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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가하는 당 섭취, 내몸을 망친다

    증가하는 당 섭취, 내몸을 망친다

    우리나라 국민 하루 당류 섭취량이 매년 늘고 있다. 식약처는 가공식품을 통한 국민 하루 당류 섭취량이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급증했고, 올해 50g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청소년(12~18세)과 청년층(19~29세)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가 2013년 각각 59g, 58.7g으로 조사돼 평균보다 높았다. 식약처는 2016년 4월 ‘제1차 당류 저감 종합 계획(2016년~2020년)’에서 2020년까지 가공식품(우유 제외)을 통해 먹는 당류 섭취량을 50g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설탕, 몸 균형 깨뜨리는 주범설탕은 미네랄이 없는 순수한 형태의 자당으로 체내 무기질 관계를 교란해 몸의 균형을 깨뜨린다. 당분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칼슘을 배출시켜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고 체내 활성산소를 과잉 생성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노화를 앞당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당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장 내의 유해세균이 증식돼 장 기능을 방해한다"며 "또 장 점막을 손상시켜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 피로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공식품 속 당류는 몸에 더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공식품의 당류 섭취량이 하루 열량의 10%를 넘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39%, 고혈압은 66%, 당뇨병은 41% 높았다. ◇달지 않으면 혈당지수 낮다는 오해우리가 보통 먹는 쌀밥, 면류, 빵과 같은 음식은 대부분 탄수화물이다. 이 음식들은 장에서 소화작용을 통해 포도당으로 분해 흡수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이렇게 올라간 혈당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으로 인해 정상치로 돌아온다. 하지만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음식들을 즐겨 먹으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나와 저혈당과 허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고혈당이 반복되는 혈당롤링현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혈당지수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는 ‘달지 않으면 혈당지수가 낮다’는 것이다. 하지만 달지 않더라도 당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이면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과일의 경우 아무리 먹어도 몸에 좋다고 생각하거나 달지 않은 과일은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일의 당도와 혈당지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28
  • 당구장·스크린골프장도 금연구역 된다

    당구장·스크린골프장도 금연구역 된다

    내년 12월부터 실내 체육시설 중 남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달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명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의결에 따른 조치다. 개정 법률은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등록·신고 체육시설 중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이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실내 체육시설이다.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등록·신고 체육시설은 17개 업종 약 5만6개다. 이중 당구장이 약 2만2천 개로 40%를 차지하고, 체육도장이 약 1만4천 개(약 25%), 골프연습장이 약 1만 개(약 18%) 체력단련장이 7천 개(약 13%)로 이들 4개 업종이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다만, 개정안은 실내 시설에 한정되므로 골프연습장에 경우 실내에 있는 8천 개 정도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논의 시에도 당구장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었지만, 관련 단체 등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당구장 협회는 물론, 한국골프연습장협회도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17
  •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 스텐트 시술 안전성 효과 확인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 치료에 사용되는 스텐트 시술이 일반 응급수술과 생존률과 재발률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으로 장폐색이 발생한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42명은 인공항문을 만드는 응급수술을, 71명은 막힌 장을 뚫는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5년 생존율에 있어 응급수술군(76.4%), 스텐트군(71.0%)로 차이가 없었다. 5년 내 재발률에 있어서도 응급수술군(71.2%), 스텐트군(66.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스텐트 시술은 장에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숙련된 전문의가 시행할 경우 성공률이 97.6%였다. 스텐트 시술은 수술횟수가 1회로 인공항문수술(3회)보다 적다. 수술시간도 1시간으로 짧다. 장 염증과 부종을 처치한 후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 후 합병증도 줄일 수 있다.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은 갑자기 배가 빵빵해진 상태로 변비와 설사가 지속되고, 복통이 심하면 의심해야 한다. 장폐색은 염증·부종을 야기해 쇼크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한 질환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는 “평소에 없던 변비에 소량의 잦은 설사, 복통, 오심, 구토, 체중감소가 나타나면 장폐색을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50대 이상에서 대장암이 호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진료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7:06
  • 당뇨병 관련 후성유전체 지도 11종 공개, 치료법 개발 발판 마련

