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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 변은 위암, 가는 변은 대장암 위험 신호

    까만 변은 위암, 가는 변은 대장암 위험 신호

    지금 딱히 아무런 몸의 이상증세가 없더라도, 변 색깔이나 모양이 평소와 다르면 몸이 보내는 건강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변의 어떤 종류가 어떤 위험이 있는지, 변에 대해 알아본다. 하얀색 대변이 하얀색 점토에 가까운 색이라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담도암, 췌장암, 담석 등으로 담도가 막혀 담즙이 간에서 소장으로 분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건강한 변의 색깔은 황갈색인데, 담즙은 음식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변을 갈색으로 만든다. 음식이 장 통과 시간이 빨라도 담즙이 소화할 시간이 부족해 흰색 변을 볼 수 있다. 또한 흰색변이 물 위에 뜨면서 기름 방울이 있으면 장에서 지방 흡수를 잘 못하는 것이다. 새까맣고 끈적끈적한 변 아스팔트의 타르와 같이 진한 검은색 변은 식도, 위장, 십이지장의 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이곳에서 60㏄ 이상의 출혈이 있으면 이 혈액이 장을 통과하면서 위산과 반응해 혈액 내 혈색소가 검게 변해 변을 검게 만든다. 따라서 자주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이 검은 변을 보면 위염, 소화성 궤양, 위암 등에 따른 출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빈혈 치료를 위한 철분제제나 고기를 다량 섭취했을 때도 검은 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때는 타르 같이 점액질 양상은 보이지 않는다. 잦은 설사 또는 가는 변 갑자기 잦은 설사를 하거나 변이 연필처럼 가늘어졌다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대장 벽에 암 덩어리가 생기면 통로가 좁아져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진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자주 대변의 굵기가 변했던 사람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예전과 다른 배변 습관이 생겼다면 일단 대장 건강에 이상신호가 생긴 것으로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1/08 10:30
  • 짐볼운동, 줄넘기… 잘못 하면 무릎·척추 상한다

    짐볼운동, 줄넘기… 잘못 하면 무릎·척추 상한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을 지내면서 왕성해진 식욕과 늘어난 몸무게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딱히 헬스장에 갈 시간을 내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른바 짐볼 다이어트, 계단 다이어트, 줄넘기 다이어트가 그것이다. 하지만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무작정 따라 했다가는 척추,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최근 뜨는 3대 다이어트 마니아들의 관절, 척추 보호요령을 알아본다. 짐볼 다이어트, 허리 너무 젖히지 않아야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08 09:00
  • '눈빛'만 보면 자폐아 여부 판별할 수 있다

    눈동자의 움직임만으로도 아이가 자폐증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미국 에모리 대학 의과대학 자폐증 센터 연구팀은 자폐아들은 생후 2개월부터 부모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시선 회피 행동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후 2~6개월의 아이 110명을 자폐증 형제가 있어 자폐 증상이 일어날 위험이 있는 그룹(59명)과 그렇지 않은 그룹(51명)으로 나눠 안구인식콘트롤(눈동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장치)을 사용해 아이들의 눈동자 움직임을 기록하면서 3살까지 지속 관찰했다. 아이들이 3살이 되었을 때 확인한 결과, 생후 2~6개월에 눈동자를 응시하지 않거나 움직임이 둔했던 아이에게서 자폐증 증상이 발견된 확률이 높았다. 특히 3살 이후 자폐로 판정받은 아이들은 생후 2~6개월에 눈을 맞추면 눈동자를 떨구고, 시간이 지날수록 눈을 잘 마주치지 않았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어릴 때 한 곳을 오래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후 자폐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눈동자 움직임이 자폐증 증상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 전문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실렸으며, 미국 뉴욕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정신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8 09:00
  • 눈 예쁜 연예인 1위는 박유천·박신혜…그 비법은?

    눈 예쁜 연예인 1위는 박유천·박신혜…그 비법은?

