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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끝나고 생긴 어지럼증, 문제는…

    17일간의 런던올림픽이 드디어 끝났다. 밤새서 경기를 보느라 몸이 많이 지쳐있는데, 특히 3D TV로 계속 올림픽 중계방송을 봤다면 눈이 많이 피로해졌을 것이다. 이제는 극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보편화된 3D 영상을 시청하다 어지럽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3 09:29
  • 당뇨병 환자가 덥다고 수영했다가…'위험!'

    당뇨병 환자가 덥다고 수영했다가…'위험!'

    많은 중년들이 나잇살을 빼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영에 입문한다. 그런데 수영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많다. 우선 수영이 골다공증이나 척추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잘못된 상식이다. 골다공증은 몸에 부하가 걸리는 운동을 해야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데 수중에서는 부력으로 체중 부담이 줄어들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은 폐경기 여성 등은 수영보다는 수직운동인 걷기, 등산 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수영은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척추환자에게 좋다고 흔히 알고 있는데, 척추환자에게 자유형과 배영은 좋지만 접영과 평영은 척추에 무리를 준다. 중년 이후에는 접영이나 평영보다는 자유형이나 배영을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가 수영을 할 때는 저혈당이 생길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수영은 체력소모가 큰 고강도 운동인데다 수영장에서 운동을 할 때는 다른 장소에서 운동할 때보다 당분 섭취 등이 어렵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는 1시간 이상 수영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운동 후에는 곧바로 소비한 에너지만큼 식사를 해 혈당을 보충한다. 고혈압 환자는 수영을 할 때 숨을 오래 참고 팔과 다리를 저으며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아주 높거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수영을 권하지 않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3 09:29
  • 원인 질환 있는 생리통 VS 없는 생리통 구별법은?

    생리통은 생리 중 통증으로 참고 지내거나 결혼해 임신을 하면 좋아지는 병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생리통은 원인 질환이 유무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므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은 생리를 하는 여성의 약 50%에서 발생하는 증상이며, 정상적인 생리작용에서부터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질병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나타난다. 생리통은 특별한 원인질환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일차성 생리통이라고 하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 특정 원인에 의한 경우를 이차성 생리통이라 한다. 일차 생리통은 대개 초경이 있은 후 1~2년이 지나고 나타난다. 이 기간은 무배란 월경이 끝나고 배란성 월경이 시작되는 시기로 자궁내막에 발생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자궁수축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일차성 생리통의 증상은 대개 생리시작 수 시간 전이나 생리시작 직후에 통증이 시작돼 48~72시간 동안 지속된다. 통증은 주로 방광 위쪽에서 발생하며, 허리 및 엉치뼈, 허벅지까지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헛구역질 및 구토와 함께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일차성 생리통에 의한 복통은 다른 복통과는 달리 복부 마사지 혹은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완화되기도 한다. 이차성 생리통은 생리시작 1주~10일전부터 통증이 시작되며 생리가 끝나도 지속될 수 있다. 생리통과 함께 성교통, 배변시 통증, 불규칙한 질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주기적인 생리통이 발생할 경우 먼저 일차성인지, 이차성 생리통인지 정확하게 진단을 내린 후 치료를 시작하는데 일반적으로 골반 진찰, 초음파, 염증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제한적으로 복부 CT, 복강경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치료는 일차성 생리통인 경우는 우선 약물치료를 실시하는데 생리시작 전부터 1~3일정도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억제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치료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대부분 좋아진다. 이차성 생리통인 경우 원인질환이 치료되면 대부분 사라진다.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인철 교수는 “약물의 도움 없이 생리통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을 때 옆으로 누워 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따뜻한 물에 허리를 담그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을 취하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적당한 운동은 통증을 줄이는 베타 엔돌핀을 증가시켜 생리통과 동반된 우울감정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두통, 불안, 초조, 피로 등의 생리전증후군이 동반될 때는 규칙적인 운동, 단백질, 과일를 통한 비타민 섭취를 많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배변 장애가 있는 경우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은 생리전증후군의 통증과 불쾌감을 줄이기 위해 효과적이므로 같이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13 09:28
  • 잔잔한 노래 듣기만 해도 혈압 낮아져

