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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병원 외과병동 2년차 간호사 K씨 “친절한 간호사가 될 수 없는 이유”
의과대 학생들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실습’을 위해 고학년이 되면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실습생 시절, ‘친절’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던 한 간호사의 고백을 들어본다.
‘재활 병동’ 실습 때 일입니다. 재활 병동은 주로 뇌성마비나 교통사고가 나서 팔 다리가 마비된 사람들이 재활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그 주에도 어김없이 저희 조는 조교 선생님들과 함께 병동으로 실습을 나갔습니다. 일단 병동으로 나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담당 환자를 정하는 일입니다. 환자를 정한 후 2주 동안 그 환자에게 제가 해 준 간호활동 등을 레포트 형식으로 제출해 성적을 받죠. 제게는 25살의 김강우(가명) 환자가 정해졌습니다. 그러니까 그때 제가 22살 이었으니 제 또래 오빠였던 거죠. 생긴 것도 굉장히 잘 생겼었는데... (웃음) 다리에 마비가 와서 2년째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죠. 차트를 쭉 읽어보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가 났더군요. 한창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을 나이인데 갑갑한 병원에 2년째 갇혀 있다고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휠체어를 끌어주면서 산책도 같이 나가고, 물리치료실에 가서 운동이나 걷기 연습을 할 때면 옆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원도 해 주고 말이죠. 이런 노력 덕분인지 환자가 2주 동안 너무 호응을 잘 해주었습니다. 사실 간호사는 학생 때 주사 놓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하는데, 실수를 하면 환자에게 욕도 많이 먹기 때문에 연습할 수 있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실습 땐 친절한 환자 덕분에 3번이나 주사 놓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3번 다 실패했지만요... (웃음)그렇게 2주의 시간이 지나고, 헤어질 때가 되니 저도 그렇고 환자도 그렇고 정이 많이 들어 아쉽더라고요. 환자는 제게 핸드폰으로 사진을 같이 찍자고 했고, 저는 순순히 응했습니다. 제게도 사진을 보내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난생 처음 환자의 배웅을 받으며 실습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때부터였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띵동’ 하고 문자가 한 통 왔죠. 열어보니 아까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 때문에 2주간 행복 했어요”라는 문자를 보며 ‘아~이런 보람 때문에 간호사를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바로 답 문자를 보냈죠. 그러나 그 순간부터 수십 통의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환자는 심심할 때마다 제게 문자를 보내는 듯 했습니다. 처음에는 환자 상황이 이해가 돼 친절하게 답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문자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제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문자 한 통. ‘선생님, 저랑 사귀실래요?’ 그때부터 ‘아, 장난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큰 실수를 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거절하기도 무섭고 해서 그때부터는 그냥 문자를 씹었습니다. 물론 마음 한 켠으로는 ‘환자가 나 때문에 괜한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해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제게 사귀어 달라고 조르다가 화를 냈다가 친구가 되자고 했다가... 1주일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가는데 조교 선생님께 불려가니 불 같이 무서운 선생님의 한 마디. “(제 이름을 부르시며) 너 이리와 봐. 내가 왜 불렀는지 알지?” “너 000환자 알아, 몰라?”......‘앗. 난 죽었구나!’ 나중에 다른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저희 조 실습이 끝나고 다른 조 친구들이 똑같이 그 병동으로 실습을 나갔는데 글쎄 그 환자가 제 이름을 부르며 저를 좀 만나게 해 달라고 친구들을 졸랐대요. 그 사실을 결국은 조교 선생님이 알게 된 것이죠.저는 정말 그때까지 몰랐어요. 환자한테 연락처를 알려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그날 이후로 저는 곧 죽어도 남자 환자에겐 ‘친절한 간호사’가 못되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제 친절한 말 한마디와 행동으로 그분이 오해를 할까 봐서요. “저희 병동 남자 환자분들~! 제가 일부러 불친절 한 것이 아니니 너무 서운해 마세요! 저도 친해지고 싶다고요~~”아참! 이건 나중에 들은 얘긴데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제 친구는 정신과 실습을 갔다가 환자한테 연락처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실습을 끝나고 와보니 환자가 미니홈피 방명록에 글을 남겼더래요. 실습복에 달려있던 명찰을 보고 친구 미니홈피를 찾은 거죠. 그 친구도 아마 한 달쯤 환자의 쪽지에 시달렸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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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인 변비. 변비가 생기면 배가 나오고 피부도 거칠어지며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화장실에서의 고통이다. 화장실에 자주 가지도 못하지만 한번 갈 때마다 오랜 시간 힘을 쓰느라 기운이 다 빠진다. 심할 경우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 때문에 화장실 가는 것을 꺼리게 되고, 결국 변비가 악화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한다.
