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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예방 해 준다는 특수 빗, 효과는 글쎄…

    탈모 예방 해 준다는 특수 빗, 효과는 글쎄…

    빗질은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두피와 모발관리법 중의 하나다. 탈모가 걱정되는 사람 중에는 수 십 만원 하는 빗도 아까워하지 않고 구매하는 사람도 있다. 빗도 종류가 가지가지다. 플라스틱으로 된 천 원 짜리 빗부터 질 좋은 나무를 손으로 일일이 깎아 만든 빗까지 다양하다. 좋은 빗은 어떤 빗일까? 두피건강에 좋은 빗은 빗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이다. 또한 두피에 자극이 심하지 않고, 두피 마사지가 잘 되는 빗이어야 한다. 빗의 간격이 너무 촘촘하지 않으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형태가 좋다. 플라스틱 빗은 머리카락이 가는 경우 정전기를 발생시키기도 하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에센스 오일이 지속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향수빗 등은 두피 건강에 크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 최근에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빗, 머릿결이 좋아지는 빗 등 기능성 빗이 나와 인기를 얻고 있다. 빗은 두피 마사지의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지만 빗 사용 하나만으로는 탈모 등 두피 건강과 머릿결이 좋아질 수는 없다. 두피건강에 도움이 되는 빗질은 ▲귀의 앞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귀의 뒷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목 뒷부분으로부터 위쪽으로 10번씩 빗질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세게 빗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면 상처가 생겨 염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므로 하루에 한두 번 부드럽게 빗어야 한다. 오영애 스벤슨코리아 본부장은 “특히 머리 정수리 부분을 반복해서 빗으면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비듬이나 염증 등이 있는 경우 빗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양 옆과 뒷부분에서 항상 위쪽으로 빗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6
  • 안구건조증,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네!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하모(30)씨는 1년 전 라섹 수술 후 심한 안구건조증 때문에 몇 달간 안과에 다녔다. 안과에서는 눈에 염증이 생긴 것 같다며 항염증약과 인공눈물을 함께 처방했다. 하지만 하씨의 증상은 달리 나아지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견디다 못해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봤더니 "속눈썹이 난 곳으로부터 약 1㎜ 아래에 조그만 구멍들이 있는데 이 곳들이 막혀 안구건조 현상이 심해지는 것 같다"며 눈꺼풀 마사지를 하루 두 번씩 하라고 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눈물 자체가 모자라는 경우며, 둘째 눈물을 머금고 있게 하는 안구 결막의 술잔세포 수가 줄어든 경우며, 셋째 이들 눈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 역할을 하는 지질막(층) 성분이 부족한 경우이다. 주천기 서울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진료해본 결과, 50~60대 이하인 경우에는 눈물 자체가 모자라거나 술잔세포가 감소해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눈꺼풀의 지질 성분이 나오는 통로가 막혀 눈물이 쉽게 증발하므로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주천기 교수는 "지질 성분이 나오는 통로는 손 등을 통해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 경우나 아이라이너 등의 화장품을 잘못 쓴 경우 잘 막히게 된다"며 "특히 라식이나 라섹 수술 후에는 상처가 다 아물고 5~6개월 뒤에도 조바심이 나 눈을 잘 비비지 않는데 그렇게 되면 통로가 더 잘 막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눈꺼풀 마사지는 어떻게 하면 될까? 홍영재 누네병원 원장은 "아침 저녁 2번, 세안 시에 깨끗한 상태에서 검지손가락을 눈꺼풀에 수평으로 대고 2~3초간 꾹 누른 다음 비벼주면 막혀 있던 지질 성분이 빠져 나오는데, 빠져 나온 하얀 지질 성분은 면봉으로 살짝 닦아주면 된다"며 "하지만 지질 성분이 너무 많이 나오면 안과에 가서 짜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눈꺼풀 마사지를 하기 전 뜨거운 스팀 타월로 눈 부위를 4~5초간 대었다 떼어주면 지질 성분이 나오는 통로가 열릴 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어 안구건조증 완화는 물론 눈 건강에도 좋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5
  •  위험천만 '성형수술 부작용' 총정리

