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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에 냄새가 없다면 ‘먹으나 마나’

    마늘에 냄새가 없다면 ‘먹으나 마나’

    마늘은 한국음식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양념이다. 특히나 여름철이면 한국 사람들은 흰쌀만큼이나 마늘을 많이 먹는다는 통계도 있다. 하지만 마늘이 든 음식을 먹고 나면 ‘입냄새’가 걱정될 때가 많다. 몸에 좋은 마늘을 먹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이다. 냄새 안 나는 마늘이 있을리도 만무하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하여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주요 성분으로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냄새가 없는 마늘을 먹느니, 차라리 입냄새를 제거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마늘 냄새를 나지 않게 하려면 찻잎으로 양치질을 해 보자.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파슬리 잎사귀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마늘을 먹을 때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 구운 마늘과 생마늘 중에서 어떻게 먹는 것이 더 좋을까? 둘 다 일장일단이 있다. 마늘은 열을 가하게 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 B, 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또 단맛이 증가하여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반면,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늘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들도 있다. 마늘의 알리신은 혈액이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항혈전 작용을 한다. 따라서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많이 먹으면 지혈이 잘 안될 수가 있다. 따라서 심장병 환자들은 수술 1주일 전에는 마늘 복용을 삼가야 한다. 또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생마늘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생마늘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위벽을 헐게 하기 때문이다.
    푸드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8/16 08:02
  •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잘못된 자세"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잘못된 자세"

    장시간 운전으로 온몸이 뻐근하다? 운전자 70%는 잘못된 자세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허리는 뻐근하고 목은 뻣뻣해지며 발목은 시큰거린다. 특히 여름휴가를 떠날 때 꽉 막힌 도로에서 운전대와 씨름하다보면 온몸이 욱신거리는데, 이때를 위해 올바른 운전 자세와 휴게소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법을 소개한다. 휴가철뿐 아니라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명절에도 유용할 것이다. 운전자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운전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운전자 중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고 운전하는 사람은 전체의 약 40%, 상체를 지나치게 뒤로 기대고 운전하는 사람은 약 30%라고 한다. 즉 전체 운전자 10명 중 7명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운전을 한다는 얘기다. 서 있을 때에는 상체의 무게를 두 다리가 분담하지만 의자에 앉으면 허리 혼자 상체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똑바로 서 있을 때 허리가 느끼는 부담이 100이라면 의자에 반듯이 앉아 있을 때에는 140의 부담을 받는다. 운전 중에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면 허리를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해 요통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등받이를 너무 당겨 몸을 앞으로 숙이면 목 등에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허벅지와 윗몸은 90도를 이루게 등받이 조절허벅지와 윗몸의 각도는 90도가 가장 바람직하고 등받이 각도는 시트에 엉덩이와 등을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약 15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 운전석에 앉을 때에는 뒷주머니 지갑 때문에 허리가 틀어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뒷주머니를 비운다. 운전석을 앞으로 바싹 당겨서 앉는 자세는 신체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시야를 좁게 해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신속한 대처를 방해한다. 또한 목, 어깨, 허리 등에 힘이 들어가 피로를 빨리 느끼게 된다. 운전대와 몸 사이의 거리는 발로 페달을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어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야 페달을 밟을 때 발목과 무릎에 무리가 덜 간다. 페달과의 거리는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로 약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핸들과의 거리는 양손으로 핸들을 9시 15분 방향으로 잡은 상태에서 핸들을 틀었을 때 한쪽 어깨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운전용 신발은 필수품흔히 장거리 운전자를 ‘마라톤 선수’와 비교하는데, 마라톤 선수에게 운동화가 중요하듯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운전용 신발을 별도로 준비한다. 특히 여성운전자 중 맨발에 굽 높은 샌들을 신고 운전을 하다가 땀 때문에 발이 미끄러지면서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어이없는 사고나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운전용 신발은 미끄럽지 않으면서 밑창이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은 것이 좋다. Tip 장시간 운동 시 도움되는 5분 스트레칭아무리 바른 자세로 운전해도 너무 오랫동안 하면 허리와 어깨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스트레칭이다. 휴게소뿐만 아니라 운전 중 차가 잠시 정차할 때 자리에 앉아서도 할 수 있다. 1 목 관절 스트레칭 온몸의 긴장을 풀고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목을 좌, 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돌린다. 목을 돌린다는 생각보다는 머리의 무게를 몸이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크게 회전시킨다. 운전으로 긴장된 목 근육을 이완시키고 목뼈가 뻣뻣해지는 것을 바로 잡는다. 2 어깨근육 스트레칭 오른팔을 편안히 늘어뜨린 상태로 팔꿈치를 가볍게 90도로 굽힌 다음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감싸 쥐고 천천히 왼쪽으로 당긴다. 이 스트레칭을 하면 어깨 뒤 근육과 팔의 바깥 근육이 땅긴다. 왼쪽 팔도 같은 방식으로 한다. 3 허리근육 스트레칭 엉덩이를 의자 끝에 살짝 걸치는 느낌으로 앉은 다음 한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양손으로 정강이 중간부분을 감싸안듯이 잡는다. 무릎을 들어 올려 가슴 쪽으로 서서히 당긴 상태에서 10초간 유지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3~5회 반복한다. 4 허벅지 근육 스트레칭 운전대 아래의 빈 공간으로 다리를 직선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발목을 몸 쪽으로 5초간 당긴다. 이때 대퇴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다리의 긴장이 풀어진다. 반대편 다리도 똑같이 한다. 5 발목 근육 스트레칭 발목관절을 크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리면서 발가락을 오므렸다 편다. 발목 주위 인대와 발가락 힘줄이 당겨지면서 스트레칭 된다.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8/15 04:58
  • 영구치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스케일링 필수!

    영구치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스케일링 필수!

