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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거리 운전에도 지치지 않는 바른 '운전' 자세

    장거리 운전에도 지치지 않는 바른 '운전' 자세

    허리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체중이 2~3배로 더 가중된다. 오랜시간 앉아 있을수록 허리 피로감과 통증이 쉽게 찾아온다. 그런데 연휴 기간에는 교통체증으로 차에 가만히 앉아 운전하는 시간이 길어져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이 굳어 불편한 상태가 유발된다. 차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신체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알아본다.◇허리를 위해 등받이는 100~110도로 해야장시간 운전할 때는 엉덩이와 등이 시트와 밀착되게 앉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등받이의 각도는 100~110도 젖히는 것이 적당하다. 허리의 굴곡을 유지하기 위해 쿠션을 받치고 앉아도 좋다. 또한 운전대와 운전자의 거리가 너무 가까울 경우 신체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시야가 좁아져 위험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없다. 때문에 운전대를 9시, 3시 방향으로 잡은 후, 한쪽 손을 다른 손 위에 가져다 놓았을 때 한쪽 어깨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에서 나오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뒷주머니에 소지품이 있으면 허리가 틀어질 수 있으므로 뒷주머니를 완전히 비우는 것도 필수다.◇운전석은 무릎이 약간 굽어질 정도로 거리 조정해야가만히 앉은 채로 액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번갈아 밟다보면 발목과 무릎에도 무리가 간다.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무릎 관절의 윤활액이 굳어질 수도 있다. 긴장 상태가 반복되기 때문에 쥐도 쉽게 난다. 이때는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정도의 자세가 이와 같은 피로를 최소화하는 올바른 자세다. 이 자세를 취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키에 맞게 운전대와 운전석의 위치를 조절하면 된다. 조절 했음에도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갓길로 차를 빼고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 갓길로 차를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앞쪽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리고 쥐가 난 쪽 종아리 근육을 아주 세게 마사지해야 한다.◇장기간 운전 중 스트레칭 반드시 병행장시간 운전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바른 자세와 함께 운전 1~2시간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휴게소에 들러 신체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면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운전 중 ▲팔 뻗어 등 펴기 ▲가슴 내밀기 ▲골반 움직이기 ▲목 젖히며 등 펴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키는 움직임을 틈틈히 해주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4 14:32
  • 한양대병원, '루게릭병' 강좌

    한양대병원은 24일 오전 10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성명순 사회복지사가 '루게릭병의 사회복지관련 정보제공 및 심리상담'을 주제로 최신 국가 지원 정책 및 사회복지제도, 민간 후원 단체 신청 방법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현실적인 지원과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있다. 루게릭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2/14 14:01
  • 바드코리아, 척수장애인 사회복귀 돕는 'Yes, I Can'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2018년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위한 일상홈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 바드코리아가 후원하는 2018년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프로그램은 매월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4~5주간 일상생활, 가사활동, 문화 여가프로그램,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가 혼자서 사고 이전의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코치, 심리상담가, 직업재활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칭 스탭들이 함께 합숙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사고나 질병으로 중도장애인이 된 척수장애인 가운데 현재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퇴원 예정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총 8명의 참여자를 모집, 4~5주 간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근회 회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상실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게 된 척수장애인의 빠른 사회복귀를 도와주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4명의 수료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인의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척수장애인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2/14 14:00
  • 안마기, 강한 게 좋을까? 안마기 사용 주의사항 3가지

    안마기, 강한 게 좋을까? 안마기 사용 주의사항 3가지

    안마기는 뭉치고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어깨와 등 부위를 시원하게 두들겨주고, 만져주는 안마기를 하다보면 하루 피로가 날아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안마기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사용하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그마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안마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다.◇안마기가 셀수록 좋은 것은 아니야안마기의 강도가 셀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야 마사지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근육이 심하게 뭉친 경우 안마기의 세기를 높이면 근육이 더 긴장하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통증을 참거나 지나치게 센 강도의 마사지는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혈압을 높인다. 마찬가지로 운동 직후, 음주, 수면 부족으로 근육이 긴장 상태일 때 강한 마사지를 받아도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목 근처에 큰 진동을 가하게 되면 머리가 흔들리면서 속이 거북해지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안마기를 사용할 때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강도가 적당하다.◇척추질환이 있다면 안마의자 피해야안마기 중에서도 최근 유행하는 안마의자는 척추질환 수술을 받았거나 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안마의자가 척추 근육을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척추 고정물을 자극해 핀이 느슨해지거나 빠져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마사지 충격으로 척추 손상부위에 더 큰 해를 줄 수도 있다.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나 뼈가 어긋날 위험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안마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안마 부위 조절이 세분된 것을 선택하자. 강한 강도로 짧은 시간 마사지를 받기보다는 약한 강도로 오래 사용해야 효과도 좋다.◇온열안마기 염증 있다면 주의해야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온열 기능이 있는 안마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통증이 있다고 무조건 온열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근육통만 있을 경우 뜨거운 찜질은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염증을 동반했을 경우 오히려 혈관이 확장되면서 대사가 활발해져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온열 안마기 사용 후 손이나 발, 다리가 부었다면 안마기의 온열 기능 사용을 중단하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4 13:20
  • 수원 윌스기념병원, 피부·비뇨기과 전문의 영입해 진료과 개설

