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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의 여배우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한데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는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김희애는 해당 영상에서 “평소 와인 1~2잔 정도는 자주 즐긴다”며 닭똥집, 골뱅이소면 등을 먹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호감을 샀다.
닭똥집, 와인 등은 건강에도 좋은 음식들이다. 닭똥집은 100% 근육 단백질로 이뤄졌고, 열량도 매우 낮다. 위염이 있을 때 닭똥집 말린 것을 가루로 빻아 식후에 3~4g씩 먹으면,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준다. 닭발은 콜라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지방이 거의 없고 콜레스테롤과 탄수화물도 적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좋다.
와인을 이루는 포도에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이 들어 있는데, 이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준다. 와인 속 여러 가지 유효성분으로는 탄닌,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여 준다. 또 안토시아닌은 항암 작용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에도 도움이 되는 등 눈 건강에 좋다. 카테킨 역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도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 또한 강력한 항산화항암작용을 하고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이 암세포의 자살을 촉진시킨다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떤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건강에 이로울까. 폴리페놀 함량은 포도의 산지, 품종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체적으로 레드와인이 화이트와인보다 많다. 와인 1ℓ당 폴리페놀 함량은 레드와인이 1∼3g, 화이트와인은 0.2g 정도. 탄산가스가 포함된 와인인 샴페인도 레드와인과 비슷한 방식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와인이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안 된다. 하루 1~2잔이 적당하다. 그 이상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돼 계속 일정 수치를 유지하면서 몸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가고 피로가 쌓이며 발암 위험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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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20살이 넘으면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경험을 통해 감염되는데, 대한산부인과학회 조사결과 20대 초반부터 성경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암성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이 발병할 수 있다.
◆성경험 대부분 20-21세부터 시작, 이 중 40%는 자궁∙질 관련 질환 치료 경험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최근 서울지역 여대생 503명을 대상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대생 10명 중 1명(11.3%)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첫 성경험 연령은 20세가 33.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1세(24.6%), 22ㆍ23세(각각 12.3%), 19세(8.8%), 18ㆍ24세(각각 3.5%), 25세(1.8%) 순이었다. 대학 입학, 또는 성년을 맞이한 직후인 20-21세에 첫 성경험을 한 여대생이 과반수(58%)로 가장 많았다.
성경험이 있는 여대생의 40%는 질염, 비정상적인 냉,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증, 비정상적 질출혈 등의 증상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경험 연령 전후로 자궁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궁∙질 이상증상 있어도 방치, 평균 재발 횟수 5.1회
반면 19~25세 여성이 자궁 건강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심지어 질이나 자궁에 이상증상이 있어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방치하거나 임의로 약을 사먹다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도 흔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여대생 503명에게 자궁∙질 관련 이상증상 경험 여부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여대생 10명 중 7명은 자궁이나 질 관련 이상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한 증상으로는 심한 월경통이나 비정상적인 생리주기 문제가 가장 흔했으나(62%), 자궁 또는 질 염증이나 감염의 징후로 볼 수 있는 비정상적인 냉과 출혈, 냄새, 가려움증과 같은 직접적인 증상을 경험한 경우도 전체 응답자의 23%(114명)에 달했다.
