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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협박하는 의사와 기자들

    얼마 전 신문사 한 선배가 지나가는 필자를 손짓해 불렀습니다. 무슨 일인가 갔더니 “헬스면 보기가 너무 무섭다”는 요지의 말을 했습니다. 가뜩이나 과로와 과음, 과식, 스트레스, 운동부족 때문에 불안해 하고 있는데, 매번 무슨 암이 몇 배 늘었느니, (그렇게 살면) 수명이 몇 년 단축 되느니 하는 식의 겁 주는 기사만 보이니 신문 보기가 두렵고 짜증 난 것 같았습니다. 선배는 “협박보다 대안을 제시하는 헬스면”을 부탁했습니다. 필자 역시 최근 깊이 공감하고 있던, 바로 그 문제였습니다. 건강과 생명에 관한 한, ‘협박’은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고, 운동 하라고 골 백 번 말해봐야 사람들은 ‘뻔한 공자 말’로 여기고 실천하지 않습니다. 또 금연과 운동 등의 방법과 장점을 나열한 기사는 독자에게 너무 식상해 이목(耳目)을 붙잡아 두기 힘듭니다. 그래서 필자는 거꾸로 갔습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우는 혈관이 얼마나 막히고 헤져 있는지, 어디선가 떨어져 나온 피 딱지가 그 혈관을 막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등을 아주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를 들어가며, 때로는 조금 과장해서 ‘협박’하기를 즐겼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일단 기사가 ‘팩트(fact)’로 가득 차 ‘읽을 만’해졌고, 실천을 이끌어내는 파워도 훨씬 강해졌습니다. 그 ‘재미’에 빠져 어쩌면 ‘협박’의 강도도 조금씩 높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0년간 대장암이 11배 증가했고,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5.2명에게 ‘자신도 모르는’ 전립선암이 있을 것이란 관련 학회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돼 화제가 됐습니다. 국가중앙암등록본부는 이에 대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사 방법 상의 결함으로 통계가 다소 부풀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돌이켜보면 이런 사례는 예전에도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목적이 정당하다고 믿었기에 지금껏 문제 삼지 않고 기사를 썼습니다. 결국 ‘과장을 통한 협박’이란 점에서 의사와 필자가 ‘공범(共犯)이었던 셈입니다. ‘협박’을 당하는 쪽 입장을 생각해 봤습니다. 시간이나 근무환경 등 여건이 닿지 않아 아예 엄두를 못 내거나, 결심을 하지만 의지가 약해서 번번이 작심삼일이 되는 사람이 기사를 읽으며 얼마나 두려움과 좌절감을 느꼈을까요? 그랬는데 그 기사가 과장된 것이라면…. 협박보다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헬스 면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충격요법’이 꼭 필요한 경우라도 과학적 사실에 기초해서 ‘협박’보다 ‘자극’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임호준 Health 편집장 hjlim@chosun.com
    기타2007/09/18 15:46
  • 피부, 명절 잘못보내면 망친다

    추석이나 설날 같은 명절 끝에는 유난히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긴 연휴 동안의 상차림을 반복하다 보면 음식 조리에서 생기는 열과 유분에 의해 피부가 거칠어 지고 끝없는 설거지에 손이 마를 날이 없다. 평소에 피부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하더라도 명절 연휴 동안 생체리듬이 깨어지면 회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연휴 기간 동안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를 통해 웰빙 추석을 보내보자. 1. 페이스 케어 Q. 추석 음식 준비시 기름이나 연기로 인한 피부 손상 및 회복을 위한 나이트 케어 방법은?A.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분과 연기가 직접적으로 얼굴피부에 닿게 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부결이 거칠어질 수 있다.  이것에 대한 사후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모공이 넓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저녁에 샤워를 하면서 클린징을 꼼꼼히 해주어야 하며 차가운 수분팩은 진정효과를 도와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Q. 성묘시 가을 자외선 노출의 위험성과 예방 및 애프터 케어는 어떻게 해야할까? A. 흔히 여름철 자외선이 피부에 가장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가을 자외선이 피부에는 더욱 해롭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피부 표면이 수분을 잃고 기미와 잔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럴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며 얼굴 뿐 아니라 햇빛에 노출되는 모든 신체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귀성, 귀향 등으로 밀리는 차 안에서는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생수를 미리 준비해 계속 섭취해 주고 촉촉한 피부 유지를 위해 페이스 미스트 등을 뿌려 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비타민C가 다량 포함된 과일이나 음료 등을 섭취해 피부가 지치지 않게 하는 것도 좋다. 2. 핸드 케어 Q. 유분기 많은 음식 준비 및 잦은 설거지로 인한 손의 손상 예방 및 애프터 케어 방법은?A. 전, 생선 등 유난히 기름기가 많은 추석 제수들을 장만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물성 기름이 손에 묻게 된다. 이는 손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용 세제 등을 사용해 손을 씻거나 잦은 설거지를 하다 보면 수분이 빠져나가 손이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손 피부는 기본적으로 얼굴 피부에 비해 두껍지만 같은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을 경우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평소 주부 습진이 있는 경우, 장갑을 꼭 착용하고 설거지를 하고 세제를 만진 이후에는 손 전용 폼 클렌저로 깨끗하게 세제를 닦아 내는 것이 좋다. 3. 넥 케어 Q. 음식 준비를 위해 하루 종일 고개를 숙여 생기는 목주름을 방지하기 위한 케어는?A.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일을 하다 보면 목의 피로와 더불어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목 피부는 눈가와 마찬가지로 피지분비가 적어 쉽게 건조해지고 자외선과 찬바람 등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이어서 다른 신체 부분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곳으로 일단 주름이 생기게 되면 굵고 깊은 주름이 잡히기 쉬우므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명절 기간 중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넥 케어는 영양공급 및 리프팅 효과,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목 전용 영양크림을 평소 사용량의 2~3배 가량 펌핑하여 듬뿍 바르고 목의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마사지 한 후 비닐 랩을 감아두도록 한다. 이때, 스팀 타월을 목 주변에 감아서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면, 크림의 흡수력이 높아진다. 15 ~ 20분 정도 경과 후 랩을 떼어내고 여분은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면 고농축 영양 성분이 건조하고 쳐진 목 주변 피부 속에 침투하여 촉촉함과 탄력을 다시 느낄 수 있다. 4. 레그 케어 Q. 하루 종일 서서 일해 퉁퉁 부은 다리를 위한 케어 방법은?A. 음식 장만을 위해 장시간 서 있거나 쪼그려 앉아 있는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고 통증까지 느끼게 된다. 이때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혀 주는 바디 슬리밍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부은 경우에는 낮은 쿠션을 다리 밑에 두고 취침을 하고 반신욕이나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크림으로 마사지를 해 주면 좋다.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7/09/18 10:12
  • 노보 노디스크, 2007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 제약 업계 1위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지속가능성에 입각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 지수) 평가에서 18개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속가능성 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공헌도 등을 토대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리더십의 최신 분석 결과이다. 이 분석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제약업계의 지속가능성 부문에 있어 선두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전략과 조직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특히 인적 자원 개발, 기업 경영 철학, 사회적 보고활동, 동물실험 및 생명윤리 등 사회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기업의 책임있는 소싱, 환경적인 매니지먼트, 기상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보 노디스크의 리즈 킹고(Lise Kingo) 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노보 노디스크는 향후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선도적인 헬스케어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그 동안 우리가 성취해 온 결과물들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화 56억 달러의 자산 가치를 지닌 지속가능성 지수는 15개국에서 자산관리 매니저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지표의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각 산업을 글로벌 단계와 지역별 단계로 분류, 각 분야 최고 기업을 선정하는 분석 방식을 취하고 있다. 매 해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분야에서의 활동이 다각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업 운영, 리스크 관리, 브랜딩, 기후 변화, 공급망 표준, 인적 자원 관리 등도 함께 평가된다.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1999년부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 참여해 왔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09/18 10:04
  • 난치성 과민성 방광, 신경조정술이 효과적?