    수원 윌스기념병원, 피부·비뇨기과 전문의 영입해 진료과 개설

    수원윌스기념병원은 오는 2월 19일부터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인 우종현 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우종현 원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 국립중앙의료원 비뇨기과를 수료하고 연세 샤인클리닉 원장, 뉴고려병원 피부비뇨기과 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피부과, 비뇨기과이며 특히 피부 미용, 일반 피부질환, 아토피 질환, 비뇨기과 질환(전립성 비대증, 요로결석 등)에 대한 학술 연구 활동 및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한 비뇨기과학회, 대한 비뇨기과의사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생식기감염학회, 대한 미용의학회, 대한 미용레이저의학회, 대한 두피모발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우종현 원장은 “수원윌스기념병원에 없는 새로운 진료 과목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거동이 원활치 않은 노령층 퇴행성 질환 환자에게서 비뇨기과 질환이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절 치료와 함께 비뇨기과 치료도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수원 윌스기념병원에 새로이 피부과와 비뇨기과를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피부·비뇨기과 우종현 원장의 영입을 통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8/02/14 13:19
  • '난청' 특성따라 치료 달라…보청기 착용 전 청각 검사받아야

    '난청' 특성따라 치료 달라…보청기 착용 전 청각 검사받아야

    난청은 수술이나 약물 치료가 가능한 난청과 보청기 착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난청으로 나뉜다. 보청기가 필요한 난청인 경우 개인별로 각기 다른 귓 구멍모양이나 과거 수술로 인한 변형, 중이염을 앓은 흔적이 있거나, 귓구멍의 피부 상태, 귀지의 양 등에 따라 보청기의 타입과 조절의 방식이 달라진다.이뿐만 아니라 난청 특성에 따라서도 보청기 처방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현재 들리는 말소리에 대한 변별력의 정도나 주변소음에 방해 받는 정도, 불쾌한 정도의 큰 소리와 들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작은 소리크기 간의 음폭의 정도, 울림에 대한 민감도, 반사음에 대한 해상도, 소리에 대한 공간감각 등이다. 이런 특성은 전문적인 청각검사 결과에 의해 해석할 수 있다. 이 또한 처방되는 보청기의 타입과 사후조절 방식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또한 보청기 귓본 제작을 할 때는 보청기에 들어가는 리시버의 끝 부분이 최대한 고막에 근접해야 말소리가 깨끗해 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귓구멍이 좁거나 수술로 귓구멍이 넓어져 있는 경우 전문의의 해부학적 이해가 필요하다. 어릴적 중이염을 앓은 흔적으로 고막이 얇아져 있거나 두꺼워져 있는 경우에는 보청기 조절시 설정값이 달라져야 한다. 보청기 착용시 가렵거나 귀지가 많이 생기거나, 습한 귀지나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 보청기 삽입부의 재질결정 및 주기적인 외이도의 치료관리도 필요하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보청기를 착용했는데 청력에 문제가 생기면, 흔히들 보청기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본래 본인이 가진 난청의 특성변화나, 삼출성 중이염, 고막염, 외이도염, 돌발성 난청, 내이염 등의 귀 질환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이비인후과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보청기 착용 후에 말소리가 다르게 들리고, 갑자기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특별한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등 청력의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며 “이럴 때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과 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착용한 귀나 난청의 상태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2/14 13:18
  • 이춘택병원, 평창 동계올림픽 의료지원 나선다

    지난 9일 전 세계의 관심 속 화려하게 치러진 개막식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의 금빛 질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지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경기 수원의 관절전문병원 이춘택병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진다.이춘택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경기장 현장에 파견되어 이달 25일까지 의료지원에 함께한다. 올림픽 의료지원에 나서는 의료기관 대부분이 종합병원, 대학병원급으로 이춘택병원처럼 병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춘택병원은 4주간의 전문의 파견으로 인해 진료 인력 공백이 불가피해졌지만, 관절전문병원으로서 국가적인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파견을 결심하였다.이춘택병원 의료진이 파견된 경기장은 강릉 아이스아레나로, 국민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4인으로 구성된 이춘택병원 의료진은 선수들의 건강 유지와 부상 악화 방지를 위해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구역과 선수 훈련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급성 또는 만성 질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나선다.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국민의 염원이 담긴 뜻깊은 행사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02/14 13:17
  • 이호연 별세, 뇌출혈이 원인…고위험군 봤더니

    DSP 미디어 이호연 대표가 오늘(14일) 새벽, 6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호연 대표는 그룹 소방차를 시작으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와 핑클, SS501, 카라 등 여러 아이돌그룹을 배출해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2010년 뇌출혈로 쓰러져 오랜 시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뇌출혈은 환자의 20%가 한 달 내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치명적이다. 뇌출혈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에는 무엇이 있을까?고혈압은 뇌출혈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뇌출혈의 60%가 고혈압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뇌출혈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여성에게는 호르몬의 변화가 고혈압으로 이어져 뇌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출혈은 폐경기의 여성에게서 그 발생 비율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 내 막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혈관이 무너지면서 혈압을 높이고 출혈 위험을 증가시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폐경 이후에 여성 고혈압 발생률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만큼 폐경 후 여성은 뇌출혈의 위험범위 안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또한 뇌출혈은 추운 날씨보다 기압 변화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일본 의대의 연구팀에 의하면 뇌출혈의 경우 기온의 차이가 큰 날보다 흐리거나 비·눈이 와 기압이 낮은 당일에 발생이 1.31배 높았다. 연구팀은 우리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급격한 기온이나 기압의 변화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신체 조절기능의 오작동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오작동은 말초혈관 수축 등으로 이어져 뇌출혈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 고혈압을 앓고 있는데 ▲두통 ▲방향감각 상실 ▲마비 ▲의식변화 ▲어지럼증 ▲어눌해진 발음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뇌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4.5시간이라는 골든타임 안에 뇌출혈을 잡지 못하면 뇌의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4 11:32
  • '척추'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생활습관 20가지