서초동에 사는 이모(27)씨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만성변비로 고생을 했다. 그동안 변을 볼 때마다 통증이 심하고 피가 약간씩 휴지에 묻어 나오는 일이 있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지냈다. 3개월 전 항문이 찢어지는 것 같은 통증 때문에 눈물을 한바탕 쏟고 나서야 병원을 찾았고 만성치열 진단을 받았다.
치열은 치핵, 치루와 함께 치질의 3대 질환으로, 항문 주위가 찢어진 상태를 급성치열, 이것이 3개월 이상 반복되면서 괄약근이 노출되고 상처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만성치열이라고 한다. 변비는 치열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치열 환자의 대부분이 젊은 여성인 이유도 변비가 젊은 여성에게 많기 때문이다.
변비가 생기면 딱딱하고 마른 대변 때문에 연한 조직으로 되어 있는 항문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또 괄약근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주게 되면 항문 주변이 찢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상처가 오래되고 변을 볼 때마다 반복되면 상처에 염증이 생기고 괄약근이 노출되고 섬유화가 진행된다. 괄약근이 섬유화된다는 것은 배변시 충분히 벌어져야 할 항문이 탄력성이 떨어져 충분히 이완되지 않게 되고 항문이 좁아지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만성치열이 되면 변을 볼 때마다 좁아진 항문 때문에 상처가 쉽게 생기고 변비가 악화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급성치열을 치료하려면 먼저 변비를 다스리고 약 2주간 좌욕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되지만, 만성치열에는 수술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다. 방법은 좁아진 내괄약근을 부분 절개하여 좁아진 항문을 늘려주는 것. 내괄약근의 일부만 조금 절개하므로 위험하진 않지만 숙련된 의사에게서 수술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내괄약근을 너무 절단하면 항문이 샐 수 있고, 조금 절단하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을 찾는 것은 의사의 숙련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치열을 예방하려면 우선 변비를 없애야 한다. 첫 번째는 하루 세끼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변비 환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화장실에 자주 가지 않으려고 밥을 적게 먹는 것이다. 하지만 식사량이 많아지면 배변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변을 보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두 번째는 아침식사 후 30분에 화장실 가기. 식후엔 위가 팽창되고 대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변의가 생기게 된다. 이때를 이용해 화장실에 가면 쉽게 변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분 섭취, 섬유질 섭취, 운동, 이 세 가지를 충분히 하는 것이다. 대변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하루 2ℓ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변비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을 마시는 것을 생활화하면 좋다. 섬유질은 자기 무게의 40배나 되는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을 늘려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또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배변을 쉽게 해준다. 운동을 할 때는 걷기나 달리기 같은 전신운동을 해주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배변을 촉진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변비 예방을 위해선 화장실에 5분 이상 앉아있지 않도록 하고, 배변 후 항문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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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특히 강남지역 학부모는 자녀의 키가 남자는 180㎝, 여자는 166㎝까지 크길 바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강남을지병원 청소년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지난 9~10월 강남지역 초ㆍ중학교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부모가 희망하는 자녀의 키는 표준성장도표에 따른 18세 성인의 평균키인 남자 173.3㎝, 여자 160.0㎝와 비교해 대략 7㎝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희망 기대치를 성인의 평균키로 비추어보면 남ㆍ여 모두 상위 10%이내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의 키가 건강상태와 관련있는 것으로 응답했는데, 자녀의 신장이 작을수록 부모는 자녀의 건강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성향을 보였다. 저신장군의 학부모 23.4%는 “자녀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답했다. 또한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법으로는 ‘우유먹이기’가 6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조기수면, 한약, 성장보조제, 키 크는 운동, 성장호르몬 주사, 사춘기 억제주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저신장군 학생의 학부모들은 우유(86.6%), 한약과 성장보조제(75.5%) 등 비과학적 성장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지영 강남을지병원 교수는“저신장군에서 실제로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고 키에 대한 의학적 치료방법 인지도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키가 작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건강상태를 확인해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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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먹은 다음날 아침은 어김없이 얼굴이 퉁퉁 붓고 뱃속은 술 먹은 다음 날처럼 더부룩하다. 불쾌하기 짝이 없는 다음날 아침을 감수하면서까지 놓을 수 없는 야식. 밤이 길어지면서 더욱 먹을 것에 연연하게 되는 요즘, 야식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알아본다.
