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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8주년 개원기념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8주년 개원기념식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4월 2일 16시 향설대강당에서 ‘제18주년 개원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장기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 등을 진행했다. 정한용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48명이 장기근속 표창, 최수정 신장내과 교수 등 27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다. 또, 이준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4명이 향설연구지원사업 공모상, 장안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등 4명이 향설연구논문상을 받았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지난 18년간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우리병원이 경기 서부권 거점병원으로 우뚝 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곧 다가올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조직의 화합’, ‘근무환경 개선’,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학 교육과 연구 시설이 모인 ‘순천향 미래의학관’이 곧 개관한다"며 "순천향 미래의학관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의학 교육과 연구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은 “설립자이신 향설 서석조 박사가 ‘의료인은 삶 중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두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치료하는 가장 낮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처럼, 보다 겸손하고, 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보다 소통하는 한 해가 되어,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1년에 개원해 현재 1000여 병상 규모의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경기 서부권 거점병원으로 성장했다. 또, 2016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부천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시흥시 470만 명의 응급 상황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빈치 Xi 로봇수술로 암 환자 치료에 힘쓰는 등, 질환별 특성화센터 운영을 통해 중증환자 전문 진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5:20
  • 후마니타스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본격 운영

    후마니타스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본격 운영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은 1일 종양혈액내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 암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한다”며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 지지는 물론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희의료원은 2016년 소화기내과 병동을 시작으로 후마니타스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병동까지 확대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 의료진이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외부인으로부터의 질병 감염 우려를 최소화한다. 또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간병비 부담이 감소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5:18
  • ADHD 결코 가벼운 병 아냐… 청소년 극단적 선택 위험 높여

    ADHD 결코 가벼운 병 아냐… 청소년 극단적 선택 위험 높여

    ADHD를 진단받은 청소년은 자살 시행 의도 비율이 정상 청소년에 비해 6배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제4회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날(매년 4월 5일)을 맞아 서울 종로 내일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DHD 환자의 생애주기별 공존 질환’을 주제로 국내 ADHD 질환의 현 주소를 발표했다. 그 결과, ADHD를 진단받았거나 ADHD 고위험군에 속한 환자는 정상인 대비 소아-청소년-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적대적 반항장애, 자살, 중독장애 등의 공존 질환 동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발표는 서울대학교 김붕년 교수팀이 2016년 9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전국 4대 권역(서울, 고양, 대구, 제주)의 소아청소년 및 그 부모 4057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실태 확인을 위해 진행한 역학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학회는 해당 조사 결과 가운데 ADHD와 공존 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집중 분석했으며, 성인에서 ADHD가 중독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외 관련 연구를 함께 분석했다.◇소아기 적대적 반항장애 유병률 높아…적대적 반항장애 10명 중 4명은 ADHD전국 4대 권역의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 1138명을 조사한 결과, 정신 질환 유병률은 ▲적대적 반항장애(19.87%) ▲ADHD(10.24%) ▲특정공포증(8.42%) 순이었다. 소아의 약 20%가 앓고 있는 적대적 반항장애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소아 10명 중 4명가량이 ADHD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붕년 대외협력이사는 “ADHD 환자의 유아기 과잉행동이나 충동성과 같은 증상이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 없이 반복적으로 제재 당하며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는 성장과정에서 적대적 반항장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즉, ADHD는 소아기 적대적 반항장애의 기저 질환으로, 치료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적대적 반항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를 개선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붕년 이사는 “ADHD로 인한 적대적 반항장애는 유아기에서 방치된 ADHD의 공존 질환”이라며 “ADHD 선행 치료 없이는 증상 개선이 어려우며, 만약 소아기에서 방치한다면 성장과정에서 품행장애와 비행문제 등 보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ADHD 청소년, 정상 청소년 대비 자살 시도 많아전국 4대 권역의 만 13세 이상 청소년 998명을 대상으로 ADHD와 자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ADHD로 진단된 청소년이 자살 시행 의도를 갖는 비율은 6.6%로 1.1%였던 정상 청소년과 비교해 무려 6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을 생각하거나 구체적으로 자살을 계획하는 비율도 각각 약 2배, 3배 더 높았다. 결과적으로 ADHD(또는 적대적 반항장애)를 진단받은 청소년일수록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 시행 의도를 갖거나 ▲구체적인 자살 계획을 세우는 등의 ‘자살 경험’이 모든 항목에서 평균 약 3배 더 높았다. 김붕년 이사는 “국내 ADHD 청소년의 자살 관련 경험 비율이 정상 청소년에 비해 높은 것은 ADHD 증상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쌓아온 분노와 고립감, 복수심 등이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우울감과 만나면서 자살과 공격성이라는 극단적 행동으로 표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성인 ADHD 환자, 게임·약물·알코올 중독 등 중독 장애로 이어져방치된 ADHD 환자는 성인이 돼 일상 및 사회생활에서 적응이 어려울 뿐 아니라 게임·약물·알코올 중독 등 각종 중독 장애로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실제 국내 인터넷게임 중독 환자 225명을 3년간 관찰 및 추적 연구한 결과, ADHD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인터넷게임 중독이 더 만성적으로 진행됐다. 재발 가능성은 정상인보다 1년 차에서 5배, 2년 차에서 6배 더 높았다. 약물 남용으로 치료를 받는 성인에서는 25%가 ADHD 환자였으며, 알코올 중독 장애에서도 ADHD 환자가 5~1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붕년 이사는 “방치된 ADHD는 더 강한 자극에 반응해 다양한 형태의 중독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성인 ADHD 환자의 경우, 유아-소아-청소년기를 거치며 이미 적대적 반항장애나 우울증 등의 공존 질환을 경험했을 확률이 높다. ADHD 진단과 치료가 더 늦어진다면 사회생활 적응이 어렵고, 이는 결과적으로 사회적·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김봉석 이사장은 “ADHD는 전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돼 일상뿐 아니라 주변이나 사회·경제적으로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본인 스스로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가족 등 주변에서도 편견을 버리고 적극적인 치료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우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전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4:54
  • 강서 미즈메디병원, EDGC와 업무협약 체결

