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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속 지방이 순식간에 해로운 지방으로 변할 때

    몸 속 지방이 순식간에 해로운 지방으로 변할 때

    “지방,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지금까지 당신은 지방에 속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당신이 생각하던 좋은 지방이 순식간에 해로운 지방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에 대한 인식을 바꾸도록 하자. 결국 좋은 지방을 결정하는 건 어떤 것을 어떻게 먹느냐가 핵심이기 때문이다. Q1. 몇 달 전 정기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나왔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된다고 해서 이제 먹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산물, 달걀 등의 재료를 빼다보니 젓가락 가는 음식이 없어 너무 힘듭니다. A1. 콜레스테롤이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할 필요는 없다. 콜레스테롤은 흔히 건강에 나쁘다고 부르지만 실제 혈관에 해를 끼치는 건 활성 산소 등에 의해 변성된 LDL(저밀도 지방단백질)콜레스테롤이다.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은 체내의 중요한 부분을 구성하는 요소로 호르몬, 신경섬유, 세포막 등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하루 평균 적어도 30mg/dl 정도의 LDL콜레스테롤, 혈액 속 총 콜레스테롤도 80mg/dl 정도 필요하다. 만약 체내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채소와 과일, 차 등의 항산화 물질을 많이 섭취해 LDL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생선의 기름에 많은 EPA와 DHA, 콩과 콩 제품에 함유된 대두 단백질에는 모두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생선과 콩요리를 하루에 한 가지 씩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오면 에스트로겐 분비량의 감소된다. 따라서 LDL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생겨나게 됨에 따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그렇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음식을 무조건 금지하기만 한다면 음식 그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기 마련이니 적절히 조절하도록 한다. 오메가6 지방산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과잉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까지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지나친 양을 섭취하는 것은 항상 조심하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콜레스테롤을 줄이려하기보다는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부터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수치는 떨어지지 않는다. Q2. 혈액순환을 위해 오메가3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오메가6를 알게 되었는데 어떤 데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고 또 어떤djEJs 곳에서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비율로 먹는 것이 좋을까요? A2. 우리나라 식단을 살펴보면 다른 지방에 비해 오메가 3의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80년 9.6%에서 2007년 19.5%로 지방 섭취비율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특히 지방의 질과 균형잡힌 섭취방법이 중요한 사항으로 인식되는 경향이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 들기름에서 얻는 것이며 오메가6는 콩기름, 옥수수기름, 참기름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 두 성분의 기능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며 현재에도 진행중에 있다. 원래 오메가6의 과잉 섭취는 암이 위험성을 높이는 반면 오메가 3는 위험성을 낮춘다고 한다. 오메가6 지방산을 오메가3 지방산에 비해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 알레르기 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때문에 오메가6는 가능한 무조건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심장학회(AHA)의 하버드, 스탠포드 등 미국 12개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과학자문위원단이 '오메가-6지방산'과 관련된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염증을 일으켜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오메가6가 오히려 심장병 발병을 24% 감소시킨다는 점을 밝혀냈다. 결국 오메가3, 오메가6를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여러 연구를 종합해 볼 때 오메가3 대 오메가6의 비율을1:4로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한다. Q3. 올리브유가 건강에 좋다고 해 몇 년 전부터 모든 요리에서 식용유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계란프라이, 볶음요리, 튀김까지 올리브유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A3. 프리미엄 오일이라고 불리는 기름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건강을 위해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사먹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불포화산의 올리브유도 트랜스 지방으로 변한다. 여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올리브유의 발연점이 180도로 낮다는 점이다.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며 일반기름과 다를 바 없어진다. 연세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올리브 오일이라고 할지라도 열을 가하게 되면 이로운 영양소가 파괴될 뿐 아니라 트랜스 지방으로 변화한다. 때문에 샐러드 드레싱처럼 가급적 열을 가하지 않는 조리법을 사용해 먹도록 한다”며 “튀김이나 부침을 할 때에는 포도씨 오일과 카놀라유처럼 그나마 발연점이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오일이라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이 1g당 4kcal인데 비해 기름은 1g당 9kcal를 지녔기 때문이 비만의 원인이 될 확률이 높다. 오일은 빛과 열에 약하므로 뚜껑을 닿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와 만나 산화되지 않도록 밀폐시켜 보관하도록 한다. Q4. 작년 트랜스지방 파동을 겪고 난 뒤 과자나 도넛 등에서 트랜스지방 0%라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집에 두 명의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과자를 자주 먹는 편인데 이런 과자들은 마음 놓고 사줘도 될까요? A4. 트랜스 지방은 팝콘이나 쿠키, 크로와상 등에서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트랜스지방은 마가린이나 쇼트닝에 주로 들어 있으며 고소한 맛을 내는 데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각종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과 비만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지방이 우리의 건강에 꼭 필요하지만 트랜스 지방만큼은 피해라. 트랜스 지방 0%라고 해서 모두 믿어서는 안된다.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0.5g이하면 ‘트랜스 지방 0’이라 표기 가능하다. 이러한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해 2010년부터는 0.5g 이하도 표기하도록 할 계획이라지만 현재로서는 대책이 없다. WHO에서 정한 트랜스지방 하루 섭취 기준은 2.2g이다. 0.5g이하라고 과자 몇 봉지 먹고나면 하루 섭취량을 가뿐하게 넘어버린다. 성인보다 과자를 자주 접하는 아이들의 경우는 더 위험하다.  쇼트닝이나 마가린 첨가도 눈여겨봐야 하지만 조리 방법도 확인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름도 열에 의해 변성되기 때문에 튀기는 조리법은 피하자. 결론적으로 트랜스 지방에서 벗어나려면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고 요리방법에도 차이를 두어야 한다.
    기타2009/03/20 09:18
  • 19일 오후 4시, 250여명 등록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250여 명이 등록을 완료(19일 목 오후 4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19 17:27
  • 성형수술, 수준 이하면 손해배상

