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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무서운 심방세동 환자… 新성분 항응고제 기다리세요"

    "뇌졸중 무서운 심방세동 환자… 新성분 항응고제 기다리세요"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불꽃놀이할 때 폭죽이 펑펑 터지듯 불규칙적으로 뛰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심박동이 본연의 리듬을 잃고 불규칙적인 증상을 심방세동이라고 한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정상인보다 혈전(피떡)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 혈전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혈관을 막으면 색전증 뇌졸중 심근경색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발전한다.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5배 이상 높으며, 실제로 전체 뇌졸중 환자의 15~20%가 심방세동 환자다.
    심장질환인겔하임(독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7 22:44
  • 美 섹스중독자들, 치료해도 재발 잘 되는 이유는?

    美 섹스중독자들, 치료해도 재발 잘 되는 이유는?

    해외 유명 스타들이 연이어 섹스중독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35)는 불륜 파문 이후 아내의 요구에 따라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재활센터에서 섹스중독 치료를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음란물 공연 관람을 해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헐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45)의 남편 제시 제임스(41) 역시 지난 3월 외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달 간 섹스중독 치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이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추고, 남들이 시기 질투할 만큼의 빼어난 미모의 아내까지 곁에 두고 있는 그들이 호스티스 바를 전전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SEX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7 17:25
  • 임신, 왜 안되나 했더니…

    직장인 최모(37) 씨는 결혼한 지 4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모 산부인과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처녀시절 3개였던 자궁근종이 그 사이 8개로 늘어나있었던 것. 담당의사는 자궁근종이 임신을 방해해 아기가 생기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최씨는 곧바로 수술일정을 잡았고 내시경 수술로 자궁근종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 최씨는 “늦게 결혼한 만큼 자궁건강에 신경썼어야 했다”며 “지금이라도 임신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위로와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청춘남녀들의 결혼 연령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늦은 결혼에 따라 고령 출산 또한 늘고 있다. 나이 들어 결혼한 여성의 경우, 주기적으로 자궁근종 등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가지고 있는 정도로 가장 흔한 양성종양이다. 자궁근종이 커지면 우리 몸에서 하혈, 골반통,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유발해 정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많은 여성을 괴롭히는 질환 자궁근종이지만 확실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의 과잉 성장에서 그 원인을 추측하고 있다.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으면 그 위험도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초음파와 진찰을 통해 자궁근종을 진단하며, 치료는 수술과 비수술적 방법 둘 중 하나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자궁근종 제거도 내시경 수술로 시행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배에 0.5~1.0cm 정도의 조그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자궁 안에 삽입하여 치료하는 것이다. 복부 흉터에서 자유롭고 타 수술에 비해 통증도 적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내시경 수술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만큼 실력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은대숙 은병원 원장은 “수술 후에는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증가시키는 CO2 가스 백 등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으로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7 14:24
  • '임신 중 성관계' 과연 안전할까?

    임신 중 성관계, 아이를 위해 자제해야 할까? 아니면 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까? 많은 여성들이 임신 기간 중 성관계를 자제하고 있지만 오히려 여성은 임신 시에 성욕이 증가할 수 있으며 임신 중 성관계를 자제할 필요는 없다고 메디컬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다음은 메디컬투데이 보도내용>>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임신기간 중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에 대해 조심만 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여성이 임신 시에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성욕이 증가할 수 있다며 임신 중 성관계를 자제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여성이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이 증가해 성욕이 높아질 수 있다”며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까봐 임신 중 성관계를 자제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관계 시 여성이 안정감과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 성관계 욕구를 참는 것보다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부산대학교 김원회 명예교수는 임부들의 성적 욕구는 개인 마다 차이가 있으며 특정 시기마다 다르지만 임신과 관련해 합병증이 없다면 성 관계를 기피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임신 중 성관계는 출산을 위한 골반의 근육운동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며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부르면 성기의 삽입에 대해 여성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체위를 잘 바꾸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심상신 교수도 “여성의 배를 압박하는 체위인 남성상위는 피해야 한다”며 “개인 차는 있겠지만 여성이 편하도록 옆으로 하는 체위들을 선호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부부가 상의해 서로에게 맞는 체위를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시기에 대해 임신 초기에는 유산 가능성이 높고 말기에는 남성 성기로 인한 자궁경부의 자극으로 양수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요했다. 또한 남성의 정액에는 자궁수축제로 쓰이는 프로스타글란딘이 포함돼 있어 주의해야 하며 자궁경부를 자극시 더 분비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말기에는 성관계를 피해야 한다. 이 외에도 전문가들은 조산과 유산기가 있거나 배가 아플 때와 출혈 및 전치태반일 경우에는 자궁에 자극을 줘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4/27 14:22
  • 따뜻한 봄, "심장에는 위험한 계절"

    따뜻한 봄, "심장에는 위험한 계절"

