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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닭다리’란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한 다리를 가리키는 10~30대 여성들의 은어.‘닭다리 콤플렉스’는 이로 인해 느끼는 열등감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다. 회사원 최모(28)씨는 “종아리 알통 때문에 절대 치마를 입지 않으며, 정장할 때도 바지를 입는다”고 했다.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은 얼마나 될까.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가 성인 여성 6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6%가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의 49.5%(200명)는 ‘다리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치마를 입기 싫다’고 답했고, 46%(186명)는 ‘이따금 신경이 쓰인다’, 4.5%(18명)는 ‘대인관계에 큰 지장이 있다’고 답했다. ‘닭다리를 해결하기 위해 뭘 하나’란 질문에 답변한 404명의 여성 중 39.4%(159명)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고 답했다. 그밖에 ‘다리 미용 기계 이용(26.7%·108명)’‘병으로 밀거나 비닐랩으로 싼다(18.3%·74명)’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6.9%·28명)’ ‘기타(8.7%·35명)’ 등이었다. 종아리 알통이 커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이 ▲장기간 육상, 발레 등 운동 ▲유전적으로 종아리가 휘어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경우 ▲골반 비대칭으로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한 경우 ▲하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종아리가 붓는 경우 등이다. 종아리 알통의 해법은 무엇일까. 첫째 스트레칭, 족욕, 온열자극, 지압 등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이 정체돼 다리가 잘 붓고 두터워진다”고 말했다. 둘째 골반이 비대칭이거나 다리 길이가 다른 사람은 체형교정 등이 필요하다.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면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다. 셋째 단기간에 효과를 얻고 싶다면 종아리 성형술을 고려해 볼만 하다. 종아리 알통을 만드는 근육과 연결된 신경을 찾아낸 뒤 고주파 등으로 절제, 알통을 퇴화시키는 시술이다. 시술 후 2개월이 지나면 종아리 둘레가 2~4㎝쯤 줄어든다. 하지만 신경을 파괴하는 시술인 만큼 위험도 따른다.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는 “신경을 잘못 절제하면 종아리가 비대칭이 될 수 있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근육까지 손상돼 달리기나 기타 여러 운동을 못하게 될 수 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성형외과2007/05/30 15:31
  • 처녀가 산부인과에 가야하는 이유

    평소 생리가 불규칙했던 이모(27)씨는 산부인과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 한번도 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계속되는 출혈로 병원을 찾은 결과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자궁내막증식증으로 확인됐다. 이씨처럼 대부분의 미혼 여성들은 산부인과에 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주위의 오해와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산부인과 가기를 꺼려한다. 이 때문에 치료 시기가 늦어져 제 때 산부인과를 찾았다면 예방이 가능한 자궁출혈, 각종 질염에서부터 자궁경부암, 난소암에 이르기까지 꼭 치료해야 할 병들이 방치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생리통은 당연한 것? 생리 때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은 자궁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한다. 생리를 하고 있는 여성의 60~70% 이상이 생리통을 경험한다. 단순히 생리기간에 아랫배와 허리의 통증을 경험하는 정도에서 구토, 빈혈 등의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며, 증상의 정도도 미약한 정도에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한 정도까지 다양하고 특히 출혈량이 많을 경우 의복이나 침구 등을 더럽힐 염려로 많은 불편을 주게 된다. 그러나 생리통은 당연한 것으로 보면 안된다. 생리통은 두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골반의 다른 기능적인 질병과는 상관없는 1차적 통증과 자궁내막증이나 다른 질병에 의해 유발되는 2차적 통증이다.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거나 생리량에 변화가 있다면 자궁에 혹이 생기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 자궁과 관련된 병과 주로 난소에 종양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중 특히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평소 생리통이 심했거나 생리량에 변화가 있던 경우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평소 생리가 이상이 있거나 생리통이 있는 여성이라면 주기적으로 자궁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은 경우에도 자궁 발육이나 난소 기능 등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이번 달도 건너뛰기? 평균 여성들은 28일마다 생리가 온다. 생리 주기는 계절과 일조량, 식생활 등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보통 21일에서 40일 정도의 생리주기를 벗어나면 이상이 있다고 진단한다. 생리불순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나 난소에 여러 개의 물 혹이 생기는 경우, 갑상선 기능장애, 뇌하수체 호르몬 이상, 난소종양, 과도한 다이어트나 비만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는 무월경인 경우도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심한 다이어트 등도 무월경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때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날도 아닌데 출혈? 생리기간에 나오는 정상적인 출혈 외에는 모두 ‘부정출혈’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난소기능이 약하거나 여성호르몬의 기능이 좋지 않아 출혈이 일어나는 것으로 미혼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배란이 안되거나 불규칙적으로 배란될 때, 자궁내막염이 있거나 자궁근종이 있어도 부정기적 출혈을 하게 된다. 월경을 빈번히 하거나 출혈이 적더라도 기간이 보름이나 한달씩 지속되면 얼른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 기능 장애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 외상, 혈액 응고 장애, 피임약 등 약물 부작용, 정신적 긴장 등이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 출혈이 되면 병원에 와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소리없이 진행돼 위험한 부인과 질환 자궁과 난소관련 질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출혈, 복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이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몸의 변화를 잘 살피며 정기 검진으로 초기에 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주로 자궁경부암 검사와 난소·자궁체부 이상을 검사하는 초음파 검사, 성병 검사 등을 할 수 있다. 생각 외로 처녀들 중에서도 부인과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병원을 찾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감기에 걸렸거나 배가 아프면 병원을 찾듯 산부인과에 가는 것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 결혼하지 않았다고, 성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생리 이상이나 비정상적 신체 변화가 나타나면 반드시 산부인과 진찰을 받아야하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이라면 한번 정도 산부인과를 찾아야한다 /강경화-을지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
    산부인과2007/05/30 15:20
  • 입술 도톰하게 보이는 마법의 립글로스?

