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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하면 흔히들 임산부나 여성들에게만 흔히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빈혈은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나 청소년기의 아이들에 잘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아이들에서의 빈혈은 활동성을 떨어뜨리고 성장, 발달 및 학습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의 도움말로 소아 및 청소년기 빈혈에 대해 알아본다. 어린이에게 빈혈이 생기는 이유빈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철결핍성빈혈이다. 영유아기(1세 전)와 청소년기는 우리 일생에서 제일 성장이 빠른 시기로 이때 혈액량은 2배가 증가되므로 적혈구 수도 2배가 증가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인체의 모든 기관도 커지게 돼 이들 기관의 철분의 요구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청소년기에는 근육의 발달로 철분의 요구량이 급격히 증가 하게 된다. 때문에 소아 및 청소년기 빈혈의 원인 중 철 결핍성 빈혈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며, 이 기간에 충분한 철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빈혈이 발생하게 된다. 얼굴 창백하면 빈혈 진행 중아이들의 빈혈은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도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빈혈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빈혈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는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핏기가 없어 보이는 정도의 증상은 이미 상당히 빈혈이 진행된 경우이며, 황색인종인 우리는 빈혈로 창백해지기보다 조금 얼굴이 조금 노란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빈혈의 증상은 영유아기에는 활동성 저하, 보챔, 식욕 저하(수유곤란), 안면 혹은 안검 창백이 관찰될 수 있으며, 빈혈의 원인에 따라 황달이 관찰될 수 있다. 소아기에는 성장장애, 학습장애. 만성 피로, 조기 운동 피곤 및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청소년기에는 피곤, 어지럼증, 두통, 운동시 호흡곤란, 집중력장애, 학습장애, 얼굴이 창백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는 “증상들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빠른 완전 치유가 가능하지만 그냥 지나칠 경우 학습장애등의 합병증을 남길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그 밖의 증상으로는 손발톱이 숟가락처럼 위로 들어 올려진 모양으로 자라는 스푼형 손발톱이나, 입술 주변에 염증이 생기고 입 안의 점막이 헐거나 혀에 구멍이 나는 등의 구강염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코피가 자주 나고 멍이 잘 들거나 평소 몸에 멍 자국이 자주 보일 때도 빈혈을 동반한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생리 시작되는 여학생, 철분제 복용해야철 결핍성 빈혈은 충분한 철분의 투여로 적혈구수를 정상으로 회복시킨 이후 재발 방지 목적으로 저장 철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약 2~3개월 복용하면 된다. 그러나 철 결핍성 빈혈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또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예방도 가능하다. 영유아기에는 모유 수유를 강조하되 최소한 생후 5개월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을 권유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시기에 이유식으로 철분요구량을 만족하기 어렵다. 따라서 철분이 강화된 분유와 혼합수유나 철분제를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4세부터 10세까지는 출혈이나 만성질환이 없다면 별도의 철분공급 없이 음식 내의 철분만으로도 충분하나, 전제 조건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체발달이 왕성해지는 11세 이후부터는 충분한 영양과 함께 철분 공급이 필요하다. 특히 여아의 경우 월경을 통한 생리적 철분 손실을 고려해 철분제의 예방적 복용이 필요하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닭고기, 녹청색 채소, 복숭아, 콩, 자두, 살구 등이 있으며, 고기류에 든 철분이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 또한 비타민 C는 철분염의 흡수를 촉진시켜서 육류나 생선에 들어 있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과즙을 같이 먹이면 철 결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생후 1년, 3년과 사춘기에는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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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특히 성기능 전문의 및 성의학을 전공하는 학자로 활동하는 필자에게 환자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간혹 던지는 매우 어렵고, 또한 본질적인 질문이 있다. “발기부전이 치료가 되는가?”이다. 이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이하자면 “가끔 먹는,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성관계시에만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가?”