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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새해 결심은 ‘규칙적 운동과 건강 관리’로 드러났다. 사람들은 작심삼일로 끝날 줄 알면서도 금주·금연은 물론 체중감량과 근육 만들기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는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한다. 건강검진할 때 빠지지 않는 기본 항목으로, 건강 상태를 판별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혈당 관리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이 생길 수 있으니, 새해부터는 혈당 관리에 신경 쓰자.
Check 1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먹고, 혈당지수 알아두기
혈당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과식과 폭식은 ‘혈당의 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데,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혼란스러워지면서 인슐린이 당에 작용하는 타이밍이 어긋난다. 특히 아침식사를 계속 거르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점심에 과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당이 쉽게 올라간다.
평소 식재료별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지수)가 얼마인지 알아두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는 혈당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포도당을 100으로 기준 삼은 뒤, 어떤 식품을 섭취했을 때의 혈당치 상승률을 비교해 나타낸 것이다. 2012년 <한국영양학회지>에 실린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혈당지수 추정치를 활용한 한국인 성인의 식사 혈당지수’를 보면, 정제된 탄수화물류는 혈당지수가 70 이상으로 높고, 잡곡밥과 고구마는 55~69 정도다.
Check 2 단맛 부담, 감미료 타입 건강기능식품이면 OK
혈당이 높은 사람은 아무래도 단맛을 피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감미료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인 ’타가토스’만 있으면 단맛을 즐기면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목하자. 타가토스는 우유・치즈・사과 등에 아주 조금 존재하는데, 자연에서 유래한 단맛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당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이다. 장에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감소시켜 당 흡수를 억제하고, 간에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빠르게 전환시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혈당이 약간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타가토스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타가토스는 식사 후 혈당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자체 칼로리가 1.5kcal/g로 일반 설탕(4kcal/g)의 38% 수준이다. 또 혈당지수(GI)는 3으로 일반 설탕의 5% 수준에 불과하다. 타가토스는 설탕과 맛이 비슷해 커피·홍차 등 차나 식혜·미숫가루 등 음료의 단맛을 내는 데 넣으면 좋다.
Check 3 출퇴근 시간 활용해 걷기
운동 역시 혈당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다. 혈당을 관리하는 데는 유산소운동인 걷기가 가장 좋다. 걷기는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업무로 바쁜 탓에 시간을 따로 내서 운동하기 어려우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자. 버스나 지하철의 목적지에서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걸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운동 효과는 보통 48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1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이나 수영 등을 격렬하게 하면 오히려 혈당이 올라가므로, 운동할 때는 땀이 적당히 날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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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녀노소 모두 ‘강남스타일’7월에 처음 선보인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지구촌 전체를 들썩였다. 이 노래의 인기 요인 중 하나인 말춤은 건강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말춤 동작이 골반 운동 효과가 있고, 즐겁게 춤을 추면서 열량이 소모되니 다이어트 효과도 상당하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나 무릎·발목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7/2012082701828.html2. 팡! 팡! 스마트폰 게임 열풍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 화면에 몰두한 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전 국민 스마트폰 보급 시대가 되면서 생활은 편리해졌다. 하지만 이 또한 ‘과유불급(過猶不及)’! 스마트폰 게임 중독 등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적당한 스마트폰 게임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지나친 사용은 눈, 목, 손가락 심지어 뇌 건강까지 해치니 주의가 필요하다.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20/2012092000745.html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22/2012112202120.html3.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 실시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 외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약사법 개정안이 올해 5월 2일 국회 본의회를 통과 한 후, 11월 15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이로써 해열제·감기약·소화제·파스 등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과 편의점 등 약국 외에서 파는 약은 약국 약과 성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14/2012111400002.html4. 연예인 우울증? ‘공황장애’TV 프로그램에서 김하늘·김혜수·양현석·정형돈·김장훈 등 인기스타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공황장애란 불안장애의 한 종류이다.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에 과민반응이 일어나서, 위협적인 상황이 아닌데도 뇌가 신체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4/2012091401825.html5. '우유 주사' 프로포폴의 유혹수면마취제로 가장 많이 사용 되는 프로포폴은, 마약류인 항정신성의약품으로 의사들만이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그런데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성에게 수면마취제를 상습적으로 투여해 사망케 한 사건을 계기로 이 프로포폴에 대한 관심 높아졌다. 에이미 등 연예인의 불법 투약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7/2012082701812.html6.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특별한 밥상제 18대 대통령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서 박 당선자의 식단이 화제가 됐다. 추운 날씨 속에 전국을 돌며 유세할 수 있었던 힘은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덕분이라고 알려졌기 때문. 