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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균에 대한 심각한 강박증으로 외국 여성이 사망하고, 국내에서는 ‘사이코 패스’형 성범죄가 발생해 많은 여성들이 밤길을 무서워하는 등 정신질환은 개인과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종영된 한 드라마에 소개된 ‘엘리스 증후군’처럼 이름만큼이나 신기한 정신질환에서부터 우리가 흔히 겪는 화병까지 세계 각국에서 유래한 정신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나방 광기(Moth Madness)나방 광기는 미 남서쪽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들에게 이 병은 에이즈만큼 끔찍하고 무섭게 여겨진다. 통제할 수 없는 광란과 히스테리, 자기 파괴적인 행동과 함께 간질발작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이 병을 앓는 환자들 중 일부는 머리나 몸통, 성기 등 자신의 신체 일부가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환자들을 의사가 진찰하면 실제로 신체적 징후는 발견되지 않는다. 코로(Koro)거의 알려지지 않은 질환으로 서남아시아, 남아시아에서 주로 나타난다. 성기가 작아지고 쪼그라들어 뱃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릴 것이라고 두려워하면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이 정신질환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말레이시어인 ‘코로’는 의학적 공식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사오양(Saoyang)’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시애틀 병원에서 발생한 사례에서는 남성 환자가 자신의 성기가 뱃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라는 불안감에 자살 충동까지 느꼈는데, 그는 고혈압을 앓고 많은 양의 술을 마셨으며 이성 관계에 여러 번 실패한 후 결혼에 대한 희망이 없는 상태였다.서스토(Susto)중앙아메리카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멕시코의 와하카라는 지역에서 이 질환을 흔히 볼 수 있다. 서스토를 앓으면 삶의 의지를 잃어가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의기소침하고 무기력해진다. 입맛을 잃고 옷을 입거나 몸을 씻는 것을 귀찮아하며 정상적인 일상 활동에 장애를 겪는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을 앓으면서 많이 야위고 사망했는데, 사망한 이들은 평소 신체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갑작스러운 공포와 외상이 발생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대 문화인류학과 연구팀의 조사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서스토 환자 48명 중 8명이 7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목(Amok)심각한 우울감을 보이는 정신질환으로,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행동과 살상욕까지 동반될 수 있다. 심한 굴욕감을 느꼈을 때 자주 유발되며, 남성들에게만 나타난다.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폴리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나바호,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 발생한다.두뇌피로(Brain Fag)두뇌피로는 서아프리카에서만 유일하게 보고되는 정신의학적 증후군이다.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뇌가 피로한 느낌’을 받아 주의 집중 및 기억력이 떨어진다. 이 질환은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에게 흔히 나타난 바 있다. 유령병(Ghost Sickness)미국 인디언 부족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병으로, 악몽, 육체적 허약, 정신착란, 무력감, 위협감, 식욕상실, 졸도, 어지러움, 환각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인디언 부족들의 특성상 시체에 대한 집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진 교푸쇼(Taijin Kyofusho)일본에서만 나타나는 이 병은 자신의 몸의 형태, 행동, 체취 등이 남들에게 불쾌감을 줄까봐 극도로 두려워하는 것으로, 환자들은 간혹 자신을 관찰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힘 때문에 몸이 점점 줄어들 수 있다고 믿는다. 화병(Hwa-Byung)한국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도의 분노를 마음속으로 억누를 경우 나타난다. 불면증, 갑작스러운 공황상태, 죽음이 가까워진 것 같은 공포감이나 가슴 두근거림, 온 몸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머리나 몸의 일부를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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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해외 빈곤 환자 초청해 무료 수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가난과 열악한 의료 사정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2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세브란스병원은 ‘Global Severance, Global Charity' 사업을 통해 해외 빈곤 환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한다. 