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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모기와 살충제 모두 조심하세요

    여름철, 모기와 살충제 모두 조심하세요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관리는 무엇일까? 모기퇴치다. 여름철이면 모기 등 해충을 잡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살충제는 유해성분을 함유한 것이 많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질환자들이 여름을 잘 나는 방법, 현명한 모기관리에 있다.#1 여름철 모기·파리 등 곤충 알레르기 유의모기에 물리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구토에 호흡곤란, 심지어 의식을 잃는 사람도 있다. 바로 모기 알레르기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 때 흘리는 타액 때문이다. 모기 타액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단백질이 일부 사람들에게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모기 알레르기는 1969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다.국내에는 아직 공식 통계가 없지만 외국 연구를 보면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사람 중 5%가 모기 알레르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 알레르기가 잘 나타나는 사람은 6~14세 어린이 중 면역불균형이거나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경우이다. 모기에 자주 물리면서 예전에 없던 모기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다만 13~14세 이후 면역균형이 맞춰지면서 모기 알레르기가 없어지기도 한다. 모기 알레르기 치료법은 없다. 다른 알레르기질환과 같이 증상완화법과 회피요법 정도가 있을 뿐이다. 회피요법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퇴치제·살충제가 필수다.#2 살충제, 환경호르몬 유발 의심물질 함유 여부 확인 현재 국내에는 ‘에어졸’, ‘리퀴드’, ‘매트’, ‘코일형’, ‘겔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모기 살충제가 시판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모기 살충제 및 기피제는 사용 목적에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족의 건강을 생각해 성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라면 모기 살충제 성분 속 ‘피레스로이드(Pyrethroid)계’ 성분 중 대표 성분인 ‘바이오레스메트린’과 같이 환경호르몬 유발 의심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국내에서는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홈매트 제품 등이 ‘바이로레스메트린’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 창문이나 문을 열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모기의 실내 침입이 쉬워져 알레르기는 물론 최근 별병수가 늘고 있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모기는 땀 냄새, 침 냄새 등 자극적인 냄새를 좋아해 아이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 건강을 위해서는 침실에 모기장을 설치하거나 한 번 설치로 여름을 날 수 있는 홈매트 ‘리퀴드’ 형 제품을 설치해 모기를 퇴치한다.또한 나들이나 휴가계획이 잦아지는 여름엔 언제라도 모기에 물릴 수 있다. 향수나 자극적인 향을 풍기는 것을 자제하고, 등산, 낚시 등 장시간 야외활동을 즐길 때는 ‘마이키파’와 같이 몸에 바르는 모기 기피제를 이용해 모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저녁부터 새벽에 외출할 때는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고, 모기를 유인하는 검은색 옷은 피한다. 국외로 여행을 떠날 경우 국외에서 발생하는 전염병 정보, 특히 여름철 모기를 매개로 한 말라리아와 같은 질환과 수인성 전염병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한다. 해외 전염병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참고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홈키파·홈매트에서 새로 나온 ‘마이키파 겔’은 투명한 튜브 겔 타입으로, 피부에 바르면 모기를 쫓는 효과가 4시간 지속되어 여행 시 휴대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10
  •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관련이 있을까?

    과거, 거리에서 흔히 뱀 장사 아저씨를 볼 수 있었다. 흉악스런(?) 뱀들을 팔에, 목에 칭칭 감고 벌이는 원맨쇼는 그 당시로서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특히 "이거 한 놈만 푹 과서 드셔 보셔봐." "오줌발이 마당을 파!", "두 마리만 드시면 오줌발이 담장을 넘어!" "세 마리만 드시면 구들장이 무너져."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애들은 가라." 이런 그 아저씨들의 멘트는 아직까지도 많은 추억과 함께 우리들에게 '남성의 힘'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다.그 중 많은 중년 남성들이 궁금해 하는 한가지,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관련이 있는 걸까?' 현재 많은 연구들은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우연히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 두 질환이 함께 공존하는 현상 이상의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남성의 전립선과 음경 모두 동일한 신경 및 혈관의 분포를 갖고 있으므로 한쪽이 잘못되면 당연히 다른 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또한 증세가 나타나는 이유도 모두 전립선부 요도와 음경 해면체의 평활근이 필요이상으로 수축하거나 이완이 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즉 평활근의 긴장도가 증세의 유무를 결정한다는 점이 동일하다. 따라서 이를 치료에 응용한다면 전립선비대증이나 발기부전증 중 어느 한 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곧 다른 질환의 치료제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임상시험 성적들을 살펴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세를 호소하는 중년남성에 있어 약물치료를 받는 기간에 성기능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증가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반대로 발기부전증을 치료하기 위해 비아그라를 복용한 결과 발기부전뿐 아니라 하부요로증세의 개선도 있었다는 보고도 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모두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호발하며 삶의 질에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 그 동안 밝혀진 이런 역학연구들의 결과는 이들 질환이 명백히 역학적으로 관계가 있음을 밝혀주고 있으며, 증세의 정도에 따라서도 상호간에 비례하여 관계가 있음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많은 실험실 연구에서도 골반강 내의 신경전달물질들의 변화, 혈류량의 감소, 호르몬환경의 변화 등이 전립선과 음경조직에 함께 영향을 주어 동시에 혹은 시차를 두고 증세가 발현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전립선비대증 증상과 더불어 발기부전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한 가지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동시에 치료를 해야 하고, 이들 두 질환의 공통적인 병태생리의 관계를 명확히 밝혀, 머지않아 한 개의 돌로 두 마리의 참새를 잡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6/07 09:10
  • 5000여 년 전부터 시행된 국제적 공인 치료법, 최면치료에 관한 궁금증

