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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vs주름 많은 여성, 심혈관질환 위험 누가 높을까?

    얼굴만 봐도 사람의 과거와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내용의 영화 '관상'과 유사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덜란드 레이든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동안인 여성은 주름이 많은 같은 나이의 여성에 비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평균 연령이 63.2세인 261명의 여성을 심혈관질환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누고 얼굴과 윗 팔 안쪽의 주름을 관찰했다. 이후 이들의 외양을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비교 분석한 결과 심혈관질환 위험도 하위 25%가 상위 25%보다 2살 어려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데이브드 건 박사는 “현재 얼굴의 처짐과 혈압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지만, 향후 얼굴을 통해 개인의 혈압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노인학저널(the Journals of Gerontology)에 실렸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2 09:00
  • 일주일 두 번 견과류, 췌장암 예방에 도움

    일주일 두 번 견과류, 췌장암 예방에 도움

    견과류가 췌장암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하버드 부속 건강관리학교와 유타 브리감과 여성 클리닉에 따르면 캐슈너트, 피칸 등 견과류가 췌장암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고 췌장암까지 예방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75,680명의 미국 여성(이 중 췌장암 환자는 466명)을 대상으로 벌인 코호트 조사를 통해 견과류 섭취량과 췌장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28g 이상 먹거나 1주일에 2번 한 줌의 견과류를 먹는 여성은 견과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도 3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 대해 하버드 부속 건강관리학교와 유타 브리감과 여성 클리닉 잉 바오 교수는 "견과류가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된 것으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여성에게 좋은 소식이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암일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2 09:00
  • 에일리 추정 노출 사진 공개‥ 관음증은 어떤 질병?

    에일리 추정 노출 사진 공개‥ 관음증은 어떤 질병?

    최근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알몸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관음증'이란 질병도 함께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화장실이나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여성, 또는 나체로 벗은 몸을 상습적으로 몰래 관찰함으로써 쾌락을 얻는 사람들은 관음증이 있다고 본다. 관음증은 정신과 진단분류 중 성도착증에 해당하며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옷을 갈아입거나 성행위를 몰래 관찰하면서 성적 흥분을 하고 이런 증상이 수개월 지속되고 다른 일상생활을 할 수 없으면 이는 병적인 관음증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시각적 쾌락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주로 남자들에게 발생한다.관음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정상적인 양육을 받지 못해 소심한 성격을 가지게 된 아이가 성장해서 적극적으로 여성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여성을 몰래 관찰하게 된다는 정신분석학적 가설이 존재한다. 관음증은 15세 이전 처음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할 때까지 계속되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관음증 환자들이 본인의 증세를 자각하고 병원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치료 효과가 높다고 조언한다. 관음증은 어렸을 적 트라우마 등을 없애는 정신치료요법을 시행하고 때에 따라 인지행동치료도 필요로 한다. 또한, 증세의 심각성에 따라 성욕 감퇴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1 17:32
  • 탁재훈, 이수근 이어 토니안까지‥ 왜 도박에 중독되나

    탁재훈, 이수근 이어 토니안까지‥ 왜 도박에 중독되나

    15일 가수 토니안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이투데이 보도가 있었다. 불과 어제 방송인 탁재훈과 이수근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는 SBS 보도가 있었던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잇단 도박 파문은 과거 상습도박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유명 방송인들을 상기시키며 '도박중독'의 심각함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도박중독은 의학적으로 ‘습관 및 충동장애’에 해당된다. 도박중독은 자신에게 계속 손해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도박을 끊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도박에 빠지는 이유는 쾌감, 현실도피, 물질적 욕망, 지루함 탈피 등이 있다. 도박중독자들은 도박 이외의 것들에서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도박만이 자신의 탈출구라 여기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도박을 그만둘 수 있다’며 자신이 중독자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도박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도박중독임을 자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환자 스스로 도박중독임을 인정해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정신과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박중독치료는 중독자들의 생활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기본적으로 도박장 출입을 금지해 도박 환경으로부터 차단하고 다른 건전한 활동을 할 수 있음을 인식시키는 것이다. 도박이 아닌 본인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것, 경제적 현실에 대한 인식을 고민하게 하고 인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는 치료를 한다. 하지만 '도박욕구'를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1 16:11
  • [건강단신]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68억 원 국책과제 수주 외

