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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약 먹어도 멈추지 않는 기침, 원인은?

    감기약 먹어도 멈추지 않는 기침, 원인은?

    겨울이 돼 여기저기서 기침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한 번 시작하면 잘 멈추지 않고 심하게 ‘콜록’이는 ‘발작성 기침’은 많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공공장소나 시험장소에서 발작성 기침이 터지면 몸도 힘들지만, 주변 눈치를 보느라 당황하기 짝이 없다. 발작성 기침은 왜 생기고,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기침은 면역반응 중의 하나로, 몸 안의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기침을 너무 세게하거나 강하게 하면 고통이 따르는 데, 자극에 예민한 사람이 겪을 수 있다. 같은 세균에 걸려도 걸려도 이에 더 민감하고 강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발작성 기침 같은 심한 기침에 걸릴 수 있다. 기침만으로 민감도를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천식·기관지과민증·역류성 식도염·후비루 증후군 등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질병을 갖고 있다면 기관지가 예민해 기침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천식은 알레르기염증이 기관지에 생기는 것으로, 기관지점막이 예민해서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기관지과민증을 가진 사람은 남들보다 기관지가 예민해서 쉽게 자극에 반응하고, 그 반응이 오래 지속된다. 산이 역류해서 식도를 자극해 민감하게 만드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콧물이 나오지 않고 뒤로 넘어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후비루 증후군이 있어도 기침에 더 크게 반응한다. 이들 질환에 걸린 사람들의 기침은 모두 밤에 심해진다. 알레르기성 염증을 억제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새벽 2시쯤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교감신경계의 활동은 줄어들고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관지가 좁아지고 기침이 더 심해진다.  침구류에 있는 집먼지나 진드기로 기침이 악화되기도 한다. 일반 기침은 감기약만 먹어도 잘 가라앉지만 감기약이 듣지 않고 기침이 계속 심하다면 감기 외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 기관지를 예민하게 하는 원인은 사람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기관지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17 09:08
  • 겨울 등산, 신발끈 묶는법부터 옷 입기까지 전략

    겨울 등산은 다양한 변수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겨울 등산 옷 고르는법부터, 착용 방법, 신발끈 묶는법까지 세심한 준비 전략을 알아봤다.◇옷차림도 전략등산시에는 옷차림도 전략인 데, 이를 레이어링 시스템이라고 한다. 날씨에 따라 상황에 맞게 옷차림을 바꿔 체온을 36.5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첫 번째 레이어링 속옷땀을 잘 습수하고 잘 마르는 합성섬유 소재의 기능성 속옷을 선택▷두 번째 레이어링 보온옷보온 옷은 온기를 지켜주는 옷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옷이 아니다. 보온 효과와 통기성이 뛰어난 옷을 선택하는데 폴리에스터 소재가 좋다.▷세 번째 레이어링 겉옷겉옷은 말 그대로 외부의 악조건을 차단하는 옷으로 방수, 방풍 투습기능을 동시에 갖춘 고어텍스 소재가 좋다. ◇옷 입는 전략▷비, 바람, 눈이 없고, 추운날씨속옷과 보온옷을 함께 착용해 보온과 땀흡수에 신경 써야 한다. 땀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오히려 체온을 빼앗기게 된다.▷춥고, 비, 바람 눈을 차단해야 할 때속옷, 보온옷, 겉옷을 모두 입어 보온에 신경 쓴다. 특히 한겨울 악천후일 때는 보온을 위한 옷을 한 겹 더 입어 주는 것이 좋은데, 베스트가 적당하다.◇등산화 선택, 끈 조이는 요령가벼운 등산화는 금물, 바닥이 두꺼운 등산화를 선택해야 자갈돌과 냉기로부터 발을 보호해주며 눈길에서 발디딤 동작을 하기도 좋다. 내부의 열을 외부로 쉽게 빼앗기지 않는 고어텍스 소재의 등산화가 좋다. 등산화끈은 올라갈 때 약간 느슨하게 하고 내려올 때 바짝 조여야 밑으로 쏠리는 발등을 잡아 줄 수 있다. 내려올 때 발가락이 아픈 이유는 신발의 형태가 자신의 발에 잘 안 맞는 것보다는 끈을 잘 조이지 않는데 원인이 있을 수 있다.◇등산하기 좋은 시간대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는 자외선이 강해 피하는 것이 좋다. 2시부터 4시까지가 따뜻하고 운동효과가 좋은 시간. 오후 4시 이후부터는 해가 지면서 추워지고 어두워지기 때문에 그전에 등산을 끝내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여름보다 10~20%의 에너지가 더 소모 되므로 여름철 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등산을 하도록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17 09:07
  • 연말 모임에서 노래방 갔다면 서서 불러야

