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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마 암투병, 복막암은 어떤 질환일까?

    이용마 암투병, 복막암은 어떤 질환일까?

    암투병 중인 MBC 이용마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이용마 기자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문병을 다녀갔다며 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6년 복막암을 진단받아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복막암이란 복강을 둘러싸는 얇은 막 조직인 복막에 생긴 암이다. 복막에서 처음 발생한 원발성 복막암은 드물고 대부분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계암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복막암이다. 복막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 복부팽만, 더부룩함, 구토, 설사, 변비 등이 있을 수 있다. 복막암은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복강내·전신 항암 요법, 온열요법 등을 조합하여 치료한다. 복강내 항암요법은 항암 항암약제의 농도를 일반 화학요법보다 복강 내에 20~40배 이상 유지시키면서 전신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다. 온열요법은 약 43도의 열을 가해 항암화학약제 투과도를 증가시켜 항암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열 자체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9/02/18 11:03
  • 푸쉬업 잘 하는 사람, 심장 더 건강하다

    푸쉬업 잘 하는 사람, 심장 더 건강하다

    푸쉬업 능력이 심혈관 질환 발병의 예측 인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2000~2010년 1104명의 남성 소방관을 대상으로 푸쉬업 가능 횟수와 심혈관 질환 발병 예측 간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소방관들의 평균 연령은 39.6세였고,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8.7이었다. 연구 시작 시 푸쉬업과 트레드밀을 통해 운동 지구력 등의 체력 테스트를 실시했고, 이후 매년 신체검사 및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10년간 추적 조사를 한 결과, 푸쉬업을 40회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은 푸쉬업을 10회 이하로 할 수 있는 사람보다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와 같은 심혈관 질환과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이 9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기간에 총 37명이 심혈관 질환에 걸렸는데, 이 중 40회 이상 푸쉬업을 할 수 있었던 그룹에 속하는 사람은 한 명에 불과했다.연구팀은 “푸쉬업 능력을 측정하는 것은 미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저렴하고도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푸쉬업은 근력을 키우고 지방을 태우는 좋은 운동이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44
  • 안과질환 40대에 '쑥' 늘어… 만 40세에 '안저 검사' 받으세요

    안과질환 40대에 '쑥' 늘어… 만 40세에 '안저 검사' 받으세요

    적지 않은 안과 질환이 눈의 노화 탓에 발생한다. 특히 40대부터 안과 질환 환자 수가 급증하기 때문에, 만 40세에 한 번쯤 안과 검사를 받고 눈 건강을 확인해보는 게 중요하다.눈의 노화 때문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이 있다. 일찍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수록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고, 실명을 예방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들 질환은 모두 40대부터 환자가 급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7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백내장 환자는 30대 7071명→40대 5만920명, 녹내장 환자는 30대 6만9736명→​40대 13만784명, 황반변성은 30대 3452명→​40대 1만2270명으로 각각 약 2~7배로 늘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만 40세를 '생애전환기'로 지정했다. 생애전환기는 신체에 큰 변화가 올 수 있는 시기를 의미한다. 안과 검진을 미뤄왔다면 눈 건강을 위해 만 40세에 안저검사와 함께 안과전문의의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안저검사란 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들여다보는 검사다. 망막, 망막혈관, 시신경 유두 등의 상태를 확인해 녹내장, 황반변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황영훈 교수는 “눈이 침침하거나 불편하면 단순히 노안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안저검사 등 안과검진을 통해 중증 안질환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하는 것이 눈을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36
  • 홍역 대부분 해외유입형… 여행 전 '면역력' 확인해야