    전기자극을 이용한 신경조정술이 약물과 운동요법으로 치료가 힘든 난치성 과민성방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李圭晟) 교수팀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었던 과민성방광 환자 총 17명에 대해 천수신경조정술을 실시한 결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요실금이 효과적으로 개선됐다고 최근 대한비뇨기과학회지를 통해 발표했다. 과민성방광 증상 및 만성 골반통증은 사회적, 개인적 활동의 감소와 정신적 고통의 증가, 삶의 질의 전반적인 하락을 초래한다.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방법이 쓰이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李 교수가 이번에 실시한 신경조정술은 전기자극 기기를 체내에 이식해 배뇨기능을 담당하는 천수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비정상적 배뇨반사와 통증을 완화시켜 불안정한 신경반사를 억제하고 정상적인 배뇨로 되돌릴 수 있는 수술법이다. 최근 이규성 교수팀은 보존적인 치료에 효과가 없었던 과민성방광 및 만성 골반통증 환자 17명에서 시행한 천수신경조정술의 효과를 국내 처음으로 발표했다. 17명의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21.6개월이었고, 평균연령은 58.5세, 남자 9명, 여자 8명이었다. 시술 후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상인 요절박 횟수는 14.0회에서 8.3회로, 요절박 정도는 3.2에서 2.4로 감소돼 시술의 효과를 증명했다. 또한, 만성골반통증이 있던 12명의 환자 중에서 평균 통증정도가 8.0에서 4.9로 감소했다. 방광상태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도 방광문제로 인해 중등도 이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답한 경우도 17명(100%)에서 10명(58%)으로 감소했으며, 수술치료 효과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도 9명(53%)의 환자가 치료효과가 크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환자들도 모두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답했다. 이규성 교수는 “천수신경조정술이 보존적인 치료에 효과가 없었던 과민성방광 및 만성 골반통증 환자에서 방광확장술, 요로전환술 등 더 침습적인 치료에 앞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치료법”이라며 그 의의를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천수신경조정술이 고가의 치료비로 쉽게 수술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돼 환자들의 경제적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돼 앞으로 시술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천수신경조정술이란? 천수신경조정술은 1980년대 이후 난치성 하부요로증상과 배변기능장애 등에 대해 세계적으로 약 25,000례 이상 시행되었다. 최근에는 절박 요실금, 빈뇨-요절박증후군과 비폐쇄성 만성 요폐, 만성골반통증증후군, 변비, 대변실금 등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보존적인 치료에 실패 후 방광확장술, 요로전환술, 장 절제술 등 더 침습적인 치료에 앞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 동안 보고에 따르면 천수신경조정술은 절박 요실금, 과민성방광 및 요폐 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골반통, 간질성방광염, 난치성 골반저 기능장애 등도 적응이 되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비뇨기과2007/09/18 10:01
  • 칼 대지 않고 지방흡입술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체지방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으로 지방흡입술을 많이 이용했다. 하지만 수술을 통해 체지방을 제거해야 하며 수술 후의 통증, 오랜 회복 기간 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 사실. 하지만 이제 칼을 대는 수술을 하지 않고서도 살을 근본적으로 뺄 수 있게 됐다. 최근에 나온 울트라쉐이프(UltraShape)치료는 강한 초음파를 미사일처럼 정확하게 조준하여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복부, 옆구리, 허벅지 등 면적이 넓은 곳의 ‘피하지방층’에 시술할 수 있고 혈관, 신경, 피부조직의 손상 없이 지방세포만을 제거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여타 방법들처럼 지방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지방흡입술처럼 지방의 개수 자체를 줄여주는 시술로 수술을 통하지 않는 방법이다. 지방의 크기를 줄였을 경우 사후 관리 여하에 따라 다시 지방의 크기가 증가해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만, 지방 세포를 파괴해 개수를 줄이면 파괴되어 없어진 지방은 영구적으로 제거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즉, 살이 다시 찐다고 해도 제거된 지방세포를 제외하고 남아 있는 지방 세포의 크기만 증가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은 것이다. 울트라쉐이프 치료법의 장점은 시술 시간이 2-3시간으로 짧고 마취의 과정이 없으며, 통증과 흉터가 전혀 없는데다 시술 후에도 곧바로 일상 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 시술 효과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지만 1회 시술만으로도 복부의 경우 2-6cm까지 사이즈가 감소된다. 청담 예인 피부과의 김유진 원장은 “울트라쉐이프 치료는 메스를 사용해야 하는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통증과 흉터가 남지 않아 빠르고 효과적인 시술을 원하는 직장인 또는 출산 후 여성들, 지방흡입술로 고생한 환자들이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 쉐이프는 젊은 여성뿐 아니라, 중 장년층에게도 좋다. 평균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중, 장년층의 고민인 퇴행성 관절염 같은 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그 원인 중 하나는 상체비만, 특히 복부비만이다. 관절염이 더 악화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해야하지만 이는 무릎에 무리를 주며 특히 무릎관절이 불편한 경우에는 더욱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울트라쉐이프 시술을 통해 복부, 옆구리 등의 지방을 제거시켜주면 운동 없이 복부의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수반되어야 한다.특별히 식사량을 줄인다거나 살 빼는 약을 같이 복용할 필요는 없으나, 무턱대고 줄어든 지방세포수만 믿고 계획성 없는 식사 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면 장기적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비만체형2007/09/18 09:56
  • 신부들만 하는 피부관리법