인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필자를 비롯하여 성의학 전공자들은 그동안 무수히 많은 연구와 임상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환자들은 당연히 궁금해 한다. 만약 감기가 걸렸다면 감기약을 처방받아 며칠간 꾸준히 복용하면 감기는 없어진다. 뼈가 부러졌다면 수주일간 깁스를 한다면 뼈는 붙고 다시 정상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발기부전은 그렇지 않다. 성관계 30분~1시간 전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한 알 복용한다면 그 성관계는 만족스럽게 치룰 수 있으나, 그 환자의 발기부전 자체가 환자의 몸에서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환자들의 의문이 생기고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매일 약을 먹고 혈압과 당수치를 관리할 뿐, 혈압이나 당뇨병이 마치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다행히 발기부전 치료의 최근 경향은 이점에 대해 해결책을 던지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매일’ 꾸준히 저용량으로 복용하거나, 혹은 ‘주기적’으로 ‘장기간’ 복용함으로써 발기부전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였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는 것이다. 좀 더 나아가 유전자,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치료법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발기부전도 감기나 골절처럼 일과성으로 앓고 지나가는 질환으로 정복되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물론, 발기부전이 그냥 생기는 병이 아니니 발기부전을 초래하게 만든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간질환 및 비만 등 본인의 만성질환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와 치료도 반드시 같이 이루어 져야 한다. 만약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는 이러한 질환들을 방치한 채 그 결과물인 발기부전만을 열심히 치료한다면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딱 맞는 표현일 것이다. 매일 발기부전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거나, 주기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해 치료한다면 음경발기조직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마치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 사람의 혈관이 튼튼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래서 주변에서 매일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을 보더라도 그 사람이 매일 성관계를 한다고 오해할 필요는 없다. 단지 발기부전을 치료하는데 있어 최신 성의학 지식을 보유한 의료진에게 관리를 받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아무튼 중년이후 남성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발기부전, 이 또한 첨단 의술을 가진 인류에게 무릎 꿇을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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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질환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평소 식사나 운동 등에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아래 예방법을 잘 기억해 생활화한다. 1. 세 끼 식사는 거르지 않는다변비환자는 변의 양을 줄이기 위해 밥을 적게 먹는 데, 오히려 식사량이 많을수록 대변 양이 많아져 변 보기가 쉽다. 특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의 3분의 2가 아침에 배변을 하지 않고 변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2. 아침 식후 30분에 화장실을 간다정상적인 인체는 식사 후에 위가 팽창되면 대장운동이 증가돼 변을 보고 싶어진다. ‘위·대장반사’라고 하는데, 이를 이용해 아침식사 후에 배변하는 습관을 들인다. 배변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변기에 앉아 신문·잡지를 읽는 것은 좋지 않다.3. 섬유질 식품을 섭취한다 섬유소는 40배 많은 물을 흡수해 변비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또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물질과 장 점막의 접촉시간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채소에 섬유질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섬유질 중 물을 빨아들이는 흡수성이 높은 섬유소만이 장 기능 및 변비에 효과 있다. 밀기울·현미·차전자·양상추·당근·오이·고구마·감자·토란·사과·배·포도·오렌지 등은 좋지만 김치, 콩나물 등 물에 녹지 않는 거친 섬유소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4. 물을 충분히 마신다대변의 약 70%는 수분이고 나머지는 고형성분으로 음식물의 찌꺼기, 즉 섬유질과 장 내 세균이다. 무조건 물을 많이 먹는다고 변비가 좋아지지 않지만, 탈수상태로 대변에 함유된 수분이 흡수되어 변이 굳어진 경우에는 효과적이다. 특히 밤에 땀을 많이 흘려 아침에 탈수되기 쉬우므로 기상 직후 물 한 컵을 마신다.5. 꾸준히 운동을 한다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이면 무엇이든지 좋으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보다는 산책·조깅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전신운동은 심장과 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배변을 돕는다. 