    데일리메디는 19일 "非성형전문의가 성형수술을 했을 때 그 결과가 일반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면 환자에게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도경) <<<<<<<<<<<<1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권 모씨를 상대로 한 쌍꺼풀 수술과 이마 주름제거 수술 등을 시행한 오 모원장에게 환자가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통용되는 시술법을 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2007년 원고 권 씨가 안과 전문의인 오 원장을 찾아가 쌍거풀 성형 및 다크서클 제거를 위한 상·하안검 절개수술을 위한 진료상담을 받은 뒤, 5월 11일 오 원장으로 부터 수술을 받았다. 그 뒤인 2007년 6월 4일 권 씨는 오 원장을 다시 찾아 이마 주름제거수술을 의뢰, 오 원장은 주름살선에 순응해 미세하게 W-절개를 한 뒤 다시 섬세하게 봉합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 권 씨는 오 원장의 권유대로 이마 주름선을 절개하고 monofilamentnylon을 이용해 수직매트리스봉합과 연속단순봉합을 섞어 이마 주름을 봉합하고 6월 15일 실밥을 제거했다. 그러나 권 씨는 “오 원장이 각 수술방법에 대한 설명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하안검 절개술의 경우 쌍꺼풀선을 너무 낮게 잡아 쌍꺼풀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양 눈의 크기가 달라졌으며 눈밑 주름과 다크서클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마주름제거수술의 경우 통상 사용하지 않는 수술방법을 택해 이마에 흉터가 남아 결국 10월 2일 다른 성형외과에서 상안검 10mm, 하안검 10~12mm를 절개하는 수술을 받았다”면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 원장은 “상·하안검 절개술에 관해 원고에게 쌍꺼풀의 모양 및 높이, 교정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을 충분히 설명한 뒤 쌍꺼풀의 높이와 피부절제 범위를 정하고 지방은 따로 제거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이마 주름 제거 수술의 경우도 수술방법에 관해 충분히 설명을 한 뒤 피고의 동의를 얻어 수술을 했다”고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서울남부지법은 이 같은 내용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진료기록감정촉탁을 의뢰했다. 세브란스병원의 진료기록감정촉탁문에 따르면 동양인의 경우 쌍꺼풀 주름의 최고점을 윗 눈꺼풀 가장 자리의 중심부로부터 적어도 8mm상방에 잡고 눈 밑 주름을 적당히 제거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오 원장은 윗 눈꺼풀로부터 5mm높이로 하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눈 밑 지방을 따로 제거하지 않아 원고의 눈에 쌍꺼풀 모양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좌우 눈의 크기가 달라지고 눈 밑 주름 및 다크서클의 제거 정도도 미흡하다. 이마주름 제거수술에 대해서도 통상 직접절개법이나 내시경 수술 등을 위한 미용을 위한 이마주름을 하는 경우 직접 눈에 띄지 않도록 모발 후방을 절개하고 전두부 주름살을 직접 절개하는 시술은 통용되지 않는다. 이에 지법은 “오 원장이 당시 통용되는 성형시술법을 택하지 않았고 수술의 결과가 일반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짝눈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면서 “권 씨의 수술비 150만원과  재수술비 450만원에 50%와 정신적 손해 배상 200만원을 합해 총 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19 17:26
  • 한의학 세계화, 영주권과 영어실력 해결해야