    당뇨병 관련 후성유전체 지도 11종 공개, 치료법 개발 발판 마련

    한국인의 당뇨·비만 등 만성질환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치료 및 관련 약물 개발의 발판이 마련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의 당뇨병 관련 질환 원인 세포의 후성유전체 지도 11종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후성유전이란 환경이 특정 유전자의 변화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같은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들도 살아온 환경에 따라 유전자의 발현이 달라지는데 이런 현상이 후성유전이다. 이런 후성유전체는 변화하기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후성유전체 지도를 만들어 어떤 부분이 어떤 질병관 관련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면, 그 부분을 되돌리는 방식으로 질병의 예방·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공개한 11종의 당뇨병 관련 후성유전체 지도는 췌장과 지방, 신장 세포를 분석해 작성됐다. 연구에는 국내 만성질환 관련 임상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김송철 교수팀, 서울대병원 김현회, 강희경 교수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2011년부터 6년간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 독일, 캐나다, 일본 등 8개국의 9개 연구 기관이 참여한 '국제인간후성유전체컨소시엄(IHEC)' 공동 연구과제로 수행됐다. 한국의 11종의 후성유전체지도와 함께 미국의 성인·태아 세포의 후성유전체 지도, 유럽의 혈액세포, 독일의 당뇨·류머티즘 관련 세포 지도 등 총 294종의 연구 결과가 동시에 공개됐다. 앞으로 이를 이용한 후속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면,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 규명과 예방·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인간후성유전체컨소시엄(IHEC)'은 90년 시작돼 13년 동안 인간 게놈지도(인간 유전자의 총집합)를 99.99%의 정확도로 완성한 '인간게놈프로젝트(HGP)'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 공동 연구다. 컨소시엄의 이번 연구 결과는 이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셀(Cell)지에 18일 게재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6:28
  • 한양대병원, 이식환우를 위한 건강강좌 열어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2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양대병원은 장기 이식에 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이식 전 건강관리와 정기검사’, 강종명 신장내과 교수가 ‘이식후 건강관리’, 배현주 감염내과 교수가 ‘이식 후 감염과 예방접종’, 김소연 영양팀 영양사가 ‘이식 후 영양관리’, 권오정 장기이식센터 소장이 ‘이식에 관한 궁금증 및 질의응답’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권오정 장기이식센터 소장은 “장기 이식자와 대기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기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6:25
  • 근로복지공단, 제2회 병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근로복지공단, 제2회 병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근로복지공단은 11월 18일 '제2회 근로복지공단 병원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병원사진 공모전은 '희망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국 직영병원 10곳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21개 작품이 출품됐다.대상에는 최홍주씨의 '아름다운 모습'이, 최우수상에 김은혜씨의 '우리 기록 몇초에요?', 양용훈씨의 '우리 모두 얼씨구'를 비롯해 우수상 2점, 입선 5점  등 총 12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된 작품은 전국 10곳의 근로복지공단 병원과 외부 전시장에서 순회 전시하고, 향후 근로복지공단의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로 활용해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지역 내 공공 의료기관으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의료재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희망을 얻고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47
  • 골다공증학회 "노인 2차골절 예방위해 FLS 도입 필요"

