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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요인 중 ‘식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노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많은 질병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바른 식습관은 노인의 체질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면, 지중해 연안에서는 ‘올리브, 채소, 과일, 포도주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장수 요인이지만,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생선, 콩류,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장수 요인이라고 밝혀졌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어떤음식을 많이 먹을까? 최근 제주한라대학 간호과 김성혁 교수는 ‘국내 생존 100세 장수 지표’ 1위 지역인 제주도에서 100세 이상 노인의 식습관을 연구했다. 그 결과를 소개한다. 1. 생 채소보다 데친 나물을 먹는다 장수 노인들은 배춧잎, 호박잎, 취나물을 데쳐서 쌈으로 싸서 먹고, 나물로는 고춧잎, 콩나물, 고사리를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혁 교수는 “노인들이 나물을 데쳐 먹는 이유는, 음식이 부드럽게 넘어가며 속이 편해지기 때문이다”며 “데친 나물은 생 채소보다 양이 4분의 1로 줄어들어 많이 먹게 되는데, 이때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변비를 비롯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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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원인 없이 가려움증과 피부의 붉은기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MAST (흔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수십 여종의 물질에 대한 피검사) 라는 피검사를 실시한다. 진료를 하다 보면 피검사 결과, 집 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양성 반응이 심심찮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검사지에 실린 집 먼지 진드기의 사진을 보고 나면 하루에 열 번이라도 세안을 하고 싶은 충동을 갖게 될 것이다.그렇다면 잦은 비누 세안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줄 수 있을까? 물론 깨끗하게는 해줄 것이다. 하지만 피부는 약산성, 비누는 pH 10-11인 알칼리성이므로 약산성인 피부 보호막이 중화될 수 있고 각질이 연화되며, 지나치게 자주 사용할 경우 피부 장벽에 손상을 주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비누의 지방산이 수돗물에 포함된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결합하여 잘 녹지 않고 피부에 남아 자극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알레르기 상태의 민감한 피부라면 잦은 세안은 금물이다. 따라서 세안제의 선택도 민감성 피부라면 그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세안제에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첨가물을 넣는다. 세정 작용 외에 보습, 각질 제거, 항균 등 다양한 효능 및 기능이 추가되는 셈이다. 민감해진 피부라면 보습 및 진정을 도모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쓰는 것이 좋겠다. Allantoin 성분은 상처 치유를 위해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온 물질로 곡물의 눈이나 밤나무 껍질, 우엉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상처 재생에 효과적이며 보습 및 진정 작용을 한다. Panthenol 성분은 vitamin B의 일종으로 보습, 항염, 진정 효과가 있어 피부 건조 및 소양증에 좋다. 그 외에도 글라이신, 글리세린, hyaluronic acid 등이 보습 작용을 한다. 무스 타입 클렌저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가지고 있는데, 리퀴드에서 무스로 변하는 에어 펌프 용기에 들어 있어 펌핑 시 무스로 변하면서 수많은 방울들이 클렌징을 도와준다. 사용 전 손바닥에서 충분한 롤링 후 사용하게 되면 피부와의 마찰을 더욱 줄여주는 저 자극용 세안제이다. 세안 후 보습 막을 형성해 피부 당김이 최소화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무스 타입 클렌저는 민감성 피부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가을철 잦은 면도로 건조해지기 쉬운 남성의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고, 면도 시 쉐이빙 크림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스 타입 클렌저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아침, 저녁 세안 시 손바닥 위에 적당량(2~3회 정도)을 펌핑 한다. 거품을 피부 결에 따라 골고루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이때 너무 강한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미온수를 사용해 잔여물이 남지 않게 헹구어 낸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면홍조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느낌으로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무스 타입 클렌저가 답이다. 각종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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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생리통을 경험한다. 생리 시작 1~2일 동안 통증이 진행되거나 배꼽 주위, 아랫배, 허리, 허벅지에서의 통증과 유방통이 나타나는 것. 심할 경우 구역질,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20,30대 여성 7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30대 여성 10명중 7명이 생리통으로 고생한다고 답했다. 그런데 흔한 생리통이라고 해도 산부인과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가야 할 때가 있다. 생리통으로 병원 가야 할 때는?흔히 생리 시작 무렵 자궁내막에서 자궁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자궁내막의 덩어리가 떨어져나가면서 발생하는 생리통은 대개 1~3일이 지나면 통증이 멈춘다. 이를 ‘원발성 생리통’이라고 하는데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생리 전용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는데, 생리 중 통증뿐만 아니라 생리 전 긴장증, 부종(부기), 요통(허리 부위 통증), 두통, 경련 등이 동반되는 민감한 여성의 경우 생리 전에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생리중, 후반에도 통증이 지속되며 강도도 세진다면 난관, 자궁, 난소 부위의 이상 신호로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암, 골반 내 염증 같은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보고 원인 질환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심성신 교수는 “평소에 생리통이 없다가 생겼다면 병원에 내원해 생리통의 원인과 그에 맞는 올바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진통제 성분 알고 용법, 용량 지켜 먹어야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이번 조사결과, 진통제 복용의 가장 큰 이유도 생리통(74.6%) 때문이었다. 그러나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한다면 약의 성분과 용량, 용법을 정확히 알고 먹어야 한다. 일례로 진통제 중 카페인이 함유된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혹, 카페인 의존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복용 시 몸 안에서 약물이 적정 농도를 유지하도록 복용간격을 지켜주는 일이 중요한데, 약을 거르면 약효를 발휘할 농도에 이르지 못하게 되고, 지나치게 짧은 간격으로 먹으면 약물의 농도가 너무 높아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약 사용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고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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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나 이야기 도중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요의를 느끼자마자 참기 어려워 화장실로 뛰어가야 한다면? 