    데일리메디는 19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의사들이 살길을 모색, 해외진출에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꾸준한 관심의 대상인 미국의 경우 이민 비자가 최소 1년에서 5~6년 소유를 요구하는 단점이 있는 등 캐나다에 눈을 돌리는 한의사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한의원을 개원한 지 8년이 지난 형완용 前연세한의원 원장은 이민은 현지정착이 급선무이므로 영어 실력이 이민생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하는 등 초청강사들의 조언이 쏟아졌다. 해외진출을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 비전을 갖고 이민을 생각하는 한의사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당연한 소리지만 바로 영어실력이 해외진출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사 해외진출 설명회’를 통해 한의사들에게 이민에 대한 소상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실제 진출사례 등을 소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형완용 캐나다 前 연세한의원 원장, 박필서(주)신세계이주공사 대표, 최혁용 함소아 대표원장, 법무법인 한중 등이 초청됐다.  캐나다에서 실제 한의원을 개원한 형완용 원장의 진출사례에서 정착과정의 시행착오 경험담은 ‘살아있는 정보’로 직접 몸소 와 닿는 조언이 됐다는 평이다. 형완용 원장은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밝혔다. 특히 그는 캐나다 생활에서 영어로 인해 겪었던 수모를 소개했다.  형 원장은 “서류작성을 위해 관청에 갔는데 파키스탄 공무원한테 영어가 서투르다고 무시를 당했던 경험이 있다”며 “현지정착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영어실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적 네트워크가 전무한 상황이었으며, 현지 실정을 잘 파악하지 못해 낭패를 봤다”며 “정보 수집, 결정 등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교회 등 종교시설을 매개로 인간관계를 형성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자녀교육 문제를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했다. 그는 “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상호 존중해주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며, 왕따(bully)에 대한 범위와 제제를 사전에 교육시키고, 인터넷 등을 통한 레포트 표절 관련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박필성 신세계이주공사 대표는 “살던 곳을 떠나 낯선 타국으로의 이민 결정은 결코 쉬운 일은 아나다”며 “이민을 결정하기까지 신중하고 꼼꼼하게 생각해야겠지만 일단 결정을 했다면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말했다.  이야기인 즉슨, 성공적 이민을 위한 실제적인 준비과정은 물론 목표설정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박 대표는 “이민의 성공은 뚜렷한 목적에서부터 시작 되기 때문에 자녀교육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개발을 위한 것인지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떠나야 한다”며 “경험을 토대로 ‘영주권 취득’, ‘절약방법’,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250여 명이 등록을 완료(19일 목 오후 4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19 17:23
  • 중소병원 경영난, 의료채권이 해결?

    데일리메디는 19일 "중소병원협의회가 영리병원 도입 당위성을 강조해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영리법인 의료기관이 도입된다면 가장 영향을 받는 곳은 중소병원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이런 가운데 중소병원협의회가 영리병원 도입 당위성을 강조해 주목된다. 정부 주도의 영리법인 의료기관 도입이 급물살을 타면서 병원계의 시선은 중소병원으로 쏠리고 있다. 의료채권과 영리병원으로 이어지는 제도의 파급 효과가 광범위하게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 권영욱 회장은 19일 "중소병원 부도율이 10%에 육박했다는 점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리병원 제도가 도입되면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는 측면이 많다"고 말했다. 권영욱 회장은 "영리병원이 도입 직후 특화 전문병원으로의 병원 간 합종연횡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 수익성이 취약한 백화점식 종합병원들의 움직임이 특히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전문가들은 영리병원의 실질적인 경쟁자는 중소병원이 될 것이며 병원계의 구조조정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경고 속에서도 제도 도입에 무게 중심이 쏠렸다는 것이 중소병원협의회의 시각이다. 그렇다면 중소병원은 퇴출 위험성 경고에도 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협의회가 수차례 강조한 것은 의료채권과 영리병원 등을 통한 자본조달의 다양화이다. 금융기관으로 한정된 현 상황이 지속되면 부도율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경쟁을 통한 자연스러운 퇴출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영리병원 등을 통해 기회라도 얻어보자는 인식이 많다는 것이다. 권 회장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영리병원에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중소병원의 현주소"라며 "중소병원이 원하는 것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 자본을 끌어다 쓰는 것"이라며 제도 찬성 이유를 밝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의료채권에 난색을 보였던 민주당도 중소병원 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것이 협의회 측의 설명이다. 또 일부 야당 의원실은 대안 마련에 골몰하기도 한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은 영리병원 도입을 막는 대신 중소병원이 채권을 발행하고 국가가 이를 구입하는 정책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의료채권 구입자를 국가로 한정해 민간자본 유입에 따른 폐해를 막고 중소병원에는 안정적으로 자본을 공급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중소병원 경영난이 자본조달의 한계가 큰 만큼 국가가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그러나 중소병원들이 이 방안을 또 다른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인식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곽정숙 의원실 관계자는 "영리병원 도입은 중소병원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며, 의료전달체계를 흔들 수 있다"며 "문제 원인이 자본조달 다양화라면 국가가 책임지고 채권을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만하다. 다만 규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라고 강조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19 17:21
  • 병원들, 타겟 국가 정하고 집중 공략