문제는 증상을 경험해도 대부분은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해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부인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냉, 출혈, 냄새, 가려움과 같은 직접적인 질환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한 114명의 여대생 중 대부분(80.7%)은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에 대해 상담 받거나 진료 받지 않고 방치했다고 답했다. 또한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했던 여성(92명 중)의 27%(25명)는 이후 같은 증상 재발을 경험했다. 질환 증상 경험 여대생의 평균 재발 횟수는 5.1회였으며, 80%(92명)은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증상 재발을 경험했고, 5회 이상은 48%(52명), 10회 이상 계속 반복적으로 문제를 경험했다고 답한 경우도 25%에 달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한 자궁, 질 이상 증상은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재감염으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20대에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므로 젊은 여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HPV 감염은 대개 2년 내에 90% 정도가 자연 소멸되지만, 일부 환자에서 12개월 이상 감염이 지속되면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을 거쳐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발암성 HPV인 경우 지속적인 감염의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매년 정기검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아야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에 걸쳐 두 번째로 흔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호발하는 부인암 중 하나이다. 매년 약 4000여 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새롭게 진단되고, 하루 평균 약 3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윤주희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고, 암이 진행되는 경우 주요 자각증세인 질출혈 및 성관계 후 출혈, 냉대하, 요통 및 복통 등의 자각증세를 호소할 수 있으며, 진행암의 경우 생존율이 조기암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의 조기 진단 및 더 나아가 성경험 있기 전부터 자궁경부암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은 매년 정기검진과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암이다. 윤주희 교수는, “현재 나와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백신 모두 젊은 여성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16, 18형을 거의 100% 예방할 수 있고, 45형에 대해서도 2가 백신의 경우 거의 100% 예방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기존에는 전체 자궁경부암의 70% 정도가 16,18형에 의하여 발생하므로 백신접종으로 전체 자궁경부암의 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는데, 최근 2가 백신의 경우 HPV 유형에 상관없이 전체 자궁경부암 전 단계(CIN 3 이상)를 93%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어, 향후 더 많은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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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광고가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에 게재됐다. 최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배우 김윤진과 함께 지난 4일자 뉴욕타임스에 김치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광고를 통해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 등이 아닌 대한민국의 전통 음식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널리 관심받고 있는 음식이다. 특유의 감칠맛과 건강 효과 때문.
실제로 김치는 콩, 우유, 포도 등 한 가지 원재료를 발효시켜 만드는 대부분의 다른 발효식품과 달리, 동물성·식물성 김치 속 재료와 배추, 무 등 채소를 한 데 버무려 발효시키는 특성 덕분에 항산화·항암·비만방지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보인다.
김치는 피부질환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비오 65'라는 김치 유산균을 2~10세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 3개월간 경구 투여한 뒤 혈액 내 면역조절물질의 변화를 관찰했더니 혈액 내에 존재하는 염증성 물질인 케모카인이 줄어들어 위약(가짜약)군 대비 치료 효율이 2.4배까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김치를 5%를 함유한 먹이를 주고, 다른 그룹은 김치를 주지 않더니 김치를 준 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의 혈중 농도가 402.2ng/ml로 김치를 먹이지 않은 쥐(578.1ng/ml)보다 30%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김치는 종류마다 건강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배추김치를 꾸준히 먹으면 동맥경화 위험이 낮아진다. 총각김치는 무청에 함유된 비타민C,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의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갓김치에 쓰는 갓에는 뇌졸중과 빈혈 예방에 좋은 엽산이 풍부하고, 유방암·위암 등을 억제한다. 파김치의 재료인 쪽파에는 칼슘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며, 독특한 향기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깍두기는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가 밥의 주성분인 전분의 소화를 돕는다. 열무김치를 담그는 열무의 잎에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시력 보호와 피부 노화 방지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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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실이가 뇌경색을 딛고 방송에 돌아왔다. 방실이는 최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 7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실이는 과거 녹화장으로 가던 중 갑자기 주저앉으며 쓰러졌고, 이를 과로 탓으로 여겨 가벼이 여겼다가 어느 날 전신마비가 나타나 응급실에 실려가 뇌경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신경에 손상을 입는 병으로, 대표 증상은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갑작스런 심한 두통 등이다. 뇌경색이 생기면 방실이처럼 쓰러지는 경우도 있지만, 어지럽거나 심한 두통이 생기는 등 ‘과로’라고 오인할 수도 있을 만큼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안면 근육이 굳거나 평소보다 두통이 심하다는 것 등의 증상이 생기면 30~40대도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혈관이 막힌 후 뇌세포는 급속하게 손상을 받는데,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뇌경색이 생긴 후에는 후유증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 폐렴 등이 올 수 있다.
한 번 뇌경색이 발생했던 환자는 다시 뇌경색이 재발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더욱 전조 증상을 알아채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뇌경색 환자의 4~10%가 재발을 경험하며, 재발하는 경우는 처음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에 비해 후유증이 더욱 심각하게 남을 수 있다. 따라서 나이와 상관이 뇌경색을 경험한 사람은 평소 응급 상황 시 가야 할 병원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 재발 시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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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 나이’는 실제 내 나이보다 많을까, 적을까? 자신의 건강 나이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다. 건강 나이는 나이에 따른 신체활동능력과 비교해 신체가 제 기능을 하는지 여부를 계산한 값이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진들은 20~90대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트래드밀(러닝머신)을 뛰게 해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 데이터를 모았고, 이를 토대로 건강 나이를 개발했다고 최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을 통해 밝혔다.
