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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수’ 등장하며 손에 생수, 알고보니‥

    ‘나가수’ 등장하며 손에 생수, 알고보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면접장을 들어가기 전에 대기할 때, 입술이 마르거나 자꾸 화장실을 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바로 ‘긴장’이다. 긴장을 하면 나타나는 다양한 인체 내 반응을 알아봤다. 인체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는 흥분하거나 긴장될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계'와 편안한 기분일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계'가 있다. 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국희 교수는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 돼 인체 내 근육이 수축하고, 뇌의 기저핵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입술이 바짝바짝 말라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침 분비를 억제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침 분비 작용이 저하될 수 있다. 물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곧 입안과 입술이 마른다. 입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을 크게 벌려 아래위로 움직여 침샘을 수축해 침이 분비되게 한다. ▷목소리가 '덜덜덜'머리나 목, 어깨의 자세가 경직돼 목소리가 떨린다. 특히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때 불안,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자극해 성대 근육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떨림증이 더 잘 생긴다. 말할 때는 어깨를 쭉 펴고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서 경직된 자세를 풀어준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기 전 볼펜이나 길쭉한 막대기 등을 입에 물고 대화하거나, 천천히 소리를 내어 책을 읽는 것도 도움된다.▷손이 부들부들 프로 골프선수도 아주 쉬운 퍼팅이라도 마지막 순간에는 손을 떤다. 손이 떨리는 것은 뇌의 기저핵이 '불안'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기저핵은 미세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부분으로 긴장과 불안에 예민하다. 손이 떨릴 때는 복식호흡을 하면 도움된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편안한 기분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질병이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꾸 화장실가게 돼평상시에 자율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방광에 소변이 차는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일정 분량의 오줌이 차야 배뇨가 이뤄진다. 하지만 긴장하게 되면 이 같은 자율신경의 조화가 깨져 방광에 오줌이 충분히 차지 않았는데도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느껴져 소변이 마렵게 된다. 또한 긴장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이 빨라지면서 신장에서의 소변 생산이 늘어나 방광이 처리해야 할 소변 양도 따라서 증가해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더 자주 든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6 09:16
  • 윤종신 이어 유지태·한지민, 메니에르병이란?

    윤종신 이어 유지태·한지민, 메니에르병이란?

    최근 스타들의 희귀병 고백이 줄을 잇는 가운데, 유지태와 한지민 또한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니에르병은 어지러움, 이명, 귀가 먹먹한 느낌, 청력 감소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내이 질환인데, 1861년 이를 처음 기술한 프랑스 의사의 이름을 따서 메니에르병이라 명명했다.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재윤 교수의 도움을 받아 메니에르병에 대해 알아봤다.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6 09:16
  • 몸에 그렇게 좋다는 토마토, 냉장보관 했다간↓

    몸에 그렇게 좋다는 토마토, 냉장보관 했다간↓

    토마토가 저장 온도에 따라 비타민C 함유량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는 토마토를 5일간 10도, 20도, 실온(25도), 30도에서 저장한 뒤 비타민C 함유량을 조사해봤다. 5일 뒤, 10도에서 토마토의 비타민C 함유량은 9.08㎎/100g, 20도에서 12.01㎎/100g, 실온에서 17.65㎎/100g, 30도에서 17.81㎎/100g였다. 처음 비타민C 함유량은 7.98㎎/100g이였고, 온도가 높을수록 비타민C 함유량은 훨씬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험은 토마토 저장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항온기’로 측정했다. 이에 대해 양지영 교수는 “토마토는 다른 과일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는 숙성이 안 된다”며 “토마토를 한 번 사서 오래 먹고 싶다면 약 25~30도 되는 실온에서 토마토를 신문지로 싸서 햇빛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장 온도가 30도를 넘거나 햇빛을 많이 받으면 영양분이 쉽게 파괴당한다. 또 양 교수는 “과일을 사면 대개 냉장고에 아무렇지 않게 놓거나 서늘한 베란다에 두는 경우도 많은데, 토마토는 햇빛이 없는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6 09:15
  • 게임, 시간도 중요하지만 모니터 해상도 낮춰야‥