    데일리메디는 19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에도 ‘선택과 집중’이 화두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수성, 이은빈) <<<<<<그동안 각 병원들이 미국이나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을 대상으로 이름뿐인 ‘해외환자 유치’를 경쟁적으로 진행해 모양새는 ‘블루오션’이지만 ‘레드오션’과 다름없었다.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의료관광 시장 상황 속에서 일부 병원들이 진정한 블루오션을 찾아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데일리메디가 짚어봤다. 건대병원, 중동지역 시장선점 위해 분주건국대학교병원은 시장잠재력이 크지만 언어와 문화가 크게 달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중동 지역을 타깃으로 잡고 있다.  9·11 테러 이전 미국으로 쏠렸던 중동국가 지역의 환자들이 테러 이후 입국심사 등이 까다로운데다 현지의 시선 역시 곱지 않자 최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선택을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가족을 유지하고 있는 중동지역 사람들의 경우 가족 구성원 중 한명이 치료차 외국 병원을 방문할 경우 가족들이 모두 따라가 건강검진 등을 받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주목한 건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동지역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Women's healthcare show’에 참가할 예정이다.  건대병원측은 “두바이나 아부다비에는 매달 다양한 의료 관련 박람회 등이 열리는 만큼 의료관광에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지난해부터 매년 1회 이상 전시회 중 한 곳을 선정해 참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건대병원은 독자적으로 두바이를 방문해 홍보 부스를 열었지만 이번에는 정부의 지원 속에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18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건국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우리들병원 등이 사용할 부스를 마련했다”며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관광을 위한 국제전시회에 다른 나라의 경우 국가별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데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일선 병원들이 각자 ‘알아서’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온 복안이다.  “지난해 처음 시도한 터라 아직 구체적인 실적을 당장 기대하기 힘들다”는 건대병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밑그림을 그려두고 중동지역 환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건대병원 한 관계자는 “중동에서는 무슨 비즈니스를 하든 신뢰를 얻기 힘들지만 한번 얻은 신뢰는 평생 간다고 할 만큼 두텁다”며 “길게 보고 이 지역에 투자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비슷한 성격의 전시회에 한 번 더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건대병원은 영어를 비롯해 아랍어는 물론 불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된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환자들이 실제 진료를 위해 건대병원을 찾았을 때를 대비해 이들을 위한 편의도 건대병원은 벌써 마련해뒀다.  건대병원측은 “중동 지역으로 진출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문화적 차이 크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아랍문화권 환자들을 위한 식단에서부터 기도를 위한 공간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열악한 위치에 놓여있는 이 지역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방안도 내놓았다. 이 관계자는 “중동지역의 특성상 여성 환자의 경우 여성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받기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환자들이 내원할 경우 전담 여성 의료인력 편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중국에 ‘올인’올해부터 지역 내 유일한 3차 병원으로 입지를 굳힌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의료관광 타깃 국가로 중국을 선택함으로써 미주 교민 등을 타깃으로 하는 다른 병원의 전략과 대상 면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부천병원 해외환자 유치전략 TF팀 관계자는 “미주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진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이미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본다"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을 우선 타깃으로 선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병원이 추진 중인 의료관광 마케팅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한국 의료의 강점으로 꼽히는 피부·성형 등의 미용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중국 환자를 한국으로 불러들이고, 중국에 현지 대학병원과의 합작 국제진료센터를 건립하는 것. 병원 관계자는 “중국에는 한류의 열기가 남아 있어서 성형, 피부, 치아 미백과 같은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면서 "메디컬 스킨케어를 내세우되 건진 항목은 기존 프로그램보다 축소한 형태로 포함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조만간 부천병원 종합건진센터 내부에 별도의 스킨케어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최근 중국 절강대학에서 부천병원 측에 프로모션을 제안해와 병원 내부에서 관련 상품을 개발, 여행사(하나투어, 동남여행사)와의 조율을 거쳐 절강대학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미용시술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건진 항목은 축소한다고 해서 중증질환 치료 과제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이 관계자는 “미용시술 프로그램도 결국 중증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단계일 뿐”이라며 “일단 상반기 내로 환자를 유치한다고 볼 때 하반기부터는 중증환자 유치를 목표로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현지 국제진료센터 건립 건은 순천향대학교 교류대학인 중국 지남대학에서 제안한 것으로, 중국 거주 한국인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한·중 합작 진료센터를 세우자는 방안이다.  현재 부천병원은 합작 투자 가능성 및 타당성 등의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달 중으로 지남대학 실무 관계자가 부천병원을 방문해 세부적 사업 방향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경호 병원장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양국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중국 현지인 간호사를 섭외해둔 상태”라며 “위험 요소가 산재한 만큼 사업 추진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250여 명이 등록을 완료(19일 목 오후 4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19 17:19
  •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

