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서울아산 소아청소년병원 17일 개원 외

서울아산 소아청소년병원 17일 개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청소년 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료 기간을 줄이기 위해 18개 세부 진료과와 3개 전문센터로 구성된 소아청소년병원을 17일 개원했다. 소아청소년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248병상(중환자실 63병상 포함)으로 운영된다. 아픈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전문의를 찾기 힘든 소아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외래 상담전문 간호사 제도도 도입했다.

문의 (02)3010-1213

전남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시설 보수·병상 확대

전남대병원은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를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의 시설 장비를 개·보수하고 병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병상이 기존 18개에서 28개로 늘었고, 신생아 집중보육기와 초음파진단기, 수액주입기 등 첨단 장비도 추가로 도입됐다.

문의 (062)220-5092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실 개소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다음달 1일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실 2개를 개소한다. 갑상선암 등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핵의학과, 내분비내과 등 의료진을 포함한 20여 명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전담팀도 구성됐으며, 투약 후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용 시설도 갖추었다.

문의 (032)621-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