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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이 흐르는 콧물, 재채기, 기침‥ 여름인데도 떠나지 않는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를 보면 안타까움에 마음이 찡해진다. 그러나 우리 아이가 달고 사는 것이 정말 감기가 맞는 것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감기와 헷갈리는 질환들을 소개한다.◆기관지천식 감기증상이 자주 재발한다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병은 기관지천식이다.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병이다. 주 증상으로는 기침이 심하고 숨이 차며, 가래 끓는 소리를 내지만 아주 어린 아이에게는 감기와 증상이 똑같다. 가래가 잘 빠져나오도록 호흡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한다. ◆기관지염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염은 주 증상이 2~3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과 가래이므로 감기를 오래 앓는 것처럼 오해할 수가 있다. 가래가 잘 배출되도록 호흡물리치료와 가래를 없애주는 약을 쓴다. 두 살 이하의 어린이에게 잘 생기는 모세기관지염도 감기 증상을 보인다. 폐 속 가느다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숨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고, 가랑가랑한 가래 끓는 소리를 낸다. 열이나 기침을 많이 하고 숨이 가빠서 숨쉴 때마다 가슴이 쑥쑥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관지천식과 아주 밀접한 병으로, 모세기관지염을 자주 앓거나 두 살 이후에도 이 병을 앓으면 기관지천식을 고려한다. ◆비염 비염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가 원인은 아니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비염이 있다. 초등학생 10명 중 2~3명은 비염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열이 없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이 주요 증상이다. 치료가 잘 안되고 오래 앓으며,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감기를 달고 산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이 경우다. 코가 막히지 않도록 코 속에 약을 뿌리고,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치료법이 일반적이다. 오랫동안 심하게 앓으면 비후성 비염으로 발전해 코가 항상 꽉 막힌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 레이저 등으로 콧속의 살을 잘라주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만성부비동염(축농증) 누런 콧물을 자주 흘리고 목 뒤로 코 가래가 넘어가서 목을 킁킁거리거나 기침을 자주하는 증상이 생긴다. 심하면 만성두통, 집중력 장애, 코 주변 통증 등이 생기기도 하고 큼큼하고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오래되면 냄새를 아예 맡지 못하는 수도 있다. 누런 콧물, 코 막힘이 2주 이상 계속되면 의심해본다. 아이들에게는 주로 감기나 만성비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어른의 축농증보다는 증상이 약하고 수술보다는 약(항생제와 콧물치료제)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생제를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2달 정도까지 사용한다. 드물게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은 내시경 수술을 주로 한다. ◆기도이물 갓난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입으로 집어넣고 삼키는 경향이 많은데, 땅콩이나 과자 부스러기가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도로 들어가서 생기는 병이다. 아직 호흡기 계통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고 아무거나 잘 삼키는 3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잘 생긴다. 급성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기침, 구역, 질식, 청색증 등이 있다가 이물이 기관지 내에 자리잡게 되면 급성기 증상은 사라지고 무증상기가 있게 되는데 수일에서 수주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간과하게 되면 만성기침, 발열, 호흡곤란, 호흡부전 등의 증상이 발생해 치명적일 수 있다. 반드시 이물을 확인해 제거해야 하며, 정확히 진단을 못하고 방치하면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다. ◆폐렴 감기를 일으킨 바이러스 등이 폐에까지 침입하면 폐렴에 걸릴 수 있다. 폐렴에 걸리면 오한과 열이 나고 목구멍, 머리, 전신이 다 아프다. 또 가슴이 아프고 식욕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한다. 2세 이전의 어린아이가 폐렴에 걸리면 다른 증상 없이 보채고 잠만 자는 현상도 나타난다. 초기에는 마른기침을 하다가 가래가 나오는 기침으로 발전을 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흡인성 폐렴도 잘 생긴다. 우유나 음식물을 삼킬 때, 폐 속으로 들어가서 생기는 병을 흡인성 폐렴이라고 한다. 열이 심하고 기침과 가래가 많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경우가 많고,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다. ◆결핵 오랜 기간 동안 마른기침을 계속하는 아이들은 결핵에 걸렸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결핵이 걸린 아이들은 미열이 계속되고, 기침이 오래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식욕이 없어 체중이 잘 늘지 않는다. 결핵반응검사와 흉부 X-선 검사로 진단을 하고, 결핵약을 복용시켜야만 좋아진다. ◆편도선염 편도선염에 걸리면 열감기와 비슷하게 열이 많아 일반적인 감기치료를 하게 된다. 