    위험천만 '성형수술 부작용' 총정리

    성형 시술 건수가 많아지는 만큼 성형부작용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성형수술 피해 관련 소비자상담건수는 6210건으로, 전체 의료 서비스 상담건수의 약 12.1%에 달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들 중 78.8%가 부작용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것. 오갑성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성형 부작용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있지 않은 것은 천지차이다. 미리 알고 있으면 해당 부작용이 나타날 때 빠르게 조치해 큰 부작용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형수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들을 정리해 봤다.
    성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5
  • 술 전혀 안해도 지방간 걸릴 수 있어

    술 전혀 안해도 지방간 걸릴 수 있어

    작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던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남광현(32) 선수가 2009년 9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6개월 만인 지난 3월 18일 새벽 사망했다. 간암 선고를 받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말기에 암을 발견하는 바람에 손쓸 겨를도 없이 세상을 떠난 것이다. 특히 남 선수는 간암을 선고받기 얼마 전까지 아무런 증상 없이 선수생활을 했기에 충격이 더 크다.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암이 생길 때까지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에 ‘알아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간 질환 중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100% 완치 가능한 질환이 있다. 바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비만, 당뇨병 등이 원인으로,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술을 조금만 마시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이영석 성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방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방간 환자의 5~20% 정도는 지방간에 의한 간염으로 진행되고, 이중 30~40%는 간이 딱딱해져 원래의 상태로 돌아올 수 없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김선정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과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간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4
  • 아침에 먹어야 효과 좋은 과일 따로 있다

    아침에 먹어야 효과 좋은 과일 따로 있다

    봄에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영양소 소모도 많아지는데, 특히 비타민·무기질은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많아진다. 봄철, 부족한 기력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 봄나물 등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는 ‘독’이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일부 과일과 채소는 가장 효과적인 섭취 시간대가 따로 있다. 음식별로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섭취 시간은 언제일까?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2
  • 키높이 깔창 때문에… 신데렐라맨의 비극

    키높이 깔창 때문에… 신데렐라맨의 비극

    키 180cm인 대학생 유모(25·서울 중구 신당동)씨는 최근 우레탄 소재의 4cm 깔창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작은 키는 아니지만, 다리가 길어 보일수록 옷맵시를 더욱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깔창을 착용하고 다닌 지 4시간이 지나자, 발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양쪽 새끼발가락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허리에도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와 신발을 벗자 발등은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고, 고무 냄새와 발 냄새가 뒤섞여 악취가 코를 찔렀다. 남자들의 ‘마법의 자존심’으로 통하는 키높이 깔창. 이대로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숨겨진 자존심’으로 통했던 키높이 깔창이 20대 남성들의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가격대도 1000원~1만4000원까지 다양할 뿐 아니라  소재와 높이도 천차만별이다. 옥션 측은 “지난 겨울부터는 보온 효과를 겸비한 양털 깔창과 신발을 벗어도 티 나지 않는 양말장착용 깔창이 등장하면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서 2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양말 속에 내장된 깔창은 신발을 벗었을 때 ‘마법이 풀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신상품으로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K대학 3학년 이현석 군은 “주변의 친구들 상당수가 적어도 2cm 높이의 깔창을 착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쉬쉬하는 분위기였으나 요즘은 서로 좋은 깔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만큼 깔창 착용 사실을 숨기거나 감추려하지 않는다”며 “이제는 남성들도 과감히 겉으로 드러내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이처럼 키높이 깔창이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무리한 높이의 깔창을 장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발과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박의현 연세사랑병원 전문의는 “키높이 깔창도 여성의 하이힐과 같이 발가락 앞부분을 누르고 체중을 앞으로 쏠리게 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며 “무리하게 깔창을 착용하면, 발바닥이 아픈 아킬레스건염이나 발의 형태가 변형되는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가락 부위까지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는데,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등 보행 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변형되거나 염증이 발생한 것이 바로 족저근막염이다.  특히 양말장착용 깔창을 장시간 신을 경우 무좀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깔창의 주 소재로 사용되는 우레탄이나 실리콘 소재가 발에서 나는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명동에서 남성화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하남석(43)씨는 “구두를 맞추러 온 사람 중에 키높이 깔창을 잘못 신어 습진이나 무좀이 심해졌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코를 찌르는 악취도 문제다. 키높이 깔창으로 인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는 땀이 세균 번식을 더 악화시켜 참을 수 없는 발냄새를 만들게 된다. 키높이 깔창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첫째 과유불급이다. 너무 높은 깔창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굽이 높을수록 몸의 무게 중심이 지면에서부터 멀어져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자세가 더욱 불안정해진다. 불안정한 걸음걸이는 보행시 충격으로 척추에 영향을 미치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둘째, 신발을 벗고 틈틈이 발목 운동이나 발가락 스트레칭을 통해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장시간의 깔창 착용으로 인해 체중이 발 볼 부분으로 쏠리면서 발의 형태가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셋째, 집에 돌아와서는 레몬을 넣은 따뜻한 물로 발을 씻는 것이 좋다. 레몬에는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구연산이 들어 있다. 구연산은 피로 회복이나 신체에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어, 마사지에도 좋고 발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좋다.
    척추·관절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1
  •  '먹는 샘물'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먹는 샘물'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에서‘물을 사 마신다’는 개념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생겨났다. 당시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들이 시판 먹는샘물을 찾기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먹는샘물 판매가 허용되었다. 이후 다시 판매가 금지되었다가 1995년‘먹는물관리법’제정에 의해 먹는샘물 판매가 본격적으로 허용되었다. 오늘날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먹는샘물 브랜드는 100개가 넘으며, 종류와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푸드뉴트리션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4/01 09:10
  • 천안함 구조대원 숨지게 한 잠수병은?