    홍역 대부분 해외유입형… 여행 전 '면역력' 확인해야

    '옛날 질병'으로 여겨지던 홍역으로 전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국가'로 인증받았지만, 최근 적지 않은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에 발생한 홍역 환자는 58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에 발생한 홍역은 대부분 '해외유입형'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다녀온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국제성모병원 감염내과 신소연 교수는 “홍역이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방역선진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다”며 “1967년 이후 출생자가 홍역 면역력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해외여행 전 홍역에 대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거나 예방접종(MMR)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홍역은 홍역바이러스로 감염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이다. 기침·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돼 전염이 잘 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기침, 콧물이 생기고 결막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후에는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이 생긴다. 하지만 한 번 홍역을 앓으면 이후 평생 홍역에 대한 면역이 생긴다. 따라서 자신이 홍역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중요하다. 홍역 면역력이 있다고 판단할 때는 ▲기록으로 확인된 2회의 백신 접종력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 확진된 홍역 병력 ▲혈청 검사로 확인된 홍역 면역력 중 한 가지 이상이 있을 때다. 단, 1967년 이전 출생자는 이미 자연감염으로 홍역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고위험군(의료기관 종사자)이 아니라면 홍역 면역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특히 1985년 이후 출생자는 반드시 출발 전 최소 1회 MMR을 접종하고, 4주 이후 2차 접종을 해야 하며 여행 전에 2차 접종 완료가 불가능하다면 귀국 후에라도 2차 접종을 해야 한다.예방접종은 홍역 면역력이 확인되지 않았을 경우 최소 1회 접종이 필요하며 의료인, 해외여행 예정자라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1차 예방접종으로 95%, 2차 예방접종으로 97%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홍역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신 교수는 “최근 국내 20~30대에서도 홍역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홍역 면역력이 확인되지 않은 성인은 해외여행 여부를 떠나 홍역에 대한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MMR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홍역예방접종 기록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11
  • "예후 나쁜 췌장암, 통증·우울증 조기 조절 관건"

    "예후 나쁜 췌장암, 통증·우울증 조기 조절 관건"

    진행성 췌장암·​담도계암 환자의 통증,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환자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이우진 박사, 우상명 박사, 이미영 연구간호사는 2012~2016년 췌장암과 담도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288명을 대상으로 통증, 우울증을 선별검사하고, 조기 치료군과 일반 치료군으로 무작위로 배정했다.조치 치료군은 통증과 우울증 치료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임상 연구간호사로부터 진통제 선택, 적정 용량 및 부작용 관리, 우울증 평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통증이 조절될 때까지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받았다. 이 중 진통제 용량 조절 등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통증클리닉에, 우울증이 심한 환자는 정신건강클리닉에 의뢰돼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조기 치료군은 대조군에 비해 진단 4주 이내 통증이 평균 25% 감소했다. 우울증 완화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삶의 질 개선, 통증관리 만족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향상이 관찰됐다. 또한 조기 치료에 대한 전반적 효과평가에서도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우진 박사는 “췌장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진단·치료법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진단받은 환자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암 진단과 동시에 통증과 우울증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영 연구간호사는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을 우려하는 등 진통제와 보조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가 없어 불안해하고 통증을 제대로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며 “통증전문의·정신건강의학전문의를 포함한 다학제적 접근 외에도 통증과 우울 관리와 더불어 전문적인 간호사팀의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교육 상담과 지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국제학술지 Cancers 1월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10
  • 작지만 강한 전문병원을 넘어 '미래형 병원' 향한다

    작지만 강한 전문병원을 넘어 '미래형 병원' 향한다

    부민병원(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구포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은 '전문병원의 모델'이 되고자,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다. 부산에 자리잡은 유명한 관절전문병원이 2011년 서울에 진출한 것이 시초였다. 2014년, '명의 한 명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부민병원 소속 의사 모두가 명의가 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수술 및 치료 노하우를 담은 표준진료지침(CP)을 재정비하고 모든 의료진이 이를 따르게 하고 있다. 대학병원보다 규모가 작지만, 전문성은 더 높이기 위해 의료진·장비·시설 등의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서울부민병원은 지금까지 병원과는 완전히 다른,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병원'을 만들 계획이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은 "서울부민병원은 일종의 R&D센터로, 다양한 실험을 해볼 예정"이라며 "전문병원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표준진료지침 도입, 의료진 실력 상향 평준화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7
  •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 "병원을 평생 서비스센터로 만들 것"