Q. 몇 시부터 먹는 것이 야식일까?A 저녁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8시 이후에 먹는 음식은 불필요한 야식이다.
Q. 저녁을 잘 먹고도 왜 야식이 땡길까?A 유독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아침이나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루 종일 별다른 것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식욕이 왕성해져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 대부분을 저녁에 먹게 되는 것. 스트레스도 크게 작용하는데, 당분은 뇌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때문에 야식에 대한 의존성을 더욱 높여준다.
Q. 야식은 왜 유독 몸에 나쁜 걸까?A. 밤에는 신진 대사가 떨어지고, 신체기관이 휴식에 들어가기 때문에 위산 분비가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소화도 잘 되지 않는다. 야식으로 인기 있는 대표 간식들은 대개 맵거나 자극적인 양념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위에 자극을 주어 위염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자극이 스트레스와 겹치게 되면 궤양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진다. 야식을 먹은 후엔 포만감으로 인해 그대로 잠자리에 들기 십상인데,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잠자리에 들면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안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되어 식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적어도 식사 후 2시간 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또한 습관적인 야식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그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깨어나고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해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밤에는 우리 몸의 부교감 신경계가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으로 체내 영양소를 지방으로 축적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밤늦게 먹는 야식은 지방축적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밤에 먹으면 더 살이 찌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밤 10시~2시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복부지방분해에 효과적이다. 밤에 잠을 안 자면 그나마의 성장호르몬도 나오지 않아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고스란히 축적된다.
Q. 야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A. 아침 식사는 조금이라도 꼭 챙겨 먹고, 매 끼니마다 배고플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정해진 시간에 조금씩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밤에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면 산책이나 음악 듣기, 차 마시기 등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저녁식사 후 식욕을 참기 힘들고 참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우유, 오이, 당근 등 저칼로리, 저당분 음식을 먹도록 한다. 그러나 이것도 습관화되면 안 되니 습관적으로 야식을 즐기고 있다면 먹는 대신 가벼운 운동을 해보자.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줘 먹는 양을 줄여주고, 운동하는 시간에는 먹지 못하니 먹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밤에 배고픔을 참을 수 없을 것 같으면 저녁식사 시간을 7시~8시 사이로 늦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밤에 늦게 자는 사람은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을 먹어 저녁식사를 조금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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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중독자와 마약중독자가 유사한 뇌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은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팀이 지난 2008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기법을 이용해, 인터넷 게임 중독 척도에 따른 성인 인터넷 게임 정상사용자 9명과 과다사용자 11명의 안정 상태의 대뇌 포도당 대사 및 충동성을 비교 측정했다.그 결과,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자는 정상사용자보다 높은 충동성을 나타내 보였으며,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자는 정상 사용자에 비해 오른쪽 안와 전두피질과 왼쪽 미상핵, 그리고 오른쪽 도회에서 높은 대뇌 활동성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충동조절, 보상처리, 중독과 관련된 인지 기능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대뇌영역으로,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이 대뇌 포도당 대사 및 활동성과 연관되어 물질남용, 행동중독 및 충동조절장애 등과 흡사한 뇌신경학적 기전을 보이는 것을 뜻한다.이에 김상은 교수는 “높은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안와전두피질은 마약, 즉 코카인 중독자에서도 나타난다. 따라서 인터넷 게임 과다사용자와 코카인 중독자는 유사한 대뇌신경학적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구 선진국에서 부모들이 자녀의 인터넷 게임을 엄격히 제한하고 통제하는 이유는 게임 위주의 장시간 인터넷 사용은 마약 중독과 같이 중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게임 중독자의 대부분은 접속하지 않을 때 심리적으로 매우 초조함을 느끼는 등 약물 중독과 유사한 의존, 금단, 폭력, 내성 증상이 나타낸다. 지난 2000년 LG증권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게임은 남자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전체 게임 이용자의 50% 가량을 차지한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게임사용 및 발생되는 문제들은 실제적으로 보고된 수치보다 더 많을 수 있고, 증상이 심각할 수 있다. 김상은 교수는 “인터넷 게임 중독이 전 세계에 걸쳐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의학적 질환으로 정의되지 않아 그 폐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이번 연구 결과로 인터넷 게임 중독이 마약 중독과 같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정신적 질환으로 인식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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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청결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큰일 날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을까? 소중한 부위인 만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이런 고민은 날로 깊어만 간다. 여성 청결제의 기능, 혹시 잘못 알고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1. 질 건강, 보이지 않아 소홀하기 쉽다