    게임, 시간도 중요하지만 모니터 해상도 낮춰야‥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초등학생의 44%가 게임 때문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거나 시력악화·수면부족 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은 주로 집안의 개인 컴퓨터나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작은 글씨나 이미지를 보기 위해 모니터나 작은 화면에 눈을 가까이 하기 쉽다. 그런데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이 이러한 게임을 습관적으로 하다 보면 눈이 사물을 보는 것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굴절력이 과하게 작용해 근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이 같은 기기들에 오랜 시간 집중하면 눈의 피로도가 가중돼 시력이 떨어진다.일반적으로 눈은 15~20초에 한번씩 깜빡이는데 컴퓨터나 게임기 화면 등에 집중할 때는 1분도 넘게 눈을 깜빡이지 않기도 한다. 눈 깜빡임이 줄면 안구가 건조해지고 눈도 쉽게 피로해진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심각할 경우 각막 염증이나 충혈, 결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두운 조명이나 깜깜한 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에는 눈에 자극을 줘 시력 감퇴와 야맹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게임이나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시력 저하, 안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용 후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휴식을 취할 때는 가능한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또한 방안 전체 조명과 함께 책상의 부분 조명을 동시에 설치해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전체 조명은 100~200 룩스로 맞추고 부분 조명은 가정의 평균 조도인 300~500 룩스가 적당하다. 직접조명은 시력 감퇴, 눈꺼풀 처짐, 떨림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불빛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40~70cm가 적당하며 눈 높이 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시키는 게 좋다"며 "모니터를 너무 높은 해상도로 설정해 글씨를 작게 해서 보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16 09:15
  • 머리숱 적다면‥패션 '득템'도 하는 1석2조는?

    머리숱 적다면‥패션 '득템'도 하는 1석2조는?

    최근 여성 사이에서 패션가발이 인기다. 탈모나 머리숱이 부족한 여성은 물론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여성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 . 탈모 해결책을 넘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변신한 여성 패션가발 이야기가 흥미롭다.※ 여성 탈모 해결책, 가발이 답일 수도  여성 탈모는 대부분 유전 때문에 발생한다. 그 외에 출산,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이 주요 원인이다. 다이어트를 급격히 하거나, 머리카락을 뽑는 발모벽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여성 탈모는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나타난다. 또 머리 전체에서 진행될 때가 많다. 따라서 탈모가 있는 여성은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최근 30~40대 젊은 여성은 탈모 초기부터 패션가발을 착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패션가발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탈모에 관한 스트레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탈모 해결책 넘어 스타일 변신 등 1석2조 탈모로 고민인 여성은 ‘패션가발만큼 유용한 아이템이 없다 ’고 말한다. 탈모 부위를 가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의 변신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까지는 아니지만 머리숱이 적은 여성 역시 패션가발을 찾는다. 패션가발을 착용함으로써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맞춤가발 전문회사 (주)하이모가 신규 오픈한 여성 가발 전문 브랜드 ‘하이모레이디’ 관계자는 “여성 고객은 머리숱이 적은 빈모나 탈모 때문에 패션가 발을 찾을 뿐 아니라, 파마나 염색 대용으로 패션가발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근래에는 항암치료로 전체가발을 찾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패션가발은 예전과 달리 품질이 뛰어나다. 모발이 자연스럽고 풍성해 가발임을 전혀 눈치챌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커트 ·단발·긴 머리 등 길이가 다양하고, 파마와 웨이브, 생머리 등 스타일도 여러 가지다. 그뿐 아니라 블랙 ·브라운·와인색 등 모발 색상도 다양하다.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파마나 염색을 꺼리는 여성에게 패션가발은 스타일의 변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특한 아이템인 것이다.※ 패션가발에 관한 기본 상식 가발은 탈모 범위에 따라 부분가발과 전체가발로 나눈다. 이마나 정수리 부분이 탈모면 부분가발로 커버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탈모일 때는 전체가발을 쓴다. 가발은 착용 방식에 따라 탈부착식과 고정식으로 구분된다. 탈부착식은 클립이나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므로 쓰고 벗는 것이 자유롭다. 고정식은 기존 모발에 가발을 엮거나 피부용 접착제로 두피에 고정한다. 그래서 운동이나 사우나 등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가격은 보통 부분가발이 90만~200만원 선, 전체가발이 130~220만원 선이다. 가발 구입 후 대개 1년 동안은 무상수리해 주고, 3개월 동안 무상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가발은 수명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통 12~18개월 사용하면 자연스러움이 퇴색한다. 가발에는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후에는 샴푸 등으로 깨끗이 세척해야 제품 변형을 줄일 수 있다.
    기타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02/16 09:14
  • [건강단신]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직, 박일영 교수 임명

    부천성모병원은 연구부원장직을 신설, 초대 연구부원장으로 외과 박일영 교수를 임명했다.박일영 초대 연구부원장은 198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간암· 췌장암 환자들의 진료와 학생교육, 연구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현재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서, 대한외과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간암연구회 활동 외에도 2010 한국 간담췌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진료 및 연구 활동을 한 바 있다. 박 교수는 2013년 8월말까지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5 18:14
  • [건강단신]을지병원, '만성두통' 건강강좌

