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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제 24회 대한주산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산양분유 제조사,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의 콜린 프로서 박사가 명사로 참여해 모유 대체식으로서 산양유아식의 영양적 우수성에 대해 강연했다.콜린 프로서 박사는 세계 최초의 산양유아식을 생산한 데어리고트사의 수석 연구책임자로서 동물영양, 생리학분야의 석학이자 특히 산양유 연구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힌다.콜린 프로서 박사는 산양유에 관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장발달 연구를 시작, 2011년 국내 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와 2014년 호주에서 진행한 산양유와 아기 피부에 대한 연구 등 그간 진행해온 다양한 연구결과를 들어 아기에게 모유가 가장 좋다는 전제하에 영유아들에게 산양유가 가진 다양한 장점들에 대해 발표했다. 산양유는 소화가 어려운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β-락토글로블린이 우유로 만든 분유에 비해 적어 우유단백에 민감한 아기들의 소화에 더 유리하다. 또한 산양유는 유지방의 크기가 작으며 모유와 비슷한 지방구성으로 소화흡수가 빨라 민감한 아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리고당이 우유에 비해 훨씬 많을 뿐 아니라 아기 장내 미생물 균총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산양분유가 우유에 비해 모유에 더 가까운 결과를 보인다.이날 강연은 대한주산의학회 회원인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것인 만큼, 산양유의 특징이 되는 주요 성분과 호주와 한국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에 큰 관심을 받았다.뉴질랜드 데어리고트는 1984년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이래, 한국을 비롯한 세계 20여 개국에 산양분유를 현재 판매하고 있으며, 산양분유를 수유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2년에는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충족한 바 있다.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의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사계절 목초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로부터 직접 만들어져, 산양유의 모든 영양적 특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유의 품질부터 제조공법까지 다른 산양분유와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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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6월부터 약 3개월 간 ‘제3회 척추건강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척추건강 바로알기’ 캠페인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척추질환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올바른 척추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앞선 2회의 캠페인에서는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을 주제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척추건강의 위험신호인 ‘요통’을 주제로 대국민 건강강좌, 관리 지침서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요통은 10명 중 8명이 평생에 한 번 이상 겪을 정도의 흔한 증상으로 부적절한 자세 지속,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대부분의 요통은 보통 3~4개월 이내 호전되지만,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경우에는 척추질환을 의심해야 한다.요통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는 척추관 협착증, 허리 디스크, 강직성 척추염 등이 있다.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 및 하반신 통증, 보행장애, 근력 마비 및 대소변 기능 장애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많은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남녀노소 관계 없이 허리와 다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이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척추전문병원에서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척추질환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잠재적 척추질환자인 장노년층이 많은 보건소 및 복지관에도 신경외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척추질환에 대한 정보 및 예방, 치료법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요통을 비롯해 척추질환 치료법, 척추질환에 대한 잘못된 오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건강한 척추관리 지침서’와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을 제작, 무료로 배포해 일반 국민들에게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김은상 회장은 “요통이 장기간 이어지면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척추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요통은 척추건강의 위험 신호인만큼, 요통을 겪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평생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올해에도 올바른 척추질환 정보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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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12kg을 감량해 화제다.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언니 살 진짜 많이 빠져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얼굴에 티가 나냐”고 물으며 “꾸준히 운동해 12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비만인 경우, 당장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지방간, 담석증 등이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암 발병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나 체중은 한 번 늘면 다이어트를 해도 원래 몸무게로 늘어나려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점진적인 체중 감량을 목표로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하는 게 중요하다. 무조건 굶거나, 지나치게 적게 먹거나, 한 음식만 먹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과 함께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아 요요현상 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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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95%가 감염될 만큼 흔하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매년 세계에서 5세 미만 영유아 45만명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사망에 이른다.