    어린이도 영구 치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어른처럼 치석이 생기기 쉽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는 어린이가 많아 치은염과 치주염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다면 어릴 때부터 스케일링을 해야 할까? 치석 제거하지 않으면 치주염 생겨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딱딱하게 뭉친 치석은 대부분 어른에게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이도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면 치석이 생긴다. 장기택 서울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구강검진을 하다 보면 치아 전체가 치석에 덮인 아이를 심심치 않게 본다”고 말했다.유치가 나 있을 때는 치아가 짧고 잇몸 사이가 벌어져 치석이 잘 생기지 않지만 영구치가 나오면서 치아가 길어지고 잇몸 사이가 붙는데다, 음식도 어른처럼 먹게 되면서 치석이 쌓이는 것.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꼭 치과에서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스케일링이 필요한 것이다.그러나 이제 막 나온 영구치를 어른처럼 스케일링 하면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스케일링은 약하게 한다. 장기택 교수는 “어린이 치석은 어른만큼 단단하지 않아 약한 힘에도 잘 부서지는 등 제거가 쉽다”고 말했다. 어린이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 정도 한다.어린이는 성인보다 구강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종호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잇몸에 염증이 있는 치은염에서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손상된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된다”며 “어린이 치은염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큰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관리를 잘못해서 치주염으로 악화되면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칫솔질, 이렇게 하라!잇몸질환과 치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칫솔질 교육이 중요하다. 빈 칫솔로 칫솔질만 잘 해도 될 만큼 칫솔질은 중요하다. 반면 무턱대고 치약만 많이 쓰고 칫솔질은 대충 하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 전문가들은 치약은 솔의 길이보다 조금 못 미치게 짜서 쓰라고 권한다. 살짝 거품만 날 정도로 솔의 3분의 2 정도만 짜서 쓰는 게 좋다.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과도한 칫솔질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 층을 소실시키며,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치근·상아질이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과도하게 칫솔질을 하면 치약의 연마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에 의해 치아의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된다. 이때 치아는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해지므로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는 것은 피한다.칫솔질 후에는 구강 내 치약을 말끔히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치약에는 맛을 좋게 하려고 당분 등 각종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이 많다. 칫솔질 후에 입 안을 충분히 씻어 내지 않으면 이런 성분이 남아 구강 내 충치유발균과 결합해 구취를 일으킨다. 칫솔질 후 치약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물로 씻어내야 치태·세균뿐 아니라 치약의 각종 첨가물이 함께 씻겨 나간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8/15 04:57
  • “외모는 경쟁력! 20~30대 탈모, 초기 치료로 극복할 수 있어요!”

    “외모는 경쟁력! 20~30대 탈모, 초기 치료로 극복할 수 있어요!”

