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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단신] 삼성서울병원 과민성방광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과민성방광 증세를 보이는 성인 남·여 환자를 대상으로 과민성방광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면 일정기간 병원을 방문해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약물의 약효 안정성 및 효과를 평가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받게 된다. 참가대상은 빈뇨(자주 마려움), 긴박뇨(강렬하고 갑작스런 요의) 또는 절박성 요실금(조절할 수 없는 요실금) 등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성인 환자이며 타인의 도움 없이 화장실에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무료로 험 관련 의료 평가 및 검사뿐 아니라 시험약이 제공되며, 소정의 시험 참가비 및 교통비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로 문의.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2/19 09:50
  • 자녀, 부모 병 잘 몰라

    최근 힘찬병원이 60세 이상 부모를 모시고 병원을 방문한 자녀 828명과 60세 이상 노인 8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부모 건강 중 신경 쓰는 질환과 실제 부모들이 괴로워하는 질환은 크게 달랐다. 우선 부모에게 ‘가장 괴로운 질환이 무엇이냐’고 묻자, ‘관절염’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39%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허리, 혈압, 당뇨병 순이었다. 하지만 자녀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모님의 질환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에는 ‘혈압’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29.9%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당뇨병, 허리, 관절 순이었다. 이수찬 힘찬병원 원장은 “부모가 실제로 가장 괴로워하는 질환은 관절염인데, 자녀들은 혈압부터 걱정하는 등 부모 자녀간에 생각이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관절염이 있는 노인들은 자녀에게 부담이 될까봐 통증을 숨기고 지내거나,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하면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상태가 돼서야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부모가 앉았다 일어날 때 책상이나 선반을 잡고 일어나거나, 무릎에서 ‘뚜두둑’하는 소리가 자주 들리거나, 예전과 달리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졌다면 반드시 가까운 전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5
  • 겨울 '각종 건조증', 이겨내는 법

    여름철 대기 중 수분 함량은 80% 정도지만 겨울에는 40~50% 이하로 떨어진다. 피부의 경우 정상적인 수분 함량이 15~20% 정도가 돼야 하지만 겨울철엔 10% 미만으로 뚝 떨어져 건조해지는 것. 눈, 코, 입, 목구멍도 겨울엔 건조증이 더 심해진다. 인체 각 부위가 지나치게 건조해지면 다른 병이 시작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안구건조증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눈물 층이 파괴돼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물샘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부족해져 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안구 건조증은 겨울이 되면서 주변 수분함량이 떨어짐에 따라 더욱 악화된다.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은 “건조해진 안구를 그냥 내버려 두면 안구가 눈꺼풀이나 주변 먼지와 마찰을 일으켜 미세한 상처가 나면서 뿌옇게 흐려지게 된다”며 “이것이 시력감퇴로 이어지므로 평소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무(無)방부제 인공눈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구강 건조증 강건조증의 원인은 생활 습관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밤에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나 평소에 코보다 입으로 숨쉬는 사람은 입안이 잘 마른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감을 느낄 경우 침샘 세포가 위축되면서 침 분비가 잘 되지 않는다. 대부분 구강 건조는 심각하지 않은 증상으로 지나가기 쉽다. 하지만 입안이 말라 침이 부족하면 구강 내 점막이 파괴돼 충치가 생기기 쉽고 각종 병균이 몸 속으로 침입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전양현 경희대치과병원 교수는 “입안이 자주 마르면 물을 많이 마시고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거나 껌을 씹어 침샘을 자극시켜 주면 좋다”고 말했다. #  코 건조증 습도가 떨어지면 코는 민감하게 반응해 건조해진다. 건조해진 코 안은 점막 액이나 분비물이 바짝 마르게 돼 딱지가 잘 생기고 막히게 된다. 여기에 코를 자꾸 만지거나 후비면 코의 점막이 헐어 얇아져 코피가 나게 된다. 코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물을 많이 마셔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해준다. 건조 증상이 심하면 취침 전 코 점막 안에 바셀린을 살짝 발라주면 좋다. # 피부 건조증 겨울 건조한 날씨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수분이 빼앗기면 피부 막이 무너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긴다. 이 때 긁거나 자극을 주면 염증이 생겨 피부가 딱딱하게 굳거나 색소가 침착된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은 “피부 건조를 예방하려면 보습크림을 철저하게 발라줘야 한다. 특히 세안이나 샤워 후 물기가 있을 때 3분 내로 보습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은 건조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5
  • 거짓말 하는 사람 알아보는 법