로타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계보건기구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가능한 생후 6주 이후부터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로타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2가지가 있다. 두 백신은 예방 혈청형과 예방효과는 차이가 없지만 접종횟수, 예방접종 완료시점이 다르다.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병욱 교수는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모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가지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동일하게 허가받았다”며 “하지만 두 백신은 포함된 바이러스 균주 종류가 달라 항체를 형성하는 원리도 다르다”고 말했다.로타텍은 사람과 소(牛)의 유전자를 재편성한 바이러스 균주를 포함한다. 일반 백신처럼 포함된 혈청형에 대해서만 예방 효과를 가진다. 로타텍은 G1, G2, G3, G4, G9P1A [8] 5개의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에 대한 예방효과를 허가 받았다.로타릭스는 사람 균주만 사용해 교차예방효과가 있는 사람의 면역력 형성을 재현했다. 백신에 포함된 G1P[8]와 함께 들어 있지 않은 G2P[4], G3P[8], G4P[8], G9P[8] 균주에 대해서도 예방효과를 허가받았다. 또 G8P[4], G12P[6] 2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교차방어효과가 있다.은병욱 교수는 “두 백신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사항에 따라 접종횟수와 용량을 지켜야 충분한 면역력을 형성할 수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도 가능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신속히 완료하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두 백신은 바이러스 균주가 달라 접종횟수와 접종완료시점도 다르다. 로타텍은 3회 투여가 필요하며, 1회 2ml의 용량으로 각 1회씩 총 3회 투여한다. 로타릭스는 1회 1.5ml 용량을 총 2회 투여하면 된다.국내 표준 예방접종 일정 기준으로 접종 시 두 가지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8주부터 8주 간격으로 투여 가능하며, 이에 따라 로타릭스는 16주에 로타텍은 생후 24주에 접종을 완료한다.은병욱 교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해서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기 때문에 접종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나 대한소아과학회 등 자료를 참조해야 한다”며 “허가 효능, 예방접종 완료시점을 바탕으로 알맞은 백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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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 식중독,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식중독에 더 잘 걸리는 사람식중독에 잘 걸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 같은 음식을 먹고도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이는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어떤 부위를 먹었는지, 그리고 음식을 먹은 사람의 신체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식중독균이 몸에 들어온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일정량 이상의 세균이 체내에 들어와야 고열, 설사, 구토 등이 생기며, 그 기준은 세균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여러 명이 같은 음식을 먹었어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의 세균이 몸속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을 더 많이 먹었거나, 세균이 더 밀집된 부분을 먹은 사람에게 증상이 잘 생긴다.환자의 면역력도 중요하다. 영·유아나 노인같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같은 양의 세균이 몸에 들어와도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식중독 증세가 더 쉽게 나타난다.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항암치료를 받는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면역력이 낮으면 설사, 구토에서 멈출 증상이 탈수까지 이어져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지사제 먹으면 식중독 증세 오래 가식중독에 걸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우리 몸이 장 속에 있는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방어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사를 멎게 하려고 지사제를 먹으면 식중독 증세가 오히려 오래갈 수 있다. 지사제는 식중독 원인균을 장 속에 오래 머물게 하므로 세균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을 방해한다.설사와 구토를 하면 체내의 수분·당·전해질 등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탈수를 유발하므로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 물 속에도 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은 끓여서 마셔야 안전하다. 당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다만 한꺼번에 물이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면 장을 자극해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금씩 나눠 마셔야 한다. 식사는 밥 대신 미음이 좋다. 장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세균의 공격을 받은 장이 빨리 회복된다. 미음이나 죽을 먹은 뒤 설사 증세가 멎으면 밥을 먹어도 된다.◇혈변·고열 동반 땐 병원 치료를설사와 구토 증상 외에도 혈변,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면 장 점막이 파괴돼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의사와 상의해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장 점막이 파괴되면 혈액으로 세균이 퍼져나가 전신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은 대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에게 나타난다. 영·유아도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한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성인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 탈수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성인이어도 이틀 이상 설사가 멎지 않으면 금식하면서 수액을 통해 당·수분·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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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줄이기 힘든 40~60대 중장년층의 '비만 스트레스'는 크다. 중장년층은 20~30대와 몸 상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들만의 체중 감량법이 필요하다.◇호르몬 변화 오고 근육량 줄어40세가 넘으면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어 같은 열량을 섭취할 경우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쓰는 열량은 평균 2000㎉인데, 40~50대에는 1800㎉로 떨어진다. 성호르몬도 줄어든다. 성호르몬은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하는데, 40대 후반 이후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덜 분비되고, 근육 신경이 퇴화하는 것도 문제다.