    잔잔한 노래 듣기만 해도 혈압 낮아져

    노래를 들으면 혈압이 낮아지고 호흡이 안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애틀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혈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41명의 고혈압 노인들을 대상으로 잔잔한 음악을 들려주고 혈압을 측정했다. 그 결과 혈압이 모두 낮아졌고, 실험 후에도 음악 듣기를 계속한 그룹은 혈압이 계속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용한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깊은 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때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에 따라 신체가 이완되고 심장박동수와 호흡이 안정된다. 신체와 정신이 안정되면서 사고력과 학습력, 기억력 등이 향상된다. 노래를 불러도 효과가 있다. 노래를 부를 때는 깊이 들이마신 공기를 악보에 따라 내쉬는데, 1분에 약 12회 정도 숨을 쉬게 된다. 사람은 보통 1분에 17회 정도 숨을 쉬기 때문에 더욱 깊은 숨을 마시고 내뱉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림프 순환이 촉진되고 면역력이 향상된다. 기분도 좋아져 얼굴 혈색도 좋아진다. 노래방에 가거나 교회나 절에서 찬송가나 염불을 합창하는 것도 이런 노래의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3 09:28
  • 자주 붓고 무겁고 아픈 다리, 만성정맥부전?

    자주 붓고 무겁고 아픈 다리, 만성정맥부전?

    평소 자주 다리가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저리고 쑤시는 등 통증이 있는가? 게다가 오래 앉거나 서서 일하는가 그렇다면 만성정맥부전(CVI, Chronic Venous Insufficiency) 가능성이 있다. 만성정맥부전은 방치하면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한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08/13 09:28
  • 혈압, 식사 '이렇게' 하면 낮출 수 있다!

    혈압, 식사 '이렇게' 하면 낮출 수 있다!

    고혈압이 있으면 식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장기적인 혈압관리가 필요하다. 고혈압의 대표적인 식사법은 DASH(Dietary Approach to Stop Hypertension)이다. 이 식사법은 식이섬유, 채소, 과일, 무지방 유제품의 섭취를 늘린 뒤로 14일 이내에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ASH 식사를 위해 주식은 잡곡(콩)밥,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에서 선택하고, 매 식사 시 섬유소와 칼륨이 풍부한 채소류, 버섯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육류는 살코기로 섭취하고 생선은 일주일에 3~4회 섭취한다. 조리시 기름은 올리브유, 카놀라유, 들기름, 콩기름 중 선택해 소량 사용한다. 간식으로는 무지방 유제품, 견과류, 과일 등을 추천한다.
    기타도움말=조미란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임상영양사2012/08/12 12:28
  • 삼겹살 먹을 때 밥 먼저 아님 나중에?

    삼겹살 먹을 때 밥 먼저 아님 나중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면, 처음에 각종 채소들이 나오고, 그 다음엔 고기, 마지막엔 밥이 나온다. 이런 순서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우선, 음식을 먹는 순서에 따라 혈당치가 달라진다. 양배추를 조금 먹고 카레라이스를 먹는 경우와, 카레라이스를 먼저 먹고 양배추를 먹는 경우를 비교해보면 양배추를 먼저 먹은 쪽의 혈당치 상승 곡선이 조금 더 완만했다. 즉, 혈당치를 천천히 높이려면 채소를 먼저 먹는 것이 좋다. 프랑스 코스 요리처럼,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와 전채 요리를 먹은 후에 메인 요리를 먹는 것이 몸에 좋다.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이 법칙을 지켜야 한다. 채소를 ‘섬유’라고 생각하면서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흡수가 천천히 되도록 돕는다. 따라서 식사를 할 때는 채소에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섞어 만든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좋다. 그러면 다음에 섭취하는 식재료가 섬유질과 기름의 영향으로 천천히 흡수된다. 식이섬유와 기름을 섭취했다면 이번엔 메인 요리 차례다. 보통 주식으로 쌀이나 빵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우리는 보통 가장 먼저 밥 한술을 떠서 입에 넣는다. 그 다음, 반찬으로 젓가락을 옮긴다. 이러한 식습관은 혈당치를 급격하게 오른다. 즉, 삼겹살을 먹을 때처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먹은 다음, 단백질인 고기나 생선 반찬을 먹고 국을 한 입 떠먹고 나서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인 밥을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2 12:28
  • 약도 없다는 바캉스후유증 극복하는 7가지 방법

