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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를 겪고 있는 20대 여성 A씨.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연예인들의 모습을 접하고 혹했지만, 턱 뼈를 잘라낸다는 말에 두렵다. 수술 없이 외모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인기 연예인들의 양악수술이 인터넷상에서 많은 이슈가 되면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수술 후 동안으로 변신하거나 강렬했던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등 수술효과가 확연히 눈에 띄기 때문이다. 양악수술은 주걱턱이나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 외모로 나타나는 기능상의 부분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양악수술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허재식 원장은 “양악수술이 턱뼈를 절단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한달 정도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부작용 우려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외모와 기능 개선을 원하는 환자 중에 양악수술과 같은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진단았지만, 수술 부작용 등이 두려운 사람은 양악수술의 위험을 줄이면서 최선의 효과를 갖는 ‘노스(NoS : No Surgery) 양악교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턱 뼈를 절단하는 양악수술과는 달리, 양악교정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교정용 임플란트나 TPA(Trans-Palatal Arch)와 같은 부가장치를 이용해 치아와 턱뼈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켜 기능회복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안모(얼굴)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치아교정’만으로 돌출입, 주걱턱, 무턱, 개방교합, 엣지바이트 등의 부정교합을 개선시키는 것이다.허재식 원장은 “노스 양악교정은 양악수술처럼 확연한 성형효과를 주지는 못하지만, 치아교정을 통해 부정교합을 정상교합으로 만들어줌으로써 치아관리가 용이해져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수술없는 양악교정 자체도 고난이도의 시술이기 때문에 노련함이 갖춰진 전문 치과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노스 양악교정도 환자의 구강상태나 턱관절 상태 등에 따라 적용방법이나 시술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또, 긴 턱을 줄이는 등 뼈 자체의 길이 조절은 되지 않는 한계가 있고, 심한 주걱턱의 경우교정으로 개선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교정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은 필수이다.허재식 원장은 “시술 전에 환자의 얼굴뼈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한 뒤 치아와 턱 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며, “교정용 임플란트, TPA 등 부가적인 장치들의 사용경험이 많으면서, 덴탈CT와 같은 첨단기기를 갖춘 치과병원을 찾아야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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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피부는 윤기를 잃어가고 다크써클은 더욱 짙어만 간다.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함은 한여름 내리쬐는 햇빛만큼이나 다크써클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고 피부의 수분을 쉽게 빼앗아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갑자기 낮아진 기온 때문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관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면서 다크써클이 더욱 진해질 수 있다.겨울철 더욱 진해지는 다크써클을 막기 위한 1순위는 보습이다. 건조한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충격이 가해지고 잔주름을 유발해 눈 밑을 더욱 그늘지게 만든다. 또한 피부에 유분기가 사라지므로 세안 후에도 잔여물이 남기 쉽다. 특히 피부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인 겨울, 보습부터 철저히 해야 다크써클을 막을 수 있다. 추운 날씨로 혈관 수축되면 눈 밑 정맥 확장돼 다크써클 도드라져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크써클이 심해지는 이유는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 순환을 방해해 혈액과 노폐물이 눈 밑에 축적되는 결과를 낳는다. 이 때문에 눈 밑에 비쳐 보이는 정맥이 확장돼 볼록해지면서 다크써클이 진해 보이는 것. 눈 주위 피부는 인체 중에서 가장 얇고 예민하다. 또한 미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사람에 따라 눈 밑 피부가 유난히 붉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경우도 다크써클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런 사람일수록 겨울이 되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그 부위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건조하면 피부 유분기 사라져… 멜라닌 축적되면 색소 침착 찬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면 유분기 또한 사라지면서 각질이 생기기 쉽다. 