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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12/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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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부위 중 하나다. 돼지고기 삼겹살이 가장 비싼 광역자치단체는 광주, 가장 싼 곳은 대전으로 최근 집계됐다. 광주의 삼겹살 가격이 대전보다 30%가량 더 비쌌다. 9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는 삼겹살 100g당 평균 가격이 3468원으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비쌌다. 서울이 3377원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은 3301원으로 세 번째였다. 삼겹살 100g 가격이 3000원을 넘는 지역에는 이외에도 전북(3197원), 대구(3174원), 전남(3155원), 인천(3148원), 충북(3090원), 울산(3004원) 등이 있었다. 삽겹살이 가장 싼 지역은 대전으로, 100g당 가격이 평균 2649원이었다. 대전에 이어 충남(2796원)과 경북(2814원)이 삼겹살이 저렴한 지역 상위 3위 안에 들었다. 경기(2864원), 제주(2870원), 경남(2917원), 강원(2983원) 등도 2000원대였다.가격이 비싸든 싸든 삼겹살은 적당히 먹으면 좋다. 삼겹살 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들은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등도 들어있다.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문제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자를 포함한 국내 연구팀은 학술지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에 실은 논문에서 “포화지방산을 지나치게 먹으면 혈중 총콜레스테롤, 혈관에 쌓이는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돼지고기 삼겹살 1인 1회 섭취 분량을 60g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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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5/12/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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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면 비타민 결핍이나 스트레스, 건조한 날씨 등이 원인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매일 복용하는 약이 탈모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영국의 약국 ‘Chemist4U’의 약사이자 탈모 전문가 아이샤 바시르는 “탈모 부작용이 있는 약물은 성장기, 휴지기, 탈모라는 머리카락의 자연스러운 성장 주기를 방해해 더 많은 머리카락을 탈모 단계로 밀어 넣는다”고 말했다.이러한 유형의 탈모는 '휴지기 탈모'라고 불리며 복용 후 몇 달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는 “일부 약물은 호르몬 균형·영양소 흡수·두피 혈류에 영향을 미쳐 모발 건강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다. 바시르 약사가 소개한 탈모 부작용이 있는 약들을 알아보자.◇여드름 치료제비타민 A가 풍부한 여드름 치료제는 모발 성장 주기를 방해해 일시적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고용량의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모낭이 휴지기로 이동해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바시르 약사는 “레티놀, 과산화벤조일, 살리실산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국소 여드름 크림은 두피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 자극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대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여드름 치료제인 아이소트레티노인을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약물을 투여받은 환자가 투여받지 않은 환자보다 휴지기 탈모증의 위험이 두 배가량 높았다.◇베타 차단제베타 차단제는 심박수와 심장 수축력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부담을 줄이는 약물로, ▲흉통 ▲심부전 ▲부정맥 ▲고혈압 ▲불안증 치료에 사용된다. 베타 차단제 또한 약물 복용 전보다 더 많은 모낭을 휴지기로 몰아 일부 환자에게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대한약사저널의 의약품 이상 사례에도 프로프라놀롤 복용 후 탈모가 발생했다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복용을 수개월 이어가면 눈에 띄는 탈모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대게 일시적이며,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ACE 억제제ACE 억제제는 혈압을 높이는 물질의 생성을 막아 혈관을 확장하는 약이다. 고혈압, 심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며 심근경색에 걸렸던 환자에게 처방된다. 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낮아지면 모낭으로 가는 혈액 공급량 또한 줄어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건강한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산소·영양소 공급 또한 같이 제한된다. 필라델피아 약학대학·펜실베니아 대학병원 연구팀은 50대 남성 환자가 ACE 억제제인 리시노프릴 복용 후 탈모 증상이 발생했고, 원인 약물을 변경해 4주 만에 탈모증이 호전된 사례를 발표했다.◇피임약로에스트린·마이크로게스틴 등 피임약은 호르몬 수치 변화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약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모낭에 스트레스를 줘 모발 성장 주기를 빠르게 만들어 모발이 빨리 빠지게 한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피부과·분자 유전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특정 유전자 변이(CYP1B1)를 가진 여성에게 경구 피임이 전두엽 섬유화 탈모증(FFA)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 호르몬 변화를 주는 약이기 때문에 복용 중 또는 중단 후 탈모가 나타나는 사례도 있다.◇호르몬 대체 요법(HRT)합성 프로게스틴·테스토스테론 등 사용되는 호르몬의 종류에 따라 모발이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 호르몬과 유사한 방식으로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안드로겐 효과로 모발 성장 저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용 시작·용량 조절 과정에서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것도 영향 요인이다. 