    많은 남성이 탈모로 고민한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2006년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여성 3명 중 1명은 최악의 배우자 조건으로 ‘대머리’를 선택했다. 취업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성 못지 않게 외모를 중시하는 젊은층 남성에게 탈모 때문에 생긴 외모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탈모는 유전이지만 진행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효과가 높다. 20~30대 젊은 남성이 탈모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1. 머리카락은 왜 가을에 더 많이 빠지나요?성큼 다가오는 가을이 반갑지 않은 사람이 많다. 탈모 때문이다. 유독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왜일까? 대한모발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은 1년 중 9월이 최고로, 3월의 두 배에 달한다. 봄에는 머리카락이 활발히 자라지만, 가을에는 성장을 멈추고 퇴화하기 때문이다. 7~8월에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면서 많은 자외선량이 가을 탈모를 부추긴다.  머리카락은 두피를 뚫고 나와 3~6년 동안 계속 자라다가 빠진다. 이 주기를 통해 머리카락의 길이가 조절되고, 건강하지 못한 머리카락은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난다. 하루 평균 8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으로, 이를 ‘정상적 탈모’라고 한다. 정상적 탈모는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빠지기 때문에 본인이 발견한 머리카락이 3일 평균 하루 50개 이상이면 탈모증을 의심해 본다. #2. 탈모, 혹시 고민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대다수 남성은 나이에 상관없이 탈모로 고민한다. 특히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의 고민이 깊다. 20~30대 남성은 탈모가 취업 및 결혼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여긴다. 많은 남성이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치료에는 적극적이지 않다. 지난해 8월, 국내의 만 20~59세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21%가 탈모 증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탈모치료를 받는 사람은 1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20~30대만 보면 그 수치는 더욱 낮다.지난 2008년 전국 54개 탈모 치료 전문병원에서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처음 방문한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역시 흥미롭다. 국내 남성은 인터넷으로 탈모치료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경향이 강했고, 응답자의 76%가 잘못된 인터넷 정보 때문에 피해를 받았다고 답했다. 그들 대다수는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비누나 샴푸, 민간요법 등 비의학적인 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병원에서 의학적인 치료를 받기까지 평균 3.5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를 가진 많은 남성은 탈모치료에 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고 말한다.  #3. 탈모, 이젠 제대로 알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요!탈모는 유전이지만, 치료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탈모 진행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해 올바른 치료를 시작하면 탈모가 유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약물치료에 사용되는 제제의 경우 탈모 초기에 사용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모가 시작되는 20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30~40대에 들어서도 20대의 모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Step 1 초기탈모 - 탈모 진행 2~3단계. 2단계에서는 이마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탈모가 시작된다. 머리 선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훤하게 비어 보인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곳에서부터 탈모가 일어난다. 3단계에 접어들면 앞머리 선을 따라 ‘M’자 형으로 탈모가 일어난다. 보통 이마 양쪽 가장자리에서 대칭적으로 일어나며, 원래 머리 선에서 안쪽으로 2cm 정도 들어간다.Solution 비듬을 제거하는 등 평소 모발과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약물치료를 한다. 탈모에 사용되는 약물치료제는 탈모 시작 초기에 사용하면 탈모방지와 발모작용을 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Step 2 중기탈모 - 탈모 진행 4~5단계. 이 단계에 이르면 앞쪽 이마 선이 뒤로 많이 후퇴하면서 정수리 부위 탈모와 합쳐진다. 이마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탈모가 심해지면서 이마 쪽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Solution 앞쪽 이마 선이 뒤로 많이 후퇴했기 때문에 모발이식으로 새로운 이마 선을 만든다. 모발이식은 아무리 탈모가 진행돼도 탈모기 일어나지 않는 옆머리와 뒷머리 부위 모근을 떼어내 탈모 부위 두피에 옮겨 심는 방법이다. 모발이식술이 많이 발달해 자연스런 이마 선을 갖출 수 있다. 모발이식을 받은 후 먹는 약물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한다. Step 3 말기탈모 - 탈모 진행 6~7단계. 이 단계는 이마와 정수리를 가로지르는 띠 모양의 모발 부위가 없고, 정면과 측면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탈모가 진정된 상태다. 남아 있는 모발은 옆머리와 뒷머리, 목 부위를 덮는 ‘U’자 모양이 전부다.Smart Solution 말기탈모에 접어들면 약물치료 효과는 크지 않다. 모발이식을 받거나 가발을 쓴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8/13 17:30
  • 만성통증에 한방치료가 효과적인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 80% 이상이 살면서 심각한 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러나 통증을 어디까지 참고 견뎌야 하는지, 어느 정도 아파야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통증환자들이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란 생각으로 통증이 와도 참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장마철에는 참고 방치했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비가 많이 내리고 기온이 높고 습한 장마철에는 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했던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같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해당부위가 저리고 붓는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변화하는 생활풍토에 따라 통증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오십견, 허리디스크 뿐 아니라, 요통, 관절염,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VDT증후군, 무리한 골프연습으로 인한 골프 통증 등이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통증질환을 살펴보면 환경적인 요인과 생활의 변화에 따른 것이 대부분이다.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등이 통증의 주요원인이 된다. 직업군에 따른 통증질환도 여러가지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요통은 허리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허리를 중심으로 힘이 너무 모아지게 되면 근육이 버티지 못해 디스크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젊은 직장인들은 VDT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VDT증후군이란 컴퓨터, 텔레비전, 핸드폰 등의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여 생기는 것으로 1990년대 이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생활습관병이다. VDT증후군은 눈의 피로와 함께 어깨결림, 손발저림, 목통증, 두통,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동반한다. 일명 ‘거북이 목’으로 불리는 일자목 또한 이와 같은 생활습관에 의한 병이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무릎통증에 주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서 있게 되면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무리가 갈 수 있고 무릎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붓는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무리한 연습과 잘못된 자세로 인한 골프 통증 환자도 몇 년 사이 늘어났다. 골프는 긴 클럽을 사용하는데 클럽헤드와 공이 부딪힐 발생하는 강한 마찰력이 손, 손목, 발목, 무릎, 어깨까지 그대로 전달되므로 관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골프 통증이 심각해지면 사소한 물건을 잡거나 팔을 들어 올릴 때 등 가벼운 동작에도 팔꿈치 안쪽에 통증을 느끼며 증상이 심해지면 척골 신경이 마비 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면 연습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골프 습관을 익히는 것이다. 운동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고 몸이 경직되지 않도록 한 동작을 너무 오래 하지 않는다. 또한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운동 중 스트레스, 두통, 통증 등이 나타날 경우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이므로 무조건 참으면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2주 이상 같은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올바른 자세 습관을 기르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평소 자주 해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송 원장은 “한방 아디포 통증치료는 스트레스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뭉친 부위를 풀어주어 어혈을 제거하고 담을 배출시켜 준다. 정체되어 있는 기혈을 소통시켜줌으로써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통증을 느끼는 부위와 함께 주변 근육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이 한방치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0/08/13 09:15
  • 불량 의약품·한약재, 회수율 0%?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위험이 높은 불량 의약품과 한약재의 회수율이 최하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낙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민주당)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확인됐다. 현재 불량 의약품이나 한약재, 식품의 적발은 식약청에서 맡고 있지만, 적발된 제품의 회수는 업체가 자진 회수하고 있다.  불량 의약품 회수율은 올해 6월말 기준 최근 5년간 18%에 그쳤다. 이 가운데 일성신약의 일성독시움정(6486정), 뉴젠팜의 리버웰정(19만5720정), 보령제약의 서큐페롤연질캅셀(59만6400정), 원광제약의 원광아세트아미노펜정(8만4000정)은 회수율이 0%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금속 부적합 판정을 받은 규격 한약재의 경우, 작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회수율이 1.4%에 불과했다. 전체 4만1627kg 가운데 불과 597kg만이 회수된 것이다. 이 중에서도 전체 판매량의 68%에 달하는 불량 한약재 품목이 0%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한약재 품목 총 72개 가운데 57개에 달하는 수치며, 분량만 해도 28톤에 달한다. 이외에도 잔류 이산화황 부적합 한약재 및 잔류 농약 부적합 한약재로 판정받은 제품 가운데도 0%의 회수율 제품들이 확인됐다. 특히 잔류 이산화황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한약재 제품(83톤)에 대해서도 회수율은 1.5%에 그쳤다. 이낙연 의원은 “국민의 식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 당국이 단속 실적만을 챙기면서 실제 국민들의 식생활 안전은 방관하고 있다”며 “식약청이 현재 강제 회수 방식이 아닌 업체의 자진 회수 방식을 택하고 있는 한 고질적인 회수율의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3 09:07
  • “항생제 무용지물 ‘수퍼버그’ 지구촌 확산”

    미용수술 등을 위한 의료관광이 새로운 수퍼버그(항생제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 박테리아)를 퍼뜨리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학 티모시 웰시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란셋전염병’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수퍼버그(Superbug)가 출현했으며 ‘SNDM-1’이라 불리는 유전자가 영국에서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들 수퍼버그가 국제적인 의료관광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NDM-1은 인도나 파키스탄에서 미용성형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대부분 요도를 통해 감염되는 대장균이나 폐렴균 등이 발견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내성 박테리아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헬스코리아뉴스)2010/08/13 09:07
  • 벌레잡는 살충제, 막 뿌리다가 사람잡을라~