    거짓말을 하면 여러 가지 신체 이상증상이 생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 가지이다. 먼저 코를 많이 만지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벌렁벌렁 거리게 된다. 따라서 코에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므로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되는 것. 두 번째는 말수가 많아진다. 이병두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져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진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동작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두려워 손놀림을 많이 하는 것. 동작이 많고 커질 뿐만 아니라 어색하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4
  • 샐러드 칼로리, 알고보니 '헉'

    샐러드 칼로리, 알고보니 '헉'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분도 많아, 다이어트 식사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샐러드가 오히려 ‘건강의 적’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바로 샐러드에 뿌려먹는 ‘드레싱’ 때문이다.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샐러드 한 접시에 담긴 드레싱의 칼로리는 채소보다 평균 15배 높았다.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제공하는 샐러드 1인분의 채소는 약 50~60g, 칼로리는 평균 8~9㎉에 불과하다. 하지만 작은 종지에 담긴 드레싱은 평균 100g(약 9 티스푼)이지만 칼로리는 채소의 50~60배를 넘는 500~600㎉에 이른다. 샐러드 한 접시의 열량이 대표적인 고칼로리 음식인 자장면 한 그릇과 맞먹는 수준이다. 드레싱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주 재료의 성분이 대부분 지방질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드레싱인 ‘허니머스터드’는 다량의 마요네즈에 꿀과 서양 겨자인 머스터드를 섞어 만든 것으로 칼로리가 매우 높다. 드레싱의 대명사처럼 통하는 ‘사우전아일랜드’는 마요네즈에 칠리소스와 토마토케첩, 피클, 양파 등을 다져 넣어 만드는데, 마요네즈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마요네즈에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 상큼한 맛의 ‘요구르트 드레싱’은 칼로리가 낮을 것처럼 보이지만 플레인 요구르트에 생크림을 듬뿍 넣어 만들므로 이 역시 칼로리가 만만치 않다. 드레싱의 칼로리를 줄이려면 마요네즈를 빼거나 함량을 최소화해야 한다. 장소영 전주대 전통음식문화과 교수는 “마요네즈를 주 재료로 한 드레싱보다 간장이나 과일식초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으깬 과일이나 곡물 등을 섞어 만든 드레싱이 건강에 좋으면서도 칼로리가 낮다”고 말했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3
  • 화장품, 유통기한 알고 쓰시나요?

    화장품, 유통기한 알고 쓰시나요?

    오래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생겨나고  노화가 촉진된다. 화장품은 제품의 종류와 사용방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다르다.  제품별로 사용되는 방부제의 양과 사용방법,보관방법에 의해 결정되는 것. 특히  화장품은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같은 제품이라도 사용하는 방법과 보관 장소에 따라 화장품의 수명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으므로 화장품 종류별로 그 유통기한을 파악하고 사용방법 및 보관방법을 체크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화장품 종류에 따른 보관법을 알아보자.
    뷰티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2
  • 집중력 높이려면 비염 치료하세요~

    집중력 높이려면 비염 치료하세요~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자녀가 비염으로 고생한다면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비염이 심하면 학업 성취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뇌는 무게가 체중의 2%에 불과할 정도로 작지만, 산소 소비량은 전신의 25%를 차지한다. 공부를 할 때는 뇌의 활동량이 늘며 산소 소비량이 더 커진다. 만약 이때 비염으로 코 막힘이 심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콧물이 계속 흐르고 재채기를 반복하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산만한 행동을 보여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비염은 숙면도 방해한다. 아이가 평소 입을 벌리고 자거나 코를 곤다면 이는 비염으로 코 막힘이 심하다는 뜻이다. 낮에 졸림이 심해져 학업성취도가 떨어질 수 있다. 민재성 코편한 한의원 원장은 “비염은 아이의 학습능력은 물론 성격, 성장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며 “아이들 공부방의 환기를 자주 시키고 가습기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1
  • 흉통, 당신의 심장이 보내는 응급 신호