    가장 매력적인 눈을 가진 남녀 연예인으로 박유천과 박신혜가 1위에 선정됐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병원 내원 고객 462명을 대상으로 ‘눈이 가장 매력적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JYJ 박유천이 32%(150명)의 지지를 받으며 눈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박유천을 선정한 이유로는 눈웃음이 매력적이고 선한 눈매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2위에는 배우 이종석(29%)이, 3위는 EXO 찬열과 동방신기 최강창민(10%, 48명)이 뽑혔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1위로 선정됐다. 박신혜는 36%(168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사슴 같은 눈망울이 예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2위는 소녀시대 태연, 3위는 소녀시대 써니가 선정됐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공통적으로 본인이 뽑은 연예인들의 눈동자가 맑고 선해서 뽑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보아 예쁜 눈의 조건으로 맑은 눈동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유천, 박신혜처럼 맑은 눈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자외선을 차단해 눈에 끼는 기미를 예방해야 한다. 눈의 흰자위에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멜라토닌 색소가 분포되어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눈에 색소침착이 일어나면 눈 흰자에 누런 색소침착이나 점의 형태가 나타나는 것. 또 자외선이 결막을 자극하면 결막에 분포되어 있는 미세혈관을 약하게 만들어 만성 충혈을 만들기도 한다. 봄은 겨울에 비해 자외선의 양과 바깥 나들이가 급증하는 계절.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오래도록 맑고 깨끗한 흰자위를 간직할 수 있는 예방법이다. 둘째, 황사, 먼지 제거 도움되는 인공눈물을 쓰는 것이 좋다. 황사, 먼지, 꽃가루 등은 각결막 상피세포를 자극, 봄철 각결막염, 고초열성 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 등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며 결막을 노화시킨다. 물론 대부분은 눈물에 의해 씻겨나가지만 씻겨나가지 않은 이물질, 중금속 등은 조금씩 축적되어 눈의 호흡을 막고 결막을 늙게 한다. 야외활동을 많이 했다면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눈도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것은 눈에 자극이 되므로 좋지 않다. 인공 눈물약은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점안을 통해 눈을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셋째, 창문을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눈도 호흡이 필요하다. 밀폐된 실내 환경에서 이산화탄소가 증가되며 건조하고 답답한 환경이 지속되다 보면 흰자위의 혈관도 확장된 채로 늘어지기 쉽다. 꾸준히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면 만성 충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황사가 가장 심한 1~3시를 피해 2시간의 10분씩 정도라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전신 건강뿐 아니라 아름다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08 09:00
  • 감기약 먹고 초콜릿으로 입가심하면 안 되는 이유

    감기약 먹고 초콜릿으로 입가심하면 안 되는 이유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감기에 걸려 감기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감기약을 먹을 때 함께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전문가들은 감기약을 먹을 때는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는 상식에 준하지만 근거 있는 얘기다. 감기약을 물이 아닌 다른 음식과 먹으면 약효가 떨어진다. 먼저 우유와 같이 먹으면 우유 속 칼슘 때문에 약의 흡수가 방해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감기약 복용 후 유제품은 약을 복용하고 2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후 마시는 녹차의 탄닌도 각종 무기질, 특히 철분을 흡착해 감기약의 약효를 떨어뜨린다. 감기약을 먹는 동안 커피·콜라·초콜릿도 삼가야 한다. 대부분의 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들어있고, 특히 그중에는 카페인이 포함된 약제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청소년이 감기약을 커피와 같이 마셔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 칼슘 공급에 영향을 줘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한, 감기약을 먹을 때는 음주와 흡연도 금물이다. 흡연을 하게 되면 간의 약물을 대사하는 효소의 속도를 빠르게 해 약의 효과를 감소시키고, 간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8 09:00
  • [Talk!, Talk! 건강상식] 40대, 조금만 먹어도 ‘나잇살’ 생기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나잇살’이 생긴다고 한다. 배, 팔 등에 붙은 군살을 일컫는 말인데 이런 나잇살은 왜 생기는 것일까? 이것은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대표적으로 성장호르몬(GH)의 영향이 가장 크다. 30대가 되면 성장 호르몬이 매 십년 주기로 14.4%씩 감소하면서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량을 떨어뜨린다. 감소된 근육 자리엔 지방이 끼기 시작한다. 40대부터는 신체능력이 곤두박질 치기 시작한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은 매년 450g씩 체중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돼 있는데, 그 이유는 성장호르몬이 20대 때보다 감소하고, 기초대사율이 떨어져서 자연적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훨씬 적고, 신진대사량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도 감소하는데, 이렇게 되면 활동량이 줄고 근육량도 감소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즉, 호르몬의 감소는 대사량 감소로 이어지고, 대사량 감소는 지방축적으로 이어져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무겁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한 것이 ‘나잇살’의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1/08 09:00
  • 책읽기 자세 총정리, 공감된다면 '건강 위험 신호'