    천안함 구조대원 숨지게 한 잠수병은?

    침몰한 천안함 탐색작업을 실시하던 군 잠수요원이 어제(30일) 저녁, 잠수병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다이버들에게 가끔 생기는 잠수병이란 어떤 병일까? 잠수병은 수압이 높은 곳에 있다가 갑자기 낮아진 수압에 몸이 기압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응급질환이다. 이 때문에 ‘감압(減壓)병’이라고도 부른다. 물속에 들어간 다이버나 구조대원이 물 밖으로 신속하게 올라올 때 산소통을 통해 흡입한 질소 가스가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생긴다. 질소 가스가 폐, 심장을 거쳐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다 특정 혈관을 막으면 증상이 생긴다. 질소 기체가 어떤 혈관이 막혔느냐에 따라 어깨나 무릎 통증 등 가벼운 증상에서 사지마비, 쇼크까지 증상이 다양하다. 윤준성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경증 잠수병일 때는 물 밖으로 나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이 적응하면서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지만, 중증일 때는 고압산소치료를 최대한 빨리 받아 혈액에 떠다니는 질소 기체를 몸 밖으로 빼내야 한다”고 말했다. 혈관 내에 기체가 떠다니면 누구나 이런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병원에서 환자의 혈관에 수액을 연결하거나 주사를 놓을 때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것 중 하나가 기포가 혈관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잠수병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예방이 중요하다. 첫째, 질소 대신 헬륨이 들어있는 산소통을 사용한다. 산소통에는 질소도 일부 들어있는데, 헬륨은 질소와 달리 혈액에 잘 녹지 않아 압력이 달라져도 잠수병이 잘 생기지 않는다. 둘째, 수심 40m이하 깊은 곳에서 작업한 후 수면 위로 올라올 때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올라온다.
    심혈관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31 14:32
  • 골프 부상, 타수에 따라 통증 부위 달라져

    골프 부상, 타수에 따라 통증 부위 달라져

    유난히 추웠던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 스포츠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추운 겨울 동안 굳어져 있던 근육을 갑작스럽게 사용할 경우 각종 부상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봄철 라운딩을 나섰다가 무리한 척추와 관절의 사용으로 허리, 손목, 어깨 등에 통증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자생한방병원이 내원객 188명을 대상으로 ‘골프 타수에 따른 부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골프 타수에 따라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다르게 나타났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0/03/31 13:51
  • 봄철 심해지는 여드름 어떻게 관리할까?