    찬바람이 물러가고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이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야외 운동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맘때 심장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갑작스런 운동과 급격한 체온변화가 심장에 부담을 주어 심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기타 혈관 질환 등을 통틀어 심혈관 질환이라고 부른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지만 각종 합병증을 포함하면 심혈관 질환이 가장 많은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심혈관 질환이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3월에 발생한 협심증 발병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006년 10.5%, 2007년 9.9%, 2008년 8.6% 2009년 6.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환자 수 역시 지난해 47만8000명으로 2004년 38만 명에 비해 25.8% 늘었다.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건강하게 봄을 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첫째,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 등으로 몸의 근육을 풀어 준다. 둘째,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너무 무리한 운동보다는 산책이나 가벼운 등산 정도가 좋다. 마지막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한다.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심장혈관을 튼튼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플라크 형성을 감소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최근 석류가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을 월등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시작된 레드와인 열풍은 심장건강과 무관하지 않다. 하루 한두 잔의 와인이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 〈농업식품화학저널〉에 실린 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100% 석류주스는 레드 와인, 콩코드 포도, 아카이, 블루베리 주스 등 여러 건강 음료와 비교해 활성산소 제거, LDL콜레스테롤 산화 억제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은 POM Wonderful 100% 석류주스는 236mL 당 650mg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알코올을 포함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다.POM Wonderful 100% 석류 주스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여러 전문지에 실린 연구 결과물이 말해 준다. 미국 〈심장학회지〉 2005년 9월호에 게재된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3개월간의 임상실험 결과를 보면, 석류주스를 매일 꾸준히 마신 환자의 심장으로 유입되는 혈액 양은 평균 17%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은 쪽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전문지에 게재된 시범연구 결과 역시 236mL의 100% 석류주스를 매일 2주간 마신 심장질환자에게서 심장마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ACE(안지오텐신 전화효소)가 36% 억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ACE의 억제는 심장마비 발생 횟수를 줄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석류주스를 고를 때에는 석류가 몇 % 함유되어 있는지, 설탕과 같은 인공첨가물은 얼마나 들어 있는지 고려한다. 2006년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전문지에 실린 실험결과를 보면 100% 석류주스는 천연 과당을 포함하고 있지만 혈당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봄에는 매일 상큼한 석류 주스 한 잔 챙기는 것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건 어떨까?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4/27 07:53
  • 늘 쫓기는 듯 '조급증'...열등감의 표시라고?

    항상 바쁘고 긴장된 삶을 사는 현대인은 누구나 ‘조급증’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급증은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변형돼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것을 못 참는 일종의 열등감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의학적으로 조급증이라는 질병명은 없지만 조급증은 강박증, 결벽증, 완벽주의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조급한 생각을 자꾸 가지면 근육이 굳어져 몸이 뻐근하고, 속이 쓰리며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린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마음의 여유도 없어져 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고 웃음이 없어지면서 불안장애나 우울증이 생기기 쉽다. 조급한 마음은 몸도 망친다. 조급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작용하는 교감신경 활성화돼서 혈관 수축하고 스트레스 호르몬 많아지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리징 얀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3138명을 1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조급하고 초조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전체의 17%가 나중에 고혈압으로 발전한 반면 차분한 성격의 대상자는 10%만이 고혈압 증세를 보였다고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김원 서울백병원 정신과 교수의 도움으로 생활 속에서 조급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억지로 오랜 시간 일만 한다고 성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조급한 마음은 오히려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머릿속에서 자꾸 되뇐다. 둘째, 세상에는 남보다 잘 나가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목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계속 생각하면서 하루 10분정도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일부러라도 가진다. 셋째, 매사에 조급증 증상이 심한 사람은 강박증, 결벽증 등 다른 정신과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표 - 조급증의 주요 증상  1. 무언가를 기다려야 할 때 가만 있지 못한다. 2. 항상 시간에 쫓긴다. 3. 퇴근 무렵에는 늘 쫓겨 다니는 기분이다. 4. 끊임없이 핸드폰을 확인한다. 5. 항상 뭔가를 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다. 6. 조그만 일에도 화가 난다.
    정신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27 07:52
  • 우리 몸 늙게 하는 O2...'활성산소'는 무엇일까?

    우리 몸 늙게 하는 O2...'활성산소'는 무엇일까?