    입술 도톰하게 보이는 마법의 립글로스?

    대학생 김아람(20)씨는 입술이 너무 얇아 고민이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처럼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을 갖는 것이 그녀의 소원. 유명 연예인들처럼 입술 성형을 고려해본 적도 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기한 화장품을 발견했다. 바르기만 해도 수십 초 내에 입술이 부풀어 오른다는 립글로스(lip gloss). 제품을 사용해본 김씨는 입술이 따끔따끔 거리며 1㎜쯤 부풀어 오르는 게 좋아 지금도 바르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선 이 립글로스가 하루 300~500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5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한 때는 거대 화장품 매장(Sephora)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국내 수입업체가 들여와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이다. 처음엔 10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요즘은 20~30대로 확산되고 있다. 이 제품의 비밀은 생강과 계피 성분. 이 성분들이 입술 점막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입술이 부풀어 오르게 한다. 자연 성분이라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게 수입 업체의 주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가끔 사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으나, 일반적인 입술 보호제처럼 수개월 동안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충고한다. 입술은 피부가 가장 얇은 곳 중 하나. 이런 곳에 계속해서 자극을 주면 입술 점막이 얇아지거나 혈관이 부풀어 오를 수 있으며, 심하면 피부 궤양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계피나 생강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입술이 건강하고 알레르기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입술이 약한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 한 외국계 화장품 회사는 ‘마이크로 스페어 콜라겐’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입술을 부풀어 오르게 해준다는 립글로스 세트를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스크럽으로 각질을 정돈한 뒤 콜라겐 성분이 입술을 자극해 부풀어 오르게 하므로 오래 사용해도 입술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 배지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o1soleil@naver.com
    뷰티2007/05/30 15:10
  •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여성 절반,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닭다리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닭다리’란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한 다리를 가리키는 10~30대 여성들의 은어.‘닭다리 콤플렉스’는 이로 인해 느끼는 열등감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다. 회사원 최모(28)씨는 “종아리 알통 때문에 절대 치마를 입지 않으며, 정장할 때도 바지를 입는다”고 했다.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들은 얼마나 될까.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가 성인 여성 6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6%가 닭다리 콤플렉스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콤플렉스를 가진 여성의 49.5%(200명)는 ‘다리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치마를 입기 싫다’고 답했고, 46%(186명)는 ‘이따금 신경이 쓰인다’, 4.5%(18명)는 ‘대인관계에 큰 지장이 있다’고 답했다. ‘닭다리를 해결하기 위해 뭘 하나’란 질문에 답변한 404명의 여성 중 39.4%(159명)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고 답했다. 그밖에 ‘다리 미용 기계 이용(26.7%·108명)’‘병으로 밀거나 비닐랩으로 싼다(18.3%·74명)’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6.9%·28명)’ ‘기타(8.7%·35명)’ 등이었다. 종아리 알통이 커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이 ▲장기간 육상, 발레 등 운동 ▲유전적으로 종아리가 휘어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경우 ▲골반 비대칭으로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한 경우 ▲하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종아리가 붓는 경우 등이다. 종아리 알통의 해법은 무엇일까. 첫째 스트레칭, 족욕, 온열자극, 지압 등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이 정체돼 다리가 잘 붓고 두터워진다”고 말했다. 둘째 골반이 비대칭이거나 다리 길이가 다른 사람은 체형교정 등이 필요하다.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면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다. 셋째 단기간에 효과를 얻고 싶다면 종아리 성형술을 고려해 볼만 하다. 종아리 알통을 만드는 근육과 연결된 신경을 찾아낸 뒤 고주파 등으로 절제, 알통을 퇴화시키는 시술이다. 시술 후 2개월이 지나면 종아리 둘레가 2~4㎝쯤 줄어든다. 하지만 신경을 파괴하는 시술인 만큼 위험도 따른다.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는 “신경을 잘못 절제하면 종아리가 비대칭이 될 수 있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근육까지 손상돼 달리기나 기타 여러 운동을 못하게 될 수 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성형외과2007/05/30 14:28
  •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4 어깨(ROM) 운동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4 어깨(ROM) 운동