특히 눈가 피부의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 매우 얇고 피지 분비가 거의 없어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세안에 신경 쓰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다. 얼굴 중에 가장 독소가 잘 쌓이는 부분이 바로 눈가이다.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세포가 절반 밖에 되지 않고, 5분의 1 더 얇으며 콜라겐도 현저히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또한 멜라닌 축적이 일어나기 쉬워 눈 밑에 국소적으로 멜라닌이 생성, 축적되면 색소 침착이 일어나 다크써클이 만들어진다. 이 경우 다크써클 부위를 당겨 보면 전체적으로 피부색이 밝아지면서 색소 침착이 된 부위만 거뭇거뭇하게 된다.겨울에도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실내생활 많은 겨울엔 자외선 A 차단이 관건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자외선 차단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외선 A는 햇빛이 강하지 않거나 흐린 날에도 항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이다. 콘크리트 바닥이나 건물 유리, 자동차 등에서 반사되는 도심 속에서의 자외선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겨울이라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이 역시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된다. 겨울철에 바를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땐 PA를 살펴봐야 한다. PA는 자외선 A의 차단등급을 나타내며 PA+, PA++, PA+++로 나뉜다. 특히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겨울에는 PA 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B는 창문에 의해서도 차단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자외선 B의 차단지수인 SPF가 큰 의미가 없다. 철저한 피부 보습이 우선... 구조적 문제라면 시술이 해결책 겨울에 악화되기 쉬운 다크써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우선이다.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주범이다. 가습기 사용과 환기를 적절히 해 실내온도는 18~21℃,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한다. 눈가 마사지도 다크써클 예방을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눈머리, 눈 밑, 눈꼬리 순으로 자극을 주는 것. 각 부위를 지긋이 3초간 지압하고 꼭꼭 눌러주면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크써클은 원인에 따라 생활습관 변화 등을 통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눈가 피부가 유난히 얇아 혈관이 비쳐 보이거나 눈 밑 지방이 뭉쳐 있는 경우, 안구가 돌출되어 생기는 등 구조적인 문제라면 생활습관의 변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이럴 경우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눈 밑 정맥혈관이 비쳐 보일 경우에는 지방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눈 밑 지방이 뭉쳐진 경우에는 지방 제거나 지방 재배치, 눈 밑 지방이 함몰된 경우에는 지방이식술로 각 유형에 맞게 시술을 진행함으로써 다크써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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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이 최근 5년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디스크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6년 182만 5천명에서 2010년 219만 9천명으로 최근 5년 동안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크 중에서도 목디스크 환자는 1.31배 증가했고, 허리디스크는 1.18배 증가했다. 디스크 질환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을 잃고 갈라지면서, 디스크의 중심인 '수핵'이 디스크를 싸고 있는 '섬유륜' 밖으로 밀려나가면서 발병한다. 제일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디스크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난다. 탈출된 디스크는 척추 내에 위치한 신경을 압박해 그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엉덩이, 다리, 허벅지, 장딴지, 발 등)의 통증, 감각 저하, 저림 증상과 근력 약화를 유발한다. 디스크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한 자세로 앉거나 서서 일하는 직업이 늘어난 직업적인 요인과 비만 환자의 증가, 노령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렇다면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한다.