    흔히 순수함과 선함, 유익함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산소’. 하지만 산소가 인간의 노화를 비롯하여 동맥경화·암·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 산소는 인간이 생명을 유지해나가는 데 필수요소이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우리의 건강을 서서히 잠식하는 위험요소이기도 하다. ‘활성산소’라는 이름으로 낯설게 다가오는 산소의 또 다른 모습을 살펴보자. ◆ 몸속 세포 산화시켜 노화와 질병 불러 호흡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산소는 혈관을 따라 몸 구석구석까지 혈관을 따라 운반되고, 음식물 소화를 비롯한 체내 호흡 대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한다. 이는 정상적인 산소와는 달리 세포막과 세포 내에 있는 유전자를 공격해 몸을 늙고 병들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하거나 암을 유발하게 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것이 바로 ‘활성산소’라 불리는 산소의 또 다른 모습이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약 1~2% 정도가 활성산소로 변한다. 어느 정도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이 스스로 해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면역 기능도 있지만,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우리 몸속의 수많은 세포들을 산화시켜 노화증상은 물론 각종 질병 발생을 촉진한다. 불안정한 상태의 ‘활성산소’는 스스로 안정성을 회복하고자 정상적인 세포막과 세포를 손상하며, 필요한 양 이상으로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DNA를 손상해 암과 노화를 유발하며,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작용을 통해 이물질로 바꿔 동맥경화, 뇌졸중 등 질병을 부른다. 현대인의 질병 중 많은 수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뇌졸중, 심근경색, 백내장 등은 지나친 활성산소에 의해서 생기며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당뇨병, 간염, 위장염 등에도 활성산소가 일부 관련되어 있다. 냉증, 어깨가 뻐근한 증세, 신경통, 성욕 감퇴, 불면증, 숙취 등 역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이 그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다. ◆ 오염된 환경과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주의 과도한 스트레스, 자외선, 방사선, 자동차와 공장의 배기가스, 농약이나 살충제 등의 화학물질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범이다. 또한 방부제나 색소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식품, 식품첨가제, 흡연과 음주 등도 활성산소를 만들고, 과식도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한다. 많은 음식량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훨씬 큰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것은 많은 산소의 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운동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므로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 체내 생성되는 항산화효소 20대 정점으로 감소 항산화제는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것과, 외부에서 투여해 주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몸 안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에는 superoxide dismutase(SOD),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빌리루빈, 멜라토닌 등이 있다. SOD와 같은 항산화효소는 인체 내에 과도하게 발생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서 자기 방어를 위한 목적으로 필요에 따라 만들어져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항산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는 우리 몸 내부의 항산화 효소 활성을 촉진시키며 전반적인 항산화 방어기전을 강화해줘 항산화 효소의 제왕이라 불린다. 내부나 외부에서 오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DNA 손상을 막아줘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항산화 물질이 충분히 만들어지는 동안에는 우리 몸은 건강하다. 그러나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또 노화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항산화 물질의 생성능력이 저하되어 활성산소에 대한 억제력이 약해지게 되며, 40대에 성인병이 급증하는 것도 이 요인에 의해서라고 밝혀지고 있다. SOD 분비량이 적으면 그만큼 질병발생의 위험이 높아져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그런데 이 SOD는 20대를 정점으로 하여 서서히 감소하므로, 결국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항산화제의 섭취가 필수적인 것이다. ◆ 밖으로부터 섭취 가능한 항산화물질 -비타민류 :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A, C, E가 있는데 비타민 A와 C는 독성화학물질이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며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특히 비타민 C는 감기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력이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식품은 육류나 물고기의 간 등이며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은 당근, 고구마, 시금치, 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에 많고 비타민 C는 풋고추, 포도, 딸기 등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세포막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동맥경화, 심장순환계 질병을 예방한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단위의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 E는 호두, 잣 등의 견과류, 곡류의 씨눈 및 식물성 기름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셀레늄(selenium) : 미네랄의 일종으로 글루타치온 과산화 효소라는 항산화 효소를 만드는 필수물질이다. 세포막에 존재하는 비타민 E처럼 지방의 과산화를 막아서 세포의 기능 손상을 예방한다. 셀레늄이 풍부한 식품은 육류의 내장과 해산물, 버섯, 양배추, 효모 등이다. -카로티노이드류 :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인데, 비타민 A로 되는 베타 카로틴, 토마토나 수박 등에 많이 든 라이코핀, 붉은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미역이나 녹색채소에 있는 푸코잔틴 등이 있다. -폴리페놀류 : 항 노화물질로 알려진 아이소플라본은 콩에 많이 들어 있으며 한때 ‘비타민 P’로도 불려졌던 안토시아닌(OPC)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써 붉은 포도주, 솔잎, 감귤 등에 많다. 또한 인삼, 참깨, 초콜릿, 양파, 사과 등에도 폴리페놀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녹차에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한 카테킨이란 성분이 많다. -황화합물 : 마늘에 있는 알리신, 양파의 알린, 양배추・순무・브로콜리 등에 많은 아이소타이오 사이안산염 등도 유명한 항산화제이다. -키토산(kitosan) : 주로 게 껍질의 키틴질을 효소로 분해시켜 키토산올리고당으로 만들어 인체에 흡수가 잘 되도록 한 고분자 수용성 물질인데 최근에 알려진 탁월한 항산화제이다. -타우린(Taurine) : 베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포유동물의 세포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로써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하여 세포막의 손상방지, 신경조절,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염증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빛으로 인한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 망막을 보호한다. 문어, 오징어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 외에도 식물성 식품 속에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여러 항산화물이나 유익한 물질은 많다. 미량의 영양물질들과 양질의 단백질, 식이 섬유질 등도 복합적으로 성인병의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때, 여러 가지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식생활이야말로 무병장수의 바른 길이 된다.
    종합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7 07:51
  • 직장인 10명 중 7명, 잘못된 낮잠 자세