    골다골증성 골절을 경험한 환자 3명 중 1명은 이차골절을 경험한다. 특히 고관절 골절로 연간 발생하는 직접 경비는 약750억원(2004년 기준)이다. 이에 선진국은 이차골절 예방 시스템인 FLS(Fracture Liaison Service System)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과 대한골다공증학회는 12일 '이차골절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골다골증 이차 골절 예방을 위한 예방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FLS는 영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 영국의 FLS는 골다공증 전문 간호사가 환자를 먼저 찾아내고, 골절이 일어난지 3개월 이내에 골절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후 골절 위험이 높다면 약물처방이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약물복용이 모니터링 된다. 낙상 위험이 높다면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운동과 영양 개선 프로그램 등이 시행된다.FLS는 영국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에서 시행 중이며 도입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비용효과성을 보이고 있다.대한골다공증학회 정윤석 회장(아주의대 내분비내과)은 "어르신들의 반복골절을 보면서 사회·국가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에서도 국가적 차원에서 시스템을 가동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차골절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골다공증은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신체적 후유증과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대비해야 하는 질병이다. 정 회장은 "골절환자의 외과적 치료 후 퇴원 이전에 내과적 치료도 계획돼야하는 점에서 예방과 교육에 대한 급여화 등 골절환자의 사후관리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은 "암 등 다른 질환의 경우 교육 및 상담도 급여화를 진행한 바 있지만 골다공증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복지부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여러 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좋은 제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39
  •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 가져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1월 17일 의생명연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을 가졌다.이번 사별가족 모임에는 50여명의 사별가족, 병원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160여명의 호스피스 임종자에 대한 추도식과 음악치료가 진행됐다.사별가족 모임은 호스피스 환자의 임종으로 남겨진 유가족들이 슬픔을 건강하게 극복하고 변화된 삶 속에 원만하게 적응할 갈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의 일환으로 분기별 소모임을 통한 음악, 미술, 원예치료 등으로 고인에 대한 애도와 슬픔 극복을 돕고 있다.한 참석자는 “힘든 시간을 보낸 병원에 한 동안 오기 어려웠지만 모임을 통해 같은 상황의 사람들과의 소통과 치료프로그램이 슬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조성중 교수는 “서로 간의 아픔을 보듬고 안아주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별가족들의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대구로병원 호스피스 사별가족 모임은 1998년 12월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고인들과 남겨진 가족들을 위한 추모식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21
  • 다이어트·영양제, 변비 생기는 이유될 수 있어

    다이어트·영양제, 변비 생기는 이유될 수 있어

    배가 고플 때도 속이 항상 빵빵하고 아랫배가 불편한 변비를 겪는 사람이 많다. 건강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변비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1만여 명에 달했다. 변비가 생기면 대부분 약이나 식이섬유 섭취 등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실제 변비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변비가 생기는 이유를 해소하지 않고,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맞추면 계속해서 재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변비가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소화기관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긴장하거나 잔소리를 들을 때 소화가 잘 안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과도한 다이어트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대변이 만들어질 만큼 음식과 수분의 섭취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밖에 장운동을 억제하는 철분제나 칼슘제 등 먹는 약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 갑상성기능저하증 등의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이차성 변비도 있다.원인 질환이 있는 이차성 변비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원인에 따른 생활 습관 개선 등 평소 변비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규칙한 식사는 소화기관의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하며, 과도한 다이어트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데, 운동이 장운동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대변의 약 70%를 구성하는 수분을 보충해 변이 굳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5:15
  • 혼밥 즐기는 1인 가구 시대, 젊은층 건강한 위장 관리법