    을지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성두통’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두통은 전체인구 70~80% 이상에서 일년에 한번 이상 두통을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욱신거리는 느낌, 뻐근하거나 무거운 느낌 등 통증의 유형, 부위나 지속 시간도 천차만별이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이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일차성 두통은 편두통, 긴장형 두통 등 특별한 신체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이고, 이차성 두통은 뇌출혈, 뇌종양, 뇌막염과 같은 심각한 원인을 포함하고 있다. 만성두통은 일차성 두통일 경우가 많으나 일차성?이차성 두통인지를 구별하고 전문의와 상담 및 검사를 통한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을지병원과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이뤄진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두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 등에 대해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5 18:13
  • 무서운 뇌종양, 식물인간과 뇌사의 차이

    뇌종양은 다른 질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흔치 않은 질환이다. 뇌 질환에 관련한 사소한 궁금증을 모아봤다.Q.식물인간 상태와 뇌사의 차이는?대뇌나 소뇌의 기능은 마비되었으나 뇌간의 기능은 살아있어서 호흡과 심장박동이 유지되는 경우를 ‘식물인간’이라 하고, 뇌간의 기능마저 마비되어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유지하지만 호흡기를 제거하면 곧 죽는 경우를 ‘뇌사’라고 한다. 뇌간은 대뇌와 인체를 연결해 인간의 의식을 유지하고, 움직이는 일 말고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한다. 얼굴과 목 부위에서 수행하는 12가지 뇌신경 기능과 호흡 및 혈압을 직접 조절한다. Q.뇌경색과 뇌출혈은 다른건가?뇌혈관이 막힐 때는 뇌경색, 터지는 경우는 뇌출혈이라고 한다. 이 두 경우를 합쳐서 뇌졸중(중풍)이라고 말한다.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동맥을 타고 뇌에 공급되며, 정맥을 통해 뇌에서 빠져나온다.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면 뇌가 손상된다. Q.부부간 성생활은 금해야하나?뇌종양과 성생활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부부가 더 가까워야 삶의 희망을 갖게 되므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부부가 애정표현을 많이 할수록 정신저긍로 안정되고 면역능력도 더욱 강해진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치료에 지쳐 성에 관심을 못 가지면서 배우자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배우자의 반응에 따라 힘을 얻을 수 있으므로 깊은 애정 표현을 하도록 한다. 다만, 임신이 될 수 있는 부부가 방사선 및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한다. 항암치료 전에 남성의 정액을 채취해 정자은행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Q.운전해도 되나?뇌종양 환자가 신경학적으로 정상이고, 경련 발작이 없으면 운전을 해도 괜찮으며, 뇌종양에 의해 신경학적 장애가 생긴 경우에도 법으로 정해진 장애인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경련 발작이 있고 항경련제 복용으로도 조절 되지 않는 환자는 운전하면 안된다. 수시로 경련 발작이 있는 환자는 그 원인인 뇌종양이 치료되고 항경련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1년~2년간 경련이 없는 경우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여 운전 여부를 결정한다. Q.일반적인 두통과 뇌종양 두통은 차이가 있나?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실제 병변 부위와 두통을 느끼는 부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두통이 조금씩 진행되며 신경학적 마비를 동반하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오후보다 심한 두통이 있고,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뇌수막염일 때는 목을 배쪽으로 숙이면 뇌수막이 당겨지지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목 주위의 근육이 심하게 수축하는 특징이 있다. 두통이 점차 심해지고, 진통제를 복용하였으나 증상 호전이 없을 때,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는 한번쯤 뇌촬영이 필요하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2/15 17:33
  • 커피, 마시고 싶은데 속 쓰리다면‥'디카페인'

    커피, 마시고 싶은데 속 쓰리다면‥'디카페인'