    경희의료원 의과학연구원, 68억 원 국책과제 수주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3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분야 신규과제 공고'에서 ‘질환극복 기술과제 지원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선정 과제는 ‘줄기세포촉진제 substance-P의 전문의약품 개발’이며, 손영숙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로, 한정수, 임성빈, 신민경 교수 등이 세부과제 책임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1/11 15:54
  • 미백화장품, 원리와 함께 성분도 꼼꼼히 확인해야

    미백화장품, 원리와 함께 성분도 꼼꼼히 확인해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미백화장품 사용만으로도 피부를 어느 정도 하얗게 하는 효과가 있다. 미백화장품에 함유된 성분들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미백 성분은 멜라닌 색소 합성효소인 티로시나아제를 억제하거나 티로시나아제 효소에 자극받은 티로신 단백질이 산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실제 피부 세포에 들어가는 마지막 단계인 멜라닌 세포에서 각질 형성 세포로 넘어가는 과정을 억제하기도 한다. 따라서 미백화장품 사용만으로 이미 생성된 색소침착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지만,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예방·환원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피부 미백을 위해 미백화장품을 쓰고 싶다면 먼저 성분부터 꼼꼼히 따져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미백 성분으로 등록된 물질은 닥나무추출물, 알부틴, 에칠아스코빌에틸, 유용성감초추출물,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알파-비사볼올,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등 8가지로, 이 외 다른 미백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이라면 일단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 가운데 일본 후생성과 공통으로 겹치는 물질은 알부틴, 유용성감초추출물 2가지다. 다만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 있는 미백 화장품은 자극이 심해 색소 침착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성분이 없는 미백 화장품을 써야 한다. 각질 제거 성분으로는 'AHA', 'BHA', 'CITRIC ACID' 등이 있으므로 화장품 뒷면에 성분 표시를 참고하면 좋다. 또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가능한 한 사용하는 모든 스킨케어 제품을 미백 기능성 제품 라인으로 통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백 화장품은 각질층이 탈락하는 피부 주기에 따라 바른 후 약 한 달 뒤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피부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1 10:18
  • 빼빼로데이 방사능 오염 논란‥ 진실은?

    빼빼로데이 방사능 오염 논란‥ 진실은?

    11일 일명 ‘빼빼로데이’를 맞는 가운데 국내에서 대량 유통되는 막대형 초콜릿 과자에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산 원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환경단체들에 따르면 시판되는 L제과와 H제과의 막대형 초코과자 중 일부 제품에 쓰이는 원료인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등의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거나 수입산으로 표기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들은 지난달 21일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받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가공·원료식품 업체별 수입 현황'을 근거로 “L사, H사 등이 해당 제품을 만들 때 일본산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들이 생산한 초코과자에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온 원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제과회사들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에 앞서 일본 8개 현에서 수입한 원료를 어느 제품에 첨가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관련 제품을 즉각 회수·폐기하고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의 원료 및 제품 수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L제과 측은 "일본에서 수입한 원료는 후쿠시마 인근이 아닌 오사카에서 생산된 원료"라며 "지난해 11월부터 덴마크산 원료로 변경해 생산 중이다"라고 말했다. H제과 측도 “일본산이라도 후쿠시마가 아닌 고베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1 10:13
  • 겨드랑이 살, 살찐 줄 알았는데 부유방?