초청 대상자는 마다가스카르, 케냐,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5개국 8명이며 신경섬유종, 심장병, 보행장애, 고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성형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의 수술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 이숙자 팀장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빈곤 등의 이유로 치료를 못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면서 “수술을 통해 환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126년 전 의료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세브란스병원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가 받은 사랑을 전 인류와 함께 나눈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임상연구의 활성화' 주제, 韓-美-日 등 국내외 전문가 대거 참여 삼성의료원(원장 이종철)은 질병관리본부 임상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8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선진국형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나날이 발전하는 질병중심 임상연구에 대한 국내외 우수 임상 연구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임상연구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하기 위해 <Translational Research - from patient to community(환자에서 지역사회까지의 중개연구)>를 주제로 열리게 되며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직국형 임상연구의 활성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임상연구 모델 경험 공유, ▲국민보건과 의료의 효율성을 위한 병원과 사회 중심의 임상연구 모델 개발을 주제들로 크게 3개의 Session으로 나눠 진행된다. 박주배 삼성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은 “최근 근거중심 의학에 기반한 의료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제적 임상연구 수준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국가 차원의 임상연구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임상시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많은 연구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월 15일까지 사전 등록 받는다.사전 등록 및 문의 :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 (02-3410-6858)인천 21세기병원, 척추전문병원에서 척추관절병원으로허리디스크, 목디스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21세기병원이 돌아오는 2월 14일부터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인천 21세기병원의 대표적인 치료는 수술을 최소화하되, 성공률은 최대화시키는 디스크제거술, 미세현미경 레이저수술, 인공디스크치환술이다.인천 21세기병원 관계자는 “편리해진 접근성과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라는 강점으로 인해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이에 척추 환자뿐만 아니라 관절 환자에게까지 보다 폭 넓은 치료를 제공하고자 척추관절병원으로의 재도약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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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즐거우면 인생이 즐겁다!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 우디 앨런은 “섹스가 대화보다 낫다. 대화는 섹스를 하기 위해 참아야 하는 고통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종종 섹스는 상대에게 백마디 말보다 깊은 애정과 신뢰감을 선사한다. 혹시, 섹스가 권태로워졌다면 고민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보다 즐겁게 섹스를 즐길 일상의 테크닉과 당신의 섹스가 즐겁지 않은 ‘진짜’이유를 공개한다. 섹스는 재미난 게임, 영원한 젊음의 비결얼마 전 가수 박진영은 “섹스는 게임이다”라는 말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섹스는 경건하거나 숭고하기보다 즐겁고 신나는 행위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오랜 철학이다. 가수 신해철은 과거 한 토크쇼에서 “내 자동차 트렁크에는 항상 여학생 교복이 들어 있다”며 그가 역할놀이인 코스튬플레이로 부부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어떤가. 브래드 피트는 인터뷰에서 “집 풀장 폭포수 뒤쪽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졸리와의 섹스를 위한 멋진 공간”이라며 대중의 은밀한 섹스 판타지를 자극했다. 이렇듯 모두가 품고 있으나 입 밖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섹스 판타지를 당당하게 실천하며 살고 있는 아름다운 스타 커플의 이야기는 화젯거리인 동시에 동경의 대상이다. 뜨거운 연애감정은 간사한 것이다. 6개월~1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서로에게 나태해지고, 용솟음치던 섹스에 대한 열의와 욕구도 사그라진다. 많은 부부들은 결혼생활이 오래 지속될수록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지루한 섹스에 안주하고 타협한다. ‘의무 방어전’으로 전락한 섹스는 행복한 부부생활의 최대 걸림돌이다. 동두천 해성산부인과 박혜성 원장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고, 덜 아프게 만들고, 젊어 보이게 만드는 호르몬인 옥시토신, 엔도르핀 등은 섹스할 때 분비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부부 사이가 행복하려면 즐겁게 섹스를 해야 한다. 이는 열정적 사랑을 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페닐에틸아민과 세로토닌의 감소로 인해 생기는 권태로움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Plan1 자신이 유혹당하도록 집 안을 채색하라!‘파트너만 빼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모두 바꿔라!’ 색다르게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몇 가지 시도만으로도 당신의 오늘 밤은 신혼 때처럼 말랑말랑해질 수 있다. 