    약도 없다는 바캉스후유증 극복하는 7가지 방법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도 절정에 이르렀다. 전국의 휴양지에 피서객이 몰리고 공항은 해외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일상을 벗어나서 즐기는 바캉스는 일년 중 가장 신나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바캉스가 신날수록 이후 찾아오는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휴가 중 쌓인 피로로 몸이 지쳐있는데다 마음도 붕 떠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약도 없다’는 휴가후유증, “시간 지나면 좋아지겠지”하며 방치했다가는 만성피로로 이어지고 스트레스와 짜증이 는다. 바캉스 기간과 이후에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해야 후유증 없이 일상에 안착할 수 있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신현원 과장의 도움말로 바캉스 후유증 극복하는 법을 알아봤다.
    가정의학과도움말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신현원 과장2012/08/10 16:50
  • “한·일전엔 밤새 물을 마셔라”

    사상최고의 빅매치 한일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선수들이 4년간 치열하게 준비한 그 환희의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는 밤샘응원을 하다보면 피부건강에는 적신호가 들어올 수 있다.◆피부를 생각한다면, 맥주 대신 생수, 치킨 대신 과일로…친구들과 어울려 경기를 보게 되면 맥주를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시원한 맥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은 물론 경기를 관전하는 재미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음주로 인해 우리 피부는 혹사당하고 있다. 알코올이 몸에 퍼지면서 피부 표면의 온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을 가속화 시키는 것. 가급적 맥주나 음주는 피하고 대신 생수를 마셔보자. 1시간 당 500ml 정도의 생수를 마셔주면 피부의 건조를 줄일 수 있다.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맥주를 마시게 된다면, 저칼로리 맥주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안주라도 피부를 생각해 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야식의 대명사인 치킨은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뾰루지는 물론 여드름이 있는 경우, 더욱 피부의 상태를 나쁘게 만든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 야식으로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이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의 피로도로 덜 뿐 더러, 칼로리도 높지 않다. 또한 땅콩이나 아몬드도 과하게 먹지만 않는다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그리고 자기 전에는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다. 우유 속의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숙면을 지속시켜 주고 피부를 맑게 준다. 또한 우유에는 남성 호르몬의 주요성분이 아연의 분비를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새벽경기를 관람하는 장년 남성들에게 권할 만 하다.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수분 섭취도 중요하지만 올림픽 피부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한 제1원칙은 ‘클렌징’이다”고 말하며 “묵은 각질과 피지가 모공을 막고 있으면 여드름 등의 피부 노화도 가속화 되기 때문에,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응원하며 피부에 수분을 보충 하세요~!클렌징 후에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수분을 제대로 보충해주지 않으면 점차 짙어지는 피로감에 따라 눈밑에 다크써클이 생기거나 피부가 기름지고 퍼석퍼석해지는 등 수분결핍으로 인한 피부노화를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이럴 때 눈가에는 아이크림, 얼굴전체에는 수면팩을 붙이고 응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분, 보습, 영양을 공급해주고 피지를 조절해주는 수면팩은 새벽 응원에 지친 피부에 수분감이 충분히 남아 아침까지 보송보송한 얼굴을 유지해 준다.◆밤샘응원 피부관리 5계명1. 1시간 당 500ml의 물병을 준비, 응원 할 때 마시자2. 치맥(치킨+맥주) 보다는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자3. 자기 전 우유는 피부와 숙면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4. 응원하는 내내 아침까지 피부에 수면팩을 해주자5. 잠자기 전이나 깬 후의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10 16:02
  • "S라인 지나, 신체나이 4살 많은 이유는…"

    "S라인 지나, 신체나이 4살 많은 이유는…"