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수영과 같은 수중운동, 걷기, 고정식 자전거, 체조(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 등이 좋다. 또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작업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방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의자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비만은 허리 근육을 긴장시키고, 흡연은 척추뼈의 칼슘을 감소시키며 디스크의 변성을 초래하기 때문에 피한다. 한편,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 잘 때 가능하면 낮고 말랑말랑한 베개를 사용하고 책을 읽을 때에는 책상 위에 책받침대를 사용해 눈높이에 책이 위치하게 하는 것이 좋다. TV나 모니터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한 곳을 응시하는 것은 좋지 않다. 30분에서 1시간 마다 가볍게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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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더걸스의 선예가 공식적으로 애인이 있음을 밝혀 ‘거짓말 탐지기’가 필요 없는 아이돌이 됐다. 열애설을 부인하는 연예인을 비롯해, 범죄 수사 등 살다 보면 언제나 상대방의 말이 ‘진실’인지 ‘거짓’ 인지 불확실 할 때가 많다. 이 때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거짓말 탐지기는 어떤 원리를 가지고 거짓말 여부를 가려내는 것일까? 거짓말 탐지기의 기본 원리는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통해 거짓을 가려낸다. 일반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돼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가 일어난다. 교감신경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된다. 피부에 흐르는 전기의 양도 변한다. 거짓말 탐지기는 이러한 생리적인 변화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해 거짓을 판단한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를 100% 믿을 수 없다. 과학수사연수소에서 사용하는 고기능 거짓말 탐지기의 경우도 정확도가 97%정도이다. 사람의 생리적인 변화를 보고 간접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는 것. 생리현상에 개인차가 있고, 거짓말 탐지기를 속이는 기술도 있으며, 기록결과를 해석하는 것도 다를 수 있다.예를 들어 범죄인의 경우 진실을 말할 때도 혀를 깨물어서 통증을 일으켜 일부러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기도 한다. 그러면 진실을 말해도 거짓을 말해도 둘 다 거짓으로 탐지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기 힘들다. 또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긴장하거나 죄책감을 느껴서 반응하는 사람까지 가려낼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거짓말 탐지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뇌파의 반응을 감지하는 ‘뇌지문 탐지기’, 비디오 영상으로 얼굴 근육, 동공모양 등의 변화를 감지하는 ‘신형 거짓말 탐지기’ 등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방법도 차세대 거짓말탐지기로 촉망 받고 있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과 거짓을 말하는 사람의 뇌 활성화 부위가 다른데, 이 차이로 영상을 얻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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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약을 복용해도 잘 낫지 않으므로 숨어 있는 원인을 찾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간에 떠도는 각종 변비 해법이 만성변비에 시달리는 환자를 유혹한다. 믿어도 될지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류재현 원장과 은평 튼튼병원 이지은 원장이 명쾌하게 답해 주었다.Q 변비약은 먹어도 그때뿐이고, 커피를 마시면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커피와 녹차에는 카페인과,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장의 수분을 빨아들여 변비를 악화시키므로,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커피나 녹차 대신 유산균 음료를 마신다.Q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 가야 효과가 있다는데, 어떤 걸 골라야 하나요?유산균은 장내에 약 100조 마리가 살고, 현재 500여 종이 발견됐다. 이 중 식품에 이용되는 유산균은 20여 종이다. 유산균의 기본 역할은 유산을 생성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도와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는 것이다.좋은 유산균의 중요한 요건은 ‘생명력’이다. 유산균을 섭취하면 강한 위산 때문에 대부분 위에서 죽고 30~40%만 장에 도착한다. 유산균은 장에서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장까지 죽지 않고 가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고 죽은 유산균이 전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죽은 유산균은 살아 있는 유산균의 먹이가 돼 유산균의 활성을 돕는다. 