    ‘디카페인’ 커피와 저지방 우유를 먹으면 일반 커피나 우유보다 속이 덜 쓰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백병원 내과 문정섭 교수팀은 남녀 382명을 대상으로 과일주스, 커피, 스포츠음료, 우유 등 각종 음료를 마셨을 때 속쓰림을 경험했는지 설문지를 통해 알아봤다. 대상자에게 음료 섭취 후 속쓰림을 경험한 적이 없으면 ‘0’, 가끔(음료 섭취 횟수 중 속쓰림 횟수 50% 이하)은 ‘1’, 자주(음료 섭취 횟수 중 속쓰림 횟수 50% 이상)는 ‘2’로 표시하게 해 평균을 냈다. 그 결과, 카페인이 든 커피는 1.15, 디카페인 커피는 0.87, 일반 우유는 0.63, 저지방 우유는 0.40로 나타났다. 즉, 디카페인 커피와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 속이 덜 쓰리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커피는 카페인의 여부와 상관없이 위산분비를 유도하는 가스트린(위 말단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담낭 수축을 유도하는 콜레시스토키닌(소화관호르몬의 일종)의 분비가 촉진되면 속이 쓰리게 된다. 그런데 카페인이 든 녹차, 홍차, 우롱차도 위암, 식도암 등의 발생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지만 많이 먹으면 흉부에 타는 듯한 느낌과 속쓰림이 동반될 수 있다. 문정섭 교수는 “이를 통해 카페인이 속쓰림과 연관돼 있다고 추측한다”고 말했다.또, 우유는 거의 중성의 산도를 가지고 있어 위산에 대한 중화역할을 한다. 그러나 우유의 칼슘과 단백질 성분은 위산 분비를 자극해서 속쓰림을 더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우유의 지방성분은 우유가 위에 있는 시간을 연장시키고 위식도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문 교수는 “저지방 우유가 일반우유보다 속쓰림 점수가 낮은 것도 이 때문이다”며 “속쓰림이 심한 환자들은 평소에 디카페인 커피나 저지방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5 17:32
  •  ‘김치,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김치,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헬스조선 건강TV] 선조들이 물려 준 최고의 음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김치. 우리나라 김치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됩니다. 고려 문신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을 보면 “장에 담근 무 여름철에 먹기 좋고, 소금에 절인 순무 겨울 내내 반찬 되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겨울에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입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15 16:52
  • 심장 혈관 막혔던 사람 1년 내 26% 또 막혀

    심장의 혈관이 막혀 생기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8%가 1년 내 사망하고, 26%가 다시 혈관이 막혀 재시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심혈관연구원 장양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1년 실시한 급성심근경색 평가 결과와 심혈관연구원에서 자체 진행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불안정협심증과 심근경색을 통칭한 것으로, 콜레스테롤에 의해 심장 혈관이 상처를 입어 혈전이 생기지 못하게 막아주는 내피가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나타나 혈전이 만들어져 심장 혈관을 막는 상태이다. 의료계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가 최근 5년간 42% 가량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령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심평원에 따르면, 처음 급성 심근경색이 생겨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8.3%가 1년 내 심근경색이 재발해 사망한다. 그러나 심혈관연구원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스텐트시술을 받은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년간 사망 위험이 이같이 높다는 사실을 93%가 모르고 있었다. 또 전체 환자 중 57%는 심장 혈관이 다시 막힐 수 있어 사망 위험이 높다는 사실도 몰랐으며, 53%는 재발 위험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26%는 첫 스텐트시술 후 다시 혈관이 막혀 재시술을 받았다. 심혈관 전문의들은 "퇴원 후 1년 내 사망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항혈소판제를 복용해 심혈관 이벤트를 줄이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환자 중 42%는 약물 복용보다 운동, 저염식, 금연, 금주 등의 생활요법을 최우선 치료로 인식하고 있었다. 장양수 이사장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1년 내 사망률과 재발율을 낮추기 위해선 의사와 환자간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항혈소판제 치료가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또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에 맞은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 되는데, 국내 환자에게 적합한 새 항혈전제인 티카그렐러의 경우는 사망률을 기존 치료보다 22% 낮춰 준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15 15:27
  • 제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앞당겨

    세브란스 이진우교수팀(정형외과)은 ‘줄기세포 체내이동 유도기술’을 개발, 국내 한 바이오기업(테고사이언스)으로 46억원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이진우교수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인체단백질의 일종인 케모카인을 사용하여 체내의 연골줄기세포가 손상된 목표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획기적 방법이다. 줄기세포를 조직 재생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를 원하는 병소로 이동시켜 고농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생체 내 줄기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화학 주성인자(케모카인)가 작용해 병소로의 이동을 증가시켜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줄기세포치료에 있어서 ‘체외 배양 → 증폭 → 시술’을 거치는 일련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므로, 줄기세포를 포함하지 않는 ‘제 2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의 토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최근 초고령화 사회가 앞당겨지면서 대사성 질환과 관절염에 대한 관심과 치료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당뇨로 인한 피부 궤양은 다리의 절단까지 초래하며, 관절연골의 결손은 관절염을 일으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등 문제요인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이 부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시도 되고 있으나, 적절하고 경제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이진우 교수는 이번 기술개발에 대해 “줄기세포 기술과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를 접목된 좋은 예이며, 이번 기술이 피부 궤양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및 관절 연골의 새로운 치료방법에 적용되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교육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 연세대 교수) 및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개발 중점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15 15:25
  • 시린 이, 치약 잘만 고르면‥요령은?