    춘곤증이 밀려오는 요즘, 낮잠을 즐기는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몸에 무리를 주는 자세로 낮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SK병원 척추관절센터가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1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평소 직장 내에서 낮잠을 잔다고 응답한 직장인 121명 중 71.1%(86명)가 허리나 목 등에 무리가 가는 잘못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자세별로 보면 ▲팔을 베고 책상에 엎드린 자세(46.3%) ▲의자에 앉아 목을 젖힌 자세(17.4%) ▲손으로 턱을 괸 자세(4.9%) ▲승용차 의자에 앉은 자세(2.5%) 등 대부분 몸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반면, ▲책상에 쿠션을 받치거나(19.0%) ▲기타 휴게실이나 사우나 등 이용(9.9%)과 같이 비교적 안정된 낮잠자세를 취하는 경우는 적게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48.7%의 직장인은 ‘낮잠을 자도 피곤함에는 별 차이가 없거나(25.6%)', ‘오히려 찌뿌둥하고 개운치 않았고(23.1%)', ‘통증이나 집중력 저하를 경험(4.1%)' 했다고 응답했다. 천세명 연세SK병원 척추관절센터 과장은 “척추나 관절이 잘못된 자세 때문에 비정상적인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근육통이나 급성요통 등은 물론 아주 심하면 척추 자체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특히 기존에 디스크를 앓고 있는 경우라면 잘못된 자세 때문에 디스크 상태가 악화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낮잠 자세로 꼽힌 팔을 베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 디스크에 비정상적으로 압박을 계속 가하고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불균형하게 만들 수 있다. 심할 경우 통증은 물론 디스크나 척추측만증도 일으킬 수 있다. 또 의자에 앉아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는 목의 근육을 긴장시켜 신경성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목 뼈의 이상이나 인대손상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도 목뼈를 부자연스럽게 만들어 낮잠 후 오히려 목 주변이 뻐근해지거나 장기적으로는 목뼈의 변형을 불러 올 수도 있다. 천세명 과장은 “낮잠을 잘 때 가능한 척추나 목 등을 편안하게 해줘야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해 피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령 의자에 앉아 몸을 뒤로 젖히고 잘 때는 엉덩이를 의자 안쪽에 바짝 붙이고 목 베개를 받친 자세가 좋고, 책상에 엎드려 잘 때는 팔을 베는 것  보다는 쿠션이나 책을 높이 쌓아 얼굴을 받쳐주면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낮잠 후에는 척추·관절, 근육이 긴장된 상태기 때문에 스트레칭으로 신체 각 부위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목·어깨를 돌려주거나, 의자에서 일어나 허리를 앞뒤로 굽혀 주는 등 간단한 동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27 07:47
  • 비가 몸 만드는 동안 입 한번 안댄 음식 세가지

    비가 몸 만드는 동안 입 한번 안댄 음식 세가지

    헐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에서 체지방율 0%의 완벽한 근육질의 몸을 선보였던 가수 비가 최근 명품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다시 컴백했다. SBS E!TV ‘E!뉴스코리아-스타Q10’에서 비의 전 트레이너인 고재수 관장은 “비는 다이어트 할 때 먹고 싶은 것을 메모해놨다가 냉장고에 붙여놓고 다이어트가 끝나면 먹곤 했다”며, 그의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을 설명했다. 가수 비 역시 MBC황금어장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체지방율 0%의 몸매를 만드는 1년여 동안 입에 절대 넣지 않았던 음식물은 설탕과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였다”고 소개한 바 있다. 비가 그토록 좋아했다는 초콜릿과 김치를 끊으면서까지 설탕, 소금, 고춧가루를 멀리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어트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7 07:45
  • 초콜릿 묻은 듯… ‘카페오레 반점’을 아시나요?

    초등학교 5학년인 장모(12)군은 며칠 전 엄마와 함께 조심스런 얼굴로 피부과를 찾았다. 한참 장난기 많을 나이지만 장군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조신하고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다. 장군의 얼굴에 난 갈색 반점 때문에 학교 친구들로부터 “네 얼굴에 초콜릿 묻었어” 하고 자주 놀림감이 되곤 한다. 이런 놀림에 의기 소침해진 장군은 엄마를 졸라 갈색 모반을 치료하러 병원을 찾게 된 것. 빈도가 인구의 10%에 달한다는 갈색 모반과 1% 정도 빈도의 선천성 모반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 밀크커피색 반점 갈색의 점처럼 나타나는 밀크커피색 반점의 정식의학적 명칭은 ‘카페오레 반'. 피부의 표피에 비정상적인 멜라닌 세포가 증식되어 발생하며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피부증상이다. 신경섬유종증은 말랑말랑한 촉감의 양성종양이 한 개 혹은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거나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제거하게 된다. 보통은 밀크커피색 반점이 있다고 해도 신경섬유종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흔하지만 신경섬유종증의 경우에는 신경섬유종이 보통 사춘기 이후 피부에 발생한다. 보통 5세 이하에서 0.5㎝이상의 크기로 6개 이상, 5세 이상에선 1.5㎝ 크기 이상으로 6개 이상의 밀크커피색반점이 있으면 신경섬유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밀크커피색 반점은 보통 2~3세까지 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아기 성장에 비례하여 크기도 커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처음 발생 후 시간이 지나서 추가 발생하거나 기존 병변이 진해질 수 있다. 밀크커피색 반점의 치료는 색소 레이저, 즉 큐스위치레이저를 이용한다. 어린이의 경우 색소치료레이저 시술의 통증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있으나 어릴 때 치료할수록 효과가 월등히 좋은 편이다. 피부과학 교과서에는 레이저시술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반점이 일단 없어진 듯 하다가 재발하기도 한다. 대부분 3~5회 이상 시술하는 곳이 많으나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여 1~2회 시술로 없애기도 한다. ◆ 베커씨 모반 10대에 주로 발생하며 진한 갈색 반점이 점점 커지고 얼룰덜룩한 경우가 많으며 털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어비윰 야그 레이저로 깎아 내거나 색소 레이저를 사용하는데, 색소 세포가 두꺼워진 표피 깊숙히 있거나 진피까지 내려와 있어 치료가 까다로운 모반에 속하며 치료 후 오히려 일시적으로 색소 침착이 심해지기도 한다. CO2 프랙셔널 레이저 중 연속적인 빔이 나와 태워 없애는 레이저 방식을 써서 효과를 많이 본 사례도 있다. ◆ 선천성 멜라닌 세포 모반 선천성 모반은 아예 다 절제해 버리는 것이 최선이지만, 크기가 크면 다 떼기가 힘들어 레이저로 점 상층부를 깍아내고 피부를 배양해 덮어준다. 만일 점을 전층 다 떼내고 피부이식을 하면 흉터도 상당히 남을 뿐 아니라 피부이식 부위를 포함, 두 배 크기로 피부 손상이 남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 황규광 세련피부과 원장은 “외국 연구에 따르면 암 유발 세포들은 점의 상층부에 몰려 있는 경향이 있다. 모반 상층부만 제거해도 암 발생 요인을 상당히 줄일 수 있으며 신생아 때 제거하면 아직 모반 세포가 진피 깊숙히 뿌리 내리지 않아 재발도 잘 안된다”고 말했다. 선천성 모반은 중간 크기의 것도 꽤 많은데, 이런 경우는 절제 수술과 레이저로 깎는 수술을 병행하면 수술 후 흉터도 사라져 일석이조다. ◆ 오타 모반 오타 모반은 주로 눈 주위에 청색, 또는 회갈색의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사춘기 전후에 시작되나 일부는 출생 직후부터 아이에게 발생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오타모반의 치료방법으로 냉동치료법이 사용되었으며 치료 시와 치료 후의 통증, 흉터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진피 깊숙한 색소를 파괴하는 큐 색소 레이저의 개발로 3-5회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 후천성 오타양 모반 양측 광대 근처에 쌀알 크기의 갈색 반점이 모여 있으며 20대부터 발생한다. 깊은 기미의 일종으로 생각하기도 하는 데, 몇 차례 큐 색소 레이저 시술을 하면 반응이 좋은 편이고, 기미와 달리 재발하지 않아 치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도움말 =  황규광 세련피부과 원장
    피부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6 16:34
  • 전원 여의사 포진, 女心을 잡아라!