몇몇 회사에서 출시한 코팅 유산균 제품도 좋지만, 음료에 더 많은 양의 유산균을 넣어 장에 도착하는 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또한 유산균이 장에 머무는 시간은 길어야 3~7일이다. 효과를 보려면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유산균의 효과를 제대로 거두려면 유산균의 수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하루 20억~100억 마리 유산균을 섭취해야 한다. 유산균 발효유에는 보통 1mL당 1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 있으며, 150mL 한 병을 마시면 150억 마리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마시는 것보다 떠먹는 형태의 제품에 유산균이 더 많다.Q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도 변비에 효과 있나요?변비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건강한 사람과 변비가 있는 사람의 장내 세균에는 차이가 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의 장에는 클로스트리듐이 현저히 많다. 박테로이드와 대장균에 비해 클로스트리듐의 수가 수백에서 수천 배는 높다. 이 경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유해균 수를 감소시키면 장내세균총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더불어 음식물의 장내 통과시간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변비에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균의 종류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내몸의 유익균 >> (하서)에 기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액티비아’라는 상퓸명으로 판매되는 유제품에는 비피도박테륨 락티스균이 들어있다. 이 프로바이오틱스가 변비에 도움 되는지 연구하기 위해 변비 환자 12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제품과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각각 2주간 섭취하게 했다. 섭취 전에 평균 배변 횟수가 주 3회 이하이던 환자들은 2주 후에는 비피도박테륨 락티스가 함유된 제품을 섭취한 군은 평균 4.1회로 증가했고 위약군은 2.6회에 머물렀다. ‘루테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에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균이 들어있다.변비를 가진 어린이 44명을 대상으로 22명에게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나머지 22명에겐 가짜약을 8주 복용시켰다. 그 결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균을 먹은 어린이의 배변 횟수가 평균 주 2.82회에서 4.77회로 증가해 가짜약군에 비해 변비 증상이 개선되는 것이 관찰되었다.Q 변비로 고생 중인데 민들레를 먹으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왜 그런가요?꽃이 피기 전의 민들레를 달여 마시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변비로 인한 치질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변비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민들레가 변비에 좋다고 단정지어 설명하기 힘들다.Q 함초다이어트가 인기인데 함초는 변비에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사실인가요?최근 변비치료와 숙변제거에 효능이 널리 알려진 함초는 갯벌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이다. 인체에 부족한 미네랄 성분과 갖가지 효소가 풍부하다. 미네랄은 장을 자극해 운동성을 높이고, 효소는 독소를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는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용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함초에는 60% 이상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해소에 효과적이다.Q 바나나를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는 속설은 사실인가요?전혀 사실무근이다. 바나나는 오히려 변비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의 양을 늘려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Q 차전차로 변비개선 효과를 보았습니다. 왜 그런가요?차전차는 스트레스로 과민해진 장의 열을 내려주고 수분흡수를 도와준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부족해진 피를 채워주며, 대장의 운동성을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 물 500mL에 4~6g 정도를 넣고 달여서 수시로 먹는다.Q 아기 변비엔 현미를 먹이라던데, 왜 그런가요?아기에게도 최고의 변비 치료제는 음식이다. 변비에는 특히 현미가 좋다. 현미의 섬유소는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변을 무르게 하고 변의 부피를 늘려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처음부터 많은 양의 현미를 주기보다는 5분도미나 발아현미를 사용하다가 점차 현미와 현미찹쌀의 비율을 높인다. 또 콩을 많이 먹이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이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은 즙만 먹일 것이 아니라 통째로 먹이고, 물을 충분히 먹인다. 