여유가 없을 땐, 아침 잠자리에서 윗몸일으키기나 훌라후프 같은 복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한다. 또는 의자를 이용해 간단하게 배 운동을 할 수 있다. 등산, 골프 등은 자제한다. 건강한 사람은 괜찮지만 치질 증세가 있는 사람은 복압이 올라가 치질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헬스클럽에서 무거운 역기나 바벨을 드는 것도 피한다.6. 변비, 설사가 생기지 않게 한다굳은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힘을 줘야 하고 항문관 쿠션에 피가 지나치게 고이면 배변 시 탈출이 심해지고 점막의 손상범위도 커진다. 쪼그려 앉는 일도 피한다. 항문 주위에 압력이 가중돼 치질에 걸리기 쉽다. 7. 좌욕, 목욕 습관을 갖는다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좌욕은 2∼3분이면 충분하다. 배변 후에 40℃의 따뜻한 물에 항문을 담그고 5∼10분간 씻는다. 샤워기로 씻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평소에는 항문을 건조하게 유지한다. 8. 술은 적게 마신다적당한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지만 지나치면 혈관을 확장, 치질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진다. 9.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대장운동을 촉진하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건포도를 아침식사 대용으로 하루 1kg 정도 먹는 포도요법이 좋다. 매실을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는다. 무화과, 양배추, 고구마, 감자를 삶아서 먹어도 좋다. 10.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다. 이 검사를 하면 용종이나 암 외에 염증성 장질환, 게실 등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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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모커리한방병원이 주말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환자편의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365일 전일 진료를 실시한다.모커리한방병원의 진료 시간은 365일 전일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이며, 1577-2575을 통해 진료예약 및 1:1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모커리한방병원은 지하 2층 ~ 지상6층 규모로, 60병상을 갖췄으며 MRI, X-Ray 등 검진기기를 갖춰 방문 당일 예약, 검사, 진단, 치료가 가능하다. 디스크치료 강척한약, 이완추나, 침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으로 환자 증상에 맞는 맞춤진료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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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은 '삽겹살데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고기 부위 중 유난히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칼로리가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해 암과의 관련성이 의심의 눈길을 받고 있다. ◆삼겹살은 동물성지방의 공급원삼겹살은 동물성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군 및 인, 칼륨, 철분 등 각종 미네랄도 풍부하다. 그러나 삼겹살의 지방 함량은 100g당 28.4g으로 등심 16.1g, 안심 13.2g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비만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으로 지목받는다. 학계에서는 삼겹살구이와 암 발생과의 관계를 직접 연구하기보다는, 육류 혹은 붉은 육류 섭취를 통해 암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왜 붉은 육류가 문제인가육류를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오래전부터 보고된 바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육류가 불꽃에 닿았을 때 발생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류(HCA) 등과 질소화합물의 생성으로 인한 발암성 물질에 기인한 것을 알려져 있다. 이런 연유로 세계암연구재단의 1997년 보고서에서는 붉은 색을 띄는 육류가 대장직장암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판정하였다. 2005년 코호트 연구들의 메타 분석에서는 하루에 붉은 육류를 100g이상 섭취하면 대장직장암 위험도가 14% 증가한다고 밝혔고, 2개의 종설 연구(기존의 연구를 요약 정리한 것)에서도 육류 섭취가 담낭암 및 전립샘암의 발생을 높인다고 결론내렸다. 반면 핀란드의 알파토코페롤 베타카로틴 암 예방 연구, 아이오와 여성건강 연구, 일본 공동 코호트 연구에서는 쇠고기 및 돼지고기 섭취량과 대장직장암의 사망률과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 육류 섭취량과 하행 결장암의 위험도를 연구한 스웨덴의 맘모그라피 코호트 연구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 여성건강 연구에서는 육류 및 붉은 육류 섭취가 폐암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보고하였다. 국내에서 진행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구운 고기가 위암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폐암, 위암과의 관련성은 더 증거가 필요하다.