미국의 저명한 성교육 강사 세리 로커(Sari Locker)가 제안하는 섹스 워밍업 리스트.부드러운 쿠션과 담요 >> 남자는 시각과 촉감에 약하다. 소파 위에 작고 부드러운 쿠션이나 예쁜 담요를 놓아라. 느낌이 좋은 벨벳이나 면은 남편과 거실에 있을 때 부드러운 감정으로 접근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미, 백합, 라일락 >> 신선한 꽃을 사서 일부는 침실에 놓고 일부는 거실에 둔다. 신선한 꽃은 당신의 집을 로맨틱하게 해준다. 백합이나 라일락, 프리지어나 장미 같은 방향성 꽃은 집 안을 향기로운 냄새로 가득 채워 그의 원시적 본능을 자극한다.촛불 잔치 >> 저녁 식탁에는 종종 촛불을 사용한다. 침실에도 촛불을 켜 둔다. 촛불은 모든 사람을 더 부드럽고 아름답게 비춘다. 조명은 유혹적인 장면을 완성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며, 변화가 쉬운 것 중 하나다. 부드럽고 낮은 조명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킨다.차가운 샴페인 >> 감미롭게 넘어가지만 짜릿한 뒷맛이 매혹적인 샴페인은 사랑과 섹스를 상징하는 술이다. 특별히 관능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싶을 때는 냉장고에 샴페인 한 병을 넣어 둔다. 끈적한 무드 뮤직 >>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은 ‘동물은 발정기가 되면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 괴성을 내는데 아마도 이것이 음악의 시작이 아닐까’라는 말을 남겼다. 남자는 청각에 민감하다. 침실에 음악을 계속 틀어 놓아라. 재즈나 리듬 앤 블루스, 또는 고전음악 같이 즐겁고 관능적인 곡을 선택한다. 아니면 당신과 남편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추억의 노래를 골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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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믿음이 간다’는 이유로 동네 병원 대신 멀리 종합병원까지 갔건만 ‘북새통 3분 진료’에 마음 상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주치의는 대통령이나 재벌 2세만 갖는 것이라 여겼다면 생각을 바꿔 보자. 우리도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 분)처럼 언제나 거기에 있고, 급하면 달려와 주는 주치의를 둘 수 있다. 동네 병원, 언제 가보셨나요?동네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줄고 있다. 작은 동네 병·의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1차의료기관과 전문의료기관의 관계가 협력과 보완이 아닌 경쟁 관계로 형성돼 있고, 국민의 전문의료에 대한 선호현상이 맞물리면서 1차의료는 갈수록 낙후되고 왜곡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동네 병원, 즉 1차의료기관을 불신한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1차의료기관이 병원급에 버금가는 고가의 시설과 장비를 구입해 진료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체 의료전달 체계상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며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언제라도 내 건강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고 의료 자원의 낭비를 줄여주는 주치의, 어디서 만들 수 있을까?3분 진료 대신 나를 잘 아는 의사가 있는 곳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자신의 아픈 곳에 대해 얘기하고 다른 문제는 없는지 차분히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는가? 환자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의사는 몇 마디 물어 보면서 청진기 한 번 대보고 처방전을 써주는 모습, 우리에게는 친숙한 풍경이다.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실상은 비인간적인 의료관행에 몸서리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동네 병원과 친숙해지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중요한 덕목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신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줄 믿을 만한 주치의를 곁에 두어야 한다. 이때 각 질환별 명의에게 자신의 몸을 쪼개서 맡기기보다는 꾸준히 자신을 관심 있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의사한 명을 찾는 편이 효율적이다. 먼저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스포츠의학과, 산부인과 등 자신에게 적합한 병원의 주치의를 정한 후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적인 당신은 가정의학과 주치의 주치의에게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검사, 생활습관, 필요한 주사나 약(독감예방주사ㆍ혈압약의 복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대부분 이런 문제에 대해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가정의학과 의사를 주치의로 삼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 동네에 가정의학 전문의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싶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클릭하면 된다. 활발한 스포츠 마니아는 스포츠의학과 주치의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거나 만성질환인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을 앓거나 운동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면 스포츠의학과에 주치의를 두자. 스포츠의학과에서는 운동처방을 위한 검사나 운동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스포츠 검진을 통해 신체 손상을 예방하고, 이 운동이 자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 준다. 