    책읽기 자세 총정리, 공감된다면 '건강 위험 신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책읽기 자세 총정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자세가 그림으로 표현됐다. 이는 미국의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으로, 그림 속에는 바닥이나 의자에 앉는 평범한 자세부터 물구나무서기, 요가 자세로 책 읽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책을 구부정한 자세로 보고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7 17:25
  • [건강 단신] 라이즈아이엔티, 명경의료재단 꽃마을경주한방병원과 MOU체결 외

    라이즈아이엔티, 명경의료재단 꽃마을경주한방병원과 MOU체결 국내 보건관광 제1호 지정병원인 명경의료재단 꽃마을경주한방병원(병원장 김동렬)과 나노칼슘을 개발하여 100세 건강을 추구하는 (주)라이즈아이엔티(회장 서중근)가 성서속에서 ‘동방박사의 선물’로 잘 알려진 ‘몰약(학명:myrrh 미르)’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11월 7일자로  MOU를 정식으로 체결하였다. 성서속에서 ‘동방박사의 선물’ 중 하나로 잘 알려진  ‘몰약’(沒藥)은 고대부터 구강 감염과 염증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고대 근동지방이나 중동 지역,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매우 귀한 보물로 여겨온 물질로서   동의보감과 성서에서도 등장하는 물질이다. 이미 몰약의 진통 및 소염효과를 연구하여 특허를 2가지나 받은 바 있는 라이즈생명공학연구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하여 꽃마을경주한방병원과 임상실험 등 본격적으로 제품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1/07 17:03
  • 한국애브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애브비가 GWP(Great Workplace)코리아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가진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전세계 46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개인에 대한 자부심,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대우, 즐거운 회사 분위기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홍기 대표는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환자의 건강을 돕는다는 자부심 아래 직원 개개인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11/07 16:31
  • 치마 한쪽으로만 자꾸 돌아가면 '척추측만증' 위험

    치마 한쪽으로만 자꾸 돌아가면 '척추측만증' 위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결과에 상관없이 후련한 날이지만, 마냥 즐기기만은 어려울 것 같다. 공부하느라 매일 책상에 앉아 있다가 척추측만증이 생긴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척추측만증은 우리 몸의 정중앙에 있어야 할 척추가 옆으로 굽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C자나 S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뜻한다. 단순히 옆으로 휜 것만이 아니라 척추의 회전변형도 포함한다. 요즘 청소년들은 방학에도 학원에서 수업을 듣거나 동영상 강의를 듣는 등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상대적으로 운동량은 부족해 척추측만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1)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10대 척추측만증 환자가 전체의 46.5%를 차지했다. 척추가 휜 정도가 작을 경우는 성장에 방해되지 않지만 측만도가 클 경우 성장장애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척추측만증은 보통 사춘기가 시작되는 10세~12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신체 사이즈와 맞지 않는 책걸상의 사용, 무거운 책가방, 턱을 괴거나 다리를 꼬고 있는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감이 나타나지만 계속되면 허리에 통증이 생기며 엉덩이 옆 부분과 다리가 저려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하게 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성장판까지 영향을 끼쳐 성장 세포의 원활한 세포분열을 방해하고 결국은 성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판별이 가능하다. 구두의 굽이 한쪽만 자주 닳아지는 경우, 양쪽 어깨가 비대칭인 경우, 똑바로 누웠을 때 팔과 다리의 길이가 서로 다를 경우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뒤에서 보아 척추가 휘어 보이는 경우와 검사를 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있을 때에도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 정상적인 척추 형태로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척추가 굽은 각도가 10~25도인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자세교정 및 운동과 함께 4~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사선 촬영을 통해 경과를 지켜봐야 하며, 측만의 각도가 25~30도인 경우는 보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 특히 뼈가 아직 자라는 17~18세까지는 세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측만 각도가 40도 이상으로 심각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권한다. [TIP]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법 1) 양쪽 어깨선의 높이가 다르다. 2) 허리를 굽혀 등을 봤을 때 등의 한쪽이 튀어나와 있다. 3) 사진 촬영 시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가 있다. 4) 양쪽 골반의 높이가 다르다. (여성의 경우, 치마가 한쪽으로 자꾸 돌아간다.) 5) 양쪽 발의 길이가 차이 나고 신발 굽이 서로 다르게 닳는다. 6) 걷거나 뛰는 모습이 부자연스럽다.
    정형외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7 15:13
  • 뇌 깨우려면 아침 10시30분에 커피 마셔야