    봄철 심해지는 여드름 어떻게 관리할까?

    대학생 김모(21·서울 양천구)씨는 포근한 봄기운 도는 3~4월만 되면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커진다. 항상 얼굴에 3~4개 정도의 여드름이 있는 그녀의 피부는 유독 봄만 되면 갯수도 늘고, 크기도 커지는 양상을 보인다. 정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하고 마사지를 받는 것은 기본이며, 피부에 좋다는 음식과 화장품만 고집하지만 좀처럼 여드름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봄철에는 김씨처럼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이 심해져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평상시에도 여드름이 자주 나거나 민감성 피부인 사람들이 봄이 되면서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봄이 되면 심해지는 황사와 꽃가루 등도 피부를 괴롭히는 주범이다. 땀과 피지가 많아진 피부에 황사와 꽃가루 등이 달라붙으면 모공을 막거나 피부가 세균에 오염되면서 여드름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여기에 변덕스런 봄 날씨에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컨디션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 변비 증상 등이 겹쳐지게 되면 여드름 증상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질 수도 있다.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외출 시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귀가 후에는 손, 발을 깨끗하게 씻고 잠자기 전 꼼꼼히 세안해 피부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꼼꼼한 세안은 피부 오염을 막아 좁쌀 여드름(화이트헤드)과 화농성 여드름뿐 아니라 블랙 헤드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올바른 식습관 역시 중요하다. 김재관 청정선한의원 원장은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식품보다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야채, 특히 딸기와 같은 제철 과일과 냉이, 달래 같은 봄나물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라. 평상시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 건조를 막고,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피부과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3/31 09:27
  • 당신은 어떤 물을 마시고 있나요? part3

    당신은 어떤 물을 마시고 있나요? part3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업고 세력 확장에 성공한 정수기 시장이 이제는 수돗물의 위협을 받는다. 상수도사업본부가‘그대로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강조하면서 정수기 업계에 정면으로 도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민 선호도 2위를 자랑하며 연간 1조2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한 정수기 업계는 이온, 살균, 항균, 강화된 필터링 기능 등 다양화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속하고 있다.
    푸드뉴트리션서영란 헬스조선 기자2010/03/31 09:20
  • 치핵, 하루 10번 ‘00운동’하면 들어가

    치핵, 하루 10번 ‘00운동’하면 들어가

    치질은 분만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입원하는 질환이다. 질환의 특성상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변비나 치질로 말 못할 고민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평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치질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10분 치질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한다. 첫째, 배변 중, 후 항문을 오므려서 배 위쪽으로 당긴다. 10회 정도 반복한다. 두치라는 의사가 주장한 방법인데, 이렇게 하면 밀려나온 항문조직이 쉽게 제자리로 들어가 치핵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평상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용변 후에만 치핵이 나오는 내치핵이 있을 때 더 이상 진행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둘째, 틈날 때마다 복부 두드리기 운동을 한다.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20도 구부린 기마자세에서 양손에 힘을 빼고 손바닥으로 복부를 철썩철썩 두드리거나, 손바닥 대신 주먹을 쥐고 주먹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친다. 하루에 약 500회씩 이 운동을 하면 복근이 단련되고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셋째, 복부 마사지를 한다. 오른쪽 아랫배를 양손으로 잡고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문지른다. 대장은 우측에서 시작해서 좌측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물을 한 컵 마시고 마사지한다. 넷째, 금주한다. 맥주, 소주 등 술은 항문부위에 충혈을 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하며 염증을 악화시킨다. 고추, 후추, 겨자, 카레 등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도 항문에 좋지 않다. 조미료는 대부분 소화되지 않으므로 변으로 나올 때 항문을 자극한다. 반대로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대변을 부드럽게 한다. 채소 내 섬유소 섭취를 늘리려면 가급적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대장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31 09:19
  • 춘곤증 날리는 짜릿한 '신맛'