    5000여 년 전부터 시행된 국제적 공인 치료법, 최면치료에 관한 궁금증

    최근 최면치료가 SBS TV 수목드라마 〈49일〉에 방영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면치료란 무의식과 의식이 공존하는 최면(催眠, Hypnosis)상태를 만들어 인간의 몸과 마음을 현실상태에서 안정화시키는 치료법이다.>> 국제 공인 치료지만 국내 보편화 아직 멀어최면치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한 치료법으로, 현재 미국·유럽 등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치료자의 유도에 따라 최면상태가 된 환자는 치료자의 말과 행동을 통한 인지적 치료로 감각·지각·사고, 감정과 행동에 변화를 경험하며 치유된다. 정신과에서 하는 치료법이 최면 상태에서 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쉽다.최면은 5000여 년 전부터 쓰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대적 치료기법으로 사용된 것은 18세기 무렵이다. 오스트리아 정신과 의사인 메즈머가 환자 치료에 도입한 이후 프로이드, 헐, 힐가드, 에릭슨 등을 거쳐 발전했다. 영국과 미국은 1950년대부터 최면의 치료적 가치를 인정했고,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정식으로 도입해 정신과 의사들 사이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국내에서 최면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10여 곳 으로 도입 후 거의 제자리 걸음이라 할 수 있다. 대한최면의학회에 따르면 변영돈신경정신과, 건양대병원, 계요정신건강병원, 여수전남병원, 용인정신병원, 구미차병원, 동아대병원 등에서 최면치료를 하고 있다.최면치료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치료법인데 국내에선 왜 발전하지 못하는 것일까?환자 입장에서 보면 치료비가 1회에 10만~30만원으로 비싸고, 치료자 입장에서는 한 번 치료하는 데 30~60분의 시간이 걸려 일반화되기 어려운 면이 있다. 또 최면치료의 효과는 현재 과학적으로 입증돼 있으나, 치유 과정은 완전한 과학적 검증이나 설명이 어렵다. 최면 중 뇌파나 호르몬의 변화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 무의식 속, 문제의 근원을 파헤친다 최면은 치료의 한 방법일 뿐, 최면 자체는 치료가 아니다. 최면치료는 최면상태에서 무의식 속에 감춰진 문제를 현실적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문제 해결에 대한 방향을 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상태에서 알려준다. 즉,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에 접근해 개인의 의식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억압돼 잊힌 과거(갈등 상황)’를 떠올려, 증상의 근원적 원인을 밝혀낸다. 그때 경험한 감정을 재정립하게 해 신체와 정신 건강, 감정조절, 대인관계 향상 등을 돕는다. 특히 최면 상태에서는 의식이 또렸하지만 현실보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줄어 잠재의식 속에서 새로운 신념체계를 갖게 하는 것이 유용하므로, 정신의학 문제와 관련된 치료에 유용하다.그러나 최면치료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다. 최면은 결코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하며, 모든 사람이 최면상태에 빠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면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 20명 중 1명은 최면이 걸리지 않는다. 보통 최면치료는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가 무엇인지 따져 약물치료나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등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법을 우선 한 후, 치료효과가 거의 없을 때 시도한다. 계요정신건강병원 손인기 수련부장은 “비용 등의 측면에서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이 최면치료보다 우선 고려된다. 최면치료를 해도 기존 치료를 끊고 최면치료만 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 치료와 병용해 치료받는 것이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최면치료 잘 되는 사람은 따로 있다?최면은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성향을 갖춘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최면치료 전문가들은 “최면에 잘 걸리는 사람일수록 최면치료 효과가 높다”고 말한다. 최면은 감수성이 높거나 감정적으로 몰입을 잘하는 사람, 현재 상황에 집중을 잘하는 사람,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아하거나 연상을 통해 장면을 잘 떠올리는 사람이 잘 걸린다.