    각 신체 관절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초기 증상의 치료 방법등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재활운동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운동 동작은 정확한 자세와 방법 그리고 시간을 준수하여 저강도에서 고강도의 순서로 운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피트니스2007/05/30 13:52
  • 피부도 정기검진해야

    피부도 정기검진해야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는 로레알 비쉬(VICHY)와 공동으로 ‘5월 피부건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피부 검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피부 검진이 실시된다. 먼저 참여자는 특수 자외선(UV)카메라로 찍은 피부 사진으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자신의 피부 속 사진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전문 피부 관리사에게 피부상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전문피부관리사는 피부 속의 멜라닌 분포를 통해 참여자의 색소 침착 정도, 유수분 상태와 주름의 깊이 정도, 피부 민감도 수치를 확인해 개개인에 맞는 화장품 종류를 조언해준다. 상담결과는 상담지에 기록되며, 참여자는 이 상담지로 현장에 있는 피부과 전문의와 즉석 상담을 받는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피부 검진 결과에 따라 각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로레알 비쉬의 여행용 5종 세트가 증정된다. 서울 시청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비쉬 홈페이지(www.vichy.co.kr)에 설치된 사이버 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피부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배지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0602bluesky@hanmmail.net
    피부과2007/05/30 13:37
  • “정신도 운동해야 노화방지에 도움”

    “정신도 운동해야 노화방지에 도움”

    “단백질은 하루 한끼, 60g이면 충분 브로콜리 마늘 생강 인삼 자연 치유력 향상에 도움” “고혈압 환자 기억력 감퇴 오기 쉽고 운동은 정신과 몸이 함께 움직여야… 김치 효능 좋아 직접 담가먹어요” “자신에게 꽃을 선물할 것, 하루 5분간 심호흡 할 것, 일주일에 하루는 미술관 관람을, 애완 동물을 반드시 키울 것, 집안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신선한 야채를 재배해 먹을 것, 일주일에 하루는 뉴스를 피할 것, 비타민 C 섭취, 하루에 마늘 세 쪽 정도 먹을 것.” ‘닥터 와일(Weil)’은 화장품 시장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미국 화장품 브랜드 오리진스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품 라인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진심으로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은 화장품을 바꾸는 것 같은 ‘소비적’ 행위가 아니다. 대체의학 보다 더 진화한 개념의 ‘통합의학’을 선도하고 있는 그의 인기는 대단해서, 그가 쓴 ‘건강하게 나이먹기(Healthy Aging)’은 뉴욕타임스 베스트 1위로 꼽혔고, ‘자연 치유(Spontaneous Healing·정신세계사)’ 역시 각종 DVD로 제작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닥터 와일 차(tea)’를 미국 시장에 내 놓으며 탄산 음료에 반기를 들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출신으로 현재 미 애리조나 대학 통합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앤드류 와일(65) 박사를 일본 도쿄에서 만났다.
    푸드2007/05/30 11:30
  • T팬티는 항문건강의 적

    옷은 날씨에 민감하다. 속옷도 마찬가지다. 특히 여름에는 짧은 치마나 반바지, 또는 옷감이 얇은 천으로 된 옷들이 많아 속옷도 여기에 맞춰 입어야 할 때가 많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 팬티라인이 신경이 자꾸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입는 속옷이 이른바 ‘T팬티’라는 간편한 속옷이다. 뒷부분이 끈으로 만들어져 T자 모양으로 된 팬티를 ‘T팬티’라고 한다. 유럽이나 미국 여성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T팬티’가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인터넷 속옷 쇼핑몰 P사의 팀장 L씨는 “T팬티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T팬티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모(24)씨는 “처음에는 조이고 불편해서 입기가 불편했지만 자주 입다 보니 익숙해졌다. 간편하고 섹시한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T팬티는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항문 건강에는 ‘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장항문 전문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꽉 조이는 팬티를 입으면 통풍이 안되고 항문이 습해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다. T팬티는 항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항문 주변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항문의 건강에 통풍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통풍이 잘 되도록 하려면 속옷은 느슨한 것이 좋으며, 천도 순면으로 된 것을 입어야 한다. 팬티는 땀을 흡수하고 항문의 마찰을 줄여 항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순면 100%가 아닌 T팬티는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T팬티는 항문을 자극하고 꽉 조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안될 수 있다. 항문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이나 치질이 있는 사람은 입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외과2007/05/30 09:54
  • 갑상선암, 언제 어떻게 수술하나

