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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나이프(HIFU-KNIFE)라 불리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 장비인 울쎄라가 주름과 탄력 회복, 피부 리프팅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울쎄라의 큰 장점은 절개나 출혈이 없어 시술 후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고, 장착된 초음파 이미징 장치를 통해 시술 부위를 직접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시술 후 자외선에 노출돼도 무방하다. ◇3D 울쎄라로 효과 배가! 울쎄라와 흡입 고주파 병용 시술울쎄라 국제심포지엄의 강연자 사사키 박사와 좌장을 맡았던 세련피부과 황규광 원장은 “울쎄라가 건물의 주 기둥이라면 흡입 고주파 등 기타 안티에이징은 마무리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울쎄라는 초음파 장치만으로 진피층의 구성물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단단하게 응축시키고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조직에 탄력이 생기게 하는 원리이다. 기존 레이저 치료장비가 진피층의 콜라겐에 영향을 줬다면, 울쎄라는 피부 주름의 원인인 근막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수술효과에 버금가는 근본적 치료를 한다. 작용 메커니즘을 보면 피부로부터 3~4.5㎜ 깊이로 초점을 맞춰 초강도 초음파 기둥이 발사되고, 그 부위에 열 응고가 만들어진다. 만들어진 열 응고 부위에서는 열 반응으로 인해 즉각적인 타이트닝과 동시에 창상 치유가 시작된다. 이때 콜라겐 합성 및 새로운 콜라겐 생성 역할을 하는 ‘싸이토카인’이 나와 주름과 피부 처짐의 개선효과를 가져온다.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이 30~9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시술 즉시 효과보다 90일 정도 지난 이후의 효과가 더 좋게 나타난다. 여기에 흡입 고주파를 함께 시술하면 흡입장치로 인해 수직 상방의 3D 입체 효과를 줄 수 있어서 팔자 주름의 호전, 리프팅 효과의 극대화를 기할 수 있다.◇보톡스, 써마지, 프락셀 등 다른 안티에이징 병행하면 씨너지 효과울쎄라는 피부 표면에서 이뤄지는 치료가 아닌, 피부 속 SMAS(근막층)에 시행되는 치료이기 때문에 써마지 등 고주파나 프락셀 레이저로 표면에 열을 전달하면 서로 상승작용을 나타낸다. 울쎄라 열기둥으로 골조 공사하고 기둥 사이를 고주파 열로 채워 강화시켜서 완성된 안면 거상술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만족도가 배가 되며 늘어진 볼살이 올라 지방 이식한 듯 자연스럽게 동안을 만들어 낸다. 또 피부 진피, 지방층, 근막층 등 3층이 함께 수축되어 얼굴 축소 효과도 함께 나타난다. 요즘 대세인 동안 성형, 브이라인 만들기가 가능하다. 이런 작용들로 피부노화 방지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프락셀 레이저는 표면의 검버섯, 잔주름을 함께 처리해 주는 부가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이렇게 최상의 결과를 내려면 시술자의 기술이 중요하다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초음파를 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얼굴 근육, 안면 거상의 메커니즘을 잘 알고 시술경험이 풍부한 피부 전문의를 찾는 것이 필수다. ◇눈가주름, 눈꺼풀 처짐, 눈밑 지방도 울쎄라로 해결울쎄라가 눈가 잔주름, 안검 하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지만 눈꺼풀은 피부가 얇고 안구 손상의 우려 때문에 울쎄라를 직접 사용할 수 없었다. 최근에 출시된 1mm 팁은 눈 주위 주름과 노화를 해결할 수 있으며 초음파 열기둥이 지방 축소 역할을 하므로 보통 정도의 눈밑 지방은 울쎄라로 수술 없이도 간단히 해결된다. 가슴이 처진 경우, 이로 인해 유두까지 아래로 처진 경우도 1~5㎝ 정도 리프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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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임신소식을 알렸다. 한채영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영이 임신 11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신진대사 증가 등으로 수많은 변화가 생긴다. 이 때문에 우울증, 소화불량, 임신성 당뇨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 100명 중 1~2명에게 생기는데, 임신 기간 중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발생한다.