    '척추'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생활습관 20가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굽이 높은 신발은 척추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척추를 위해 담배를 끊으라는데 어떤 연관성 때문일까? 일상에서 척추건강을 위한 여러 이야기를 듣지만 실천은 그리 쉽지 않다. 서초21세기병원 성연상 원장은 “최근 척추병원을 찾는 젊은 층이 많은데, 예전보다 앉아서 할 일이 많고, 앉을 때 자세가 바르지 않으니 척추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며 “허리를 삐딱하게 틀거나 엉덩이를 의자 끝으로 쭉 빼서 앉는 자세는 특히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척추에 나쁜 습관, 좋은 습관을 알아두고 고치려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척추 건강에 나쁜 대표적인 습관은 무엇일까? 일단 전문가들은 다리를 한 방향으로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휜다고 말한다. 또한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면 척추가 옆으로 휜다. 특히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디스크로 가는 하중이 증가돼 디스크 퇴화를 앞당긴다. 적어도 1시간마다 일어나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 해야 하는 이유다. 여자들이 많이 신는 하이힐과 플랫슈즈도 좋지 않다. 하이힐은 체중이 신발 앞쪽으로 실려 무릎이 튀어나오게 되고 허리는 뒤로 젖혀지기 쉬워 허리 통증과 척추후만증의 요인이 된다. 성연상 원장은 “신발 바닥이 1cm 정도로 낮은 플랫슈즈를 신고 걷거나 뛰면 체중의 3~10배 되는 충격이 무릎과 허리에 전달된다"고 말했다. 최근엔 척추에 좋은 기능성 신발들이 나오는데, 2~3cm 굽에 쿠션이 있는 신발 정도면 적당하다. 충격을 흡수해 척추로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발바닥 아치 모양에 맞게 깔창을 맞춰 신으면 척추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척추건강을 위해 금연하고 금주해야 하는 이유도 알아보자. 디스크는 구조적으로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담배 연기 속 일산화탄소는 체내 산소를 부족하게 하고 척추 뼈로 가는 무기질 흡수를 방해해 뼈 퇴행을 부추긴다. 알코올은 칼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음주를 즐기는 만큼 골다공증 위험도가 커진다. 성연상 원장은 “흡연은 골감소에도 영향을 미쳐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며, 흡연자는 뼈가 부러졌을 때 잘 붙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봤다. 여성은 30대 이후부터 남성보다 골밀도가 빨리 감소하니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 중계를 보며 혹시 소파에 누워 있다면 바로 일어나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고 앉는 게 좋다.<척추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20가지> □ 꼬고 있는 다리를 풀고 허리를 곧게 편다.□ 의자 뒤에 적당한 두께의 쿠션을 댄다.□ 가능한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는다.□ 운전석 의자를 10~15° 정도 뒤로 젖힌다.□ 엎드려 자지 않는다.□ 누워서 팔베개를 하지 않는다.□ 높은 베개를 버리고 12~15cm 정도 높이의 낮은 베개로 바꾼다.□ 잘 때 바로 누워 허리에 수건을 말아 넣고 무릎 아래에 베개를 넣는다.□ 척추에 하중을 더하는 체중을 줄인다. 다이어트를 위해 섬유질을 많이 먹는다.□ 높은 구두나 쿠션감 없는 플랫슈즈를 천으로 된 운동화로 바꾼다. □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한다.□ 걸을 땐 시선을 전방 15° 정도에 둔다.□ 계속 앉아 있거나 서 있어야 한다면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 몸을 움직여 풀어준다. □ 척추 유연성을 위해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한다. □ 스트레칭과 함께 근력 강화를 위한 동작을 익히고 매일 한다. □ 뼈에 좋은 단백질, 칼슘, 인산 등을 챙겨 먹는다.□ 담배를 끊는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데 힘쓴다.□ 일상 속에서 적당한 휴식을 갖는다.□ 나의 척추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2/14 11:25
  • 인류를 구원한 약 '페니실린' 개발 속 숨겨진 이야기