보통 정신력이 강할수록 최면 유도가 잘 안 될 거라 생각하지만 오해다. 건강하고 집중력이 높은 사람이 최면에 잘 걸린다. 성격과 상관 없다. 성격이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신경질적이든 차분하든 최면 유도에는 차이가 없다. 연령에 따라서는 영향을 받는다. 어린 아이나 성인보다 학동기와 청소년기 아이에게 최면 반응이 잘 나타난다. 학동기나 청소년기 아이들이 최면에 잘 걸리는 이유는 과학적 사고를 강조하는 교육 분위기나 사회적 신념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면치료에 앞서 최면감수성 검사를 통해 최면에 잘 걸리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최면치료는 치료받는 사람이 기꺼이 응하고 협조적이면서 시술자를 믿어야 효과가 높다. >> 내면에 집중시킨 후 암시로 치료반응 유도최면상태로 유도하기 위해 치료자는 먼저 환자를 내면에 집중시킨다. 보통 최면치료할 때 편안하게 긴장을 풀고 시선을 어떤 물체에 고정하도록 치료자에게 권유한다. 치료자가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눈을 감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라고 암시하면 환자는 긴장이 점점 풀리고 축 늘어지며 심호흡을 하는 등 완전히 이완된 징후를 보이면서 최면상태에 빠진다. 그 다음에는 점차적으로 지각이나 기억을 왜곡시킬 것을 요구하는 암시를 준다.예를 들면, 환자가 눈을 뜨기 어렵다거나 오른손 감각을 느끼지 못한다는 암시를 준다. 이 과정은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지만, 최면감수성에 따라 단 몇 초가 걸리기도 한다. 최면에 걸리면 몸의 감각기관이 이완되고 호흡이 고르게 바뀌는 등 잠잘 때와 비슷해지지만, 오히려 최면상태는 고도로 집중된 상황이다. 이때의 행동은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말 그대로 이해하고 행동하며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특징이 있다.변영돈신경정신과의원 변영돈 원장은 환자는 민감성과 감수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 “치료자가 주는 자극이나 암시에 대해 매우 광범위한 심리적·감각적·운동적 반응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치료자의 암시를 받아들이면 환자가 말을 못 하거나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환각을 일으키거나 기억을 잃어버리며, 통증이나 불편한 자세에 무감각해진다. 치료자는 암시를 통해 특정 상황을 제시하고, 환자가 반응하게 함으로써 문제의 근원을 밝히고 문제가 되는 인식을 개선하는 등의 접근을 통해 치료한다.비만 환자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구토를 일으킨다’는 인식을 심거나, 식탐의 원인이 애정결핍인 경우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식탐을 극복하게 한다. 최면은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걸리는 일은 절대 없으며, 최면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강제로 조종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면치료는 암시 내용에 따라 간혹 기분이 나쁠 수 있다. 기존 습관이나 행동 양식에 반하는 암시 내용이 있으면 통제력이 강한 사람은 불쾌하게 느낀다.>> 최면치료, 부작용은 없나? 최면치료는 약물 등을 쓰지 않기 때문에 내성으로 인한 습관성이나 신체적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최면으로 무의식에 접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담이 될 수 있다. 유능한 최면 치료자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최면의 세계로 안내한다. 반면 최면 후 치료 과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불쾌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국내엔 검증되지 않은 최면치료로 환자들을 호도하는 상술이 있어, 잘못된 치료로 증상이 악화될 소지를 배제하기 어렵다.최면은 치료의 도구이므로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최면치료를 해야 한다. 최면요법을 실시하는 치료자가 그 질병을 다룰 만큼 풍부한 경험과 훈련된 지식이 있는지 철저하게 따져 본다. 최면기법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은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으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렵다는 것과 일정범위 이상의 최면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효과적인 최면을 위해서는 최면 전문가나 권위자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비디오테이프나 CD, 그림책 등 보조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10
  • 식전 vs 식후, 물은 언제 마시는 것이 좋을까?