편도선염은 감기로 인한 2차 합병증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편도선 그 자체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열이 나고 근육통이 있을 때는 항생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만성화된 편도염으로 편도가 비대해진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보통 1년에 4~5회 이상 심한 편도선 염증을 앓는 경우나 편도선으로 인해 중이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이 반복될 때, 또 입으로 호흡을 하고 코골이가 심할 때에는 편도선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급성 편도선염으로 열이 있을 때에는 수술이 곤란하다. 따라서 평소 잦은 감염으로 수술을 고려한다면 방학을 맞아 다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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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가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벌레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므로 막연하게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살충제, 정말 안심하고 사용할수 없을까?벌레 잡는 살충제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할 때 조심한다. 살충제 성분이 어린이의 장난감 등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만일 닿았으면 즉시 비눗물로 씻는다. 바르는 살충제를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어른의 손에 묻혀 아이에게 발라 주고, 어린이의 손과 눈, 입 주위에는 바르지 않는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을 사용할 때는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밀폐된 공간이나 좁은 방에서 사용할 때는 비염, 두통, 이명,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가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벌레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므로 막연하게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이에 대한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인데 대표적 논란거리는 모기살충제 성분인 ‘퍼메쓰린’이다. 퍼메쓰린은 환경부의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로 분류되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유독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목록에도 포함되어 그동안 가정용 모기살충제 유해성 논란의 장본인이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이후 식약청)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가정용 살충제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 다른 성분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지만 대부분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 가정용 모기살충제 중 주로 언급되는 피레스로이드계 성분은 모기의 신경을 자극해 퇴치하는 것인데 극미량만 사용하며, 이는 사람에게 신속히 대사되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용법과 용량을 준수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성분 중 농약으로 사용되는 살충원제가 있긴 하나 가정용 모기살충제에 사용하는 원제함량은 전체의 0.1%~0.3%로 미량이며, 사용법 또한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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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대 암 등 일부 주요암 생존율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심영목(암센터장)․신명희(예방의학과) 교수팀은 94년부터 2009년까지 16년간 삼성서울병원 암환자로 등록된 환자 12만 6415명을 대상으로 5년 암환자 상대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60.2%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66.0% 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나, 유럽 51.9%, 일본 54.3%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6대암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65.3%로 미국의 26%, 유럽 24.1%에 비해 크게 앞섰으며 일본의 62.1%와 국내 평균인 57.4%보다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갑상선암은 삼성서울병원(98.5%)이 미국(97.3%), 일본(92.4%), 유럽(86.5%)에 비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장암은 삼성서울병원이 70.6%로 미국(65%), 일본(68.9%), 국내평균(66.3%), 유럽(53.9%) 보다 앞섰으며, ▲폐암 역시 삼성서울병원 25.6%로 일본(25.6%), 미국(15.8%), 국내평균(15.8%), 유럽(12.6%) 보다 같거나 앞섰다. ▲간암은 삼성서울병원(33.6%)이 일본(23.1%), 국내 평균(19.7%), 미국(13.8%), 유럽(8.6%)에 비해 큰 폭으로 암생존율이 높았다. ▲유방암은 삼성서울병원(88.1%)이 미국(89%), 국내 평균(88.2%), 일본(85.5%), 유럽(81.1%)과 비슷한 성적을 보여줬다.삼성서울병원 심영목 암센터장은 "암건진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과거에 비해 조기발견율이 높아지면서 암환자 5년 상대생존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등은 1기의 경우 일반인과 거의 비슷한 생존율을 보여 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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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영양크림 바닥나 새로 사야 할 형편이라면, 집에 있는 몇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뷰티 레시피에 도전해보자. 