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임신소식을 알렸다. 한채영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영이 임신 11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신진대사 증가 등으로 수많은 변화가 생긴다. 이 때문에 우울증, 소화불량, 임신성 당뇨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 100명 중 1~2명에게 생기는데, 임신 기간 중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발생한다.
임신성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임신성 고혈압, 감염, 산도손상이나 제왕절개술 증가, 양수과다증과 이로 인한 심폐기능장애, 산후출혈 증가, 다음 임신 시 임신성 당뇨병 위험 증가 등이 초래된다. 또 신생아는 합병증으로 저혈당증, 저칼슘혈증, 황달, 적혈구과다증, 신생아 호흡곤란증, 중추신경계 발달장애, 신생아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정상 임신부는 태아에게 당을 제공한 후 인슐린의 작용으로 혈당이 떨어지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산모는 혈당이 계속 높게 유지되면서 태아에게 지속적으로 당이 공급돼, 태아의 몸이 비대해지므로 초우량아를 낳게 된다. 임신성 당뇨병일 때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아지는 이유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가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않고 폭식하거나 단 것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습관을 가질 때 높아진다. 그러므로 정기 산전검진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 여부를 확인한 후 인슐린 치료나 식이요법으로 당 조절을 하고, 비만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을 하면 출산 때 우려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튼살이 생기기도 쉽다. 튼살은 임신 중기에 걱정되는 피부 트러블이다. 임신을 하면 체중이 단시간에 급격하게 증가해, 피부 조직이 심하게 늘어져 튼살이 생긴다. 일단 튼살이 생기면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발라도 없어지지 않는다. 수술해도 원상복구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하루에 3번정도 온 몸에 오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허벅지, 엉덩이, 허리 외에 유방 아래쪽, 옆구리, 등, 치골 부위, 종아리 등 튼살이 잘 생기는 부위일수록 꼼꼼히 발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