    강서 미즈메디병원, EDGC와 업무협약 체결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2일 오후 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와 유전체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장영건 원장, 노태호 행정부원장, 박용수 기획조정실장 등 미즈메디병원 관계자와 신상철 공동대표, 이민섭 공동대표 등 EDGC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유전적 특이성을 고려한 맞춤 진료 ▲임산부 및 신생아 진료 관련 유전자 검사 서비스 연계 ▲종합 건강검진센터 운영 ▲유전체 데이터 공유를 통한 EMR 활용 ▲유전적 위험도를 반영한 예측의료서비스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강서 미즈메디병원과 EDGC는 개인별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 유전체의학인 이른바 ‘4P 의학’이 확립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4P 의학’이란 Preventive(예방), Prediction(예측), Personalized(맞춤) 그리고 Participatory(참여)를 의미하는 미래의학이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를 의료와 융합해 신 의술을 개발하는 것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의료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며 “질병 예방부터 치료까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환자 맞춤 서비스를 위해 EDGC와 협력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4:24
  • JW중외제약, 치아 건강을 위한 ‘덴디돌’ 출시

    JW중외제약, 치아 건강을 위한 ‘덴디돌’ 출시

    치아와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은 치아 관리를 위한 ‘덴디돌’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덴디돌은 칼슘, 프로폴리스, 비타민D를 주원료로 뼈와 치아의 형성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원료 외에도 잇몸조직의 손상을 막고 재생에 도움을 주는 베타시토스테롤과 옥수수수염분말, 리소짐 성분이 들어있다. 각각의 함유량은 130mg, 121mg, 100mg이다.하루에 한 번 1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덴디돌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4:22
  • 나누리병원, 해외 환자 통합 케어 솔루션 개발