여성의 질은 자궁에서 외음부까지 이어진 둥근 관 모양으로 방광과 직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항상 따뜻하고 어둡고 축축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종 세균들이 생겨나기 좋은 장소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질은 질에서 떨어져 나오는 상피세포와 세포 사이의 조직액, 자궁에서 분비되는 점액으로 이루어진 분비물을 내보내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킨다. 뿐만 아니라 질 내 살고 있는 락토바실루스 균은 글리코겐을 젖산으로 분해해 pH 4.5~5.5 상태를 유지시켜 유해 세균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신체 면역력 약화나 외부적인 영향에 의해 질 내 환경을 이루고 있는 균형이 깨질 경우가 있다. 이때 여러 물질들에 의해 자라나지 못했던 유해 세균이 급격히 증식하게 되고 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가장 흔히 걸리는 세균성 질염도 이런 배경에서 일어난다. 세균성 질염에 걸릴 경우 질 안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약간 누렇거나 회색을 띠는 냉?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 사람들을 피하게 된다. 보통 신경 세포가 적은 질은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생식기와 신장, 수뇨관, 방광, 요도 등의 기관 그리고 항문 부위는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처럼 질은 여성에게 있어 임신과 출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기관일 뿐 아니라 상태가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소중히 살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은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지만 원래는 분만 후 질과 항문 사이에 있는 회음 절개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 효과가 있는 제품을 뒷물에 풀어 사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필품화되어 액체, 무스, 스프레이, 티슈 등 다양한 종류의 여성 청결제가 시중에서 판매중이다. 소독보다는 청결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들이다.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질 건강의 유지’여야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생식기는 얇은 방수성 막에 둘러쌓여 있는데 자주 씻으면 이 막을 손상시켜 색이 변하고 막이 벗겨지게 된다. 특히 다양한 여성 청결제 중 질 세정제는 몸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2. 여성 청결제는 ‘양날의 검’이다
여성 청결제 사용을 둘러싸고 여전히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질에는 자정 능력이 있으므로 여성 청결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과 청결 유지는 물론 폐경기나 질 건조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는 이들 중 질에서 풍기는 시큼한 냄새가 싫어 자주 씻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질에서 분비되는 질액의 본래 냄새다. 인체는 스스로 작정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생상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물로만 씻어도 된다. 하지만 질액 분비가 많아지거나 냄새가 난다면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린 물로 외음부를 살짝 씻는 것도 좋다. 이에 관해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황정혜 교수는 “식초를 너무 많이 넣을 경우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이는 알칼리로 변한 질 내의 pH를 다시 산성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너무 잦은 질 세정제의 사용은 유익한 세균까지 모두 죽이기 때문에 오히려 세균성 질염에 감염되기 쉽다”고 무분별한 질세정제의 사용을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질이나 외음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위험하다. 먼저 병원을 방문해 어떤 상태인지부터 체크해야 한다. 또한 겉만 씻는 외음부 세정제와 달리 질 안까지 집어 넣는 질 세정제는 손톱 때문에 질 내에 상처가 나거나 부어오르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손인숙 교수는 “잘못하면 질 내의 건강을 지키는 세균들까지 씻어낼 위험이 있다”고 말하며 특별한 질병이 생기지 않는 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여성 청결제가 필요한 이들도 있다. 임신, 폐경 등의 여성 호르몬의 변화나 당뇨 등과 같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의 경우 질 내 산도 유지가 힘들어 중성이나 알칼리으로 변하게 된다. 이럴 때는 젖산이 함유된 보조치료제를 사용하면 좋다. 병원진료와 함께 한다면 회복 속도도 빠르다. 뿐만 아니라 체질적으로 질 내에 젖산이 덜 살거나 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도 역시 젖산이 함유된 보조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직 여성 청결제 사용에 관한 논란이 많고 그 효과에 대해 밝혀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어느 선까지는 효과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벨라쥬 여성의원 조수현 원장은 “잘 선택해서 사용한다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다”며 “일주일에 3~4번 정도, 산성 성분이나 유산균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면 괜찮다”라고 말했다. 결국 여성 청결제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하다면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혹시 심리적인 강박관념 때문에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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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세월은 붙잡을 수 없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 지 오래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람은 다양하고 효과적인 노화 방지법을 낳았다.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 나이보다 젊게 살 수 있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자.