쉽고, 경제적이며, 피부와 환경에 이롭기까지 한오가닉 미용법을 소개한다.-파인애플 각질제거제먹고 난 파인애플 껍질을 얼굴에 부드럽게 문지른 뒤 10~15분 후에 따뜻한 물로 세안한다. AHA(알파하이드록시산)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톤을 밝게 한다.-아보카도 헤어팩아보카도, 바나나 등의과일을 으깨 약간의 올리브 오일과 섞는다. 이것을 머리카락에 고루 바르고 스팀타월로 덮어 30분간 팩한 후 씻어 낸다. 건조하고 손상된 머리카락에 영양과 윤기를 준다.-레몬오이 보디워시레몬즙 1큰술과 오이 간 것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을 섞어 온몸에 고루 바른다. 5~10분 후 평소처럼 샤워를 하면 피부가 몰라보게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심플아이 에센스차를 마시고 난 티백은 버리지 말고 냉장고에 모아 둔다. 눈가가 유독 칙칙하거나 피로가 느껴질 때, 차가운 티백을 올려 팩한다. 차의 탄닌성분이 화이트닝, 수렴효과를 발휘한다.-시나몬립 스크럽립밤을 충분히 발라 입술을 부드럽게 한후, 손바닥에 시나몬가루 1큰술을 던다. 부드럽게 입술을 마사지해 각질을 제거한다. 시나몬가루가 혈액순환을 도와 도톰하고 붉은입술로 가꿔 준다.-허브밀크 풋 스파대야에 우유(유통기한이 지난 것도좋다)와 좋아하는 허브잎을 넣는다. 발을 15~20분간 담그고 마사지한다. 우유의 풍부한 락틱산이 발의 두터운 각질을 제거하고 뽀얗게 가꿔주며, 향긋한 허브향으로 고급 에스테틱 분위기를 낼 수 있다.-베이킹소다 헤어 클렌저샴푸에 1큰술 정도의 베이킹 소다를 섞어 사용하면 스타일링 제품의 잔유물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반짝이고 탄력있는 것을 느낀다.-만능 알로에베라알로에 잎을 잘랐을 때 생기는 젤은 피부진정·보습, 머릿결 보호 등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다. 알로에베라는 수분을 보유하려는 특성이 있어 젖은 머리카락에 바르면 하루종일 촉촉하다.-커피가루 스크럽커피가루 2큰술을 샤워젤에 섞어 스크럽 대신 사용한다. 커피의 카페인이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한 혈색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흑설탕 1큰술을 더 넣으면 팔꿈치, 발꿈치, 무릎 등 건조가 심한 부위를 말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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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황금 같은 휴가다. 그런데 재충전 시간이 되어야 할 휴가가 후유증을 남겨 일상이 더 힘들어질 수 있다. 휴가 가서 병을 얻어 왔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휴가 가서 건강 챙기는 방법, 작아서 여행가방 구석에 쏙 들어가지만 쓰임새는 탁월한 건강 아이템을 챙겨 보자.Healthy Item 1 탐폰여름철 여행의 묘미는 물놀이. 하지만 생리 중 물놀이는 곤혹스럽다. 탐폰은 질 내에 삽입하는 생리대로 생리혈이 흐를 염려가 없어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일반 생리대가 피부와 접촉해 불편하고, 땀 냄새와 생리혈 냄새가 뒤섞여 나는 것 같아 불안한 이들의 고민을 덜어 준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에 안성맞춤. 단, 4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1만 명당 2명꼴로 독성쇼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Healthy Item 2 자외선차단제햇빛을 오래 쬐면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긴다. 기미, 주근깨가 생기고 선번 현상으로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화상을 입는다. 피부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차단제는 한시도 빠뜨려선 안 된다. 항상 휴대하면서 수시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에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2시간에 한 번, 물놀이할 때는 물 밖으로 나올 때마다 한 번씩 덧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덧바를 때마다 씻고 기초화장을 다시 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덧바르기 쉬운 파우더, 스틱, 스프레이 타입을 챙긴다.Healthy Item 3 구강청결제집이나 사무실에서의 양치는 고민스럽지 않다. 휴가지에서의 양치질은? 어쩐지 어색한 장면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칫솔을 비롯한 각종 세면도구와 화장품을 챙기지만 제대로 양치한 기억은 별로 없다. 양치가 번거로운 상황이라면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보자. 칫솔, 치약, 수돗물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구강청결제로 입 안을 한번 헹구면 끝이다. 구강청결제는 잘 골라야 한다. 입냄새와 입 속 세균을 95% 이상 제거해 주는 리스테린, 최근 출시된 친환경 무알코올 3M 넥스케어 소내추럴 구강청결제 정도가 추천할 만하다. 무엇보다 휴가와 텁텁함은 어울리지 않는다. 미니 사이즈 구강철결제로 상쾌한 휴가를 즐겨 보자.Healthy Item 4 스포츠타월스포츠타월은 여러 장의 수건을 대신할 만능 아이템이다. 빨래 후 건조가 빠르고 땀이나 물 흡수가 빨라 휴가지에서 유용하다. 물놀이 후 춥다면 담요 대신 사용해 체온변화에 대응하기 좋다. 돌돌 말면 부피가 작아 휴대가 편하다.Healthy Item 5 면봉 in 구급약입술 각질을 제거할 때, 마스카라가 뭉친 속눈썹을 정리할 때 등 면봉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면봉은 휴가지에서도 유용하다. 휴가지에선 구급약품(상비약)과 함께 활용한다. 소소하게 베이고 찢기는 일이 많은 여행, 손으로 연고를 바르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안전하게 면봉으로 바르고, 피를 닦거나 소독할 때 사용한다. 구급약통에 추가하거나 파우치에 챙긴 면봉 몇 개로 휴가지에서 미용과 건강을 챙기자.Healthy Item 6 휴대용 손 세정제손 세정제는 이제 여행뿐 아니라 일상 속 필수품이다. 