    식전 vs 식후, 물은 언제 마시는 것이 좋을까?

    본격적인 여름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무더운 날씨에 쏟아지는 땀과 지속적인 갈증으로 지치기 쉬운 이 때, 충분한 수분섭취만 이뤄진다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중요성과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09
  • 6월 'A형 간염 주의보', 예방하려면?

    6월은 A형 간염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환절기인 3월부터 크게 늘기 시작해, 6월이 되면 최고조에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8~2010년까지 3년간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1월, 2월 각 4%, 3월 7%, 4월 10%, 5월 15%, 6월 16%로, 6월까지 환자가 꾸준히 상승한 후, 7월 14%를 시작으로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12월이 되면 4.5%로 줄어든다.A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을 말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과거에는 유행성 간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먹을때 감염된다. 밀집된 단체생활을 하는 군대, 고아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으며,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가족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봄철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봄이 되면 야외 활동 및 해외여행 활동이 많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와 접촉할 기회가 늘기 때문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특히 20-30대 성인의 경우 대부분 항체가 없어 조심해야 한다. 과거와 달리 위생상태가 현저히 개선되면서 최근에는 성인층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8년~2010년 A형 간염 환자 수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0~9세 1%, 10~19세 6%, 20~29세 37%, 30~39세 43%, 40~49세 11%, 50~59세 1% 60세 이상 1%로, 감염자의 80%가 20-30대 성인에 분포해 있음을 알 수 있다.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평균 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피로감, 근육통이 생기며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타나 감기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그 후 소변 색깔이 콜라색처럼 진해지면서 눈 흰자위가 노랗게 황달을 띠게 된다. 심하면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증상이 있으면서 식욕저하, 피로, 온몸에 힘이 빠지는 권태감이 심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경우 한번쯤 A형 간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도록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를 하면서 회복될 때까지 경과를 보아야 한다. A형 간염은 급성간염만 일으키고 만성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A형 간염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 전이나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날것이나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지하수나 약수같은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죽는다.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다면 예방주사를 맞도록 하자. 보통 예방백신을 한 번 접종한 후 6~12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하면 95% 이상에서 항체가 생겨 예방이 된다. 그러나 A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은 커녕, 자신에게 A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서동진 병원장은 “A형 간염 항체 여부는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며 “항체가 없다고 확인되면 백신을 맞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기존에 간질환이 있는 경우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백신을 꼭 맞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09
  • 남성 15%가 겪고 있는 말못할 고민 ‘여성형 유방증’

    키 173cm, 몸무게 65kg의 평범한 신체조건을 가진 대학생 이 모군(18). 그에게 설명할 수 없는 묘한 일이 일어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다. 입시스트레스로 몸무게가 끝을 모르고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난데없이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었다. 비만 때문이라 생각되어 수능을 치르자 마자 격한 운동으로 체중을 줄였지만, 살이 빠져도 봉긋한 가슴은 없어질 줄을 몰랐다. 누가 눈치챌 세라 실내에서도 외투를 벗지 못하고, 하필이면 가슴에만 찐 살을 원망하며, 자신이 이상한 돌연변이가 된 것 같다는 생각과 정체성 혼란 때문에 스트레스는 한계에 치닫고 있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7 09:09
  • 눈 건강 필수품, 선글라스 따져보고 고르자

    눈 건강 필수품, 선글라스 따져보고 고르자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면서 선글라스를 낀 사람이 늘고 있다. 선글라스는 미용 뿐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도 노화돼 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 각종 질환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시신경을 피로하게 해 눈동자가 충혈 되기도 한다. 선글라스의 중요한 목적인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좋은지 알아봤다.
    안과이금숙 기자2011/06/07 09:08
  •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심장병' 7대 증상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심장병' 7대 증상