◆지방, 가려서 먹는 지혜가 필요육류의 총 지방섭취량과 암 발생과의 관계를 조사한 대부분의 연구 결과들은 육류를 통해 섭취하는 총 지방량, 동물성지방 및 포화지방산이 유방암 위험도를 높인다고 결론내렸다. 그러나 미국 간호사 코호트, 7개 코호트 통합 분석 연구, 유럽공동체연합 코호트 그리고 국내의 환자-대조군 연구들에서는 지방 섭취와 유방암 발생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지방 섭취량과 대장직장암의 관계를 연구한 세계암연구재단에서는 총 지방섭취량과 대장직장암도 약간의 관련성이 있다고 판정하였으나, 프랑스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혈중 지질 및 콜레스테롤 수치와 대장직장암과의 관련성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와 암과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에서 트랜스 지방산이 여성의 대장직장암 발생 위험도를 1.5배 높인다는 연구 보고들도 있다. 그 밖에 췌장암, 폐암, 난소암과 총 지방 및 지방 종류별 섭취량의 관련성은 잘 나타나지 않은 편이다.
<암 관련성 판정>▶삼겹살은 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이는 데 충분한 관련성이 있다.(++)
<삼겹살 식사 가이드>1. 직화구이와 탄 삼겹살은 멀리하자구워서 육류를 섭취하는 경우, 위암 발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구이 섭취를 피할 것을 권한다. 특히 직접 불꽃에 닿아 탄 육류 섭취는 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제한해야 한다.
2. 삼겹살 섭취는 일주일에 1~2회로 제한한다붉은 육류는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일일 동물성 지방 섭취량은 총 열량 섭취량의 14%이내로, 붉은색 육류는 미국 암협회 기준인 하루 8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삼겹살구이는 1인분인 200g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1~2회 이하로 섭취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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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부터 사무실이나 공장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드나드는 PC방, 만화방에서도 금연구역의 요건을 갖추기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의 폐해까지 막겠다는 것이다.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특히 청소년기의 흡연이 신체 건강은 물론 성인이 된 뒤에 자신의 ‘매력적인’ 본래 목소리까지 변색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변성기에는 성대인대가 형성되는 시기인데, 성대인대는 목소리 생성에 가장 기본적인 구조물로서 손상을 받을 때 성대에 상처를 남길 수 있다. 때문에 변성기 전후 흡연은 호흡기계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본래의 목소리를 잃게 할 수도 있다.
올 5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중학생 흡연자가 2004년에 비해 2-3배 가량 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전문가적 관점에서 볼 때 흡연은 호흡기 계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특히 변성기에는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성인이 된 후에도 성대 이물감과 건조함을 느껴 자신의 본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자칫 유흥지에서나 친구들끼리 몰려다니며 흡연을 배우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니코틴이 성대 활동 방해해
성대의 인대는 성대 안쪽에 띠처럼 되어 있는 섬유 다발로 탄력성이 강해 성대의 접촉을 용이하게 한다.
니코틴은 이러한 성대의 혈관수축과 내벽을 손상시키고, 성대인대의 생성을 저하시켜 성대의 활동을 방해한다. 뿐만 아니라 위산의 과다 분비를 일으켜 위산이 역류되어 성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니코틴의 신경계 흥분 작용으로 인해 호흡이 가빠지고 자연스럽지 못한 호흡은 발성을 어렵게 한다.
쉬거나 갈라진 목소리가 지속되거나 목에 가래가 자주 끼거나 건조감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있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한다.
담배에서 발생되는 연기도 문제. 뜨겁고 건조한 담배연기는 성대를 마르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성대가 붓게 되거나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불러 음성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폐 기능을 떨어뜨려 발성의 가장 중요한 호흡량이 현저하게 낮아지면서 기본적인 발성을 어렵게 하기도 한다.
담배는 위산을 역류시켜 가래가 자주 생기고, 가래가 나오지 않아도 후두주변의 이물감을 느껴 습관적으로 헛기침을 유발하게 된다. 헛기침은 성대점막에 충격을 주는 작용을 해서 성대점막이 붓고 이것은 다시 점액질을 유도하기 때문에, 성대에 자극을 주게 되고 음성장애를 겪을 수 있다.