    정훈재 서울부민병원장 "병원을 평생 서비스센터로 만들 것"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미래형 병원을 만들 계획 입니다."서울부민병원 정훈재<사진> 병원장의 말이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서울부민병원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병원을 증축할 계획이다. 단순히 병동과 수술실을 늘리기 위한 확장이 아니다. 국내에는 없는 새로운 병원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정훈재 병원장은 "병원을 평생 서비스센터(Life time communicare) 처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외래 공간은 5시 이후에는 비어있는데, 지역사회에 개방해 음악회·강연을 여는 공간으로 활용해보는 등 아이디어가 많다"고 말했다. 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이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누고 있으면 병원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와 결제를 해주는 시스템 같은 스마트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정 병원장은 최근 병원 추천 앱 '어디 아파'를 개발했다. 챗봇을 활용해 환자가 증상을 입력하면 의심 질병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고, 위치 기반으로 병원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추천 병원은 의료질 평가 등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우수한 병원 순으로 나열된다. 정훈재 병원장은 "개인 건강 기록(PHR)에 대한 빅데이터가 쌓이고, AI기술이 더 발전하면 의사만 하던 진단 영역이 자유롭게 풀릴 것"이라며 "병원이 갖고 있는 고급 전문 정보를 융합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수가가 낮은 국내 의료 현실에서 미래형 병원, 스마트 기술 개발 등이 의료 혁신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정 병원장은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7
  • 숨과 보폭으로 완성되는 힐링의 시간…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숨과 보폭으로 완성되는 힐링의 시간…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걷기 여행지는 단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일상의 굴레를 벗어나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고, 사람들은 "부엔 까미노" 인사하며 마음을 나눈다. 이곳으로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여럿이 함께 걸어보자.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초보자나 중장년이 함께 걷는 산티아고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20㎞씩 10일간 걷는 '200㎞ 걷기'와 6일간 걷는 '130㎞ 걷기'로 나눠 진행하는데, 200㎞는 4월 22일~5월 7일(14박 16일), 130㎞는 4월 23일~5월 3일(9박 11일) 진행한다. 200㎞는 순례길이 시작하는 프랑스의 '생 장'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고, 130㎞는 바쁜 직장인이 선호한다.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대부분의 짐은 두고 간단한 배낭만 메고 걷는다. 헬스조선 스태프와 순례길 완주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 걷는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2/18 10:06
  • 척추 비수술 치료로 통증 감소·기능 개선… 고령·만성질환자도 안심