    춘곤증 날리는 짜릿한 '신맛'

    나른한 피로로 입맛까지 잃는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런 때 '신맛'을 활용하면 기력을 회복하고 식욕을 되찾을 수 있다. 4~5월은 신맛이 나는 매실 등이 제철이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을 때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신맛은 피로회복 돕고 입맛 돋워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고 '시다'고 느끼는 것은 그 음식에 들어 있는 유기산 때문이다. 식초에는 초산이, 김치와 요구르트에는 젖산이, 레몬과 오렌지 등 과일에는 사과산과 구연산이 신맛을 낸다. 이런 유기산에는 봄에 필요한 효능이 있다.첫째, 신 음식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일 만큼 유기산은 미각을 강력하게 자극한다. 이 자극은 뇌의 식욕중추에 영향을 미쳐 식욕을 돋운다. 김경수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신 음식을 먹으면 침이 많이 나와 식욕이 생기고 소화가 잘 된다"고 말했다. 샐러드 해파리냉채 등 대부분의 애피타이저가 신맛인 것도 이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31 09:18
  • 산모 태반서 분리한 양막(羊膜)으로 안질환 치료

    산모 태반서 분리한 양막(羊膜)으로 안질환 치료

    산모의 태반에서 분리한 양막(羊膜)을 안과 질환 치료에 적용하는 치료법이 도입됐다. 양막이란 태반 가장 안쪽의 투명한 막으로, 임신 기간엔 태아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지만 출산 뒤에는 쓸모가 없어 예전에는 태반과 함께 폐기됐다. 임신 중 산모의 양수가 터졌다는 말은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이 터진 것을 의미한다.라섹 수술이나 익상편(안구 표면에 살이 자라나는 질병) 수술 등을 한 뒤 양막을 안구 표면에 3~4일간 붙여 놓으면 수술 후 염증, 각막 혼탁 등 부작용이 없고 통증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양막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또 양막은 화상이나 외상 등으로 각막에 구멍이 생겼으나 각막 기증자가 없어 이식을 하지 못할 경우, 기증자가 생길 때까지 대체용으로 쓴다. 양막을 이식하면 각막을 이식한 것처럼 시력이 생기지는 않지만 양막에 풍부한 영양분이 손상된 각막의 신속한 재생을 돕는다.
    안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31 09:18
  • 노인을 위한 '집 안'은 없다?

    노인을 위한 '집 안'은 없다?

    노인이 가장 많이 부상을 입는 곳은 집 안으로 나타났다. 김용익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팀이 2006년 1월부터 1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체 손상'으로 보험 청구를 받은 환자 중 1만8000명을 표본으로 뽑아 조사한 결과, 집 안에서 다친 경우가 21.1%로 가장 많았다. 65세 이상 노인은 주택 내에서 부상당한 비율이 30%로 특히 높았다. 노인이 가장 많이 다친 장소는 마당 방 욕실 등의 순서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부상당하는 비율이 높았고, 부상 원인은 남녀 모두 미끄러지거나 문턱이나 계단에 발이 걸려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다.연구팀의 이은정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사는 "노인은 주로 집에서 지내기 때문에 주택 안에서 다치는 비율이 높은 것 같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은 80% 이상이 주택 내 사고를 경험했을 만큼 실내 안전사고가 많다"고 말했다.한편 낙상 충돌 등으로 심하게 다친 노인 중 35.3%만이 완전히 회복되고 나머지는 장애가 남았다. 이런 사고를 당한 사람 중 4%는 결국 숨졌다. 박인철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노인은 대퇴골 골절 등이 많다. 노인의 뼈는 부러지면 잘 붙지 않고 수술도 어렵다. 또 다친 뒤에는 누워서 지내기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 심혈관 질환 등 다른 합병증을 부르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주택 내에서 다치는 노인 비율은 소득 수준이 낮은 계층에서, 도시보다 시골에서 많았다. 이번 연구는 대한예방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31 09:17
  •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 복용 환자… 일상생활서 내성 보이는 비율 1%에 불과"