    최근 들어 여성전문 클리닉을 표방하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첫번째 이유는 여성들의 경우 남성 의료진들에게 자궁, 가슴 등 은밀한 부위의 여성 질환을 검사받는 게 상당히 부담스러워 여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성 질환을 진료하는 곳이라면 여성 전문의를 한두 명 이상 배치하는 곳이 많다. 둘째, 대학병원 못지않은 첨단장비로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에 가자니 복잡한 절차와 긴 대기시간, 터무니없이 짧은 진료가 불만이고, 또 개인병원에서는 장비 및 협진체계의 부족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여성들이 여성전문 의학센터나 병원으로 쏠리고 있는 것. 전원 여성 전문의로 구성된 비에비스 나무병원 여성의학센터는 부인과클리닉, 유방ㆍ갑상선 클리닉, 여성검진센터로 나뉘어져 있다. 각 클리닉에서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진단에서 치료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인과 클리닉에서는 자궁경부암, 난소암을 포함한 여성골반장기의 종양과, 부인과 내분비질환 등을 치료한다. 유방ㆍ갑상선 클리닉에서는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유방 및 갑상선 질환을 치료한다. 특히 디지털 유방촬영기 및 디지털 자동화 계측 조직검사를 통해 입체적 정위 맘모톰 절제생검술을 시행한다. 검진 프로그램 역시 여성들의 니즈에 맞게 다양화했다. ‘여성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기혼 여성들을 위한 자궁경부암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여성호르몬검사 등을 진행한다. ‘허니문 스페셜’ 프로그램은 풍진검사 및 빈혈검사 등 출산 전 여성들을 위한 검사들로 구성했다. 모든 건강검진은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최소한의 동선으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는 검진결과가 나오면 전문의가 직접 결과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검진 고객들의 사후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클리닉을 운영한다. 고혈압‧고지혈‧변비‧비만‧당뇨‧지방간 클리닉 등에서는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3개월간 집중적으로 환자의 건강·영양·운동상태 등을 관리해 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4/26 16:23
  • [건강단신] 나의 남성건강지수는 몇점? 테스트 해보세요~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5월11일부터 7월13일까지 전국 11개의 종합병원에서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남성호르몬 테스트인 T(테스토스테론) 레벨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증가하고 있는 남성갱년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 박남철 회장(부산대학교 비뇨기과 교수)은 "5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남성갱년기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남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급격한 업무능률의 감소로 인한 사회적 손실까지 일으킬 수 있다"며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남성갱년기 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중년 이후에 보다 활기찬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말했다. 남성갱년기는 40세 이상 중년 남성에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과 함께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인 경우에 해당된다. 남성갱년기 여부는 간단한 혈액검사(T-레벨 수치)로 알 수 있다. 본 행사는 서울 및 부산 지역의 11개 종합병원이 참여하며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남성들에게 남성 호르몬 및 성생활 지수, 발기부전 체크 등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또한, 참여 남성들은 전문 상담 간호사에게 남성갱년기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1대1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외에도 전립선 질환 및 남성 갱년기와 발기부전을 포함해 중년 남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관리에 대한 공개 건강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검사와 상담은 병원당 선착순으로 60명에 한하여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남성들은 5월3일부터 콜센터(080-003-222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남성갱년기 증상이 의심되는40대 이상의 남성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문의 : 콜센터 080-003-2222 행사의 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5월11일(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5월13일(목) 서울노원을지병원 ▲5월17일(월) 가톨릭대학교 청량리성바오로 병원 ▲5월19일(수) 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6월3일(목) 양산부산대학교병원 ▲6월9일(수) 영남대학교병원 ▲6월14일(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6월16일(수)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6월18일(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6월30일(수) 부산대학교병원 ▲7월13일(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순으로 진행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4/26 11:29
  • 지금은 '세로토닌' 건강법이 필요한 때

