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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장판ㆍ온돌에 의한 화상 주의해야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면서 전기장판이나 온돌에 의한 화상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장영철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교수팀이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에 온돌 및 전기장판에 의한 화상으로 입원한 109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젊은 연령층에서는 음주로 인한 숙취와 수면제 복용 후 취침, 고령층에서는 당뇨를 비롯한 기저 질환이 접촉화상을 일으킨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했다.109명의 환자 중 남자는 45명, 여자는 64명으로 여자가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3명, 20대가 29명, 30대가 16명으로 20,30대와 고령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상 이유로는 술에 취한 상태를 포함하여 잠이 든 경우가 41건, 뇌혈관 질환과 가스중독 등 의식소실에 의한 것이 15건, 그 외 하반신 마비나 척추 마취, 약물 중독, 자살 기도 등도 소수 있었다. 특히 20ㆍ30대에서 발생한 화상 45건 중에서는 77.7%(35건)가 술에 취한 채 잠들어서 발생한 반면, 고령층 33건 중에서는 54.5%(18건)가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의식소실(10건)이나 침상 생활이 필요한 전신 질환(8건)인 것으로 밝혀졌다.109명의 사례 중 94건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화상이 심했고, 그 중 온돌에 의한 화상이 전기장판에 의한 화상보다 심한 경우가 많았다. 정영철 교수는 “온돌을 이용한 난방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주거문화이기 때문에 겨울철 부주의나 사고에 의해 온돌에 화상을 입은 환자는 꾸준히 발생하며, 이로 인한 수술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젊은 연령층에서의 음주로 인한 숙취, 고령층에서의 당뇨를 비롯한 기저 질환이 접촉 화상의 유발인자가 되고 있으므로 위험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화상은 화상 유발물질의 온도와 피부에 접촉해 있는 시간에 의해 깊이가 결정된다. 따라서 40°C의 온도라도 오래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 원인을 즉시 제거하고 2분 이내에 흐르는 차가운 물로 10~15분 정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얼음, 감자, 술 등은 화상 부위에 감염이나 추가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성형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30 16:48
  • [건강강좌]나누리병원 '청소년 척추 튼튼 캠페인' 외

    ■ 나누리병원, ‘청소년 척추 튼튼 캠페인' 개최나누리병원이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누리병원은 ‘청소년 척추 튼튼’ 캠페인을 강남구 논현동 본원을 비롯해 인천, 강서 나누리병원 세 군데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직후 늘어나는 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우선 나누리병원은 청소년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거북목증후군, 추간판탈출증, 척추측만증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청소년 척추 튼튼 교실’ 클리닉을 개설했다. 인천 나누리병원의 경우 전문 도수치료 프로토콜과 자가운동교육 시스템까지 마련하여 클리닉을 찾는 청소년들의 진료와 비용 부분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3개 나누리병원 인근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건강강좌도 준비했다. 강좌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나누리병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 인천, 강서 나누리병원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성장기 척추는 체형뿐만 아니라 정서 발달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대표 원장은 “나쁜 자세는 근육통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까지 유발해 두통과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바른 자세와 튼튼한 척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1688-9797 ■ 분당서울대병원, 건강강좌 새 지평 열어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1월 27일 개최한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특별건강강좌 ‘당신의 대장을 지켜드립니다’가 기존의 건강강좌와 달리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400여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색 대장암 건강강좌는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건강강좌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분당서울대병원 대장암 진료팀은 진단과 치료, 수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장암과 관련된 모든 진료는 환자 및 보호자와 최상의 치료정보를 공유하고 환자들에 대한 수술방법 및 치료방향을 결정해오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강성범 교수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건강강좌와 달리 대장암과 싸워오면서 많은 고통을 감내해온 환자와 보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자리를 마련했다”며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치료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대장암 진료팀에서는 병원 홈페이지(www.snubh.org) 외과와 대장암 관련 의료진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1년여에 걸쳐 해당 의료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터넷 도서관』을 운영하여 대장암에 대한 예방,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색 건강강좌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소설가 공지영씨의 ‘문학과 인간의 삶’이란 특별한 제목의 교양강좌와 ‘의료진과의 만남의 시간’ 코너를 개설하여 대장암과 관련된 다양한 치료와 검사, 치료후에 일어나는 많은 변화 및 대장암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의료진과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은 “건강강좌는 일반인들이 보다 더 정확하게 질병을 이해하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향후 2010년 원내 건강강좌는 고객 참여형 건강강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수준높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 (031)787-1124, 112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1/30 12:55
  • 뇌졸중, 정말 겨울철에 많이 발생할까?