    흉통, 당신의 심장이 보내는 응급 신호

    평소 흉통이 있다면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 최명애 서울대 간호학과 교수는 2008년 12월 ‘임상간호연구’ 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흉통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중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한 환자의 23%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나타났다는 해외 연구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가 흉통을 판단하는 기준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흉통 강도를 미미하게 호소하면 질환이 간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흉통은 심장이 보내는 이상신호일 경우가 많다.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흉통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 중 약 3분의 1은 심장질환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두 번째로 많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에 찌꺼기가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이다. 심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면 산소와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장이 일종의 ‘빈혈’ 상태가 된다. 평상시에는 특별한 증세가 없지만 갑자기 운동을 하는 등 심장이 무리를 하면 가슴에 뻐근한 통증이 생긴다. 하지만 통증이 대개 5분 이내로 지속되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신진호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협심증 환자의 약 30%는 병원을 찾기 전 이미 흉통을 느꼈지만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판단해 병을 키워서 온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증상으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 신진호 교수는 “혈관이 막힌 뒤 30분이 지난 시점부터 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때문에 평소 잠깐이라도 흉통이 있는 사람이 흉통이 5분 이상 지속되면 응급실을 찾아 심전도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1
  • 자꾸 항문 간지럽다고 하는 아이, 알고보니…

    항문 밖으로 기어 나와 항문 주위의 피부나 점막에 알을 낳는 요충의 감염률이 소아들은 특히 높다. 요충은 아이의 옷과 이불, 생활 먼지 속에 섞여 있다가 입을 통해 감염된다. 요충이 있는 아이는 항문이 가렵다고 보채는 것이 특징이다. 전염성이 높아서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에게 많이 발견된다.  요충은 대장에 기생하다가 밤이면 항문 근처로 나오므로 밤중에 투명 테이프로 항문 부분을 찍어 보면 기생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항문을 불빛에 비춰 보면 얇은 실 같은 요충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고 대변 속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요충은 종합 구충제 등으로 치료한다. 요충은 몸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기 때문에 1~3주 후에 추가치료가 필요하다. 요충 자체는 수명이 40일 정도이지만 치료 후에도 재발이 빈번하므로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기고 손가락을 빨지 않도록 하고, 속옷 등을 삶아 빠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한편, 어린이의 기생충 검사는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검사 방법으로는 대변 내 충란검사법, 초음파와 내시경 검사, 피부 반응검사, 혈액검사를 이용한 기생충 항체검사 등이 있다. 가장 일반화된 검사법은 대변충란 검사법으로 대변에서 기생충의 알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검사는 가장 정확하게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변 내 충란수를 측정해 감염 정도를 추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20
  • 입에서 나는 양말냄새, 주범은 ‘위’

    입에서 나는 양말냄새, 주범은 ‘위’

    입 냄새는 보통 충치나 치주질환 등 치과적인 문제 때문이지만, 위의 문제일 수도 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치과적 문제가 없어도 구취가 생길 수 있다. 이상우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특히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등 위장과 관련된 증세가 한 가지 이상 있으면서 구취가 심하면 꼭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검사 후 1~2주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대한 제균치료 등을 하면 구취가 쉽게 사라진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내시경 검사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과거보다 검사방법이 훨씬 안전해졌고 수면내시경의 경우 통증도 적기 때문에, 이유 없이 구취가 심한 사람은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18
  • 지구와 내가 건강해진다! 녹색여행하는 법 2탄