    연예계에 대표 S라인 가수 지나가 저체중 경고를 받았다. 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지나는 전문의로부터 “체중이 10kg이나 모자라 생체균형이 불안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4살이나 많았다. 연예인 중 손꼽히는 ‘건강미인’인 지나가 이런 진단을 받은 이유는 뭘까?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한종수 교수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일 수 있다”며 “다이어트의 기본은 체지방을 빼는 것인데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체지방 대신 근육이 먼저 빠져 신체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 경우 체중감량에 성공해 겉으로는 날씬하고 건강해 보여도 신체 내부는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 원래 사람은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근육이 빠지고 체지방이 늘게 되는데 잘못된 다이어트는 이런 신체노화를 가속화시키게 된다. 체지방이 많고 근육량이 적은 마른 비만 체형이 되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또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근육 속 미토콘드리아가 줄어들기 때문에 기력저하와 만성 피로를 호소하게 된다. 실제로 저체중은 그 자체로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서울대 의대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보다 저체중인 사람이 더 빨리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저체중은 골밀도 감소, 면역력 약화, 체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빈혈 같은 어지러운 증상도 나타난다. 일종의 탈수 증상으로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운 기립성 저혈압과 권태감, 주의력 산만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끼니를 걸러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근육량을 유지하고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선 세끼 식사를 꼬박꼬박 먹어야 한다. 대신 저녁에 먹는 탄수화물 양을 줄인다. 최근의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이나 점심에 섭취한 탄수화물은 체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에너지로 모두 사용되는 반면 저녁에 섭취한 탄수화물은 몇 시간 이후 바로 체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종수 교수는 “저녁 식사에서 밥을 빼고 샐러드 같은 야채류와 닭가슴살 같은 고단백식을 먹으면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식이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보존해 저체중 위험과 다시 체중이 느는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0 14:12
  • 무더운 올여름, 한잔으로 예방하는 온열질환!

    무더운 올여름, 한잔으로 예방하는 온열질환!

    올여름은 매우 무덥다. 기온이 평년 이상이고, 무더운 날씨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 새콤한 오미자차와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자.남성일수록, 나이 들수록 온열질환 많아에어컨이나 냉장고가 없던 시절, 우리 조상은 여름 폭염을 어떻게 이겨냈을까? 한의학에서는 온열질환을 서병(暑病)의 범주로 본다. 서병은 주로 하지에서 입추까지 나타나는 질환이다. 화(火)나 열(熱) 등 여름철 특성으로 피부가 이완 되어 땀이 많이 나는데, 이 땀을 통해 인체 양기(陽氣)와 진액(津液)이 빠져나가 체내 양기가 부족해진다. 그 결과 심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에 영향을 미친다.폭염에 연신 흐르는 땀은 우리 몸의 대사기능 불균형을 초래한다. 그로 인해 자주 피곤하고 입맛을 잃기 쉽다. 지난해는 7월 셋째주에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됐으며 폭염에 의한 열사병, 일사병 등이 총 154건 발생했다.사망 사례는 총 5건이었다. 온열질환 사례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120건으로 77.9%였다. 온열질환은 나이 들수록 더 잘 생긴다. 고령자는 외부 온도 변화에 대해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신체자율기능이 떨어져 생리적으로 폭염 환경에 취약하다. 두통, 현기증, 피로감 등 더위를 먹은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옷을 느슨하게 한 후 서늘한 그늘에서 쉬며 시원한 음료를 마신다. 차가운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더욱 좋다. 하지만 고열이나 의식 상실과 같은 중대한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수액(링거액) 공급이나 전해질 교정 등 응급치료를 받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이나 고혈압·심장질환·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해 정오~오후 3시 사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폭염 기간 중 실외에서 작업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갈증과 피로를 해소해 주는 오미자차오미자차는 서병 예방이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차다. 오미자(五味子)는 오미자 나무 과실로, 《동의보감》 탕액편에 ‘성질은 따뜻하고 맛이 시거나 약간 쓰며 독이 없어 허로(虛勞,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약해진 병증)로 인해 몹시 여윈 상태를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다.오미자는 신수(腎水, 정력이나 정액)를 저장해 양기(陽氣)를 강하게 하며, 열로 인한 답답함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입이 말라 갈증이 나고 땀이 많이 나거나 심한 피로를 호소할 때도 좋다. 또 푹푹 찌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에 도움이 된다. 다만 몸에서 받아들이는 기운이 강해 더위로 인한 열이 아니라 감기 초기 증상 등과 같은 실제 열이 있을 때는 삼간다.오미자는 일반 차와는 다르게 뜨거운 물에 그냥 끓여 먹으면 떫고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찬물에 ‘냉침(冷浸)법’으로 우려 마신다. 깨끗하게 씻은 오미자 30g을 생수 2L에 넣은 뒤 12시간 정도 냉장고에 두면 고운 붉은색으로 우러난다. 취향에 따라 오미자 용량을 조절하고, 꿀을 첨가해 복용하면 맛뿐 아니라 온열질환에 좋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니어푸드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8/10 14:02
  • [건강단신]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무료 호스피스 교육 제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는 대국민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호스피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첫 교육을 8월 25일(토)에 개설한다.교육은 환자의 상태와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암성 통증의 조절」, 「임종단계의 심리이해」, 「임종증상과 징후」와 놓치기 쉬운 「올바른 유언장 작성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협회는 말기질환자의 여생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고귀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요양병원 인들이 해야 할 사명이며, 환자가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무료 교육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설한다고 하였다.덧붙여 앞으로는 어르신을 최일선에서 모시고 있는 요양병원이 중심이 되어 호스피스의 역할을 수행하고, 많은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다.관련 종사자는 물론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익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협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대국민 사회사업을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 상 : 환자 및 보호자, 호스피스 관련 종사자 등 날 짜 : 2012. 8. 25.(토) 10:00~12:30 [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기 개설]장 소 :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14층)주 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마포대로 15 마포현대빌딩접 수 : 협회 홈페이지(http://www.kagh.co.kr) 접속 후 팝업창의 신청하기 클릭문 의 : 02-719-5678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사무국]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8/10 13:46
  • 20대에 웬 담석증?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생겨