    겨울철 질환하면 뇌졸중이 떠 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뇌졸중이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경문 교수팀이 응급실을 찾은 뇌졸중 환자 6026명을 분석한 결과, 7월이 554명(9.2%)으로 가장 많았고, 12월 539명(8.9%), 8월 532명(8.8%), 10월 517명(8.6%) 순이었다. 김 교수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 등으로 수분 부족이 심해지기 쉽다. 그럴 경우 뇌혈관 동맥경화가 있던 사람들은 뇌혈류량이 감소해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뇌혈관의 자동 조절 능력이 떨어진 환자들은 무더운 곳에서 갑자기 에어컨이 켜진 곳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그 반대의 경우 급격한 뇌혈류 저하 현상이 생기면서 뇌졸중이 올 수 있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여름에는 심한 두통이나 구토, 언어장애, 반신 마비 증세 등 뇌졸중 전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더위 때문인 것으로 잘못 알 수 있다. 여름철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간과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다. [뇌졸중 전조증상] - 한쪽 팔이나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움직이지 않는 편측마비가 나타난다. -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이상한 말을 한다.- 평생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강도의 두통이 나타난다.- 갑자기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두 개로 겹쳐보인다.-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을 정도로 어지럽고, 일어나서 걸으려고 하면 자꾸 비틀거린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30 11:21
  • 경동맥 초음파로 뇌졸중 위험 80% 예측

    경동맥 초음파로 뇌졸중 위험 80% 예측

    경동맥이란 심장에서 나온 대동맥과 뇌혈관을 잇는 혈관으로 목 왼쪽과 오른쪽에 2개가 있다.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이 혈관을 통과한다. 만약 이 곳에 동맥경화가 생겨 혈관이 좁아지거나 동맥경화 부위에서 떨어져 나온 응고된 혈액(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발병한다. 따라서 경동맥이 얼마나 좁아져 있거나 딱딱해져 있는지를 알면 뇌졸중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경동맥의 막히고 딱딱해진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다. 물론 뇌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검사를 받으면 훨씬 정밀하게 뇌혈관 상태를 검사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데다 검사 받기도 번거로워 검진 목적으로는 시행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뇌졸중 발병 가능성을 70~80% 이상 예측할 수 있는데, 경동맥이 70% 이상 막혀 있을 경우 1년 이내에 20%, 5년 이내 50% 가량 뇌졸중이 발병하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
    뇌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9/11/27 13:17
  • 머리가 계속 아프다면 뇌졸중?

    머리가 계속 아프다면 뇌졸중?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 간질,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칼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4배 가량 높았다. 편두통이 생길 때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 뇌세포의 손상이 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미국 신경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성인 간질 환자의 20%가 편두통 때문이었다. 편두통 시 순간적으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뇌세포에 손상이 온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 쿠르드 박사팀은 편두통 환자는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2%나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교수는 “한 달에 세 번, 한번에 사흘 이상 지속되는 편두통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7 10:33
  • "스키·스노보드 부상, 초보자일 때 많아"

    "스키·스노보드 부상, 초보자일 때 많아"