    나누리병원, 해외 환자 통합 케어 솔루션 개발

    나누리병원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환자 통합 케어 솔루션을 개발했다.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강남나누리병원과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 기업 투비코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환자 통합 케어 솔루션인 ‘헬스체인어스’를 개발하고,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헬스체인어스는 지난해 11월 나누리병원과 투비코가 함께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어플리케이션인 ‘나누리케어’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발전시킨 솔루션으로, 오는 4월 중순경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척추·관절 질환은 수술 후 꾸준한 경과 관찰 등 관리가 중요하지만, 그동안 외국인 환자들의 경우 국내 환자들에 비해 자주 병원을 방문할 수 없어 체계적인 재활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헬스체인어스를 활용하면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자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체계적인 재활관리가 가능해진다.헬스체인어스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의사가 외국인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외국인 환자가 해외에서 헬스체인어스 솔루션에 자신의 증상과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자료 등을 저장하면 한국에 있는 의사가 이를 확인하고 환자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또 외국인 환자가 한국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치료과정 등 모든 의료정보들이 헬스체인어스에 저장되고, 환자는 자신의 의료기록을 소유하고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헬스체인어스에 저장된 모든 정보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저장되고 보호받는다.이번 헬스체인어스 개발에 참여한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병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은 치료 후 거리상의 문제로 의사와 자주 만날 수 없어 재활 관리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지만 헬스체인어스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이 솔루션을 통해 어깨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시기별로 어깨가 움직이는 범위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또 그 시기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환자 케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나누리병원은 앞으로 헬스체인어스 솔루션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넘어 숙박, 이동수단, 음식, 여행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4:19
  • 요실금은 여자만? 전립선비대증 환자 30%가 요실금

    요실금은 여자만? 전립선비대증 환자 30%가 요실금

    김모(70)씨는 언제부터인가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무슨 병이 걸렸나 싶어 걱정도 되지만, 이런 일로 병원을 가자니 부끄럽기만 하다. 오랜 친구들을 만나 속을 터놓고 말했더니,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들이 적은 수가 아니다. 이러한 현상이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일까?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 대변이 새어나오는 요실금과 변실금은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말하기 부끄러워 치료를 포기하고 기저귀를 유일한 대안처럼 여긴다. 하지만 냄새 등을 우려해 외출도 꺼리게 되고 삶의 질도 매우 떨어지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7년 13만761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 비중이 34.8%로 가장 컸다. 40대 25.4%, 60대 20.7%가 그 뒤를 이었다. 요실금을 겪고 있지만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의학계에서는 70대 이상 노인은 10명 중 5명꼴로 요실금이 있을 것으로 본다.요실금은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이다. 심혈관질환이나 관절염처럼 요실금도 고령화에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이정구 교수는 “소변을 참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자율신경의 균형(밸런스)이 깨지는 것이 주원인”이라며 “거동을 못 할수록 요실금 유병률도 높아지고, 나이가 들수록 소변을 참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남자들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이 주요 원인이며,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30%는 요실금이 있다. 처음엔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상이 생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이 노화돼 소변을 못 참는 현상이 오고 이후에 요실금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여자는 요도가 짧은 해부학적 구조와 함께 임신, 출산, 골반 내 염증 등으로 남성보다 요실금 발병 위험이 22배나 높다. 변실금은 요실금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성 요실금 환자 5명 중 1명꼴인 약 20%가 요실금과 함께 변실금 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경우를 복합실금이라고 한다. 임신과 분만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고, 이 때문에 방광 및 괄약근 근전도 신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요실금과 변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외에도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심리적으로는 위축감, 자존감 하락 등을 일으키며 이는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체적으로는 피부 감염, 방광염, 요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요실금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만 수술로 교정할 수도 있고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이정구 교수는 “요의를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 소변이 새어나오는 절박성 요실금은 방광 자체나 방광을 지배하는 신경의 문제, 뇌에서의 조절 문제 등이 겹친다”며 “이 때문에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는 약을 쓰거나 신경 자극을 억제하는 약을 쓴다”고 말했다.또한 방광에 직접 보톨리늄 톡신을 주사해 신경을 마비시켜서 덜 새게 하는 방법도 있다. 보톨리늄 톡신은 주사 6개월 후 효과가 떨어져 다시 주사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고, 남자의 경우 주사 부작용으로 요폐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약물치료로도 조절이 안 되는 요실금이나 요실금과 변실금이 동반된 경우에는 천수신경조절술이 유일한 대안이다. 천수신경조절술은 척추 꼬리뼈에 있는 천수 3번 구멍을 찾아 전극 바늘로 신경 뿌리를 자극시키는 시술이다. 다만 이 시술은 비용이 조건부 급여화에 해당한다. 세부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어 이외의 경우 비용 부담이 따를 수 있다. 이정구 교수는 “요실금, 변실금 질환도 치료법이 다양해졌다”며 “환자는 너무 낙심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4:17
  • 우울한 아이에게 따뜻한 우유 한 잔을