임신성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임신성 고혈압, 감염, 산도손상이나 제왕절개술 증가, 양수과다증과 이로 인한 심폐기능장애, 산후출혈 증가, 다음 임신 시 임신성 당뇨병 위험 증가 등이 초래된다. 또 신생아는 합병증으로 저혈당증, 저칼슘혈증, 황달, 적혈구과다증, 신생아 호흡곤란증, 중추신경계 발달장애, 신생아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정상 임신부는 태아에게 당을 제공한 후 인슐린의 작용으로 혈당이 떨어지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산모는 혈당이 계속 높게 유지되면서 태아에게 지속적으로 당이 공급돼, 태아의 몸이 비대해지므로 초우량아를 낳게 된다. 임신성 당뇨병일 때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아지는 이유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가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않고 폭식하거나 단 것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습관을 가질 때 높아진다. 그러므로 정기 산전검진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 여부를 확인한 후 인슐린 치료나 식이요법으로 당 조절을 하고, 비만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을 하면 출산 때 우려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튼살이 생기기도 쉽다. 튼살은 임신 중기에 걱정되는 피부 트러블이다. 임신을 하면 체중이 단시간에 급격하게 증가해, 피부 조직이 심하게 늘어져 튼살이 생긴다. 일단 튼살이 생기면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발라도 없어지지 않는다. 수술해도 원상복구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하루에 3번정도 온 몸에 오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허벅지, 엉덩이, 허리 외에 유방 아래쪽, 옆구리, 등, 치골 부위, 종아리 등 튼살이 잘 생기는 부위일수록 꼼꼼히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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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춥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목이 붓거나 아파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특히 많다. 건조한 날씨에는 구강과 인두의 점막이 함께 건조해져 보호 및 면역 작용을 하는 침이 마르게 되는데, 이 경우 봄에 유독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의 자극을 받거나 낮과 밤의 기온차이 등으로 감기에 걸리게 되면 목이 붓거나 깔깔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단순 감기라 생각하고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다른 목 질환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환절기 걸리기 쉬운 목질환과 대처법이 무엇인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일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편도염과 후두염=건조한 공기에 자주 노출되면 목감기에 걸릴 수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이 급성편도염이다. 고열과 식욕 저하, 침 삼킴 곤란, 목의 통증 등이 주로 나타난다. 편도염이 심해지면 성대와 이를 둘러싼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후두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후두염은 음성 발생기관인 후두의 급성염증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감기를 앓는 중 혹은 앓고 난 후 쉰 목소리가 나타나는 것이다. 바람이 새는 듯한 거친 소리가 특징이다. 급성 후두염의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와 함께 수분섭취, 영양보충 등으로 치료 가능하며, 만성 후두염의 경우는 음성휴식과 음성치료를 받는다.
◆성대결절=상기도 감염이 있는 상태에서 큰 목소리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면 성대결절이 생기기 쉽다. 이는 성대 한쪽 또는 양쪽에 좁쌀만한 작은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성대결절이 생기면 올바른 발성이 힘들어진다. 성대 결절은 대부분 과다한 음성의 사용이나 무리한 발성법이 원인이 되므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흡연은 삼간다. 이뇨제나 감기약에 포함되는 항히스타민제는 목과 성대를 마르게 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삼간다. 반드시 수술을 하진 않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약 3~4주간 발성에 주의한다.