개인 유전적 요인과 처방 호르몬 종류에 따라 반응이 달라 일부는 오히려 모발이 풍성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은 탈모 위험이 낮고, 테스토스테론은 모발 가늘어짐을 촉진한다.바시르 약사는 “이런 유형의 탈모는 대부분 일시적이며, 몸이 약물에 적응하거나 복용을 중단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며 “약 복용이 끝나면 보통 3~6개월 안에 개선이 시작되는데, 이는 모발 성장 주기가 다시 정상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복용 중인 약이 탈모의 원인 같다 하더라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약물 변경 또는 대체 약물 처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12/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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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유예진 기자 2025/1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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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서희 기자2025/12/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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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포리아'로 얼굴을 알린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성형설을 부인했다.9일(현지 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위니는 얼루어 영상을 통해 "난 성형을 하지 않았다. 바늘이 너무 무서워서다"고 말했다. 앞서 스위니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도 "난 문신을 할 수 없다"며 바늘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었다.스위니는 또 "고려했던 유일한 수술은 가슴 축소술이지 가슴 확대술이 아니다"고도 말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고등학생 때 가슴이 너무 커서 불편함을 느꼈지만, 어머니가 나중에 후회할 거라며 가슴 축소술을 말리셨는데 수술을 받지 않아 너무 다행"이라고 밝힌 바 있다.스위니처럼 주삿바늘만 봐도 공포에 질리는 이들이 있다. 주사공포증 때문이다. 주사공포증을 겪는 사람은 주사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근육을 이완하는 부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공포감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진 경우에도 실신할 수 있다.주사공포증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사를 맞을 때 가급적 주사 바늘과 맞는 부위를 보지 말고,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집중하는 게 좋다. 숫자를 세거나 다른 손으로 핸드폰을 사용해 영상을 보는 식이다. 간호사, 의사와 대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화하다보면 다른 생각을 하면서 정신을 분산시킬 수 있다.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증상이 심해 오랜 기간 이 같은 방법만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전문가 상담을 거쳐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처방·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한편, 가슴 축소술의 경우 거대유방증 환자들이 주로 받는 수술이다. 대부분은 큰 가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어깨·목·허리·등 통증은 물론, 가슴 아래 피부에 염증이 자주 생기고 두통, 만성 피로 등을 겪기도 한다. 외부의 노골적인 시선이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이어져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을 호소할 수도 있다.거대유방증은 대부분 가슴을 축소시키는 외과적 가슴 축소술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해당 수술은 고난도에 속해 의료진의 경험이 부족할 경우 합병증과 부작용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2025/12/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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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식 평가 매체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음식 4종이 포함됐다.지난 1일(현지시각) 글로벌 미식 전문 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는 총 45만 건의 유효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1위는 양의 머리를 삶아 조리하는 아이슬란드 ‘스비드’가 차지했다. 2위에는 같은 나라의 전통 음식 ‘토라마투르’가 올랐는데, 발효 상어, 훈제 양고기, 양 머리 직화요리 등 절인 생선·육류를 한 입 크기로 잘라 버터와 먹는 방식이다. 3위는 스페인 나바라 지역의 전통 요리 ‘트루차스 아 라 나바라’로, 구운 송어에 하몽 세라노와 레몬을 더한 음식이다.한국 음식 중에서는 홍어가 51위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홍어에 대해 “지저분한 공중화장실을 떠올리게 하는 톡 쏘는 불쾌한 향이 난다”고 묘사했다. 다만 “강한 냄새와 달리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는 별미”라며 삶은 돼지고기·김치와 함께 먹는 ‘삼합’ 문화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엿(68위), 콩나물밥(81위), 두부전(84위)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최악의 음식에 선정된 한국 음식 네 가지는 사실 잘만 먹으면 건강상 이점을 볼 수 있는 것들이다. 무엇인지 알아본다.▷홍어=홍어는 여러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이다. 칼슘과 황산콘드로이친이 함유돼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황산콘드로이친은 뼈와 뼈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해줘 관절염과 류마티스 질환을 완화한다. 또, 홍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 함유돼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삭히는 과정에서 산성에서 강알칼리성으로 변하는데, 강알칼리성은 위산을 중화시켜 위염을 예방하고 대장의 잡균을 제거한다. 