    척추 비수술 치료로 통증 감소·기능 개선… 고령·만성질환자도 안심

    백세 시대에 마음껏 움직이고 활력 있게 살기 위해서는 허리가 건강해야 한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허리 질환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다. 환자 스스로는 원인을 파악하거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게 어렵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연세바른병원 김세윤 원장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모두 초기엔 가벼운 치료로 호전되므로 신속히 진단받아 정확히 치료하라"고 말했다.◇허리디스크, 누워서 한쪽 다리 올릴 때 아프면 의심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담당하는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밀려 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게 허리디스크다. 똑바로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허리·엉덩이 등의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사라진다.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허리디스크의 대표적 비수술 치료는 경막외내시경술과 고주파 수핵감압술이다. 경막외내시경술은 터지고 밀려나온 디스크를 레이저로 기화시키거나 다시 들어가도록 유도해, 통증 원인과 염증을 제거하고 자연 치유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만성화된 퇴행성 허리디스크에 효과적이다.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삽입해 고주파 열을 전달해서 튀어나온 디스크 크기를 줄이고 신경 압박을 없애는 방식이다. 디스크 벽을 이루는 콜라겐 섬유를 수축시키고 굵게 하는 등 디스크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흉터가 없고 절개로 인한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낮다. 다만, 디스크가 파열됐을 땐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연세바른병원 오규성 원장은 "예전에는 수술이 꼭 필요했던 상황도 최근에는 비수술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비수술 치료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도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 조금만 걸어도 통증 생긴다면 의심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척추관 안쪽의 신경이 눌려 통증을 일으킨다. 환자 대부분이 걷다가 앉을 때,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완화된다. 파스 등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평소 잘 다니던 거리를 통증 때문에 걷는 게 힘들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 초기엔 도수치료나 주사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한다. 병이 심해지면 좁아진 통로를 늘려주는 풍선확장술을 받을 수 있다. 풍선이 달린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를 통해 척추관 내에 삽입한 후 풍선을 확대시켜 척추관의 공간을 확보하는 치료법이다.이런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내시경 신경감압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과 비수술의 중간 정도의 치료법으로, 통증 원인을 제거하는 원리는 수술이지만 통증 부위로의 접근 방법은 비수술에 가깝다.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과 치료장비를 삽입, 통증 원인을 제거한다. 연세바른병원 김태진 원장은 "병변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며 조직 손상이 덜 돼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며 "심한 디스크 파열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척추 비수술 치료 효과 검증 활발비수술 치료에 대한 효과 검증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세바른병원이 참여한 척추 비수술 치료법 공동 연구 결과가 최근 SCI급 국제 학술지인 Pain Physician에 게재됐다. 연세바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4개 병원이 연구에 참여한 논문으로, 연구팀은 경막외내시경 시술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위해 1년간의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시술 받은 환자 중 통증수치가 50% 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은 시술 1개월 후 71.4%, 3개월 후 83.9%, 6개월 후 74.6%, 12개월 후 76.4%로 치료 효과가 1년간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증수치 감소, 허리 기능장애 개선, 삶의 질 향상 역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효과가 지속됐다. 모든 척도에서 시술 후 3개월, 6개월, 12개월 후 까지 계속해서 호전됐으며 특별한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김세윤 원장은 "척추 비수술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 등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비수술적 치료법이 수술 치료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만약 이런 비수술 치료를 받고도 3개월 이상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다리 마비·대소변 장애 등이 있는 경우라면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6
  • 무릎 인공관절은 수명이 정해져 있다?

    무릎 인공관절은 수명이 정해져 있다?

    바야흐로 인생 100세 시대에 살고 있다. 의학 기술의 발달, 충분한 영양 공급, 위생 환경 개선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난 평균수명 만큼 퇴행성 질환도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100세 시대의 이면이다. 자연히 퇴행성 질환의 대표 주자격인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급격히 증가하고, 수술도 늘고 있다. 이미 2010년에 국내 무릎 인공관절수술 건수는 연간 5만5000건을 넘어섰고, 미국은 연간 50만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제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흔한 수술이 됐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술을 많이 한다는 것은 결과가 좋다는 것을 전제한다. 결과가 균일하지 못하다면 의사가 환자에게 수술을 권유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인공관절수술이 늘어나다 보니 도처에는 정보가 넘쳐난다. 그 중 필자가 보기에 가장 잘못된 정보는 인공관절의 수명에 관한 것이다. 과연 인공관절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사람들이 가장 오인하고 있는 부분이 인공관절의 수명을 자동차 부품처럼 기간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흔히 10년이나 15년 정도로 알고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명을 다한 인공관절을 제거하고, 반드시 새로운 인공관절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명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수명이 끝난 인공관절은 자동차 부품처럼 제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다.2006년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면 60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을 했을 때, 15년 후의 인공관절 생존율은 약 94%에 달한다. 일부 재수술한 이유로는 골절과 감염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 두 가지 이유를 제외하고 오직 인공관절 자체의 수명이 다해서 재수술을 한 경우는 1.8% 수준이다. 환자의 나이가 60세 미만일 경우에 인공관절 15년 생존율은 약 86%이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 인공관절수술 후 골절과 감염을 피한다면 인공관절은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능하면 수술은 60세를 넘겨서 하는 것이 좋다.인공관절 수명은 충분하다고 해서 인공관절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은 쓸모없고 부질없는 일일까. 인공관절의 수명을 결정하는 데에는 환자의 연령, 체력 상태, 동반 질환의 유무 등 다양하다. 이런 요소들은 환자나 의사도 어쩔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의학 기술의 발달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요소는 바로 수술의 정확성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수술이 정확해질수록 결과도 좋고, 인공관절 수명도 늘어난다. 전 세계 수많은 의사들이 수술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고, 지난 수십년간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이 이야기는 다음 칼럼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겠다.
    척추·관절질환김용찬 강북연세병원 병원장2019/02/18 10:05
  • [건강단신] 경희의료원, '간암의 날' 기념 공개 강좌 외