    우울한 아이에게 따뜻한 우유 한 잔을

    10세 남자아이가 매사 의욕이 없다며 병원에 왔다. 또래 친구들은 학교를 마치면 운동장이나 친구 집에 찾아가 놀기 바쁜데, 이 아이는 바로 집으로 돌아와 방에서 한숨만 푹푹 쉰다는 것이다. 좋아하던 게임도 안 한지 오래다. 뭐라고 조금만 야단치면 눈물을 흘렸다. 살펴보니 소아우울증이었다.‘어린 아이에게 무슨 우울증이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아우울증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원인으로 많이 거론되는 게 세로토닌 조절 이상이다. 세로토닌은 감정에 깊이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폭발적인 기쁨보다 여유로운 행복감을 준다. 수면, 기억, 식욕 조절도 관련 있다.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을 때 마냥 우울한 기분에 빠져 있지 않고, 다시 일어나 노력하는 것도 세로토닌 덕택이다. 때문에 아이의 우울증 완화를 위해서는 세로토닌을 생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권장한다.세로토닌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햇빛을 자주 쬐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늘어난다. 음식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정 음식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세로토닌 생성을 돕기 때문이다. 아이가 잠을 잘 못 자거나 아침에 몸이 무겁다고 말한다면 밤에 마시는 꿀을 탄 따뜻한 우유가 도움이 된다.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아침의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다. 콩, 바나나, 등푸른 생선, 견과류에도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도 도움이 된다. 철분이 세로토닌 생성 과정에서 보조효소로 작용해서다.단, 세로토닌 생성을 위해 트립토판이나 철분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건 소용없다. 세로토닌이 필요 이상으로 생성되면 반대 물질이 나와 항상성을 유지한다. 하루 종일 바깥에서 햇빛을 쬐거나, 필요한 수면시간 이상으로 잠을 자는 것도 마찬가지다. 뭐든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기타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 김영훈 교수​2019/04/03 11:17
  • 아보카도 오일, 혈관 깨끗하게 하고 비만 개선까지

    아보카도 오일, 혈관 깨끗하게 하고 비만 개선까지

    아보카도 오일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아보카도 오일은 아보카도를 압축해 만든 기름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먼저, 아보카도 속 지방은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올레산이다. 지방 중에 올레산이 67%나 된다. 올레산은 주로 올리브에 많이 함유된 단일불포화지방으로 오메가9지방산이다. 올레산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은 낮춘다.비만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과체중, 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아보카도를 6주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이 줄고 체질량지수도 감소했다는 연구가 있다. 아보카도는 양파, 토마토, 고수 등을 넣어 과콰몰리를 만들어 먹거나, 명란젓과 함께 비빔밥을 해 먹어도 좋다. 우유나 바나나와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면 건강 간식이 된다.아보카도를 꾸준히 먹는 게 좋지만 보관이나 맛있게 먹는 시기를 맞추는 게 까다로운 편이다. 이럴 때 아보카도 오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오일은 베타카로틴 같은 지용성 비타민이 가득한 채소와 같이 먹었을 때 효과가 배가된다. 발연점이 271도로 높아 샐러드 드레싱뿐 아니라 부침·볶음·튀김 같은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0:52
  • 봄나물 5종서 농약 검출… 어떤 나물 조심해야 하나?

