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유두에서 분비물 나오는데… 유방암일까?

    유두에서 분비물 나오는데… 유방암일까?

    유방의 문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흔한 증상 중 하나는 유두 분비물이다. 진료 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유두 분비물과 유방암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유두 분비물과 유방암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봤다.◇유두 분비물, 얼마나 흔한 증상일까?유두 분비는 가임기 여성의 50~8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며, 전체 유방 질환 환자의 약 7%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유두 분비의 원인은 양성 유방 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병적인 유방 질환에 의한 유두 분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감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유두 분비, 어떻게 구별할까?양성 유방 질환에 의한 유두 분비와 병적 유방 질환에 의한 유두 분비는 증상의 차이가 있다. 양성 유방 질환에 의한 경우 대부분은 양측성으로 발생하며, 여러 개의 유관에서 분비되고 대부분은 눌렸을 때 분비되는 양상을 보인다. 악성 유방 질환에 의한 경우는 일측성, 단일 유관에서 발생되는 경우, 저절로 흘러나오거나 혈성 혹은 장액혈성, 결절이 동반되어 발생한 경우 그리고 40세 이상의 여성에서 발생하는 경우에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유두 분비의 원인은 무엇일까?일반적으로 임신기간 및 산후기에 초유를 포함한 젖이 분비되며 이런 유즙 분비가 모유 수유 중단 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 임신 중기 또는 후기에 드물게 혈성 또는 장액혈성의 유두 분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흔히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 약제, 내분비 종양 또는 다양한 내과적 질환에 의한 프로락틴의 증가로 인해 유두 분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에서 발생하는 질병이 있는 경우 혈액 내 프로락틴이 증가하여 유두 분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적인 유방 자극, 의류(브래지어)에 의한 자극 또는 흉부수술 후 회복 기간에도 유즙 분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신경학적 자극에 의한 유두 분비라고 하며 보통 자극이 없어지면 증상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병적 유두 분비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관내유두종이다. 양성으로 분류되는 병변이지만 병변 내에 이형성 또는 유관상피내암종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절제술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권고한다. 상계백병원 외과 박인석 교수는 “유방암에 의해서도 병적인 유두 분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유두 분비가 있는 40세 미만에서는 약 3%, 40~60세 사이에는 약 10%, 60세 이상에서는 약 32% 정도의 환자에서 유방암이 발견된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유두 분비가 있을 때는 어떤 검사를 시행해야 할까?유두 분비가 있는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면 우선적으로 유두 분비의 증상에 대한 자세한 병력 청취가 필요하다.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처방전을 가지고 내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며, 유방 촬영술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30세 이상부터 시행한다. 유관 조영술, 유관 세척술, 유방 MRI, 자기공명 유관 조영술 등의 검사는 비용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실시할 수 있다. 다발성 유관에서 유두 분비가 있는 경우 영상의학 검사와 더불어 임신검사, 프로락틴 수치 확인, 신장, 갑상선 기능 등을 포함한 내분비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유두 분비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유방 검사 결과에서 특이 소견이 없으나 유두 분비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교육 후 경과 관찰을 실시한다. 병적 유두 분비의 양상을 보이고 유방 검사에서 연관된 종괴가 있다면 중심침생검을 이용하여 진단해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치료를 한다. 박인석 교수는 “병적 유두 분비의 양상을 보이지만 유방 검사에서 연관된 병변을 찾기 힘들다면 진단 및 치료 목적의 유관 절제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2 10:56
  • 멍들었을 때 달걀 마사지, 효과 정말 있을까?

    멍들었을 때 달걀 마사지, 효과 정말 있을까?