    시린 이, 치약 잘만 고르면‥요령은?

    요즘은 시린이 치약, 어린이 치약, 잇몸 질환 예방 치약 등 치약 종류가 다양하다. 치약은 단순히 이를 닦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치약을 구입할 때, 자신의 구강 상태를 파악하고 선택한다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  ▷치태나 치석이 많은 사람치석 침착 예방이나 미백치약을 쓰면 된다. 치석은 타액 중에 너무 많은 무기염(칼슘, 인)이 치아에 부착되는 것이다. 치석이 잘 생기는 사람은 마모도가 뛰어나고 항치석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다. 항치석 성분은 치태나 치석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 피로인산나트륨 성분 등이 있는 치약을 사용하면 된다. ▷치아가 시린 사람잇몸이 내려앉으면 신경이 외부 자극을 받아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이런 사람은 시린이 예방 치약을 사용한다.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연마도가 낮은 제품을 사용하고 시린 통증을 완화하는 질산칼륨성분이 함유돼 있다. ▷입냄새가 나는 사람칫솔질을 할 때, 혀도 함께 닦아주는 것이 방법이다. 항균제가 포함된 제품은 대부분 효과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최근에는 입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이 함유된 제품도 많다. ▷잇몸이 약한 사람잇몸이 약해서 이를 닦을 때 종종 피가 나는 사람은 항염제류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 트라넥사민산 등의 성분이 있다. 잇몸의 혈류를 개선해 잇몸 질환을 예방한다.▷미백이 필요한 사람항치석 제품이 미백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전문적인 치아 미백이 필요하다면 과산화물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한다. 미백치약은 마모도가 높기 때문에 이가 시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다. ▷어린이어린이용 치약은 성인용보다 치아 표면의 오염을 제거하는 능력인 마모도가 낮고, 어린이가 좋아하는 향을 넣었다.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도록 딸기맛, 바나나맛 등의 제품이 나와있다. 불소 성분이나 칼슘보강 성분(글리세로인산칼슘)이 들어있다. 손톱만한 콩알만큼이 적절한 치약의 양이니, 칫솔질을 시작할 때부터 소량을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22
  • ‘후끈’ 달아올라? 그런데 왜 창피할까‥

    ‘후끈’ 달아올라? 그런데 왜 창피할까‥

    얼굴이 달아오르고,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증은 피부에 있는 혈관의 수축기능이 저하되거나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현상이다.일반적으로 상체나 안면부의 강한 후끈거림으로 증상이 시작되며, 이후 피부 붉어짐(홍조)이 동반되는 것이 안면홍조의 특징이다. 경우에 따라 두통과 머리의 압박감, 가슴 두근거림, 신경과민 증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심한 안면홍조증을 앓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쉽게 얼굴이 달아올라 좀처럼 가라앉지 않아 일상생활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가 요구된다.안면홍조는 평소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피부질환이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는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열을 조절하는 신체 내부의 기능이 저하되어 안면홍조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더욱 안면홍조가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피부 전문가들은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며, 평소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온도차가 심한 찜질방이나 사우나 이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더불어 안면홍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로가 쌓였을 경우 더욱 심해지므로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명상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 또한 좋은 안면홍조 관리 방법이 된다고 조언한다.주의할 점은 전문의의 처방 없이 피부 연고제를 장기간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피부 표면이 얇아지게 되어 안면홍조의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최근에는 체질 관리와 함께 보다 근본적으로 안면홍조증을 개선해주는 한방치료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안면홍조의 원인을 내부의 열이 안면부로 올라가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간화가 발생되었거나 체질이 약해지면서 음허로 인한 허열이 생긴 경우로 보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된다. 열이 많은 체질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상하부의 열과 냉기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도 때도 없이 빨개지는 얼굴 때문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대인 기피증이 오기도하고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등으로 이어지면서 자신감마저 결여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하고 전문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15 09:22
  • 불면증 탈출, 음식덕좀 볼까? 약 되는 5