◆역류성 인후두염=역류성 인후두염이란 위장에 있는 내용물인 위산이나 음식물들이 거꾸로 다시 올라와 후두나 인두를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만성적으로 목이 쉽게 쉬거나, 기침을 많이 하고 음식물을 삼킬 때 어렵다면 역류성 인후두염을 의심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가슴이 쓰리고 목에 가래가 많이 끼기도 한다. 역류성 인후두염은 코골이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관련 문제를 만들 수 있고 성대 결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위산분비 억제 약물이나 제산제, 위식도 괄약근을 항진시켜 역류를 방지하는 약제 등을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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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화성 삼성전자에서 불산이 누출돼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2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LG실트론 공장에서도 혼산(두 가지 이상 산을 섞은 혼합물)이 누출됐다. LG실트론에서 누출된 혼산에는 질산, 초산, 불산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질산은 비료, 화약 등에 쓰이는 물질로, 피부, 입, 식도, 위 등을 침식하는 극약이다. 질산과 이산화질소가 섞인 발연질산의 경우, 흡입하기만 해도 기관이 상하며 폐렴에 걸릴 수 있다. 또 질산은 체내에서 장내 세균 및 음식물과 반응해 발암물질의 일종인 니트로사민을 생성해 위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불산은 불소와 수소가 결합한 맹독성 물질로, 공기보다 가벼워 대기 중에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 주로 화장실 청소제, 불소함유 치약, 농약 등에 쓰인다. 불산이 피부에 묻으면 심한 화상을 입고, 기체 상태의 불산을 호흡기를 통해 마시면 기도 윗부분에 출혈성 궤양과 페수종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일반 화학화상의 경우 피부조직과 만나 조직괴사를 일으키지만 불산의 경우 피부 조직으로 스며들어 체내 칼슘과 반응해 뼈를 녹이고 폐에 들어가 폐 조직을 재생이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할 수 있다.
질산과 불산에 노출됐을 때는 초기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 먼저 엄청난 양의 물로 환부를 세척하고,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불산에 노출된 경우, 환부에 칼슘젤을 발라 체내의 칼슘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늦추고, 체내 칼슘이 부족하다면 보충하고 불산을 흡입한 경우 칼슘제제로 흡입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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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 학기 시즌이다.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도 있고,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도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아이에게 좋은 학용품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보다 원활한 학교 생활을 하길 원한다면 건강 체크, 그 중에서도 아이의 말하는 습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우리 아이가 혹시나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다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발표 및 토론능력 향상에 대한 비중이 높아져 발표수업이나 토론 등 말을 해야 하는 기회도 많고, 무엇보다 말 더듬은 아이의 교우관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만약 아이에게 말 더듬는 습관이 있다면 말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껴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고, 이는 나아가 교우관계나 학습능력에 지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말더듬, 저절로 치료되는 것 아냐
말더듬은 말을 할 때 시기와 리듬이 부적절한 패턴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유창성 장애로, 첫 말을 반복하거나 말이 막혀서 다음 말로 진행이 안 되는 경우, 한 음을 길게 끌어서 다음 음으로 연결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게 심리적 요인과 언어 중추조절 이상을 원인으로 꼽는다.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말더듬의 가장 큰 문제는 말더듬 자체라기 보다는 이로 인한 심리적 위축과 스트레스, 또 주변사람들과의 대화를 꺼리고 피하면서 학교생활이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에게 말더듬 증상이 나타나면 아이를 다그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말더듬 증상을 자녀 스스로 단점으로 인식하지 않게 평소 적극적인 대화참여의 기회를 만드는 등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나타나는 말더듬 증상을 어릴 때 잠깐 나타나는 습관으로 여겨 크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말더듬은 결코 저절로 치료되는 것이 아니며, 음성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6개월 이상 꾸준한 훈련과 치료 받아야
말더듬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와 훈련이 필요하다. 가정에서는 가급적 아이가 천천히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고, 소리를 내어 천천히 책을 읽게 하는 것도 말더듬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를 통해 유창성(머뭇거림 없이 쉽게 말하는 것)을 촉진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말더듬을 치료하는 것도 방법이다. 안 원장은 “부모 스스로의 행동개선을 통해 아이의 말더듬을 치료할 수 있는 부모와 아동의 상호작용치료 등을 병행하면 아이의 말더듬을 고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노래를 편하게 부르는 습관도 좋다. 이는 심리적인 요인을 해소하는데도 효과적이며, 발성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와 훈련은 3~6개월 이상 정도면 많은 개선이 있지만 쉽게 재발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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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 속에 따뜻한 봄이 온다는 입춘이 지났다. 돋아나는 새싹과 불어오는 봄바람은 반갑지만 각종 봄철 증후군이 불청객처럼 찾아온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저학년 초등학생과 예민한 학생들은 복통, 두통 등을 동반한 ‘신학기 증후군’에 시달리고, 새 집으로 이사를 한 가족들은 피부가 가렵거나 따가운 ‘새집증후군’을 호소하기도 한다. 따뜻한 봄바람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 또한 대표적인 봄철 증후군의 하나다. 청심국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규박 전문의의 도움으로 각종 증후군 별 증상 및 해결법을 알아본다.