    지구와 내가 건강해진다! 녹색여행하는 법 2탄

    How to 1.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여행객이 여행지에서 만들어내는 쓰레기는 1인당 3.5kg, 아무 생각 없이 여행을 하는 동안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칫솔, 비누, 샤워캡 등은 사용하는 즉시 다음날 새것으로 채워져 있다. 쇼핑한 물건을 담은 비닐봉투나 길거리 음식의 일회용 포장용기 등도 현지의 환경을 더럽힌다. 가방이 무겁더라도 가급적 집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을 챙겨가 불필요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쇼핑을 할 때는 가벼운 장바구니를 가방에 넣고 다녀 비닐봉투의 낭비를 막는다. 네팔의 환경단체 ‘KEEP'은 트레커들이 안나푸르나 등반을 하는 동안 평균 72병의 플라스틱 물병을 버리며 이렇게 모인 쓰레기가 1년에 거의 100톤에 달한다고 보고한다. 안나푸르나 지역 주민들이 만든 비영리단체 ACAP은 상점에 정수기를 설치해 여행자들이 물병을 가지고 다니도록 권하고 있다. How to 2. 그린 호텔에 숙박하기여행객이 고급 호텔의 한 객실에서 하루에 쓰는 물의 양은 1800리터, 집에서 한 사람이 쓰는 물의 양이 약 400L인 것과 비교하면 여행지에서는 4배 이상 물을 헤프게 쓴다는 결론이다. 이 뿐만 아니다. 호텔이나 리조트의 화려한 조명을 위해 소모되는 전기는  30여명의 마을 주민이 사용하는 양과 같다. 최근에는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호텔이 늘고 있다. www.greenglobe.org, greenhotels.com 등의 사이트에 등록된 호텔에 숙박하면 이들의 환경운동을 지원할 수 있다. 그린 호텔이 아닌 곳에 묵더라도 숙소에서 세탁물 줄이기, 전기 아껴 쓰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을 실천해보자. How to 3. 환경을 파괴하는 관광 상품 피하기 코끼리 타기, 야생동물로 만든 기념품 구입, 동물 쇼 보기 등 자연환경을 괴롭히는 여행은 이제 그만! 인간의 작은 기쁨을 위해 수많은 동물이 희생당하고 있다. 평소 야생 동물인 코끼리가 마치 소처럼 인간의 말을 잘 듣는 것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면 인터넷에서 ‘파잔의식’을 검색해보자. 다시는 코끼리를 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동물이 가죽 핸드백, 공예품, 건강식품 등을 찾는 사람들 때문에 잔인하게 살해된다.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방문하는 투어가 있다면 그들을 귀찮게 하거나 먹이를 주지 말고 조용히 보고 지나가는 것으로 만족하자.  How to 4. 현지 장터, 가게 이용하기 사람들은 저개발 국가에 여행을 가서 돈을 쓰면 그 돈이 현지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몰디브는 인구의 83%가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국가다. 하지만 몰디브 인구의 42%는 하루 1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생활한다. 신혼여행객들이 럭셔리한 리조트, 경비행기, 각종 해양스포츠 등을 이용하는데 사용한 어마어마한 돈은 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 여행자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을 여행할 때 쓰는 돈 중 최소 70~85%는 외국인 소유의 업체에 돌아간다고 한다. 현지 음식을 먹고,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고, 현지의 장터를 이용한다면 부의 재분배는 지금보다 훨씬 공정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현지 음식은 수입한 것보다 신선하고, 식탁에 오르기까지 오염을 덜 배출해 환경 파괴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How to 5. 공정한 여행 상품 이용하기무조건 저렴한 상품, 저렴한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보다 공정한 여행을 추구하는 상품을 선택하자. 최근에는 자원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일손을 돕고, 여행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해외자원봉사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호주 전역의 환경과 자연 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CVA, 뉴질랜드 자연보호 및 자연체험 활동인 CVNZ, 한국NGO 봉사단, 코피온, 코이카 등의 단체에서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행을 할 때 여행사나 상품을 선택하기 전 ‘현지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지’, ‘현지 문화를 보호하고 존중하는지’ 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참고서적 ≪지구를 구하는 1001가지 방법≫(도요새), ≪희망을 여행하라≫(소나무)
    건강정보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15
  • 비빔밥의 대명사, 전주비빔밥

    비빔밥의 대명사, 전주비빔밥

    비빔밥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부분 ‘전주비빔밥’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 풍부한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한데 모아 비벼 먹던 것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이제는 비빔밥을 대표하게 되었다. 전주비빔밥은 물 대신 푹 고아낸 사골국물로 밥을 지어 쌀 한 톨 한 톨에 반지르르한 윤기가 돈다. 전주비빔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콩나물은 임실에서 나는 ‘서목태’라는 콩으로 길러진다. 오래 삶아도 물러지거나 질겨지지 않고 아삭하게 씹히는 특징이 있다. 보통 밥을 짓는 과정에서 마지막 뜸을 들일 때 콩나물을 넣어 익히는데 맑은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게 보통이다. 따뜻한 밥 위에 육회, 콩나물, 시금치, 쑥갓, 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표고버섯을 얹어 고추장에 비벼 먹는 과정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드뉴트리션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12
  • 요즘 인기! 한의원에서 받는 프티성형

    요즘 인기! 한의원에서 받는 프티성형

    성형수술이 재건(再建) 수술 중심에서 미용수술로 발전한 것처럼 한방에서도 비슷하게 성형시술이 발전되고 있다. 안면신경마비인 구안와사(口眼歪斜)시 비뚤어진 입과 눈 등의 얼굴 조직을 원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침술을 이용하던 것이 그 시작이다. 한방성형 대부분이 침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프티성형에 속한다. 린바디한의원 황영준 원장은 “한방성형은 몸의 균형을 잡아 주며 혈액순환을 개선해 불균형적인 발육을 돕고 근육과 골격을 이상적인 형태로 복원시켜주는 시술이다. 만약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르다면 우선 그 원인부터 밝혀내 치료하는 것을 성형의 시작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방성형은 다른 약물 없이 침과 한방 약실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침을 놓을 수 있는 몸의 모든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최근 환자들이 많이 찾는 시술은 가슴과 주름, 엉덩이로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뚜렷한 효과를 보는 성형수술에 비해 한 부위의 시술이 끝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길다. 보통 가슴의 경우 한 달에 3~4회, 3개월을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황원장은 “한번 시술 후 효과가 약 10년 정도로 길게 나타나며 시술 후 2~6개월을 두고 유지 시술을 받으면 더욱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뷰티라이프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19 09:10
  • 건강 생각하면 ‘꿀잠’부터 자세요! ②