이에 삭힌 홍어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홍어의 알칼리성분은 면역력도 높여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엿=엿의 주재료인 엿기름에는 맥아당이 풍부한데, 맥아당에는 설탕 두 배 이상의 포도당이 들어있다. 포도당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하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엿은 소화 장애와 배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만성피로를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이 밖에도 엿은 철분, 엽산, 비타민B,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다만 과다 섭취는 위험하다.▷콩나물밥=콩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회복, 감기·빈혈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콩나물은(100g당 4.3g)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밥에 콩나물만 넣어도 맛 좋고 영양 많은 요리가 된다. 콩나물밥은 프라이팬에 소금간을 한 뒤 볶은 콩나물을 밥에 올려 먹는다. 기호에 따라 당근, 김가루, 양념장, 계란프라이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두부전=두부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고,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다. 특히 두부의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아 체중 관리에도 좋다. 두부전은 두툼하게 썬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 밀가루와 계란옷을 입힌 뒤, 포도씨유·들기름을 섞은 팬에서 노릇하게 부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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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학장가린 기자 2025/12/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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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척추 수술을 앞두고 수많은 진통제를 복용해오다 사망했다.영국 매체 랭크스라이브와 더 미러 등에 따르면, 37세 여성 에이미 반스는 척추 수술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둔 상태였으나, 어느 날 침대에서 잠들었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는 사망 전날 연인과 와인 한 병을 마신 후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남자 친구가 출근할 때만 해도 평소처럼 인사를 나눴지만, 퇴근 후 돌아왔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처음에는 얼굴 부위의 상처와 입가에 묻은 혈흔 때문에 타살이 의심됐지만, 이는 전자담배를 얼굴 아래 두고 잠들다 보니 혈액이 고여 생긴 자국이었음이 밝혀졌다.사후 CT 촬영과 부검을 진행한 결과, 전문가들은 이번 사망이 진통제 복용과 관련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실제 조사 과정에서 반스는 서로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동시에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주치의는 성명을 통해 "환자가 사망하기 전 7개월 동안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했다"며 "척추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만성 허리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진통제를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부검을 진행한 리처드 테일러 교수 또한 "진통제 병용으로 인해 상당한 진정 효과가 발생했을 수 있다"며 "다른 원인이 없는 상황에서 이것이 그녀의 사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 사망 사례에서 지적된 원인은 진통제 과다 복용과 음주다. 정확한 사망 요인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실제 성분이 다른 진통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 우려가 크다.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과 이부프로펜(애드빌)은 서로 계열이 다르기 때문에, 타이레놀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면 애드빌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이지앤6프로)·나프록센(탁센)은 모두 같은 계열의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기 때문에, 동시에 복용하면 약물 과량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진통제 추가 복용을 고려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4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하면 되며, NSAIDs의 경우 추가 복용을 고려할 경우 같은 성분을 6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나프록센의 경우 작용 시간이 길어 8~12시간 정도의 간격을 둬야 한다.진통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술과 진통제는 모두 진정 효과가 있어 동시에 복용할 경우 과진정 등 부작용이 나타나며, 정확한 약물 효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의사에게 처방받아야 하는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의 경우 호흡을 억제하는 기전이 있어 술과 함께 먹을 경우 호흡 속도가 더 느려질 수 있다.비마약성 진통제의 경우에도 문제가 된다. 특히 타이레놀은 숙취가 있다고 하더라도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알코올은 간에서 나오는 효소에 의해 몸 안에서 분해되는데,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이 효소와 만나면 독성 물질을 만든다. 이 독성 물질은 간세포를 파괴한다. 