    심장병은 시간을 지체하면 사망에 이르는 병이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심장병을 의심할만한 7대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1. 호흡곤란 심장병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심장병 때문에 나타나는 호흡곤란은 심한 운동이나 성관계 후, 몇 계단을 갑자기 뛰어오른 다음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숨가쁨과는 다르다. 특별한 이유없이 숨이 차다는 느낌이 나타나면 심장병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2. 피로감 심장 이상이 있으면 심장근육이 약화돼 온몸의 세포에 적절한 혈액을 보낼 수 없어 피로감이 나타난다. 보통 아침에는 정상적인 활력을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피로감이 심해지고 저녁이 되면 녹초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심한 식욕부진과 다리가 천근만근이라고 느낀다. 3. 졸도 갑작스럽게 의식이 없어져 졸도를 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이유는 심장 이상으로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뇌의 의식이 깜박 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뇌에 10초 이상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졸도가 발생한다. 심장 때문에 발생하는 졸도의 원인은 대부분 부정맥이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것을 말하는데, 심장박동이 너무 느리거나 빨라서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것. 또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목의 동맥이 막히는 경우도 있다. 심장이나 동맥에서 나온 작은 혈전이 작은 뇌동맥을 일시적으로 막아서 발생할 수 있다. 4. 가슴 두근거림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대부분 카페인, 흡연, 과식, 지나친 운동, 심한 스트레스나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유없이 2~3분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흉통, 호흡곤란, 전신무력증과 함께 나타난다면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즉시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5. 부종 흔히 눈, 가슴, 복부, 다리, 발목 등에 나타난다. 복부나 다리에 나타나는 부종은 우심실의 기능저하나 삼천판막 질환에서 나타난다. 우심실이 폐로 적정한 양의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혈액이 대신 정맥에 고이게 돼 복부나 다리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오래 서 있는 경우 발생하는 발목의 부종도 우심실부전의 증상인 경우가 많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5 08:36
  • 해외여행 가기 전 홍역 예방 접종 필수

    최근 유럽지역에서 대규모 홍역 유행이 나타남에 따라, 해외여행을 가기 전 홍역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5월 총 7028건의 홍역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했다. 유럽지역 홍역환자의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로 나타났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현재 유럽뿐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속적 또는 일시적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해외여행의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MMR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MMR 백신은 1차 홍역 예방접종 시기인 12~15개월, 2차 시기인 만 4~6세에 맞는다. 2차에 걸쳐 MMR 백신을 모두 맞았다면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손실될 가능성도 있다. 병원에서 항체검사를 통해 손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는 출국 전 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거나 적어도 1회 이상 접종해야 한다. 한편, 여행객은 해외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발열·발진 환자와의 접촉에 주의하고, 귀국 후 7~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발진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접종 시기에 해당되지 않는 어린 영·유아라 할지라도 홍역 유행지역으로 출국할 경우,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기자2011/06/05 08:34
  • [건강단신]척병원, '완쾌환자 동창회' 행사 개최

    서울척병원은 지난달 28일 강릉시 강문동 르호텔경포비치에서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서울척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을 받아 완쾌한 120명의 환자를 초청, 축하파티를 개최했다. 분당척병원도 2일 저녁 6시 경기도 성남 경원대학교에서 지난 2년간 분당척병원에서 척추, 관절 수술을 받아 완쾌환자 400명이 참석,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축하파티가 열렸다.척병원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척추수술 ‘완쾌환자 동창회’이다. 완쾌환자 동창회 행사는 지난 5년간 척병원이 추구하고 있는 홈커밍데이 행사의 일환이다. 캐나다 유명 탈장병원인 ‘숄다이스병원’에서 환자들의 우정을 새롭게 하고 지속적인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기회로 모임을 주최하는 ‘환자 동창회(Patient Renuion)’ 개념을 국내 최초로 벤치마킹한 것이다. 척병원의 완쾌환자 동창회에서는 척추, 관절 수술 후 운동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와 식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척병원 대표원장은 "각 지역별로 척추, 관절수술 완쾌환자들을 대상으로 동창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환자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03 11:15
  • 자외선 쬐면 내장지방 늘어난다?

    자외선을 쬐면 피부에 있는 피하지방세포의 지방합성이 억제돼 내장지방을 키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까지 자외선은 피부를 통과하면 모두 흡수돼 피하지방 소실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돼 왔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은 자원자 5명의 엉덩이 피부에 한여름 햇빛에 1시간~1시간 30분 노출될 경우에 받는 양과 동일한 자외선을 쪼였다. 그 결과, 자외선에 노출된 부위의 피하지방에서 지방합성이 감소됐다. 연구팀은 이어 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의 피하지방이 노출되지 않은 피부에 비해 약 40% 지방합성이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 체내 지방은 피하지방 85%, 내장지방 15%인데, 피하지방세포의 지방합성이 억제되면 소모되지 않은 칼로리가 피하지방 대신 내장지방에 저장된다. 자외선이 피부노화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이 쌓여 온 몸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것이다.연구팀은 피하지방의 합성을 억제시키는 원인 물질도 밝혀냈다. 피부 바깥에 위치하고 있는 표피세포에서 분비하는 IL-6, MCP-3, PlGF 등의 단백질 물질이 원인이었다. 연구팀은 이 물질들을 억제시켜, 자외선을 쪼이더라도 이 물질이 없으면 지방합성이 억제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진호 교수는 “피부표피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속 피하지방층에서 지방합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IL-6, MCP-3, PlGF 등의 단백질 물질들을 조절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면 원하는 부위의 피하지방 양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6/03 11:14
  • 여성 전용 영양제 선택과 구입의 기술