    인류를 구원한 약 '페니실린' 개발 속 숨겨진 이야기

    페니실린의 등장과 함께 인류의 평균수명은 1950년대 50대 언저리에서 현재 80대 이상으로 늘었다. 혹자는 페니실린이 없었다면 현재 인구 수가 절반 이하일 거라고도 말한다. 페니실린은 어떻게 개발된 것일까.최근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은 무엇이 있을까. 영국문화원이 전 세계 1만 명에게 이 질문을 던졌더니, ‘페니실린 대량 생산’이 ‘www’에 이어 2위로 꼽혔다.  PC 보급, 원폭 투하, 소련 붕괴보다도 앞선 순위다. 인류가 세균의 존재를 알아차린 건 얼마 되지 않았다.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1855년 포도주가 자꾸 상하는 원인을 찾아달라는 양조업자들의 부탁을 받고 연구하던 중, 세균의 존재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를 계기로 세균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세균이라는 원인을 찾아냈으니 이제 항생제를 개발하는 일이 숙제로 남았다. 많은 의사와 과학자가 여기에 달려들었다. ‘페니실린’을 처음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과 ‘프론토실’을 발견한 게르하르트 도마크도 그중 하나였다. 흔히 최초의 항생제라고 하면 페니실린을 떠올리지만, 과학계에서는 페니실린과 프론토실 가운데 무엇이 최초인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논쟁을 촉발한 것은 플레밍 자신이다. 게으르면서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 그로 하여금 페니실린을 발견하고, 또 스스로 페니실린을 포기하게 했다.깜빡하고 넣지 않은 배양용기에 ‘우연히’ 날아든 푸른곰팡이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은 잘 알려진 것처럼, 순전히 우연이었다. 1929년 플레밍은 영국 세인트메리병원에서 곰팡이를 배양해 멸균능력을 지닌 물질을 분리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마침 플레밍의 연구실 바로 아래층에는 곰팡이로 알레르기 백신을 만드는 연구가 한창이었다. 이 실험실에서 사용한 곰팡이 중 하나가 운 좋게 위층으로 날아왔다. ‘푸른곰팡이’로 잘 알려진 ‘페니실리움 노타툼’은 연구실의 수많은 곳 중에서도 하필 포도상구균이 배양되던 플레밍의 배양용기에 가서 앉았다. 곰팡이로 오염된 부분에만 포도상구균이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플레밍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뒤다. 그는 휴가를 떠나면서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배양용기를 배양기에 넣는 대신 실험대 위에 두고 갔다. 마침 그해 여름은 다른 해와 달리 날씨가 서늘했다. 곰팡이가 증식하기 딱 좋은 기온이었다. 추가 연구를 통해 플레밍은 이 푸른곰팡이로부터 페니실린을 분리해내기에 이른다. 플레밍은 페니실린이 포도상구균뿐 아니라 연쇄상구균, 뇌막염균, 임질균, 디프테리아균에 항균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플레밍, 스스로 페니실린 연구 포기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플레밍은 몇 번의 실험 끝에 자신의 발견을 ‘실패’로 단정했다. 토끼의 혈액을 이용해 효과를 측정해보니 지속시간이 30분도 되지 않았고, 자신의 연구를 돕던 조수의 코 속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려고 페니실린을 발랐지만, 아무 효과도 거두지 못한 것이다. 다리를 절단한 환자에게도 발라봤는데 효과는커녕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결국 플레밍은 이듬해 5월 “곰팡이에서 얻은 물질은 항균력이 우수하지만, 몸에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연구를 포기했다. 곰팡이가 항균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는 그전에도 이따금 발표됐기에 그의 연구는 다른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사장됐다. 영원히 묻힐 뻔한 페니실린은 10년 뒤 하워드 플로리와 언스트 카인이라는 두 과학자가 세상으로 끌어냈다. 이들은 플레밍이 시도한 페니실린 연구를 재개하기로 결심했다. 한눈에 봐도 플레밍의 연구가 너무 엉성해서, 연구를 재개하면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실제 재분석 결과, 플레밍의 연구는 페니실린의 용량이나 투여 방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작용 시간만 측정하는 등 부족한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결국 두 사람은 플레밍의 오류를 보완해 다시 한 번 페니실린 연구에 착수했다. 곧 좋은 결과가 나왔다. 1940년 5월 동물실험에서 페니실린의 효과를 입증했고, 이듬해 8월엔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그해 8월 논문으로 발표했다. 1943년에는 페니실린의 화학적 구조를 밝혀내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됐다. 과연 플레밍의 페니실린을 최초로 볼 수 있느냐는 논쟁은 여기서 시작된다. 페니실린의 효과는 플레밍이 발견한 지 10년이 지나 다른 사람에 의해 증명됐기 때문이다.자신이 발명한 항생제 딸에게 투여한 도마크 플레밍과 함께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은 독일의 세균학자 게르하르트 도마크다.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 연구소에 근무하면서 항생물질 개발에 몰두했다. 도마크는 세균의 세포벽에 잘 붙는 염료일수록 균을 잘 죽인다는 가설을 세우고, 다양한 염료를 합성한 끝에 ‘프론토실’이 연쇄상구균을 죽이는 데 효과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어느 날 도마크의 여섯 살 난 딸이 바늘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열이 나고 팔이 부어오르는 등 전형적인 감염 증상이 나타났다. 도마크는 딸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의사는 팔을 잘라내자고 했다. 도마크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딸에게 프론토실을 여러 차례 먹였다. 상처는 부작용 없이 회복됐다. 이후 프론토실의 성분 자체는 세균을 죽이지 못하지만, 인체에서 ‘설파닐아미드’로 분해돼 세균을 죽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가 1953년,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개발한 지 6년 뒤이면서 플로리와 카인이 페니실린의 효과를 증명하기 5년 전이다. 최초 항생제 논쟁에서 플레밍 쪽 의견이 지배적인 것은 확실하다. 노벨 생리의학상 역시 1945년 플레밍·플로리·카인이 먼저 받고, 도마크는 1947년에 받았다. 그런데 여기엔 한 가지 비밀이 숨어 있다. 도마크가 플레밍에 앞선 1939년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 나치 정부의 방해로 도마크는 노벨상을 거부한다는 문서에 강제 서명을 해야 했다. 전쟁이 끝나고 나치 정부가 사라진 뒤인 1947년 도마크는 8년 만에 노벨상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집기사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2/14 08:00
  • 침, 뱉지 말고 삼겨야 하는 이유