    갑상선암은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등으로 나뉜다. 이중 유두암이 80~90%, 여포암이 5~10%다. 유두암과 여포암은 ‘분화암’으로도 부른다. 분화암은 대부분 수술로 완치 가능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평생 큰 문제없이 살 수 있다. 반면 미분화암은 발생 빈도는 1% 안팎이나 일단 확진(確診)되면 최대한 빨리 수술해야 한다. 과거 분화암은 수술이 필요 없다는 주장도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갑상선유두암 중에서 크기 1㎝ 미만을 ‘갑상선미세유두암’으로 분류한다. 요즘 종합건강검진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0.5㎝ 크기의 작은 암은 거의 다 갑상선미세유두암이다. WHO는 갑상선미세유두암이 암이면서도 양성 종양과 비슷하므로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서울대병원 내과 박도준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갑상선미세유두암 치료해야 하는가, 그냥 놔두어야 하는가?'에서“갑상선미세유두암은 갑상선유두암의 조기 단계이므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내과 송영기 교수는“일본에서 4년간 관찰한 결과 0.7㎝ 이하 암은 거의 자라지 않았고, 0.8㎝ 이상 암도 12%만 사이즈가 커졌다. 크기가 작은 암은 좀 오래 기다렸다 수술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분화암의 경우 암 크기가 1.5㎝ 미만이며, 한쪽에만 국한돼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을 부분 절제한다. 하지만 암 크기가 1.5㎝이상이거나 주위 조직에 진행된 경우, 또는 곳곳에서 발생한 경우나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등에는 갑상선을 모두 절제한다. 수술 합병증으로 후두신경의 손상이나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이다. 평생 문제가 되는 경우는 1~1.5%에 그친다. 갑상선암 수술 뒤에는 경우에 따라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평생 동안 갑상성호르몬를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자극호르몬(TSH)에 의해 성장을 촉진하므로,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해 TSH 수치를 낮게 유지해야한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암일반2007/05/29 18:30
  • 아반디아, 계속 복용해도 괜찮을까