이 같은 음성질환은 성인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지만 청소년기의 성대는 아직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담배와 같은 독성물질과 접촉하는 경우 그 손상 정도가 성인에 비해 더욱 커진다. 더욱이 변성기에는 신체의 비약적인 성장과 함께 성대의 성장과 위치 이동이 일어나면서 성대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놓이게 된다. 때문에 이 시기의 지나친 흡연은 발성습관에 변화를 주고 성대의 발달에 영향을 주어 더욱 치명적이다.
간접흡연 역시 위험하다. 한번 흡입된 담배의 유독물질 중 일산화탄소, 니코틴 등이 비흡연자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또 담배의 발암물질과 니코틴은 실내에 남아 그런 장소에 자주 출입할 경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과 치료
담배로 인한 대표적인 성대질환인 라인케부종. 성대점막이 부어 오르거나 혈관이 확장된 상태로 거칠고 탁한 음성이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한다. 성인 음성질환의 5-10%를 차지할 정도로 위협적이다.
라인케부종은 성대부종의 한 종류로 담배가 원인이 되어 성대점막이 부어 오른 것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면 증상이 나아지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하기도 한다.
초기단계에서는 이른 아침에 목소리가 변하지만 조금 말을 하고 나면 곧 좋아지고, 음성이 정상보다 조금 낮게 나타난다. 2단계는 아침에 목소리가 자주 변하고 하루 종일 변한 채 지내는 경우가 많다. 3단계가 되면 저음이 강하게 나타나고 긁히는 듯한 거친 음색이 나타난다. 성대의 접촉이 매우 불규칙하게 나타나고 성대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예방의 기본은 금연이다. 자신의 금연도 중요하지만, 담배연기가 많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를 피하는 등의 주변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고함을 지르는 등의 무리한 발성도 자제해야 한다.
성대를 건조하게 할 수 있는 카페인의 섭취를 자제하고,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 성대점막을 항상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등 좀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성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성대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음성훈련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품-한숨 방법 등의 훈련은 집에서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좋은 음성훈련법이다. 기지개를 켜면서 실제로 크게 하품을 한 후 입이 크게 벌어진 상태에서 마치 입안에 공을 물은 것 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한숨을 쉬 듯이 “아” 소리를 낸다.
아침에 일어나 말을 하기 전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성대의 근육을 풀어주므로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1단계에서는 금연을 하고 평소보다 말을 조금 하고 음성치료를 하는 것 만으로도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미 2단계 이상의 증세를 보인다면 3단계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2단계에서는 음성훈련을 실시한 후 결과를 관찰한 후 여기서 특별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면 풍선처럼 부어있는 성대점막의 물을 제거하는 미세성대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3단계에서는 일차로 수술을 시행한 후 재발을 막기 위한 음성훈련을 실시한다.
복식호홉을 이용한 총체적 방법으로 호흡조절 능력을 향상 시켜 주고, 성대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발성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청소년기의 무리한 발성훈련은 오히려 성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 후 자신의 상태에 맞는 훈련을 받도록 해야 한다.
Tip
# 방학을 이용해 혼자서 할 수 있는 성대 근육 이완방법
1.하품- 한숨 방법 기지개를 펴면서 실제로 크게 하품을 한다. 이어서 하품을 한 입을 크게 벌리면서 마치 입안에 공을 물은 것 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게 한숨 쉬 듯이 “아” 소리를 낸다.
2.노래 방법 마치 성당에서 신부님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말을 할 때 1~3개의 음정만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노래하듯 말을 한다.
3. 콧소리 방법 흔한 콧노래로 음의 고저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흥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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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그 중 가장 흔한 사례가 바로 위암이다. 대부분 40대 이상에서 발생하나, 20대의 젊은 층의 약 3% 에서도 발견된다. 여자에 비해 남자에서 약 두 배 정도 발생 빈도가 높다.