    바야흐로 결혼시즌이 다가왔다. 결혼식 하루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예뻐 보이고 싶은 것이 신부들의 마음. 그 중 아름다운 피부는 신부의 첫째 조건이다. 하지만 결혼식이 얼마만큼 남았느냐에 따라 피부 관리법도 달라져야 한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이 알려주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결혼이 임박한 신부를 위해… ‘결혼식 D-7일’ 결혼식이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한 마음과 피부 휴식이다. 아무리 좋은 시술과 마사지 등으로 관리를 했다 하더라도, 몸을 피곤하게 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며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도로아미타불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고 화장일 잘 먹지도 않는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 피부와 몸에 충분한 휴식을 주고, 결혼 전날도 일찍 잠들 수 있도록 규칙정인 생활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한 화장과 과도한 마사지나 팩으로 피부를 자극시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공급과 영양공급을 충분히 해줘 피부상태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으며, 결혼식 전날은 화장을 삼가는 것도 피부에 도움이 된다. 마음만 급해진 10월 신부를 위해… ‘결혼식 D-15일’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특별한 시술을 하는 것보다 피부타입에 맞는 관리를 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이에 비해 피부노화가 진행된 경우라면 피부의 탄력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콜라겐 팩과 수분공급 팩을 이용한 피부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기미, 주근깨 같은 색소침착의 경우는 비타민C 팩이나 피부미백을 도와주는 스킨케어로 색소침착을 엷게 만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이 있는 경우 썰퍼(SULFUR/ 머드팩의 종류)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썰퍼는 피지흡착, 모공축소, 염증을 완화시켜 여드름피부에 좋다. 뭘 해야 할지 망설이는 11월 신부를 위해… ‘결혼식 D-30일’ 결혼식이 한달 정도 남은 상태에서 주름을 펴고 싶다면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펴주는 시술로 바로 효과가 나타나며, 시술시간도 매우 짧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하지만 간혹 얼굴이 너무 팽팽해지거나, 표정이 부자연스러울 수도 있으므로 최소한 한달 전에 시술을 받고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 질환의 경우 피부스케일링과 비타민 C 투여요법이 있다. 스케일링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박피로 표피의 색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피부 재생을 돕는다. 비타민 C 투여요법은 피부미백에 효과가 탁월한 비타민C를 피부 진피까지 침투시켜 색소를 제거하는 치료로 주 2회 시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의 경우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을 줄여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약물과 피부연고 등으로 관리하면 좋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직은 여유로운 12월 신부를 위해…‘결혼식 D-50일’ 여드름, 기미, 주근깨, 주름 등 피부문제로 치료를 고려하고 있는 신부라면 최소 2달 전에 피부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탄력이 없고 주름이 많은 경우는 부작용이 없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써마지 리프트가 있다. 열에너지로 콜라겐의 생성을 활성 시켜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을 펴주는 시술이다. 수술이 아니므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하지만 주름개선 효과를 보려면 최소한 2달 전에 받아야 한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은 큐스위치 앤디야그 레이저(Q-Swiched ND YAG Laser)와 IPL로 치료할 수 있다. IPL은 피부 전반적으로 미세하게 퍼져있는 멜라닌 색소를 찾아 파괴하기 때문에 얼굴에 자잘하게 퍼져있는 경우 탁월하다. 큐스위치 앤디야그 레이저는 색소침착 부위에 직접 조사해 없애주기 때문에 잡티가 분명하고 눈에 띄게 클 경우 적합하다. 여드름의 경우 피부타입과 상태에 따라 약물, 레이져, 박피시술 등 여러 치료방법이 있다. 여드름의 경우 하루아침에 한번의 시술로 완치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 2달 정도의 여유를 갖고 꾸준히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7/09/18 09:11
  • 서울초이스병원, 척추·관절 센터 개설기념 행사 개최

    서울초이스병원, 척추·관절 센터 개설기념 행사 개최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 초이스병원에서는 한국형 척추 후방고정기기인 'Smart 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 시연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척추·관절 센터 개설기념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최용기 원장이 직접 집도한 가운데 약 30여분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올림픽파크텔 세미나룸에서는 척추디스크 전문 수술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mart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과 수술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Smart U'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척추디스크 치료용 기기로 외국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수술방법이 쉽고 최소 상처 수술법에 적합하다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척추, 관절 전문병원인 서울 초이스병원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옛 메이저병원 자리에 새롭게 개원했습니다. /헬스조선 방송팀
    우리병원소식2007/09/17 18:22
  • [헬스조선M 01]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증