    아반디아, 계속 복용해도 괜찮을까

    국내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당뇨약 제2형(성인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GSK)’를 계속 복용해도 될까? 세계적으로 600만 명이 복용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가 심장병에 의한 사망 위험과 심장마비 발생위험을 각각 64%, 43%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최근 게재됐다.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스티븐 닐슨 박사와 통계학자 캐시 월스키가 아반디아를 복용한 당뇨병 환자 2만 8000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이뤄진 42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다.연구 결과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국내 당뇨 환자 14만 여명의 걱정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아반디아는 국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 되는 전문 의약품이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즉각 이 약을 처방·투약할 때 주의를 당부한다고 의사와 약사에게 공식적으로 당부했다.아반디아 부작용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소비자보호단체(Public Citizen)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내부 문서를 인용, 아반디아 시판 후 6년간 689건의 심장기능부전이 FDA에 보고됐다고 주장했다.의사들은 그러나 아직은 신중한 입장이다. 신촌세브란스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는 “약의 퇴출 결정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아반디아가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악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미 ‘레코드(RECORD)’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 결과가 내년쯤 발표되면 명확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세계적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도 최근 사설을 통해 이번 연구가 주목을 끌만하지만 현재로서는 환자, 의사, FDA 모두 아반디아 사용과 심혈관 부작용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한 더 신뢰할만한 연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결과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FDA의 로버트 마이어 박사도 “FDA는 다른 연구들과 비교해봤을 때 이번 위험증가 보고가 임상에서 특별히 의미 있다는 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아반디아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일부 전문가들은 당뇨병 치료제 중 유독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부작용만 과장됐다고 주장한다. GSK는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도가 다른 당뇨병 치료제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GSK 자료에 따르면 ‘로시글리타존(아반디아 성분명)’ 치료 환자는 1456명 중 5명(0.34%), ‘메트포민’은 1456명 중 4명(0.28%), ‘글리벤클라미드’는 1441명 중 8명(0.56%)이 각각 심혈관계로 사망했다. 심근경색 확률도 로시글리타존 1.65%, 메트포민 1.38%, 글리벤클라미드 0.97%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아반디아는 ‘엑토스(릴리)’와 함께 인슐린 분비는 잘 되지만 인슐린 효과가 약하고 비만도가 낮은 환자군에게 주로 처방돼 왔다. 허내과 허갑범 원장은 “국내 3281명의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잘 맞는 약을 분류한 결과 약 44%(1443명)에게 아반디아나 엑토스가 필요했다”며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으며, 설사 부작용 위험이 높더라도 환자에 따라 잘만 처방하면 실보다 득이 많으므로, 대안도 없이 약을 끊는 것보다 환자에게 맞게 약을 처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soun.com
    제약2007/05/29 18:20
  • 생리로 피부 질환.."민망해요"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씩 겪게 되는 생리.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귀중한 신호이기 때문에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귀찮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게 된다. 그 이유는 생리에 동반되는 신체적인 증상들 때문인데, 아랫배의 생리통이나 가슴 통증, 식욕 부진, 편두통, 얼굴 뾰루지 등이 그렇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 외에 말 못하는 고통도 따른다. 생리대로 인해 외음부나 엉덩이, 사타구니 피부에 발진이 돋거나 짓무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이다. 보통 여성의 초경은 13세를 전후로 시작되어, 50세를 전후로 폐경을 맞게 되므로 35년~40년은 꼼짝 없이 한 달에 5일~ 7일간 생리대를 착용해야만 한다. 여성 1명이 평생 1만 500개 이상의 생리대를 사용한다는 통계에서 엿볼 수 있듯 여성에게 생리대는 제2의 피부인 셈이다. ◇피부 짓무름, 가려움, 발진까지 지난 ‘02년 한국여성민우회가 실시한 생리대 사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회용 생리대를 쓰는 응답자 중 59.9%가 가려움증과 따가움 같은 피부질환을 겪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리기간 동안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하고, 생리 기간이 아니라도 위생을 위해 생리대와 같은 형태의 팬티라이너를 매일 착용하기도 해 자극을 주는 일이 많았던 것. 생리대가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은 생리 혈을 빨아들이는 화학 흡수체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은데, 이 물질이 생리 혈과 결합했을 때 가려움, 짓무름, 발진 등 피부트러블과 냄새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민감한 피부에 접촉하는 화학섬유 역시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더욱이 생리 양이 많은 날 필수적인 날개 달린 생리대는 팬티라인에 부착시켜 사용하게 되므로 움직일 때마다 사타구니를 긁혀 따가움을 느끼는 일도 흔하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은 생리기간 동안 생리 혈이 새어나갈 것을 염려해 몸에 꼭 맞는 팬티를 입거나 비닐로 덧대어진 위생팬티를 입고 스타킹이나 몸에 끼는 옷으로 마무리하는 철벽 수비를 하기 때문에 피부와 생리대의 마찰이 심하고 통풍이 잘 안되어 피부 질환을 더욱 야기 시킨다. 특히 여름이나 장마철에는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 각종 피부질환들이 기승을 부리게 되는데, 여성의 생식기는 외부로 오픈 되어 있는 곳이 아니어서 곰팡이 균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에 외음부에 가려움이나 붉은 반점들이 나타나는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면 생리대 도움, 피부 건조하게 유지해야 생리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려면 생리대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그러나 생리대를 착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1회용 생리대 보다는 조금 불편할지라도 통풍이 잘되고 피부 자극이 적은 면 생리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예쁜 모양에 편리성까지 갖춘 대안 생리대가 속속 출시 되고 있다. 속옷은 꼭 끼는 나일론 소재의 레이스 속옷 보다는 투박한 순면 팬티가 좋고, 겉옷도 꼭 끼는 청바지 보다는 넉넉한 치마가 통풍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청결 상태도 중요하다. 되도록 자극적인 비누 대신 물로만 깨끗이 씻은 다음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 건조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단, 외음부를 세정할 때, 비누나 질 세정제 등으로 너무 심하게 씻다 보면 오히려 질 내 정상 보호균 층을 파괴해 질염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리대를 교체할 때마다 베이비 파우더를 생리대와 맞닿는 부위에 적당히 발라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려움증은 박하 목욕이나 뒷물로 조금은 해소할 수 있다. 박하의 멘톨 성분이 가려움증과 염증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박하 티백을 욕조에 넣어 우려내거나 박하가루를 욕조 물에 풀어서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생리 후에도 피부가 너무 심하게 가렵거나 피부가 헐게 되는 증상 등이 계속된다면, 창피하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잘 보이지 않는 부위라고 마구 긁으면 당장은 시원하지만 나중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고, 가정에 비치해둔 피부질환 연고를 함부로 쓰다가는 또 다른 피부염으로 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
    피부과2007/05/29 17:35
  • 24시간 내시경 검사… 가벼운 증상은 당일 수술까지

    24시간 내시경 검사… 가벼운 증상은 당일 수술까지

    경희대병원이 오는 6월 4일 ‘초고속형 소화기센터’를 연다. 새로 여는 소화기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원스톱 서비스’. 내시경 검사 당일, 수술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종(폴립)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은 당일 수술과 퇴원이 가능하며, 다른 조직에 전이되지 않은 조기위암은 발견 후 5일 이내에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 ‘신속 조직 검사기’를 도입해, 보통 3~4일 후에 나오는 조직 검사 결과를 4~5시간으로 줄였기 때문에 이 같은 신속 치료가 가능해 졌다. 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24시간 운영체계. 야간에 이물질이 목에 걸렸거나, 장 출혈 등으로 급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굵기가 가는 내시경’ ‘고성능 NBI 내시경’ 등 첨단 내시경을 도입했다. / 글·사진=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암일반2007/05/29 16:49
  • [튼튼선생의 일기] 홍익인간