    한 이불 덮고 자는 부부 사이라도 하지 못할 말이 있다. 특히 성(性)에 관한 이야기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기만 하다. 아내와 남편이 털어놓는 성에 관한 말 못할 고민에 대해 비뇨기과와 부인과 전문의 3인이 들려주는 속 시원한 답변을 공개한다. Q 결혼한 지 8년 된 부부입니다. 결혼 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섹스리스 부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한 지 3년째 되던 해부터 성관계를 맺을 때 사정감이 들지 않았다는 남편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그동안 저를 위해서 성관계에 응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사정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정혜정·35세·서울 은평구 대조동) A 사정감 소실 원인으로는 가장 먼저 남성호르몬 저하에 따른 '저성선증'을 들 수 있습니다. 남성의 몸에서 성욕을 유발하고 사정액을 만드는 유일한 물질이 남성호르몬이기 때문입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20대 초반 최고치를 보이다가 30세가 넘으면서 매년 1% 정도씩 감소해 70대에는 20대의 1/3 수준까지 떨어지며, 동시에 성욕과 사정액의 양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사정액은 전립선을 수술하거나 정낭에 이상이 있을 때도 줄어듭니다. 사정액의 2/3는 정낭에서 나오는 분비액으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정감 소실은 발기력이 강하지 않아 성 반응이 떨어지거나 심리적인 억압으로 흥분이 고조되지 않아도 생길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원인이면 호르몬 보충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발기력이 떨어져 성 반응이 약한 경우에는 약물이나 주사요법으로 발기력을 증가시켜 사정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게 원인일 때는 전문가의 심리 상담이 필요합니다. By 도성훈 원장  Q 중년 남성입니다. 최근 검사 결과 협심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협심증이 있는 사람이 성관계를 가져도 괜찮을까요? (이진성·48세·서울 강남구 논현동) A 협심증은 심장부가 갑자기 쑤시고 아프거나 발작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심장벽 혈관의 경화, 경련, 협착, 폐색 등으로 심장 근육에 흘러드는 혈액이 줄어들면서 일어납니다. 협심증이 있다고 해서 성관계를 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협심증이 성관계를 갖는 데 문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있는 사람이 복용하는 약물을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저혈압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By 이웅희 원장 Q 그 동안 깔끔하게 성관계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부터 성관계를 하면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그 부분의 냄새도 심해졌습니다. 산부인과를 가야 하는 걸까요? (유진아·35세·충북 충주 성남동) A '특히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면서 질 분비물이 증가했다'면서 병원을 찾는 여성이 많습니다. 이 경우를 '세균성 질증'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질 안에는 몸에 이로운 여러 세균이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 유산균이 대표적입니다. 유산균은 질 안을 산성으로 유지시켜 다른 세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질 안 유산균이 없어져 질 안의 산성도가 증가하면 외부 생식기 주위에 있는 세균이 질 안으로 유입돼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세균성 질증이 있으면 약물치료를 받고, 질 안을 강한 산성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알칼리성 비누 사용을 제한하고 중성인 물로 자주 세척함으로써 질 안 산성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By 조수현 원장
    성의학진행 김민정 월간 헬스조선 기자2009/03/19 09:25
  • 살 빼려면 밥 보다 국 먼저 먹어라?

    살 빼려면 밥 보다 국 먼저 먹어라?

    살을 빼려면 밥보다 국을 먼저 먹는 것이 좋겠다. 미 펜스테이트 대학에서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에피타이저로 스프를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눠 한달 간 추적 연구한 결과, 스프를 먹는 쪽이 총 섭취열량을 평균 20%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실험자들은 한달 간 점심식사로 동일한 파스타를 먹게 됐는데, 에피타이저로 150kcal의 스프를 먼저 먹고 파스타를 먹는 집단은 메인 요리인 파스타를 먹을 때 천천히, 그리고 적은 양을 먹게 돼 총 식사 칼로리를 20% 정도 줄일 수 있었다. 비만전문병원 365mc의 김하진원장은 “평소 식사 시 포만감을 위해 다소 칼로리가 적은 국이나 스프를 먼저 먹고 밥과 반찬, 또는 메인 요리를 먹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18 13:57
  • CT 방사선, 유해할까?

