라Chapter 7 '조금씩, 자주, 빨리' 법칙을 활용해라Chapter 8 계절에 따라 식단에 변화를 주어라Chapter 9 초콜릿이 먹고 싶으면 먹어라
Step 3 나는 이렇게 5개월 만에 15kg을 뺐다Chapter 10 운동에도 경제 원칙이 있다Chapter 11 근육도 쉬면서 만들어야 한다Chapter 12 근육의 디테일을 찾아라Chapter 13 운동, 따로 시간 낼 필요 없다Chapter 14 아침 운동이 저녁 운동보다 낫다
옮기고 나서 - 웃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빼는 지혜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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