    [튼튼선생의 일기] 홍익인간

    술 마시면 홍익인간이 되는 사람보다 술 마시면 개가 되는 사람이 위험하다. 즉 술이 약한 사람보다 술이 강한 사람이 위험하다. 자기는 술을 많이 마셔도 된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평생 마시는 술의 양은 비슷하다고 한다. 젊을 때 술을 많이 마시면 늙은 다음에 몸이 망가져서 술을 못 마시거나 일찍 죽기 때문이다. 늙은 다음에 술을 마시기 위해서 라도 젊을 때 술을 적게 마셔야 한다.
    기타2007/05/29 16:41
  • 헬스조선과 함께하는 피부 무료 검진 참여하세요

    헬스조선과 함께하는 피부 무료 검진 참여하세요

    대한피부과학회가 주최하고, 로레알비쉬와 헬스조선이 주관하는‘대국민 피부 건강 검진 캠페인’이 29일 시작해 3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는 무료로 피부 검진을 받을 수 있고, 피부 검진을 받은 사람에겐 자기 피부에 맞는 로레알비쉬의 여행용 화장품 5종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유명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들이‘화장품 알레르기’등 생활 속 피부관리 요령 강의와 개별 상담 등을 실시한다. 서울시청 앞 광장 행사에 참여하기 힘들면 비쉬 홈페이지(www.vichy.co.kr)에 마련된 사이버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 피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18-5840
    기타2007/05/29 16:23
  • [의료분쟁 상담실] 의료사고 땐 '법대로'가 최선

    [의료분쟁 상담실] 의료사고 땐 '법대로'가 최선

    연간 우리나라의 총 진료건수는 약 6억 5000만 회로 1인당 평균 13번 의사를 찾는다. 연구에 의하면 4만 번 치료하면 1회 꼴로 의료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니 1년에 크든 작든 1만 5000건 정도 의료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의료사고 대부분은 합의나 중도포기로 끝나고, 소송을 하는 경우는 연간 900건 정도에 불과하다. 병원을 찾을 때 자신에게 의료사고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하면 당황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얼마 전에는 흥분한 나머지 의사를 납치, 인질극을 벌이며 배상금을 요구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의사를 상대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패배 의식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료소송에서 환자가 승소하는 확률은 60% 전후로 전체 민사사건의 평균 승소율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송 대신 병원 점거, 의사에 대한 폭력 등 불법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이득도 없이 전과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의료 사고를 당하면 우선 국가기관이나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법대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각 지방변호사회에서 무료로 의료 법률상담과 소송 대리를 해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의료심사위원회나 한국소비자원의 의료분쟁조정 제도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000만원 이하의 소액배상청구건이나 치료비 환불건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준다. 일부에서 의료피해자 단체를 빙자해 분쟁해결이나 상담을 해주겠다며 변호사법을 위반한 채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신현호 변호사·법무법인 해울 대표 ※ 헬스조선닷컴 ‘의료분쟁 상담실’ 에서는 의료 분쟁에 직면한 환자나 환자 가족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타2007/05/29 16:20
  • [건강 Q&A] 짝짝이 가슴, 병인가요 아닌가요?

    Q. 양쪽 가슴이 크기가 짝짝이다. 큰 쪽에서 몽우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가끔씩 통증도 생긴다. 7년 전 검사받은 적이 있었는데 유선이 부어서 그렇다고 들었다. 지금도 조금 통증이 있긴 하지만 유방암 생각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 꾸준히 검사받는 수밖에 없나? A. 원래 양측 유방이 똑같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한 쪽 유방만 크게 보인다거나 함몰이 의심되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하지만, 질문하신 분은 유선이 양쪽 다르게 발달한 경우다. 유방의 몽우리는 배란기 때부터 월경 전까지 호르몬 변화에 따라 만져지는 일반적인 증상의 하나다. 월경이 끝난 직후에도 몽우리가 만져지면 병원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 손인숙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산부인과2007/05/29 16:19
  • 남편이 폐경을…? 남성도 갱년기 있다