    봄나물 5종서 농약 검출… 어떤 나물 조심해야 하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5~19일 15일간 도매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 334건과 도로변 등에서 자란 야생 봄나물 122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봄나물 7건에서 농약이 잔류허용 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검사 결과, 미나리(3건), 돌나물, 취나물에서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냉이에서는 페니트로티온이, 방풍에서는 테플루트린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제품은 관할 행정기관에서 압류·폐기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생산한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을 통해 생산지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봄나물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는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말 것"을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0:34
  • 전미라 충돌증후군… 충돌증후군이 대체 뭐길래?

    전미라 충돌증후군… 충돌증후군이 대체 뭐길래?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충돌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전미라는 2일 자신의 SNS에 "몇 달 전부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니 오십견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오십견은 아니고 뼈끼리 닿아서 생기는 충돌증후군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육이 다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며 "뒷근육을 키워야겠다"고 말하며 재활운동 중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들어 올리는 근육의 공간이 좁아져 주변 뼈나 인대가 충돌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팔을 들어 올리는 데 사용되는 힘줄인 극상건에 염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다. 팔을 높이 머리 위로 올릴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일반 근육통과 혼동할 수 있지만, 저절로 낫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병원 검사와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3 09:53
  • 홍석천 갱년기… 男 갱년기는 女와 어떻게 다를까?

    홍석천 갱년기… 男 갱년기는 女와 어떻게 다를까?

    방송인 홍석천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갱년기를 겪고 있다며, 어느 날 갑자기 회의감이 들어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갱년기 때문에 방송에서도 잘렸다고 한다.홍석천 갱년기처럼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40~55세 사이에 주로 생긴다. 여성이 갱년기를 급격히 겪는 반면, 남성호르몬은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 하다가 뒤늦게 갱년기인 것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남성 갱년기 대표적인 증상은 ▲​성욕이 저하되면서 성 기능이 감소해 발기부전 등이 생기고 ▲우울·불안·무기력을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가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나타나고 ▲근력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하고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이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 같은 안면홍조, 식은땀(야간발한), 빈맥 등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위험도 있다.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해볼 수 있다.남성 갱년기 증상의 주된 치료는 감소한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호르몬 투여는 인체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어, 신중히 처치해야 한다. 남성호르몬을 소량으로 꾸준히 투여할 것을 권한다.◇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1.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2.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3.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4. 키가 줄었다.5.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6. 슬프거나 불만이 있다.7.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8.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9.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린다.10.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열 개 문항 중 1번이나 7번 문항에 해당하거나, 나머지 문항 중 세 개 이상 문항에 해당되면 남성 갱년기 의심)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9:47
  • '원기 회복' 식단으로 봄 거뜬히 나세요

    '원기 회복' 식단으로 봄 거뜬히 나세요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탓에 자꾸 하품이 나고 목덜미가 무겁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황사, 알레르기와 더불어 봄의 주요 불청객인 춘곤증이 찾아온 것이다. 춘곤증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봄이라는 외부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나른함,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다.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이 부족하면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에너지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졸음이 쉽게 쏟아진다. 원기를 회복하고 생체리듬에 활기를 주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풍부한 봄나물 섭취하기봄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으로 식탁을 꾸미는 것이 좋다. 특히, 봄철 기운을 가득 머금은 봄나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대표적 봄나물로는 달래와 냉이, 쑥, 두릅, 봄동이 있다. 냉이는 야채이지만 비교적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칼슘과 인, 철분과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상큼한 맛이 일품인 달래와 두릅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고루 들어 있으며,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는 달래는 맵고, 알싸한 맛이 있어 봄철의 입맛을 돋워 준다. 특히 쑥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갖고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두루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비타민 A와 비타민 C 함유량이 풍부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신체가 잘 움직일 수 있게 도움을 준다.이렇게 다양한 봄나물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양념만 살짝 더해서 먹으면 일품이다. 그러나 몸에 좋은 봄나물이라 할지라도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안전한 섭취 요령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한 조리법에 따르면, 주로 생채로 먹는 봄나물인 달래, 쑥, 냉이, 봄동 등은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식용 가능한 봄나물 중에서도 두릅, 고사리 등의 경우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한편, 당질이 근육 내에 축적되면 쉽게 피로해지는데 이때 당질을 에너지로 변화시켜 피로회복을 돕는 것이 비타민 B1이다. 피로 회복에 용이한 비타민 B1은 겨울에 비해 봄철에 3~10배 정도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한다.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 또한 봄철 피로를 이기는데 좋다.◇흰 쌀밥 대신 여러 곡식과 채소 넣어 영양밥 짓기쌀에다가 밤, 대추, 표고버섯, 강남콩, 흑미를 넣은 뒤 수삼을 우려낸 물로 밥을 지어보자. 영양밥은 피로를 회복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수삼은 빈혈 완화 효과가 있고, 대추는 철분과 칼슘이 많아 식욕을 돋운다. 표고버섯은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돕는다. 영양밥에는 달래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삼시세끼 규칙적으로 영양소 골고루 충족하기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아침을 거르지 말고,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두부, 생선 등으로 간단하게 먹어 점심에 섭취할 영양과 양을 분산해준다. 저녁에는 영양밥이나 잡곡밥, 기름기 없이 담백한 국, 채소, 신선한 과일 등으로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8:30
  • 이사 후 이상해진 몸… 집의 '이것' 때문일 수도