    멍 들었을 때 달걀로 마사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멍은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의 충격으로 인해 피부의 모세혈관에서 일어난 출혈이 피하조직으로 나온 것을 말한다. 멍이 생겼을 때 달걀로 문지르면 멍을 없애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달걀의 특정 성분이 도와주는 건 아니고, 동그란 모양으로 문지르면서 응고된 피가 잘 분산되기 때문이다. 타원형의 달걀이 멍든 부위에 압력을 일정하게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해 멍을 더 빨리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꼭 달걀이 아니어도 둥근 모양의 표면이 거칠지 않은 것이라면 관계없다.다만 멍이 생긴 직후에 마사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히려 찢어진 혈관을 자극할 수 있다. 마사지는 2~3일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도움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2 10:34
  • 보스웰리아 관절에 좋다던데… 어떻게 먹나?

    보스웰리아 관절에 좋다던데… 어떻게 먹나?

    보스웰리아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보스웰리아는 약초 중 하나이며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보스웰리아는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동의보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유향나무’를 무릎의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는 데 사용했다. 유향나무 껍질 속에 든 보스웰릭산이라는 성분이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 연골 세포 생존율을 높인다.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보스웰리아 성분을 이용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만들고 있다. 시중에도 여러 제품이 나와 있어서 구매할 수 있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꼽힌 '브로콜리'와 '아마씨'도 관절 건강에 좋다. 브로콜리에는 설로라판이란 성분이 들었는데, 이 성분이 관절을 파괴하는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브로콜리는 자체 칼로리보다 소화하는 데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높아, 체중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아마씨는 고대 이집트 왕이 즐겨 섭취해 '생명의 씨앗'으로 불린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이 풍부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9:40
  • "드르렁~ 컥" 코골이 방지 기구들, 효과 미미

    "드르렁~ 컥" 코골이 방지 기구들, 효과 미미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최근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방지 기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안 돼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히 안 되면서 주간졸림증 등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 부정맥,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기구들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대신, 정확한 진단과 함께 이론적으로 100%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양압기' 사용을 권고한다.◇코골이 방지 기구, 효과 제한적콧구멍을 넓히는 비강확장기, 잘 때 입이 벌어지는 것을 막는 코골이 밴드·테이프, 아래 턱을 앞으로 나오게 해 기도를 넓히는 구강내 장치 등 시중에 다양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기구들이 나와 있다. 이런 기구들은 1만원 미만부터 수십만원까지 가격도 다양하다. 그러나 지속적인 증상 개선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는 "콧구멍 속에 장치를 꽂아 사용하는 비강확장기는 콧속 숨쉬는 통로인 비밸브를 넓혀서 숨쉬는 것을 원활하게 한다"며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주로 혀 뒤쪽과 목젖, 편도 등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닫혀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작 넓혀야 할 부위를 넓히지 못해 큰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잘 때 입벌림 방지 밴드나 테이프도 많이 사용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기도의 문제지 입이나 코의 문제가 아니다"며 "기도 문제로 입을 벌리고 자는데, 원인 해결을 안하고 입만 닫게 한다고 증상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최근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구강내 장치는 아래턱을 6㎜ 정도 앞으로 나오게 한다. 아래턱이 앞으로 나오면 기도가 넓어져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과 등에서도 코골이·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구강내 장치를 처방한다. 다만 장치는 개인 맞춤형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 은평성모병원 호흡기센터 이상학 센터장은 "구강 내 장치는 매일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 것을 사용하면 턱관절 장애가 생기거나 치아 손상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다"며 "의사가 주기적으로 장치를 교정하고 부작용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양압기, 가장 확실한 효과양압기〈작은 사진〉 사용은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다. 양압기는 마스크 형태로 된 기기로, 얼굴에 쓰면 공기가 나오면서 좁아진 기도를 열어준다. 정기영 교수는 "이론적으로 100% 치료 효과가 있다"며 "다만 안경처럼 평생 써야 하고, 불편하지만 환자가 적응해야 하는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양압기는 과거 수백만원을 들여서 구입을 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한 달에 1만5000원~2만5000원 지불하면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9:24
  • 큰 소음 한 번으로도 '난청'… 10명 중 1명만 청력 되찾아