박 당선자는 현미밥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미는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낮춰준다.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8/2012121801944.html7.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 탓‥ “잠도 안 와”연말이 되면서 올 해 취업난이 유난히 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인 지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지나친 생각과 고민이 신체활동의 장애를 유발한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불면증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3/2012121302146.html8. 가요계 왕따설‥ “리더가 불친절하면 왕따 심해져”올해는 가요계에도 칼바람이 불었다. 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따돌림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팀에서 탈퇴했기 때문.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미 인기를 얻은 그룹에 새 멤버가 합류하면 왕따를 당하기 쉽다고 말한다. 또 왕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보다는 기존 구성원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그룹의 리더가 새 멤버에게 친절히 대하지 않으면 왕따가 심해질 수 있다는데‥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06/2012080601660.html9. 묻지마 범죄 급증흉기난동, 성범죄 등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는 일명 ‘묻지마 범죄’가 기승한 한 해였다.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원인으로 외로움, 타고난 기질, 성장환경 등이 작용한다. 이뿐 아니라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은데, 이들 중에는 자신의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분노조절 장애를 겪는 사람이 많다. 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03/2012120302407.html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23/2012102302102.html10. 인기 만발 비타민워터, 알고보니 ‘설탕워터’비타민을 종류별로 함유한 ‘비타민워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매출액도 2010년보다 75%나 늘었다. 생수 대신 비타민워터를 사 먹으면 자연스레 비타민을 섭취하게 돼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 때문인데, 정말일까? 비타민워터로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우려면 77병을 마셔야 하고, 단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된 당류의 양도 만만치 않다는데‥관련 기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04/2012120401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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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김모씨(25·경기 구리시)는 요즘 들어 송년회 등으로 매일같이 술을 마시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술만 마시면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 속 콘택트 렌즈가 뻑뻑하면서 건조한 느낌이 들었다. 김씨는 평소 안구건조증이 없었다. 결국 이유는 과음 때문이었다.
과도한 음주는 안구 건조, 혈관 수축, 각막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결막이 쉽게 붓고 눈물이 나오지 않으며,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해 안구를 건조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은 아세트할데히드, 항산화제 농도를 변화시켜 시신경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눈동자 흰자위에 분포돼 있는 실핏줄을 확장시켜 눈을 충혈시킨다.
때문에 술자리가 많아졌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 몸 속 수분을 채워주고, 이뇨작용을 통해 알코올 성분을 배출시켜야 한다. 눈이 건조하거나 충혈 됐을 때는 인공 눈물이나 안약을 미리 준비해두고 하루 한두 번 넣어주면 좋다. 술자리 전날에는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숙면을 취하고, 술자리에서도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눈이 휴식할 수 있도록 바깥 공기를 쐬는 등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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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변모씨(66·경기 시흥시)는 지난 주 이웃에 사는 딸 집에 다녀오다 사고를 당했다. 끼어드는 차 때문에 타고 있던 버스가 급정거, 승객용 의자 팔걸이에 오른쪽 무릎을 심하게 부딪친 것이다. 사고 순간 찢어지는 듯이 아팠던 무릎은 버스가 집에 다다를 무렵에는 많이 좋아졌다. 다음날 변씨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전방십자인대 손상이었다.
십자인대 손상, 운동만 원인은 아냐
무릎에는 4개의 인대가 관절을 지탱하고 있다. 그 중 무릎 앞뒤에 위치한 인대는 X자 모양으로 생겨서 흔히 '십자인대'라고 부른다. 십자인대는 종아리뼈가 앞뒤로 움직일 때 무릎 관절이 뒤로 꺾이거나 돌아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는 운동을 할 때 가장 많이 다친다. 특히 축구, 농구, 스키, 족구, 스케이트 등 속도가 빠르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많이 다친다. 하지만 변씨처럼 넘어지면서 무릎을 심하게 찧거나 부딪쳐도 손상된다.
십자인대가 손상돼도 통증이 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방치하면 관절 안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붓고 무릎을 구부리기 쉽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연세사랑병원 조승배 부원장은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방치하면 반월상연골판 파열로 이어져 연골이 닳을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찾아올 수도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십자인대 파열 등으로 이 연골 손상이 더 빨라질 수 있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을 막기 위해서는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고 무릎 주변의 인대와 근육의 힘을 키워야 한다. 몸무게가 1kg만 늘어도 무릎에 전해지는 하중은 2~3배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살이 찐 후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 평소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관절 퇴행이 시작됐다면 방바닥에 앉는 좌식생활보다는 식탁이나 소파 등 의자를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양반다리 같은 자세는 무릎을 완전히 굽혀 자세를 오래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무릎에 무리를 줄 수밖에 없다.
또 비타민B군, 비타민E, 마그네슘, 섬유질 등이 풍부한 음식을 늘리고 소금과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금의 나트륨 성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칼슘 같은 관절 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이 몸에서 더 잘 빠져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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