    [헬스조선M 01]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증

    ‘심장에 나쁜 6가지를 줄이고, 좋은 3가지를 늘려라!’ ㈜헬스조선이 발간하는 건강 무크(MOOK·부정기간행물) ‘헬스조선M’ 창간호에 나오는 동맥경화증 예방법이다. '헬스조선M'이 제시하는 심장관상동맥 질환의 주요 원인은 고지혈증, 흡연, 스트레스,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등 6가지. 인터하트(INTERHEART) 연구팀은 이것들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 섭취, 규칙적 운동, 적당한 음주 등 3가지를 잘 실천하면 심혈관 질환의 93%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증’을 주제로 한 ‘헬스조선M’ 그 첫 번째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돌연사 등을 부르는 동맥경화증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 등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폭 넓게 제시된다.환자도 알 수 없는, 오로지 의사들만 경험할 수 있는 수술현장을 헬스조선 기자들이 참관해 수술시작부터 끝까지 소개하는 ‘수술현장 탐방기’도 전한다. 독자들은 마치 협심증 환자에게 실시되는 관상동맥 우회술과 관상동맥 중재술 수술실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혈관건강을 위협받은 유명인들의 갖가지 사연들도 곳곳에서 눈길을 잡아끈다. 모나리자는 고지혈증 환자였고, 세종대왕은 당뇨병 환자였다는 사실을 아는가? 코미디언 김형곤 씨의 사인은 심근경색증이었다. 클린턴도은 심장병 수술을 많았으며, 야구해설가 하일성도 심근경색증으로 두 차례나 수술 받았다. 임호준 헬스조선 발행인은 “건강 의학 정보가 홍수를 이루지만 독자 눈높이를 맞춘 전문적인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눈높이를 맞추자면 전문성이 훼손되고, 전문성을 생각하면 읽기가 어려워진다”며 “‘헬스조선M’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의학 서적의 전문성과 읽기 쉽고 그래픽·일러스트가 화려한 잡지의 장점을 모두 취한 무크 형태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목차> 한국인의 건강 적신호! 동맥경화증 8 -한국인, 5~10년 뒤 동맥경화증으로 사망한다!12-치약같이 물렁물렁한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동맥경화증 일으킨다14-관상동맥이 막히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18-협심증 진단과 치료법22-치명적인 심근경색증, 목숨 건져도 부정맥과 심부전증 잘 온다 24-심근경색증으로 두 차례 수술한 야구 해설가 하일성의 건강 메시지 26-좁아진 혈관 대신 새로운 길을 만드는 관상동맥 우회술 수술 현장  28-막힌 혈관에 풍성을 넣어 확장하는 관상동맥 중재술 수술 현장 30-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 최경훈 교수가 말하는 동맥경화증과 생활 습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 고지혈증 36 좋은 콜레스테롤 vs 나쁜 콜레스테롤 40 엎치락 뒤치락! 콜레스테롤 100년 전쟁사 44 콜레스테롤에관한 궁금증들 46 고지혈증 치료제 3총사-스타틴·피브릭산·비타민 B352 딸기, 사과, 바나나가 고지혈증을 예방한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저승사자 고혈압 66 고혈압, 합병증이 더 무서운 ‘침묵의 살인자’72 혈압, 팔을가장 편한 상태로 팔을 심장 높이에서 재야 정확 74 저용량부터 시작하는 고혈압 약물요법 80 생활 습관 개선이 고혈압 치료의 지름길! 가장 흔한 현대의 국민병 당뇨병 86 당뇨병, 혈관을 위협하는 현대의 국민병90 마른 사람은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12 당뇨병 치료를 위한 먹는 약과 인슐린 치료 98 가볍게 걷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라 102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사장 이현철 교수에게 들어보는 혈관 건강 성인병으로 가는 지름길 비만 108 내장지방이 많으면 동맥경화증 온다 114 소아·청소년 비만의 원인은 운동 부족!116 비만에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120 동맥경화증에 연관된 비만에 관한 궁금증 내 혈관이 위험하다! 흡연&스트레스 124 담배 한 대 피울 때마다 심장이 굳어간다 128 스트레스가 심장병·뇌줄증 일으킨다 130 내 스타일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라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 3-과일과 채소·운동·술  134 채소와 과일이 혈관에 좋은 9가지 이유 136 심장과 혈관을 지켜주는 건강한 먹을거리 140 혈관에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144 혈관 건강을 주스 요법으로 지키자 146 건강한 혈관을 위한 궁금증 풀이 148 4주간 자전거 타기, 혈액순환 1.44배 향상150 하루 1~2잔의 술은 혈관에 보약 Take a break 그물망(스텐트) Q&A혈관 나이 측정법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 찾아드립니다”“발기가 안되면 심장병을 조심하라”하루 2잔 이하의 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다리 통증의 원인도 동맥경화증환자 아닌 환자들?!안타까운 고혈압 불량 환자들 코미디언 김형곤씨 사인은 심근경색증, 클린턴도 심장병 수술 받았다 비만 치료는 건강보험 대상? Health Tip 우리의 심장은 하루에 14만번 이상 뛴다 협심증 발작과 비슷한 질환들 나의 혈관 나이는 몇 살일까?자몽주스를 먹으면 스타틴 부작용 커질까?생선 기름 먹으면 심장병 안 걸린다?당뇨병 위험 지수 자가점검표 당뇨병 환자의 혈관 관리 세종을 괴롭힌 당뇨병뚱뚱하지도 않는데, 내가 혹시 마른 비만?나의 비만도 체크하기 혈당지수(GI)가 높은 식품과 낮은 식품 안전한 운동을 위한 8계명 Zoom in 소아·청소년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노바티스의 레스콜 XL 비용 대비 효과 뛰어난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녹십자의 리피딜슈프라 여러 약 복용하는 환자에게 좋은 CJ의 메바로친
    책/문화2007/09/17 14:05
  • 다이아몬드로 임플란트를 한다?

    다이아몬드로 임플란트를 한다?