    혼밥 즐기는 1인 가구 시대, 젊은층 건강한 위장 관리법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2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0명 중 3명이 '혼밥(혼자 먹는 밥)'을 하는 것이다. 1인 가구 거주자들은 주로 외식에 의존하다보니 과일이나 채소 등의 섭취량이 줄어 영양 불균형을 겪기 쉽다. 불규칙적인 식사습관과 불균형한 영양섭취로부터 건강한 위장을 지키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자. ◇짜고 탄 음식 피하고 금연 필수     짠 음식과 탄 음식, 삭힌 음식은 가급적 멀리해야 한다. 입에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 세포를 손상시켜 상처가 난 점막으로 발암물질이 쉽게 들어오게 해 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담배와 술은 우리 몸에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위 세포 기능을 약화시켜 몸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 ◇식이섬유 풍부한 과일과 채소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는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평소에도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를 늘려주면 하루 필요한 식이섬유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사과에 있는 펙틴은 장 운동을 자극하고 장내 유익균 번식을 도우며 장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 흡수까지 막아준다. 브로콜리에는 헬리코박터균 제거를 돕는 설포라페인 성분이 들어 있어서 위염, 위궤양, 위장염 예방 효과도 낸다. ◇위장 운동 돕는 유산균 섭취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고 위장운동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평소 요구르트와 청국장 같이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단, 유산균은 섬유질이 부족한 장에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유산균이 든 음식의 효과를 보려면 식이섬유가 많이 든 전곡류,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식후 차 한 잔이 소화에 도움위염을 예방하고 위장 건강을 위해서 매실차나 녹차를 하루 한 잔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매실은 위 기능을 올려줘 소화가 잘 되도록 돕고, 녹차 역시 위장활동을 촉진시키고 식욕감퇴나 복부불편감 증상까지 예방한다. 매실은 위 기능을 올려줘서 더부룩한 속을 다스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실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 또 카테킨과 비타민 A·B1·B2·C가 풍부한 녹차는 장내 유해균을 없애고, 유익균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 장 건강을 돕는다. 또 녹차는 위장활동을 촉진하며, 복부불편감이나 식욕감퇴 같은 변비 증상을 예방한다. 실제로 미국 UCLA 대학의 한 연구팀은 녹차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이나 위염 발생률이 절반이하로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의 운동을 강화해주는 삼백초 역시 숙변 제거 효과가 뛰어 나며, 해독작용을 도와서 세균성 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평소 위를 튼튼하게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위 건강기능식품인 ‘아벡솔 비즈왁스알코올(BWA; Bees Wax Alcohols)’은 위 세포막의 산화를 방지하고, 위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위 방어인자인 위 점액의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위점막을 보호 해준다. 아벡솔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6가지 고분자지방족알코올 혼합물로,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했으며 해외 주요 저널에 위장관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됐다. 실제로 위장관 현상이 있는 남녀 60명에게 비즈왁스알코올을 6주간 섭취하게 하고 위장상태평가척도(GSRS)로 평가한 결과 복통, 속 쓰림, 위산 역류, 오심, 구토, 복부 가스팽창 등의 상태 점수가 현저히 낮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위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는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켜서 위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등으로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서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음식을 소화하는데 쓰여야 할 위산이 위세포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만한 것이 없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4:54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제2회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일 중국 장춘 길림대학교 제2병원에서 ‘제2회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측 노규철 교수와 중국 측 Zhang Wei 교수가 양 병원 간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 상호발전 및 지역 사회 진료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4월 첫 심포지엄 성료 후, 중국의 교수 및 정형외과 의사들의 요청으로 11월 11일에 두 번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앞으로 중국 및 한국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견주관절 분야에서 ▲충돌증후군 ▲견관절 불안정증 ▲회전근개 파열 치료 ▲석회성 건염 등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슬관절 분야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 ▲슬관절 구축환자 관절경 치료 ▲슬관절 종양 제거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관절 및 족관절에서 관절경으로 치료한 여러 사례들이 발표됐다. 정형외과 견주관절 연구회 회장인 노규철 교수는 “올해 두 번의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국가 간의 활발한 학문적인 교류를 통해 양 병원의 정형외과적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교류를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4:22
  • 편강한의원, 24일 중구구민회관 시민공개 건강강좌 진행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이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중구구민회관에서 청폐특강을 연다. 이번 강의는 '병을 고치려거든 먼저 폐를 깨끗이 하라'를 주제로 호흡기·피부질환과 난치성 알레르기, 중증 폐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 등을 소개한다. 서효석 원장은 폐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질환 치료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 사전신청은 편강한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4:20
  • 투석 전 조기 상담·진료가 사망 위험 24% 줄여

    투석 전 조기 상담·진료가 사망 위험 24% 줄여

    만성신부전은 3개월 이상 콩팥이 손상돼 있거나 콩팥기능이 감소되는 질병으로, 잘 관리하지 않을 경우 투석치료나 콩팥이식이 필요하게 된다.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며 만성신부전과 말기신부전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고령의 말기신부전 환자들에서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교수 연구팀은 최근 노인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투석 전 신장내과 진료를 조기에 받을수록 투석 후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연구팀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혈액투석을 시작한 70세 이상 노인 환자 820명을 대상으로 투석 전 진료시기에 따른 투석 후 생존율을 비교분석한 결과, 투석 전 적절한 진료 및 상담을 받을 경우 투석 후 사망 위험이 24% 감소했다.특히 투석 시작 후 90일 이내 급성 사망률은 58%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 조기 관리가 투석 후 생존율 개선에 매우 중요한 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구 과정에서 투석 전 신장내과의 진료와 교육을 받지 않았던 환자가 48%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투석 전 사전 교육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노인 만성신부전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나아가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투석 전 조기 진료 및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교수는 "노인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말기신부전이 되기 전에 반드시 투석 전 전문의를 찾아 효과적인 관리 방안과 투석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사전에 받고, 투석 후에도 꾸준히 관리의 적절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3:57
  • 귀 안쪽이 꽉 찬 느낌 '돌발성 난청' 의심, 초기진단 중요