    전국이 영하권 날씨로 접어들면서 스키어들과 스노보더들은 물론,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초보자 역시 ‘이번 겨울에 나도 한번?’이라는 생각으로 들떠 있다. 하지만 눈 위에서 굴러봤자 얼마나 다치겠냐는 마음으로 준비 없이, 무작정 눈 위에 올라섰다간 큰일 당하기 십상이다.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의 도움말로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봤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6 19:16
  • 뇌졸중 치료 골드타임을 명심하라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골드타임이란 뇌졸중 초기로 혈전용해제 치료가 가능한 시간이다. 혈전용해제 치료란 동맥이나 정맥을 통해 혈전용해제를 주사해 혈전으로 막힌 혈관을 뚫는 방법이다. 혈관을 뚫으면 뇌졸중 사망률이 저절로 줄어든다. 뇌졸중은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고 ‘골드타임’ 안에 응급실을 찾아 대처하는 것이 더 큰 위험을 막는 지름길이다. 골드타임 안에 병원에 도착해 치료하는 경우 신체마비 등의 후유증을 크게 줄이고, 사망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골드타임을 놓쳐 수술을 해야 할 상황까지 오거나 마비나 언어 장애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뇌졸중 골드타임이란 언제일까. 시간으로 따지면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지 늦어도 6시간 이내다. 대한영상의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지 170분(약 3시간) 이내에 도착한 52%만 시술 대상이 됐다. 혈전용해제 주입법은 보통 정맥 내 주입법과 국소적 동맥 내 주입법이 사용된다. 국소적 동맥 내 주입법은 6시간 이내 내원하면 시술 대상이 될 수 있다. 물론 빠른 시간 내 내원할수록 성공률은 높아진다. 뇌졸중에서 미리 나타나는 조기 증상은 ▲한쪽 방향의 얼굴, 팔, 다리에 멍멍한 느낌이 들거나 저린 느낌 ▲ 한쪽 방향의 팔, 다리에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짐 ▲ 걸음을 걷기가 불편함 ▲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감 ▲ 눈이 갑자기 잘 안 보이거나,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임 ▲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 함 ▲ 어지러움과 갑작스런 두통 및 구토 등 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모두 뇌졸중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보통 이런 증상이 수 분에서 수 십분 정도 나타나다가 사라지는 경우 일과성 뇌허혈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은 사라졌더라도 뇌졸중이 와있거나 심각한 뇌졸중이 나타날 수 있는 경고 신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증상발현 6시간 이내를 지키는 환자는 많지 않다. 증상을 무심코 놓치거나 다른 증상으로 오해하는 것이 내원시간을 늦추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 얼굴, 팔 등의 마비 증상이나 입이 돌아가는 안면신경마비 증상 등이 나타날 때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시행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것도 조기 내원을 방해하는 요인이다. 한편 뇌졸중이 나타나기 쉬운 50세 이상에서 평소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은 평소 바로 뇌 MRI나 뇌와 경동맥의 MR 혈관조영술 검사를 통해 뇌졸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뇌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9/11/26 15:55
  • 노인들, 치과 언제 가야 하나

    오복 중 하나인 치아도 나이가 들면 고장이 난다. 그래서 노인들의 치아 관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늙어서 값비싼 임플란트나 보철 기구에 의존하지 않으려면 청년 시절부터 치아 정기 점검과 치과 방문 시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 및 잇몸에 통증을 느꼈을 때 바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1년에 2회 정도 통증에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점검받아야 한다. 노인들의 임플란트는 주로 충치 및 풍치의 말기 때 이뤄지며, 발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존 브릿지 보철의 양쪽 기둥 치아에 치주 문제가 생겨 브릿지의 철거와 재시술을 필요로 할 때도 임플란트를 고려하게 된다. 특히 부분 틀니나 전체 틀니를 다시 재작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때도 임플란트를 생각하게 된다. 노인들이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무래도 환자의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내과적 건강상태다. 신체가 건강해야 임플란트 시술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플란트를 심을 부위의 치조골의 양이나 골질도 좋아야 한다.수술 당일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음주, 목욕, 흡연, 항공기 탑승 등을 금해야 한다. 최소 수술 1개월 전이나 수술 후 2개월 동안은 흡연을 삼가야 하며, 수술 1주일 전후로는 혈전 용해 관련 의약품 및 홍삼류는 먹지 말아야 한다. 룡플란트치과 김용문 원장은 “노인들의 경우 평소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식후 양치질이나 수시로 물을 마셔 입안을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면서 “과일 등은 갈지 않고 덩어리로 먹고 연 2회 치과 정기 점검을 받는 것이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1/26 15:53
  • 뇌졸중..'소리 없는 저승사자'

    뇌졸중..'소리 없는 저승사자'