    여성들의 경우 겨드랑이 살을 그냥 단순히 겨드랑이 살이 많이 쪄서 그렇겠거니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크기가 커지면서 아래로 처지거나 통증이 생긴다면 부유방일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부유방은 대부분 겨드랑이 쪽에 생기고 간혹 유방 아래에 생기기도 하는데 여성의 5% 미만 정도가 부유방 환자라고 추정되고 있다. 담소유외과 부유방클리닉에서 최근 부유방수술을 시행한 환자 430명을 분석하면 78명(18%)에서 가슴아래에 부유방이 발견됐다. 부유방은 여성의 가슴과 같은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유방에 생길 수 있는 유방통을 동반할 수 있으며, 미용상으로도 좋지 않다. 부유방은 대게 신체가 성장하는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유방이 발달하면서 호르몬 과잉 분비로 인해 부유방도 같이 자라거나 기혼 여성의 경우 출산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부유방이 생긴 경우 80% 정도는 겨드랑이통증을 동반하게 되고 심한 경우 부유두를 통해 모유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통증이 있거나 외관상 문제가 있으면 부유방 수술이 필요하다. 많은 경우 유선조직을 제거하거나 주위 지방만 흡입한다. 하지만,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은 “맘모톰 수술과 지방흡입으로만 부유방을 제거한 환자들은 부유방이 재발돼 다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맘모톰 수술만으로는 완전히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절개술을 시행해 유선조직을 완전히 제거해야 부유방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절개술 이지만, 2cm 내외로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고, 겨드랑이 전체 모양을 보기 좋게 교정할 수 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1 09:27
  • 손톱에 생긴 붉은 반점, ‘심장병’ 위험 신호

    손톱에 생긴 붉은 반점, ‘심장병’ 위험 신호

    손톱의 색깔, 모양 등은 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다친 적이 없는데, 손톱에 가는 붉은 점들이 모인 세로줄이 생겼다면 심장병의 일종인 '심내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후부터 감기몸살을 앓는 것처럼 몸이 무겁고 열과 오한이 날 수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1/11 09:26
  • 갑상선 암은 착한 암? 안심하기엔 '고위험'도 있어

    원격전이, 기도침범 시 생존율 낮아 우리가 흔히 ‘착한 암’이라 부르는 갑상선 암은 국내 발병률과 생존율 동시 1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중앙 암 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국내 갑상선 암 환자는 31,977명으로 전체 암 환자 발생 비율의 1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위험성은 낮은 편이다. 갑상선 암환자의 치료 후 5년 내 생존율은 무려 99.3%로 매우 높다. 이처럼 생존율이 높아 위험하지 않은 암,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갑상선 암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 암은 종류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은 암은 전이 및 재발 가능성이 많고, 또 진행병기에 따라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모든 갑상선 암을 동일하게 진행이 느리고, 생존율이 높다고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셈이다.  갑상선 암은 크게 두 집단으로 구분된다. 발병율이 높지만 치료예후가 좋은 유두암과 여포암, 그리고 악성도가 높은 암인 고위험군의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뉜다. 유두암과 여포암은 국내 갑상선암 중 발생빈도가 96.6%로 가장 높으며, 치료 예후가 매우 좋은 편으로 ‘착한 암’에 해당된다. 그러나 수질암과 미분화암은 발병비율이 다소 적지만, 예후가 나쁜 암이다. 특히 미분화암은 대부분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평균 생존율이 6개월에 불과할 만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 암이다. 갑상선 암은 원격전이가 발생한 경우에도 생존율이 낮아진다. 최근 대한암학회지(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갑상선 암이 폐나 뼈 등의 다른 조직으로 원격전이 된 경우 5년 생존율이 90%이상에서 69.1%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종양이 커져 기도를 눌러 질식하는 것도 사망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갑상선 암은 폐, 뼈, 뇌 등으로 원격전이 가능성이 있으며, 치료 과정에서 기도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부 호흡기계통의 전문가인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진행된 갑상선 암은 수술을 하여도 재발이 많고 원격전이 등을 잘하기 때문에 갑상선 암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그러나 갑상선 암은 조직이 눈으로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고, 암이 생겨도 초기에는 기능적 문제를 유발하지 않아 환자 스스로 발견하는 비율은 많지 않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없이 조기발견이 쉽지 않고 또 ‘거북이 암’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목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사람은 갑상선 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갑상선 암은 진단 당시 연령이 암 병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갑상선 암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로서 제거하는 것이다. 갑상선 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지만, 수술 후 삼킴 장애나 목소리 변화로 인해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수술 시에는 단순히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섬세한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암의 재발 유무에 대한 추적 관찰과 삼킴이나 음성 관리가 중요하다. 착한 암 인 유두암도 수술 후 30년 동안 관찰하면 생존률은 높지만 재발률도 30%로 매우 높아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갑상선 암 수술은 목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삼킴 장애나 음성 치료에 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한 진단, 수술 그리고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목 앞부분을 통해 시행하기 때문에 목에 흉터가 남을 수 있는데, 미학적 부분까지 고려해 자연스럽게 목 주름을 따라 최소부위만 절개한다. 초기의 암인 경우 겨드랑이와 가슴부위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과 로봇 수술도 시행하기도 한다. 갑상선 암 치료가 끝난 후에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는 해조류를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동위원소 치료 기간만 제외하고는 특별히 피해야 할 음식은 없으나 갑상선 호르몬 제는 꾸준히 복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재발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1/11 09:00
  • 신부전 환자 식물성 단백질 섭취하면 수명 길어져