채소만 많이 먹고 물을 안 먹으면 소용없다. 오래 변을 못 봐 변이 딱딱할 때는 관장하기 전 항문 주위를 베이비오일로 살살 마사지한다.Health Tip 변비 있는 아이, 어떻게 먹일까?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른 나이에 배변훈련을 접하는 어린이가 많다. 게다가 집에서 온 가족 사랑을 독차지하던 아이가 단체생활을 시작하면 긴장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익숙하지 않은 배변습관, 단체생활의 낯선 환경과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 혹은 친구들과 놀기에 바빠 배변을 참는 것이 변비의 원인으로 작용한다.소아 변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해 원활한 장운동이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채소와 과일 속 섬유질은 물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리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장을 만들어 준다. 콩, 보리, 고구마 등의 곡류와 배추, 고사리, 버섯 등의 채소류, 각종 과일과 해조류를 자주 먹인다. 단, 채소와 과일은 블랜더에 가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이거나 강판에 갈아 먹여야 섬유질까지 섭취할 수 있다. 유산균제는 배변 횟수를 늘려주는 효능이 있으니 꾸준히 먹인다. 달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식품 위주 식단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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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긴 머리를 묶지 않고 늘어뜨리는 헤어스타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헤어스타일에 따라 체온이 약간씩 차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의류학과 김명주 교수는 헤어스타일이 다른 4명의 여자를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피부온도를 측정했다. 4명은 짧은 생머리, 짧은 파마머리, 긴 생머리, 긴 파마머리였고, 긴 생머리의 여자가 머리를 묶어 총 5가지 유형으로 온도를 쟀다. 그 결과, 두정부(머리꼭대기)와 후두부(머리뒷부분) 온도는 긴 생머리가 각각 30.6도, 30.6도로 가장 높았고 묶은 머리가 각각 28.7도, 29.1도로 가장 낮았다. 이마 온도와 귀 뒤 온도도 묶은 머리가 가장 낮았다.평균 전체 피부온도는 짧은 생머리는 32.1도, 짧은 파마는 32.1도, 긴 생머리는 32.7도, 긴 파마머리는 32.4도, 묶은 머리는 32도로 묶은 머리가 가장 낮았고, 긴 생머리가 가장 높았다.김 교수는 "헤어스타일에 따른 온도변화가 크진 않지만 긴 생머리가 열차단력과 보온력이 상대적으로 좋아 겨울에 적합한 머리다. 반면에 묶은 머리는 이마, 귀 뒤, 목 뒤에서 낮은 온도를 보여 더운 환경에서 열을 발산하는 데 유용하지만 추운환경에서는 모자를 쓰거나 되도록 피해야 하는 헤어스타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파마한 머리가 생머리보다 더 풍성해보여 열을 잘 차단할 것 같지만 별 차이 없었다.김 교수는 “사람의 머리는 신체에서 약 9%만 차지할 정도로 적은 비율이지만 체온 조절에서 산열량과 방열량을 좌우한다”며 “겨울철 체온조절의 중심부인 머리를 보호하여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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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은 가족의 건강을 좌우하는 곳이니만큼 여름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신경을 써야 한다. 항균·살균 작용을 하는 식초를 활용해 깨끗한 주방 환경을 만들어 보자. 01 싱크대와 조리대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싱크대와 조리대는 음식물 얼룩뿐 아니라 물때에 쉽게 더러워진다. 크롬으로 도금한 싱크대의 얼룩이나 석회때는 소금 2큰술과 백식초 1큰술을 섞어 닦는다. 식초뿐 아니라 소금도 연마작용을 하기 때문에 더욱 깨끗해진다. 쉽게 제거되지 않는 수도꼭지의 물때는 식초수를 적신 키친타월로 수도꼭지를 둘둘 말아서 2~3시간 그대로 둔다. 좁은 틈에 낀 때는 칫솔로 문지른다. 식초는 조리대·도마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식초를 뿌린 후 헹구지 말고 그대로 두면 식초의 산 성분이 도마에 밴 냄새를 증발시킨다. 02 배수구와 음식물 찌꺼기통조금만 청소를 게을리하면 악취가 나는 곳이 배수구다. 배수구에 베이킹소다 1컵을 부은 후 뜨겁게 데운 식초 1컵을 붓는다. 5분 후 다시 뜨거운 물을 붓는다. 이 과정을 3~4번 반복한다. 배수구 뚜껑과 물받이는 꺼내어 식초수를 분무기에 담아 뿌린 후 하룻밤 동안 말린다. 03 전자제품식초는 전자제품을 청소할 때 전용 세정제보다 탁월한 세정효과를 발휘한다. 전자제품 겉면의 손자국은 1L의 물에 식초, 베이킹소다 각각 4분의 1컵을 녹인 용액으로 닦는다. 손자국이 사라지고 광택이 난다. 냉장고 안과 문 부분에 있는 고무 패킹의 찌든 때는 식초와 물을 1대 1 비율로 섞은 용액으로 닦는다. 전자레인지에 찌든 음식물 찌꺼기도 제거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용기에 이 용액을 넣은 후 팔팔 끓을 때까지 전자레인지를 가동시킨다. 음식물 찌꺼기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열을 식힌 후 잔여물을 면 소재의 천으로 닦는다. 기름기 묻은 오븐기 그릴이나 오븐 문에 식초를 골고루 뿌리고 10~15분 지나 스펀지로 닦으면 깨끗해진다.04 찻잔, 유리그릇찻잔에 묻은 묵은 얼룩을 제거할 때 식초와 소금(또는 베이킹소다)을 이용한다. 소금과 식초를 같은 분량으로 섞은 용액을 스펀지나 솔에 묻혀 문지른 뒤 물로 헹군다. 