    이사 후 이상해진 몸… 집의 '이것' 때문일 수도

    본격적인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이사 준비로 바쁜 이들이 많다. 새집에서 설레는 마음도 잠시 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바로 새집증후군 때문이다. 새집증후군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새집증후군은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유해물질이 나와 건강상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새로 지은 건물에 입주한 경우 흔하게 나타난다. 실제 신축 아파트 입주자의 3분의1 가량이 새집증후군 증상을 보인다는 국내 조사 결과도 있다. 신축 건물이나 도배한 집, 새로 구입한 가구 등에서 배출되는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벤젠, 자일렌 등의 화학물질이 신체를 자극하면서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새집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 질환, 안구건조증 등이다.◇베이크아웃베이크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였다가 환기해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서 나오는 실내 유해물질을 밖으로 방출하게 하는 방법이다. 단시간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이 방법을 통해 새집증후군의 원인을 40~50% 없앨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와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닫고 가구의 서랍은 전부 열어둔다. 난방온도는 5도씩 단계적으로 높이다가 35~40도가 되면 온도를 유지한다. 이 상태를 하루 10시간 정도 유지한 후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1~2시간 동안 환기시킨다. 이 같은 과정을 5회 정도 반복한다. 이사 전에 실시하면 좋다.◇공기정화 식물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일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엽식물이나 다육식물은 공기오염물질 및 냄새 제거, 전자파 차단, 심신 안정 등의 효과를 갖는다. 산세베리아, 벤자민, 행운목, 스파티필룸 등의 식물이 대표적이다. 단, 꽃이 많은 식물은 꽃가루로 인해 오히려 알레르기나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환기무엇보다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아침저녁에는 창문을 마주 열어 공기가 나가고 들어오게 해야 한다. 눈, 코, 목 등이 따갑고 자극되는 증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심해지므로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60% 정도로 조절하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8:15
  • 눈밑이 거뭇… 다크서클 대체 왜 생기는 걸까?

    눈밑이 거뭇… 다크서클 대체 왜 생기는 걸까?

    다크서클이 있으면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다크서클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다크서클은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보통 아래 눈꺼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의 겉막이 약해져 불룩 튀어나와 코 옆을 따라 검은 그림자를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막이 있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겨 푸르스름해 보이기도 한다.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눈 밑에 혈액이 뭉치면서 다크서클이 나타날 수 있다. 눈 밑 혈관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부종이 생기는데, 이 부종이 겉으로 검고 칙칙하게 보이면서 다크서클이 되는 것이다. 눈 주위 장기간 습진으로 인한 이차 색소침착이나 피부 멜라닌 색소 증가도 원인이 된다. 눈 주변 피부는 특히 얇고 약해 외부 자극에도 쉽게 망가지고, 색소가 잘 침착된다. 때문에 눈을 비비거나 찡그리는 습관, 화장 과정에서의 과도한 자극, 화장으로 인한 착색 등도 다크서클을 유발한다. 이 외에 눈 밑 피부 자체가 얇아 정맥혈이 푸르스름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각각의 원인에 따라 구체적인 치료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반신욕을 하거나 냉·온 타월을 교대로 사용해 찜질하며 눈가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 세포를 자극해 다크서클을 만들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꼭 바르는 것이 좋다. 눈 주변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화장을 꼼꼼히 지우는 것도 필요하다. 화장을 지울 때는 아이 클렌징 전용 제품을 사용해 화장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완전히 제거한다. 단, 눈가를 과도하게 비비며 지워내는 것은 무리한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7:07
  • [카드뉴스] 소리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