    소리 없는 저승사자 '뇌졸중' , 일교차가 큰 계절 특히 주위해야... 일반적으로 뇌졸중라고 하면 겨울철이나 일교차, 기온차가 클 때, 또 아주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을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르는 까닭도 이 때문. 하지만 모든 뇌졸중이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혈관이 서서히 막히면서 생기는 뇌경색의 경우 20~40%정도가 전조증상을 느낀다고 한다. 다만 이런  전조증상은 아주 경미하거나 일시적이고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뇌졸중이 오기 전 일시적으로 뇌졸중 증세를 느끼는 것을 미니 뇌졸중 혹은 일과성 허혈발작(TIA; 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한다. 환자는 모르고 있었지만 뇌경색이 진행되는 중에 혈전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막힌 혈관은 저절로 혈전이 녹으면서 혈관 기능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일시적이지만 뇌동맥이 차단되어 뇌기능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30분 이내 모든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가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니뇌졸중의 증상은 일시적인 마비나 구음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일반적인 뇌졸중의 증상과 같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때문에 환자들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전조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10배나 높다는 것이다. 또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미니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의 1/3 정도가 5년 이내에 뇌졸중을 겪게 된다고 한다. 특히 처음 1년 동안은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따라서 아주 잠깐이더라도 미니 뇌졸중 증세를 느꼈다면 매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급작스런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이상 증세를 느꼈을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뇌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9/11/26 10:20
  • 어머니의 과욕이 ‘루저(loser)’ 만든다

    “키 180cm 이하는 루저(loser)”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 여대생이 한 발언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방청객으로 나온 이 여대생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부랴부랴 제작진은 이를 여과없이 내보낸 사실에 대해 사과를 하는 등 웃지못할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키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키에 대한 집착은 단순히 남자친구를 바라보는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에게서도 자주 발견되고 있다.소아 성장클리닉의 전문의로서 실제 진료실에서도 자녀의 예측키가 남자 175cm 이하, 여자 160cm 이하라고 하면 ‘죽고 싶다’는 어머니들의 반응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마치 부모는 자녀의 키가 작은 것이 자신의 죄라도 되는 양 절망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로 강남을지병원 청소년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 희망하는 자녀의 성인키는 남자는 평균 180.6cm, 여자는 평균 166.7cm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남자(18세) 평균 키가 173.3cm이며, 여자(18세)는 160.0cm 임을 감안하면 부모의 기대치는 남녀 모두 평균치보다 무려 7cm이상 큰 셈이다. 이 수치는 남녀 모두 상위 10%에 이를 정도로 큰 키이다. 이같은 부모의 과도한 욕심이 자녀를 ‘루저’로 키우는 것은 아닐지 돌아봐야 한다.실제로 키가 작아서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상이며 단지 유전적으로 키가 작을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음에도 예측키가 작다면 사실 키에 대해서 이룰 수 없는 기대치를 갖고 실망하기 보다는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키도 작을 수도 있다는 인식 그리고 키에 따라 개인의 건강 문제나 능력이 좌우되지는 않는다는 인식을 자녀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물론 간혹 실제로는 더 클 수 있는데 호르몬 이상이 있거나 성조숙증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문제가 있어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전문의 상담이 필수다. 일부 어머니들은 우유나 일부 성장보조제등 검증되지 않은 방법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심지어는 부작용까지 겪는 사례가 많다. 어머니들의 키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갖게 하여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는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다. 정말 작은 키가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소아청소년과서지영 강남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2009/11/25 16:17
  • 뇌졸중 예방,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할까?

    뇌졸중 예방,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할까?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소리업이 진행될 때가 많기 때문에 평소의 식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식생활법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보았다.
    뇌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9/11/25 13:30
  • [건강단신] 고3수험생을 위한 뷰티 강좌 열려