    다이아몬드 재료로 임플란트를 하는 시대가 왔다. 공업적으로 생산된 이 다이아몬드의 성분은 지르코니아. 신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재료로 인공 엉치뼈나 관절로 주로 이용돼 왔으나 최근 컴퓨터를 이용해 제품을 설계하는 캐드캠(CAD/CAM) 기술의 발달로 임플란트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캐드캠으로 정밀하게 깎인 지르코니아 덩어리는 각각 뿌리 역할을 하는 치근(齒根), 뿌리와 치아를 연결하는 지대주(址臺柱), 인공치아로 만들어진다. 기존에는 금속을 이용해 지대주와 치근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침분비가 평소보다 많아지거나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심미적인 이유로 금속 위에 세라믹을 부착하는 방식도 있지만 금속에 부착된 세라믹이 깨져 금속이 노출되는 문제점도 있었다. 그러나 지르코니아로 만든 전도율이 낮아 열을 잘 차단하고, 강도도 높아 입안에서 힘을 많이 받는 어금니 부위에도 가능한 재료다. 무게는 기존 보철의 3분의 1이며, 금속이 아니어서 잇몸이 변색되는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는다. 제작기간은 기존 재료의 절반가량이며, 가격도 일반 보철재료와 비슷하다. 경희대치과병원 우이형 교수는 “기존에 재료보다 여러 면에서 뛰어나긴 하지만 아직 분석 데이터가 적어 장기간 성공률을 보장할 수 없으며, 금속 소재와는 달리 파열되면 그 위에 덧붙이지 못하고 다시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임플란트2007/09/17 10:10
  • 노인 간병도 알고 해야 효부

    가정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 있을 경우 올바르지 않은 간병으로 인해 환자가 오히려 힘들어질 수 있다. 환자를 편안하게 모신다며 침대에 단지 눕혀 놓기만 한다면 폐렴, 요도감염, 골다공증, 욕창 뿐만 아니라 어지럼증, 우울증 등의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박명숙 노인전문간호사는 “가족이 간병할 경우 일주일에 하루는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서 보호자가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장기간 간병하는 동안 노인 학대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치질 소홀히 하면 폐렴 걸려 누워서 지내는 와상(臥床) 노인의 경우에도 매끼 식사 뒤에 양치질이 필요하다.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과 함께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갈 경우 흡인성 폐렴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양치질이 어렵다면 손가락에 물에 적신 탈지면을 감아서 입안을 닦아낸다.목욕은 주 1~2회가 적당하다. 목욕 시간은 10~15분 정도로 끝내고 욕조에 들어가 있는 시간은 5분으로 한다. 목욕이 어려울 경우 물수건으로 얼굴->목->가슴->배->팔->손->등->둔부->발->음부 등의 순서로 닦아 준다. 화장실 휴지도 두루마리 대신 각티슈 노인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면 화장실까지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고 벽을 따라 손잡이를 만들어 둔다. 밤에도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을 켜둔다. 뇌졸중으로 한 쪽 마비가 있다면 두루마리 휴지 대신 한 장 씩 뽑아 쓰는 각티슈를 비치한다. 누워서 소변을 볼 경우 완전한 배출이 어려운 탓에 고여 있는 소변으로 인해 방광염이 생길 수 있다. 소변을 다 본 뒤에 아랫배를 손으로 누르면 소변이 조금 더 나와서 방광에 남아 있는 잔뇨를 줄일 수 있다. 관절이 굳으면 걷지도 못해 혼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할 경우 관절이 굳어서 회복한 뒤에도 앉거나 걷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 누웠을 때 발목이나 발끝이 뻗은 위치에서 굳어 버리는 첨족(Foot Drop)이 발생하면 신발을 신거나 걷지를 못하게 된다. 따라서 누워있는 동안에는 발끝에 이불이나 상자를 이용해 발바닥이 몸과 직각이 되도록 해준다. 또한 날마다 어깨, 팔목, 손목, 손가락, 발목, 무릎 관절 등을 움직이는 운동을 돕는다. 욕창 막으려면 2시간마다 옮겨야 장시간 누워 있을 경우 피가 통하지 않아서 피부가 손상되는 욕창이 발생한다. 바로 누울 경우 꼬리뼈, 옆으로 돌아눕는 경우 엉덩이뼈 등에 잘 생기고 뒤통수, 발꿈치, 복숭아 뼈 등 눌리는 부위는 모두 욕창이 생길 수 있다. 대소변을 본 이후에 피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해주고, 노인의 피부가 쓸리지 않도록 약간 들어서 옮긴다. 2시간마다 바로 누운 자세->우측->좌측 순으로 체위를 바꿔준다. 옆으로 누울 때는 직각이 되지 않도록 30도 정도만 옆으로 누인다. 간병인 요통 막는 환자 이동 요령 환자를 옮길 때 간병인이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노인을 위쪽으로 이동시킬 때는 무릎을 세우게 한 뒤 한 손을 머리 밑에서 반대편 겨드랑이로 넣고, 한손은 엉덩이 아래에 넣어서 머리쪽으로 몸을 밀어 올린다. 노인이 힘을 줄 수 있는 경우에는 한 손은 엉덩이 아래가 아니라 허리 아래에 깊숙이 넣고 노인이 발로 바닥을 미는 것과 동시에 상체를 위로 올린다. /정범석 헬스조선 기자 jbs@chosun.com도움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센터
    기타2007/09/17 09:37
  • [헬스조선] 인하대병원, 골수이식센터 오픈 外