    경희의료원, '간암의 날' 기념 공개 강좌경희의료원이 19일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간암의 날 기념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간암 치료 최신 지견: 면역항암치료(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 ▲간이식 언제 어떻게 하나?(간·담도·췌장외과 김범수 교수) ▲영양 관리(영양팀 주진희 영양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아산병원, 목·어깨 통증 무료 강좌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 고경환 교수는 28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목과 어깨 통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목과 어깨 통증의 진단법을 알려주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단신2019/02/18 10:05
  • 임플란트 하나 잘못 심기면 줄줄이 문제… 3D 기술 활용하면 오차 없어

    임플란트 하나 잘못 심기면 줄줄이 문제… 3D 기술 활용하면 오차 없어

    김모(73)씨는 지난 2012년 위턱 어금니 네 개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었다. 하지만 이후 염증이 지속되고 치아까지 흔들려 3년 만에 다른 치과를 찾았다. 의사는 "수술 시 첫 번째 심은 임플란트 위치가 틀어지면서 줄줄이 잘못 심겨, 일부는 임플란트 기둥이 파손됐다"며 "모두 제거하고 다시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씨는 병원에서 3D CT(3차원 컴퓨터단층촬영)를 찍고, 이를 토대로 의료진이 모의 수술을 거친 뒤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는 '즉시기능 임플란트 수술'로 다시 네 개의 임플란트를 심었다. 수술 당일 인공 치아도 끼웠다. 김씨는 4년째 염증 없이 편하게 임플란트 치아를 사용하고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4
  • 나이들수록 줄어드는 콜라겐, 꾸준히 채워야 피부 '쫀쫀'

    나이들수록 줄어드는 콜라겐, 꾸준히 채워야 피부 '쫀쫀'

    피부, 머리카락, 눈, 관절, 손발톱 등 우리 몸 구석구석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어 있는데, 진피는 콜라겐(90% 이상을 차지)·엘라스틴·히알루론산 같은 단백질로 꽉 채워져 있어서 탄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 40대부터는 그 속도가 빨라진다.콜라겐은 추출이 까다로워 원료 단가가 고가이고, 상온에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는 등 제한적인 면이 많다. 특히 분자 크기가 크고 물에 녹지 않아서 화장품으로 바르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더 낫다. 시중에 콜라겐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 ▲건강기능식품인지 ▲자연소재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원료로 사용했는지 ▲피부 속 세포와 동일 구조라서 흡수가 빠른지 ▲인체 대상 시험 결과가 있는지 등을 따져보면 좋다.자연 소재를 사용하고, 피부 세포 동일 구조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인 제품을 섭취하면 6주부터 피부 보습 효과, 12주부터 탄력·주름 개선 효과가 난다는 국내 연구가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4
  • 침침한 눈, 깜깜해지기 전에… 루테인·지아잔틴 챙기세요