    담석증은 고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유독 20대에서는 여성이 약 2배 많게 나타나기도 한다. 장기간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지방섭취를 극도로 제한할 경우,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 고인 상태로 농축돼 결국 돌을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담석증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늦게 발견된다. 실제로 담석증 환자의 절반가량은 평소에는 아무런 불편 없이 지내다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우연히 병을 발견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이상권 교수의 도움말로 담석증에 대해 알아보자.◇스트레스, 폭음, 폭식이 주요 원인담석이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여러 원인에 의해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되면서 형성된 결석을 일컫는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간내담관에서 총간관을 거쳐 담낭(쓸개)에서 일시적으로 저장된 후, 총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각각의 부분에서 모두 담석이 생길 수 있다. 담석은 생긴 위치에 따라 간내결석증, 담낭결석증, 총담관결석증이라고 부르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담석증이라고 한다.담석증의 위험인자로 말하는 4F는 Female(여성), Fatty(비만), Forty(40대 이후), Fecund(임신횟수 많은 여성)이 있다. 또, 스트레스가 많거나 폭음, 폭식하는 사람도 요주의 대상이다. 저섬유질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포화지방이 많은 식사, 유전적 요인, 에스트로겐 같은 약물 등도 담석증의 발생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밤이나 새벽에 갑자기 찾아오는 복통 담석증에 의한 복통은 밤이나 새벽에 명치 부위에서 나타난다. 특히 고지방 음식이나 과식한 뒤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통증은 수분 동안, 혹은 몇 시간씩 계속되며 하루에 몇 차례씩, 혹은 1년에 몇 차례씩 반복되기도 하며, 통증이 오른쪽 늑골 하단이나, 오른쪽 어깨나 등 쪽으로 옮겨 가기도 한다. 이 같은 통증은 담석이 담낭이나 담관을 막고 있어 담즙이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담석이 담관을 계속 막고 있으면 통증이 계속되고 염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만약 급성 염증이 생기면 응급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생명의 위협이 따르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흔한 증상은 소화불량으로 음식물과 관계가 많다. 특히, 식사 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 된다. 이때에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면 발열과 동통이 심해진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에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나 자주 체하는 사람에서 검사를 해보면 담석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담관에 담석이 있는 경우에는 춥고 떨리는 증상과 구역. 구토, 황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황달은 먼저 눈에 나타나고 다음에 소변색깔이 노랗게 물들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패혈증이 동반되어 증상이 아주 위험해 질 수 있으므로 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초음파로 간단히 진단 담석증이 의심되면 일단 초음파 검사로 간단하게 진단될 수 있으나 보다 정확한 진단이나 담관담석의 진단을 위해서는 CT나 MRI, ERCP(내시경역행성췌담관 조영술)를 시행하기도 한다.  이상권 교수는 “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꼭 제거할 필요는 없다”며 “하지만 자주 체하거나 자주 반복되는 복통(우상복부, 명치부위)이 있을 경우, 돌의 크기가 3㎝ 이상일 때, 또는 담낭용종이 동반되어 있을 때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증상이 있으면 이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돌이 큰 경우나 만성염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드물기는 하지만 담낭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담석증으로 인해 담낭염이나 담도염, 췌장염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 심한 경우에는 패혈증으로 이어져 위험에 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젊은 여성은 무리한 다이어트 ‘금물’담석의 예방을 위해서 고열량, 고단백질, 고지방의 섭취를 제한하고 야채를 통해 비타민이나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이 바람직하다. 또한 인위적으로 급격히 체중을 빼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증가돼 담즙의 성분 분포가 변해서 담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외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0 13:41
  • 냉방병이 두통, 몸살만 일으켜? 자궁 건강도 위협