    인하대병원 암센터 확장 및 골수이식센터 Open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14일 병원 3층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확장 및 골수이식센터 Open식을 가졌다. 지난 ‘96년에 Open한 인하대병원 암센터는 '97년도 6월 인천지역으로서는 최초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자가골수이식술을 시작으로 ‘07년 9월 현재 200여 차례의 혈연 동종이식, 비혈연 동종이식, 및 자가이식을 해왔다.  암센터 소장 김철수 교수는 "인하대병원 암센터는 이미 다학제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 및 기타 특수요법을 최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초이스 병원, 'Smart U' 척추 수술 심포지엄 개최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정애 의료재단 서울 초이스병원은 척추, 관절 센터 개설기념으로 한국형 척추 후방고정기기인 'Smart 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과 수술방법에 대한 심포지움을 오는 15일(토요일) 서울초이스병원 원내 수술실과 올림픽파크텔의 연회장에서 개최한다.서울 초이스병원 수술실에서는 오후 2시부터 척추디스크 전문 수술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smart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과 수술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며 오후 5시부터는 한국형으로 개발된 'smartU'를 이용한 수술법과 외산제품 간의 장단점 비교 및 간단한 시술법이 소개된다. 'Smart U'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척추디스크 치료용 기기로 기존 외국 제품보다 가격이 30%이상 저렴하며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을 뿐 아니라 수술방법이 쉽고 최소 상처 수술법에 적합하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서울 초이스병원 최용기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상처 수술법의 개발과 독자적인 척추 유합술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척추디스크수술에 사용되는 각종 수술기구 및 인조디스크에 대한 특허를 5종 이상 취득했다.서울초이스병원은 송파구 풍납동 (구)매이저병원 자리에 새롭게 개원했다. 을지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과 공동학술 심포지엄 개최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서울아산병원과 공동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역 협력병의원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송영기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갑상선 질환의 진단을 위한 검사’, 김학희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의 ‘유방질환의 영상진단’, 강경화 을지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폐경기 호르몬 요법의 최신 지침’, 오건세 을지대학병원 신경과 교수의 ‘벼락두통’에 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 을지대학병원 진료의뢰센터 042-259-1145 /헬스조선편집팀 hnews@chosun.com  
    우리병원소식2007/09/14 17:25
  • 거짓말 잘하는 사람, 이런 특징 살펴봐라

    거짓말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병적 거짓말쟁이(pathological liar)’라는 정신과적 증세를 의심해봐야 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거짓말을 할 때 ‘뜨끔’한 낌새를 내비친다거나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남들이 알아채기 쉽다. 그렇지만 ‘병적 거짓말쟁이’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없다.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스톤이 거짓말 탐지기를 무사히 통과할 때와 같이, 눈빛도 흐트러지지 않고 심장박동 또한 빨라지지 않은 채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정신과에서 ‘공상적 허언증(虛言症)’으로 설명하는 ‘병적 거짓말쟁이’ 증세는 ‘경계성 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를 갖고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경계성 인격장애’란 아침에는 평온한 상태로 지내다가도 저녁이 되면 자살충동을 느낄 정도로 극단적인 감정의 기복을 보이는 등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가리킨다.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는 “‘공상적 허언증’에 대해서 과거에는 심리상담이나 면담 등 정신치료 위주의 치료법이 시도됐지만, 최근에는 뇌와 관련된 문제로 파악해서 약물치료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학위를 속이거나 부자인척 하는 것도 ‘공상적 허언증’의 대표적인 현상이다. 국내에서는 병적인 거짓말을 고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행동적인 특징을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외국 사례 가운데 거짓말이 탄로 날 위기가 있을 때 자주 이사를 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상적 허언증’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국민들을 상대로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경우처럼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져 보지 못한 경우가 그러한 예다. 그렇다면 거짓말을 하는 것과 반대되는 현상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정신과 전문의들은 양심의 가책은 자기 성찰의 과정으로서 중요한 능력이라고 평가한다. 그렇지만 덮어 놓고 ‘모든 것이 내 탓’이라 여기고 죄책감을 갖는 것은 우울증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정범석 헬스조선 기자 jbs@chosun.com
    정신과2007/09/14 17:02
  • 서울초이스병원, 'Smart U' 척추 수술 심포지움 개최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정애 의료재단 서울 초이스병원은 척추, 관절 센터 개설기념으로 한국형 척추 후방고정기기인 'Smart 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과 수술방법에 대한 심포지움을 오는 15일(토요일) 서울초이스병원 원내 수술실과 올림픽파크텔의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초이스병원 수술실에서는 척추디스크 전문 수술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smartU'를 이용한 라이브수술과 수술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한국형으로 개발된 'smartU'를 이용한 수술법과 외산제품 간의 장단점 비교 및 간단한 시술법이 소개된다. 'Smart U'는 순수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척추디스크 치료용 기기로 기존 외국 제품보다 가격이 30%이상 저렴하며 로열티도 지불하지 않을 뿐 아니라 수술방법이 쉽고 최소 상처 수술법에 적합하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서울 초이스병원 최용기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1992년도부터 10년동안 척추센터를 운영하면서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상처 수술법의 개발과 독자적인 척추 유합술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척추디스크수술에 사용되는 각종 수술기구 및 인조디스크에 대한 특허를 5종이상 취득한 경력을 갖고 있다. 서울초이스 병원은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여성전문병원 구)매이저병원 자리에 새롭게 개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우리병원소식2007/09/14 16:38
  •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7계명