    여성 전용 영양제 선택과 구입의 기술

    여성 전용 영양제의 기본은 종합비타민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갖가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하고, 남성보다 식사량이 적으며, 잦은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소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영양소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따라서 각종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된 질 좋은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오메가3는 매일 1g 이상 섭취한다. 여성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며, 임산부의 조산이나 임신 후반에 나타나는 독소혈증인 전자간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외의 영양제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섭취해야 할 성분이 다르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6/03 09:01
  • "몸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여름이 싫어요"

    "몸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여름이 싫어요"

    여름이면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탠을 고집한다는 A양. 이유를 물어보니 얼룩덜룩 보기 싫게 남아 있는 여드름 흔적을 덮어 버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처럼 얼굴은 매끈한데 몸에 난 여드름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이들이 많다. 이유와 해결방법을 찾아 올여름엔 유행하는 끈 원피스에 도전해 보자.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6/03 09:01
  • 섹스 궁금증,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섹스 궁금증,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

    남들에게 물어보기엔 부끄럽고 혼자 고민하자니 뾰족한 비책이 안 떠오르는 미궁의 섹스 솔루션. 이제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에게 당당하게 상담받자. Q 임신 중입니다. 어떻게 섹스를 해야 하나요? 조소진(31·가명)임신 중 베스트 체위는 남편이 아내 뒤에서 옆으로 눕는 체위나 뒤쪽에서 아내의 상반신을 지탱하는 체위다. 남편의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서 결합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다. 임신 초기인 3~4개월에는 배가 부르지 않아 대부분의 체위가 가능하다. 하지만 후배위는 방심하면 깊은 삽입으로 자궁이 자극되니 삽입조절이 더 수월한 여성 상위나 서로 마주보고 않는 좌위를 추천한다. 다리는 되도록 펴는 자세로 덜 벌리도록 해보자. 여성이 다리를 많이 벌릴수록 질의 깊이가 짧아 삽입이 깊어진다. 임신 중기부터는 배가 불러오므로 똑바로 눕는 체위 자체가 힘들다. 이때는 옆으로 눕는 자세를 추천한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정상위를 시도할 때는 남편은 팔로 자신의 몸을 지탱해 아내의 부른 배를 압박하지 않도록 한다. Q 포경수술한 남자와 안 한 남자와의 섹스 차이가 있나요? 이소은(35·가명)포경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기혼 여성 중 반 이상이 ‘남편이 포경수술을 받지 않아 조루증이 있는 게 아닌가’ 묻는다. 흔히 포경하지 않은 남성의 페니스는 포한 남성의 그것보다 민감하다는 속설 때문이다. 포경수술을 받은 귀두는 포피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하루 종일 팬티 속에서 신체 부위와 접촉하면서 단련된다. 이 때문에 자극에 더 잘 견딘다고 알려져, 삽입하자마자 힘없이 무너지는 남편의 페니스가 혹시 포경수술을 안 해서인지 의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포경수술을 받은 남편과 사는 여자들은 남편의 조루증 고민이 전혀 없을까? 그렇지 않다. 포피 절제 여부는 페니스 감각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최근에는 남편이 포경수술을 받지 않고 청결하지 않아 포피에 구지(Smegma, 소변이나 정액의 찌꺼기)가 끼어 더럽고 냄새가 나서 섹스에 거부감이 생긴다는 여성이나, 늘어진 포피가 흉물스러워 쾌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여성이 남편의 포경수술을 적극적으로 문의하기도 한다.Q 섹스가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이 되나요? 박주미(33·가명) 섹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 의학적으로 규명된 사실이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1회 섹스에 200~1000kcal를 소모하고, 특히 여성은 섹스 만족도가 높아지면 식욕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버클리 의대 연구팀이 정기적인 섹스를 하는 세 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1주일에 3번 정기적으로 3개월간 섹스했을 때 평균 체중이 7kg 빠졌다고 보고했다. 상대적으로 비교했을 때 섹스는 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다. 일반적으로 10분간 섹스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90kcal로 에어로빅(45kcal)이나 등산(35kcal)보다 2~3배 열량 소모가 많다. 테니스(71kcal)보다 많으며, 조깅(88kcal)이나 농구(90kcal)와 비슷하다. 섹스는 100m를 전력 질주할 때와 비슷한 운동효과가 있다. 섹스는 칼로리 소모가 많은 신체활동이기도 하지만, 쾌감에 반응하는 뇌 부위가 섭식중추와 겹쳐 있어 성욕이 만족되면 불필요한 식욕이 억제되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성의학취재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6/03 09:01
  • 나에게 맞는 운동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나에게 맞는 운동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본격적인 나들이 및 운동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여행을 떠난다. 이때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 신발이다. 약도 사람의 증상에 맞게 써야 도움이 되듯 신발을 구매할 때에도 본인이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목적을 고려해 신발을 선택해야 운동 중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03 09:00
  • 몸에 좋은 과일주스, 콜라보다 당분 많다고?