    건강 생각하면 ‘꿀잠’부터 자세요! ②

    수면무호흡男, 발기부전 조심하세요!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한번에 10초 이상 호흡 정지가 1시간에 5번 이상 일어나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는 30·40대 수면무호흡증 환자 32명의 성 기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59.3%(19명)가 발기부전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에 정상 수면 남성 27명 중에선 29.6%만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은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각성상태가 잦아지면서 저산소증과 고이산화탄소증이 반복된다. 이때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방해하므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성적(性的) 관심 저하, 자신감 부족과 같은 정신적 요인도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김동영 교수는 "단순히 코를 심하게 고는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안 된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발기부전은 수면무호흡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골이, 담배만큼 강력한 만성폐질환 원인 거의 매일 코를 고는 사람은 만성기관지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호흡장애센터 신철 교수와 인간유전체연구소 백인경 연구교수는 40∼69세 남녀 4270명을 대상으로 수면 중 코를 고는 빈도와 이들의 질병에 대해 4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1주일에 6회 이상 코를 고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만성기관지염 발병 가능성이 68%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만성기관지염이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속하는 질병으로 병이 진행되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천식음이 들리게 되는데, 심하면 기도 폐쇄로 인한 저산소증이 오고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호흡 곤란을 겪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과잉행동 어린이, 수면 문제 의심해 봐야 숨수면센터 연구팀은 2007년 6월~2007년 12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상이 있는 어린이의 부모 318명을 조사한 결과, 아이들 대부분이 지나치게 활발하고, 짜증이 많고, 친구들과 자주 싸우는 등 ADHD로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하며, 지나치게 움직인다는 응답을 공통적으로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아이가 지나치게 활발하고 뛰어다닌다’ 59.4%(189명), ‘짜증이 많고, 자주 싸운다’ 50.9%(162명),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다’ 51.9%(165명)였다. 그 밖에 ‘정리정돈을 못하고, 물건을 망가뜨린다’ 41.5%(132명), ‘숙제나 책가방 정리를 잘 못한다’ 24.8%(79명)였다.박동선 원장은 “수면호흡장애가 있으면 전전두엽(prefrontal cortical)의 기능이 떨어져 행동장애, 감정조절 어려움, 기억과 인지능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또 집중력과 정보처리능력, 동기부여 등의 감정이 떨어지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과잉행동을 유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2/19 09:07
  • 지구와 내가 건강해진다! 녹색여행하는 법

    지구와 내가 건강해진다! 녹색여행하는 법

    유엔 세계관광기구(WTO)가 예측한 2010년 세계 해외여행 인구는 15억6000만 명, 이 거대한 인구가 집을 떠나 여행을 하는 동안 지구는 몸살을 앓는다. 교통수단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높은 비행기, 호텔에서 낭비되는 물과 전기,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등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떠난 여행의 뒷면에는 다소 불편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구와 내가 함께 건강해지기 위한 ‘녹색 여행’을 알아보자. How to 1. 비행기 여행 줄이기 여행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행기는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발생량에서 비행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3% 정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하늘 위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지상에서 배출된 것보다 영향력이 3배나 높다.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탄다면 기후변화센터 탄소량 계산 홈페이지(www.co2zero.kr)에 방문해 자신이 배출한 탄소가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보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자. 지불한 비용은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도록 나무 심기, 태양광 발전소 세우기 등의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How to 2.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기 여유를 느끼기 위해 방문한 여행지에서는 걷기, 자전거타기 등 친환경적인 이동 방법을 사용해 보자. 여행지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급적 이산화탄소를 줄이자. 지난해 코레일에서는 자전거 거치용 객차가 설치된 전용열차를 이용한 ‘에코레일 자전거투어열차’를 일시적으로 운행한 바가 있다. 승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계절별, 테마별, 지역별로 자전거 열차를 정기 운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How to 3. 걸을 때도 환경을 생각하기 도보여행은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고, 환경 파괴를 줄일 수 있어 최근 몇 년 새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 트렌드다. 대표적인 걷기 코스 ‘제주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등은 어느새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여행사의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걷기가 다른 이동 방법에 비해 친환경적이긴 하지만 사람이 많이 다닌 곳은 표가 나기 마련이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꽃 꺾지 않기, 돌 가져오지 않기 등 이미 알고 있지만 무심코 지키지 못하는 행동을 다시 한 번 반성해보자. More tip 환경을 지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 피스&그린보트 1년에 3번 세계 일주 크루즈 여행을 하는 일본의 NGO 단체 피스보트. 세계 일주 크루즈라 하면 부자들의 값비싼 취미를 떠올리기 쉽지만 피스보트의 크루즈는 다르다. 여행뿐 아니라 망망대해를 떠다닐 동안 배 안에서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환경재단은 일본 피스보트와 공동으로 피스&그린보트를 주최한다. 배 안에서 한국, 일본의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환경과 평화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다. 또 배를 이용함으로써 승객 한 사람당 오염물질 배출이 비행기의 200분의 1에 불과하니 지구를 생각하는 동시에 지키는 여행이라 할 수 있다. 참고서적 ≪지구를 구하는 1001가지 방법≫(도요새), ≪희망을 여행하라≫(소나무)
    건강정보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2/18 09:17
  • 궁궐에서 먹던 귀한 음식, 골동반