    여름철 냉방병은 지나친 냉방, 과도한 실내외 기온차 등으로 인해 인체가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교수는 “여성의 경우 냉방 중인 실내의 찬 기온에 하복부가 장기간 노출되면 체온 저하로 인해 자궁의 근육이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으며 자궁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쌓이면서 여성호르몬과 연관성이 있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 자궁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특히 과도한 냉방뿐만 아니라 여름철 여성들이 즐겨 입는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등 일명 하의실종 옷차림도 차가운 바람을 신체에 바로 전달하기 때문에 자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냉방으로부터 자궁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할 때 실내온도를 적정 수준인 26~28℃로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실내를 환기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샤워 시 혈액순환을 위해 자궁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에서는 스카프나 긴 옷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덮어주는 것이 좋고 따뜻한 물과 차를 자주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자궁에 땀이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땀 흡수력이 뛰어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특히 속옷은 면으로 된 제품을 입는 것이 여름철에 많은 곰팡이 질염 등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핫팬츠, 미니스커트 등 몸에 달라붙는 옷은 피해야 한다.이사라 교수는 “보통 냉방병의 증상으로 두통, 몸살, 위장 장애, 호흡기 질환만 생각하고 자궁 건강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근종,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은 조기에 치료하지 못할 경우 심하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냉방병을 앓고 있거나 평소 자궁질환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자궁 건강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8/10 13:41
  • 임신 중 천식, 약 먹어도 괜찮을까?

    임신 6개월째에 접어든 김 모(29)씨는 몇 주 전부터 기침이 잦아지고 걸을 때 숨이 찼다. 기침이 점점 심해졌지만 임신 중이라 약도 먹지 않았다.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잘 정도가 되자 병원에 찾아간 김 씨에게 의사는 “임신성 천식”이라고 진단하며 “반드시 약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통계적으로 임신부의 약 4퍼센트 정도가 임신 중 천식을 경험한다. 임신 전에 천식을 앓았던 여성이 악화되거나, 임신 전에 천식이 없었더라도 새롭게 생기는 경우가 있다. 임신 중 천식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 변화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신 중 천식이 생겼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천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조산이나 저체중아, 사산 등의 위험이 있다. 많은 임신부들이 천식약을 복용하면 태아한테 악영향을 미칠까봐 약복용을 꺼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천식이 악화되었을 때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천식약 복용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보다 더 크다. 현재 천식약 중에서 스테로이드성 흡입 분무제는 태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중 천식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약물치료로 조절만 된다면 천식이 없는 산모와 똑같이 건강한 태아를 정상 분만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0 13:40
  • 눈에도 감기가 걸린다? 열 있으면서 눈 충혈되면 의심