    귀 안쪽이 꽉 찬 느낌 '돌발성 난청' 의심, 초기진단 중요

    돌발성 난청은 현대 사회인들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1년에 10만 명 당 20-30명이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되며, 50-60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20~40대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보통 난청은 달팽이관의 청각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실된 상태를 말하는데, 즉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아예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을 말한다. 돌발성 난청은 이러한 난청이 갑자기, 보통 2-3일 내에, 대개 한쪽 귀에 발생하며, 이명이나 귀 안이 꽉 찬 느낌, 혹은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비인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1:45
  • 질본 '2015 감염병 연보' 발간, 노로바이러스·말라리아 급증해

    질본 '2015 감염병 연보' 발간, 노로바이러스·말라리아 급증해

    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역학조사 결과를 분석해 '2015년도 감염병 역학조사 연보'를 발간했다. 각종 감염병의 주요 특성과 위험 지역·직업군 등을 정리해 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를 미리 숙지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당 연보에는 2015년 질병관리본부로 보고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 현황과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진드기에 의해 감염)과 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등 주요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이 수록됐다. 2015년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은 총 422건의 집단 발생 사례가 보고됐고, 이에 따라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총 7151명에 달했다. 원인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가 79건으로 가장 많았고, 병원성 대장균(26건), 캄필로박터 제주니(22건) 순이었다. 특히 겨울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는 전년 대비 60%나 증가한 수치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은 2011년 8건에서 2015년 27건으로 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업 등의 종사하는 사람들이 위험군이었고, 가축 접촉 및 가축 분만 장소의 방문이 위험요인이었다. 동물접촉과 관련 없는 비위험 직업군에서는 생고기 섭취가 주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모기매개감염병인 말라리아는 2011년(826건)에서 2013년(445건)까지 신고 건수가 감소하다 2014년(638건)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2015년에는 699건에 달했다. 특히 철원이나 연천 일대 군인 및 제대군인(제대 후 2년)의 발병률이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역학조사 연보를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해 관련 보건기관, 의과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1:42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동작·영등포·금천구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릴레이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동작·영등포·금천구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릴레이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릴레이로 지역주민을 향한 사랑의 열기가 뜨겁다. 윤성대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임은주 간호부장, 의료지원 및 행정 부서장, 수간호사 등 30여 명은 지난 11월 15일 동작구를 시작으로, 16일 영등포구, 23일 금천구를 찾아 김치를 담그며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동작구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동작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홀몸 노인·장애인 가구 등 1050가구에 전달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1:26
  • 생활습관이 척추건강 망쳐 "벨트 꽉 조이지 마세요"

    잘못된 행동생활습관으로 척추관절통증이 늘고 있다. 바지 뒷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니거나 허리벨트를 꽉 조이는 등 행동습관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하이병원이 2030세대 154명을 대상으로 척추관절통증을 일으키는 잘못된 행동생활습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바지 뒷주머니에 스마트폰 또는 지갑을 넣는 습관이 25%나 됐다. 뒷주머니에 물건을 넣고 앉는 습관도 12%를 차지했다.또 29%가 허리벨트를 꽉 조여서 착용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여성설문 참여자 중 47%는 브래지어를 가슴이 모아지도록 꽉 조여 입는다고 답했다.하이병원 척추센터 김성준 진료부장은 "뒷주머니에 물건을 넣고 다니는 습관은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한쪽으로 벌어지게 만들어 한쪽 다리를 짧아지거나 엉덩이와 허리의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또 뒷주머니에 물건이 있는 상태로 의자에 앉으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반대쪽으로 체중을 옮기게 되어 결과적으로 척추가 비틀어질 수 있다.꽉 조이는 습관도 척추관절에는 좋지 않다. 허리벨트나 브래지어 끈으로 신체를 조이다보면 해당부위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고 압력을 높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응답자들은 앉는 자세와 시간에 가장 많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무려 77%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었다. 또 한 번 앉을 때 오래 앉는 경우도 63%, 양반다리 혹은 쪼그려 앉기도 52%로 집계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0:38
  • 건강 100세 위한 보험 가이드