    궁궐에서 먹던 귀한 음식, 골동반

    우리나라 음식중 최고의 건강식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김치를 떠올리겠지만 바로 비빔밥이다. 밥, 고기, 채소 등이 고루 섞여 영양적 균형을 완벽하게 이루면서 반찬을 따로 먹지 않아 과식할 염려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역사에서 비빔밥이 처음 언급된 건 19세기 정조 때 유학자 정석모가 지은 《동국세서기》로 사람들이 놀러갈 때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는데 이를 섞어 먹는 것을 즐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지역 특산물을 만나 개성을 더한 전국 비빔밥, 그 첫 번째로 궁궐에서 먹던 골동반을 소개한다.  ‘골동반’은 궁궐에서 먹던 비빔밥으로 특히 섣달그믐 저녁에 먹는 골동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랏간에 남아 있는 음식을 새해가 오기 전 모두 먹어버려야 했기에 골동반에 들어가는 재료는 유독 풍성하다. 궁궐음식인 만큼 비빔밥 한 그릇에 육지와 바다의 재료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골동반은 특이하게 말린 다시마인 ‘부각’을 재료로 사용한다. 부각을 밥 위에 올리거나 밥 자체에 쇠고기와 부각을 넣어 비비기도 한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진소연 박사는 “갖은 재료가 한 그릇에 들어가 있어 약간 질척할 수 있으나 부각을 넣으면 바삭거려 식감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18 09:17
  • 정말로 궁금했던 프티성형 궁금증 Q&A