    지금은 '세로토닌' 건강법이 필요한 때

    세로토닌은 우리가 흔히 웃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때 나온다고 알고 있는 엔돌핀과 유사한 물질이다. ‘행복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세로토닌은 얼핏 들으면 엔돌핀과 유사한 것 같지만 이시형 박사(힐리언스 촌장)의 주장에 따르면, 엔돌핀과 세로토닌은 엄연히 다르다. 20세기가 ‘엔돌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세로토닌의 시대’다. 엔돌핀은 흥분하고 환호를 할 때, 즉 술을 한 병 마셨을 때나 노래방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을 때 몸에서 나오는 물질이다. 하지만 세로토닌은 술 한 잔 정도를 마셨을 때 즉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고 몸이 가볍고 상쾌할 때 나오는 물질이다. 이 박사는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경쟁사회였던 20세기에는 엔돌핀을 활성화시키는 건강법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느리더라도 창의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고 윈윈(win-win)을 추구하는 사회인 21세기에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건강법이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들어 인터넷 중독, 도박중독, 휴대폰 중독까지 각종 중독자가 많아지고 각종 잔인한 범죄가 이유는 역동적인 호르몬인 엔돌핀이 과도하게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폭력, 충동, 중독, 폭식 등 극단 행동을 조절하고 마음에 고요함을 가져다주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엔돌핀을 잠재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세로토닌형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걸어라. 평소보다 보폭을 넓히고 조금 빠르다 싶게 걷는다. 이대로 5분만 걸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해 15분 후면 분비량이 피크에 오른다. 이때 보행속도를 조절하기 어려운 사람은 목옆에 가볍게 손을 대 10초간 걸으면서 맥박을 측정한 값에 6을 곱한다. 이 값이 자신의 ‘적정 심박수’인데, 이 적정 심박수가 110~140가 되도록 보행속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둘째, 씹어라. 예전에는 밥 세 끼를 먹는 동안 하루 6000번을 씹었지만 요즘 사람들은 음식을 씹을 때 하루 200회를 넘기지 않는다. 밥을 먹을 때는 음식을 꼭꼭 씹어야 뇌간이 자극돼 뇌에서 세로토닌이 팍팍 분비된다. 식사는 1끼에 30분 이상 하고 한 입에 적어도 30회씩 씹는다. 씹을 거리가 없을 땐 껌이라도 씹자. 한 입에 30회씩 씹는다.  셋째, 꾸며라. 누구에게나 어느 한군데는 매력 포인트가 있다. 나를 꾸미고 칭찬하는 순간 뇌는 긍정무드로 바뀌고 세로토닌이 잘 분비된다. 넷째, 공부하라. 하루 1분간의 짧은 명상으로 흥분을 가라앉힌다. 특히 아침 1시간은 밤 3시간과 같다. 외울 일이 있을 때에는 걸으면서 소리 내 읽으면 암기가 더 잘된다. 다섯째, 즐겨라. 가사가 없는 명상음악이나 클래식 음악처럼 단조로움 리듬의 음악을 틈날 때마다 듣는다. 물소리, 새소리, 파도소리와 같은 자연의 화음은 뇌를 유연하게 만들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9:11
  • 치질 오래두면 암된다? 치질에 관한 7가지 궁금증

    치질 오래두면 암된다? 치질에 관한 7가지 궁금증

    치질이란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 항문 내벽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차는 치루 등이 모두 치질에 해당된다. 흔히 이를 치질의 3대 유형이라고 한다. 치질 중에서도 치핵이 70% 이상을 차지하기 있어 보통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점 때문에 제때 치료가 이뤄지는 경우가 드물다.  간단히 치료할 수 있음에도 의사에게 보이기 부끄러워 병을 되레 키울 때가 많다. 치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
    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8:41
  • 의학자들이 말하는 사람이 늙는 이유

    의학자들이 말하는 사람이 늙는 이유

    노화와 사망을 설명하는 가장 정통한 이론은 ‘텔로미어(telomere)’ 학설이다. 텔로미어는 나선형 염색체의 끝 부분에 있는 유전자 조각. 말하자면 운동화끈의 양 끝을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처럼 염색체 끝을 둘러싸고 있다. 세포는 분열·복제 과정을 통해 건강한 새 세포를 만들어 내는데, 이렇게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고, 텔로미어의 길이가 어느 한계까지 짧아지면 더 이상 세포 복제를 할 수 없어 죽음을 맞게 된다는 이론이다. 이 때문에 텔로미어를 세포의 수명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라 부른다. 학자들은 그러나 전체 암 세포의 85~90%에서 발견되는 ‘텔로머라아제’라는 효소가 암 세포의 텔로미어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끊임없이 분열하는 이유도 바로 이 텔로머라아제가 암 세포의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막기 때문인 것. 이런 원리를 정상 세포에 적용해 암이 아닌 정상 세포의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텔로머라아제를 개발하면 세포의 노화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노화를 설명하는 또 다른 이론은 ‘활성산소’ 학설이다. 활성산소는 에너지를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산소 중 2% 정도가 몸 안에서 산화과정을 거쳐 활성산소로 바뀐다. 이렇게 생긴 활성산소는 세포에 상처를 입히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인류에게 나타나는 3만6000여개의 질병 중 90%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라고 까지 주장했다. 따라서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거나 이미 생긴 활성산소를 차단하면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이나 심혈관질환 같은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요즘 비타민 C나 E 등의 항산화제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도 모두 이와 같은 이론적 근거 때문이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8:40
  • 감기와 다른 질환 구분하는 법은‥