건강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안정 시 심박수(30초 측정한 수치의 2배), 허리둘레(cm)를 측정한 후 자신의 성, 나이, 운동 주기와 강도 등을 함께 입력하면 된다. 가령 허리둘레가 86cm(34인치)이고, 안정 시 심박수가 80이면서 운동을 거의 안 하는 40대 여성은 피트니스 나이가 54세로 나온다.
건강 나이가 자신의 나이가 비슷하거나 낮으면 좋다. 예를 들어, 자신의 나이가 40세인데, 건강 나이가 40세이면 바람직한 수준이며, 자신의 나이가 70세인데, 건강 나이가 20세라면 매우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의 울릭 비쉐르프(Ulrik Wisloff) 교수는 “운동 나이가 젊다면 현재와 미래의 건강에 가장 최고의 지표이며, 미래수명도 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과 과학 저널(journal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의해 소개됐다. 건강 나이를 측정해 볼 수 있는 사이트 주소는 http://www.ntnu.edu/cerg/vo2max 으로, 이곳에서 건강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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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다 한 후에 하는 ‘정리운동’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많다. 본 운동이 끝나고 나면 운동을 마쳤다는 생각이 들고, 이미 몸이 한껏 지쳐서 그저 쉬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리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심장에 무리가 가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격렬하게 운동을 하고 난 뒤 갑자기 쉬게 되면 혈액순환이 정체되거나, 심박수가 증가해 호흡기 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시간이 많이 걸려 운동 전 심박수로 회복이 안 돼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또한, 정리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근육이 오랫동안 뻣뻣하게 되어 피로감이 오래가고 근막통 등 미세한 근육 파열로 근육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송욱 교수는 "정리운동을 통해 항부정맥 등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미주신경(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우리 몸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근방추(근육 속에서 몸의 균형과 근육 움직임의 센서 역할을 하는 것)의 민감성을 떨어뜨려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정리운동을 제대로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리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이 있다. 정리운동 중 유산소 운동은, 본 운동을 한 후 편안한 상태에서 천천히 달려 서서히 속도를 줄여나간 뒤 마지막에는 걷기를 하고 멈추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심박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의 운동 강도는 해당 나이의 최대 심박수를 기준으로 한다. 나이에 따른 계산 공식은 '최대심박수 (회/분) = 220-나이'다. 예를 들어, 분당 최대심박수가 30세는 190, 40세는 180, 60세는 160회 정도이다. 운동 강도는 최대심박수의 85%를 넘지 않도록 하고 40%에 미달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정한다. 다만 60%는 넘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40세 성인이라면 운동시 시계를 보고 잰 맥박수가 대략 분당 110회 정도는 넘어야 효과적이다. 건강한 성인들의 적정 운동강도는 보통 60~70%이지만, 심폐지구력 운동의 초보단계이거나 심폐질환이 있는 경우에 최대 운동능력 심박수의 40~60% 정도로 정하고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심박수가 갑자기 오르거나 떨어지는 등 심장에 부담을 주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이 끝나면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운동 후 과도한 근육사용으로 인해 근육이 수축하여 단단하게 굳어지게 되는데, 운동 후 스트레칭은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늘려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의 피로를 줄인다. 스트레칭은 신체 온도를 올린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의 내부온도를 먼저 올려 근육이 쉽게 이완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근육이 이완되어야 스트레칭 시 생길 수도 있는 미세한 조직이나 근육파열을 예방할 수 있다. 송욱 교수는 "요통, 관절염 등 만성통증이 있는 60대 이상 어른들은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스트레칭만 해도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평평하고 주위에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평한 장소라도 콘크리트처럼 너무 딱딱한 장소는 좋지 않다. 신체가 보호 반응을 일으켜 긴장하기 때문에 근육을 제대로 이완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바닥에 푹신하지 않은 매트나 쿠션 등을 깔고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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