    정말로 궁금했던 프티성형 궁금증 Q&A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프티성형에 관한 사소한 궁금증을 물었다. 칼을 대지는 않지만 프티성형도 엄연한 시술이고 성형인 만큼 잘 알아보고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Q1.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지만 프티성형도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다.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달라.A 성형은 수술이나 시술 과정만큼이나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간단하고 편리한 프티성형이지만 사후관리는 여타 성형수술처럼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필러의 경우 시술 직후 문지르거나 강하게 만지면 주입한 필러 물질의 위치가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또한 시술 직후 충혈과 부기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일광욕이나 인공 선탠 등의 강한 열이나 강한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아스피린이나 그와 유사한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출혈이나 멍이 들 수 있으므로 시술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보톡스는 시술 후 한동안 사우나나 찜질방 등에 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보톡스의 원료가 되는 ‘보툴리눔균’은 독소를 정제해서 사용하게 된다. '뜨거운 물과 공기로 혈액순환이 빨라져 보툴리눔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주변에 약간의 영향을 줄 수 있다. 자가지방 주입 역시 필러와 보톡스처럼 강한 자극을 피해야 하고 뜨거운 장소나 물을 주의한다. Q2. 성형수술 한 부위에도 프티성형 시술이 가능할까?A 성형한 후 3개월 정도 지났다면 성형수술한 부위에도 보톡스나 필러 등의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 수술 부위에 필러를 넣을 경우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괴사 등 부작용 가능성이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커질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Q3. 프티성형은 시술 후 3~4시간 정도 누우면 안 된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인가?A 예전에는 필러처럼 주입된 물질이 체내에서 안정되기까지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병원도 있었다. 보톡스의 경우 효과가 떨어지거나 다른 부위로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전에 비해 약의 성능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고의적으로 힘껏 문지르거나 강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 된다. Q4. 폴리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을 이용해 영구적으로 효과를 주는 '영구 필러'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과연 이게 안전한 것인가?A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필러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지만 아직 시작 단계이므로 논란이 많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미약하긴 하지만 인체 성분을 이용한 것보다 부작용 발생 확률이 높으며 체내에 오래 머물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 역시 "부작용 발생시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며 영구 필러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Q5. 필러가 흡수되지 않으면 피부가 괴사할 수 있으며, 주사액이나 지방이 눈으로 흘러 들어갈 경우 시력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작용에 대한 이런 소문은 어디까지가 진실인가?A 지방괴사는 매우 드문 부작용이며 시력 소실 역시 혈관 내 필러가 주입된 드문 경우다. 보톡스 때문에 얼굴이 경직되어 보이는 현상도 대게 1~2개월 내에 회복 가능하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숙련된 의료인에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Q6. 일반 성형에서는 가슴이 특히 어려운 부위로 부작용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가슴 프티성형은 안전한가?A 필러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효율성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신중해야 한다. 대한유방클리닉협회가 2008년 1월 자가지방이식이나 히알우론산 성분 보형물 주입으로 유방확대 시술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작용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자가이식 부작용만도 80여건이 접수됐다. 왜 이렇게 부작용이 많이 생기는 것일까? 유방은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 주입된 지방이나 필러 물질이 잘 자리를 잡지 못하거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미 숙련된 사람이 유방의 지방조직과 근육 주변을 벗어나 유선조직 등을 건드려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 가슴 프티성형 전 이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한다. 도움말 유상욱(그랜드성형외과 원장), 임이석(신사 테마피부과 원장), 황영준(린바디한의원 원장)
    뷰티라이프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18 09:16
  • 건강 생각하면 ‘꿀잠’부터 자세요! ①

    건강 생각하면 ‘꿀잠’부터 자세요! ①

    수면 시간과 질이 떨어지면 업무능률이 떨어지고, 교통사고와 질병 위험은 높아진다. 인지기능, 판단력과 업무수행 능력, 기억력과 집중력은 현저하게 낮아진다. 두통과 눈 흐림, 가려움증, 짜증과 우울증은 심해진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감소해 쉽게 뚱뚱해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의 5~10%가 낮 동안 심각한 졸림증을 겪고 있다. 18세 이상 남성 4명 중 1명에게 심각한 주간졸림증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낮에 심각하게 졸리는 것은 ‘과도한 주간졸림증(EDS)’이란 질병이다. 미국 수면학회는 ‘깨어 있으려고 해도 각성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을 EDS로 정의한다. 이의 가장 큰 원인은 야간의 수면 부족이다. 수면 부족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의학협회 발표에 따르면 17시간 이상 깨어 있는 상태로 운전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정도의 음주운전과 비슷하다. 수면 부족 상태에서의 운전이 음주운전과 비슷하다는 뜻이다.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16~60%가 수면부족 때문에 일어났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초대형 사고의 원인도 주간 졸림증인 경우가 많다.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우주선 챌린저호 폭발, 유조선 엑손 발데즈호의 기름 유출 사고 등의 원인도 졸음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면의 질(質)도 문제다.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자는데도, 숙면을 못 취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때문이다. 코골이는 30~35세 남성의 20%, 여성의 5%에게 나타난다고 보고돼 있다. 60세가 되면 이 비율이 남성 60%, 여성 40%로 올라간다.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피로해소가 잘 되지 않는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헝가리 연구팀은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발작을 일으킬 확률이 67%, 심장발작을 일으킬 확률은 34% 높다는 연구 결과를 올해 초 발표했다. 따라서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수면의 양과 질을 개선해야 한다. 2002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7시간 잠을 자는 사람은 6시간 이하 자는 사람이나 8시간 이상 자는 사람에 비해 20년 후 생존율이 높았다. 3.5~4.5 시간 자는 사람과 8.5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20년 이내 사망확률이 15%나 높았다. 너무 적게 자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 많이 자는 것도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잠의 질이 낮은 사람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한 뒤 살빼기, 자세교정, 수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대한수면학회 신철(고려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회장은 “수면무호흡이 질환으로 인정된 지 35년밖에 안됐다. 예전에는 코를 골면서 잠자는 것을 보고 잘 잔다고 한 적도 있었다”며 “수면이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2/18 09:15
  • 여드름에 대한 진실과 오해(2)