    감기와 다른 질환 구분하는 법은‥

    감기는 아마도 인류가 경험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일 것이다. 특히 계절이 바뀔 때면 더 기승을 부린다. 왜 환절기에 감기에 더 잘 거릴까? 우리는 흔히 몸을 춥게 하면 감기가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추위 때문에 감기가 오는 것은 아니다. 겨울보다는 오히려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인체의 방어능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추웠던 겨울에서 따스한 봄으로 넘어가는 바로 이때가 감기 걸리기 가장 쉬운 적기인 것이다.축농증은 의학적으로 ‘만성 부비동염’ 이라 부른다. 부비동이란 코 주변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이 바로 축농증이다.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흔한 원인인 감기(급성 상기도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감기에 걸리면 금주, 금연하고 충분한 유식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감기에 걸린 상태로 수영하는 것은 금물이다. 실내 환경은 온도 18℃ 습도 50~60%가 부비동 점막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므로 집이나 사무실 환경을 이 정도에 맞추도록 한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8:39
  • ‘저지방’ 식품만 먹었는데,  오히려 살 더찐 까닭은?

    ‘저지방’ 식품만 먹었는데, 오히려 살 더찐 까닭은?

    ‘저지방’바람이 거세다. 저지방 우유는 물론이고 저지방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등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비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기 급상승중인 저지방 식품, 아는 만큼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저지방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 매일유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 함량이 0.8%인‘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2008년에 전년대비 5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가히 폭발적인 수치다. 하지만 저지방식품이라고 안심해선 안 된다. 사람들은 흔히‘저지방 식품을 먹으면 살이 덜 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로“‘저지방’이라고 적혀 있으면 지방이 덜 들어 있어 살이 안 찔 것 같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2007년 미국 코넬 대학 연구팀은‘저지방 식품이 항상 저칼로리 식품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저지방 식품을 먹을 때 사람들은 평균 28%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뚱뚱한 사람은 45%까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저지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될까?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같은 양을 먹었을 경우는 일반식품에 비해 열량이 적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저지방 우유 100ml를 예로 들면 일반 우유에는 기본적으로 지방이 3.5% 가량 들어 있지만 저지방 우유의 지방 함량은 2% 이하다. 이로 인해 일반 우유 칼로리는 60kcal, 저지방 우유는 45kcal다. 따라서 저지방 우유를 먹으면 지방과 칼로리가 동시에 줄어들어 비만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지방함량을 낮추는 대신 설탕 등 다른 원료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 김 원장은“지방 함량을 낮추면 맛이 밋밋해져 인공 감미료나 당, 나트륨 등을 넣어 맛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칼로리가 오히려 증가한다”고 말했다. 인공 감미료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인체의 타고난 능력을 방해하므로 과식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저지방 식품을 먹을 때의 심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은 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인 것을 아는 순간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정량보다 더 먹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먹는 양 조절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가지 기억할 것은‘저지방’이라고 광고하는 제품 자체가 고열량이라는 점이다. 지방은 반으로 줄였다 해도 열량은 꽤 높다. 저지방 식품이라고 무조건 사먹기보다 식품에 기재된 영양성분 표시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자 한 봉지가 2~3회 제공량인 경우가 많은데, 영양성분 표시는 1회 제공량 기준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소비자가 영양성분 표시를 잘 읽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는 식품의 열량과 지방 함량, 당과 나트륨 함량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반면 식품제조업체에서는 소비자가 영양성분 표시를 좀더 보기 쉽게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하진 원장은“저지방 가공식품도 좋지만 저지방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게 영양이나 체내흡수율 측면에서 볼 때 더욱 좋다. 닭 가슴살과 살코기 등 평소 저지방 고단백식사를하는게현명하다” 고말했다. 도움말 김하진(365mc비만클리닉 수석원장), 김현숙(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8:38
  • 영양제, 너무 많이 먹다간 간 독성에 심장병까지