화장실에서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새어 나온다면? 처음에는 실수 또는 우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크다. 누구에게 말도 못한 채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비뇨기과를 찾아보자.Part 1 과민성 방광, 어떤 질환인가?방광은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을 저장하는데, 필요할 때 수축해 소변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소변을 저장하는 데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 과민성 방광이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 기능이 너무 예민해 방광에서 소변을 저장하는 동안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방광 근육이 수축해, 비정상적이고 급하게 요의를 느껴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다.정상적인 방광은 소변이 300~500mL 찼을 때 방광 근육이 수축하면서 소변을 밖으로 내보낸다. 그러나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방광에 반도 차지 않았는데 방광이 수축되면서 소변을 내보내라는 신호를 보낸다. 따라서 소변이 갑자기 급해지고 참을 수 없는 요의가 동반된다. 하루 8회 이상 화장실을 찾는 빈뇨, 소변을 참기 힘들어 급히 화장실을 가야 하는 절박뇨, 소변이 마려울 때 충분히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시는 절박성 요실금, 야간 수면 중 2회 이상 소변을 봐야 하는 야간 빈뇨 등이 대표적인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다.방광염과 전립선비대증으로 오해 말아야과민성 방광으로 오해하기 쉬운 다른 배뇨장애 질환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방광염과 전립선비대증이다. 방광염은 세균에 의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배뇨통·빈뇨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고, 절박뇨·야간뇨 등이 흔히 동반된다.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침입해 방광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인데, 염증이나 다른 질환 없이 방광이 민감해져 절박뇨·빈뇨 등이 나타나는 과민성 방광과는 다르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방광염은 일반적인 항생제 요법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가 정상보다 커지는 질환이다. 중노년층 연령대에서 빈발한다. 약뇨·빈뇨·배뇨 지연·잔뇨감·절박뇨·세뇨(소변 줄기가 가는 현상)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워낙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므로 소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하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은 소변이 끊기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소변을 보는 게 힘든’ 질환이고,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참는 것이 힘든’ 질환이다.이 외에 전립선암, 요도협착, 요도결석, 요로감염, 다발성경화증, 복압성요실금, 방광암 등이 과민성 방광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혼재돼 나타난다. 소변 보는 데 문제가 생기면 과민성 방광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증상만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우니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과민성 방광, 남성도 안전지대 아니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민성 방광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0명 중 12명(12.2%)이 과민성 방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추정해 계산하면 약 600만 명이 과민성 방광을 앓고 있다. 성별 유병률은 여성 유병률이 14.4%, 남성 유병률이 10%로 남녀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과민성 방광 역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45세 이후부터는 과민성 방광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해 65세 이상은 20%가 넘었다.지금껏 과민성 방광은 여성에게 나타나는 대표적 배뇨장애 질환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의 유병률 조사 결과에서 나타나듯 남성의 과민성 방광 유병률(10%)과 여성의 유병률(14.4%)은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40세 이상으로 대상을 국한하면 여성 환자(8.4%)보다 남성 환자(14.9%) 비율이 높았다. 남성도 더 이상 과민성 방광 안전지대에 있지 않다는 통계다.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남성 과민성 방광 유병률 역시 급격히 증가해 60대 이상 과민성 방광 유병률(23.7%)이 40대(12.9%)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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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을 말린 무시래기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풍부하다. 그중 식이섬유가 특히 많다. 무시래기의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뤄졌다.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을 줘 비만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그 밖에 베타카로틴과 클로로필은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효과를 낸다.구수한 맛이 일품인 무시래기는 나물, 국, 찌개, 밥, 죽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한다. 특히 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데, 무시래기가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푹 삶아 우렸다가 요리해야 부드럽다. 무시래기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시판제품이 많이 나왔다. 구입할 때는 줄기와 잎이 연한 것을 고른다.>> 가자미시래기조림재료(4인분)가자미 2마리, 삶은 무시래기 4줄기, 삶은 고구마순 50g, 대파 1/2대, 된장ㆍ들깨가루 2큰술씩, 설탕 1/8작은술, 물 1컵, 참기름 약간만들기1 대파를 얇게 썰어 준비한다.2 무시래기와 고구마순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분량의 된장과 들깨가루, 설탕을 넣는다. 파를 다져 2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 참기름을 약간 넣어 무친다.3 팬에 ②와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인다.4 ③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중간불에서 10분간 끓인다. 위에 가자미를 올린 후 양념을 끼얹어 가며 5분간 익히다가 약한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익힌다.5 나물에 맛이 배고 가자미가 익으면 파를 뿌리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인다.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낸다.143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3g, 단백질 15.3g, 지질 7g, 나트륨 564mg, 콜레스테롤 60mg조리시간 40분 조리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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