    노화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해한 변화들이 축적되어 생체 기능이 저하되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는 과정’이다.시간을 거슬러 젊어질 수는 없지만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멋진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 보다는 '내 몸은 내가 잘안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노화를 대비하는 것도 윤택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을 갖고 복습하는 의미에서 노화방지 7계명을 살펴보자. ▲ 운동 - 무리하지 않는 범위의 적당한 운동 노화가 진행되면 근육량이 감소하여 근력이 줄어들고, 민첩성이나 유연성 등 운동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생활 속에서 활동량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데 결국 근육의 위축을 가져와 운동을 하지 않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적당한 운동은 근력 유지와 같은 근골격계의 노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심폐기능의 향상,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기초대사 능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또한 맑은 기분을 지속할 수 있어 정신‧사회적인 기능의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단, 갑작스럽고 무리한 운동은 근골격계의 손상과 함께 심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특히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운동하도록 한다. ▲ 수면 - 낮잠 피하고, 적절한 활동량 유지 노년기에 접어들면 잠을 쉽게 못 이루고 아침에 일찍 깨어나는 것이 노화의 한 현상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잠자리에 들어서 잠들기까지의 소요시간이 20세 전후에는 11.5분인데 80세 전후가 되면 평균 39.8분으로 약 4배가 길다는 결과가 있다. 또한 수면 중에 자주 깨어나게 되어 숙면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주간에 정신․육체적 운동량이 줄어들고, 뇌혈류량이 감소되며, 온․습도, 환기불량, 소음 등의 외부환경 등 여러 가지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밤에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낮잠은 가급적 피하고, 활동적인 낮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 3-4시간 전에 격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고 잠자기 전 과식은 숙면에 방해가 되므로 피하도록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따뜻한 물로 20분 정도 목욕을 하는 것이 좋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카폐인, 니코틴, 알코올, 흥분제가 들어간 음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 식생활 - 영양이 균형 잡힌 규칙적인 식사 노인층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이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이란 뚜렷한 기질적 이상 없이,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복부팽만감, 헛구역질, 구토 등 상부소화기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노인에서 위의 기능 이상은 소화효소 분비의 저하와 함께 위장의 연동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나타나게 된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맞이하기 위한 식생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여 미량 영양소를 보충하도록 하고, 치아가 좋지 못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식욕을 돋구도록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콩, 우유 혹은 유제품의 섭취를 늘려, 칼슘이나 리보플라빈을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생선을 많이 먹도록 한다. 육류는 철분의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나, 기름기가 많은 육류는 건강에 좋지 못하므로, 가급적 살코기 위주의 육류를 섭취한다. 과음은 전체적인 건강에 해가 될뿐더러 건강한 식사를 해치므로 피하도록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짜지 않게 먹는 습관도 건강에 중요한 식습관이다. ▲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지침 노화현상은 누구나 겪어야 하는 신체의 변화이다. 그러나 똑같은 노화라 하더라도 더 오래 살면서, 기능의 저하가 훨씬 적은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는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성공적인 노화란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인 기능이 잘 유지되고 이로 인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수와 함께 성공적인 노화를 이끌 수 있는 생활 지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꾸준한 신체적 활동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적절한 운동과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이를 억제할 수 있다.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육운동, 평형운동, 유연성운동을 함께 하면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운동은 신체적인 노화 방지 뿐 아니라, 인지 기능의 향상,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② 신선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양과 균형 있는 식단으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는 성공적인 노화에 매우 중요하다. 식사의 양은 소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식사량이 너무 줄어들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못하므로, 노년기에는 본인에게 적절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다. 기름진 음식은 비만과 함께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고, 짠 음식은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종류와 셀레늄, 각종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노화방지와 성공적인 노화에 있어서 중요한 식습관이다. ③ 적절한 수면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가급적 낮에는 낮잠을 피하도록 하면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야간 수면에 도움이 된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한 수면에 방해가 되고, 잦은 각성 상태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전립선 비대로 인한 야간의 잦은 화장실 출입도 수면을 방해하므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④ 교육  활발한 지적 활동은 건강한 노년을 이루게 해준다. 여러 연구에서도 교육 수준은 건강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밝혀진바 있다. 교육 활동은 인지 기능의 유지 뿐 아니라, 금연이나 금주, 자기 절제와 같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행동 지침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⑤ 금연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금연은 반드시 해야 한다. 금연은 폐암이나 구강암과 같은 암 예방 뿐 아니라, 각종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있어서의 효과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되었다. 또한 금연은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사회적 생활에서도 자신감을 부여하고,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 노인에게도 반드시 권고되어야 한다.   ⑥ 질병의 조기 치료 질병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서는 예방 접종과 함께 나이에 맞는 적절한 선별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동절기 독감 예방 접종과 같이 예방 접종을 통해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한 질병은 최대한 빨리 발견하여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나이에 맞는 적절한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의 5대 암은 국가에서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꼭 검사를 받도록 한다. 골다공증은 폐경 여성 뿐 아니라, 노인 남성에서도 흔하게 발견되므로 골밀도 검사도 받는 것이 좋다.  ⑦ 기타 한 명의 상대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자주 갖는 것, 치아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 차량 탑승 시에는 안전벨트를 반드시 매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건강한 노년 관리에 중요한 요소이다. 도움말: 고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노인질환2007/09/14 13:11
  • [해랑 선생의 일기] 우리말 발음

    [해랑 선생의 일기] 우리말 발음

    '빚을 갚아라.'에서 '빚을'을 '비슬'이라고 읽는 사람이 많다. 이처럼 '빚(debt)을', '빛(light)을', '빗(comb)을’을 모두 '비슬'이라고 읽으면 무식한 사람이 된다. '비즐', '비츨'이라고 읽어야 옳다. '흙에 살리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가수는 '흐게 살리라'라고 틀리게 불렀다. '흘게 살리라'라고 불러야 옳다. 방송국의 아나운서만 우리말을 옳게 읽으면 되는가? 그렇다면 미국 아나운서만 영어를 옳게 읽으면 되지, 왜 모든 사람이 영어를 옳게 읽으려고 애쓰는가? 모든 사람이 우리말도, 영어도 옳게 읽어야 한다. 적어도 옳게 읽으려고 애써야 한다. 우리말을 틀리게 읽는 의사가 많은데, 이것은 부끄러운 것이다. 적어도 영어 발음에 신경 쓰는 만큼 우리말 발음에 신경 써야 한다. 책방에 가면 우리말 발음 사전이 있는데, 이것을 사는 것도 좋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9/13 18:55
  • 거짓말하는 그녀, 알아보는 방법?