식초의 산 성분은 유리 표면에 생기는 얼룩이나 기름때, 미네랄 침전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설거지 후 마지막에 헹굴 때 뜨거운 물에 식초 2분의 1컵을 부은 물로 헹군다. 유리그릇을 소독할 땐 물로 막 헹군 그릇에 식초를 뿌린 뒤 뜨거운 물로 다시 한 번 살짝 헹군다. 단, 식초로 대리석 표면이나 금속 그릇, 페인트로 칠한 장식이 있는 무광택 도자기를 세척하면 안 된다. 또 식초를 시판 세제와 혼합하거나 세제가 들어 있는 용기에 식초를 부어 사용하면 유해가스가 발생해 매우 위험하다.05 주전자, 커피메이커 등 주방용품석회 침전물이 생긴 주전자에 식초를 담가 가열한 후 그대로 식힌다. 여과 장치가 있는 커피메이커의 기름때와 커피찌꺼기를 청소하려면 커피메이커에 식초를 채운 후 하루 동안 둔다. 도시락통에서 냄새가 날 땐 식초에 푹 적신 빵 1조각을 도시락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 하루 동안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06 금속용품알루미늄, 놋쇠, 구리 등 냄비나 그릇의 얼룩에는 식초와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넣고 끓이면 얼룩이 사라진다. 놋과 구리용기에 광택을 낼 때는 천으로 식초 1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을 섞어 만든 혼합액이 마를 때까지 문지른다. More Tip 벌레도 비켜!음식물을 다루는 주방에는 개미나 여러 가지 벌레가 생기기 쉽다. 식초의 강한 산성 성분을 이용해 벌레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개미떼가 생길 때 현관 출입구나 창문틀, 전자제품 주위 또는 벌레가 들어오는 곳에 식초 원액을 뿌린다. 초파리가 생길 때 작은 접시에 식초 원액을 부어 필요한 장소에 놓는다. 냄새를 맡고 날아온 초파리들이 식초에 빠져 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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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는 우리의 신체 중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운동을 하는 부위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머리를 빗고, 옷을 입는 등 단순한 일상생활 동작만으로도 하루에 약 3천~4천 회의 움직임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깨는 일상적인 사용만으로도 퇴행성 변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부위이며, 증상, 원인에 따라 관련 질환이 50가지를 넘는다. 어깨 아프면 무조건 오십견? 오십견이 아니라 동결견!남녀노소 관계 없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오십견이다. 그러나 오십견은 50세의 어깨 통증을 지칭하는 모호한 용어이기 때문에 사실 진단명으로 쓰진 않는다. 동결견이란 진단명으로 부르는데, 이는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현상을 말하며,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한다.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붓고 아프다가 섬유화되어 어깨가 굳어버리는 것이다. 동결견은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기 힘들다. 동결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전체의 통증이다.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리면 어깨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고, 건드리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이것이 심해지면 어깨 근육이 굳어 팔을 올리려 해도 올라가지 않고,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진다. 자는 동안 통증 없이 오십견 치료하는 ‘수면 운동요법’ 주목! 사실 오십견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어깨의 관절을 자주 풀어주는 운동치료다. 두 팔을 크게 들어올렸다 내리는 원 그리기 운동만으로도 대부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오십견 환자라면 섣불리 운동하는 것이 두려울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유용한 치료법이 바로 ‘수면 운동요법’이다. ‘수면 운동요법’이란 수면마취를 통해 환자를 일정 시간 재운 상태에서 유착방지제를 섞은 생리 식염수를 굳어진 어깨관절의 관절낭에 주입하여 관절 간격을 확보하는 수압치료를 시행한 후, 어깨 경련을 풀어주는 수동 운동요법을 시행하는 것이다. 즉 수면 마취를 한 후 5분에서 10분 가량 관절을 의사가 강제로 움직여주는 것이다. 관절, 척추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수면 운동요법을 활용한 오십견 치료는 환자가 어깨통증을 억지로 참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경 수술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오십견이 발생했을 때에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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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유난히 가을이 길었던 탓일까? 갑자기 들이닥친 겨울바람에 피부는 미처 준비를 못 했는지 쉽게 붉어지거나 달아오른다. 최근 들어 이러한 문제들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엔 가히 ‘피해야만 하는 적’이라고 할 만하다. 