    영양제, 너무 많이 먹다간 간 독성에 심장병까지

    비타민을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고용량 비타민 제제를 2~3개씩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복용하면 몸의 활력을 높이는 비타민이지만 양이 지나치면 문제다. 칼슘과 마그네슘 등 궁합이 안 맞는 영양소를 같이 복용하는 것도 문제다. 건강기능식품 똑똑하게 복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비타민A 과용하면 간 독성 생겨비타민A는 다른 영양소에 비해 일일 최대 허용량이 적으며, 이를 초과하면 피부건조, 졸도, 간 독성 등이 나타난다. 최근 발표된 몇몇 대규모 연구조사 결과에서 혈중 비타민A 수치가 높은 사람은 골다공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A는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고 체내 저장된다. 비타민A는 시리얼, 두유 같은 갖가지 식품에 들어 있고, 종합 비타민에 들어 있어 허용량을 초과하기 쉽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비타민 A·E·C, 셀레늄 등 항산화제만 따로 모은 영양제를 복용할 때 주의한다. 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 제품을 같이 복용하면 비타민A 허용량을 초과할 수 있다. 최대 허용치 넘기기 쉬운 비타민C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면서 1000~2000mg의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입 안에서 녹여 먹는 추어블 형태 비타민C는 달콤한 맛 때문에 한자리에서 3~4개 먹기 쉽다. 식약청 고시 기준 하루 최대 허용치인 2000mg을 넘기면 사람에 따라 설사, 속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철분, 과잉복용하면 심장병 위험 높아져철분을 과잉섭취하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철분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빈혈이다’ ‘기력이 떨어졌다’ 등 자가진단을 하면서 철분이 함유된 보충제를 과용하고 있다. 미국 프레밍햄 심장건강조사에 따르면 노인 중 12%는 우려될 정도로 철분 보충제를 과용하고 있었지만 그중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환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비타민과 미네랄제, 궁합 맞춰서 먹어야칼슘 제제와 철분 제제는 같이 먹었을 때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따라서 칼슘이나 철분 성분이 부족해 모두 복용해야 한다면 한 달씩 번갈아 가며 섭취한다. 또 칼슘과 단백질 보충용으로 복용하는 클로렐라, 스피루리나, 아미노산 제제도 같이 복용하지 않는다. 단백질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비타민E와 비타민K, 철과 비타민C, 철과 아연 등은 서로 상충작용을 일으키기 쉬우나 현실적으로 상충작용을 일으킬 만큼 먹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도 있다. 철분이나 비타민E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비타민C를 같이 복용한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인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 제품은 비타민E가 포함돼 있는 제품을 고르거나 비타민E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푸드뉴트리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8:37
  • 열나면 무조건 응급실 가야하나?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는 연령대는 1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병원이 지난해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이 병원 응급센터를 내원한 환자 8,842명을 분석한 결과, 응급실을 가장 많이 찾은 연령대는 10대 이하가 19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60대 이상 1490명, 20대 1330명, 30대 1253명, 40대 1047명, 50대 895명, 10대 848명 순이었다. 응급실을 찾게 된 주 증상으로 전체 환자의 11.3%(1003)명이 발열 증상으로 가장 많이 응급센터를 찾았고, 그 다음으로 562명(6.4%)이 복통으로, 413명(4.7%)이 두통 증상으로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영민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의 발열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은 지나칠 정도여서 무조건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응급실을 찾은 어린이들의 대부분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대한소아과학회지에 따르면 응급실을 찾은 소아 환자 중 약 50%는 응급 상태가 아니었다. '급성 인두염' '급성 장염' '급성 비인두염' 등 응급치료가 필요없는 종합병원이 아닌 개원 의원에서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발열의 원인이었을 때가 많았다. ◆ 응급실은 이럴 때 간다 아기들은 태어날 때 대개 어머니로부터 면역력을 받아가지고 나오므로 생후 3~6개월까지는 감기와 같은 질환에는 잘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중증 질환까지 안전한 것은 아니다. 고홍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영유아의 경우 체온보다 중요한 것이 연령이다. 3개월 미만인 아이가 열이 나면 '폐렴' '백일해' 등 중증 감염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따라서 3개월 미만인 영아는 열이 나면 무조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3개월 이상 된 아이에게 열이 있을 때는 먼저 해열제를 투여한 뒤 두 시간 이상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응급실을 찾는 소아 환자의 약 25%는 '폐렴' '패혈증' '가와사키병' '요로 감염' 등과 같이 응급치료 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였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직장 체온이 38.3℃를 넘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 열날 때 집에서 하는 응급처치 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는 고민이다. 심지어 옷을 벗길 건지, 더 따뜻하게 해줄 것인지를 놓고 엄마, 아빠가 다투기도 한다. 정답은 아이가 열이 나면 옷을 벗기고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는 것. 차가운 물로 닦으면 피부 혈관이 수축돼 체온이 오히려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열을 떨어뜨리려고 물에 알코올을 섞어 닦아주는 사례도 있는데, 알코올이 피부를 타고 몸에 흡수돼 중독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열이 나면 수분 부족 현상이 생기므로 물이나 주스를 충분히 먹인다. 기침이 심할 때는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준다. 기침을 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해 가래를 묽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안영민 교수는 "감기약을 조제할 때는 대부분 해열제가 들어간다. 따라서 감기약을 먹인 뒤 열이 내리지 않아 별도로 해열제를 투여할 때는 해열제 양이 2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8:35
  • 임산부는 여드름약 먹으면 안된다? NO!

    임산부는 여드름약 먹으면 안된다? NO!

    임신기간 중 약물복용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미루면 태아에게 오히려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똑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라도 임산부에게 더 안전하도록 제조된 약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임신기간 중 갑자기 감기로 인한 고열, 폐결핵 등 중증 감염성 질병에 걸리거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달 말 산모에게 안전한 약과 그렇지 않은 약 550여 가지 성분을 정리한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그 중 중요한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산부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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