    뇌 깨우려면 아침 10시30분에 커피 마셔야

    '모닝 커피'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군의관의과대학 신경과학자 스티븐 밀러 박사는 "커피 속 카페인과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솔과의 상호작용 때문이다"고 말했다. 밀러 박사에 따르면 코티솔은 생체시계를 조절하고 각성효과를 주는 호르몬으로 체내 코티솔 수치는 아침에 일어난 후 서서히 높아져 오전 8~9시에 최고조에 이르며 오전 10시 30분쯤 가장 낮아진다. 체내 코티솔 수치가 높일 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내 코티솔 수치가 가장 낮을 때인 오전 10시 30분쯤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밀러 박사의 주장이다. 이어 체내 코티솔 수치는 오후 12~1시, 오후 5시 30분에서 6시 30분 사이에도 다시 한 번 높아진다. 따라서 잠이 깬 직후나 점심 전후, 오후 6시쯤에는 커피를 마셔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 하지만 밀러 박사는 "코티솔 수치가 변하는 시간이나 일어나는 시간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7 11:19
  • 위암, 배 안 열고 구멍만 뚫어 수술해도 된다

    조기 위암일 때 복강경 수술(배에 구멍을 뚫어 의료기구를 집어넣고 수술)을 해도 개복 수술(배를 열고 하는 수술)을 하는 것과 비슷한 생존율 및 재발율을 보였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영우 박사팀이 164명의 조기 위암 환자 중 82명은 개복 수술을, 82명은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결과 생존율 및 재발율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재수술 필요성이나 추가적인 침습적 치료가 필요한 합병증도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5년 관찰 후 장기적인 삶의 질에서도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국립암센터 김영우 박사는 “본 연구로 조기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이 기존의 개복수술에 비해 재발이나, 생존율 측면에서 차이가 없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으며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 등 삶의 질이 우수한 치료라는 것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복강경 수술 관련 국제 학술지인 내시경 절제술(Surgical Endoscopy)에 11월 게재되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1/07 11:17
  • 외국어 할 줄 알면 치매 5년 늦게 생긴다

    외국어 할 줄 알면 치매 5년 늦게 생긴다

    2가지 이상 언어를 사용하는 치매 환자는 하나의 언어만 쓰는 치매 환자보다 치매도 늦게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의과대학과 인도 하이데라바드 의과대학 연구팀은 648명의 치매 환자를 2가지 이상 언어를 하는 그룹(391명)과 그렇지 못한 그룹(257명)으로 나눈 뒤 치매가 나타난 시기를 조사했다. 그 결과 2가지 이상 언어를 한 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전측두엽 치매 등의 증상이 대략 4.5년 더디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2가지 이상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인지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의사결정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것이 치매가 나타난 시기에 영향을 준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저널(the journal Ne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신경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7 11:05
  • [Talk, Talk! 건강상식] 술 안깰 때 마시면 좋은 주스

    [Talk, Talk! 건강상식] 술 안깰 때 마시면 좋은 주스

    숙취 때문에 고생이라면 감 주스를 만들어 마시자. 동의보감에 ‘홍시를 먹으면 숙취가 깬다’고 기록돼 있을 정도로 감은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감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C가 간장 활동을 도와 알코올 해독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감은 비타민 C가 사과보다 17.5배 많고, 타닌과 펙틴이 장의 알코올 흡수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킨다. 감 주스는 1인 기준으로, 감 한개와 배 반 개를 100ml물에 넣고 착즙하면 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1/07 08:00
  • 콩 먹으면 소화 잘 안 된다고? '삶아 드세요'

    콩 먹으면 소화 잘 안 된다고? '삶아 드세요'