    잘 나가는 중소기업의 간부 이모씨(42). 활력과 자신감이 트레이드마크인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넘쳤다. 그런 그가 최근 들어 툭하면 피곤함과 졸음을 호소하는가 하면, 스스로도 일의 의욕이 전과 같지 않음을 느꼈다. 더 큰 문제는 성욕 저하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는 것. 처음에는 ‘계절성 만성피로 증후군’이라 여기고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겠거니 생각했는데 아내의 눈빛이 서늘하게 식을 때까지도 욕구가 일지 않았다. 급기야 한방병원을 찾은 이씨는 ‘갱년기’라는 어처구니없는 진단을 받았다. ◈ 남성도 폐경을 한다?   갱년기는 흔히 여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남성도 갱년기가 있다. 여성은 폐경과 안면홍조 등 눈에 띄는 증상이 있지만 남성의 경우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스스로 진단을 내리기가 매우 애매하다. 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30대 부터 매년 감소해 신체·정신적 변화로 나타나는 것인데 심한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대인기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부부관계시의 권태감, 허무한 감정과 우울증, 의욕상실 및 무기력 현상, 만성피로와 두통, 어지러움, 눈의 피로감으로 나타난다. 한방에서는 오장육부 중에서 간기(肝氣)와 신기(腎氣)가 허해 이 같은 증상이 야기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남성갱년기는 하루 일과 중에서 오후만 되면 만성피로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생겨 업무 능력이 저하되면서 스스로 체력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자연히 면역이 떨어지게 되고 수면부족과 불면증, 근육통, 관절염, 신경쇠약, 불안과 초조감, 피부탄력 감소, 식욕저하 등이 나타나면서 순환기 계통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 남성들의 과도한 음주와 흡연습관도 남성호르몬 감소를 촉진시키며, 여기에 30세가 넘어가면서 증가하는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더해져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 30세 지나면 남성호르몬 감소 대표적 남성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은 30세가 지나면서 매년 1%씩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면 무기력증이 생겨나면서 성욕이 떨어지고 근육량도 감소하게 된다. 또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 신진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갱년기를 더욱 빠르게 만든다. 자연스러운 노화로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이야 어쩔 수가 없다지만 현대인들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 갱년기가 더 빨리 진행된다. 예컨대 과도한 음주와 흡연, ‘빨리빨리 문화’가 양산해 내는 각종 스트레스, 풍요로운 식생활로 인한 비만과 운동부족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성인병이나 간질환, 고지혈증과 당뇨,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갱년기는 30대에도 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가 5년 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40대 이상 남성의 20%가량이 남성호르몬 수치가 기준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무기력증과 성기능감소,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40대 이상 남성 10명중 2~3명은 남성갱년기가 원인이라는 견해도 있다. 탈모와 근육량 감소, 성관계시 사정액 감소 등을 경험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최근에는 환경·문화적 습성에 따라 갱년기가 훨씬 앞당겨지기도 하므로 30대도 건강관리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 운동과 식습관으로 갱년기 이기자 갱년기가 오면 근력이 떨어지므로 유산소 운동과 동시에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나 가벼운 걷기, 등산 등이 좋은데 특히 등산은 근력 향상과 혈중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술과 담배는 되도록 삼가야 한다. 과식 역시 갱년기를 앞당기는 비만의 원인이므로 조심해야하며, 성인병 관리를 특히 잘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의 질환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한방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 남성의 갱년기는 한 가지 원인으로 야기되는 것이 아니므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최종적 진단을 내려야한다. 혈액검사는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체지방과 근육량 측정, 골밀도, 심혈관계 질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한편 갱년기 장애는 증상과 원인이 복잡·다양하므로 한방에서는 간혈허형, 간음허형, 간화왕성형, 간기울결형, 간신음허형, 비신음허형, 심신음허형으로 분류해 처방을 각각 다르게 내린다. 원인에 따른 한약 치료와 아울러 침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크므로 침 치료를 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홍성수 광동한방병원 원장
    한의학2007/05/29 10:51
  • [심형보의 W세상] 연도별로 본 성형 트렌드