    연말 모임에서 노래방 갔다면 서서 불러야

    연말, 잦은 회식으로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을 찾게 된다면 목과 귀 건강을 점검해야 한다. ‘잠깐 목소리가 쉰 것이겠지’, ‘시끄러워 잘 안들리겠지’ 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과 귀의 건강 관리법을 알아봤다.◆앉아서 노래부르는 습관, 목건강에 안좋아1차의 거한 술자리가 끝나고 대개 2차로 노래방을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미 이때에는 목이 많이 상해 있는 상태이다. 시끄러운 식당에서 한 잔 두 잔 하다보면 목소리는 커져 성대는 부어 있는 상태. 이런 상황에서 밀폐된 노래방을 가면 성대의 부종은 더 심해진다. 또 성대 점막이 건조해진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면 성대 결정이나 폴립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노래방에 가서는 생수를 미리 사다가 수시로 마셔주고, 노래를 부를 때는 마이크는 가슴 위치에 놓은 상태에서 서서 부르는 게 좋다. 앉아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 호흡이 짧아지고, 가수가 아닌 다음에야 발성이 목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마이크를 너무 높이 들면 턱이 들리면서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나이트클럽에 갔다면 15~30분에 한 번씩 귀에 휴식을노래방 다음으로 많이 가는 곳이 나이트클럽이다. 나이트클럽의 커다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과 함께 나이트클럽 실내는 채우는 소음은 대개 100~115 수준이다. 110의 소음은 1분 이상 규칙적으로 노출시 청력소실 가능성이 높아진다. 90 이상만 되도 청력 저하가 올 수 있다. 이 때에는 무대에서 춤을 추더라도 가급적 스피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범위에서 15~30분에 한 번씩 밖으로 나와 5분 이상 귀에 휴식을 주는 게 좋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2/16 18:03
  • O자형 다리, 이 자세 때문에 생긴다

    국내 55세 이상 여성 80%는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 여기에 O자형 다리는 퇴행성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킨다. O자형 다리의 퇴행성관절염, 어떻게 해야 할 지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O자형 다리, 퇴행성관절염 가속화퇴행성관절염을 오래 앓다 보면 무릎 안쪽 물렁뼈가 닳아 관절 사이가 좁아지고, 다리는 다리가 O자형으로 휘게 된다. O자형 다리는 무릎 안쪽 연골에 무게가 실리면서 해당 연골을 빨리 닳게 해 또다시 퇴행성 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다리가 휘었다면 이미 인대의 균형이 어긋나 있어 보행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중년의 나이에 곧았던 다리가 조금이라도 O자형으로 변하고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인공관절수술로 통증 완화 및 교정까지O자형 다리로 변형된 퇴행성관절염은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최근에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최소절개술’은 기존 15~20㎝가량 절개하던 부위를 8~10㎝로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 출혈량이 적으며, 회복 시간이 짧고, 합병증이나 부작용도 적다. 수술 후에는 무릎 통증이 완화되고, 다리를 반듯하게 만드는 교정 효과도 볼 수 있다. ◇개구리 자세 등 생활습관 고쳐야O자형 다리는 대부분 종아리뼈의 윗부분이 안쪽으로 휘면서 발생한다. 이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집에서는 개구리 자세로 앉아 TV나 잡지 등을 보지 말아야 한다. 개구리 자세란는 바닥에 앉을 때 무릎을 구부린 채 양발을 엉덩이 밖으로 벌리고 앉는 것을 말한다. 종아리뼈의 윗부분이 안쪽으로 휘면서 O자형 다리를 만들 수 있다. 양반다리 자세 또한 고쳐야 한다. 양반다리는 양측 허벅지 안쪽에 있는 근육을 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허벅지 바깥쪽 근육이 뭉치고 긴장한다. 허벅지 안쪽 근육과 바깥쪽 근육의 힘의 균형이 깨지면 서 있을 때나 걸을 때 다리가 벌어지는 자세를 만든다.O자형 다리는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양 무릎을 붙인 뒤, 위아래로 내려갔다 올라갔다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도 필수이다. 운동은 수영과 자전거 타기 등이 권장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2/16 11:43
  • 가습기 없이 하는 겨울철 모공 관리법

    겨울 피부는 쌩쌩한 칼바람과 난방기로 인한 극도의 건조한 환경 때문에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 특히 피부의 호흡기관인 모공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새하얀피부과 은평점 김명주 원장은 “모공 관리는 겨울에 악화되기 쉬운 데, 각질과 노폐물이 제때에 제거되지 않으면 피지가 쌓이고, 트러블이 잘 생겨 모공은 더욱 넓어지게 된다"고 말했다.◆찬바람, 건조한 공기는 NO! 촉촉하고 산뜻한 공기 OK!피부가 찬바람과 메마른 공기에 시달리고 있다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외출을 할 때에는 마스크나 목도리를 착용해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실내에 들어 와서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집에서는 가습기가 없다면 빨래 건조대를 이용할 수 있고, 사무실에서는 책상에 물휴지를 놓거나 수증기가 발생하는 뜨거운 물을 컵에 담아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메이크업 지울 때는 단계별로, 세안 후에는 탄탄한 보습막 만들기여성들은 화장을 하는 것만큼 지우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화장품의 잔여물은 모공 속 피지를 막아 결국 모공을 넓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이메이크업이나 립메이크업과 같은 색조화장은 전용리무버를 사용해 깨끗히 지워주고,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을 활용해 베이스메이크업을 지운 뒤 클렌징폼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해야 한다. 세안까지 마쳤다면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남아 있을 지 모를 화장품 잔여물을 제거하고, 수분크립과 같은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게 좋다. 수분크림은 다른 계절의 1.5배 정도를 더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각질제거만 잘 해도 칙칙한 피부톤 개선할 수 있어각질 제거만 잘 해도 피부톤이 한층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각질 제거는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데, 피부타입에 따라 지성피부는 1주일에 2회, 복합성피부는 1주일에 1회, 건성피부는 2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각질제거를 할 때는 세안 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문질러야 한다. 김명주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각질 제거를 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때를 밀듯 강하게 힘을 주거나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런 물리적인 자극은 피부 손상과 함께 홍조 등을 동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16 11:42
  • [건강단신]힘찬병원, '99!88!힘찬 관절 건강법' 출간 外