    벌레잡는 살충제, 막 뿌리다가 사람잡을라~

    사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가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벌레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므로 막연하게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살충제, 정말 안심하고 사용할수 없을까? 벌레 잡는 살충제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 조심한다. 살충제 성분이 어린이의 장난감 등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만일 닿았으면 즉시 비눗물로 씻는다. 바르는 살충제를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어른의 손에 묻혀 아이에게 발라 주고, 어린이의 손과 눈, 입 주위에는 바르지 않는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을 사용할 때는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밀폐된 공간이나 좁은 방에서 사용할 때는 비염, 두통, 이명,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가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벌레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므로 막연하게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이에 대한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인데 대표적 논란거리는 모기살충제 성분인 ‘퍼메쓰린’이다. 퍼메쓰린은 환경부의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로 분류되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유독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목록에도 포함되어 그동안 가정용 모기살충제 유해성 논란의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이후 식약청)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가정용 살충제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다른 성분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지만 대부분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 가정용 모기살충제 중 주로 언급되는 피레스로이드계 성분은 모기의 신경을 자극해 퇴치하는 것인데 극미량만 사용하며, 이는 사람에게 신속히 대사되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용법과 용량을 준수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성분 중 농약으로 사용되는 살충원제가 있긴 하나 가정용 모기살충제에 사용하는 원제함량은 전체의 0.1%~0.3%로 미량이며, 사용법 또한 제한적이다.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살충제 사용 시, 주의하세요!1 모기향 제품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밀폐된 방에서도 사용하지 않는다.2 액체·매트 전자모기향 환기를 잘 시키면서 사용한다. 밀폐된 방이나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비염, 천식, 혼수, 재채기, 두통, 이명,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전기가 흐르는 동안은 살충성분이 휘산되고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스위치를 뺀다. 전기가 통하는 전기훈증살충기 열판에 직접 손을 대면 안 된다. 훈증기가 이불, 의류 등으로 덮이지 않게 주의하며, 거꾸로 또는 옆으로 놓은 채 사용하지 않는다.3 에어로졸 제품 사람을 향해 직접 분사하거나 분무기체를 흡입하지 말아야 한다. 밀폐된 실내에서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하며, 불꽃을 향하거나 난로 등 화기 근처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 음식물, 식기, 어린이 장난감 등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닿았을 경우 즉시 비눗물로 씻는다. 물고기나 조류 등에 뿌리지 않는다.4 기피제 성분과 농도에 따라 지속시간이 다르므로 야외활동 시간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한다. 눈이나 입 주위, 상처 부위, 햇빛에 많이 탄 피부에는 바르지 않는다.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며, 외출에서 돌아오면 피부를 비누와 물로 씻어 준다. 옷이나 양말 등에 뿌린 경우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한다. 속옷이나 밀폐된 장소에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디에칠톨루아미드 함유 제품은 플라스틱 안경테, 합성섬유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참고서적 <공해천국 우리집>(소담출판사)
    건강정보백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08/13 09:05
  • 수박껍질로 여름 피부 지켜주세요~

    수박껍질로 여름 피부 지켜주세요~

    여름철 과일로 첫번째 손가락에 꼽히는 수박은 수분함량이 90% 이상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풀어주고, 갈증을 해소해주는 데 그만이다. 또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며, 피부건강에도 그만이다. 수박은 과당, 포도당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에 지친 몸의 피로를 빨리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수박의 붉은 속은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이뇨 효과가 있는 시투룰린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과 함께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의 항산화 능력은 붉은색 과일의 대표격인 토마토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수박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나노바이오연구단 김철진 박사는 “실제로 효능 검증 결과 기존의 지용성 토마토 라이코펜과 비교해 수박 라이코펜의 항산화력이 더 큰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박은 칼슘 성분도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여름철 과일 중 으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수박에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이 발견되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의 비무 파틸 박사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아르기닌(arginine)으로 바뀌며, 아르기닌은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고환의 혈관도 이완-확장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박 씨에는 단백질, 비타민B, E 등이 들어있다. 때문에 수박 씨도 버리지 말고 호박씨같이 말려서 먹는다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수박씨를 불로장생의 식품으로 여겨 왔다. 피부건강을 위해 수박을 먹는 것도 방법이지만 팩을 만들어 피부에 올려준다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박을 이용한 피부팩으로는 수박즙, 수박껍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수박즙에는 피부수분, 피부영양, 자외선차단효과, 미백효과 등의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수박즙을 사용한 피부팩은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 화끈거리는 느낌이 심한 1~2도 화상이 의심되는 경우나 기미가 생기는 조짐이 보일 경우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수박껍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수박껍질 중 하얀 부분을 2mm로 얇게 저민 후 냉장고에 20~30분 정도 보관한 다음 꺼내 피부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물집이 있는 피부에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올려주기만 한다. 이외에 수박껍질 중 하얀 부분만을 얇게 저미어 잘라낸 후 믹서기에 갈아 해초가루와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특히 피부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만일 해초가루가 없다면 알로에 젤과 섞어서 사용하거나 소량의 밀가루, 꿀과 섞어서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황지현 루나클리닉 원장은 “만일 1도 화상 이상으로 피부가 손상되었다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피부상태별로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검게 그을린 피부를 빨리 회복시키고 싶다면 집에서 과일을 이용한 피부 관리법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수박팩은 15분가량 얹어놓은 후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는데, 세안 후에 반드시 토너로 피부를 정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뷰티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2 08:10
  • 키, 유전이 23%… 나머지는 ‘환경’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조기 유학길에 오른 아이들이 현지에서 적응하고 나면 부모의 더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외국 아이들에 비해 너무 왜소해 보이는 ‘키’ 문제라고 한다.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아주 강하게 작용을 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충분히 더 클 수 있다. 1970년대의 청소년 평균키가 160㎝였던데 비해 1980년대는 168㎝, 2003년엔 174㎝까지 커서 불과 33년 만에 14㎝나 평균 신장이 커졌다. 청소년의 평균 키가 커진 만큼 체력은 약해졌다는 보고도 있지만 아무튼 키는 괄목하게 자랐다. 이런 현상은 단백질 음식과 칼슘 식품의 섭취가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고, 의료 환경이 좋아진 것이 두 번째 이유쯤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도 바쁘게 살고 있다. 학교생활이 끝나자마자 여기저기 학원을 옮겨 다닌다. 일주일 스케줄이 직장인보다 더 바쁘게 짜여져 있다. 공부 욕심에 틈이 나는 시간만 생기면 다른 과목을 더 잡아서 끼워 넣어야 안심이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쉬는 시간을 오히려 더 어색하고 무료하게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한다. 조기유학을 가서 외국 아이들과 신체적인 열등감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언어의 문제를 넘어서는 커다란 장애를 느끼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부모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인종의 차이로 받아들이기엔 너무 큰 장벽이라 이해를 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 있을 때는 키에 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모들도 유학 생활을 겪으면서 키 때문에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방학이 되면 귀국해서 가장 먼저 성장클리닉을 찾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방학을 성장클리닉과 함께하는 것이다. 일란성 쌍둥이도 자란 환경에 따라서 키가 차이가 난다고 한다.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충분히 키와 몸무게의 발달은 달라질 수 있다. 외국에서보다 좋은 공기와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키가 덜 자라거나 혹은 외국 아이들과 견줄 만큼 키우고 싶은 부모의 소망은 다 똑같다. 외국으로 나갈 때 한 보따리 성장약을 챙겨서 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키가 국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공부에도 시기가 있지만 키가 크는 데도 때가 있다. 특히 1년에 4㎝로 자란다면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의 키가 작은 경우에도 방심하지 말고 비록 현재는 평균보다 큰 편이라고 해도 조기에 치료를 하는 편이 좋다. 학교 성적과 키는 반비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국어 고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온 부모에 의하면 줄을 서 있는데 다들 고만고만해서 실감했다고 한다. 공부하느라 경험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운동부족과 수면부족이 ‘키 성적’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키는 깊은 숙면과 즐거운 정신상태, 적당한 운동이 겸해야 더 잘 자라게 된다. 최근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키는 유전이 23%밖엔 차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전적인 키보다 7㎝는 노력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보너스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임상 경험을 보아도 꾸준히 관리를 하고 치료를 하면 유전적인 키를 극복하고 5∼10㎝를 더 크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다만, 성장클리닉 치료를 할 경우 부모의 키가 작을수록 일찍 시작하고, 사춘기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한의학박승만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원장2010/08/12 08:09
  • 은지원이 호소한 '몽유병'은 불치병인가?