위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요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위점막내 감염, 흡연, 스트레스, 과거 위절제 수술을 받은 경력, 식생활습관, 만성 위축성 위염, 악성빈혈, 선종성 용종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있다.
위암의 호발지역으로 한국과 일본을 들 수 있다. 한 예로 하와이로 이주한 이민 1세대에서는 위암 발생이 일본 본토인과 차이가 없으나, 이들에게서 태어난 이민 2세대에서의 위암 발생은 미국의 발생수준으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로 미루어볼 때 식생활습관이 위암발생의 주요한 원인이 됨을 알 수 있다.
식품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소금이 다량 함유된 음식, 질산 또는 아질산염을 함유한 음식 등을 들 수 있다. 소금이 다량 함유된 음식으로는 건조염장된 어류 또는 육류, 간장, 훈제 어류, 소금물에 절인 음식 등을 들 수 있다. 그 외 방부제의 일종인 아질산염을 함유한 가공음식, 불에 탄 고기 등이 있다. 훈제된 음식에는 발암성이 높은 PAHC(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이 검출되며, 질산과 아질산염은 체내에서 장내 세균 및 음식물과 반응하여 발암물질의 일종인 nitrosamin을 생성하게 된다.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식단을 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위험요인을 생활 속에서 제거함으로써 위암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신선한 야채, 과일, 높은 섬유질 그리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단은 암 발생의 위험을 30 - 50%까지 낮출 수 있다. 녹황색 야채나 과일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이들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 C의 경우 불에 탄 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질산이 발암 물질로 전환되는 과정을 차단하기 때문에 육류를 먹을 때 꼭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신선한 야채를 냉장 보관하여 음식의 변질을 막고 가능한 가공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의 경우 위암감소의 원인 중 하나로 냉장고의 보급에 따른 가공음식의 사용감소를 들기도 한다. 소금의 경우 그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과량섭취 시 위점막에 손상을 주어 발암물질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다.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염분섭취량은 10 gm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국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어 비록 짜지 않다 하더라도 전체적인 소금섭취량은 많다. 조금은 국을 싱겁게 먹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심심한 된장국, 인삼, 두부는 위암발생을 억제한다고 한다. 그 외도 우유(전유),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마 등 다양한 식품들이 위암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신선한 채소와 과일만 먹는다면 위암이 예방될까? 연구보고에 의하면 비타민 A, C와 마찬가지로 낮은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한 식생활 습관 역시 위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암세포가 먹는 밥상이 따로 있으며, 정상세포가 먹는 밥상이 따로 있지 않다는 말이다. 결국 집착에 가까운 한 가지 음식에 편중하기 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육류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다.
물론 식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다. 위에서 다양한 위암발생의 위험요인을 열거한 것처럼 위암 발생의 원인을 식품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 따라서 위암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식생활 습관의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 또한 필수적이다. 위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로써 완치를 기대 할 수 있다. 내시경이나 상부 위장관 조영술을 이용한 정기 검진은 40세 이상에서 1-2년에 한번씩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발병연령이 낮아져 위암 환자 중 40세 미만이 10%, 30세 미만이 3-4%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위암의 가족력이나 과거 위절제 수술을 받은 경우와 같은 고위험군은 40세 이전에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위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는 초등학교 바른 생활 교과서에나 실릴 법한 너무나 평범한 이야기지만 바쁜 생활과 시간에 좇기는 현대인에게는 그리 쉬운 말만은 아니다. 바쁜 생활 가운데 한번쯤은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가 암 예방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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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스스로 자기 육체의 완전한 주인이 되어야 하고, 원하는 아이가 축복 속에서 태어나야 한다"