    침, 뱉지 말고 삼겨야 하는 이유

    입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침. 침은 90% 이상의 물과 다양한 유기물질 및 무기물질로 구성돼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1.5리터의 침을 분비한다. 그런데 이 침을 뱉는 게 좋은 지, 삼키는 게 좋은 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연구 등을 보면 침은 뱉지 않고, 삼키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네덜란드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침에 들어있는 히스타틴(histatin)은 단백질이 상처를 신속히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침은 구강 내의 세균을 성장시키는 음식입자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침이 마르면 구강 조직과 혀 조직에 궤양이 생기거나 감염이 일어나고, 충치가 심해진다.그런데 침은 갱년기가 지나면서, 분비량이 줄어든다. 침이 부족해서 입안이 마르면,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한방의 회진법을 시행하면 좋다. 회진법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건강요법이다. 하루 3회 이상 하고, 한 달 정도 하게 되면 입안에 침이 돌게 된다. 구강 마사지 효과도 있는데 매일 반복하면 노화방지와 질병예방 효과도 있다.<회진법 하는 방법> 1. 입천장을 종이라 생각하고 혀를 연필이라 생각한다. 2. 1부터 100까지 천천히 쓴다. 3. 숫자는 최대한 크게, 천천히 쓴다. 인후부 쪽부터 앞니 쪽으로 혀를 당겨야 효과적이다. 4. 중간에 침이 고이면 천천히 삼킨다. 5. 처음에는 1회 하는데 15분 정도 걸리지만 2주 이상하면 7분이 소요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4 07:00
  • 강남세브란스병원, 기초생활수급자 노부부에게 특별한 설 선물

    강남세브란스병원, 기초생활수급자 노부부에게 특별한 설 선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역삼 2동 주민센터, 청운교회, 태화종합사회복지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노부부에게 특별한 설 선물을 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이 찾은 노부부는 오강환(80세), 김인순 씨(77세) 부부다. 부부는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신용불량자가 된 뒤 기초생활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난방도 잘 되지 않는 반지하 집에서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상황.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는 오강환 씨는 거동이 불편해 누운 상태로 지내기 때문에 집안을 제대로 돌볼 수 없다. 오래된 집 천창과 벽에서 새는 물 때문에 생기는 곰팡이와 전기 시설 등 집안 여기저기가 문제지만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곰팡이가 생긴 벽지를 떼어내고 벽 보수 작업 후 장판과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누수로 인해 전기시설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어 안전점검 및 환풍기, 전등 등 노후 시설도 교체했다. 공사가 끝나자 김인순 씨는 “집이 환해지니까 생기가 돌고 더 따뜻해진 느낌”이라면서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13 17:34
  • 설 때 가장 많이 앓는 질환은 '장염'…30~40대 여성은 '방광염' 급증

    2017년 설 연휴동안 병원을 찾은 외래 환자 수는 64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평소보다 장염 환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의 설 연휴 병원 이용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설 연휴(1.27.~1.29.) 3일 동안 병원 외래를 방문한 환자 수는 총 64만 명으로, 2012~2016년 평일 평균 외래 환자 수(284만 명)의 22.5%가 설 연휴기간 동안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일별 환자수는 설 전날이 34만 54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설 다음날이 18만 1051명, 설 당일이 11만 2688명 순이었다.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소아청소년과가 14만 728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의학과 11만 3738명, 내과 8만 8998명 순이었다.2017년 설 연휴기간 동안에 병원을 찾은 주요 질병을 살펴보면, 장염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표재성 손상(열린상처)’였고 그 다음으로는 ‘연조직염(피부내 염증)’, ‘두드러기’ 등으로 집계됐다. 장염은 설 연휴에 가장 많이 발생한 질병으로 총 4만 30명이 병원을 찾았다. 이 중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1만 7352명(43.4%)으로 다수를 차지했다.또한 이번 설 연휴 병원 이용현황을 보면, 설 때 30~40대 여성의 방광염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염 환자 수는 총 5268명이며 여자가 4787명, 남자 481명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훨씬 많다. 특히 30~40대 여자 방광염 환자의 점유율은 평소보다 1.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부들이 명절 준비를 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노동강도가 높아져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장거리 이동 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이동시에는 휴게소에 자주 들러 화장실을 이용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또한 설 연휴 때 어린이들은 화상에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9세 이하 어린이의 점유율은 28.0%로 평소의 19.8% 대비 1.4배 이상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의 경우 뜨거운 물을 엎거나 넘어지는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들이 분주한 가운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13 17:28
  • 명절이 되면 조심해야 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명절이 되면 조심해야 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바로 코 앞이다.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보내는 시간이지만, 평소와 다른 생활리듬으로 인해 자칫 몸에 부상이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한 후유증만 남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주부들의 경우 평소보다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다가 손목 등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고,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해 허리나 무릎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노화로 인한 여러 질환을 앓기 쉬운 50대 이상의 경우에는 명절 시기의 가사노동이나 운전 등이 방아쇠가 되어 퇴행성 관절염이나 어깨 통증 등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척추관절 병원 굿닥터튼튼병원 관절센터 설의상 원장은 “명절 중에는 평상시 몸이 익숙했던 생활 사이클에서 벗어나 강도나 긴 시간의 노동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척추나 관절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명절 기간 동안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골격계의 긴장을 풀어줘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정주부 –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손목터널증후군’ 주의해야명절 시기 육체노동의 강도가 가장 큰 이들은 바로 가사노동을 담당하는 주부들이다. 이들은 명절 내내 끼니 및 간식을 장만하고, 쉴 새 없이 상을 차리고 설거지를 하는 등 평소보다 더 많은 노동을 하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자칫 관절이나 근육 등에 무리가 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부들이 앓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오랫동안 손목을 사용해온 중년 주부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다.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인해 손목 터널 부위에 압력이 심해지거나 혹은 손목 터널 자체가 좁아져 신경을 자극, 손목 통증 및 저림을 유발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손 근육이 위축,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 보호대나 받침대 등을 활용,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손 근육을 이완해주는 스트레칭도 손목 터널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 약물 등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장거리 운전자 –디스크 위험, 바른 자세 및 스트레칭 필요명절 시기가 괴로운 또 다른 이들은 바로 장거리 운전자들이다. 고향 가는 길을 위해 장시간 좁은 좌석에서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다 보면 목이나 허리 등에 부담을 줘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장거리 운전을 하는 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편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된 자세로 장기간 운전할 경우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근육통이나 요통은 물론 관절염, 디스크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장거리 운전에서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장거리 운전자들은 건강운전공식인 ‘100-110-120’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등받이 각도는 100도를, 팔꿈치 각도는 110도, 무릎은 120도 각도를 유지하는 자세로, 이를 통해 척추와 무릎,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일정 시간마다 휴게소 등을 방문, 스트레칭을 통해 굳어진 몸을 이완해줘야 한다.▲ 노년층 –어깨 통증 주의50~60대의 경우 명절을 전후해 어깨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먼 거리 이동으로 인한 것이나 무리한 가사 노동 그 자체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50대 이상의 경우에는 퇴행성으로 인한 원인을 더 의심해봐야 한다. 이들의 경우 평소에도 디스크를 비롯한 퇴행성 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명절 시기의 이동이나 노동이 방아쇠가 되어 어깨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이다.이들의 경우 만약 명절 이후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견갑골이나 등 쪽이 아플 경우에는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고, 어깨 자체가 아프거나 잘 때 어깨 쪽에 계속 아플 경우에는 다른 어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2/13 16:47
  • C형간염 국가 검진, 비용 대비 효과 입증… 진단만 되면 완치 가능