    불면증 탈출, 음식덕좀 볼까? 약 되는 5

    밤에 잠이 오지 않거나 한번 깨면 다시 잠을 청하기 어려운 불면증. 불면증이 계속되면 피로감이 지속될 뿐 아니라 만성 피로로 인한 우울증이 나타나고 노화가 빨라진다.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주의할 음식1.배가 너무 고파도 편안하게 잘 수 없지만 과식도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자극이 강한 마늘과 고추, 생강은 금한다.2.잠들기 직전 낮은 도수의 술을 마시면 쉽게 잠이 들 수는 있지만, 높은 도수의 술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도중에 자주 깨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 3.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하므로 잠자기 4시간 전에는 커피나 녹차를 마시지 않는다. 니코틴 역시 각성 작용이 있으므로 잠들기 직전의 흡연은 더욱더 삼간다. 4.잠들기 전에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면 소변 때문에 잠자다가 일어나게 되므로 주의한다. ◇약이 되는 음식▷파성질이 따뜻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해 불면증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잠이 오지 않거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때 파를 달여 마시거나 생파를 된장에 찍어 먹는다.▷대추뇌 호흡과 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특히 고민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대추 달인 물이 효과적이다. 발한 작용을 하는 파뿌리를 섞어 달여 마시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영지불로초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건강 식품으로 한방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몸의 기운을 보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한 혈액 부족으로 인한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에도 효과가 있다. 대추, 감초와 함께 섞어 마시면 마음을 안정시켜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호두인체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모두 함유된 영양 덩어리이다. 특히 대뇌 조직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불면증과 건망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연근특별한 이유 없이 불면증이 심한 사람은 신선한 연근을 약한 불에서 푹 삶은 뒤 얇게 썰어 꿀과 함께 자주 먹으면 좋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잠이 잘 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21
  • 0.23초의 탁구, 다이어트부터 치매예방까지

    0.23초의 탁구, 다이어트부터 치매예방까지

    온 가족 건강과 다이어트 위해 탁구를 쳐볼까요?- 탁구에서 찾은 건강, 행복, 웃음새해가 되면 꼭 다짐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다짐은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흔히 시도하는 걷기나 달리기, 수영 등은 지루해 금방 싫증 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는 재미있는 운동 종목을 찾아보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재미와 건강을 얻을 수 있는 운동은 무수히 많다. ‘그게 뭘까?’ 갸우뚱해진다면 우선 ‘탁구’의 문을 두드려 보자.#1 작심 365일이 가능한 운동, 탁구‘핑퐁’이라는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탁구의 초창기, 영국에서는 흥미롭게도 남자는 연미복을 입고 여자는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탁구를 쳤다. 탁구공으로는 고무공이나 거미줄 같이 피륙으로 짠 것을 이용했고, 라켓은 나무나 마분지 등을 사용했다. 그러던 중 1898년 셀룰로이드 공을 사용하면서 탁구는 변화했다. 영국의 크로스컨트리 주자였던 제임스 깁(James Gibb)이 미국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장난감 셀룰로이드 공을 가지고 왔다. 쇠가죽으로 만든 라켓으로 공을 쳤는데, ‘핑퐁~’ 소리가 난다고 해 ‘핑퐁(Ping-pong)’이라 불렀다. 이것이 근대 탁구의 시작이다. 탁구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1924년 일본을 통해서다. 첫 시합은 그 해 1월 경성일일신문사 주최의 핑퐁경기대회였고 이후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세계 정상에 오른 대회는 1973년 4월 제32회 사라예보 세계선수권대회다. 이때 우리나라 여자단체 팀은 우리나라 구기 종목 최초로 세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맛봤다. 이처럼 국제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시작으로 탁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했다. 현재는 동사무소나 구민체육센터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운동 중 하나다. 탁구는 저비용·고효율 운동이다. 근처 탁구장을 찾으면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하고, 탁구 라켓과 가벼운 탁구공을 구비해 누구나 칠 수 있다. 탁구는 운동 강도가 세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협동심과 민첩성을 길러주고 유산소운동의 효과까지 탁월하다. 전국탁구연합회 안창인 차장은 “탁구는 근력, 순발력, 반응시간, 감각의 예민성, 유연성, 지구력 집중력이 향상되며 인체 각 기관이 함께 작용해 온몸이 건강해진다. 새해 건강을 지키는 일환으로 탁구를 선택한다면 후회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심 365일의 운동으로 탁구만 한 것이 없다.#2 아이에게 탁구를 가르치세요!아이의 두뇌발달은 부모의 최대 관심사다. 탁구는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고 감성까지 키워 주는 운동이다. 0.23초라는 짧은 시간에 자신의 의사를 결정해야 하며, 상대방이 치는 공에 대응해야 한다. 이성과 감성을 모두 개발할 수 있어 탁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순간 운동, 머리회전에 도움 탁구는 순간 운동이다. 당구나 골프는 움직이지 않는 공을 정해진 규칙 안에서 치지만 탁구는 짧은 시간에 변화무쌍한 공에 대응해야 한다. 순간적인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라켓을 직각으로 칠지, 비껴 칠지, 공을 왼쪽으로 보내야 할지, 오른쪽으로 보내야 할지 등 순간적인 민첩성과 두뇌회전이 필요하므로 자연히 이런 감각과 운동능력이 길러진다. 전신 운동에 그만_탁구는 머리를 쓰는 동시에 온몸을 사용한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총동원 되는 운동이다. 어느 운동처럼 유연성만 좋든지, 하체나 상체만 발달하면 되는 운동이 아니다. 손으로 라켓을 잡고 공을 치면서 발과 허리 등 온몸이 같이 동원돼야 제대로 칠 수 있다. 어느 한 부분이 특정 발달하는 것이 아닌 온몸과 온 감각이 발달한다. 배려하는 마음 배우기_탁구는 개인종목이면서 단체종목이다. 단식과 복식이 모두 가능하다. 상대의 공을 쳐야 하는 것이므로 상대의 반응에 따라 나의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 개인전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대응력을, 단체전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호흡을 배울 수 있다.#3 30~40대 주부,정신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아요!30~40대가 탁구 선호 연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탁구는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최적의 운동이다.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는 방법이 ‘의료기술’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전국탁구연합회 안창인 차장은 “좀처럼 운동과 친하지 않은 주부들이 최근 건강 라이프를 생활화하면서 살빼기 전쟁에 나서고 있다. 하루아침에 망가진 몸매와 건강을 고치려고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서서히 체력을 키워 운동으로 몸과 정신과 건강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소소한 운동이지만 마음만큼 격하게 지루한 일상에서 탁구는 소소한 운동이지만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남편과 아이를 보낸 후 고요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대신 사람을 만나면서 운동하면 활기를 얻을 수 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이병철 정신과 교수는 “적절한 운동은 인생에서 행복과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나이가 들수록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활동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슷한 또래끼리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감정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허리운동에 도움 탁구의 기본은 손으로 공을 치는 것이지만, 손이 움직이면 다리와 허리가 따라 움직인다. 왼쪽으로 치면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치면 오른쪽으로 돈다. 무거운 공을 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허리운동이 된다. 뱃살 제거는 덤이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20
  • 실내 골프연습장·스크린 골프장서 티타늄 드라이버 오래 치면 난청 올 수도