    큰 소음 한 번으로도 '난청'… 10명 중 1명만 청력 되찾아

    한 번의 큰 소음으로도 청력이 떨어지고 영영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이를 '급성 소음성 난청'이라 하는데, 최근 급성 소음성 난청 환자의 회복률이 1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급성 소음성 난청 환자 19명의 예후를 분석한 결과, 2명(11%)만 회복됐고 나머지 17명(89%)은 청력이 돌아오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급성 소음성 난청 원인은 군(軍)에서의 소음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콘서트 4건, 레저사격 3건, 공사 현장 폭발음 3건, 고함 1건, 자기공명영상검사(MRI) 1건 순이었다.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소리를 들을 때는 고막이 떨리는 등 귀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진다"며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리면 달팽이관 내부가 갈라지고 귓속 유모(有毛)세포가 부러지는 등의 손상이 생기며 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귓속 세포가 산화(酸化)되는 화학적인 손상도 발생하는데, 이러한 손상이 심하면 회복이 안 된다. 큰 소음을 듣고 귀가 일시적으로 먹먹해질 수 있는데, 24시간 이내로 회복되지 않으면 영구적인 손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급성 소음성 난청을 비롯한 난청의 뚜렷한 치료법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성균 교수는 "콘서트장, 클럽에 간다면 스피커에 가까이 가지 말고, 레저사격을 하거나 소음이 있는 작업장에서 일할 때는 귀마개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며 "이어폰 음량도 과도하면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어, 최대 음량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만 듣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9:23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11] '잠빚' 지다가 건강 파산

    성인은 하루 7시간 30분 동안 잠을 자는 것이 적절하지만 그러지 못하기가 일쑤다. 이런 경우 잠이 부족한 '잠빚(sleep debt)'을 진 상태가 된다. 금전 빚이 쌓이면 파산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잠빚이 늘어나도 문제다. 정신적인 피로, 집중력·기억력 저하, 판단력 착오가 생길 수 있다. 운동·감각 기능의 부조화가 일어나고 면역·대사 등 신체 기능의 저하도 발생할 수 있다. 정신 신체 기능의 문제는 교통사고와 산업 현장에서의 사건과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역사적으로 큰 사건 사고의 이면에 잠빚이 작용했다는 보고들이 있다. 1986년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 사고, 구 소련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1989년 미국 엑손발데즈호 원유 유출 사고 등은 잠을 부족하게 잔 책임자나 작업자의 실수가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금전 부채 못지않게 사회에 큰 부담을 지우는 것이다.문제는 자신의 잠이 부족하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 자신의 잠빚을 의심해야 할까? 평소대로 잤음에도 낮 시간에 졸리고 피로하거나, 주말과 휴일에 평일보다 월등히 많은 잠을 자면 잠빚을 지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다. 잠빚은 한 번에 갚기보다 조금씩 갚아야 한다. 매일 수면 시간 7시간 30분 정도를 확보해야 한다. 주말에 잠빚을 몰아 갚으면 월요병에 시달리게 된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4/12 09:22
  • [힐링 여행] 천년 숲에서 산책과 온천… 신선놀음 따로 없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와 신칸센으로 한 시간 거리 홋카이도 하코다테를 엮은 힐링 여행을 6월 2~5일(3박 4일) 진행한다.'신선(神仙)의 쉼터'로 불리는 아오모리의 인적 드문 천년 너도밤나무 숲에는 힘차게 굽이쳐 흐르는 계류와 풀벌레 소리만 가득하다. 이곳에서 할 일은 느긋하게 산책을 하고 아침저녁으로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끼니마다 정갈한 식사를 즐기는 것뿐이다. 아오모리 오이라세 계류 안에 있는 유일한 호텔인 호시노 리조트에서 숙박한다.기차를 타고 쓰가루 해협을 관통해 홋카이도로 넘어가는 경험은 이번 여행의 또 다른 재미. 홋카이도 제일의 낭만 도시 하코다테에서는 영화 '러브레터'가 촬영된 하치만 자카의 고풍스런 거리를 거닐고, 예쁘기로 소문난 '일본 3대 야경'을 감상한다.1인 참가비 21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4/12 09:22
  • 어깨 힘줄 파열, 수술 서두를 필요 없어요