    C형간염 국가 검진, 비용 대비 효과 입증… 진단만 되면 완치 가능

    간암을 일으키는 주 원인은 B형간염과 C형간염이 대표적이다. 두 간염 모두 심각한 질환으로 이행되지만, 검진부터 환자관리 체계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B형 간염은 백신도 개발 되어 있고 국가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으로 환자 건강 관리가 활발히 이루지고 있다. 반면, C형 간염의 경우, 백신이 없어 예방이 어려울 뿐 아니라, 검진의 기회가 없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C형 간염은 8주에서 12주 먹는 약으로 완치가 가능해져 제 때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면 간경변증, 간암 등 중대 질병으로의 이행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C형간염 환자는 본인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지역 사회 기회감염을 막는 국가적 관리 대책도 부족해 감염 관리에 구멍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가 연이어 발발했고, 감염을 자각하지 못한 환자에 의한 감염 위험은 통제가 힘들어 감염 확산의 우려가 존재한다.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 대책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다.#간암 유발하는 C형간염, 감염자 대부분 무증상C형간염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70~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며 이중 약 30~40%는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한다. 국내 간경변증 및 간암 환자의 약 10~15%는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고, 간경변증 환자에서 연간 1~7% ‘간세포암’ 발생, 연간 3~6%에서 ‘비대상성 간경변증’으로 진행된다.한번 감염되면 간암 등 위중한 질환으로 발전하지만, 감염에 대한 관리는 소홀하다. 대부분이 무증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악화되기 전까지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없어 감염자의 상당수가 감염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2015년 다나의원의 집단 감염 사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는 여러 번 반복되면서 심각한 사회 보건 문제로 떠올랐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관 원내 감염의 경우 ‘C형간염 예방 및 관리대책 전수감시’ 등의 고유병 지역 시범 사업이나 의료기관 발병 전수 보고 체계 변경 등을 시행하며 정부가 관리에 나섰다. 그러나 또 다른 감염의 복병은 본인도 인지하지 못한 감염자를 통한 전파로, 이를 제대로 통제할 수 있는 대책은 아직 전무하다. 무증상 환자가 스스로 병원을 방문해 C형간염을 진단받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C형간염은 혈액 매개 감염질환으로 무허가 문신 및 불법시술, 반영구화장, 침습적 시술, 손톱깎이와 같은 생활용품의 공동 사용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감염된 무증상 환자를 통한 전파의 경우 정부 관리 시스템 상에서 체계적 관리 자체가 어렵다. 병원 내 감염처럼 경로 추적이 상대적으로 명확한 경우에는 감염 사례가 사회적 이슈가 되지만, 무증상 환자를 통한 감염은 사회적 관심도가 낮고 감염경로의 파악과 추적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병원 내 감염만 관리하면 된다고 치부해선 안 되는 이유다. C형간염과 같은 감염 질환의 특성상 병원 밖 다른 감염 경로의 차단과 숨은 환자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백신없는 C형간염, “40~65세 일생1회 검진 필요’가장 적극적인 감염관리 방법은 국가건강검진 체계와 연계하여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국가건강검진사업과 연계할 경우 검사 추가 비용 부담도 크지 않고 한번의 채혈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수검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국가검진 효과에 대한 연구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난 2017년 질병관리본부의 만성 감염병 코호트 연구 ‘국내 C형간염의 현황과 대책’ 연구결과에서는 40대, 50대, 60대 검진 가운데 40대에서 가장 비용효과적임을 밝힌 바 있다.최근 개최된 ‘C형간염 정책토론회’에서도, ‘국가건강검진체계 연계하에 40~65세에서 일생 1회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시행하여 C형간염을 진단 및 치료한다면, 국내의 C형간염을 비용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는 보건의료원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C형간염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무증상 무자각 환자가 상당수인 현실을 반영하고, C형간염의 유병률과 사망률 증가 추세 및 악화요인의 증가, 조기 치료 시 전체 의료비 감소효과, 질병 치명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국가건강검진 포함에 대한 전향적인 판단이 필요하다.#C형간염 3개월 치료하면 완치 가능최근 몇 년 사이 C형간염 치료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6개월에서 1년간 고통스러운 주사제 치료를 받아도 치료 성공율이 60% 정도밖에 되지 않고, 치료비용도 고가였던 과거와 달리 2014년부터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Direct-acting Antiviral Agents, DAA)가 개발된 이후 90%에서 100%까지 우수한 치료성공률을 보이며 환자에 따라 통상 12주 치료를 통해 성공적 완치가 가능해졌다. 이제 C형간염은 만성질환으로 질병을 전파시킨다는 사회적 편견의 질병에서 빠른 기간 내 완치되어 사회 활동에 제약이 없는 질병으로 크게 달라졌다.또한 치료성공률이 매우 우수한 여러 종류의 경구치료제들이 나오면서 경쟁적으로 약가가 인하되어 환자부담이 매우 줄었다. 진단 후 효과적 치료를 통한 환자관리로 감염차단이 가능해져 C형간염항체 국가검진 도입을 집단감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대한간학회 정책이사 김영석교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는 “여러 C형간염 치료제가 개발 돼 부작용 없이 짧은 기간 내 완치가 가능해졌다”며 “국가검진을 통해 환자를 찾아내고, 치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C형간염의 확산을 막는 정책 결정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2/13 16:45
  • "의사인 줄 알았는데…", 초음파검사, 非의사가 하기도