    은지원이 호소한 '몽유병'은 불치병인가?

    올해 4월 첫사랑과 결혼한 은지원이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큰 문제가 있다며 몽유병(수면보행증) 사실을 고백했다. 은지원의 몽유병 증세는 아내가 자기 전에 청심환을 꼭 먹고 잘 정도로 심각하다고. KBS '1박2일'에 함께 출현하는 이 프로그램의 MC 강호동과 이승기도 실제 은지원의 몽유병 목격담을 털어놨다. “은지원이 자면서 걸어 다니는데, 움직이는 속도가 평소랑 맞먹을 정도일 때가 있다”는 것. 은지원이 앓고 있는 몽유병은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일까? ‘몽유병(somnambulism)’은 잠자는 상태에서 잠자리를 벗어나 걸어 다니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증세를 말한다. 몽유병은 일명 사건수면의 일종인데 수면의 깊은 단계에서 일어나며,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보통 수면의 깊은 단계가 많은 어린 아이에서 주로 더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뇌의 미성숙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학령기 아동의 15% 정도가 몽유병을 한 두 차례 경험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흔하지만, 성인의 경우는 1% 정도의 발병률을 보인다.이지현 서울수면클리닉 원장은 “흔히 각성-수면 사이클의 혼재로 인해 사건수면이 일어나므로 몽유병도 이러한 각성-수면 사이클이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소아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성인의 경우에는 공격성, 적개심 등을 표출하지 못하고 억지로 누른 경우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몽유병의 경우 보행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눈을 뜨고 옷을 갈아입기도 하고, 대화를 하기도 하며, 차를 운전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말리는 경우에는 환자가 거칠게 반응하며, 환자의 대부분은 이때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 행동이 끝난 후에는 다시 잠자리로 돌아가서 잠을 잔다. 은지원 또한 대부분의 몽유병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원장은 “아이의 경우 깨울 필요는 없고 몽유 상태의 아이를 다시 잠자리로 유도하여 자도록 하면 다시 잠이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또 몽유병 환자와 그 가족은 몽유병으로 인한 2차적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면 중 환자가 다치지 않도록 집안에 있는 위험물질을 치우고 환자가 자는 방의 문과 창문을 잠그는 것 등이 이에 해당된다. 몽유병에 대한 치료는 학령기 아동의 경우 나이가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보다는 위험한 상황(예를 들면 몽유상태에서 유리창에 부딪히는 것 등)을 예방하는 차원의 치료를 일반적으로 한다. 어른에 대한 치료는 몽유가 나타나는 빈도와 몽유의 형태(침실 밖으로 걸어 나가는 지의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된다.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을 쓰기도 하는데 항우울제 또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신경안정제)의 약물을 처방한다. 또 이차적인 다른 수면질환과 연관된 몽유병의 경우, 원인 수면질환도 함께 치료한다. 수면무호흡증과 몽유병이 동반됐을 때 수면무호흡은 뇌의 각성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되므로 이에 대한 치료를 먼저 하게 된다.
    신경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2 08:05
  • 모기 물린 데 침 발랐다간 ‘독’ 오른다

    유치원생 아이를 둔 김지영(가명·34)씨는 얼마 전 황당한 경험을 했다. 아이가 자꾸 칭얼거려서 보니 모기에 물린 자리가 곪아 있었던 것이다. 김 씨는 “모기에 물려서 곪는다는 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병원에 가보니 상처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서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운 증상 말고는 신경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앞으로는 아이가 모기 물린 자리를 긁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모기에 물린 후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건 모기가 가지고 있는 독소들 때문이다. 모기가 물 때 독소들이 몸속으로 침투하게 돼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가렵고 붓는 증상 등이 동반되는 것이다. 유독 모기에 물린 후 가려움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감작돼 있어 과민반응이 나타나게 되므로 다른 사람들보다 가려움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가려움을 가라앉히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사실 침을 바르게 되면 침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기화열이 모기에 물린 부위의 열을 식혀줘 가려움증을 경감시키는 결과를 낸다. 그러나 사소해 보이는 이 행동 하나가 소위 말하는 ‘침독’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최현림 교수는 “입 속에는 수만 종류의 세균이 있다”며 “침에는 세균을 억제하는 물질도 있어 대부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모기 물린 부위를 긁게 되면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의 경우 침을 바르거나 손이 더러울 때 세균에 더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상처를 통해 세균에 감염되면 봉와직염이라고도 부르는 봉소직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세균 감염증의 하나인 봉소직염은 홍반을 불러일으키며 열이 오르거나 부어오르게 만들고 통증 등을 유발한다. 더불어 농양을 형성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발전해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모기에 물린 경우 가려움 때문에 해당 부위를 긁은 후 침을 바르는 행동은 세균 감염 등의 위험성을 높여 자신에게 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기억하는 편이 좋다. 그렇다면 모기에 물려 가려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최현림 교수에 따르면 가려운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 또한 모기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항히스타민제 등이 함유된 모기약을 바르는 것도 간단히 가려움증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최현림 교수는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면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항생제라던지 염증약이 섞여 있는 복합연고 등을 빨리 발라주는 게 좋다”며 “점점 번져가는 것 같으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이롭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메디컬투데이-김미리 기자)2010/08/12 08:04
  • 제니퍼 로페즈 같은 예쁜 엉덩이 만들려면?

