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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알레르기 검사 받으세요"
대한 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는 '제 1회 만성손습진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6~7월 두 달간 전국병원 건강강좌와 무료 알레르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병원 건강강좌는 6월 12일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의 6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된다. ‘만성손습진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의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사전에 알레르기검사 희망자를 접수 받아 건강강좌 당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알레르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손습진 환자뿐 아니라 손습진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및 문의 (02)318-2261
■류마티스질환 강좌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대국민 류마티스질환 캠페인인 ‘제 4회 골드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전국 각 지역 병원에서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6월 5일 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며, ‘류마티스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진단의 중요성 및 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79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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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가 오는 6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올림픽공원역 성내천 물소리 광장에서 ‘END MS’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다발성경화증국제협회(MSIF, Multiple Sclerosis International Federation)와 세계의 다발성경화증 협회들이 함께 제정하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60여 개 국이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기념하는 글로벌 질환의 날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성질환인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희망을 다지는 자리로, 다발성경화증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살아가는 환우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후원자,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걷기행사, 메시지 풍선 띄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 박성준 회장은 “다발성경화증은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행사에 참여해 환자들의 희망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질환으로 평생 온몸 곳곳에 다양한 신경통증과 마비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감각이상, 시각장애, 피로, 운동장애, 균형 감각이상, 장 및 방광 문제, 성기능 장애, 통증 등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하다. 전 세계적으로는 250만 명 가량이, 국내에는 희귀질환으로 분류돼 약 2000여 명이 이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머크 세로노 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http://www.kmss.or.kr 02)362-7744/362-7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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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비인후과학회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차 국제이비인후과연맹 세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1일(토)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이비인후과연맹은 125개국 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비인후과 분야 최대의 비영리 단체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이비인후과학술대회는 연맹 최대 행사다. 그만큼 이번 국내 개최는 대한민국 이비인후과의 발전을 검증하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10개국, 총 5천 여명의 이비인후과 관련 국내외 석학 및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이비인후과의 혁신과 통합’을 주제로 이비인후과 분야의 선진진단기술과 획기적인 치료방법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발표, 세계 유수의 석학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근 이비인후과 전문진료 영역의 세분화 흐름에 맞춰 크게 두경부외과, 비과, 이과 3분과 별 세부 7개 학술분과 ▲두경부외과, 갑상선외과학 ▲비과학, 알러지와 안면성형 ▲후두과학 식도과학 ▲이과학, 신경 이과학과 두개저 외과학 ▲음성언어의학, 청각학 ▲소아 이비인후과학▲ 평형의학(어지럼증)에 대한 강의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 향후 이비인후과 발전상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분과별 세계 석학들의 특별 세션도 열린다.
두경부외과는 미국 암 센터의 양대 산맥인 MD 앤더스 암 센터의 랜달 웨버(Randal Weber)와 슬로안 케이팅 암 센터의 제이튼 샤(Jatin Shah) 교수의 두경부 및 갑상선암 최신 지견에 대한 특강이 마련되고, 비과는 ▲안면성형 분야, 다니엘 알람 Daniel Alam 교수의 안면이식성형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수면 무호흡 분야, B. 턱커 우드슨 B. Trucker Woodson의 수면외과학, 성공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불안정 호흡기의 구조적 취약점 개선 ▲비과학 일반분야, 데이비드 W 케네디(David W Kennedy) 교수의 내시경 수술의 진화 : 부비동에서 뇌까지 ▲알러지 분야, 글레니스 스캐딩(Glenis Scadding) 교수의 면역학의 과거, 현재, 미래 등 다양한 강연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확대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과는 인공와우 및 뇌간이식 등 청각재활 의료기기의 임상적 성능 등에 대한 특강이 열리며, 이 밖에 기관식도분야, 청각, 후두 음성, 소아, 평형의학(어지럼증)분과 등 각 분과 별로 547세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각 국가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전문가를 만나다’ 세션에서는 내시경 부비동 수술에 대한 강연 및 최신 연구결과의 다양한 성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비인후과 개원의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된다. 개원의사들의 주 관심분야인 소아, 비과, 이과, 평형의학(어지럼증) 분야의 주요 세션을 6월1일(토)~2일(일) 양일에 진행, 관련 분야 대가들의 발표를 직접 접할 수 있다.
