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밴드수술은 이미 40년 가까이 고도비만에서 시행돼 온 비만치료 방법으로 복강경을 이용해 진행되며 식도 아래쪽 위의 최상부에 의료용 밴드를 장착하는 수술이다. 위밴드수술은 적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해 체지방 위주의 꾸준한 감량효과가 있다. 하지만 위밴드수술도 수술이니만큼 그에 따른 합병증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선뜻 수술을 결정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서울슬림외과 제공
위밴드수술에 따른 대표적 합병증은 밴드 미끄러짐과 미란(밴드가 위를 파고드는 것)이다.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되는 원인은 처음부터 수술이 잘못되었거나 수술 후 회복기간에 환자가 지켜야 할 식이원칙을 어겼거나, 수술 후 밴드조절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그 중 밴드 미끄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시 장착된 밴드 위, 아래의 위벽을 서로 봉합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봉합부위가 당겨지면서 상처가 발생될 수 있고 그 상처부위로 밴드가 파고드는 미란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란까지 함께 예방해야 한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위밴드 수술은 안전한 수술이지만, 3%정도의 합병증이 보고되고 있다”며 “일단 합병증이 생기고 나면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최악의 경우 밴드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전 위밴드수술에 대해 그리고 수술에 따른 합병증과 예방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박윤찬원장의 S루프 위밴드수술은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