    [카드뉴스] 소리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

    01소리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02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안면마비'그런데 안면마비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안면마비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03특히 최근 들어 스트레스 등으로 20대~30대의 발병률도 증가하면서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그래프]안면마비환자비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만 6961명이던 안면마비 환자가 2015년 7만 1994명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04'추운 데서 자면 입 돌아간다'는 속설 또한 안면마비의 일종입니다.추위로 인해 얼굴 근육이 긴장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안면 부위 혈액순환이 나빠져 안면마비가 오는 것이죠.05물론 춥지 않은 날에도 안면마비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하는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체내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 탓에 뇌에서 얼굴 부위로 신호를 전달하는 체계가 망가지면서 안면마비가 발생하게 됩니다.06안면마비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안면마비 의심증상이미지 [안면마비 의심증상 / 내용: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음, 한족 이마에 주름이 안 잡힘, 청각 이상 귀 뒤쪽 통증, 물을 마시면 마비된쪽으로 물이 새어나옴, 마비된 쪽 입이 늘어짐, 음식 맛이 이상하거나 미각이 떨어짐]07안면마비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안면마비 환자 4명 중 1명은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고 합니다.안면마비 후유증은 얼굴 비대칭, 안면경련, 식사 시 눈물 과다 등이 대표적인데요.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면마비 발생 후 3주간의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해요!08안면마비 후유증을 예방하는 방법1.신체적 피로 및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한다.2.고혈압, 당뇨 등 유발 인자를 잘 조절한다.3.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외출 후 손을 잘 씻는다.4.찬바람을 피하며, 일교차가 큰 날에는 외출을 삼간다.5.안면 부위로 혈액 공급을 방해하는 과음, 흡연 등을 삼간다.6.임산부의 경우 임신 말기나 출산 후 발생할 수 있어 기력 저하를 주의한다.기획 |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4/02 17:33
  • 오른팔·왼팔 혈압 같을까?

    오른팔·왼팔 혈압 같을까?

    보통 혈압을 잴 때 한쪽 팔만 재는데, 오른팔과 왼팔의 혈압은 같을까?혈압은 오른팔과 왼팔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혈압수치는 두 가지로 나뉜다. 심장이 가장 수축했을 때의 혈압인 수축기혈압, 심장이 가장 팽창했을 때의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 한다. 그런데 양팔의 혈압을 측정했을 때, 수축기 혈압 차이가 10mmHg 이상 난다면 주의해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양팔 혈압의 차이가 20mmHg 이상 차이가 나면 한쪽 팔로 가는 혈관이 가늘어졌다는 의미다. 양팔의 수치가 벌어졌을 때는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동맥경화증은 혈관 안쪽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 내부가 급격히 좁아져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른쪽에 분포한 혈관 중 일부가 좁아지면 오른팔의 혈압이 왼팔보다 더 떨어진다.가족 중 동맥경화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혈압 측정 시 양팔의 혈압을 동시에 측정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심리상태나 호흡, 자세에 의해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동시에 측정해야 한다. 이런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질환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7:19
  • 연세대 의대·연세건우병원 정형외과 발전 위해 상호교류 연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교실과 연세건우병원은 ‘정형외과의 지속가능발전(A Study on Sustianable Developement Of the Orthopedic)’을 주제로 지난 27일 연세건우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교류 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교류연구 목표는 초고령화 시대에 다양하고 복잡해진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효과적 치료 방안과 환자 부담 개선이다.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교실 김학선 주임교수와 강남세브란스 한승환 교수,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을 비롯한 연세건우병원 의료진이 참석했다.김학선 교수는 “100세 시대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치료발전과 환자부담 개선이 중요하다”며 “실제 관절염, 연골손상, 척추협착증 등 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 증가는 노인빈곤에 큰 원인이므로 정부차원의 노인 돌봄 경제 대책과 함께 진료현장에 정형외과 의사들이 개선을 위한 연구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정형외과 질환들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연구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교류연구는 기관별로 따로 진행되는 획일화된 연구시스템이 아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과 연세건우병원은 인재 상호교류, 임상 자료 공유 등 다각도 접근을 통한 최고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5:53
  • 비앤빛 안과 류익희 대표원장, 전세계 안과전문의 대상 학술대회 좌장 나서