IFOS Seoul 2013 조직위원회 김종선 대회장(서울대 의대 이비인후과 명예교수)은 “이번 세계학술대회 국내 유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세계적 위상이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첨단 술기를 직접 배우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빠르고 접하고 이끌어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IFOS중 국민의 귀,코,얼굴-목의 모든 질환을 진단하고 수술까지 시행하는 전문가로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이비인후과가 되기 위한 Y-캠페인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백정환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이번 세계학술대회와 캠페인을 계기로 기존 귀, 코, 목 질환으로 대표 진료영역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 내에도 다양한 전문 분과가 존재하고, 와우이식, 얼굴성형, 수면 무호흡증, 난청, 어지럼증, 음성언어질환, 얼굴신경마비, 갑상선암 및 구강암 등 귀, 코, 얼굴-목의 다양한 질환 및 종양을 모두 다루는 과임을 알리는 대국민에게 알려 나가는 데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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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생후 6개월 된 남아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지 못하고 49일만에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뇌사에 빠진 원인을 쉐이큰베이비증후군으로 추정했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이란 영유아가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긴다. 어른의 머리 무게는 자기 체중의 약 2%지만, 영유아는 자기 체중의 약 10%나 되는데, 몸에 비해 머리가 훨씬 무겁고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근육과 뇌 혈관도 제대로 발달돼 있지 않아 아이를 심하게 흔들면 뇌출혈과 망막출혈, 그 외 경추(목뼈), 장골(팔다리뼈)나 늑골(갈비뼈)의 골절 등 복합적인 손상이 동반 될 수 있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이 발생하면 약 30%가 사망하고, 생존자의 약 60%는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과 같은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머리에 손상을 입히는 힘의 정도는 아이를 달랠 때 가볍게 흔드는 정도의 힘으로는 생기지 않고, 대개 20초 이내로, 40~50회 정도 강하게 흔들었을 때 생긴다. 특히 앞뒤로 흔들 때 는 더 심한 충격을 받는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의 예방법은 먼저 아기를 안고 심하게 흔들어서는 안 되고, 장난으로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는다든지 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툭툭 치는 것, 아이를 등에 업거나 어깨에 무등을 태워 조깅하는 것, 말을 타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비포장도로에서 차량을 이용한 장시간 여행도 영향을 미친다는 외국의 보고도 있다. 따라서 아기 머리와 목이 심하게 흔들리는 상황은 피하고, 목을 받쳐 안는 등 머리와 목을 잘 보호해 주어야 한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의 증상은 대개 2세 이하의 영유아가 보채고 토하면서 몸이 처지거나 심할 때는 경련을 일으키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이 의심되면 CT나 MRI로 뇌출혈을 확인하고 안저 검사를 해서 망막출혈이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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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조모(49)씨는 부쩍 살이 찌고 부터 매일 아침 108배를 한다. TV에서 매일 절체조를 하면 심신 단련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한 배우의 말을 듣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108배를 마친 어느날 일어서다 조씨는 ‘악!’ 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무릎에 심한 통증이 있어 응급실로 간 조씨는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절을 하면서 무릎에서 뼈 부딪히는 소리가 났지만 개의치 않고 108배를 강행한 것이 무리수였다고 주치의는 조씨에게 말했다. 조씨는 "평소에도 무릎이 이유 없이 자주 붓고, 뼈 소리가 났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씨처럼 심하지는 않더라도 무릎이 아프거나 무릎을 굽힐 때마다 뼈가 부딪히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연골은 심한 충격에만 손상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자세로 계속해서 자극할 때도 쉽게 닳거나 파열된다. 절체조가 심신 단련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곤 하지만, 무릎 연골이 심각하게 닳은 상황이라면 오히려 독이 된다.
연골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면 스스로 치유되거나 잘 재생되지도 않는다. 손상된 연골이 치유되지 않고 계속 퇴행하면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무릎에 통증이 느껴질 때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연세사랑병원 전재훈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초, 중, 말기로 구분한다”며 “조씨는 퇴행성관절염 중기로, 관절 통증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주사치료와 더불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면을 다듬거나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씨와 같은 중기 환자는 앉았다 일어날 때,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올 수 있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한다. 이는 연골손상이 더욱 진행됐거나 연골판이 파열됐기 때문일 수 있다.
이럴 때는 요즘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를 해보기도 한다.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15~50세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으며 환자의 엉덩이 뼈에서 자가골수를 직접 채취해 이용하는 방법이다. 전재훈 원장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이뤄지는 이 치료는 직경 0.5㎝ 정도의 구멍을 2~3개만 뚫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손상 범위가 2㎝ 이하면 주사로 주입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초기 퇴행성관절염의 경우는 연골손상이 경미해, 주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다. 따라서 약물치료나 무릎주변 근육강화 운동을 하고 때에 따라 통증이 심하면 주사치료를 한다. 말기에는 뼈와 뼈 사이가 완전히 달라붙어 인공관절 치환수술 밖에는 치료법이 없다. 걸을 때 통증이 심하고 밤에도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기도 하며 심한 경우 O자형으로 다리모양이 바뀌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전재훈 원장은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MRI와 관절내시경 둘 다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MRI는 무릎에 있는 구조물과 무릎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등의 구조물을 잘 볼 수 있지만 연골이나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알아낼 확률은 80~90% 정도이고, 관절내시경은 연골과 반월상연골판 손상의 100% 진단이 가능하지만 근육이나 인대 등의 구조물은 진단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퇴행성 관절염 조기 진단이 필요한 경우>1. 6개월 이상 무릎에 통증이 있다. 2.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3. 무릎의 자세를 변경하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할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온다.4.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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