    어깨 힘줄이 50% 이상 파열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바로 수술을 한다. 그러나 6개월 정도 시간 여유를 두고 어깨 힘줄 봉합술을 받아도 수술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어깨 힘줄이 50% 이상 파열된 환자 78명을 대상으로 44명은 바로 봉합 수술을 하고, 34명은 6개월간 보존적 치료(소염제·스트레칭)를 한 뒤 수술을 했다.수술 후 31~37개월간 지켜본 결과, 두 그룹 모두 처음과 비교했을 때 기능 점수와 통증 점수가 크게 좋아졌으며 수술 결과에 차이가 없었다.김양수 교수는 "그동안 어깨 힘줄이 50% 이상 파열되면 바로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당장 수술할 상황이 아니라면 6개월 정도는 시간을 두고 수술을 해도 결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어깨 힘줄 파열이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단, 외상 등의 변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6개월을 기다렸다 수술을 하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9:21
  • 茶·수돗물로 코 세척? 생수도 안 돼

    茶·수돗물로 코 세척? 생수도 안 돼

    4월은 알레르기비염이나 환절기 감기 환자가 많은 달이다. 비염이나 감기로 생기는 코막힘 증상을 손쉽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코 세척이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콧속의 미세 먼지 등을 씻어내기에도 좋다. 그런데 올바른 코 세척 방법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온라인에서 코 세척을 권하는 사람들의 주장도 분분하다. 세척액에 대해 생수, 수돗물, 소금물, 약국에서 판매하는 코 세척제는 물론 심지어 오줌이나 차(茶)가 좋다는 주장도 있다.
    이비인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6:37
  • [따끈따끈 최신 연구] "자다 깨 소변 보는 사람, 고혈압 위험 높다"

    [따끈따끈 최신 연구] "자다 깨 소변 보는 사람, 고혈압 위험 높다"

    밤중 소변을 보는 야간뇨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토호구로사이병원 연구팀은 3479명의 2017년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혈압과 야간뇨 빈도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야간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40% 높았다. 또한 야간뇨 횟수가 잦을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더 컸다. 사토키 코나 박사는 '과도한 소금(나트륨) 섭취'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수준을 초과하면서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수분 섭취가 늘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관벽을 수축시키고, 혈액 중 수분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린다. 사토키 코나 박사는 "야간뇨가 있는 사람은 주치의에게 자신의 정확한 혈압 수치와 소금 섭취량의 적절 여부를 검사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혈압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12 06:36
  • 청각신경병증 유전진단, 조기 치료와 청력 회복 도와

    청각신경병증 유전진단, 조기 치료와 청력 회복 도와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이 국내 ‘선천성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염기서열분석법으로는 놓치기 쉬운 특정 유전자 변이를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시해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중고도 난청은 1000명의 신생아 중 1명의 비율로 태어나며 이중 약 8% 정도를 청각신경병증이 차지한다. 이러한 청각신경병증은 내이까지 정상적으로 들어온 소리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 장애가 발생해 고도난청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원인과 양상이 다양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고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중에서도 OTOF 유전자 변이(신경전달물질 분비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청각신경병증이 발생)에 의한 청각신경병증은 오직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통해서만 청력을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효과 또한 우수해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인에서의 유전적 특성이나 유전자 변이의 적절한 진단법에 대한 연구가 미진해 조기 진단 및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최병윤 교수팀은 청각신경병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가계도 조사와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OTOF 유전자 변이의 종류와 비율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유전진단을 위해 통용되는 염기서열분석법의 한계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검사법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 중 90.9%가 OTOF 유전자의 변이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청각신경병증은 잔존 청력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고, 때론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어 적절한 수술 시기를 결정하기가 까다롭다”며 “청각신경병증의 다수를 차지하는 OTOF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라면 늦지 않게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점은 최근 널리 사용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인 NGS 방식으로는 국내 선천성 청각신경병증 환자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OTOF 유전자의 특정 변이가 선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유전자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전자 변이를 진단하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안했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에서 발견되는 OTOF 변이 총 7종에 대해 직접적인 염기서열분석을 시행함으로써 놓치는 부분 없이 돌연변이에 의한 청각신경병증을 찾아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청각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 시기에 따른 청력회복 정도를 비교해 분석했다. 만 18개월 이전에 이식수술을 한 그룹(5명)은 수술 후 6개월째 시행된 청각수행능력 결과에서 4.2점이었던 반면, 18개월 이후 수술한 그룹(5명)은 1.5점으로 나타나 수술 시기에 따라 청력회복수준에 현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병윤 교수는 “앞으로는 선천성 청각신경병증을 확인할 수 있는 적절한 유전진단법으로 OTOF 유전자 변이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선별할 수 있게 됐다”며 “선천성 청각신경병증을 둔 부모의 경우, 이러한 유전자 검사를 늦지 않게 받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청각신경병증의 치료나 수술의 시행 여부를 보다 빨리 결정함으로써 청력의 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중개의학저널)’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6:41
  • 아토팜, ‘브랜드 위크’ 진행