    [건강단신] 고3수험생을 위한 뷰티 강좌 열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24일 오전 배화여고 강당에서 약 320명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뷰티, 건강한 피부’ 강좌를 개최했다. 고3 수험생을 위한 강좌는 2006년부터 약 20여개 학교의 7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깨끗한 피부 미인을 위한 건강한 뷰티’ 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강좌는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 및 스태프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성형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르고 건강한 성형에 대한 조언과,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활습관과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피부 체크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해 본 후 맞춤 케어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피부체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능 준비로 부족한 수면과 스트레스 때문에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생겨 치료를 받고자 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한 피부관리법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 김진영 원장은 “대학 입학 선물로 쌍거풀 수술을 선물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투자나 가꾸기에 대해 적극적이다. 무분별한 성형이 아닌 자신의 컴플렉스를 치유할 수 있도록 올바르고 건강한 성형에 대한 조언을 해 주고자 강연을 시작했다” 또한 “손쉬운 피부관리를 통해 건강한 외모로 사회에 나가 자신감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취지를 밝혔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배화여고 이외에도 12월 초까지 휘경여고, 이화여고, 서문여고 등 여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피부 회복법 및 건강한 피부관리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형외과2009/11/25 13:23
  • 세가지 사례로 본 뇌졸중 응급처치 성공&실패담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기 쉬운 계절이다.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비약적으로 높아져 신종플루 예방법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계절, 신종플루만 두려운 것은 아니다. ‘소리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뇌졸중도 이맘때쯤이면 급격하게 늘어난다. 뇌졸중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일교차나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혈관 수축 때문.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 내 혈액의 점성이 높아져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혈관이 쉽게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세 가지 환자 사례를 통해 뇌졸중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분석해 본다. ◆왔다가 사라지는 '일과성 허혈발작' 잘못 관리했다간 위험 평소 고혈압인 주부 송씨(65)는 얼마 전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한쪽 팔다리에 힘이 풀리고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주위에서는 이럴 경우 양 손과 발을 바늘로 따라고 했고, 그렇게 했더니 곧 감각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생활하던 송씨는 이틀 뒤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는 사망하고 말았다. 송씨처럼 갑자기 일시적인 마비나 발음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뇌졸중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일과성 허혈발작으로 뇌경색이 진행되는 중에 혈전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히며, 그때 순간적으로 뇌 기능 손상이 생겨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1시간에서 수 시간 내에 증상이 사라져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거나 다 나아 괜찮아졌다고 착각하기 쉬운 증상이다. 문제는 이러한 일과성 허혈발작을 겪은 환자들은 다음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데에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일과성 허혈발작을 겪은 환자의 40% 정도는 5년 내에 뇌졸중이 발병했다. 또 영국 옥스포드대학 뇌졸중예방연구소의 매튜 자일스 박사팀이 일과성 허혈발작을 경험한 1만 여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1주일 이내에 5%가 뇌졸중 증상을 보였다는 통계도 있다. 항간에는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손발을 따면 효과가 있다는 등의 민간요법이 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일과성 허혈발작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금세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 때문에 민간요법 때문에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착각하며 민간요법을 맹신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위 연구팀에 의하면 일과성 허혈발작 증상 후 치료를 받은 환자는 1주일 뒤 1%만이 뇌졸중이 나타났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11%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경우보다 위험도가 10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증상없이 생기는 ‘무증상 뇌졸중’ 예방은 정밀진단 중요 이유없이 뒷목 부근과 등 부위가 결려 병원을 찾은 김씨(58)는 MRI진단을 통해 목 디스크의 진단 그리고, 무증상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뇌졸중이라고 하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결과를 반신반의하며 디스크 치료만 받은 김씨는 어느날 갑자기 전신이 마비되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를 받았지만 지금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몸이 마비되어 있다. 뇌경색 또는 뇌출혈이 발생하였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임상적으로는 알 수 없고, 다른 이유로 촬영한 뇌영상 (CT와 MRI)을 통하여 발견되는 뇌졸중을 무증상 뇌졸중이라 한다. 과거에는 뇌영상 검사를 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현재는 상대적으로 검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발견 가능성과 관심이 높아졌다. 과거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히는, 열공성 뇌경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없는 환자가 77%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적 있다. 그러므로 무증상 뇌졸중의 빈도는 꽤 높다고 할 수 있겠다.무증상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뚜렷한 뇌졸중과 마찬가지로 뇌혈관의 이상이 이미 존재한다는 점에서 별다른 차이는 없으나, 대부분 3~15㎜ 이하의 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열공성 뇌경색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증상 뇌졸중 환자가 마비나 언어장애를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뇌졸중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후이다. 다행히 무증상 뇌졸중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생활개선을 통해 더 심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의료 장비의 발전으로 초기 뇌졸중(무증상단계) 증세도 발견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50대 이후에 뇌졸중 위험 인자를 가진 이들이라면 정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물론 MRI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이기 때문에 모든 이들이 꼭 이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50세 이상,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만, 과음, 흡연,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초기대처와 생활습관이 예후 결정과거 평균 한갑 반 정도의 담배를 피고, 자주 과음을 하던 한씨(72)는 50대 말, 구토와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바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CT촬영을 한 결과 뇌경색으로 진단받았다. 이후 혈전용해 치료를 받았고, 금연, 금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여 15년이 지난 지금에도 후유증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한씨의 치료가 성공적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신속한 대처’였다. 뇌경색의 경우 뇌혈관을 막고 있는 피떡(혈전)을 녹이기 위해 약물을 투여한다. 이를 혈전용해 치료라고 한다. 을지대병원 신경과 전종은 교수는 “혈전용해가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뇌졸중의 증상이 생긴지 3시간 안에는 반드시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본인이 뇌졸중에 걸렸다고 의심되면 지체 없이 전화번호 119를 누르고 도움을 청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뇌졸중이 발생한 이후 생활습관의 변화 역시 성공적인 재활의 중요한 비결이다. 뇌졸중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비만, 흡연, 과음의 요소를 가지고 있을 때 더 많이 발병하게 되는데 이러한 요소들은 상당부분 생활습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뇌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9:03
  • 천식 환자 신종플루 '무대책 노출'