    흔히 콩을 요리해서 먹을 때는 콩을 삶거나 찌는 등 충분히 열처리한 후 먹는다. 왜 그렇게 먹는 것일까. 콩을 날로 먹을 때 발생하는 비린내를 막는 것도 있지만, 콩에 함유된 단백질은 가열을 해야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이다. 콩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심장병·뇌졸중·유방암·전립선암 등을 막는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지만, 소화를 방해하는 물질인 트립신 저해제, 헤마글루티닌 등도 들어있다. 가열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이러한 물질이 그대로 남아 콩뿐만 아니라 함께 섭취하는 다른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소의 소화나 이용을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콩을 먹을 때 반드시 삶아 먹어야 한다.  콩을 삶을 때는 미리 하룻밤(8시간) 불려 놓는 것이 좋다. 콩의 외피는 난소화성 섬유질(프락토올리고당)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완전히 분해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한편, 콩을 삶을 때 탄산수소나트륨(중조)을 약간 넣으면 콩이 잘 물러지지만, 비타민 파괴가 일어나 권장하지 않는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1/07 08:00
  • 가정주부에게 가장 흔한 통증은 바로…

    가정주부들은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2010년 한 통계에 따르면 주부통증 환자가 220만명에 달했으며, 대부분의 주부들은 이를 방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며 방치하다간 나중에 더 큰 시간과 비용을 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김응돈 교수의 도움말로 주부들에게 잘 생길 수 있는 근골격계 통증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통증어깨 통증은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김장 등 무리한 작업을 한 이후에 급성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가 흔하다. 어깨 통증은 특징적으로 팔을 위로 올리기 힘들고 움직이려 하면 통증이 더 심하다. 밤에 자다 병변이 있는 쪽으로 무심코 돌아눕다가 아파서 깨는 경우도 많다. 다른 사람이 수동적으로 팔을 올려도 물리적으로 팔이 안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유착성 관절낭염, 흔히 말하는 오십견일 가능성이 많다. 또한 물리적으로 굳어 있지는 않은 상태로 팔이 올라감에 따라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라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오십견은 40∼60대에 잘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 역시 증가한다.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 5배 이상 위험성이 증가한다. 또한 충돌증후군은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무리한 운동을 한 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만약 어깨 관절부분보다는 등근육 특히 목 부분에 가까운 승모근의 통증이 심하다면 경추디스크도 반드시 감별해야 한다. 김응돈 교수는 “처음부터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근육, 인대의 간단한 주사치료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이전보다 획기적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성기에 우선 근육주사나 신경주사로 통증을 줄인 후에 약물이나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릎통증주부들의 경우 반복적인 집안일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흐린 경우 기압차에 의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하중이 실리는 경우, 계단을 내려가는 경우 등에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평소에 쪼그려 오래 앉거나,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거나, 계단이나 언덕길을 많이 다니는 등의 생활습관은 바꾸는 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의자와 침대를 사용하여 무리가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중을 가하지 않고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수영장에서 걷기 등이 좋으며, 증상의 경감 정도에 따라 평지에서 걷는 정도의 운동도 추천된다. 무릎의 하중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이 질환도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다간 점점 더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치료로는 우선 약물, 운동, 물리치료와 더불어 무릎 인대 관절 등에 주사치료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초음파 등을 이용해 보다 정밀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손목, 팔꿈치 통증가사노동에서 걸레를 짜는 등의 비트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손목통증도 흔한 질환 중의 하나다.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컴퓨터 등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손목터널증후군 발생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반복되는 손목관절의 사용 등에 의해 수근관을 통과하는 정중신경 등이 압박을 받아 손이 저리는 증상이 생겨 경추 디스크와 오인되는 경우도 흔하다. 급성기에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해당하는 힘줄이나 신경이 지나는 터널에 직접 국소마취제 등을 주사함으로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후에는 약물과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1/07 08:00
  • 추운 날 찜질방이 최고? 가면 안 되는 사람은‥

    찜질방을 다녀오면 근육통이나 어깨결림이 완화되고 긴장과 피로가 해소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찜질방의 황토, 맥반석, 게르마늄, 온돌 등에서 나오는 열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찜질방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순환이 둔해지는데, 특히 하지정맥류처럼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에는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이 가중된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안 그래도 정체된 혈액 때문에 늘어난 혈관이 확장되어 늘어진다. 이는 다시 혈관에 혈액을 고이게 만들면서 병의 진행을 촉진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1/07 08:00
  • 우리아이 '왕따' 안 당하게 하려면 악기 가르쳐야