특히 어린아이는 스포츠 선수가 되려는 계획이 있다면 소질을 살펴보고 장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주치의 역할을 한다. 여성은 산부인과 주치의여성이라면 라이프 사이클과 관련한 여러 가지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산부인과에 주치의를 두는 것도 방법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초경을 시작하면서부터 평생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에서는 임신·출산과 관련된 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여성질환에 대해 관리받을 수 있다. 병원이 부담스럽다면 보건소보건소는 큰병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예방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금연. 모든 보건소에 금연 전문 상담가가 있고, 니코틴 의존도 검사와 함께 행동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6개월간 전문적으로 관리해 준다. 동네 병원을 찾기 전, 체크리스트 의사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내 몸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담당 의사를 100% 믿으며, 의아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그때그때 물어본다. 병원에 가기 전 자신의 증상과 관련해 필요할 법한 내용을 미리 메모해 둔다. 통증이 있다면 어떤 주기로 어느 정도 아픈지,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적어 놓았다가 의사에게 알려준다. 복용 중인 약이 있으면 어떤 약을 어느 정도 먹는지 알려야 한다. 전국에 흩어진 178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중 한 곳을 방문해 자신의 ‘진료내역 조회’를 요청하면 5년 이내 병원 이용 기록, 약국 이용 기록 등을 알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접속하면 진료내역 조회는 물론, 보험료나 건강검진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력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끼리는 유전적인 특징은 물론 생활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유사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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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 때문에 불편해하는 이들이 많다. 콧물은 흔한 증상 중 하나여서 가볍게 넘기는데, 어쩌면 중요한 병의 증상일 수 있다. 콧물로 알 수 있는 질병을 살펴본다.콧물은 콧속 점막의 감염, 온도변화 등에 의해 점액의 양이 많아질 때 나온다. 점액은 코 점막 밑의 무수히 많은 작은 샘들과 배세포, 조직액에 의해 만들어져 콧속으로 분비된다. 점액은 콧속의 습도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담당하는 면역글로불린 등이 들어 있어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방어한다. 콧물의 색깔이나 점성(끈적임)만으로 병을 진단할 수없으나, 병의 감별에 도움이 된다. Lesson 1 콧물의 점성과 색으로 보는 몸상태 수양성, 물처럼 흐르는 경우 >> 급성비염의 초기, 혈관운동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교통사고 등 머리 부분에 외상을 입은 후 맑은 콧물이 물처럼 흐르면 머리뼈 아래쪽 골절에 의한 뇌척수액이 나온 것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점액성과 농성, 끈끈한 하얀색이나 누런색인 경우 >> 급성비염의 말기, 만성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누런 콧물이 한쪽 코에서만 흐르면 비강이나 부비동의 악성 종양을 의심한다. 어린이라면 콧속에 장난감이나 콩 같은 이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다.혈성, 콧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 건성비염, 결핵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코피는 코를 후비거나 푸는 자극도 쉽게 나기 때문에 구별해야 한다.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경우 >> 부비동염(축농증), 비강 이물, 종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Lesson 2 콧물이 줄줄~ 치료법은?항스타민제 콧물 약 처방 >> 일시적인 콧물은 처방 없이 쉽게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콧물 약으로 멈추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비동염(축농증)은 약을 잘못 쓰면 콧물이 더욱 끈끈해져 배출되지 못해 역효과가 나고, 일시적으로 병이 호전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해 병을 키울 수 있다.원인물질 피하고 항콜린제 사용 >> 코 점막의 부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 발생하는 혈관운동성 비염인 경우에도 콧물이 많이 나온다. 원인이 되는 담배연기, 찬 공기, 습도, 공해 등 유발 물질을 피한다. 항콜린제 코 스프레이가 도움이 된다. 알레르기 검사 받기 >>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콧물과 더불어 가려움증, 재채기, 코막힘이 동반된다. 다른 만성 비염과 구별을 위해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다. 원인물질을 찾았으면 알레르기 물질을 피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를 받는다.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수술치료 중 선택 >> 콧물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만성비염은 대부분 잘 조절되거나 치료된다. 다만, 체질과 관계 있고 주위 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데, 한 번에 뿌리를 뽑는 비방을 찾아다니거나, 반대로 쉽게 낫지 않는다고 치료를 게을리 하면 안 된다. 