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바캉스, 피부건강과 스타일 잡는 잇 아이템!

지루하던 장마가 지나고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올 여름은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여름 평균기온이 상승해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긴 바캉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피부건강을 위해 바캉스를 위해 꼭 챙겨야하는 필수 아이템을 새하얀피부과 방배점 배은영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 피부노화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
짧은 팬츠나 어깨와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비키니는 바캉스 시즌 바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옷차림이다. 이렇게 노출이 많은 옷차림을 입게 되는 바캉스 시즌에는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평소에 노출되지 않던 신체부위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온도가 사람의 정상온도보다 상승하게 되어 혈관의 수와 면적이 증가하고 콜라겐 섬유 및 탄력섬유가 급격히 파괴돼 피부 열 노화가 가속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몸에도 꼼꼼히 발라야 한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다.

배은영 원장은 "바캉스시즌이 되면 강한 자외선에 의한 화상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많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피부 상태를 보면 얼굴과 팔 보다는 목 뒤나 어깨 부분이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에 소홀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배은영 원장은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잘 바르더라도 물놀이가 잦은 바캉스 시즌에는 물에 씻겨나가 자외선 차단효과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수효과가 있는 내수성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고 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 피부 온도 내려주는 알로에 젤과 쿨링 미스트 
하루 종일 야외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 화끈거리는 피부 때문에 고생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 되어 피부가 강한 자극을 받았기 때문에 열을 내보내기 위한 신호를 보내는 것. 이럴 땐 피부를 진정 시켜줄 수 있는 알로에 젤이나 쿨링 미스트를 사용하면 피부를 쉽게 진정시킬 수 있다. 알로에 젤은 탁월한 피부 진정효과와 수분 공급효과가 있어 야외활동 후 발라주면 자외선에 의해 뜨거워지고 건조해진 피부에 좋다. 쿨링 미스트는 피부의 온도를 내려 주고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어 휴대하면서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팔, 다리에도 뿌려 주면 온도를 내려주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눈가 주름과 눈 건강 지켜주는 선글라스
바캉스 시즌 건강도 지키고 패션스타일도 살리는 잇 아이템들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선글라스다. 선글라스는 피부 건강과 눈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적고 유분기가 적어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는 부위로, 뜨거운 햇볕에 의해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다. 또한 강렬한 태양은 쉽게 눈살을 찌푸리게 해 눈가와 미간의 주름을 촉발할 수 있어 여름철 외출에는 선글라스가 필수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눈이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각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구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외출시 자외선 차단에 우수한 선글라스를 꼭 휴대해야 한다.

# 올여름 스타일 업, 맥시 드레스와 긴소매 카디건
맥시드레스 역시 스타일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바캉스를 떠나 야외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다리가 타는 것에 무뎌지는 경우가 많아 피부가 자외선에 의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발목까지 덮는 맥시드레스를 입으면 다리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줘 피부가 자극 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맥시드레스의 경우 상의는 탑이나 끈 나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어깨나 팔 부분은 자외선에 의한 화상에 노출 되어 있으므로 망사소재나 린넨소재의 카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멋도 살리고 자외선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