    가슴 X선 검사에서 노출되는 방사선 양은 약 0.1mSv(10mrem)로 담배 한 개비 반을 피우는 정도의 유해성이 있다. 따라서 자주 찍지 않으면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CT는 다르다. 복부 CT를 한번 찍으면 일반 X선 검사보다 100~1000배 많은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암 환자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CT는 1년에 2회 이상 찍지 않는 것이 좋다. 건국대병원 진단방사선과 노홍기 교수는 “진단에 잘 쓰이지는 않지만, 만약 전신 CT를 찍으면 일본 히로시마 핵 폭탄이 떨어진 지점으로부터 약 2㎞ 떨어진 곳에 있던 사람에게 노출된 정도의 방사선(평균 20mSv)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이나 간암 등의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해가 없어 환자는 물론 임신부나 태아, 아기도 모두 받을 수 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3/18 13:53
  • 반신욕 하는 남성, 불임된다?

    뜨거운 물에 하반신을 담그는 반신욕을 자주 하면 남성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의대 펄로우 박사는 41℃ 이상 뜨거운 물에서 하루 45분씩 15일간 반신욕을 한 남성들을 조사한 결과 6개월 동안 정자 생산이 중단됐다고 학계에 보고했다. 또 스위스 비뇨기학회에도 40℃ 온탕에 20분간 고환을 노출시킨 남성들의 경우 2주간 정자 생성이 중단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정자는 고환의 온도가 체온 36.5℃보다 1~2℃ 낮을 때 가장 잘 만들어진다. 따라서 고환이 40℃ 이상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정자 생성이 일부 또는 완전히 중단될 수 있다. 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 최홍용 교수는 “뜨거운 물에서 가끔 반신욕을 한 뒤 정자 생산이 중단돼도 2~3주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1년 이상 매일 반신욕을 할 경우 정자 생산 능력이 상실돼 영구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는 “반신욕 뿐 아니라 뜨거운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꽉 조인 팬티를 입는 사람도 고환 온도가 올라가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18 13:52
  • 당뇨환자, 치아관리 주의

    당뇨병환자는 치아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덴마크 코펜하겐 치과대학 칼라안데르센 박사팀의 연구 결과, 당뇨병환자의 70%가 당뇨성치주질환에 걸리며 치주염을 방치할 경우 당뇨병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환자는 체내 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에너지를 몸 안에 저장시키는 능력이 약하다. 그래서 뼈나 기타 연(軟)조직은 물론, 잇몸과 치아에도 영양분이 잘 전달되지 않아 세균방어능력이 약해진다. 경미한 외부자극에도 잇몸 상처가 잘 나고 염증도 잘 생기는 것. 게다가 당뇨병환자는 대부분 침이 잘 마른다. 침은 입으로 들어온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이 작용도 잘 이뤄지지 않아 세균증식이 더 빠르게 되고 치주질환은 더욱 나빠진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치추질환이 있으면 당뇨식을 잘 섭취하지 못해 혈당조절에 실패하게 되는 것. 보통 치주염에 걸린 당뇨병환자는 이나 잇몸 통증이 심하다. 때문에 거칠고 씹기 어려운 야채나 곡류 등 당뇨병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멀리하게 되고 빵이나 음료,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만을 찾게 된다. 이런 음식들은 거친 음식보다 대부분 당 수치가 높아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된다. 또 부드러운 음식은 그 자체가 치아 사이에 끼이기 훨씬 쉬워 치주염은 더 악화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혈당은 계속 높아지고 치주염은 계속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박중열 교수는 “당뇨환자의 치주질환을 방치할 경우 여러 박테리아의 작용으로 인해 혈장 내 최종당산화물(AGE)이 증가, 혈당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롬치과는 당뇨성치추질환 환자 70명을 1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치주질환을 치료한 그룹은 혈당이 평균 39㎎/㎗ 낮아졌고, 치주염이 완전히 치료된 환자 5명은 혈당이 평균 75㎎/㎗ 떨어졌다고 밝혔다.
    치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18 13:51
  • 관절은 오래 쓸수록 닳는다?