    아토팜, ‘브랜드 위크’ 진행

    아토팜이 4월 15일까지 인기 제품을 최대 58% 할인 판매하는 ‘아토팜 브랜드 위크’를 실시한다.이번 브랜드 위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 시즌 아토팜의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2018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맘 로션 부문 1위에 선정된 ‘수딩 젤 로션’과 ‘톡톡 페이셜 선팩트’를 비롯한 ‘선케어 6종’ 등 야외활동 전후 필요한 상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자외선과 열에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여름철 육아 필수템으로 꼽히는 아토팜 ‘수딩 젤 로션’은 1+1+1+1+1 파격적인 구성으로 구매 가능하다. ‘탑투토워시’, ‘마일드 샴푸’ 등 세정 제품도 대용량 1+1 구성을 준비했다.기획상품 구매 시 상품에 따라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테스트를 완료한 ‘페이스 크림’ 등 모든 구매 고객에게 본품 또는 샘플 사은품을 100% 증정한다.이번 브랜드 위크 행사는 아토팜 공식쇼핑몰 네오팜샵 등에서 진행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6:20
  • JW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에 6천만원 상당 성금·의약품 기부

    JW그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안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JW그룹은 지주회사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사업회사로부터 총 5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복구사업과 구호물품 지원, 피해주민들의 주거와 생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화상용 스프레이, 습윤밴드, 진통제, 인공눈물 등 긴급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JW그룹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보금자리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심으로 진행되던 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그룹 차원의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6:09
  • 때 밀면 피부 보호 안돼… '이런' 사람만 한 달에 한 번 밀어야

    때 밀면 피부 보호 안돼… '이런' 사람만 한 달에 한 번 밀어야

    때를 밀어야만 개운하다는 사람이 많다. 때는 밀어야 하는 걸까?먼저 우리가 ‘때’라고 부르는 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피부밑에는 진피층이라는 곳이 존재한다. 진피층에는 피부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있다. 진피층의 아래쪽에서는 새로운 피부세포를 계속 만드는데, 새 피부세포가 만들어지면 기존의 진피층은 세포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영양분을 공급해주던 모세혈관과도 멀어진다. 그러면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죽고, 죽은 상태에서 계속 밀려나 언젠가는 피부에서 떨어져 나간다. 이것이 바로 때라고 불리는 각질이다.많은 사람이 때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세게 때를 미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때를 미는 과정에서 각질 외에 정상적인 상피세포도 제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피부에 상처가 나면 우리 몸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더 많은 각질층이 생기고, 이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건조해진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각질은 더 많아진다.각질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탈락하고,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제거될 수 있다. 각질은 순기능도 한다. 각질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가 적당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한다. 또 각질에는 항균물질이 있어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각질을 제거하면 보호해주는 물질이 사라져 피부가 무방비 상태에 놓인다.때를 미는 게 모든 사람에게 나쁜 건 아니다. 지성 피부는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심하면 모공이 막히면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지성 피부인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약한 강도로 살살 때를 밀면 된다. 이때 세안제나 보습제를 이용해 벗겨내는 게 좋으며, 때를 민 후에는 피부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5:36
  • '배 터질 만큼' 밥 먹으면 심장도 위협받는다