    ■힘찬병원, '99!88!힘찬 관절 건강법' 출간힘찬병원은 16일 관절을 건강하고 오래 동안 지키는 방법을 담은 책 ‘99! 88! 힘찬 관절 건강법’을 발간한다. 이 책은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부터 관절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낼 때의 대처방안까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관절 중에서도 몸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하지 관절, 즉 무릎 관절, 고관절, 발목 관절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관절 증상, 각 부위별 대표적인 질환 및 치료법, 관절을 강화하는 생활 요법 등 총 6장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고대안암병원, '대장암' 건강강좌고대안암병원 암센터가 12월 26일 오후 2시 8층 대회의실에서 ‘대장암 수술 후 자기관리’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수술 후 대장암 환자의 장루관리(서희원 장루전문간호사) ▲암환자의 영양관리(영양팀 노하나)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내외 환자를 비롯한 보호자,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문의 암센터 코디네이터 (02)920-656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16 10:58
  • 직장인 피로 해소에 도움되는 지하철 '쪽잠'법

    이른 아침,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대개 지하철에 자리가 나면 앉아서 잠을 자려 한다. 단 1분이라도 피곤한 몸을 쉬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잠깐 자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자다가 만 것 같은 느낌에 피로감을 더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게 맞는 것일까?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의 도움을 받아 지하철 ‘쪽잠’의 진실을 알아봤다.◆총 4단계 수면 상태 중 2단계를 넘지는 못해잠은 총 4단계로 이뤄진다. 1~2단계는 수면 초기단계, 3단계는 제일 편하고 깊게 잠든 상태, 마지막 4단계는 꿈을 꾼다. 잠은 1단계 5%·2단계 50%·3단계 20%·꿈 25%로 구성돼야 깼을 때 개운하다. 이 4단계는 60~90분 주기로 돌아가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지하철을 1시간 이상 타지 않는다. 어렵게 차지한 자리에서 잠이 드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기껏 10~20분을 자는 것이다. 결국, 지하철 쪽잠은 수면의 얕은 단계인 1~2단계에만 머물고, 피로를 씻겨줄 총 4단계의 수면이 이뤄지지 않아 정상적인 잠에 비해 피로감을 더 느낀다.◆그래도 잘 수 있을 때 자는 게 일과에 도움 돼 쪽잠은 정상적인 수면보다 피로감을 더 느끼지만 그렇다고 쪽잠을 참으라는 것은 아니다. 얕은 단계의 수면으로부터 정신을 차릴 때까지 잠시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지, 결과적으로 몸은 휴식 상태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일과 시간 전체를 생각했을 때 피곤함을 덜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10~20분의 수면시간은 1단계에만 머무를 수도, 2단계까지 접어들 수도 있다. 2단계에서는 옆사람에게 자기도 모르게 기댈 수 있다. 이는 비교적 편하게 잠이 들었다는 증거다. 얕은 잠을 자더라도 옆 사람이나 지하철 가장자리 ‘바’(bar)에 기대면 상대적으로 개운한 잠을 잘 수 있다. 또, 쪽잠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간밤에 숙면을 취했는가의 여부다. 쪽잠을 5분만 자도 개운한 사람은 그 전날 푹 잤다는 방증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쪽잠 자는 방법우선, 기댈 무언가가 있으면 좋다. 사람에게 기대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지하철 좌석 끝 ‘바’가 있는 곳이 가장 편하게 잘 수 있다. 바가 없더라도 방법은 있다. 등받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지하철 등받이는 고정 형태이기 때문에 엉덩이를 5㎝가량 앞으로 빼고 고개를 뒤로 젖힌다. 다만, 고개를 뒤로 젖히면 저절로 입이 열리고 혀가 뒤로 말려 기도가 막히기 때문에 코를 골 수 있다. 옆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고개를 약간만 옆으로 기울이면 혀도 말리지 않고, 기도도 열려 코도 골지 않는다. 고개를 앞으로 꾸벅꾸벅하며 조는 것은 목에도 무리가 가고, 정신의 이완효과도 줄어든다. 좌석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스나 기차를 탔다면, 의자를 15~30도 뒤로 젖히고 고개도 15도 옆으로 돌려 잠을 자면 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16 09:21
  • 성관계 횟수 세계 최저?‥ "걱정하지 마세요"