    관절을 위해 이제부터라도 뛰지 말고 걸어야 할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관절도 건강 장수를 위해 고려해야 할 핵심 변수가 됐다. 마치 자동차 타이어처럼 관절도 쓰면 쓸수록 닳는 소모품이기 때문. 관절의 마모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이 최근 급증하면서 마라톤이나 축구, 테니스처럼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다른 운동을 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달려도 괜찮고, 언제부터 걷는 것이 좋을까? 관절 하나만 놓고 보면 약 25세 이후엔 ‘원칙적으로’ 뛰지 않는 것이 좋다. 20대 초반까지는 관절과 연골은 손상이 되더라도 스스로 재생되지만 약 25세 이후엔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다. 조깅이나 테니스처럼 두 발이 동시에 땅에서 떨어지는 점프 동작이 포함된 운동을 할 때 무릎 관절이 받게 되는 하중은 자기 체중의 3~5배. 이렇게 큰 힘이 가해지면 관절이 서로 부딪혀서 마모가 일어나고, 오랜 세월의 마모가 축적돼 퇴행성 관절염이 된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엔 진통제 등으로 버틸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관절 전문의들은 “조깅이나 축구, 테니스와 같이 무릎에 하중이 많이 실리는 운동을 가급적 삼가라”고 권한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훈 교수는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40~50대는 조깅이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절대 해서는 안 되며, 하산 시 무릎에 체중이 실리므로 등산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특히 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나 이미 무릎 관절 수술을 받은 사람이 계속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하면 관절 손상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므로 당장 운동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40대 이후엔 누구나 당장 축구나 테니스를 그만두고 ‘얌전하게’ 걸어만 다녀야 할까?  오랜 세월 조깅이나 축구, 테니스 등을 즐긴 사람도 40세 이후엔 운동횟수와 강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조선일보 DB ‘원칙’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가 최근 5년간 매주 3회 이상 테니스(22명), 등산(19명), 자전거(19명), 축구(18명)를 꾸준히 한 40~50대 남녀 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퇴행성 관절염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CTX(혈액과 소변으로 연골마모 정도 측정)와 X-ray검사를 실시한 결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된 비율은 7.7%로 같은 연령대 일반인의 발병률 약 11%보다 훨씬 낮았다. 이 병원 정광암 소장은 “오랜 운동으로 관절을 붙잡고 있는 근육과 힘줄, 인대 등이 발달해 관절과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완충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조깅이나 지금까지 즐기던 테니스 등의 운동을 당장 그만 둘 필요는 없으나 차츰 운동량이나 강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깅이나 축구 등과 반대로 걷기나 자전거타기, 수영 같은 운동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의대 보건연구소 연구팀이 65세 이상 남녀 6000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무릎 관절염 발병률을 추적 조사한 결과,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관절염 발병 유병률이 약 30% 낮았다. 2004년 캐나다 류머티즘관절염학회지에 실린 메타분석(이전에 행해졌던 비슷한 주제의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하여 그 주제에 대한 결론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통계적 연구 방법) 연구 결과에서도 무릎 관절염 수술 후 가벼운 운동을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회복 속도도 더 빨랐고, 이후 관절염에 걸릴 확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고려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정웅 교수는 “가벼운 운동을 하면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 등이 발달할 뿐 아니라 관절과 연골 생성물질이 분비돼 관절과 연골 자체가 튼튼해 지기 때문”이라며 “고령화 시대엔 관절도 아껴 써야 하므로 40대 이후엔 가급적 뛰는 것보다 걷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9/03/18 13:50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 사전 등록 서둘러야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백여 명이 등록을 완료(17일 화 오후 5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17 18:41
  • [건강 단신] 서울아산 소아청소년병원 17일 개원 외

    서울아산 소아청소년병원 17일 개원서울아산병원이 소아청소년 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료 기간을 줄이기 위해 18개 세부 진료과와 3개 전문센터로 구성된 소아청소년병원을 17일 개원했다. 소아청소년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248병상(중환자실 63병상 포함)으로 운영된다. 아픈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전문의를 찾기 힘든 소아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외래 상담전문 간호사 제도도 도입했다.문의 (02)3010-1213
    종합2009/03/17 16:47
  • [베스트 전문병원] ③척추 전문 21세기병원

    [베스트 전문병원] ③척추 전문 21세기병원

    외래 진료가 끝나는 오후 6시쯤 만나자고 했다. 병원에 도착하니 5시 40분. 대기실은 늦은 시간인데도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전광판을 보니 제1신경외과(성경훈) 대기자 명단에 아직 6명이나 이름이 있었다. 전광판을 보며 우두커니 앉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진료는 정확히 6시 37분에 끝났다.
    척추·관절질환임호준 헬스조선 기자2009/03/17 16:44
  • 권오웅 누네병원 망막센터장 "망막 질환 치료·연구에 모든 것 걸어"

    권오웅 누네병원 망막센터장 "망막 질환 치료·연구에 모든 것 걸어"

    눈 망막 질환 치료의 권위자인 전 세브란스 안과병원 권오웅(62·사진) 교수가 서울 강남 안과 전문병원인 누네병원 망막센터장에 최근 부임했다.권 센터장은 세브란스병원 안과 과장을 지냈을 뿐 아니라, 지난 1998년부터 미국 황반학회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또 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 창립 멤버였고, 2005년부터 중국 망막학술지의 국제 편찬위원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망막 전문가이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3/17 16:42
  • 삼성암센터, MD앤더슨-메모리얼과 손색없다?