    비앤빛 안과 류익희 대표원장, 전세계 안과전문의 대상 학술대회 좌장 나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지난 3월 중순 홍콩에서 열린 알콘 웨이브라이트 유저미팅(Alcon Wavelight User Meeting)에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안과전문의를 대상으로 1대1맞춤 시력교정술 ‘컨투라비전’의 임상 사례와 비앤빛 안과가 이끌고 있는 맞춤 시력교정술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류익희 대표원장은 16일 오전 컨투라비전의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의 좌장을 맡아 삼성서울병원의 정태영 교수의 컨투라비전 수술 결과를 비롯, 전세계 안과전문의 수술 결과를 공유하며 수술 후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력과 시력의 질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열었다.또한 현장에서는 ‘Managing Topography-guided treatments in a busy practice’를 주제로 비앤빛 안과만의 검사 및 시술 사례들을 발표해 전세계 안과전문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에 열린 Trailblazing in refractive surgery practices 세션에서 류익희 원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비앤빛의 의료 기술과 첨단 병원시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현장의 미래를 제시해 찬사를 받았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비앤빛 안과는 의사의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로 환자에게 꼭 맞는 수술 방법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람마다 다른 눈 조건에 최적화된 시력을 끌어올리고 지속적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력의 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알콘의 Arthur Cummings이사, 중국의 Wang Zheng교수를 비롯한 아시아와 태평양 각지에서 온 저명한 안과전문의과 업계관계자들 약 200명이 참석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5:49
  • 먹으면 위험한 '씨앗'을 아시나요?

    먹으면 위험한 '씨앗'을 아시나요?

    식물은 균, 바이러스,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다양한 화학 성분을 만들어낸다. 이 화학 성분은 보통 씨앗에 많다. 섭취하면 체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식물 씨앗을 알아봤다.◇사과사과에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 해당 성분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사과를 통째로 즙을 내 먹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사과 씨앗에는 ‘사이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 있어서 반드시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사이안화수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가 생긴다. 또한 많은 양을 먹으면 호흡곤란과 혈압상승, 심장박동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매실덜 익은 매실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씨앗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매실은 익지 않은 열매와 씨앗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살구살구 씨앗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좋다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살구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어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아미그달린은 핵과류 과일의 씨앗에 주로 든 성분으로, 인체에 들어오면 효소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분해돼 혈압 상승, 두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아마아마 씨앗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이자 독성 물질인 시안배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생으로 먹어선 안 된다. 씨앗뿐 아니라 아마를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하는데 섭취 전에 물에 장시간 담갔다가 여러 번 세척해야 한다. 그런 후에 깨를 볶는 것처럼(100℃, 약 20분) 볶아서 시안배당체를 불활성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1회 4g, 하루 16g 이상 먹지 않아야 한다. 가공 상태로 만들어진 아마씨앗이라도 다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쩐 내가 나기 쉬우므로 적은 용량 제품을 구입해서 냉장 보관하고, 오래 보관하지 않고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여주여주를 먹을 때 씨앗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주 씨앗에는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 씨앗이 건강에 좋다면서 이를 갈아서 샐러드 소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런데 아보카도 씨앗에 대한 건강상의 이점은 밝혀진 바 없다. 미국의 공중보건 전문가는 “아보카도 씨앗 섭취의 안전성에 대해선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아보카도협의회도 아보카도 씨앗 섭취를 권하지 않고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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