    침침한 눈, 깜깜해지기 전에… 루테인·지아잔틴 챙기세요

    우리 눈에는 꼭 필요한 색소가 있다. 바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눈 속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다. 황반은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인 망막의 가장 중심부다. 사물을 인식하고, 색을 구별하는 등 시력의 90%를 담당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노화로 황반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흡연이나 자외선, 심장질환, 비만, 가족력 등도 황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다.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자외선과 흡연을 최대한 피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심장질환을 관리해야 한다.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 농도에도 신경쓰면 좋다. 황반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농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낮은 편이다.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성분이 아니다. 따로 챙겨 먹어야 보충할 수 있다. 1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10~20㎎이다. 식품으로 전부 섭취하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3
  • 3~4기 두경부암도 입으로 로봇 팔 넣어 제거… 생존율 크게 높아져

    3~4기 두경부암도 입으로 로봇 팔 넣어 제거… 생존율 크게 높아져

    입·코·목·혀에 생기는 두경부암은 여러 기관이 촘촘히 붙어있고 뇌와 가까이 있어 암을 도려내기가 쉽지 않다. 특히 혀뿌리·편도·하인두·후두에 생기는 암〈그래픽〉은 의사가 손을 넣어서 수술하기가 어려워 턱뼈와 혀를 자르든지 후두를 자르고 수술을 해야 했다. 마치 병 안에 구슬이 있는데, 그 구슬을 제거하기 위해 병을 부수는 것과 같은 접근법이었다. 이런 수술을 하면 먹고 말하고 숨쉬는,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기능을 잃었다. 환자는 암이 완치돼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했다. 아니면 수술을 포기해야 했다. 로봇수술이 도입되면서 두경부암 치료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턱뼈를 가르는 대신 입에 로봇 팔과 내시경을 넣어 암만 도려내는 경구강 로봇수술을 하게 되면서 환자의 삶의 질은 물론 치료 결과도 월등히 좋아졌다. 연세암병원 두경부암센터 김세헌 센터장은 두경부암 로봇수술의 선구자로, 2008년 국내 최초로 두경부암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하인두암·후두암 같이 입속 깊은 곳에 있는 암을, 세계 최초로 로봇수술을 통해 제거했고, 2014년부터는 초기암뿐만 아니라 진행된 혀뿌리암·편도암·하인두암·후두암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한 치료법을 개발해, 생존율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2
  • 치매 부르는 노인성 난청, 맞춤 보청기로 적극 관리

    치매 부르는 노인성 난청, 맞춤 보청기로 적극 관리

    나이가 들면 달팽이관이나 청각 담당 뇌 부위에 변화가 오면서, 청각 기능이 떨어진다. 노인성 난청이 오는 것이다. 노인성 난청이 얼마나 무서운 질환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난청, 인생 후반기 정신 건강과도 밀접노인성 난청 초기 증상을 알아두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노인성 난청이 있으면 누군가가 말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 말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다. 교회·호텔 로비 같은 넓은 공간에서는 더 심해진다. 또, 말을 빨리 하는 젊은층의 얘기를 알아 듣는 게 힘들고, TV 시청 시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다가 난청이 심해지면 말소리와 주변 소리를 구별하는 능력까지 떨어진다. 주변이 조금만 시끄러워도 '웅성웅성'하면서 누군가 말을 걸어도 인지하지 못한다. 김성근이비인후과보청기클리닉 김성근 원장은 "노인성 난청을 방치하면 결국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꺼리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며 "고집스럽거나 의심이 많은 성격으로 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그래서 노인성 난청은 우울증이나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노인성 난청이 있으면 우울증·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게 밝혀졌다. 난청이 있으면 또, 잘 듣기 위해 집중하고 애쓰다 보니 에너지 소모도 큰 편이다. 김성근 원장은 "난청이 있는 노인은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생활을 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게 노년을 건강하게 해주는 만큼,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 활동을 위해서라도 난청을 잘 관리하라"고 말했다.◇꼭 맞는 보청기 써야 적응 잘 되고 만족도 커건강하고 활력 있는 인생 후반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난청이 생긴 초기부터 보청기를 착용해 적극 관리해야 한다.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쓰면 효과가 더 크고, 난청이 심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보청기를 낀다고 모두 잘 들리는 건 아니다. 평소에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떤 소리를 선호하는지 등을 잘 파악해 맞춤형 보청기를 껴야 만족도가 크다. 이를 위해서는 청력 검사 결과 등 의학적인 진단 외에도 의료진의 역량이 뛰어나야 한다. 난청 환자의 행동 과학 및 심리학, 환자가 착용하는 보청기의 사양 등 의료진의 폭넓은 이해도가 필수다. 이렇게 개별화해서 맞춘 보청기는 청력 회복이 잘 되도록 돕고, 개개인의 소리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보청기를 맞춘 후에는 전문가에게 꾸준히 관리 받아야 한다. 김 원장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잘 안 들리면 의학적인 진단 외에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며 "매일 접하는 소리 환경, 성격, 보청기 기능 등 전문적인 이해가 수반돼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근이비인후과보청기클리닉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청각사, 상담사 등이 있어서 보청기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난청 환자가 보청기에 적응해 잘 듣고 잘 생활하도록 돕는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2
  • "근육은 든든한 '노후 자산' 단백질 먹고 스쿼트하세요"