    제니퍼 로페즈 같은 예쁜 엉덩이 만들려면?

    세계에서 엉덩이가 가장 예쁜 스타로 ‘제니퍼 로페즈’가 뽑혔다. 미국 연예매체 ‘WENN'은 지난 8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진 스타가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로페즈가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총 37%의 지지율을 얻으며, 2위로 뽑힌 비욘세를 10% 이상 차이로 따돌렸다. 로페즈가 ‘엉짱 스타’ 1위로 등극하게 된 이유는 완벽한 모래시계형 몸매 덕분. 잘록한 허리 덕분에 볼륨있는 엉덩이 라인이 더욱 두드러지는 로페즈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의학적으로 어떤 엉덩이가 가장 아름다울까?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허리에서 가장 잘록한 부위의 둘레와 가장 튀어나온 엉덩이 둘레의 부위가 0.7대 1의 비율을 이루고 있을 때라고 얘기한다. 또 펑퍼짐하거나 처지지 않으면서 적당한 볼륨감도 있어야 한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0/08/12 08:04
  • 믿고 구입한 유기농 의류, 형광증백제가 웬말!

    믿고 구입한 유기농 의류, 형광증백제가 웬말!

    믿고 구입한 유기농 제품에 형광증백제가 숨어 있다? 한 주부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유기농 의류는 블랙라이트 밑에서 파랗게 빛나고 있었다. 형광증백제로부터 안전해야 할 유기농 제품에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알아보았다. 2008년 형광증백제 유해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후 주부들은 집 안에 있던 형광제품을 하나둘씩 없앴고, 자연스레 ‘무형광’이라고 표기된 제품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형광증백제는 눈속임을 위해 개발된 물질이다. 누렇게 찌든 옷에 푸른색 염료로 만든 청분을 조금 넣어 빨면 하얗게 보인다. 파란색에 가려 누런색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형광증백제는 파란 염료 대신 자외선을 이용한다. 옷이 형광등이나 태양빛에 조금씩 들어 있는 자외선을 흡수해 파란 빛을 낸다. 옷을 비롯해 화장지, 부직포, 세제, 펄프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형광증백제가 무서운 건 ‘전이’ 때문이다. 손빨래 정도로는 옮기지 않지만 세탁기에 함께 넣어 돌리거나 삶으면 100% 물든다. 우리가 믿고 구입한 유기농 의류 원단은 분명 무형광 재질이다. 그러나 무형광은 천에만 해당될 뿐, 상표나 실 등의 미세한 부분은 놓칠 수 있다. 형광물질은 아주 적은 양도 금세 무형광 천에 전이되어 버린다. 한 번의 세탁으로 고심 끝에 구입한 유기농 의류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유기농 의류를 구입했더라도 한번쯤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블랙라이트나 위조지폐 감별기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여의치 않을 땐 자외선살균기를 이용해도 된다. Check 1 고무줄아이 옷에는 지퍼 대신 고무줄이 많이 사용된다. 블랙라이트로 손목이나 허리 부분의 고무줄을 확인해 파랗게 빛난다면 형광증백제를 의심한다. 고무줄의 스판사가 고광택 합성섬유이기 때문에 반사되는 정도가 강해 보이기도 하니 구입업체에 정확히 문의한다. Check 2 상표나 태그브랜드 명이 적힌 상표나 세탁방식을 안내해 주는 태그가 새하얗다면 형광증백제를 의심해 본다. 블랙라이트에 파랗게 반응했다면 구입한 후 바로 자른다. Check 3 박음질에 사용한 실배냇저고리, 아이의 침이나 우유를 닦는 가제수건의 테두리, 광목 기저귀의 올풀림을 막기 위한 박음질에도 형광증백제가 들어 있는 실을 사용할 수 있다. 실을 떼어낼 방법이 없으므로 즉시 반품한다. Check 4 아기용 세제아기용 세제라고 방심하지 말자. 이런 세제에도 형광증백제가 들어 있을 확률이 있다. 형광증백제는 주로 스틸벤, 쿠마린, 파라졸린처럼 낯선 이름의 유기물질이다. 이런 성분이 들어 있다면 사용을 중지한다.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8/12 08:03
  • [건강단신] 미니뇌졸중클리닉 오픈 외

    미니뇌졸중클리닉 오픈분당서울대병원이 미니뇌졸중클리닉을 열었다. 미니뇌졸중은 뇌졸중 증상이 발생했다가 몇 분에서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본격적인 뇌졸중의 경고 증상이다. 이 클리닉에는 뇌졸중 전문의가 상주해 당일 외래 진료를 하고 뇌졸중 의심 환자로 진단되면 바로 입원 치료를 시행한다. 문의 (031)787-1126크레스토 "심혈관질환 효과"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추가로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에 따라 관상동맥질환 발병 경험이 없지만 염증 수치(C-반응 단백)가 2mg/L 이상이며 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가 있는 50세 이상의 남성 및 60세 이상의 여성은 크레스토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기타2010/08/11 09:21
  • 집 안팎에서 '감전사고' 피하려면?