따라서 가급적 그러한 순간들은 피해 주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를 가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지친 피부에 쉬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피부에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 중 가장 으뜸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팩을 추천한다. 팩에는 여러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미백이나 탄력, 보습, 진정 등을 원할 때 피부가 필요로 하는 것에 맞춰서 유효성분을 선택해 팩을 해준다. 팩은 피부에 휴식을 줌과 동시에, 원하는 부가기능 효과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장점을 가진다. 팩을 하면 얼굴이 밀폐된 상태로 20~30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팩을 하는 도중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팩을 떼어내고, 피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차고 건조한 바람을 쐬고 난 피부에는 어떠한 성분이 좋을까? 당연히 보습과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성분에는 Glycerine, propylene glycol, pyrrolidone carboxylic acid, sodium lactate, urea 등이 있고, 피부에 함유된 수분손실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는 성분으로는 mineral oil, jojoba oil, oat oil, lanolin 등이 있다. 최근에는 첨가물질을 추가하여 새로운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기도 하는데 mucin 성분이 바로 그것이다. mucin은 달팽이 점액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해 준다. mucin의 주성분인 콘드로이틴 황산은 피부를 복원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어서 피부 영양을 풍부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인지 달팽이 사육사들의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이나 기타 부작용 없이 빠르게 회복이 됐고, 손은 주조사처럼 보드랍고 탄력이 있었다고 한다.이렇게 유용한 mucin 성분을 마스크를 통해 만난다면 그 효과는 더 드라마틱 해질 것이다. 셀룰로오즈 마스크는 시트 마스크와는 달리 두께의 60%가 부풀어 올라 보습력이 좋고 밀착성이 우수한 3세대 마스크라고 할 수 있는데, 얼굴의 굴곡 면까지 딱 맞게 밀착되어 피부 구석구석 달팽이 추출물들의 영양성분이 스며들게 해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찬바람을 쐬어 얼굴의 피부가 푸석푸석하거나 달아오르는 느낌이 드는 날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달팽이 점액이나 여과 물이 들어간 셀룰로오즈 마스크를 사용해보자. 특별한 나이트 케어법이 될 것이다. 얼굴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간단한 지압 점 마사지를 병행해주면 피부를 쉬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잠들기 전 20~30분의 투자는 바로 다음 날 아침, 촉촉하고 밝아진 피부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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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하면, 탈모 감출 수 있을까?수피부과 이홍탁 원장의 도움을 받아 탈모치료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젊은 남성탈모 환자들의 대표적인 3가지 오해를 알아봤다.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적으로 탈모를 공개한 한 연예인이 머리를 빡빡 민 남자 연예인은 십중팔구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탈모를 고민하고 있는 동료 연예인들을 폭로했는데 모두 30대 젊은 남성이었다. 요즘 청년층 탈모 환자가 늘면서 삭발을 하여 탈모를 감추려는 사람 또한 늘고 있다. 중년층 탈모환자의 경우 옆머리를 길러 정수리 부분을 덮는 헤어스타일로 부족한 머리숱을 감추는 경우가 많은데, 젊은층은 어색하게 머리를 기르기보다는 삭발해 탈모를 감추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삭발하는 것은 당장에는 탈모증상을 감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탈모의 해결책은 아니다. 오히려 적절한 탈모치료 시기를 놓치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탈모에 대한 오해 1 : 삭발하면 머리가 더 많이 자란다? ▲찬바람 부는 겨울철에는 두피 손상의 원인이 될 수도… ▲탈모 진행 정도 알기 어려워 치료시기 놓칠 수 있어삭발을 하는 사람들 중 자신의 탈모 정도를 감추려는 사람도 있지만 삭발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자란다고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삭발을 하면 윗부분의 가는 모발이 잘리고 아래쪽의 굵은 모발이 나오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아진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모발의 굵기나 두피의 모낭 수는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되는 것으로 삭발과는 관련 없다. 모발의 기능인 충격 완화, 자외선, 땀 등으로부터의 보호, 보온 등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직접적으로 더위나 추위, 햇빛, 바람 등에 노출되어 두피 손상을 유발 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두피를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한다. 