    삼성암센터, MD앤더슨-메모리얼과 손색없다?

    데일리메디는 17일 "삼성암센터의 암 치료 성적이 최근 미국 2009년판 암치료 1, 2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MD앤더슨 암센터와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미안할 따름이죠. 휴일, 진료수당 정도는 지급하고는 있지만 성의 표시 수준이라는 점에서 교수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개원부터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인센티브 지급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히 고려할 생각입니다." 삼성암센터의 고속 성장에 톡톡한 공을 세운 의료진들에게 주어진 '당근'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더니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으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업무 과부하로, 혹은 '스타 교수'라는 유명세로, 휴일까지 칼을 놓지 못하는 의료진들이 부쩍 늘고 있는 삼성암센터. 숨 고르기를 할 새도 없는 의료진들만큼 삼성암센터의 가시적인 성과는 1년 여 만에 봇물 쏟아지듯 터지고 있다. 2007년 7258건이었던 수술 건수는 암센터 오픈 후 1만2524건. 16일,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운 삼성암센터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유방암 등 주요 암 수술 건수의 성적표를 내 보였다. 특히 대장암은 788건에서 1533건(95%)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위암 역시 968건에서 1879건(94%)으로, 간암(80%) 대폭 증가했다. 유방암(75%), 폐암(42%)과 부인암(46%), 갑상선암(173%) 등도 성장 속도에 '탄력'을 줬다. 삼성암센터의 이러한 치료 성적은 최근 미국 2009년판 암치료 1, 2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MD앤더슨 암센터와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심영목 센터장이 "아시아 허브가 아니다. 삼성암센터는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목표는 세계다"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실제 삼성암센터와 MD앤더슨 암센터, 그리고 메모리얼 슬로온 케터링 암센터를 비교해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삼성암센터 655병상, MD앤더슨 암센터 521병상, 메모리얼 슬로온 케터링 암센터는 432병상으로 세 기관 모두 비슷한 수준. 연 외래 환자수를 비교해보면 삼성암센터 46만4503명, MD앤더슨 암센터 92만2985명, 메모리얼 슬로온 케터링 암센터 44만3831명으로 집계됐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17 16:41
  • 어깨 통증, 증상에 맞는 치료법 찾아라

    어깨 통증, 증상에 맞는 치료법 찾아라

    어깨는 부상 부위, 증상, 원인에 따라 관련 질환이 50가지를 넘는다. 그래서 병원이나 의사에 따라 진단과 치료법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생기는 어깨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기타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17 16:37
  • 과도한 운동에 '젊은 어깨'가 무너진다

    과도한 운동에 '젊은 어깨'가 무너진다

    어깨 질환 급증'어깨가 무거운 사람'들이 많은 탓일까. 아니면 스키, 골프, 수영, 배드민턴 등 운동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일까. 어깨 아픈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도별 어깨 질환 외래 환자수'를 보면 지난 2005년 115만9140명이던 어깨 환자는 지난해 138만5657명으로 3년 사이 19.5% 늘었다.정형외과 질환 중 아직은 무릎과 허리가 많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무릎 외래진료 환자는 205만2927명, 허리질환자는 186만5580명이었다. 하지만 어깨 질환은 환자 증가 속도에서 단연 1위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박진영 교수는 "아직은 무릎과 허리 아픈 사람이 많지만 5~10년 뒤에는 어깨 아파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17 16:21
  • 목 비만, 심혈관 질환 위험 높여

    목이 굵은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심장학회(AHA)에 따르면 3300여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목 둘레가 3㎝ 증가할수록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가 남성은 2.2㎎/dL, 여성은 2.7㎎/dL씩 줄었다. 반면, 목 둘레가 3㎝ 증가할수록 혈당수치는 남성은 3.0㎎/dL, 여성은 2.1㎎/dL씩 증가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 위험이 높아지며, 혈당이 높으면 혈관 벽이 손상돼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팀이 남녀 2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목 둘레가 가장 큰 그룹은 가장 작은 그룹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인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남자 29.2배, 여자는 5.1배 높았다. 강지현 교수는 "목둘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변화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목둘레의 비만 기준으로 남자 36.6㎝, 여자 32.3㎝가 제시돼 있다. 남자 와이셔츠 100 사이즈의 목 둘레가 41.5㎝이므로 여유를 고려하면 100을 넘는 와이셔츠를 입는 사람은 일단 '목 비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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