    여름철, 눈에도 감기가 걸릴 수 있다. 눈병과 감기몸살 증세가 함께 발병해 여름 눈 감기로 불리는 ‘인후결막염’은 눈병과 감기의 경계를 오간다. 하지만 외부로 나타나는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해 휴가 동안 쌓인 과로나 감기 몸살로 오인하고 감기약만 먹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눈감기 즉 인후결막염은 바이러스 감염성 결막 염증에서 비롯하는 안질환이다. 열, 목감기 증상과 함께 눈이 충혈되고 따끔거린다면 증세가 심해지기 전 서둘러 안과를 찾아야 한다. ◆ 눈감기가 기침과 가슴통증 일으킬 수도여름철에 유행하는 눈병으로는 '유행성 각결막염', '아폴로눈병', ‘인후결막염’이 있다. 이들은 모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유행성 각․ 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 아폴로 눈병은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난다. 그 중에서도 특정 ‘아데노 바이러스(3형․7형․11형)’ 유형에 감염되면 호흡기 질환, 인후림프절염, 미열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야기한다. 인후결막염은 수영장에서 흔히 전염되는 경우가 많아 ‘풀(pool)염’이라 불리기도 한다. 눈곱, 충혈, 부종으로 나타나는 감염성 결막염 증상 외에 전신적으로 인두, 편도가 크게 부어 열이 나고 두통과 오한, 설사를 동반한다. 고열과 콧물이 나오며 드물게는 기침과 가슴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데노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후결막염은 전염된 후 4~7일간의 무증상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한 쪽이 발병한 후 다른 한 쪽으로 옮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늦게 감염된 눈에서는 증세가 비교적 강하게 나타난다. 인후결막염에 감염되면 심한 이물감, 눈곱, 충혈, 눈물흘림 증상이나 때로는 결막 하출혈이 동반되어 3주 이상 증세가 지속된다. 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금지은 원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약한 유․ 소아에서 증상이 심하다”며 “각막 상피결손 및 각막염으로 이어지는 경우 영구적인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증상 악화시키는 식염수나 소금물, 안대착용 삼가야인후결막염은 결막염 증세가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전신적인 증상도 점차 호전을 보이게 된다. 먹는 항생제는 이차감염 예방 외엔 큰 효과가 없고 먹는 진통소염제가 해열 및 인후염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후결막염은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약이 없고 일단 감염이 되면 치료를 통해 유병기간을 줄일 수 없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절실하다. 결막염도 심한 경우 결막에 흰색 막 모양의 염증물질이 침착해 회복 이후 결막유착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드시 안과를 찾아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자가치료를 한다고 식염수나 소금물, 안대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눈에 자극을 가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완치될 동안에는 2차 감염이나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외부 접촉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고 환자가 쓰는 비누, 수건을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베게는 구별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눈병이 창궐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로의 외출은 가급적 삼가고 자신의 눈을 만지는 행동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특히 손은 우리 몸 중에서 오염이 가장 빠른 부위로 외출 후 즉시 손부터 씻는 습관을 갖고 근무 중에도 손이 더러워지면 자주 씻어야 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0 09:40
  • [Talk,Talk! 건강상식]몸에 해로운 지방? 뇌 건강 지키려면 꼭 먹어야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지방 섭취를 잘 해야 한다. 지방은 비만, 심장병을 일으키는 나쁜 영양소로 생각해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뇌를 생각한다면 지방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의 대부분은 지방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 젊고 활력있는 뇌를 가지려면 세포막이 건강해야 한다. 세포막의 주성분인 지방이다. 즉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오일류를 적당히 먹을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해 필수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다. 필수지방산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이 대표적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과 호두·땅콩과 같은 견과류에 많고, 오메가6 지방산은 포도씨유, 콩기름, 옥수수유 등의 식물성 오일류에 많이 들어있다. 하루 오메가 3 지방산 400mg을 섭취한 사람이 20mg 을 섭취한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는 뇌 건강과 감정조절에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가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입증한 셈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0 09:40
  • 아이라인 문신, 헤어스트레이트…피부에 안 좋은 미용 트렌드는?

    아이라인 문신, 헤어스트레이트…피부에 안 좋은 미용 트렌드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다양한 미용 시술이 여성을 유혹한다. 하지만 예뻐지기 위해 받은 시술 때문에 큰 코 다치는 경우도 많다. 자칫하면 건강을 해치기 쉬운 미용 트렌드를 꼽아 전문의에게 의견을 물었다.
    뷰티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차수민(프리랜서)2012/08/10 09:39
  • 토마토 케첩이 전립선암·심장병 위험 낮춘다고?

    토마토 케첩이 전립선암·심장병 위험 낮춘다고?

    요즘 가장 뜨고 있는 영양소는 바로 '파이토케미컬'이다. 파이케미컬 식물에 들어있는 물질로, 최근 암이나, 심장병, 관절염, 백내장, 노화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에는 카르티노이드, 라이코펜, 퀘르세틴, 플라보노이드,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퀘르세틴 등 수천 가지가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과일(블루베리, 크렌베리, 체리, 사과, 딸기 등)과 채소(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에 많이 들어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매일 적어도 7접시의 채소와 2~3 접시의 과일을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그러나 먹는 양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파이토케미컬을 더 많이, 몸에 더 유용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0 09:39
  • 동맥경화에 탁월한 '현미'…꼭꼭 씹어 먹어야

    동맥경화에 탁월한 '현미'…꼭꼭 씹어 먹어야

    백미보다 현미로 지은 밥이 건강에 더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건강에 좋은 만큼 조리나 섭취 방법이 흰밥보다 더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현미의 영양과 제대로 조리하고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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