    천식 환자 신종플루 '무대책 노출'

    건조한 겨울은 천식 환자가 가장 힘든 때다. 올해는 신종플루 '공습'까지 겹쳐 천식 환자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26일 천식을 앓던 14세 아동이 신종플루에 걸려 사망했다. 미국의 경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신종플루 입원 환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8%가 천식환자였다. 미국의 천식 환자는 전체 인구의 8% 정도이다. 현인규 한강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천식 환자는 신종플루에 걸리면 증상이 쉽게 악화한다. 게다가 천식 환자가 반드시 맞아야 하는 계절독감 백신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고, 신종플루 백신도 일러야 내년 1월에나 맞을 수 있으므로 천식 환자는 건강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폐렴 등 합병증 가능성 높아천식 환자는 면역 체계 이상으로 방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입하면 발병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 이상엽 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천식 환자가 신종플루에 걸리면 계절 독감보다 기관지 협착이 더 강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천식 발작 위험성이 높아지며,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천식 환자는 이미 기관지에 염증이 있기 때문에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조영주 서울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천식 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규칙적으로 천식흡입제를 투약하고,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54
  • [1분 헬스 Q&A] 아기 머리 밀어주면 숱이 많아진다?

    [1분 헬스 Q&A] 아기 머리 밀어주면 숱이 많아진다?

    "생후 10개월 전에 아이 머리를 박박 밀어주세요." "3개월마다 아이 머리를 밀어주면 숱이 많아진다고 해서 우는 거 달래가며 2년 째 실천 중이예요." 육아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이다.탈모인구 1000만 시대, 자녀의 머리 숱을 늘리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이 갓난아기 때부터 시작되고 있다. 정말 아이가 어릴 때 머리카락을 밀어주면 나중에 숱이 많아질까?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종의 착시현상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입을 모은다. 최광성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출생 후 한 번도 자르지 않은 배냇머리는 두피에서 먼 쪽은 가늘고 두피에서 가까운 쪽은 두꺼운 일종의 '원뿔' 모양이다. 배냇머리를 두피근처까지 짧게 자르면 두피 쪽의 굵은 모발이 눈에 확 띄면서 일시적으로 숱이 많아진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49
  • [건강단신] 남성 성기능 무료 상담 외

    남성 성기능 무료 상담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는 발기부전ㆍ조루ㆍ전립선질환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방법을 알리기 위한 '2009 남성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25일 오후2시 부산일보사) ▲수원(26일 오후2시 수원체육문화센터) ▲전주(26일 오후2시30분 코아리베라호텔) ▲대전(27일 오후2시 을지대병원) 등지에서 무료 시민강좌 및 남성 성기능장애 상담을 진행한다. 문의 (080)036-7777중앙대용산병원, 골다공증 강좌중앙대용산병원은 25일 오전 10시 병원 진료동 1층 로비에서 '무료 골밀도 측정 및 상담'을 실시하고, 오후 2시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골다공증의 위험성 및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연다. 문의 (02)748-9569~9570  
    기타2009/11/24 16:47
  • [단신] 일동제약, '초유밀 플러스' 약국 판매 외