잘 낫지 않는 난치성이 되거나 합병증 발생으로 수술하는 등 고생할 수 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전기소작, 두꺼워진 콧속의 살점(하비갑개)을 잘라 주는 수술적 방법을 시행한다. Lesson 3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 한방에서는 콧물이 심할 때 마황과 오미자, 감초 등 8가지 약재로 구성된 소청룡탕을 주로 처방한다. 수분의 신진대사 이상으로 생긴 폐나 기관지, 코 부위의 수독을 소변이나 땀으로 배설시키는 원리다. 코 양쪽의 영향혈과 눈썹 사이 인당혈 등에 침을 놓아 기혈의 순환을 돕고 저출력 레이저와 아로마, 소청룡탕허브스티머, 바이콤(Bicom) 파장 치료 등 코 물리치료를 활용해 치료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가정에서는 영지버섯과 항히스타민 효과의 감초, 진정작용이 있는 대추를 넣어 끓인 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좋고, 콧방울 옆에 영향혈을 눌러 지압해 콧속의 울혈을 풀어 주면 콧물이 호전된다. 녹차 한 잔 분량에 죽염 2스푼 정도를 넣어 죽염녹차를 만들어 적당히 식힌 후 한쪽 코를 막고 들이마셨다가 다시 흘려 보내기를 2~3회 반복하면 갑갑했던 코가 풀리고 콧물이 흐르지 않는다.목을 앞으로 구부리면 목 뒤에 두 개의 뼈가 튀어나오는데 이 목뼈 사이에 대추(大椎)라는 경혈을 자극하면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호흡기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경혈이므로 코에 이상을 느낄 때마다 자극해 준다. 특히 콧물과 재채기가 반복될 때는 지압과 더불어 대추혈을 따뜻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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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여름에는 냉장고 탈취나 청소 등에 신경을 쓰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면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겨울철 냉장고 안이 오히려 각종 세균으로 오염되기 쉽다. 더구나 냉동실 구석구석에 꽁꽁 박아둔 식품들은 기간이 오래 경과하면 산패되어 음식으로 조리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겨울철에도 냉장고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한다.Check 1 계절에 맞는 적정온도인지 체크식재료를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실 적정온도를 지켜야 한다. 겨울철 냉장 온도는 1~2°C, 냉동 온도는 영하 20°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철에는 냉장 온도 5°C 이하, 냉동 온도 영하 18°C 이하로 유지한다. 계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계절이 변하면 한 번씩 온도계를 체크해 내부 온도를 바꿔 놓는다. Check 2 냉동실에 오래둔 것들을 정리한다 겨울이면 특히 장기간 냉동실을 차지하는 식품이 많다. 냉동보관은 세균증식을 막을 수 있지만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익힌 생선 1개월, 익히지 않은 생선 2~3개월, 익힌 쇠고기 2~3개월, 익히지 않은 쇠고기 6~12개월, 익히지 않은 부위별로 절단된 닭 9개월, 익히지 않은 닭 12개월, 해산물 2~3개월, 베이컨·소시지·햄·핫도그 1~2개월, 말린 완두콩 8개월 등 냉동보관 권장기간이 있다. Check 3 김치냉장고의 위생 상태 체크김치냉장고에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품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염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일반 냉장고보다 관리가 취약해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차례 정도 보관 식품을 다 꺼내고 청소한다. 성에를 제거하고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닦은 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한다.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알코올, 소주 등으로 소독해 준다.Check 4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넣는다찬 음식보다 뜨거운 음식을 찾게 되는 겨울이다. 냉장고에 넣기 전 조리한 음식을 충분히 식히지 않으면, 냉장고 온도가 떨어져 세균 번식을 초래하기 쉽다. 갑작스런 온도차로 응결수가 생겨 냉장고 내벽 등에 묻어 있는 세균과 합쳐져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또 냉장고에 뜨거운 음식이 갑자기 들어가면 평균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교차오염 방지에도 신경 쓴다. 생선이나 육류 등 날음식은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냉장고 하단에 두는 것이 좋다. 익힌 음식이나 가공식품, 채소 등 오염도가 낮은 것들은 냉장고 상단에 올려놓아 오염 전파를 줄인다. 먹다 남은 조리음식은 침이나 수저 등에 의해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재가열한 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넣는다. Check 5 겨울에 많이 먹는 사과, 다른 과일과 함께? 숙성된 사과의 ‘에틸렌’ 성분은 다른 과일을 빨리 상하게 하므로, 따로 보관한다. 실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바나나나 파인애플, 멜론 등 열대 과일은 제외하고, 사온 과일을 각 비닐봉투에 넣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편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좋은 경우도 있다. 감이 덜 익었을 때, 사과와 같이 4~5일 보관하면 빨리 숙성되어 떫은맛이 사라진다. 또 감자의 노화를 촉진시켜 싹이 나는 것을 억제시킨다. 겨울철 사과는 굳이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 없다. 베란다 등 차가운 실외에 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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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이 기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8일 최소 12개 국가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면증 증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기면증은 어떤 증세를 말하는 걸까?