    건강 100세 위한 보험 가이드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보험은 말 그대로 필수품이 됐다. 건강 100세를 누리기 위해 더 늦기 전에 알아둬야 할 보험 상식과 보험 선택법을 살펴본다.종신보험 VS 정기보험, 승자는?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사망 이유와 관계없이 유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유가족 생계 보장 상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보험 계약자 사망 후 가족이 매달 일정액의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 상품 성격까지 갖춘다. 정기보험 역시 가입자가 사망하면 거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하지만 10년, 20년, 30년 등 일정 계약 기간만 보장하며, 계약 기간 중 사망해야만 보험금이 나오기 때문에 종신보험보다 보험금을 탈 확률이 낮다. 이 때문에 보험료가 종신보험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그렇다면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봤을 때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이 없는 사람은 어떤 것을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 이는 보험 가입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종신보험의 사망 보험금은 상속세 대비 기능이 있으므로 상속할 재산이 많은 사람은 종신보험이 유리하고, 평범한 40세 남성이 사망 보험금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라면 정기보험이 유리하다. 보험의 보장성 특약을 따지면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낫다. 종신보험은 죽을 때까지 보장하고, 정기보험은 일정 기간 동안 보장하기 때문이다. 이때 암, 뇌, 심장, 수술, 입원 등을 최대한 길게 보장하는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암 보장 받으려면 암보험과 CI보험 중 무엇?암보험은 대개 일반암, 소액암, 고액암 특약으로 이뤄진다. 암에 해당하는 것은 모두 보장해준다는 의미이다. CI보험의 CI(Critical Illness)는 중대한 질병을 뜻한다. 보험 회사별로 약간 차이 있지만 보통 중대한 암, 중대한 급성 심근경색, 중대한 뇌출혈, 중대한 수술, 중대한 화상 등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이에 속한다. CI보험에 해당하는 암은 ‘중대한’ 암으로 대개 소액암(갑상샘암, 기타피부암, 상피내암, 경계성 종양)과 생식기암(전립선암, 자궁암, 유방암 등)을 제외한 암이다. 이 때문에 중대한 암에 해당하지 않으면 보장받기 힘들다.암을 놓고 암보험과 CI보험을 비교하면 암보험의 보장 범위가 더 넓은 것이 사실이다. 암보험은 누구나 가입해도 되지만 CI보험은 사망보험금이 필요하면서 중대한 암에 대한 보장을 더 높이고 싶은 사람이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단, CI보험에 가입할 때는 모든 암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실비보험은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건강보험을 가입했는데 또 실비보험을 들어야 할까? 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이 있다. 주계약에 따라 종신보험, 정기보험, 암보험, 건강보험, 질병보험 등으로 나뉜다. 특약 중 질병과 상해로 인한 입원비와 통원비(외래·조제)로 구성된 ‘실비 특약’이 있으면 실비보험이다. 실비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질병이나 상해 때문에 실제로 쓴 비용에서 자기 부담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보험사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 실비 특약은 건강보험 등 다른 보험의 진단금, 입원비, 수술비 같은 특약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따라서 건강보험을 가입한 사람도 여유가 되면 실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동안의 실비 특약을 살펴보면 해가 갈수록 보장 내용이 안 좋게 변하고 있다. 실비보험이 없는 사람은 빨리 가입할수록 자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치아보험 가입은 글쎄…100세 시대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과 직결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아 보험에 관심을 갖는다. 치아보험은 목돈이 드는 보철 치료, 발병 확률이 높은 충전치료, 손상된 치아를 금으로 씌우는 크라운 치료 등을 일정 한도 안에서 보장해준다. 하지만 납입한 보험료에 비해 효율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가입 후 90일 내에는 보장해주지 않고, 1~2년 내에는 절반 정도만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치료하고 있는 치아 역시 보장해주지 않는다.간병보험 들어두면 마음 편해치매 같은 중병에 걸리면 일상생활이 어려우므로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때 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보험사의 간병보험을 이용하면 부담이 덜하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듯 중병에 걸리면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의 도움 외에 간병인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간병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다.간병보험을 선택할 때는 수령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간병보험은 중증치매진단비, 활동 불능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를 보장한다.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간병보험은 장기간병급여금, 장기간병연금을 보장한다. 다른 특약은 각각 1회 한도로 지급하는 반면 생명보험사 간병보험의 장기간병 연금만 매월 지급한다. 또한 간병보험은 보장 내역을 지급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지급받기 쉬운 ‘질병 후유 장해’ 특약, ‘간병인 지원’ 특약으로 간병보험을 대체하기도 한다.실버보험, 과연 필요한가최근 ‘실버암보험, 실버간병보험’같이 보험 이름 앞에 ‘실버’란 말이 붙는 것이 많다. 이렇게 실버가 붙는 보험은 대개 보장받는 사람인 피보험자 연령이 61세 이후인 경우가 많다. 보험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장 금액이 줄고 특약이 제한된다. 따라서 실버라는 말은 연령이 높아서 붙은 것인 만큼 보장 금액이 줄고 특약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단, 보장이 줄기 때문에 보험료가 조금 낮아지는 효과는 있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0:36
  • [카드뉴스] 천재 작곡가의 성장통