    우리아이 '왕따' 안 당하게 하려면 악기 가르쳐야

    자녀가 또래와 잘 어울리는지 걱정하는 부모들이라면 자녀들에게 악기를 연주하게 하는 것을 권한다. 최근 어린이에게 악기를 연주하게 하는 것이 인지력 감퇴를 막고 타인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스웨스턴대학 신경생물학과 연구팀은 어린 시절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악기를 배워두면 커서 앞으로 20년 이상 악기를 연주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말에 빠른 뇌 반응을 보이는 등 의사소통능력이 탁월해진다고 봤다. 나이가 들면서 말소리에 반응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어린 시절 악기를 배우면 이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7 08:00
  • 운동 중 '혼잣말' 하면 힘들다고 덜 느낀다

    운동 중 '혼잣말' 하면 힘들다고 덜 느낀다

    혼자 운동할 때 말하면서 운동하면 힘들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뱅거대학교 스포츠, 건강과 운동 과학 대학 엘리트 퍼포먼스 심리학과 연구팀은 혼자서 운동을 할 때 '나는 괜찮아, 할 수 있어'와 같은 동기부여를 주는 혼잣말을 하면 운동 강도를 줄이면서 지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가 24.6세이고,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의 평균이 52.3(ml·kg·min)인 24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운동 강도를 80%로만 하는 그룹과 지칠 때까지 하는 그룹으로 나눠 운동 자각도(운동 강도의 표시법 중 하나로 스스로 느끼는 운동 강도를 '아주 수월하다'부터 '아주 힘들다'까지 15단계로 나눠 6~20점의 점수를 부여하는 주관적인 운동 강도) 및 탈진에 이르는 시간(TTE)을 측정하고, 2주 후 혼잣말을 하는 그룹과 혼잣말을 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운동을 진행한 후 운동 자각도를 측정했다. 분석 결과 혼잣말을 한 그룹은 TTE가 637에서 750으로 향상됐지만, 혼잣말을 하지 않은 그룹은 TTE가 486에서 474로 미미하게 떨어졌다. 더구나 집단과 운동 강도 등의 변수를 고려해 아노바 분석(독립변수가 2개 이상일 때 수행하는 회귀분석의 일종)을 통해 두 집단 간의 운동 자각도를 측정한 결과 혼잣말을 하는 그룹은 운동 자각도가 7.3에서 6.4로 떨어진 반면, 혼잣말을 하지 않은 그룹은 운동 자각도가 6.9에서 7.0으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영국 뱅거대학교 스포츠, 건강과 운동 과학 대학 엘리트 퍼포먼스 심리학과 브랜치 필드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운동 중 혼잣말을 하는 것은 운동 강도를 떨어뜨리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증명되었고, 앞으로 정신생물학적 관점에서 운동 효과를 늘릴 방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고 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과 과학 저널(journal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실렸고, 6일 미국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7 08:00
  • 치질, 4가지 증상 있을 때만 수술하면 된다