    최근 인터넷과 방송에서 흥미롭게 본 것 중 하나가 '한국인의 성관계 빈도가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기사이다.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인 릴리가 13개국 34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성생활 패턴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은 일주일에 평균 1회의 성관계를 가져 13개국 중에서 가장 빈도가 낮았으며, 이는 세계 평균 주 1.5회에서 훨씬 못 미치는 결과라는 것이다.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현재 우리나라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야일라), 자이데나, 엠빅스 및 제피드라는 상품명을 가진 총 6가지 종류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그야말로 백병전을 치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하고 뜨거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기부전을 앓고 있을 확률이 다른 나라 국민보다 많고, 그렇게 때문에 관계 횟수가 적은 것일까? 본인의 남성 성기능 분야의 진료경험이나 학술자료 분석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우리나라 남성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실제 성관계 횟수는 많지 않지만 누구보다도 자신의 성기능에 대한 관심은 높다. 하지만 바쁘다든가, 파트너의 건강문제 등의 이유로 성관계를 즐기는 횟수는 많지 않다. 환자들은 ‘능력이 없어 못하는 것’과 ‘능력은 있지만 안하는 것’의 차이를 분명하게 분간한다. ‘내가 이런저런 이유로 실제 성관계는 안하지만 나는 언제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란 것이 발기부전 환자들이 오늘도 비뇨기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제일 큰 목적인 것이다. 어제도 필자에게 발기부전 치료제를 한 달 치 쓴다고 무려 10알을 처방받아 가신 어르신이 계신다. 그러나 필자는 그 어르신이 월 10회 부부관계를 하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어르신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후 느끼는 발기력의 회복감, 그리고 아침 발기가 회복되는 것에 더 큰 만족과 자신이 아직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하신다. 이처럼 대한민국 남성에게는 성관계 빈도 못지않게 ‘나는 아지 죽지 않았어’ 라는 자신감을 더욱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근래에는 성관계시에만 복용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매일 복용하는 치료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성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1/12/16 09:21
  • "밤 늦게까지 게임하다간 '우월 기럭지'되기 어려워요!"

    성장기 아동의 성장은 하루 중 수면을 취하는 밤에 가장 활발하게 일어난다.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잠을 잘 자는 아이들에 비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나와있다.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영양이나 운동 못지 않게 수면이라는 환경적 요인에도 관심을 기울여줘야 하는 이유이다.실제로 국내·외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저신장증 아이들의 숙면시간 및 성장호르몬 분비가 정상아동에 비해 현격히 낮다는 보고가 다수 있다. 특히 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잠을 줄여가며 게임을 지나치게 하다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면서 전반적으로 저신장을 초래할 수 있고, 깊은 잠을 못 자서 집중도가 떨어져 학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방학이면 게임이나 채팅 등으로 수면장애를 아이들은 수시로 갑자기 깼다가 다시 잠드는 매우 불안정한 수면패턴을 보이기도 하고, 게임의 잔상이 남아서 자주 깨거나 악몽을 꾸는 소아불면증 증상을 많이 호소 한다. 그러나 잠을 늦게 잔다고 해서 늦게까지 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취침 시각이 늦더라도 기상 시각은 일정해야 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나면 수면리듬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광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광선치료기를 활용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의 신장은 대개 부모의 키만큼은 자라는 데 이처럼 유전적 요소 외에 후천적으로 수면결핍이나 영양상태, 특정 질환이 있으면 성장장애가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칫 통제력을 잃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할 경우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진규 원장은 “아이들은 자면서 큰다는 말처럼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은 수면시작 후 1 ~ 2시간 후에 많이 분비되므로 아이의 수면환경과 수면습관에 관심을 가져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이들 중 10~12%가량이 코를 골며, 이중에 20% 정도에서 소아 수면 무호흡질환을 앓고 있다. 이러한 수면 무호흡과 코골이는 신체발육에 영향을 미쳐 성장장애 및 학습장애를 유발하며 나아가 성격에도 영향을 준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평소에 아이들의 수면 상태를 세심히 살펴보고 수면 무호흡의 유무와 코골이의 양상을 알아야 한다. 만약 내 아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소아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하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면 성장과 학습능력이 좋아질 수 있다. 한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은 주로 깊은 수면상태에서 분비된다"며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면 성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16 09:21
  • 시판 두유, 먹을 게 하나도 없다?

    시판 두유, 먹을 게 하나도 없다?