    실내골프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장에서 티타늄 드라이버를 오래 치면 난청이나 이명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강연준 교수팀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티타늄 헤드를 장착한 드라이버 10가지로 실내골프연습장에서 티샷을 하며 충격 소음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측정했다.충격 소음은 0.2초 미만으로 짧게 지속되는 소음으로, 지속적 소음보다 더 심한 난청을 유발한다. 또 충격 소음은 아주 짧게 나기 때문에 사람의 귀는 실제보다 소음 수준이 낮다고 느낀다.연구팀은 실내골프연습장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프로 수준의 골프 선수에게 최대치의 티샷을 드라이버마다 5번씩 총 50번 치게 했다. 실험 결과, 평균 120㏈의 충격 소음이 발생했다.이를 일상생활에서 들리는 '지속적 소음' 수준으로 환산한 결과는 93㏈이었다. 이는 산업재해보상법의 '소음성 난청 인정 기준치'인 85㏈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혼잡이 극심한 교차로의 소음보다 심하고 굴삭기가 아스팔트를 팔 때 내는 소음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김영호 교수는 "이 연구 결과, 실내골프장에서 티타늄 드라이버 티샷을 몇 시간씩 장기간 반복하면 소음성 난청 발생 가능성이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인성 난청이 시작될 수 있는 시기인 40~50대 이상이 소음성 난청까지 겹치면 청력이 급격히 약해지므로, 실내골프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장에서 자신이나 동반자가 티타늄 드라이버를 칠 때는 귀마개를 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12
  • 여기가 아프면 거기도… 병에도 커플 있어요