    올 여름 패션코드는 단연 미니스커트와 핫팬츠. 벌써 거리에는 바디라인을 강조한 옷들로 차려입은 여성들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벌써 몇 년째 여성들을 사로잡는 이러한 패션아이템들은 패션코드에 따라 바디라인 유행코드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예쁘고 큰 가슴에 대한 여성들의 선호도는 올해도 꾸준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가슴성형에 쓰이는 보형물은 10년 전에 비해 그 크기가 무려 평균 2배나 커졌다. 패션 속에 숨어있는 바스트 코드의 진실을 파헤쳐 보자. 50년대 – 코르셋으로 바비 인형 몸매 만들기 이 시기는 전쟁 후 미국의 영향으로 패션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 패션의 과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대의 패션 포인트는 큰 가슴과 개미허리, 그리고 풍만한 힙이었는데, 그래서 이 당시 대표적인 여배우였던 마릴린 먼로, 비비안리가 입고 나온 옷을 보면 이런 포인트를 살린 긴 치마와 귀여운 블라우스가 주를 이뤘다. 또, 큰 가슴과 개미 허리 그리고 늘씬한 다리의 전형인 바비인형이 만들어 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미용 성형 수술은 발달하지 않은 상태였다. 따라서 여성들은 코르셋과 풍만한 속치마를 활용해 몸매를 교정해 주었다.  60-70년대- 미니 스커트와 다이어트 열풍 60년대 패션계의 최대 이슈는 단연 미니스커트의 탄생. 디자이너 메리 퀸드는 남성의 심리를 분석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요소가 얼굴, 가슴, 엉덩이, 각선미라고 결론지었다. 그래서 엉덩이를 부각시키면서 다리 각선미를 보여줄 수 있는 과감한 옷을 만들었고, 그것이 지금껏 전해져 오는 미니 스커트의 탄생비화이다. 처음에는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반발도 심했지만 아름다움은 자연스럽게 보여줘야 한다는 이념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이 열풍과 함께 불어 닥쳐온 예기치 않은 태풍이 있었으니, 바로 다이어트다. 미니스커트의 탄생과 붐이 일면서 전 세계 여성은 너도나도 ‘옷에 몸을 맞추는’ 활동에 돌입했다. 가슴과 관련해서는, 실리콘을 이용한 가슴 성형이 이 때 등장했지만, 당시에는 큰 가슴을 백치미의 상징으로 본 탓에 가슴확대 수술을 받는 여성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80년대 -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성형 붐 신디 크로퍼드, 마돈나와 같이 깡 마르기 보다는 근육형의 건강한 미인이 인정 받기 시작한 시기이다. 특히 이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구적인 미인 형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늘씬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미의 전형이 되었다. 패션을 봐도 빅룩(big look)과 레이어드룩이 유행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옷을 입어도 몸매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이 영향이 우리나라에도 미치면서 서구적이면서 오목조목하게 생긴 얼굴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리고 당시 미용 성형 기술이 비로소 발달하기 시작해 쌍꺼풀과 코 수술 중심의 얼굴 성형이 붐을 이루었다. 90년대- 가슴 확대 및 몸 성형 90년대 초반은 그 어느 때보다 전세계 여성이 광적으로 다이어트에 집착한 시기다. 이 시기에 지방흡입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마른 사람들조차 지방흡입술로 살을 더 빼겠다며 성형외과를 찾았다. 속옷 같은 겉옷, 과감한 란제리 룩이 유행한 것도 이 시기다. 그리고 90년대 후반부터 큰 가슴 시대가 도래한다. 여성들은 마른 몸매를 유지하려고 1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가슴만은 크게’를 외치며 성형외과 문을 두드렸다. 수요에 부응하듯 가슴 성형 보형물 종류도 진화를 거듭했다. 식염수 팩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보형물의 대명사가 되었고, 최근에는 가슴크기를 내 맘대로 키울 수 있는 더블루멘처럼 가슴조직 확장기능까지 갖춘 보형물도 등장했다. 이는 크기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촉감과 모양도 실물같이 만들겠다는, 아름다운 가슴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을 대변한다. 이처럼 패션과 함께 성형의 코드도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변화에 발 맞춰 여성들의 노력 또한 다양하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옷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단추가 터지거나 찢어지는데, 자신의 매력에 대한 충분한 탐구와 전문의와의 상의 없이 맹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형이 가져올 무시무시한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여성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욱 꽃피우는 성형코드가 곧 탄생되기를 기대해 본다. /심형보 바람성형외과 원장
    성형외과2007/05/29 10:48
  • “의사가 얼마나 설명 안해주는지 환자 돼보니 알겠더라”

    “의사가 얼마나 설명 안해주는지 환자 돼보니 알겠더라”

    의사들은 “생명을 다루는 의사가 어찌 이럴 수 있나”라는 질타와 원망을 듣다가도 돌아서면 “내 아들, 딸도 제발 의대만 갔으면…”하는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그들 앞에 따라 붙는 수식어도 천차만별이다.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신(神)의 손, 타인의 아픔을 헤아릴 줄 모르는 냉혈한, 돈만 아는 기술자, 자신의 전문 분야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똑똑한 바보…. 환자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의사의 잘못도 있지만, 정부 규제가 의사와 환자 간의 불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조선일보는 ‘의사들이 쓰는 병원이야기’ 연재에 앞서,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종합병원 의사 5명을 ‘솔직 토크’에 초대했다.―제가 봐도 ‘이러니 의사가 욕을 먹지’ 싶을 때가 있어요. 환자한테 인사는커녕 눈길 한번 제대로 안 주는 의사도 있지요. 어깨가 아프다는 할머니께 “나이 들면 다 그래”라고 반말로 툭 내뱉고는 약 처방만 주는 경우도 봤습니다. 여기저기 아프다고 호소하는 중년 부인에겐 “남편이 바람 피우시나 보죠”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의사 잘못도 있지만 건강보험의 과도한 규제가 환자·의사 불신 불러  ―이마가 찢어진 세 살짜리 아이가 병원 응급실로 왔습니다. 얼굴에 난 상처라 성형외과 의사를 불렀더니 3시간이 지나서 내려온 성형외과 레지던트(전공의)가 “뭐 이 정도 가지고…. 근데 제가 아직 전문의가 아니거든요. 이거 대충 꿰매도 되나…”라고 하더군요. 아이 엄마 보기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결국 제가 그 레지던트를 불러서 야단을 쳤습니다. 나중에 어떤 의사가 될지 걱정스럽더군요.―제가 직접 환자가 돼보니 알겠더라고요. 의사들이 얼마나 설명을 안 해주는지. 환자 상태가 어떻다는 건지 한 마디도 없이 이것저것 검사만 하라고 ‘명령’했어요. 뭘 좀 물어보려고 했더니 의사는 벌써 휑하니 사라지고 없었죠. 일반 환자들이 얼마나 답답해 할지 이해가 갔어요.
    기타2007/05/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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