    영양만점 두유, 깐깐하게 고르기건강음료로 두유가 인기다. 콩을 갈아 만든 음료인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철분, 칼슘,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들어 있다. 시판 두유 고르는 법을 알아봤다. 시판 두유 안심할 수 없다?시판되는 두유는 수입산 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콩 100%가 아닌, 식물성 기름인 옥배유와 채종유 등을 섞는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위해 백설탕과 정제염 등이 첨가되고, 합청착향료도 포함된다. 다양한 물질의 고른 배합을 위해 카라기난 등의 첨가물을 넣는다. 최근에는 대두유만큼 검은콩 두유 등이 인기인데 검은콩 두유의 검은콩 함량은 0.3~6%로 낮은 편이다. 검은콩은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슈퍼푸드다. 꼼꼼히 비교해서 검은콩 함량이 조금이라도 높은 것을 고른다.국산 콩인지 확인해요시판 두유의 원료인 콩의 원산지를 살펴보면 대부분 외국이다. 물론 국산 콩, 유기농 콩으로 만든 두유도 있다. 생협에서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국산콩 두유’ ‘유기농 두유’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있다. 제품에 유기농 표시를 하려면, 원료 재배 시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재배를 해야 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유기농 두유는 다른 두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심기현 교수는 “두유를 고를 때 콩의 원산지를 확인한다. 두유 대부분이 수입산을 사용하지만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유를 구입할 수 있다. 국산 콩·현미·소금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두유 역시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 국산 콩은 수입 콩과 달리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GMO(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걱정이 없다. 두유의 라벨에는 ‘NON GMO’ ‘GMO FREE’처럼 GMO로부터 안전하다고 쓰여 있다. 또한 100% 콩으로 갈았는지 확인한다. 식물성 기름을 첨가한 제품보다 ‘100% 대두’라고 적힌 두유를 고르는 게 낫다”고 말했다.설탕 유무, 첨가물을 꼼꼼히 살펴요두유의 맛은 함유된 합성첨가물로 알 수 있다. 단맛을 내는 설탕이나 바닐린 같은 합성착향료가 들어 있으면, 콩의 담백함과 고소함보다 달콤함이 강하다. 합성첨가물 대신 비타민, 콩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었는지 확인한다. 두유는 저지방식품이기 때문에 지방함유량을 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제품마다 함량이 다르니 지방함유량이 낮은 제품을 택한다.최근에는 일반 두유에 비해 칼슘이 풍부한 두유, 저칼로리 두유, 견과류를 섞은 두유 등 기능성 두유가 인기다. 다른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은 낮은 열량의 두유, 설탕에 비해 당지수가 낮은 과당을 넣은 두유, 식이섬유가 더욱 풍부한 두유 등 다양한 기능성 두유가 출시되고 있다. 심기현 박사는 “특징을 살린 기능성 두유가 많은데 되도록 당지수가 낮고 설탕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두유가 좋다. 간단하게 집에서 만드는 방법도 있다. 불린 콩을 삶아 갈아서 소금·설탕을 조금 넣으면 훨씬 진하고 고소한 두유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2/16 09:19
  • 내 남자친구의 깔창, 그대로 놔뒀다가‥ 헉

    내 남자친구의 깔창, 그대로 놔뒀다가‥ 헉

    키높이 깔창을 신으면 걸을 때 폭이 줄고 발 앞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가톨릭대 물리치료학과 구봉오 교수팀은 21~30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키높이 깔창을 사용하지 않은 때와, 2.5cm, 5cm 깔창을 사용할 때 보행과 발의 압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했다. 실험은 실험 대상자가 키높이 깔창을 깔지 않고 30분 동안 평지를 걷고, 20분간 휴식을 가진 뒤 차례로 2.5cm, 5cm 깔창을 착용하고 다시 30분씩 걸어 다니는 것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각 상황별 걸음 폭은 629mm, 610.55mm, 554mm로 줄었고, 발 전체 중 앞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은 31.25%, 32.69%, 36.43%로 늘었다.이에 대해 구봉오 교수는 “보행은 딱딱 끊어지는 행동이 아니라 근육들의 적절한 긴장과 이완으로 구성된 리듬감 있는 동작"이라며 "그런데 깔창으로 발 높이가 높아지면 발 앞부분에 압력이 가해져 다리 근육이 수축되면서 걸음길이와 보폭이 줄고, 보행에 필요한 근육의 균형이 맞지 않아 요통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중이 앞으로 쏠릴 때 무릎 근육이 긴장해 슬관절염도 일어날 수 있으며, 발가락에 통증이 생기는 지간신경통의 위험도 크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16 09:18
  • 직장인·주부·아이들‥ 따로 챙겨 먹어야 할 영양소는?