지난해 신종플루 대란을 시작으로 손 청결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 물로 헹굴 필요 없는 로션이나 티슈 타입의 휴대용 손 세정제로 간편하게 세균의 공격을 막아 보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세균감염에 주의한다.Healthy Item 7 스포츠테이프꽉 막힌 도로를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목과 허리, 어깨가 뻐근해진다. 오랜만에 등산이나 물놀이를 하고 나도 온몸이 쑤신다. 다양한 신체적 통증 해소에 스포츠테이프가 도움이 된다. 아픈 부위를 손으로 주무르거나 문지르면 통증이 감소하는데, 스포츠 테이핑 요법은 이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으며 컬러가 다양해 보는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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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즐거운 휴가 계획을 망치는 것은 피부나 식중독뿐만이 아니다. 뜨거운 태양 광선과 전염성이 강해지는 더운 여름, 눈 관리에 소홀했다가는 모처럼 가족 친구와의 여행을 망칠 수 있다. 즐겁고 건강한 휴가를 위한 눈 관리 방법,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손용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비행기안에서 녹내장 환자 안압 상승해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비행기의 습도는 평균 15% 내외로 보통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인 50~60%와 비교하면 매우 건조하다. 그래서 이런 기내에 장시간 있다 보면 우리 몸의 수분이 모르는 사이에 증발돼, 피부뿐 아니라 눈·코의 점막이 건조해져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눈의 경우, 습도가 100%가 아닌 공기에 노출되면 바로 수분이 증발하기 시작한다. 습도가 낮을수록 눈물의 증발이 심해져 눈은 점점 메마르게 된다. 정상안을 가진 사람도 비행기처럼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안구건조증이 발병한다.또한, 기내에서는 정상보다 높은 안압을 가진 녹내장 환자들의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일반적인 비행기 여행 시 정상 운항고도를 유지하게 되면, 기내 압력상태는 해발 2000m 이상의 지역의 것과 유사하게 되고, 산소 압력이 15~18% 정도 감소한다. 이는 정상인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평소 녹내장 환자라면 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기내에서는 무리한 비디오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 독서 등 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는 가급적 피한다. 넥타이나 목이 조이는 옷들은 상공막 정맥압을 높여 안압을 올릴 수 있다. 넥타이는 약간 느슨하게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내 음료에 의한 다량의 수분 및 카페인 섭취 등은 혈압뿐만 아니라 안압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물놀이 하다 튜브공에 눈을 맞았다면 수정체 파열 위험물놀이 중 공이나 튜브에 눈이 세게 맞거나, 위에서 떨어지는 나무 열매 등에 눈 주위를 맞으면 상상 이상의 강한 압력에 의한 충격이 눈에 가해지게 되는데, 이때 수정체가 파열되거나 혼탁해 진다. 그러나 상처가 깊어서 눈에서 피가 나거나 직접적인 외상이 없는 경우에는, 충혈되거나 붓기가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기 때문에 쉽게 안심하게 된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외상성 백내장은 각막, 망막 등 눈의 또 다른 부분에도 동시에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외상성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보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꼭 착용해야 하며, 일단 눈 주위에 외상을 입게 되면 바로 안과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병원으로 환자를 옮길 때는 눈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두 눈을 모두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가리고 이동해야 한다.렌즈 끼고 수영 후 눈이 따갑고 간질간질하면 결막염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수영장이나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잠깐인데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눈에는 굉장히 위험하다. 특히 여름철의 수영장은 따뜻하고 습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쉬운데, 이러한 균이 콘택트렌즈와 눈 사이에 장시간 머무르면서 유행성 각결막염이나 출혈성 결막염, 세균성 각결막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눈은 자연정화 기능으로 이런 오염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눈과 렌즈 사이에 오염물질이 끼고, 자연적인 정화 능력도 떨어져 눈에 기계적 손상 의한 각막 찰과상 같은 상처가 생기기 쉽다.렌즈를 끼고 수영을 했다가는 포도상구균이나 녹농균 등에 의한 세균성각결막염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각막에 구멍이 생기는 각막천공이 생기거나 시력이 급격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미비하더라도 증상이 감지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여름철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비비지 않고, 안대는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병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주 손을 씻고, 수건을 따로 사용해야 하며 사람이 많은 곳에는 되도록 가지 않고,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3~4일간은 타인에게 눈병을 옮길 수 있으므로 사람들이 많은 수영장 같은 곳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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