    몸에 좋은 과일주스, 콜라보다 당분 많다고?

    초여름 날씨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는 때로 음료를 갈증이나 피로 해소 등의 이유로 물이나 음식보다 더 자주, 습관적으로 섭취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존스 홉킨스 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듀크 대학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탕이 포함된 음료를 하루에 1잔 줄이는 것이 음식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보다 체중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료가 체내 흡수율이 빠르기 때문에 혈당 및 식욕 조절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하는 다이어트 중이라면 음식뿐만 아니라 음료 섭취 방법에도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특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음료를 고를 때 칼로리 보다 당분 함량에 더욱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흔히 당분 함량이 많은 음료라고 하면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만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돌리기 쉬운데 과일 주스 등도 이에 뒤지지는 않는다. 코카콜라 100ml의 당분 함량은 약 10.7g이나 오렌지주스는 12g 이상의 당분이 들어 있다. 보통 과일 주스를 고를 때 ‘무가당’ 이라고 하면 당이 1%도 들어가지 않으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무가당 주스 2잔을 마시면 1일 설탕 섭취량(50g)을 초과하는 양의 당분을 섭취하게 된다. 이미 과즙 자체에도 충분한 양의 당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한국소아과학회에서는 탄산 음료뿐만 아니라 과일 주스의 섭취량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무설탕 음료 또한 설탕만 들어가지 않았을 뿐이지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당이 적다고 볼 수 없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다이어트 콜라(또는 제로콜라)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칼로리는 낮게 측정되지만, 다이어트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이는 제품 성분의 문제 보다는 저칼로리 음료를 마신다는 이유로 다른 곳에서 엉뚱하게 칼로리 섭취를 늘리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뇌에서 단맛을 인식하여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점 등도 문제로 지적되기도 한다. 건강 음료로 알려진 비타민, 피로해소 음료 등도 당분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음료도 당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으므로, 성분 표시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당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여기고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 음료 또한 블랙이라고 하더라도 설탕이 포함된 제품이 대부분이고 모카나 초콜릿이 들어간 커피 음료는 비스킷 한 통 또는 아이스크림 한 통에 맞먹는 양의 설탕이 포함되어 있다. 시중에 파는 옥수수차, 혼합차 등은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고 당이 거의 없지만 구수한 향을 내는 합성착향료가 식욕을 자극하게 될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당 성분을 따지다 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는 그렇게 많지 않다. 따라서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음료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만약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녹차, 블랙커피 등 합성착향료 및 합성감미료가 포함되지 않은 음료들이 적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이 마셔도 칼로리 걱정 없는 다이어트 음료, ‘물’을 음료 대신 마시는 것이 진정 다이어트를 위하는 길일 것이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06/03 09:00
  • 충치,잇몸질환도 아닌데 시큰시큰, 원인은 치아에 금