    '배 터질 만큼' 밥 먹으면 심장도 위협받는다

    '배가 터질 정도'로 폭식하는 경우가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몸의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우선 위장이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근육이 경직되고 내부 압력이 증가해 트림이 생기고 구토가 지속된다. 과도한 양의 음식물이 들어와 한 번 크게 늘어난 위는 탄력적으로 줄어들기 어렵다. 단단한 음식물을 이동시키는 연동 운동 능력도 떨어진다. 이로 인해 위장 벽에 노폐물이 쌓이고, 몸에 독소로 작용할 위험도 있다.위장이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것이 반복되면 심장이 부담을 느끼는 것도 문제다. 심장이 이 부담을 견디지 못하면 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인 '대상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과식으로 인해 음식을 토해내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위염 위험도 커진다. 토할 때 위산이 식도로 올라가면서 염증을 일으킨다.따라서 음식은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약 70%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 급히 먹지 말고 천천히 오랫동안 꼭꼭 씹어 먹어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5:31
  • 찬물로 세안 마무리? 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 피부 관련 오해 4

    찬물로 세안 마무리? 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 피부 관련 오해 4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잘못 알려진 정보도 많다.◇아이크림은 어릴 때부터?'아이크림은 주름이 생기기 전에 발라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중·고등학생 때부터 아이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아청소년기에 보습제, 세안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괜찮지만 그 외 기능성 화장품을 발랐을 때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피부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단계에서 아이크림을 바르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등 피부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 바르는 것이 좋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의 재생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2~25세 때부터 바르면 된다.◇찬물로 세안 마무리하면 좋을까?따뜻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얼음물 등 차가운 온도의 물로 헹구는 게 좋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이렇게 하면 피부 속 혈관이 자극받아 이완·수축을 반복하면서 탄력성을 잃는다. 피부색이 만성적으로 붉어지거나 착색이 잘 된다. 세안은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하고, 마지막에 헹굴 땐 그보다 약간 시원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정도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은 잘 씻기면서 넓어진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건조하면 미스트 뿌리기?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마다 미스트를 뿌리는 사람이라면 주의하자. 미스트는 주 성분이 물이다. 미스트를 뿌리면 얼굴 표면에 일시적으로 수분막이 생겨 촉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수분이 날아가면서 피부에 원래 있던 수분까지 함께 증발시키기 때문에 피부 수분 함량이 줄어 미스트를 뿌리기 전보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에센스나 오일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쓰면 수분 증발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으므로, 미스트를 고를 때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 또, 미스트를 얼굴과 20~ 30㎝ 떨어진 곳에서 뿌려야 얼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피부에 잘 밀착된다.◇클렌징 크림으로 마사지를?세안할 때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 등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피부의 유분을 과도하게 씻어낸다. 피부에는 적정량의 유분기가 있어야 건조해지지 않는다. 클렌징 제품으로 마사지 하면 대기가 건조한 봄철에 피부가 잘 트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각질이 올라오는 등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클렌징 크림·오일은 방수(防水) 기능이 있는 화장품이나 색조 화장품을 쓴 부위를 닦아내는 정도로만 쓰는 게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34
  • 콧물 날 때 한 쪽 코만 막히는 '놀라운' 이유