    제4호 태풍 ‘뎬무’가 우리나라를 향해 계속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에 따라 소나기성 폭우와 함께 낙뢰(落雷) 발생 가능이 높아져 감전사고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방재청이 과거 3년간(2005~2007년) 낙뢰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해 조사한 결과, 86%가 7~8월에 발생했다. 또 감전사고는 7~8월에 26%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름철 주의해야 할 감전사고에 대해 상황별로 알아본다. ◆ 외출시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전기가 약 20배 정도 잘 통한다. 매년 감전사고의 약 45%가 6~8월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특히 번개와 천둥을 동반하는 급격한 방전현상인 낙뢰가 예고될 때는 감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등산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한다. 야외에서 갑자기 낙뢰가 치면 건물 안, 자동차 안,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다. 단, 젖은 곳으로 피하는 것은 가장 위험하니 삼가한다. 자동차 안에 있을 경우는 주행을 멈추고 라디오를 끈 채 차 안에 그대로 있는 것이 안전하다. 야외 나가야 할 일이 있을 때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변의 가로등 교통신호등 입간판 같은 전기를 이용하는 시설물이 물에 잠겼을 때는 안전을 위해 접근을 금지해야 한다. ◆ 가정에서 손이나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전기 기기를 다룰 때는 물기로 인한 감전사고의 우려가 평상시보다 몇 배 이상 높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닦은 후 전기제품을 취급해야 한다. 의료용 진동기(안마의자)를 사용할 때도 샤워 또는 땀을 흘린 후 젖은 몸으로 앉거나 젖은 손으로 조작해서는 안 된다. 몸의 물기를 제거해지 않은 상태에서 안마의자를 사용할 경우 감전사고 위험이 높다.가정에서 집중호우로 집안이 침수됐을 때는 전기 콘센트나 전기기기 등을 통해 전기가 흐를 수 있으므로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반드시 내린 다음 물을 퍼내는 등의 작업을 시행한다. 또 번개가 심한 경우 안테나 또는 전기선을 통해 낙뢰가 유입돼 감도가 예민한 컴퓨터 등의 전기·전자기구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플러그를 빼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부터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한다. 또 집안의 모든 창문을 닫고, 감전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나 설거지 등을 하지 않는다. 비상시를 대비해 찾기 쉬운 장소에 촛불·손전등을 준비해두고 전기고장번호(국번없이 123), 전기안전공사(1588-7500) 번호를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 일터에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해 산업현장 감전재해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인 7~8월에 전체 감전 재해 사망자의 1/3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총 39명 중 15명(38.4%)이 이 기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업종별로는 전체 감전사망 근로자의 59.0%(23명)가 건설업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순이었다. 작업내용별로는 전기공사 시에 감전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기계설비작업, 전기운전 점검 시 주로 발생했다. 이러한 감전재해는 작업시 절연되어 있지 않거나 노출되어 있는 전선 등에 접촉하거나 전기공사 또는 전기기기의 정비·조작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함으로써 주로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높은 습도로 전기기기의 누전 우려가 높으며, 폭우로 인한 전기기기의 침수, 더위로 인한 적절한 복장 및 보호구 착용기피와 땀으로 인해 인체저항이 낮아져 다른 계절보다도 감전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응급상황에서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심폐소생 응급장비인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가 구비돼 있다. 그러나 응급상황에서 심장충격기를 잘못 다룰 경우, 환자 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려는 사람까지 심각한 문제에 처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감전사고다.응급환자 상체의 땀이나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구급자의 감전사고 위험이 있으며, 접지 패드의 부착이 잘 이뤄지지 않아 올바른 작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심장충격기 사용 시 응급환자와 장비는 비교적 바닥이 마른 곳으로 이동 설치하고, 전극이 접촉할 부위 표면의 물기 또는 땀은 마른수건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심장충격기 작동 중 환자와 접촉을 금하고, 환자의 머리나 사지의 노출된 피부는 다른 금속물질과 분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Tip. 낙뢰 맞았을 때, 이렇게 대처하라!낙뢰를 맞았을 때 응급처치는 먼저 낙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환자를 옮기고 의식 유무를 살피는 것이다. 의식이 없으면 즉시 호흡과 맥박의 여부를 확인하고 호흡이 멎어 있을 때에는 인공호흡을, 맥박이 함께 멈춘 경우에는 인공호흡과 병행해 심장마사지를 한다. 또 119 또는 인근병원에 긴급 연락하고, 구조요원이 올 때까지 응급조치를 한다. 산에서와  같이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장소에서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결코 단념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 지혈 등의 처치를 계속한다.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을 시킨다. 감전 후 대부분의 환자는 전신 피로감을 호소한다. 환자가 흥분하거나 떨고 있는 경우에는 말을 거는 등의 방법으로 환자가 침착해지도록 한다. 환자의 의식이 분명하고 건강해 보여도 감전은 몸의 안쪽 깊숙이까지 화상을 입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에 내원해 응급진찰을 받는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08/11 09:14
  • 세계는 의료관광전쟁 중, 한국은 ‘무기’가 없다?