    "근육은 든든한 '노후 자산' 단백질 먹고 스쿼트하세요"

    단순히 장수(長壽)를 추구하던 시대는 지났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을 익혀야 할 때다. 올해로 66세가 된 '꽃중년' 아벤스병원 권오중 원장을 만나,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하는 법을 들어봤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0:01
  • 쌍둥이 임신, 16주부터 2주 간격 검진 제대로 관리하면 자연분만 가능

    쌍둥이 임신, 16주부터 2주 간격 검진 제대로 관리하면 자연분만 가능

    국내 출산율은 2017년 기준 1.05명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다태임신(2명 이상을 한 번에 임신) 산모는 점점 느는 추세다. 실제로 2000년 초반의 국내 다태임신 확률은 2.4%였지만, 2012년 이후로는 4%로 꾸준히 늘고 있다(통계청).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는 "난임을 많이 보는 대학병원에서는 10년 전과 비교해 약 3배 정도 늘었다고 본다"며 "다태임신은 고위험 임신으로, 조산·임신중독증 위험이 높아 일반 임신과 달리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8 09:59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⑭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⑭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충돌증후군은 뼈가 자라난 견봉과 상완골 사이에서 어깨 근육이 끼이면서 발생합니다. 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부분 파열은 수술을 꼭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회전근개 완전파열은 봉합술을 해줘야 합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2/18 09:58
  • 나빠지는 혈관·눈·관절, 영양 보충해 관리해야

    나빠지는 혈관·눈·관절, 영양 보충해 관리해야

    40~50대가 되면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기능이 떨어진다. 특히 유심히 살펴야 하는 것이 혈관 건강이다. 혈관에 기름때가 쌓이면 혈관 벽이 점차 딱딱해져 혈압이 높아질 뿐 아니라, 혈전(피떡) 생성 가능성도 커진다. 혈전이 발생해 뇌나 심장을 막으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중증질환으로 이어져 심각하면 돌연사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다. 혈관 건강을 챙기려면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해 혈관 탄력을 유지하고,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감마리놀렌산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감마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단, 체내에서 합성이 안 돼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감마리놀렌산은 보라지 종자유에 많다.이 밖에 노년층, 중장년층이 챙겨야 하는 것이 관절과 눈 건강이다. 나이 들수록 관절 내 연골이 닳으면서 오래 걷기 힘들고, 심한 경우 염증이 생겨 치료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D는 관절 연골을 구성하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돕는 관절 윤활액의 구성 물질이다. 시력도 갈수록 떨어지는데 특히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황반변성을 주의해야 한다. 황반변성은 눈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이 변성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서는 루테인을 챙겨 먹는 게 좋다. 루테인은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 밀도를 유지시킨다.이처럼 관절, 눈,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각각에 도움 되는 영양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일일이 챙겨 먹는 것이 번거롭다면 필요한 영양소가 한꺼번에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고려해볼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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