최초로 피임기구를 만든 미국의 간호사 출신 마가렛 생거 여사의 말이다. 피임 방법에 대한 연구는 50여 년 전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0% 확실한 피임법은 아직 없다. 결국 모든 종류의 피임법은 실패할 확률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Enjoy Life, Enjoy Love'라는 말이 성행할 정도로 봇물 터진 성 개방 시대인 지금 여성들에게 있어 피임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만 가고 있다. 좀 더 확실한 피임 방법을 궁금해 하며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경구피임에 관해서는 잘못된 편견이 참으로 무성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나 해외여행에 방해를 받지 않으려고 구입한 경구피임제를 막상 먹으려니 불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오해 1. 경구피임제는 왠지 불안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콘돔의 피임 실패율은 약 3%인데 비해 경구피임제는 사용 처음 1년간 임신할 가능성이 0.1% 정도로 여러 피임법 중 실패율이 가장 낮다. 경구피임제는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어 배란을 억제함과 동시에 자궁 내막, 자궁 경부의 점액질을 변화시키며, 난관의 운동성을 저하시킴으로써 정자의 이동과 착상을 방해한다. 약의 종류에 따라 21정이거나 28정으로 되어 있는데 큰 차이점은 없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28정 단일성분제제의 경우는 쉬는 날 없이 매일 복용해야 하며, 21정으로 되어 있는 복합형제제는 3주간 복용하고 1주간을 쉬며, 쉬는 1주 동안 월경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경구피임제는 21정의 복합형제제로 단일성분제제에 비해 출혈 및 무월경의 빈도가 현저히 줄며 피임의 성공률도 높다.
오해 2. 부작용이 많아 먹기 꺼려져요
경구피임제를 복용해본 여성 중 오심, 구토, 유방통, 체중증가,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경구피임제가 여러 물질대사, 영양, 심혈관계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은 경구피임제에 포함된 호르몬의 양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인데, 최근에 사용되는 경구피임제의 경우 난포호르몬의 용량을 줄임으로써 부작용도 현격하게 줄었다. 다만 체질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유독 오심 및 위장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잠들기 바로 전에 복용을 하거나, 그래도 효과가 없는 경우 난포호르몬 용량이 최소인 20㎍ 제제로 바꿔보면 도움이 된다.
오해 3. 먹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남편이 아내에게 피임약을 권하면 열의 아홉은 “내가 암에 걸려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대답할 만큼 경구피임제와 암의 잘못된 관계는 널리 알려진 오해다. 경구피임제와 암 발생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과거 유방암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경구피임제의 영향이라기보다는 유방암 검사가 일반화되면서 암의 조기발견 사례가 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오히려 최근 연구결과들은 경구피임약 복용이 전이성 유방암 및 폐경 후 유방암의 빈도를 줄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다고 해서 발생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증거도 없으며,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경구피임은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예방효과 외에도 월경과다에 의한 빈혈과 월경통, 월경전 증후군, 골반염, 자궁외임신, 기능성 난소낭종, 양성유방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발생율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오해 4. 체중이 증가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피임약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속설도 근거가 없는 얘기다.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피임약이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만 과체중인 여성일수록 경구피임제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있다. 2005년 미국에서 발표된 이 연구결과는 과체중과 관련된 대사가 경구피임제의 약효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경구 피임제의 사용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우선
▷임신 중 특히 35세 이상의 임신 여성 중 흡연을 하는 경우는 절대 복용 금지 ▷처음 사용 시 배란 방지를 위해 월경시작 약 5~7일 경부터 복용할 것 ▷복용 시작 후 첫 1주간은 배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콘돔 등의 다른 방법을 병용할 것 ▷ 출산 후 2~3주경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모유수유 중이거나 ▷혈전염, 혈전질환, 뇌혈관질환, 관상동맥폐쇄 혹은 이와 같은 질환들의 과거력을 가진 경우 ▷간기능 장애, 유방암, 미확인 질출혈이 있는 경우라면 복용을 절대 금해야 한다.
경구 피임제의 복용 중단 후 배란은 보통 4~6주 이내에 회복되는데 수개월 동안 월경이 없을 수도 있지만 6개월 이상을 넘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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