    "의사인 줄 알았는데…", 초음파검사, 非의사가 하기도

    지난 1월,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사 대신 간호사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다 보건 당국에 적발됐다. 해당 병원에서는 의사가 해야 하는 초음파 검사나 뇌 혈류 초음파 검사를 간호사가 대신 시행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실제로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방사선사가 초음파 검사를 하는 병원은 비단 청주의 종합병원 뿐만이 아니다. 한 수도권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당연히 의사가 검사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며 “여러 검사실에서 방사선사들이 동시에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의사는 방에 앉아서 여러 개의 초음파 검사 결과지를 체크만 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 의료법에서는 초음파 검사를 의사만 할 수 있는 의료 행위로 본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초음파 검사 기사, 일명 ‘소노그래퍼’가 초음파 검사를 하기도 한다. 한 중소병원 소노그래퍼 유모(31)씨는 “미국이나 한국에서 소노그래퍼 교육을 받고 면허를 따면 개인병원 등에서 무보수로 수련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병원에서 근무중인 방사선사 중 추려서 따로 교육을 시키거나, 외부에서 이미 훈련받은 인원을 뽑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소노그래퍼를 초음파 검사가 가능한 인력으로 인정하고 있다.그러나 국내 의료계는 대부분이 반대한다. 장시간 교육을 받더라도, 병변 부위를 정확하게 판별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초음파학회 이원재 이사장은 “초음파 검사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정상 부위와 문제가 있는 부위를 판별해 사진으로 찍어놔야 한다”며 “아무리 교육을 잘 받았다고 해도 실제 상황에서는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의사의 지도하에 간호사·간호조무사·방사선사·임상병리사가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이 역시 무면허 의료 행위와 다름 없다는 의견도 있다.반면, 심장이나 산부인과 등에서는 소노그래퍼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심장질환자나 태아, 산모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스크리닝 용도로 소노그래퍼가 초음파 측정을 한 뒤, 최종 판독과 진단은 의사가 하는 ‘협업’ 시스템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의견에 대해 이원재 이사장은 “기본적인 측정이나 스크리닝을 목적으로 하는 초음파라고 해도 그 과정에서 병변 등 문제를 발견하게 될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다”며 “현재 의료계에서는 아직도 초음파는 의사가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소노그래퍼를 인정하는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2/13 15:28
  • 한솔병원, 28일 ‘치핵 궁금증 풀기’ 강좌

    한솔병원, 28일 ‘치핵 궁금증 풀기’ 강좌

    한솔병원은 오는 2월 28일 오후4시 한솔병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 치핵 궁금증 풀기’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정은 진료과장의 ▲치핵이란? ▲치핵의 종류 ▲치핵의 오해와 진실 ▲치핵의 증상 ▲치핵의 원인 ▲치핵의 치료 ▲치핵의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또한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건강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2147-6000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2/13 15:06
  • 오메가3·루테인…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될까?

    오메가3·루테인…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될까?