    콧물 날 때 한 쪽 코만 막히는 '놀라운' 이유

    코감기에 걸리면 한쪽 코만 막히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 걸까?이를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숨 쉬는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숨을 쉴 때는 두 개의 콧구멍을 모두 이용해서 쉬지 않는다. 자율신경계에 의해 오른쪽과 왼쪽이 번갈아 가며 숨을 쉰다. 이를 비주기(鼻週期)라고 하는데, 비주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1~4시간 주기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왼쪽 코 점막이 팽창하면 콧구멍이 좁아지고, 반대로 오른쪽 점막은 수축하면서 콧구멍이 넓어진다. 이때 주로 숨쉬는 코는 오른쪽이다.그러다가 찬바람이나 병균과 같은 자극이 들어오면 코 안의 하비갑개라는 뼈 점막이 부풀어 오른다. 안 그래도 좁아져있던 왼쪽 콧구멍은 더 좁아지고, 오른쪽 콧구멍은 넓은 상태였기 때문에 점막이 부풀어 올라도 상대적으로 공간이 확보된다. 따라서 왼쪽 콧구멍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오른쪽 콧구멍은 왼쪽보다 뚫린 느낌이 드는 것이다.한편, 감기에 걸리면 앉아있을 때는 코로 숨 쉬는 게 괜찮은데 누운 상태에서는 숨쉬기가 힘들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누웠을 때 코가 더 막히는 이유는 머리 쪽으로 피가 쏠리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하비갑개가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19
  •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배뇨 이상 증세 잘 겪는다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배뇨 이상 증세 잘 겪는다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높다.이와 관련된 연구가 나온 적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비뇨의학과팀이 6만9795명의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다. 연구에서는, 5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남성에 비해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남성에서 하부요로증상이 16% 더 많았다. 하부요로증상은 ▲소변줄기가 약하고 가늘어짐 ▲소변을 눠도 잔뇨감이 심함 ▲아랫배에 힘을 줘야지만 소변이 나옴 ▲소변을 봐도 다시 마려워 자꾸 화장실을 찾게 됨 등을 말한다. 이는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방광·전립선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 있어 배뇨와 관련된 신경이 눌리면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변을 볼 때 쓰이는 골반 근육도 약해진다.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인 남성이라면 30분~1시간마다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주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하부요로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평소 꾸준히 하체운동을 해 주는 것도 배뇨와 관련된 골반근육이나 신경, 혈관을 튼튼하게 해 원활한 배뇨에 도움을 준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11 14:17
  • 며칠 아프면 얼굴부터 핼쑥해지는 이유

    며칠 아프면 얼굴부터 핼쑥해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부터 핼쑥해진다. 왜 그럴까?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 분해가 빨리 잘 된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곳보다 많이 있기 때문이다. 또,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아서 조금만 운동해도 빨리 연소되고, 혈관이 고루 분포돼 있어서 대사도 활발히 이뤄진다. 그래서 지방량이 조금만 빠져도 얼굴에서 금방 표시가 난다.얼굴부터 살이 빠져서 초라해 보이는 게 싫다면, 살을 서서히 빼는 게 좋다.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인대 등도 부피가 줄어든다. 그러면 살이 빠져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탄력까지 잃어 핼쑥해 보이는 게 더 심하다. 한 달에 체중 2~3㎏을 빼는 것을 목표로 해야 얼굴살만 볼품 없이 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12
  • 고려대구로병원-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발목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임상 교류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팀과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은 발목관절염 조기진단과 치료율 향상에 핵심이 될 술식 개선을 위한 첫 임상교류 연구를 시작했다.전체 관절염 중 발목관절염 유병률은 4% 내외로 적지 않다. 하지만 무릎관절염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조기진단과 치료율이 크게 떨어진다. 문제는 발목관절염은 핵심 경제 인구에 호발 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며, 통증과 관절균형 붕괴를 유발, 필연적으로 슬관절·고관절 및 척추질환을 야기해 치료에 추가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김학준 교수는 “환자들이 의심 증상 시 부담 없이 빠르게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술기적 개선이 시급했다”며 “그래서 족부질환 중점 의료기관인 연세건우병원과 임상교류를 통한 다각적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발목관절염 심화의 주 원인은 연골손상에 있다”며 “김학준 교수팀과 함께 손상된 연골을 줄기세포를 통해 재생을 유도하며, 관절염으로 틀어진 발목의 정렬을 교정하는 술식을 통한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교류연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11 14:11
  • 4051
  • 4052
  • 4053
  • 4054
  • 4055
  • 4056
  • 4057
  • 4058
  • 4059
  • 40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