◇신학기 증후군
개학과 동시에 머리가 지끈거린다거나 배가 아프다며 학교에 안 가려 하는 자녀가 있다면 ‘신학기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꾀병이라고 간과하거나 금방 적응하겠지 싶어 방치했다가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갓 입학을 한 1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학년 진급 시 기존과 다른 교실 분위기 때문에도 신학기 증후군 현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이 증후군은 새 학기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며 발생하는 두통, 복통, 수면장애, 이상행동 등을 말한다. 이 외에도 평소 주의력결핍 행동과다장애(ADHD: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나 틱장애(특별한 이유 없이 본인도 모르게 신체의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현상)를 갖고 있던 아동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비롯하는 정서적 불안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부모님과 선생님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신학기 증후군을 이겨내고 학교 생활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개학 후 일주일이 중요하다. 일주일 내에 생활 및 학습 패턴을 ‘학기 중’으로 맞춰주어 아이의 적응을 돕도록 하자. 먼저 아이들의 방학 동안 길들여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은 알람시계 대신 빛의 자극을 이용하면 한결 깨우기 쉬우며,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하여 뇌를 활성화 시켜주도록 한다. 또 학교생활에 맞춰 학습 패턴을 바로잡아 주기 위해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습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잘 챙겨주어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ADHD나 틱장애 증상이 더욱 악화된 모습을 보인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및 약물/비약물 치료를 받도록 한다.
◇새집증후군
따뜻한 봄이 오면 이사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는 설렘도 잠시. 전에는 없었던 두통이나 피부염, 눈병, 호흡기 질환 등이 나타난다면 ‘새집증후군’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집을 지을 때 사용되는 건축마감재 등에서 나온 각종 유해물질들이 우리 몸을 자극하여 피부나 호흡기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사람마다 증상과 그 심각성이 다르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새집증후군은 미리 예방이 가능하다. 이사 전 고온으로 난방을 하여 실내 온도를 높인 뒤 환기를 시켜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다. 피톤치드 또한 새집증후군 퇴치에 큰 효과를 준다. 피톤치드는 소나무, 편액나무 등 침엽수림에서 추출해낸 성분으로 집안 곳곳과 가구 등에 뿌려주면 새집에 잔류하고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춘곤증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꾸 몸이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겨우내 줄었던 신진대사활동이 봄이 되면서 활발해져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피로증상이다.
이 같은 춘곤증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영양 보충이 중요하다. 겨울철에 움츠러들었던 근육이 갑자기 활동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와서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격한 운동보다는 적당히 땀을 흘릴 수 있는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풀어주도록 한다.
또한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피로회복에 필요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과일로는 딸기, 키위, 바나나 등이 있고 채소류는 냉이와 쑥 같은 봄나물이 있다.
신학기 증후군이나 춘곤증에는 무엇보다 스트레스 해소가 가장 좋은 치료법이지만 예방법을 잘 숙지하여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학기 증후군을 보이는 아이에게는 관심과 격려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아 주고, 춘곤증으로 고생중인 성인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증상들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