또한 삭발을 하면 탈모의 진행 정도를 알아 볼 수 없기 때문에 치료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치료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있다. 탈모에 대한 오해 2 : 원래 이마가 넓은 것은 탈모가 아니다? ▲한국인 환자들은 앞이마가 넓어지는 M자형 탈모 많아▲앞 이마 머리카락 가늘어질 땐 탈모 의심해 봐야탈모에 대한 오해 중 또 한 가지는 탈모가 정수리부터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흔히 대머리를 생각하였을 때 정수리가 빈 탈모 유형을 생각하여 이마가 넓은 것은 탈모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대한모발학회에서 전국 13개 대학병원 탈모 환자 12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전반적으로 M자형이 가장 많았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시작되며, 머리 선은 정상이지만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면서 훤하게 비어 보이는 것으로 탈모가 시작되므로 예전보다 이마가 넓어지고 이마 부분에 머리카락이 가늘어 진 것이 보인다면 탈모를 의심한다. 탈모에 대한 오해 3 : 탈모치료는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 ▲탈모는 일찍 치료 시작할수록 효과 높아…▲약물치료와 두피관리 지속하면 증상 진행 막고 발모도 가능해 탈모 환자들 중에는 탈모는 어차피 유전적인 질환이라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모발이식수술이나 가발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초기 탈모의 경우 약물치료와 모발관리를 통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약물치료로는 프로페시아가 있으며, 프로페시아는 경구용 제제로 하루에 한 알 복용을 통해 간편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하여 이 물질이 모발의 성장 기간을 단축시켜 탈모를 일으키는데 프로페시아의 주 성분인 피나스테리드가 DHT의 농도를 낮춰 탈모를 막는다. 개인 차이가 있으나 3~4개월 정도 복용하면 탈모가 멈추고 6~12개월 이상 복용하면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효과가 나타난다. 탈모는 늙어 보이는 단점이 있을 뿐,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탈모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좋아질 수 있으니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수피부과 이홍탁 원장은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초기부터 치료해야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초기에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모발이식을 한 경우에도 모발이식을 하지 않은 나머지 부분에서는 탈모가 계속 진행되므로 약물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탈모 방지 샴푸 등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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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른손잡이는 좌뇌가 발달해 언어 능력이 뛰어나고, 오른손잡이는 우뇌가 발달해 공간 능력이 뛰어나는 등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견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동대 유아교육과 한희승 교수팀은 왼손잡이 19명, 오른손잡이 20명을 대상으로 언어․공간능력을 비교해봤다. 언어능력은 어휘력, 독해력, 표현력과 관련된 51문항을 푸는 것으로, 공간능력은 미로 찾기, 장애물 피해가기, 제시된 도형으로 모양 만들기 등 33문항을 푸는 것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언어능력 평균은 왼손잡이가 54점, 오른손잡이가 54.4점이었다. 공간능력 평균은 왼손잡이가 31.84점, 오른손잡이가 31.35점이었다. 즉,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모두 두 가지 능력에 별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과 뇌는 밀접하게 연관돼 왼손잡이는 우뇌가 발달하고 오른손잡이는 좌뇌가 발달한다고 알려져 왔다. 우뇌가 발달하면 비언어적, 직관적, 공간적 능력이 뛰어나 ‘얼굴 기억하기’, ‘소리 인지하기’, ‘점 위치 찾기’, ‘시각적 형태 파악’ 등의 일을 잘 수행하며, 좌뇌가 발달하면 언어적, 분석적, 시간적 능력이 뛰어나 ‘낱말 의미 파악하기’, ‘계산하기’, ‘숫자나 낱말 차례대로 외우기’ 등의 일을 잘 수행한다는 것. 이러한 인식 때문에 오른손잡이는 언어적 능력이 우수해 학업성적이 좋은 데 반해 왼손잡이는 예술적 능력은 뛰어나지만 학업성적은 떨어진다고 알려져 왔다. 이에 대해 한 교수는 “모든 정보 처리는 한 쪽 뇌에서 독립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상보적으로 기능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시각 정보를 처리할 때 작은 물체에 집중할 때는 좌뇌가, 전체적인 형상을 떠올릴 때는 우뇌가 활동적이 돼 동시에 효율적인 방향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는 것이다. 또, 한 교수는 “부모들은 아이가 양손을 고루 사용하면 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한다고 아는데, 자주 쓰는 손에 의해 뇌의 발달이 편향된다는 견해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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