    신장질환 환자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 샤오루이 첸 연구팀은 1988~1994년에 신부전을 앓은 환자 1104명의 동물성 및 식물성 단백질 섭취 습관에 대해 조사했더니 나이, 흡연습관, 체질량지수 등을 고려해도 하루에 식물성 단백질을 10g 더 섭취하면 사망률은 14%나 줄었다. 음식을 먹고 대사과정에서 생긴 독성물질은 신장기능이 정상이면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만성신부전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독성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게 된다. 연구팀은 "식물성 단백질이 어떻게 신부전 환자들의 수명을 늘리는지는 명확히 밝힐 수 없었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아틀란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신장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비뇨기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1/11 09:00
  • 우유가 위암 세포 죽인다…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대두

    우유가 위암 세포 죽인다…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대두

    우유가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일란 국립대학 동물과학·생명공학과 연구팀은 LFcinB25(락토페린B25)로 알려진 우유 속 펩타이드(Peptide) 성분이 위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유에서 항균 역할을 하는 락토페린B로부터 추출한 3가지 펩티드 성분의 효과를 분석했다. 그 중 락토페린B25가 위암세포의 생존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현미경으로 관측한 결과 락토페린B25가 위암세포의 막에 들어가자 24시간 후에 암세포의 크기가 줄어들었고 몸속에 붙어있는 능력도 떨어졌음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락토페린B25가 암세포를 키우고 신경을 감퇴시키는 Beclin-1(베클린-1)을 제거하는 것도 확인했다. 대만 일란 국립대학 동물과학·생명공학과 첸 웨이 정(Wei-Jung Chen) 교수는 “락토페린 B25가 위암세포의 세포예정사(세포가 내·외부 자극에 반응해 스스로 파괴하는 것)와 자기포식(세포 스스로 세포 내부의 노폐물이나 퇴행성 단백질ㆍ낡은 세포기관을 제거하는 현상)의 상호작용에 관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첸 교수는 “이제까지 수술과 항암치료가 초기 위암 진단 시 유일한 치료방법이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낙농학저널(the Journal of Dairy Science)에 실렸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1 09:00
  • 뷔페서 과일부터 먹어야 살 안 쪄

    뷔페서 과일부터 먹어야 살 안 쪄

    뷔페 음식을 먹을 때 살이 덜 찌려면 과일을 먼저 먹으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학교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은 2가지 유형의 조식 뷔페 메뉴를 50피트(대략 15m) 떨어진 두 테이블에 놓았다. 첫 번째 테이블에는 과일, 저지방 요구르트, 저지방 그래놀라, 시나몬 롤, 베이컨, 감자튀김, 계란 순으로 음식을 올려뒀다. 반면 두 번째 테이블에는 첫 번째 테이블의 음식을 정반대로 올려뒀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1 09:00
  • 효과적인 금연 방법 있는데 잘 안 쓰네