1 몸에 해로운 일은 피하라
노화를 늦추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은 몸에 해로운 일을 안 하는 것이다. 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은 “담배를 끊으면 10년,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16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담배를 끊고, 스트레스를 적당히 받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만 제대로 지키면 자신의 최대 수명치에 가깝게 살 수 있다. 안티에이징의 기본은 이처럼 아주 쉽고 간단하다.
2 바르게 먹으면 젊게 살 수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바르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몸은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생명공학자인 레이 커즈와일과 노화방지 분야의 권위자인 테리 그로스만이 제안하는 노화방지 식단을 참고해보자. 흰 밀가루, 설탕, 식물성 쇼트닝과 마가린 등 트랜스 지방, 튀긴 음식, 청량음료, 정화하지 않은 수돗물, 굽거나 튀긴 빵과 감자, MSG, 인공방부제와 화학물질, 인공감미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 수은을 다량 농축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큰 생선(참치, 상어 등)은 피하고 콩, 가볍게 조리하거나 생으로 먹는 저녹말 채소(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꽃상추, 배추, 셀러리, 오이 등 일반적인 녹색 채소),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음식(견과류, 아보카도 등), 정수한 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작은 생선(멸치, 정어리, 자연산 연어 등) 등을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너무 과식하거나 편식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적당한 운동이 노화를 지연시킨다
꾸준히 운동하면 보기 좋고 탄력적인 몸매로 가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영국 런던 킹스대학의 유전역학자인 팀 스펙터 박사는 올해 초 “일주일에 강도 높은 운동을 3시간 하는 사람이 15분 미만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9년 젊다. 또 일주일에 보통 강도의 운동을 1.5시간씩 하는 사람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노화를 4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운동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세포를 손상시키고 죽이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갑작스럽고 무리한 운동은 근골격계의 손상과 함께 심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몸에 맞는 운동법을 찾아야 한다.
4 노화와 관계된 호르몬을 알자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폭발적으로 분비하도록 요구한다. 다량의 코르티솔이 계속적으로 분비되면 노화와 질병 진행이 촉진되고 뼈와 근육이 약해지며, 혈당이 상승하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면 운동이나 명상 등 적당한 방법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도한 인슐린 호르몬도 노화를 촉진시킨다. 미국 하워드휴즈의과학연구소의 모리스 화이트 박사 연구팀은 “뇌세포의 인슐린 신호 활동이 감소해야 노화의 속도가 늦춰진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가 있다. 과체중은 혈중 인슐린 수치의 상승을 가져온다. 운동 및 건강한 식단을 통해 인슐린 호르몬의 활동을 제한하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르몬의 어머니’라 불리는 DHEA는 회춘 호르몬이기도 하다. 강력한 항암 기능을 가지고 있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20대 초반에 많이 분비되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든다. 하지만 DHEA 보조제를 과다 복용하면 여드름이 나거나 불안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여성들에게 털이 많이 나는 남성화를 유발할 수 있어 복용 전 의사와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
5 지적 활동을 활발히 하라
몸의 노화뿐 아니라 정신의 노화도 관리하자. 활발한 지적 활동은 건강한 노년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교육 수준이 노후 건강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일례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원은 ≪우리나라 흡연율의 사회계층별 불평등과 변화추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흡연률에 대해 “25~64세 남성의 흡연율은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고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는 “교육 활동은 인지 기능의 유지뿐 아니라 금연이나 금주, 자기 절제와 같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행동 지침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통합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앤드류 와일 박사도 노화 방지를 위해 두뇌 건강에 신경 쓰라고 조언한다.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데, 정신과 몸이 함께 움직이게 해야 한다. 걸으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집안에서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면서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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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우리 몸의 젊음과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좋은 호르몬은 감소하고, 노화를 촉진하고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나쁜 호르몬은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생체 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므로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다. 호르몬 균형 요법이 각광받는 이유다.