    다국적 제약사인 BMS제약의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를 복용하는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약에 대한 내성(약을 반복해서 쓸 경우 약효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는 비율이 1%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펑유엔 홍콩대 퀸메리병원 내과 교수팀은 중국과 홍콩의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생활 임상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실생활 임상 코호트란 환자가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치료약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으로, 조건을 통제한 일반 임상시험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훨씬 어렵다.연구팀이 중국 지역 환자(104명)에게 바라크루드를 96주간 복용하게 한 결과, 내성이 나타난 환자는 1명도 없었다. 환자 중 97%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고, 70.3%의 환자는 간 염증 수치가 개선됐다. 홍콩 환자(222명)는 3년간 누적 내성발현율이 1%였다.한편 로버트 기시 미국 캘리포니아태평양의학센터 소화기내과 교수가 다른 B형간염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 58명한테 바라크루드를 복용하게 했더니, 2년 뒤 전원 B형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감소했다.기존의 B형간염 치료제는 내성 발현율이 1년에 7~20% 정도이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태평양간학회에서 발표됐다.안상훈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B형간염 환자는 항바이러스제를 최소 1년에서 심하면 평생 복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처음 의사와 상의해 약을 선택할 때 내성 발현율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베이징=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31 09:16
  • [건강 단신] 한양대병원 '제대혈클리닉' 열어 외

    한양대병원 '제대혈클리닉' 열어한양대병원은 25일 본관 3층에 제대혈클리닉을 열었다. 제대혈의 보관 방법과 제대혈 이식이 가능한 질병, 최근 연구 동향 등 제대혈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며 진료와 상담도 한다. 진료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12시. 문의 (02)2290-8830~1과민성방광 임상연구 지원자 모집이대목동병원은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한 과민성방광 치료에 참가할 임상연구 지원자를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만 35~70세 여성 중 잠시도 소변을 참지 못하는 절박뇨 증상이 있거나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자다가 소변을 보러 2번 이상 일어나는 사람이다. 12주간 임상연구에 쓸 건강기능식품을 무료 지급하며, 임상연구와 관련한 진료·검사비와 교통비도 지급한다. 문의 (010)8638-1004
    기타2010/03/31 09:16
  • [알립니다] 암 전문의가 말하는 암 예방법

    대한암협회와 조선일보사는 4월5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2010 춘계 암 예방 강연회'를 개최한다.주요 대학병원 암 전문의들이 대장암·간암·부인암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 암 치료의 보완 요법 등을 알려준다. 안윤옥 대한암협회장은 "국내에서 매일 300여명이 암 진단을 받으며, 180여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하지만 암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 가능하고 조기 발견해 올바로 치료하면 100% 완치도 가능한 질병이므로, 누구나 올바른 암 예방법과 진단·치료법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말했다.참가자에게는 암 예방법 등을 수록한 '암을 넘어 희망찬 삶으로' 책자와 DVD를 증정한다. 이번 강연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한다.
    종합2010/03/31 09:15
  • 갑상선암의 모든 것… '헬스조선 M'에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모든 것… '헬스조선 M'에 있습니다

    헬스조선과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가 '우리나라 여성암 1위, 갑상선암'을 펴냈다.국내 최고 갑상선암 전문의 47명이 갑상선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풀었다. 어떤 사람이 갑상선암에 걸리는지, 갑상선암의 증상과 경과는 어떤지, 진단과 수술법은 무엇인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요즘 많이 시술하는 로봇 수술의 장단점, 1㎝ 미만의 암은 수술해야 하는지 등 갑상선암 치료법을 둘러싼 논란과 진실, 갑상선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속설과 오해 등도 깊이있게 다뤘다. 이와 함께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 갑상선염 등 다른 갑상선 질환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소개한다.건강 무크지 '헬스조선M' 시리즈 제13권으로, 주요 온ㆍ오프라인 서점과 '건강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가 8000원.
    종합이현주 헬스조선2010/03/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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