    직장인·주부·아이들‥ 따로 챙겨 먹어야 할 영양소는?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겨울은 체내 환경과 외부 환경의 차이가 큰 계절로 실제 일년 중에 감기 등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이기도 하다. 따라서 아무리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각별하게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 겨울철 건강 관리는 실내 생활 환경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영양소는 사람에 따라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가 다르듯, 성별 연령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청소년, 20~30대 젊은층의 남녀, 40대 이상 중년층 남녀로 구분해 필요한 영양소를 소개한다.겨울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제안하고 싶은 영양소는 비타민 A다.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현저하게 줄고 집안이나 학원 등 실내에서의 생활 시간이 길어지는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면역력 강화, 피부와 모발, 치아 등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A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A의 섭취는 눈 건강과 약시 예방에 도움을 주므로 책이나 컴퓨터 등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높은 청소년이 섭취하면 좋다.20~30대 젊은 여성의 겨울철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날씨로 인해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피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속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동시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이중으로 피부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영양소다. 따라서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겨울철 적정량 섭취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코엔자임Q10(비타민Q) 역시 피부 노화와 관련이 많은 성분인데 체내에서 자체 생산되는 물질이기는 하나 20대 이후 급속도로 감소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서 20대부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연말연시 쌓여가는 업무와 회식으로 지친 젊은 남성들에게는 테아닌을 제안한다. 테아닌은 인간의 뇌파 중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파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똑똑한 영양소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습관적인 두통이나 만성피로 등 고질적 증상들을 예방해준다.겨울철은 갱년기를 겪고 여성에게는 보내기 힘든 계절이다. 낮은 기온과 실내외 기온차 등으로 인해 안면홍조, 관절통 등 갱년기로 인한 신체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갱년기 여성에게는 이소플라본을 제안한다. 콩 속에 들어있는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여성의 호르몬계열 질병에 효과적인 영양소인데, 골밀도 저하를 억제하여 뼈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갱년기 여성이라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겨울철 중년 여성이 갱년기로 인한 여러 증상으로 고민이라면, 중년의 남성은 속 시원히 말 못할 배뇨 장애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 질환은 40대의 40%, 50대의 50%가 경험할 정도로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다. 특히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하게 되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이에 중년 남성은 겨울철 전립선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소팔메토는 소변 속도를 개선하고 전립선 부피를 감소시켜 남성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양소로 섭취하는 것이 증상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최근에는 가족의 성과 연령에 따라 필요한 맞춤 영양소를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돼 있어 간편하게 온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저기온과 전염성 질환으로 가족의 건강이 위협받는 겨울, 부부와 자녀에게 맞는 맞춤형 영양소 섭취로 내 가족 건강을 관리하자.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16 09:17
  • ‘우리 아이 키 성장, 방학이 적기’

    ‘우리 아이 키 성장, 방학이 적기’

    [헬스조선 건강TV] 초등학교 3학년 딸을 둔 주부 성모씨(34세 강남구 도곡동) 아이의 성장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성장판이 미리 열리면 빨리 성장을 멈춘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왔습니다.“ ] 성장기 아이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모가 직접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유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 인터뷰 (박기원 한의학박사/서정한의원) : “0세에서 3세 사이에 성장률이 많이 떨어졌거나 또는 키가 1년에 4cm 내외로 크던지 이와 같이 성장률이 떨어져 있을 경우는 검사를 받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16 08:58
  • 퇴행성vs류머티즘 등 헷갈리는 관절 질환

    퇴행성vs류머티즘 등 헷갈리는 관절 질환

    추위에 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관절 질환은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있더라도 다 같은 질환이 아니다. 증상은 비슷하더라도 원인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헷갈리기 쉬운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관절 통증, 온 몸 돌아다니면 류머티즘일상에서 흔한 ‘관절염’은 주로 퇴행성관절염을 말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연골 등이 손상되기 때문에 60세 이후부터 늘어난다. 최근에는 운동이나 외상으로 인한 젊은 층의 조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도 흔히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움직일 때만 통증이 있다가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난다. 퇴행성관절염은 염증이 일어난 부위에만 통증이 있다. 그러나 통증이 돌아다닌다면 류머티즘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머티즘관절염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지만, 점차 주위 연골과 뼈로 퍼져 관절을 망가뜨리고 변형이 오게 한다. 주로 손가락이나 손목, 발가락 관절부터 시작해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등 전신 어디든 올 수 있다. 특히 자고 일어난 아침에 몸이 뻣뻣해지는 특징이 있다. 류머티즘관절염은 완치보다 약물을 써서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에 치료 목적이 있다.◆팔 높이 들 때 통증은 어깨충돌증후군보통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을 의심한다. 그러나 어깨 관절은 하루 중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이기 때문에 관련 질환만 50여 종류가 넘어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 정확한 명칭인 오십견은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렸을 때 어깨 전체가 아프다. 심해지면 팔을 올리려 해도 올라가지 않는다. 반면, 팔을 높이 들 때 통증이 생긴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처마처럼 덮고 있는 견봉(어깨의 볼록한 부분)과 상완골(팔의 위쪽 뼈) 사이가 좁아져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견봉과 어깨 힘줄이 충돌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어 근력이 약해지거나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했을 때, 운동 중 외상이 주 원인이다. 초기에는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관절 내 국소 주사요법을 통해 견봉 아래 공간의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을 방치했을 경우, 힘줄 자체가 끊어지는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MRI 등을 통해 정확히 검사를 해야 한다.◆걸을 때 통증 더 심해지면 척추관협착증허리가 아프면 대부분은 디스크를 먼저 떠올린다. 허리디스크는 요추와 요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을 받치고 있는 인대 조직이 파열돼 추간판이 뒤로 밀려 그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이나 척수경막을 압박해 생긴다. 심한 외상을 입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혹은, 부적절한 자세로 강한 하중이 요추에 가해졌을 때 발생한다. 허리디스크의 특징은 단순히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리, 엉덩이에까지 해당 신경의 분포 부위가 모두 통증을 느낀다는 것이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심하지만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그런데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고 기름기가 말라서 척추 뼈 뒤쪽에 있는 신경통로가 좁아져 생기는 질환으로 허리 등뼈에 많이 발생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누우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걷다 보면 점차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발생해 오래 걷지 못한다. 6개월 이상 보존적인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감압적 수술이 불가피하다. 척추관협착증의 수술은 척추 내시경을 이용해 두꺼워진 인대 등을 충분히 절제해 감압시켜주는 것으로, 만약 신경근의 문제가 있다면 추간공 확장술을 충분히 해 신경근이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2/15 11:32
  • 발바닥 근막 섬유종증 환자, 수술 전 '이것'해 봐야