    설 명절을 맞아 각 가정마다 설 선물세트 준비에 한창이다. 소중한 사람의 눈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눈 건강을 지켜준다는 영양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눈 영양제로 알려진 루테인과 오메가3,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 아스타잔틴은 실제로 안구건조증에 효과가 있을까?◇안구건조증은 오메가3, 눈 노화 예방은 루테인이 효과적평소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한다면 두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안구건조증은 ▲시력이 떨어진듯한 느낌이 들거나 ▲눈이 뻑뻑하고 시리고 ▲이유 없는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 ▲자고 일어났을 때 눈곱이 잔뜩 껴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한다. 안과에서 처방하는 무방부제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키지만, 본질적으로는 IPL레이저로 치료하거나 오메가3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은 “안구건조증 환자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오메가3 섭취를 권할 만큼 오메가3는 눈물층 보호막의 주성분으로서 건성안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며 “오메가3는 체내에서 저절로 생기지 않으므로, 고등어나 연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먹으면 건조함이 한결 나아진다”고 말했다.루테인은 자외선과 스마트폰 청색광(블루라이트)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인한 눈의 세포 파괴를 막아준다. 이인식 대표원장은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자주 본다면 눈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생겨 망막과 황반에 변성이 일어날 수 있다”며 “루테인은 사람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각막 내외 세포 염증 조절에 효과적인 ‘아스타잔틴’연휴를 맞아 시력교정술을 앞두고 있다면 아스타잔틴 성분이 포함된 눈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의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각막의 일부를 태우는 원리로 시력을 교정한다. 아스타잔틴은 수술 과정에서 일부 손상된 각막내외 세포를 모두 잡아줄 수 있는 유일한 성분으로, 항산화의 대명사 비타민, 베타카로틴 보다 1000배~4000배 더 강력하다. 수술 후 눈꺼풀 기름샘이 막히는 안검염과 안구건조증에도 효과적이다. 이인식 대표원장은 “스마트폰과 자외선,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현대인의 눈은 항상 건조하고 피곤해 각종 안과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눈이 건조하고 피로할수록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과 같은 실명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오메가3, 루테인, 아스타잔틴 성분이 모두 포함돼 있는 영양제를 섭취해 눈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2/13 13:39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美하버드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대거 영입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美하버드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대거 영입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심뇌혈관과 피부, 감염 분야에서 각각 국내·외 권위자로 꼽히는 의료진 4명을 대거 영입했다.세종병원은 올해 1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역임 후 터프츠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최인섭 교수를 뇌혈관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최 교수는 국내 첫 '중재적 신경방사선과학'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 대가로 꼽힌다. 또 같은 달에는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국제의료기관인증기구(JCI)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진학 교수를 감염병센터장으로 영입했다. 환자 안전 분야 권위자인 전 교수는 병원 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을 예정이다.오는 3월에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서울대병원 오병희 교수가 새 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오병희 교수는 고혈압 및 신부전 분야 선구자로 꼽히며, 제 16대 서울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오 교수는 내실 있는 경영에 주력함과 동시에 심혈관센터에서의 진료를 통해 환자 치료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추가로 신설되는 피부과에도 대한민국 명의로 손꼽히는 의료진이 투입돼 힘을 싣는다. 대한민국 피부 종양, 피부암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의로 꼽히는 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조광현 교수를 영입, 3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이와 함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월까지 내과센터, 외과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다수 센터에 의료진을 증원하고, 알레르기내과, 피부과 등 진료과목을 확대한다. 이로써 세분화된 의료서비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각 분야별 정상급 의료진 영입으로 각 센터별 전문성을 강화하여 병원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 유일의 의료복합체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합의료를 제공하는 병원, 최상의 진료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병원,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13 13:28
  • 순천향대의료원, KOICA와 함께 이라크에 중환자 전문병원 건립 추진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지난 8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와 함께 준비 중인 이라크 중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역량강화 사업의 첫발을 뗐다.이라크 사업의 총괄을 맡은 의료원 국제의료기획단은 이날 순천향대 서울병원 신관1층 청원홀에서 이라크 중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킥오프 미팅에선 내·외부 전문가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의 중기전략과 세부 실행계획, 전문가 컨설팅, 역량개발 프로그램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라크 중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은 2017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6년 동안 3600만 달러(394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라크 바그다드 지역에 중환자 진료를 할 수 있는 전문병원을 세우고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건강한 삶을 위한 보편적 의료 보장’ 이다.사업관리자은 이우령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맡는다. 사업관리보조는 김용현 국제사업팀장, 보건의료 컨설팅 부문은 방덕원 심장내과 교수가 책임자 역할을 한다.각 분야별 전문가로 의사는 김호중 응급의학과 교수(부천병원), 외과 조성우 교수, 간호사는 주은향 중환자실 수간호사, 약사는 김미정 약제팀장 등이 사업기간 동안 연2회 꼴로 현지 교육 10회, 국내 초청교육 5회를 담당하게 된다.의료 기자재와 사무용품, 병원 전산시스템 등의 기자재는 별도의 전문가를 꾸려 진행하고 병원 건립 병원행정 분야는 에이치엠엔컴퍼니가 병원운영방안, 재정분석 등의 보고서를 정리 할 예정이다.사업관리자인 이우령 교수는 “이라크 중환자 전문병원 프로젝트는 기간과 예산면에서 역대급 사업이라 막중함을 느낀다”며 “그간 여러 나라에서 수행했던 PMC 용역 사업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 국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하고 또 이라크 내에 순천향의 휴머니즘이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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