    여성이라면 여드름 때문에 한번쯤 고민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워낙 자주 나는 생기다보니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여드름 관리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피부 ‘공공의 적’, 여드름 관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을 정리했다. #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생긴다? 여드름은 그대로 놔두면 염증이 더 심해져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따라서 빨리 염증 물질을 없애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집에서 함부로 짜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이유는 첫째, 여드름 부위를 짜는 것 자체가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침’ 같은 것으로 최소한으로 피부를 절개해 짜지 않으면 흉터가 남고, 새살이 돋아날 때도 예쁘지 않게 된다. 둘째, 소독되지 않은 기구, 또는 손톱으로 염증 부위를 짜다가는 이물질이 들어가 부위를 더 곪게 할 수 있다. 집에서 어쩔 수 없이 짤 때는 최소한의 범위에 자극을 주면서 짜야 한다. 손과 기구도 철저히 씻고 소독한 후 여드름을 짜야 한다. 경제적 여건이 허락되는 한, 병원에 가서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여드름 연고를 바르면 모공이 넓어진다? 일부 피부질환 치료 연고 속에 든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오랜 기간 사용하면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커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사용은 심각한 부작용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쓰이고 있는 여드름 전용 연고는 호르몬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연고 때문에 모공이 늘어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되며, 걱정이 되면 의사에게 한번쯤 물어봐도 된다. # 피지 제거제를 사용하면 모공이 더 넓어진다? 피지 제거 팩이나 스크럽 등으로 피지제거를 하고 난 후 예전보다 모공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모공을 막고 있던 피지와 각질 덩어리들이 제거돼 눈에 띄지 않던 모공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것. 이러한 피지와 각질 덩어리들은 놔 두면 모공 안쪽을 넓혀 결국엔 더 넓어진 모공을 만든다. 따라서 피지제거는 많이 쌓이기 전에 제거해 주는 게 올바른 것이다. #결혼을 하면 여드름이 사라진다? 결혼과 여드름은 의학적으로는 관련이 없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서 결혼을 하면 여드름이 많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먼저 결혼을 하면 여성들이 집에서 쉬는 경우가 있는데, 회사를 다니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화장도 매일 하지 않고 덜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트러블이 덜 생기는 것이다. 두 번째는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를 가지면 체내 호르몬 분비 양상이 달라진다. 따라서 여드름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 것. 하지만 반대로 임신 중에 오히려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이는 사람마다 완전히 다르다. # 여드름 피부에는 순한 화장품이 좋다? 과잉 생성된 피지를 빨리 제거해야 되는 여드름에는 유분이 많은 화장품보다는 오히려 알코올이 어느 정도 함유된 화장품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한 사람도 여드름이 나올 수 있으며 이 경우엔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품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화장품으로 인한 여드름에는 자연 화장품이 좋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면 성분 자체가 피부에 자극을 일으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유분 성분이 너무 많으면 모공을 막을 수도 있다. 자연화장품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화학성분이 너무 많은 제품을 피하고, 유분기가 적고 수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크림은 많이 바를수록 좋다? 영양크림을 너무 많이 바르는 것도 좋지 않다. 영양크림을 너무 많이 바르면 피부는 자체적으로 피지를 덜 생성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피부가 건조해진다. 그러면 더 많은 영양크림을 발라야 하고, 피부는 더 건조해지는 악순환을 거치게 된다. 게다가 유분이 모공을 막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발라야 한다. 도움말= 박병순 리더스피부과 원장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8 09:14
  • 뜨거운 반신욕 좋아하면 영구 불임?

    자녀계획이 있는 남성이라면 뜨거운 물 반신욕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최근 미국 조지아의대 펄로우 박사팀이 41℃ 이상 뜨거운 물에서 하루 45분씩 15일간 반신욕을 한 남성들을 조사한 결과, 6개월 동안 정자 생산이 중단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스위스 비뇨기학회에 보고된 연구결과에서도 40℃ 온탕에 20분간 고환을 노출시킨 남성들의 경우 2주간 정자 생성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는 고환의 온도가 체온인 36.5℃보다 1~2℃ 낮을 때 가장 잘 만들어진다. 따라서 고환이 40℃ 이상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정자 생성이 일부 또는 완전히 중단될 수 있다. 최홍용 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뜨거운 물에서 가끔 반신욕을 한 뒤 정자 생산이 중단돼도 2~3주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1년 이상 매일 반신욕을 할 경우 정자 생산 능력이 상실돼 영구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형기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반신욕 뿐 아니라 뜨거운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꽉 조인 팬티를 입는 사람도 고환 온도가 올라가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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