    금연보조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탓에 금연 시도자 중 금연보조제를 써 본 것 사람이 2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신동욱 교수팀은 2005~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흡연자의 금연보조제 사용경험을 분석했다. 지난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4788명에게 니코틴 대체제나 금연 약 등을 써 본 적이 있는지를 물었더니 15.7%만이 써 본 경험이 있었다. 이는 영국(48.4%), 미국(32.2%), 스위스(24%)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신동욱 교수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치료제나 보조제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으며 이런 제품이 담배만큼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금연보조제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학회지(PLoS ONE) 10월호에 실렸다.
    생활습관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1/11 09:00
  • 머리카락도 가을 탄다?

    머리카락도 가을 탄다?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평소 탈모증상이 없던 사람도 가을에는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자연스런 현상인데 잘 모르면 "탈모가 생겼다"고 상심하게 된다. 탈모의 상식에 대해 알아 본다. ▷검은 콩은 대머리에 효과가 좋다?콩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은데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탈모가 진행된 사람은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 ▷빗으로 두피를 자극하면 탈모를 줄일 수 있다?두피를 두드려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논리지만 과학적인 근거는 미약하다. 오히려 두드리는 충격때문에 두피가 점점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염증을 초래할 수 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인데 머리를 감을 때 이 것이 한꺼번에 빠져서 더 많이 빠져 보일 수 있다. 오히려 머리를 잘 감지 않으면 두피가 지저분해져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생기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가발이나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모자나 가발이 머리를 꽉 조여 혈액 공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탈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탈모는 두피 속 모근의 문제이기 때문에 모자로 머리카락을 덮는다고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모자나 가발은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준다. 가발이나 모자를 쓸 때는 느슨하게 쓰고 통풍에 신경써야 한다. 통풍이 안 되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탈모치료제는 먹다가 끊으면 머리가 더 빠진다?약을 중간에 끊으면 자랐던 머리카락은 12개월에 걸쳐 서서히 약을 먹기 전 상태로 돌아간다. 새로 자란 머리에 익속해 있다가 약을 끊은 후 탈모가 심해진다고 느끼는 것이지 복용 이전보다 탈모가 더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잦은 파마와 염색은 탈모를 유발한다?파마나 염색, 스프레이 같은 헤어 제품이 피부 깊숙하게 박힌 모근의 뿌리까지 영향을 줄 수는 없다. ▷아버지가 탈모면 아들은 100% 탈모다?탈모는 부계, 모계 모두 유전이 된다. 즉, 부모 모두 탈모가 아닌 이상 유전적으로 아들에게 탈모가 일어날 확률은 100%는 아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스트레스는 뇌세포에 영향을 주고 탈모는 피부세포의 영향으로 생긴다. 특히 청소년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가 됐다는 환자들은 대부분 안드로겐 수치로 인한 남성형 탈모가 원인이다.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탈모를 일으키는 것이 남성호르몬이긴 하지만, 이것은 성기능과는 무관하다. ▷탈모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탈모 초기라면 생활관리와 약물치료로 증상을 줄일 수 있다. 탈모치료제는 탈모 진행을 막고 머리카락이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3/11/08 17:09
  • [건강단신]서울시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 개소

    [건강단신]서울시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 개소

    이화의료원이 운영하는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11월 7일(목) 오후 2시 김준식 병원장과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개소식을 가겼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완화의료병동은 총 17병상으로 임종실, 프로그램실, 가족실, 상담실, 자원봉사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하나의 팀을 이뤄 통합적인 돌봄을 제공,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 사회적 · 정서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도울 것이다. 또한 발마사지 요법,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11/08 16:47
  • 소 결핵, 배설물 통해 사람에게 옮을 수도…대처법은?

    소 결핵, 배설물 통해 사람에게 옮을 수도…대처법은?