    일동제약, '초유밀 플러스' 약국 판매일동제약이 초유면역성분과 성장·두뇌발달 성분을 보강한 유아용 영양 보충식 '초유밀 플러스'를 약국에 공급한다. 성분 보강 이전에는 슈퍼마켓 등 일반 상점에서만 판매했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면역글로불린 성분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아기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어린이 성장 단계에 맞춰 만든 제품으로, 1단계는 생후 6개월부터 12개월까지, 2단계는 만1세부터 9세까지 먹이면 된다. 1회용 스틱 포장으로 복용이 간편하다.조아제약, 성장부진 개선제 '키드 업 정'조아제약은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장부진을 개선하는 '키드 업 정'을 출시했다. 성장기 아동의 필수영양성분을 보충하고 식욕부진을 개선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다.  
    기타2009/11/24 16:45
  • 퇴행성 고관절염의 주요 원인, 비구 이형성증

    퇴행성 고관절염의 주요 원인, 비구 이형성증

    생후 1세 미만의 아이를 눕혔을 때 좌우의 허벅지 주름이 다르거나 다리를 양 옆으로 벌렸을 때 벌어지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때에는 '비구 이형성증'이라는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비구 이형성증이란, 엉덩이뼈 중 다리뼈가 끼워지는 부분이 접시처럼 넓어 다리뼈를 제대로 감싸지 못하는 것으로, 생후 6개월 이전에 발견하면 수술을 받지 않고도 완치될 수 있다.박문석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경기 성남시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6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구 이형성증이 있는 35명은 비구이형성증이 없는 사람보다 퇴행성 고관절염이 10.2배 많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골관절염학회에서 발간하는'골관절염과 연골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정형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1/24 16:43
  • [김종우 교수의 '건강한 마음'] ③ 화해 안된 미숙한 용서가 화병 환자 만들어

    [김종우 교수의 '건강한 마음'] ③ 화해 안된 미숙한 용서가 화병 환자 만들어

    화병 환자의 가장 큰 문제는 오랜 기간 쌓여 있는 억울함과 분함이다. 50대 여성이 평생 자신을 화나게 한 이야기를 벌써 30분 이상 계속하고 있다. 시부모의 구박, 남편의 불같은 성질, 이제 좀 컸다고 자신을 무시하는 자녀. 이야기는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다"는 하소연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 여성은 "이혼을 하기에는 이미 늙었고, 이혼 해도 대책이 없다"고 말했다. 필자가 "환자분의 화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용서'가 필요하다"고 말하니, "벌써 수도 없이 용서를 했었노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녀는 진짜 용서가 됐을까?이 여성은 '내가 용서하지 않으면 나만 더 힘들어진다'고 다짐하며 화를 죽였다. 미숙한 용서를 해온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또 다른 용서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못나서 그렇다. 내가 이렇게 싫은 소리 하고 밉상을 하고 있으니 자녀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은 당연하지' 하면서 용서를 하는 것이다. 이런 용서를 '병적' 용서라고 한다. 이런 용서는 일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분노나 억울함의 감정에 대한 정화 기능은 없다.용서는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줄이는 것과 함께 상대를 바라보는 긍정적 감정을 늘리는 노력을 수반해야 한다. 그런데 이 환자는 불행을 피하려는 노력만 한 것이다.상처는 불행한 기억을 유도하고, 이 기억은 다시 불행한 감정과 생리 반응을 만든다. 용서는 이러한 고리를 끊어주는 것이다. 한국인의 심리에는 한(恨)이라는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한과 연관된 용서의 개념에는 화해가 포함돼 있다.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용서를 받고 그것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 화해 수준의 용서이다. 혼자 자포자기식으로 하는 미숙한 용서나 병적(病的) 용서로는 화해가 안 되고, 한으로 이어진다.
    종합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교수2009/11/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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