    거짓말을 하면 여러 가지 신체 이상증상이 생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 가지이다. 먼저 코를 많이 만지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벌렁벌렁 거리게 된다. 따라서 코에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므로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되는 것. 두 번째는 말수가 많아진다.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 이병두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져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진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동작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두려워 손놀림을 많이 하는 것. 동작이 많고 커질 뿐만 아니라 어색하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기타2007/09/13 11:24
  • [헬스조선] 강북삼성병원, 당뇨인 건강걷기대회 개최 外

    강북삼성병원, 서울시와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개최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1일(금) 8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는 참가자가 청계천을 걷고 직접 혈당을 측정하여 운동효과를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걷기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신청 및 문의 :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및 홍보팀 (02-2001-1547, 2781) 인하대병원, 4차원 사이버나이프 도입 계약 체결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12일 ㈜싸이버나이프코리아와 인체내의 암조직을 방사선을 이용하여 칼을 대지 않고 수술하는 장비인 사이버나이프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다. 사이버나이프(Cyberknife)는 로봇 팔에 특수한 소형 선형가속기를 탑재하여 사람의 팔과 같이 어느 위치나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며, 암에만 정밀, 정확하게 에너지를 조사(Delivery, 照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사일 항법 장치와 동일한 영상유도장치를 응용하여 암의 위치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이버나이프는 마취 없이 자유롭게 뇌종양 및 뇌혈관 기형을 치료하고, 폐암, 간암, 췌장암 등 과거 장비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움직이는 장기의 종양도 정상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하고 무혈, 무통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사선 수술장비이다. 사이버나이프 암 치료는 3일만에 치료가 완료되므로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사이버나이프는 전신 암뿐 아니라, 삼차신경통, 뇌 혈관 기형, 간질, 파킨슨씨병, 우울증치료에도 사용 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이장비를 금년 11월에 설치하여 내년 초부터 환자 치료를 시작 예정이다.  풀무원녹즙, 천연 강장음료 ‘복분자’ 출시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고창 복분자로 만든 천연 강장음료 ‘복분자(100ml/ 2,200원)’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풀무원녹즙의 ‘복분자’는 동의보감에서 입증하고 현대과학이 인정한 전통 강장소재인 복분자에 갈근, 대추엑기스 등을 함께 담아 부작용 없는 스테미너 강화 제품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난 음료이다. 엄선된 국내산 고창 복분자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프룬, 체리, 레몬 등의 천연과즙으로 맛과 영양을 높였으며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기타2007/09/13 09:24
  • '예쁜남자'의 세안방법

    대도시에 살면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이 많고 소비성향이 강해지는 남성. 자신의 피부를 가꾸는 ‘예쁜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과 다른 피부때문에 남성들만의 세안법과 화장법이 따로 필요하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콜라겐의 합성을 왕성하게 촉진해 남자의 피부를 두껍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피지분비량을 증가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하며 모공이 커지게 만든다. 또한 매일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면도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남성의 피부를 더욱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어 빠른 노화에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수분과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젠 남자들만의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하는 시대가 왔다. 1. 세안! 비누로 세안하는 것은 남자들에게 있어 가장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다.피부에 맞는 폼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손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거품을 내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씻어낸다. 특히, 피부분비가 많은 이미,코주변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뒤 찬물로 세안을 마무리 한다. 2. 스킨, 로션 바르기! 건성 피부는 영양과 보습 효과가, 지성피부는 피지 조절과 모공 수축 작용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3. 에센스 바르기! 에센스는 생기를 잃은 피부에 보습효과와 모공케어,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건성피부는 충분한 보습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적당하며 지성피부는 피지조절, 모공을 세심하게관리해 줄 수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여 주는 것이 좋다. 4. 자외선 차단 및 컬러 선밤(남성 B.B크림) 자외선 차단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최근 자외선 차단 지수가 함유되어 있는 남성용 컬러 선밤이나 남성용 비비크림이 출시되면서 고운 피부를 갖고싶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이지함화장품의 피부 컨설턴트는 “남성들도 비비크림을 사용하면 모공이나 잡티 커버, 피부 결점 보정을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다.”면서 일주일 1~2회는 피부 각질을 제거해준 후, 마스크 팩으로 영양과 수분 공급을 해줄 것을 추천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7/09/12 17:33
  • 의약분업 이후 툭하면 ‘병원行’ 많이 늘어

    의약분업이 시행된 7년 동안 감기, 소화불량 등 가벼운 질환으로 약국 대신 병·의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 국민 부담이 늘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종호씨(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는 지난 7일 석사학위논문(일반의약품 활성화를 통한 건강보험재정 절감과 국민편익 증진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각종 보건통계와 일반 국민 5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주장한 것. 이 논문에 따르면 감기, 두통, 소화불량 설사 등 가벼운 질환으로 병·의원을 이용하는 비율은 의약분업 이전인 2000년 상반기에는 5.4%에 불과했으나 분업 직후부터 꾸준히 늘어나 2007년 5월에는 67.4%까지 증가했다. 이와 함께 가벼운 질환으로 가구당 연간 병·의원을 이용한 횟수는 6.2회, 약국은 8.4회로 나타났고 1회 이용 시 본인부담금은 병원 6054원, 약국은 4645원으로 병원이 3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소요되는 시간은 약국 25.8분, 병원은 61.0분으로 병원이 약국보다 2배 이상 많았다.정씨는 “전국민이 경미한 질환일 때 병·의원을 가는 대신 약국을 이용하면 절감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4614억5548만원이라며, 경미한 질환인 경우 약국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면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기타2007/09/12 11:14
  • 포경수술 안 한 남성, 성 감각 더 좋다?

    포경 수술 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성 감각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의 로버트 밴 호 박사 팀이 163명의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성을 자극하는 영화를 보여주고 성기의 9곳에 필라멘트를 이용하여 사전에 정해진 압력을 가해 성기 감각의 민감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가장 예민한 다섯 곳은 전부 포경 수술 시 제거된 포피 속에 있었다. 또한 포경수술을 한 귀두부위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귀두보다 감각이 덜 예민했다. 포경수술을 함으로써 가장 감각이 예민한 성기 부위를 제거한 결과가 된 것. 하지만 반대의 여론도 만만치 않다. 캐나다 성의학 센터의 킴벌리 패인 박사팀이 미시간 대학과 비슷한 방법으로 연구한 결과, 성감각의 차이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포르테 비뇨기과 김영찬 원장은 “일반인들이 포경 수술을 하면 성감각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성감각의 차이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이 더 많다. 게다가 포경 수술을 하지 않으면 에이즈 등 각종 성병에 걸릴 위험이 50%이상 올라가게 되므로 포경 수술은 반드시 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SEX2007/09/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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