    발바닥 근막 섬유종증에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규명됐다.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과 연구팀은 발바닥 근만 섬유종증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보존적 치료가 얼마나 효과 있는지 설문 조사했다. 연구 시작과 비교해 5개월 후에 통증 정도가 줄었다. 발 통증 평균 48.5점에서 8.5점으로, 장애 정도는 34.6에서 19.7점으로, 활동 제약 정도는 18.8점에서 2점으로, 발 기능 척도 총점은 33.9점에서 4.9점으로 내려갔다. 발바닥 근막 섬유종증은 근막의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되는 샹성 섬유조직 증식 질환이다. 발바닥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여러 연구에서 이 질환의 보존적 치료(발바닥 근막 스트레칭, 쿠션 좋은 신발 신기,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는 하지만, 정작 보존적 치료의 효과에 대해 평가한 적은 없다. 연구팀은 “수술을 받으면 피부·신경·혈관 조직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어 어렵고, 국소 또는 광범위 절제술 후에는 재발률이 높고 피부 괴사 등의 합병증도 있다”며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있는 만큼 수술을 고려하기 전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질환을 다스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15 11:32
  • 쉽고 간단히 살 빼는 최신 위밴드 수술법

    체중감량과 유지가 어려운 고도비만 치료법으로 최근 조절형 위밴드수술이 각광받고 있지만, 수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 발생에 대한 염려 또한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위밴드수술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최신 수술법이 나와 주목된다.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지난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Korean Society for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 KSMBS) 창립총회’에서 ‘합병증 최소화를 위한 위밴드수술법(Laparoscopic Adjustable Gastric Banding for Minimal Morbidity)’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조절형 위밴드수술은 그 수술방법에 따라서 장단기적인 합병증 발생률에 차이가 난다. 위밴드수술 후에는 밴드미끄러짐(band slippage)이나 밴드이동, 위주머니확장 등의 장단기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밴드 삽입 후 위벽에 주름을 잡고 밴드와 위벽을 봉합해서 고정시키면 합병증 발생이 거의 없었다.박윤찬 원장은 “단순히 밴드만을 삽입할 경우는 밴드미끄러짐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밴드를 고정하더라도 과도한 긴장을 주거나 위벽에 상처를 내는 경우에는 차후에 밴드이동(intragastric migration)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도비만의 특효약이라 알려진 조절형 위밴드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위의 최상부에 조절 가능한 의료용 실리콘 밴드를 감는 방법으로, 식사량을 줄이되 포만감은 오래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15 11:21
  • 병원도 이제 전문 경영 시대

    ‘대형병원 쏠림 현상’ 등 의료계 내외의 환경 변화로 병원 경영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 경영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회사인 ㈜HM&컴퍼니가 주목을 받고 있다.㈜HM&컴퍼니는 임배만 대표(전 서울아산병원 관리본부장·의료원장보)를 비롯해 병원 경영전문가들이 모여 위탁경영과 M&A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위탁경영은 우수 의료진을 우선 확보하고, 지역이나 병원 여건에 맞는 특화·전문화 전략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병원 경영체계를 정립하고 안정을 찾은 뒤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병원 M&A는 전문적인 관점에서 보다 합리적인 인수과정을 추구한다. 현재 한 병원의 M&A를 수행중으로, 자산·부채·영업권 등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양수도금액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임배만 대표는 “㈜HM&컴퍼니는 ‘병원의 닥터’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병원의 부활을 도와 준다”고 말했다. 한편, ㈜HM&컴퍼니의 병원 위탁경영 서비스는 병원급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중인 병원을 물론 병원 신축·개설 및 증축·변경시에도 위탁경영이 가능하다. 설립주체의 위임을 받아 병원을 경영하지만, 구매·회계·관리 등의 분야는 현 경영진이 권한을 갖게 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15 09:56
  • 말린 과일 먹다가 자장면 한 그릇 ‘후루룩’ 다이어트에는 No!

    말린 과일 먹다가 자장면 한 그릇 ‘후루룩’ 다이어트에는 No!