    치질, 4가지 증상 있을 때만 수술하면 된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치질환자의 고통은 더 심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추위에 노출된 항문의 피부와 근육의 모세혈관이 수축돼 혈전이 만들어지고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치질은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핵, 치열, 치루 등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07년 74만 명에서 2012년 85만 명으로 매년 약 2.7%씩 느는 추세다.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약 50% 정도가 치질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치질 생겼어도 통증은 없을 수도 치질이란 항문질환을 통칭하는 일반 용어다. 치질은 항문이 감염되어 고름이 터져 나오는 항문주위농양과 치루, 항문 부위가 찢어지는 치열, 항문의 혈관이 부풀어 생기는 치핵을 통틀어 부른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 윤상남 교수는 “치핵은 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된다”며 “항문에 중압감이 있고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치핵을 의심 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혈변도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통증은 내치핵, 외치핵에 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변비, 출산, 유전 요인이 주요 원인 치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은 변비다. 변비가 있으면 과다하게 힘을 주게 되고 굵고 딱딱한 변이 항문관을 지나가면서 항문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켜 항문질환이 생기게 된다. 설사를 하게 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소화액이 항문부위를 자극해서 항문에 염증을 일으키고 상태를 악화시킨다. 유전적 요인도 중요하다. 부모에게 치핵이 있다면 자녀들도 치핵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특히 젊고 활동적으로 일할 연령에서 주로 발생해 사회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읽으면서 장시간 대변을 보게 되면 항문쿠션조직이 확장되어 탈출이 심해지므로 배변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직업, 특히 앉아 있는 자세, 지나친 음주, 임신, 출산 등도 원인 및 악화요인이 될 수 있다. 간경화, 복강 내 종양 등도 치핵을 유발할 수 있다. 치핵이 있으면 꼭 수술해야 할까? 치핵은 그 정도에 따라 수술이나 비수술적요법을 선택하게 된다. 윤상남 교수는 “항문쿠션조직과 점막, 피부는 정상적인 항문기능을 위하여 모두 필요한 인체조직”이며 “무조건 수술을 하기보다는 항문협착이나 항문실금이 생기지 않도록 전문의를 찾아서 효과적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핵으로 인해 잦은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반복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다. 또 쪼그려 앉거나 걸을 때 그리고 운동할 때에 덩어리가 밖으로 밀려나오는 경우, 배변 시 항문 밖으로 덩어리가 밀려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해야 한다. 항문이 자주 붓고 아픈 경우도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치핵은 수술해도 재발한다고 하던데? 항문쿠션조직의 위치는 항문관 둘레 중에서도 세 군데가 크게 발달되었다. 그래서 세 군데 중 한 군데에 치핵이 생겨 절제수술을 하게 되면 재발되지 않는다. 다만 치핵 수술 후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적절하지 않은 항문관리로 나머지 두 개의 쿠션에서 치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치핵 수술을 받은 후에도 예방을 위해 항문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 출혈,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유무 확인해야 간혹 치핵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치핵에서 나타나는 증상인 항문 출혈이나 항문을 포함한 회음부의 불편감이 ‘대장암’의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윤상남 교수는 “항문출혈의 원인은 다수에서 치핵이지만 대장암의 초기 증상도 항문직장 출혈인 경우가 있으므로, 치핵이라고 자가진단하지 말고 반드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며 “치핵과 대장암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도 상당수 있으므로 치핵이 재발되거나 잘 낫지 않는 치핵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이 없음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핵 예방법> 1) 변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굳은 대변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힘을 주게 되고 항문쿠션조직에 피가 과도하게 고이고 배변 시 탈출이 심해진다. 배변 시에 점막의 손상의 범위도 커진다. 그러므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변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배변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복근의 역할도 중요하므로 충분한 복근 운동(예를 들면 수영 등)이 도움이 된다. 가공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2) 항문을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한다. 적절하고 훌륭한 배변습관을 가짐으로써 항문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꼭 끼는 내의나 바지는 항문을 습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억제하여 쿠션을 충혈 시키고 점막을 손상시켜 치핵을 악화시킨다. 항상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아서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3) 묽은 변이나 설사는 가급적 치료를 서두른다. 설사는 아직 분해되지 않은 위장관의 소화액에 의해 항문에 손상을 주기 쉽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잦은 배변에 의하여 항문점막이나 피부가 손상되고 쿠션의 탈출될 기회가 많아진다. 4) 배변을 참지 말고 배변시간을 길게 하지 않는다. 대부분 배변은 30초 이내에 이뤄진다. 그 후 약 30초 정도에서 잔여 대변이 2~3회로 나누어 배출된다. 신문이나 잡지책을 들고 필요이상으로 장시간 화장실에 앉아 있게 되면 치핵이 악화된다. 3~5분 내에 짧고 강하게 배변을 진행시키고 조금 덜 누었다고 생각되더라도 일단 일어선 후 다음 기회에 시도한다. 5) 작업 자세를 교정하고 장거리 구보시에는 휴식시간을 갖는다.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는 경우에는 항문이 충혈 돼 항문질환 특히 치핵(치질)에 걸리기 쉽다. 1~2시간 일한 후에는 약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을 시행한다.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쿠션조직의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어 치핵이 발생된다. 약간의 치핵이 있다고 생각되면 장거리 구보는 피하는 것이 좋다. 6) 좌욕과 목욕을 습관화 한다. 치핵 예방 목적의 좌욕은 2~3 분이면 충분하다. 즉 목욕탕물 온도 (섭씨 40도)에 배변후의 항문을 담구어 씻어준다. 샤워기로 씻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청결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11/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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