    세계 각국이 앞다퉈 의료관광객 유치 戰에 돌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유럽과 동남아, 일본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 더 나은 치료를 위해 국경을 넘는 의료관광객들의료관광(medical tourism)이란 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는 미국 환자나 고(高) 난이도 수술을 받기 어려운 중동 환자 등 자국 의료체계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빠르고 탁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로 이동해 치료를 받으며 관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의료서비스에서 휴양과 문화활동으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신개념 관광으로, 일자리 창출과 외화벌이 등 경제 효과가 크기 때문에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미국이나 중동 등 국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수년 전부터는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가 가세해 타국의 VIP환자 유치 전략을 펼쳤고, 최근에는 남미, 인도, 일본이 ‘아유르베다’나 ‘보양온천’ 같은 전통의술과 휴양문화를 접목해 공격적으로 해외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젊은이들과 소액투자자들이 뛰어들고 있다‘이머징 마켓’, ‘황금알을 낳는 거위’, ‘신성장 동력’, ‘블루오션’ 등 새로운 기회를 상징하는 수식어들이 의료관광산업에 붙는 이유는 무엇일까?의료관광산업은 의료, 법률, 금융, 언론, IT, 예술, 관광 등 각 전문분야의 종사자들이 협업해야만 성과가 나오는 ‘고부가가치 지식 융합 산업’이다. 최신 글로벌 흐름을 읽고 민첩하게 대처하며 일해야 하기 때문에 창조성이 많이 요구되지만 저비용 고효율 성과 달성이 가능하다. 때문에 청년들과 소액투자자, 여성, 자국 내 외국인 지식 노동자들이 뛰어들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30대 두세 명이 모여 환자 유치 에이전시 설립을 한 사례도 있다. 에이전시 대표는 “놀라울 따름이다.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불황에 접어들고 있지만 이 분야는 호황이다. 이 산업에 뛰어들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기존의 간호사, 통역사, 관광가이드, 스튜어디스, 홍보, 지식 서비스업계 청년 인력들이 의료관광 전문가로 ‘진화(進化)’하기 위해 의료관광 연구모임 등에서 융합지식을 습득하고 창조적 업무 스타일을 훈련하고 있다. 120조원 이상 의료관광산업, 총성 없는 전쟁병원의 타깃(Target)을 ‘병든 환자’에서 ‘병이 드러나지 않은 일반인’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확장시켜주는 의료관광산업의 규모는 120조원 이상. 다국적 컨설팅 그룹 맥킨지&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2012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1000억 달러에 달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2012년 연 100만 명 해외 환자 유치, 30억 달러(약 3조 6천 억 원, GDP의 1%) 수입, 관련 일자리 1만3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12년 의료관광 수입이 20억 달러(약 2조 4천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시사경제지 비지니스위크지는 ‘2007년 태국 범룽랏 병원에 매년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에서 40만 명 정도가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의료관광의 ‘전략적 무기’는 무엇일까?한국관광공사와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은 오는 26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현재 좌표는 어디쯤인지, 한국 의료관광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과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밝힐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의료관광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예비창업자, 일반인들도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선착순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이날 학계와 관광업계, 의료계, 글로벌 금융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시장분석과 수요예측에 근거한 한국 의료관광 발전 전략’, ‘의료사고 국제 의료소송 방어 및 차별화 마케팅 무기인 고액배상보험’, ‘태국,싱가폴 등 경쟁국의 진료수가’, ‘해외 홍보마케팅 채널’, ‘시장 별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대해 말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8/11 09:13
  • 윤도현이 애용하는 ‘치실’, 이렇게 사용해라!

    윤도현이 애용하는 ‘치실’, 이렇게 사용해라!

    지난 9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데뷔 15주년을 맞아 YB밴드가 출연했다. 리더인 윤도현은 이날 방송에서 해외 공연 때 꼭 가져가는 세 가지 물건 중 하나로 ‘치실’을 꼽았다. 드러머 김진원 또한 “치실을 애용한다”며 “연주할 때 이에 뭔가가 끼어 있으면 자꾸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공연 전 치실을 하고 올라간다”고 말했다. 한국 사람은 칫솔질은 열심히 한다. 한국의 1인당 연간 치약 사용량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2위이다. 1인 칫솔질 횟수도 2.35회로 일본의 1.97에 비해 높다. 그러나 YB밴드처럼 치실 사용을 열심히 하는 한국인들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구강 건강 수준이 선진국보다 낮은 것은 치실을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 칫솔질만으로 치태 제거 어려워 치실 등 보조기구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칫솔질만으로 구강 세정을 완벽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치실의 가장 큰 효과는 충치의 원인인 치태(세균 집합체) 제거이다. 손수민 중앙대병원 치과 교수는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잇몸과 맞닿은 부위의 치아나 치아 사이는 닦기 어려워 충치가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 김백일 연세대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는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수명을 2.6년, 6개월 간격의 치과 검진은 2.5년 늘리는데 비해, 지속적인 치실 사용은 6.2년을 늘린다"고 말했다. 매일 치실을 사용하는 아동은 충치 발생률이 다른 어린이보다 40% 이상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임플란트 했으면 꼭 치실 써야 치실은 모든 사람에게 좋지만,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첫째,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처음에는 피가 나는 등 치실 사용이 쉽지 않지만 계속 사용하면 세균이 제거되면서 염증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잇몸과 치아 사이 공간이 큰 사람은 치실로 잇몸 깊숙이 축적된 치태를 제거할 수 있다. 둘째,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음식물이 자주 끼는 사람이다. 이 경우는 치실보다 치간칫솔이 효과적이다. 치간칫솔은 굵기가 다양한데, 치아가 벌어진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한다. 처음 쓰는 사람은 가장 가는 것부터 써보면 무리가 없다. 셋째, 덧니가 있는 등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이나 보철물·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음식물이 많이 끼므로 꼭 치실을 사용하는게 좋다. ◆ 하루 한번 자기 전에 하면 충분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질 것 같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숙 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는 “치실을 처음 쓰면 치태가 제거되면서 잇몸의 부기나 염증이 가라앉아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치실은 짧은 시간 치아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에 치아 틈새를 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치실은 칫솔질 후 사용한다. 치실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불편하면 앞니부터 사용해 적응한 후 어금니까지 쓰면 된다. 치실을 사용하면 양치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 세 번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하루에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면 무난하다. 치아 사이가 꼭 붙어 있어 치실을 넣는 것 자체가 어려운 사람은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8/11 09:11
  • 名醫와 함께 2차 '건강 크루즈 여행'

    名醫와 함께 2차 '건강 크루즈 여행'

    헬스조선과 롯데관광 크루즈사업본부는 제2차 '최고 명의들과 함께 떠나는 상하이·항저우 건강 크루즈 여행' 참가단을 모집한다. '제1차 건강 크루즈 여행'이 큰 호응을 얻은데다 '다른 일정'을 원하는 독자 요청이 쇄도해 9월 24~28일 2차 여행을 마련했다.2차 여행에는 가천의대 부총장 겸 길병원 뇌정밀진단센터장인 윤방부 교수,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 퇴행성 관절질환의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 등 국내 최고 명의들이 참가해 선상 건강 강좌를 실시하고, 희망자 접수를 받아 건강 상담을 한다.
    기타2010/08/11 09:04
  • 여자는 식도 헐지않아도 '위식도 역류질환' 생긴다

    여자는 식도 헐지않아도 '위식도 역류질환' 생긴다

    남성과 여성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차이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식도로 넘어온 위산 때문에 속이 쓰리고 입에서 쓴맛이 나는 질환을 말한다.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최근 이 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단받은 360명을 조사한 결과, 79.4%(286명)가 식도 점막이 헐거나 염증이 생긴 미란성(썩거나 헐어서 문드러짐) 위식도역류질환이였고 나머지(74명)는 식도 손상을 동반하지 않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이었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8/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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