◇중장년에 맞는 다이어트법▷운동·식이운동은 약한 강도로 자주 해야 한다. 중장년층은 활동량도 적고, 골다공증·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작정 운동하면 심폐기능·혈압·혈당·관절기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매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는 가급적 서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음식 섭취량은 이전보다 500㎉ 정도 줄이고,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이 많이 든 콩, 두부, 살코기 등을 챙겨 먹는 게 좋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은 고기를 기준으로 체중 1㎏ 당 0.8~1g(체중 60㎏일 때 48~60g)이 적당하다.▷생활 습관하루 6~8시간씩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칭만 해도 에너지를 잘 태우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는 자정~새벽 2시에 숙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숙면 후 스트레칭을 하면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진다.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진다. 하루 20~30분간 일광욕을 하고, 반신욕·족욕을 매일 15분씩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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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손꼽히는 토마토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칼륨, 철, 인을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B1·B2,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C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에 달한다. 비타민K도 많아 칼슘 손실을 막아주고,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을 돕는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또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항암 효과도 갖는다. 라이코펜은 덜 익은 토마토보다는 완전히 빨갛게 숙성된 토마토에 더 많다.◇토마토와 좋은 궁합 - 아스파라거스·아보카도토마토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 염증 완화와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포함돼 있어 독소 배출을 돕고, 피로 해소에 좋다. 이 둘을 함께 먹으면 숙취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구워 먹거나 파스타, 카레 등의 요리에 넣어 조리하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다.아보카도와도 잘 어울린다.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은 토마토 속 라이코펜이나 루테인, 베타카로틴과 같은 카로티노이드의 원활한 흡수를 돕는다. 토마토와 아보카도를 함께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토마토와 나쁜 궁합 - 설탕토마토를 달콤하게 즐기기 위해 설탕에 재워 먹거나 묻혀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 설탕은 토마토 속 비타민B의 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혈당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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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취하는 건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잠을 잘 못 잔 다음날이면 당장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잠은 우리 몸에 대체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매일 자는 잠, 왜 중요할까?매일 자는 잠인데, 많은 전문가는 잠을 보약이라고 칭한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수면이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수면은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 여러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수면은 총 다섯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이 과정을 ‘수면의 단계’라고 하는데,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으로 진입한다. 잠을 자는 동안 대개 수면의 단계는 3~4번 반복된다. 이때 잠을 깊이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갖기 어렵다.수면 시 분비되는 호르몬도 중요하다. 수면조절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활성산소 중화 및 해독, 암세포 대항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멜라토닌은 오후 11시~오전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렘수면 단계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유아동과 청소년의 발육에 관여하고, 성인에게는 신진대사 회복 및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성장호르몬은 대개 오후 10시~오전 2시 사이에 분비된다.수면은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렘수면 단계에서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들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냄으로써 장기 기억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을 짠다. 따라서 수면을 취해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면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늘어나 인근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수면 부족은 비만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잠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수면의 질 높이려면 '기본'에 충실해야잠을 무조건 많이 잔다고 해서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수면 부족도 문제지만, 잠을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좋지 않다. 과다 수면은 치매, 심장 질환, 우울증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보고돼 왔다. 성인 기준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수면 시간보다 더 중요한 건 수면의 질이다. 단순히 오래 자는 것보다는 질 좋은 잠을 자야 잠의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잠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주요하다. 우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갖도록 노력한다. 주간에 너무 피곤하면 낮잠을 자되, 너무 오래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낮잠은 10~15분 정도가 적당하다. 평소 카페인을 피하고, 잠들기 세 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나 흡연을 삼간다.수면 환경은 인공조명 혹은 빛이 노출되지 않는 어두운 곳이 좋다. 기상 시간도 중요하다. 평일 외의 주말이나 휴일에도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늦게 자는 날이 있더라도 기상 시간은 지키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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