    여기가 아프면 거기도… 병에도 커플 있어요

    8년 전부터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부 양모(52·서울 성동구)씨는 평생 정상을 유지하던 혈압이 최근 135/87㎜Hg로 올라갔다. 의사는 양씨에게 "류머티즘 관절염 때문에 혈압이 올라간 것"이라며 "류머티즘 관절염을 더 철저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고혈압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직접적인 합병증이 아니면서 만성질환에 겹쳐 오는 대표적 동반질환을 알아본다.◇류머티즘 관절염→동맥경화·갑상선질환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4721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중 26%에서 동맥경화증·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이 발생했다.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질환(15%)도 많았다.배상철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장은 "류머티즘 관절염이 생기고 10년쯤 지나면 염증 유발 물질이 심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갑상선질환은 류머티즘 관절염처럼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고장난 사람은 두 질병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류머티즘 관절염이 생겼을 때 동반질환 발병을 막으려면 발병 2년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미 동반질환이 생긴 경우, 각 질환의 치료제를 함께 복용해도 된다.◇갑상선질환→후두질환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선동일·유방갑상선외과 배자성 교수팀이 갑상선암·갑상선양성결절·갑상선기능항진증 등으로 갑상선절제술이 예정된 환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35.8%가 갑상선과 관련 없는 후두질환을 갖고 있었다. 인후두 위산역류(27.2%)가 가장 많았고, 성대결절(4.8%)·성대폴립(1.8%)· 성대마비(1.2%) 등이 뒤를 이었다.선동일 교수는 "갑상선질환이 있으면 목이 불편해져 헛기침 등을 많이 하게 돼 후두가 잘 상한다"고 말했다. 이 때는 갑상선 절제술을 하기 전 약물치료를 받거나, 갑상선 절제술과 후두질환 수술을 동시에 받는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11
  • "방부제 논란 구강 티슈, 의약외품은 안전"

    "방부제 논란 구강 티슈, 의약외품은 안전"

    갓난아기의 입 안을 닦아주는 '아기용 구강 티슈'에서 벤조산나트륨·메틸파라벤 등의 방부제가 검출됐다는 최근 일부 언론보도 이후 영·유아를 둔 부모가 걱정하고 있다.벤조산나트륨은 방부제 성분으로 암과 대사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고, 메틸파라벤은 무정자증·유방암 등의 위험을 높인다. 티슈에 함유된 안정제 성분인 EDTA2나트륨도 신장 독성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을 어느 만큼, 얼마나 사용해야 문제가 되는지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 전문가도 단언하지 못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월부터 구강 티슈를 의약외품으로 승인하고 있다. 일단, 식약청 승인을 받은 구강 티슈는 암, 무정자증, 신장 독성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순천향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경재 교수는 "벤조산나트륨이 암을 유발하려면 비타민C와 직접 결합해야 한다"며 "구강 티슈 제조 과정에서 벤조산나트륨과 비타민C를 직접 섞지 않으면 아이가 비타민C를 먹은 직후 티슈로 입 안을 닦아줘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벤조산나트륨을 허용치 내에서 쓰면 대사장애를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종한 교수는 "메틸파라벤은 잠재적 건강 위험이 있지만 정확한 예측은 어려우며, 아기가 섭취해도 소량씩 꾸준히 몸에서 배출된다"고 말했다.식약청 화장품심사과 이정표 연구관은 "티슈 제작 과정에서 비타민C나 메틸파라벤이 들어가면 의약외품으로 승인하지 않고, EDTA2나트륨도 같이 썼을 때 문제가 되는 다른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한 후 승인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관은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 승인한 제품을 사용하면 일단 안전하지만, 의약외품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안전성을 공인하지 못한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의 구강 티슈 벤조산나트륨 최대 허용치는 0.4%로, 미국(5%)·EU(0.5%)보다 낮다.
    육아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15 09:10
  • [건강 단신] '건강검진의 이해' 무료 강좌 외

    '건강검진의 이해' 무료 강좌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17일 오후 3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건강검진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 검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건강검진이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비는 없으나, 사전등록해야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072-3336가글치약 '가그린 검가드' 출시 동아제약은 잇몸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액체 형태의 가글치약 '가그린 검가드'를 출시했다. 염화세틸피리디늄,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일불소인산나트륨을 함유해 잇몸질환 및 충치 원인균을 살균하고 잇몸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잇몸질환과 충치를 동시에 예방한다. 액체 형태이기 때문에 칫솔이나 치실이 잘 닿지 않는 치아 사이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닦아 준다.대전 선치과 양악센터 개설 대전 선치과병원은 지난 6일 양악센터를 열었다. 구강외과 전문의 8명과 교정과 전문의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선병원 마취통증의학과·성형외과와 협진해 양약 수술을 시술한다. 선치과병원 의료진은 양악수술을 포함한 안면윤곽술 2000건 이상을 시술한 경험을 갖고 있다. 문의 (042)251-5000  
    종합2012/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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