    경기도 포천과 가평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 결핵'이 확산되고 있다. 7일 MBC '뉴스데스크'는 단독 보도를 통해, 경기도 포천에서 소 250마리가 결핵에 집단 감염됐으며 가평에서도 감염 소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8 16:45
  • 미국식품의약국, "트랜스지방 위험" 사용금지 방안 추진

    미국식품의약국, "트랜스지방 위험" 사용금지 방안 추진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지방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FDA는 7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내고 “트랜스지방이 음식에 사용하기에는 안전하지 않다는 잠정 결론에 도달했다"며, 트랜스지방을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보도했다. FDA는 이러한 잠정 결론에 대해 2달 간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은 뒤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일 이 방침이 최종 확정되면 트랜스지방은 '식품첨가제'로 분류돼 규정에 따른 허가 없이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마거릿 A 햄버그 FDA 국장은 이번 성명에서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유해한 트랜스지방 사용이 줄었지만, 트랜스지방 섭취량은 여전히 심각하게 우려되는 수준이다”며 “오늘 발표는 트랜스지방의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미국 국민의 심장 마비 발생 환자 수(연 2만여 명)와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연 7000여 명)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든 지방이다. 식품의 유통 기한을 늘리고 음식을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성인 일인당 하루 섭취량을 2.2g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트랜스지방이 인체에 무척 해롭기 때문에 섭취 자체를 금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트랜스지방이 포화지방보다 2배 정도 건강에 더 나쁘다고 밝힌 연구결과도 있다. 트랜스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먹고, 기름에 튀긴 음식은 삼가며, 한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무엇보다 가공식품을 살 때는 제품 포장에 표시된 트랜스지방의 함량을 꼭 확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0g당 트랜스지방이 많은 식품으로 쇼트닝·마가린(14.4g), 전자레인지용 팝콘(11g), 도넛(4.7g), 튀김용 냉동감자(3.5g), 케이크(2.5g), 초콜릿가공품(2.1g), 감자튀김(2g) 등이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8 16:44
  • 유유제약 지방 흡수 막아주는 식품 출시

    유유제약이 '포모라인L112'라는 비만치료식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밖으로 배출시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한다. 주성분인 폴리글루코사민 L112는 게 껍질에 든 키토산의 일종으로 지방과 결합해서 배설한다.포모라인 L112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감소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다이어트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1/08 13:49
  • 칼로리 높다는 빼빼로, 건강하게 먹으려면 '이것' 살펴야

    칼로리 높다는 빼빼로, 건강하게 먹으려면 '이것' 살펴야

    빼빼로 데이(11월 11일)가 사흘도 남지 않았다. 친구, 연인 사이에 막대형 초콜릿 과자(일명 빼빼로),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빼빼로의 칼로리가 밥 한 공기의 3분의2에 해당할 정도로 높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선물 받은 것을 좋아만 할 수는 없게 됐다. 8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빼빼로를 포함한 막대형 초콜릿 과자 10여 종을 조사한 결과, 막대형 초콜릿 과자 제품의 평균 칼로리가 밥 한공기(300kcal)의 3분의 2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막대형 초콜릿 과자의 원조인 빼빼로 3개 제품(32∼43g)의 평균 열량이 201.7kcal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초코파이 1봉지(35g·155칼로리)의 열량보다도 30% 많았다. 그렇다고 선물 받은 빼빼로, 초콜릿, 초콜릿 과자 등을 안 먹을 수는 없다. 이럴 때는 제품에 쓰여 있는 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빼빼로 등에 발라져 있는 초콜릿을 확인하는 것이다. 카카오 함량이 높고 식물성기름이 적을수록 질 높은 초콜릿이다. 카카오 매스, 코코아 버터, 설탕, 향료, 유화제, 레시틴 정도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인공감미료가 듬뿍 든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살이 안 찌려면 아몬드, 웨이퍼, 크림 등이 들어간 초콜릿도 피해야 한다. 반면 레시틴 함량이 높은 초콜릿은 심장병 예방, 스테미너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초콜릿 섭취량은 하루에 50g 정도가 적당하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때 하루 음식섭취량 중 약 270㎉ 만큼을 줄여야 한다. 초콜릿을 먹을 땐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무설탕 홍차, 약간 묽은 아메리카노, 녹차, 중국차 등 당분이 없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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