    [카드뉴스] 천재 작곡가의 성장통

    19세기 빈,11세의 소년이 왕실 예배당에 입단합니다.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년은 소프라노로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죠.그렇게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어느 순간부터 소년의 목소리는 더 이상 맑고 깨끗하지 않았습니다.예전에 비해 거칠어지고 굵어진 자신의 목소리에 충격을 받은 소년은 결국 합창단을 나오게 되죠.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죽음까지 겹쳐 큰 좌절에 빠지고 맙니다.그러나 소년에게는 또 다른 재능, 천부적 작곡 실력이 있었죠.유명 음악가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지도를 받기도 한 소년은 16세의 나이로 ‘교향곡 제1번’을 작곡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변성에 따른 성장통을 이겨냅니다.소년의 이름은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31년의 짧은 생을 살다 간 그가 남긴 음악 중 절반이 넘는 600여 곡이 가곡이었는데요.소년 시절을 노래하며 보낸 자신의 경험과 무관하지 않겠지요.소년 슈베르트를 좌절케 했던 변성기.소년에서 청년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보통 8~12세에 시작해 17~19세까지 이어집니다. 신체 호르몬의 변화로 성장이 빨라지고 육체적·정신적 발달이 촉진되는 시기로 2차 성징이 나타나며 목소리 변화가 심하게 나타납니다.갑자기 거칠고 굵어진 자신의 목소리에 소년들은 정신적 충격을 받기 쉬운데요. 이전의 목소리를 되찾으려 무리하게 발성하면 성대를 나쁘게 만들 수 있답니다.변성기 무리한 발성으로 올 수 있는 질환은 성대구증, 반흔성성대가 있습니다.성대 점막에 손상이 오면서 목소리가 거칠고 얇아지며 쉰 목소리로 변하는 난치성 성대 질환입니다. 성장통을 뒤로하고 작곡가의 길로 도약한 슈베르트는 지독한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1000곡이 넘는 곡을 작곡하는 압도적 창작 활동을 펼칩니다.그의 사망일인 내일,진한 낭만이 고인 그 음악으로 이 계절에 어울리는 쓸쓸한 감동을 느껴보는 게 어떨까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1/18 10:35
  • 대한노인병학회 제58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노인병학회는 제58차 추계학술대회를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세션과 강좌가 준비됐다. 26일에는 노인 만성질환 관리의 정책방향과 노인병 의사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시작으로 ▲노인 영상의 이해 ▲노인 내분비 진료실 핵심 노하우 ▲골관절염과 노인성 골다공증 ▲노인수술 연구회 평가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 세션이 진행된다. 27일에는 ▲감염과 신경정신(증례중심) ▲노인에서 흔한 발 문제 관리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허약 노인에서 환자 중심의 치료 ▲노년기 장 건강과 노인환자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와 관리 ▲노인병인정의를 위한 advanced education course ▲치매환자 평가 및 치료의 실제와 노인에서 삻의 질과 기능을 떨어뜨리는 증상의 평가 ▲근감소증의 진단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영양학적 접근과 말기환자의 완화의료와 사전의료의향서 관련 이슈 세션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노인의학 전문의 세션에서는 미국 코넬대학 Hahns Stohrer 내과 교수와 대만 영민대학 Liang-Kung Chen 가정의학과 교수가 각각 미국과 대만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을 노인통합의료 세션에서는 일본 동경대학 Takashi  Yamanaka교수의 Home Medical care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원장원 학술이사(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최근 의료계의 핫이슈인 노인의학 전문의 제도와 노인통합의료프로그램에 관해 논의하고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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