#1. 호르몬 균형 요법 6개월만에 생체 나이 11년 젊어져“몇 년 전부터 힘이 딸리고 피로가 심해 사업을 계속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성 기능도 예전 같지 않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져서 고민이에요. 건강을 위해 술과 담배도 안 하고, 몸에 좋다는 음식만 골라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좋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안 좋아집니다.”노화방지클리닉을 방문한 63세 사업가 P씨의 사례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해도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는 P씨. 간 기능 검사와 혈액 검사를 해보니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다. 신체의 기능과 노화 정도를 나타내주는 호르몬 검사를 했다. P씨는 나쁜 호르몬인 인슐린과 코티졸(스트레스 호르몬)은 높았고, 좋은 호르몬인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 생식호르몬은 젊은 사람의 40% 수준으로 떨어져 있었다. 대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응 속도, 청력, 폐 기능, 기억력 등 12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진 생체 나이 측정 결과 P씨의 생체 나이는 72세로 나왔다. 나이에 비해 노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호르몬 균형 요법을 실시했다. 우리 몸에 좋은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 등을 적절히 보충하고, 몸에 나쁜 인슐린과 코티졸 분비를 줄여주는 생활 습관 교정을 실시했다. 치료 시작 3주 뒤, P씨는 “피곤이 덜하고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했다. 3개월 간 치료를 하고 다시 측정한 결과 P씨의 호르몬은 모두 정상 수준이었고, 체지방은 줄고 근육양은 늘어 있었다. 그는 “삶에 활력이 넘치고 기억력이 향상됐으며 덤으로 성 기능까지 되찾았다”며 기뻐했다. 호르몬 치료 6개월 뒤 P씨의 생체 나이는 61세였다. 치료를 시작할 때에 비해 무려 11년이나 젊어진 것이었다.
#2. 부족한 것은 더하고 과도한 것은 줄인다호르몬은 우리 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르몬은 성장과 발달, 생식, 에너지 대사 조절에 관여하며 뼈와 근육을 자라게 하는 데도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이렇게 우리 몸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 노화가 진행되면 감소한다는 것. 최근 들어서는 ‘호르몬이 감소되기 때문에 노화가 온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실제로 나이가 많은데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의 혈액을 검사해 보면 호르몬 수치가 젊은 사람 못지않게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나이는 젊은데 활력이 없고 늙어 보이는 사람들의 혈액을 검사해 보면 호르몬 수치가 많이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노화 때문에 호르몬이 감소하는 건지, 호르몬이 감소돼서 노화가 일어나는 건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다. 노화의 복잡한 과정을 호르몬만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노화와 호르몬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다.나이가 들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생식호르몬 같은 좋은 호르몬은 감소한다. 반면 코티졸, 인슐린 같이 노화를 촉진하고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나쁜 호르몬은 증가한다. 좋은 호르몬은 감소하고 나쁜 호르몬이 증가하면 생체 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는 게 좋다. 이때 한 가지 호르몬만 보충하면 호르몬 간의 균형이 깨져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여러 가지 호르몬을 적절하게 보충하거나 감소시켜주는 호르몬 균형 요법이 필요하다.호르몬의 효과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호르몬을 포함해서 어떤 약물이든 간에 과용하거나 남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호르몬 균형 요법은 노화로 인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더하고 과도한 것은 줄여 젊음과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지, 건강한 사람을 슈퍼맨으로 만드는 게 아님을 명심해야 된다고 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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