면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과다주간졸림증, 허탈발작, 수면마비, 입면환각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과다주간졸림증 증세를 가장 많이 보인다. 이 때문에 수업이나 회의 도중에 조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 말하다가 갑자기 졸음에 빠져들기도 하며, 운전 중에 참을 수 없는 졸음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허탈발작은 기면증 환자의 약 70%에서 나타나는데 크게 웃거나 화를 낼 때 갑자기 골격근의 힘이 빠지는 현상이다. 수면마비의 경우에는 잠이 들거나 잠에서 깰 때 의식은 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의근이 잠시 동안 마비되는 현상으로 기면증 환자의 약 40%에서 수면마비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수면마비는 대개 1분 내지 수분 동안 지속되다가 다른 사람이 몸을 건드리면 금세 사라진다. 이 증상은 호흡과 눈동자 움직임을 제외한 모든 수의근에 마비가 오며, 수면마비 중에는 환상이 보기도 하고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기면증 환자들은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환각을 느끼는 입면환각 증상도 보이는데, 잠에서 깬 후에도 꿈이 지속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각성시 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입면환각은 환시, 환청, 환촉, 몸이 공중에 떠다니는 느낌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이러한 기면증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을지대병원 신경과 오건세 교수는 “히포크레틴이란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내는 신경세포가 신경퇴행성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손실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까지 정확히 입증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청소년이나 20~30대에서 특히 많이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증세가 평생 지속될 수 있으므로 낮에 이유 없이 잠이 오는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면증이 진단되면 그 증상은 계속 진행되지는 않지만 거의 일생동안 약물요법, 교육,지지요법과 행동변화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점심때 20분, 오후 4~5시경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규칙적인 운동과 약 복용, 일정한 취침과 기상시간을 유지한다면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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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와 한약재가 결합된 한방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주)약산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방 건강기능식품 '튼튼마디 관절의힘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튼튼마디 관절의힘 엠에스엠(MS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두 제품은 퇴행성 관절척추 전문 튼튼마디한의원의 한의학 박사팀이 개발한 제품으로, 관절염을 치료하면서 쌓아온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냈다. 먼저 '튼튼마디 관절의힘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원료인 'N-아세틸글루코사민'에 닭 연골 추출물과 관절에 좋은 8가지 한약재를 첨가한 제품이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연골세포의 생성을 돕고 관절 윤활액 생성을 증가시켜 관절과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 글루코사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고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염(소금)이 없어 최근 각광받는 글루코사민이다. 여기에 예부터 관절염에 좋아 민간요법으로 사용한 닭연골을 첨가했다. 닭연골은 최근 외국 연구진에 의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다.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팀은 닭 연골에서 추출한 콜라겐이 관절 주변조직에 염증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를 사이언스지 발표한 바 있다. 닭연골 외에도 관절에 좋은 토당귀, 두충, 모과, 진피, 곽향, 홍화자, 우슬, 오가피 등 8가지 한약재를 첨가해 효능을 강화했다. '튼튼마디 관절의힘 엠에스엠(MSM)'은 관절건강에 도움되는 개별인정형 성분인 'MSM(1,540mg/day)'을 함유하고 있다. MSM은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관절의 연골, 건, 인대의 연결조직 등을 구성한다. 일본에서는 일반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고, 미국, 유럽에서도 식이보충제로 쓰이고 있다. 이 두 제품은 함께 섭취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트로 만들어졌다. '튼튼마디 관절의힘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겔타입 45ml를 1일 1회 섭취하며, 맛이 쓰지 않아 거부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튼튼마디 관절의힘 엠에스엠(MSM)'은 알약형태로 1일 2회, 2정 섭취한다. 두 제품은 모두 튼튼마디한의원 각 지점(강남, 노원, 인천, 분당, 수원, 안산, 안양, 대구, 부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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