    먹기가 편해 술안주나 간식으로 자주 애용되는 말린 과일. 가벼운 이미지만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이다. 건포도나 건바나나, 곶감 등과 같은 말린 과일을 아무 생각없이 먹다보면, 자장면 한그릇(423㎉)을 훌쩍 뛰어넘는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과일을 말리게 되면 수분량이 감소하고, 영양분이나 식이섬유, 비타민 함량 등이 높아져 당도와 칼로리가 높아진다. 단감의 경우 1개(160g)당 칼로리는 70㎉에 불과하지만, 단감을 말린 곶감은 이 보다 무게는 5분의 1(1개당 32g정도)로 줄면서도 칼로리는 더 높다(약 76㎉). 바나나 또한 생으로 먹을 때는 100g당 약 90㎉정도이지만, 말렸을 경우 100g당 480㎉로 칼로리가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은 과일을 먹을 때 생과일을 먹어야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15 09:10
  • 안경낄때, 마스카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안경낄때, 마스카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안경도 패션이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경을 기분 또는 상황에 따라 바꿔 쓰기 위해 두 세개씩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여성들은 안경을 쓸 때 화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개를 갸웃 거릴 때가 많다. ‘귀고리는 어떤 걸 해야 하는 지, 아이라인은 진하게 또는 연하게 해야 하나?’ 등 고민을 하게 된다.가수 이효리와 배우 김태희 등 최고의 연예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정샘물의 책 ‘정샘물의 시크릿 뷰티’에 소개된 안경 착용했을 때의 메이크업 유의점을 알아봤다.◆커다란 귀걸이는 피해야여성이 귀걸이를 하면 1.5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다. 심플한 옷이라도 귀걸이 하나로 화려함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나 안경을 쓴 날은 자제해야 한다. 안경을 쓰게 되면 상대방이 가장 먼저 시선이 머무는 곳이 안경 프레임이다. 이와 비슷하거나 같은 크기의 액세서리가 얼굴 가까이에 있게 되면 시각적으로 거부감을 준다.◆강한 ‘아이’ 메이크업은 No안경을 쓰게 되면 눈이 작게 보인다고 해서 눈 화장을 평소보다 강하게 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아이라인을 강조한 화장을 하거나 마스카라를 진하게 바르면 안경 프레임과 메이크업이 서로 부딪치면서 거슬려 보일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은 피부색보다 약간 화사하게 또는 톤 다운된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두덩이에 살짝 발라주는 정도로만 끝내는 게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15 09:10
  • 겨울철 더 심해지는 각질, 부위별 관리법

    겨울철 더 심해지는 각질, 부위별 관리법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더 심해진다. 겨울철 불청객 각질을 관리하고, 매끄러운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체부위별 각질제거제 선택 요령 및 각질제거 방법을 전문가에게 물었다.Care 1 두피두피에 생기는 각질은 비듬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 특별히 신경 써서 관리한다. 징크피리치온 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샴푸할 때 거품을 충분히 내고 손톱이 아닌 손가락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한다. 마사지 후 샴푸 잔여물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군다. 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두피 각질이 심할 때는 지루성피부염이나 다른 피부질환일 수 있으니 피부과 상담을 받아 본다”고 말했다.Care 2 얼굴적당한 각질은 피부를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유분과 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얼굴에 생기는 각질은 모두 제거할 필요가 없지만, 각질이 너무 심하면 얼굴이 칙칙해 보이므로 적절하게 제거하면 미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너무 심하게 제거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니, 항상 각질제거 후 보습에 신경 쓴다. 얼굴용 각질제거는 AHA나 스크럽, 효소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요즘은 특히 효소가 각광받고 있다. 숙명여대 향장학과 김주덕 교수는 “AHA는 산성을 띠는 성분으로, 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산의 농도가 너무 높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10% 이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Care 3 입술입술은 피지선과 땀샘이 분포돼 있지 않아 다른 부위보다 쉽게 건조해진다. 입술이 갈라지거나 각질처럼 일어날 때는 제거하기보다 보습을 해 각질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임이석 원장은 “구순염이 있으면 각질이 생길 수 있으나 되도록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갈라지고 각질이 심한 경우 입술 전용 보습제를 자주 바른다”고 말했다.Care 4 팔꿈치팔꿈치 각질은 심하지 않다면 제거하기보다는 보습제를 발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보습제로 부족하다면 각질연화제 성분이 든 연고를 발라 각질을 연하게 만든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샤워하는 동안 팔꿈치를 촉촉하게 만든 후 팔꿈치 전용 스크럽 제품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얼굴용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다.Care 5 몸몸의 각질은 가능하면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성피부인 사람은 가끔 때를 밀면 여드름을 줄일 수 있다. 피부에 기름기가 많으면 오래된 각질이 탈락되지 않고 쌓여,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때밀이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자제한다. 때를 세게 밀거나 자주 밀면 피부가 얇아져 세균·발암·알레르기 물질 등에 쉽게 노출되므로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적정 목욕물 온도는 35~36℃로 체온과 비슷한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꼭 필요한 지질을 녹여 건조증을 유발한다. 목욕 전에 마시는 물은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게 돕는다. 목욕하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는데, 이때 따뜻한 차 한잔으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한다.Care 6 발뒤꿈치발 전용 로션이나 크림은 일반 로션보다 보습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각질연화제 성분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발 전용 보습제 사용을 권한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먼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뒤 발 전용 스크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한다. 마사지 후에는 보습크림을 충분히 바른다.
    뷰티라이프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12/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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