    충치,잇몸질환도 아닌데 시큰시큰, 원인은 치아에 금

    음식을 씹을 때는 분명히 시큰거리거나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데 충치나 잇몸질환같이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치아 균열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치아에 금이 가면 통증이 항상 나타나지 않고 가끔가다 나타나 치과에더 늦게 오는 경우가 많다. 또 정밀 검사를 통해서만 치아 균열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치아의 균열은 진단이 어렵고, 상태가 심각해지거나 언제 치아가 쪼개질지 알 수 없으므로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신속하게 치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충치나 잇몸질환이라고 있으면 환자가 치료하려고 하지만, 치아에 균열이 생겼으니 치아를 덧씌워야 한다고 하면 잘 이해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아가 완전히 부러져버릴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치아에 균열이 있을 때는 어떻게 치료할까? 먼저 치아균열이 심하지 않으면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먹지 않고 약간의 치아의 교합(맞물림)을 조절한 후 치료를 마친다. 균열 부위를 제거하고 그 부분을 콤포지트 레진 등으로 채워서 증세를 없앨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처치에도 증세가 계속된다면 치아 전체를 덮어씌워 치료해야 한다. 임시 치아를 씌운 후 증상이 호전되면 금, 도자기 등으로 치아를 씌운다. 치아에 금이 가느 것을 피하려면, 평소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 또한, 밤에 이갈이가 심하거나 이를 습관적으로 악물고 있는 경우 보조장치를 통해 이를 교정해야한다.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3 09:00
  • 간단하게 내 입냄새 맡는 방법은?

    간단하게 내 입냄새 맡는 방법은?

    직장인 윤모(男, 27)씨는 지난 주말 여자친구와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자신에게 입냄새가 나는줄 모르고 있었는데, 얘기를 나누던 도중 "입냄새‥"하며 찡그린 여자친구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자신의 입에서 나는 입냄새는 스스로 감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일을 겪는 경우가 있다. 입냄새 자가 진단법과 입냄새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봤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03 09:00
  • 배불뚝이 걷기 자세, 척추전만증 불러

    배불뚝이 걷기 자세, 척추전만증 불러

    최근 낮 최고기온 16도에서 25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공원이나 산책로, 제주도 올레길 도보여행 등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많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보행하거나 잘못된 신발을 신고 할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척추통증 전문병원인 세연통증클리닉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허리 통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은 환자 총 6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의 25%인 164명이 잘못된 걷기 자세로 인해 허리 통증을 일으켜 병원을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배불뚝이 걷기 자세, 높은 하이힐, 척추전만증 불러척추전만증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전 단계로 일반적으로 요추 4번과 5번이 안으로 심하게 들어가 있다. 머리가 약간 앞으로 기울고 등은 마치 거북이처럼 둥글게 굽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휘어 허리가 뻐근하며, 허리를 숙이면 펴기가 힘이 든 것이 특징이다.척추전만증은 배가 나온 40~50대, 임신부 등 배를 앞으로 내밀면서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걷는 사람에게 많다.이런 배불뚝이 자세는 요추와 골반의 경계에 과중한 체중이 가해져 척추가 앞쪽으로 심하게 만곡되기 쉽다. 또 높은 하이힐을 신는 경우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골반이 앞으로 쏠리면서 허리의 곡선이 과도하게 앞쪽을 향해 굽어지면서 척추전만증이 발생할 수 있다.척추전만증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척추전만증의 자가 진단방법으로는 바닥에 똑바로 눕거나, 벽에 똑바로 기댄 후 허리 부위에 손을 넣었을 때 수월하게 들락거릴 정도로 심하게 허리가 앞쪽으로 휘어지는 경우나 뱃살도 별로 없는데 배가 많이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똑바로 서 있어도 배를 앞으로 쑥 내밀고 서 있는 형태로 보이는 경우에 의심을 할 수 있다.척추전만증의 증상이 가볍다면 일상생활 중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운동 및 재활 치료를 하면 일정 부분 교정이 가능하다. 평상시 허리를 지지할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옆으로 누울 때는 무릎 사이에 부드러운 베개나 쿠션을 넣으며, 바로 누울 때는 베개나 쿠션을 무릎 아래에 놓으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또 과도하게 앞으로 나온 허리뼈를 바로 잡아주는 운동이 필요하며 복근은 강하게, 등 근육은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이런 방법에도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심하면 보존적 치료를 위해 주사치료나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술을 받으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3 09:00
  • 요통만 걱정돼? 엉덩이 통증도 잘 살펴야

    요통만 걱정돼? 엉덩이 통증도 잘 살펴야

    나른한 오후에는 엉덩이만 붙여도 잠이 온다. 그런데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닥에 엉덩이가 닿으면 항문 부근의 통증 때문에 좌불안석이다. 엉덩이 통증은 근육의 이상부터 대퇴골의 괴사까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러다가 말겠지 하고 방심하면 큰일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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