정말 두통을 참을 수 없어 약을 먹어야 한다면 일회성으로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복용을 고려할 수는 있으나, 이 역시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권장되는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진통제 대신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화제와이슈정준엽 기자 2025/12/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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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5/12/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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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13kg을 감량한 가수 손담비(42)가 남편과 함께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달 음식을 줄이기 위해서 카레를 만들어 보았다”며 “남편이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배달 음식 대신 손담비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카레가 담겼다. 손담비가 절제 중이라는 배달 음식에는 일반적으로 고탄수화물, 고지방 식품이 많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달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결국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혈당지수가 높은 것도 문제다. 혈당지수는 섭취한 음식물의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것이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70 이상을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치킨, 피자, 햄버거, 짜장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고혈당 식품에 속한다. 특히 밤에 야식으로 배달 음식을 먹는 건 더 위험하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져 살이 쉽게 찌기 때문이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배달 음식을 꼭 시켜 먹고 싶다면 연어회나 타코 등을 추천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 고단백 식품이다. 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멕시코 전통 음식으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2/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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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12/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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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12/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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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여전히 크고 작은 트라우마 사건을 겪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여전히 트라우마 치료 분야는 미지의 영역이 많다. 이처럼 예측 어려운 재난과 사회적 사건이 점점 많아지고 트라우마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이때, 노원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방수영 교수가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가 알아야 할 10가지 근거중심 치료법’이 담긴 신간을 출간했다.방수영 교수는 발달장애, 학습장애, 언어발달 지연, 기분장애, 불안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소아청소년 발달클리닉을 맡은 전문의다. 또한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특임이사, 을지대학교 을지정신의과학센터 센터장을 겸직하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분야 진료에 앞장서고 있다.방 교수는 “치료자들이 트라우마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며 치료할 때 도움이 되고자 출간했다”며 “과학적 근거와 더불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트라우마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적 통찰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신간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자,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간호사 및 다양한 환경에서 트라우마 생존자와 함께 일하는 다양한 분야의 치료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근거 중심의 치료법을 총망라했다.신간을 통해 ▲외상성 스트레스 기본원칙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 관련 질환 ▲심리치료 ▲공존 질환의 치료 ▲특수한 대상군의 치료 ▲특별한 치료 방식 ▲약물치료 등 섹션을 세분화해 최신 심리학 및 사회학 이론은 물론 역학, 정신병리학, 신경생물학적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노원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방수영 교수는 “치료자들이 누구를 언제,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다루고 있는 도서”라며 “환자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돕는 과정에서 치료가 벽에 부딪히고 어려움을 느낄 때, 이 책이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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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2025/12/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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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59)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지난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분간 심정지를 겪고 기적처럼 돌아온 김수용! 김숙·임형준의 응급처치부터 긴박했던 당시 상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는 김수용은 쓰러졌던 날 아침부터 가슴이 뻐근했다며 “아내가 병원에 가라고 했지만 ‘아니다. 근육통이다’라며 파스를 붙였다”고 말했다.김수용은 “의식을 잃기 전의 기억에 대해 임형준씨와 인사를 한 것까지가 내 기억”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혀가 말려서 김숙씨가 기도가 안 막히도록 혀를 잡아당겼다더라”며 “임형준씨는 비상으로 갖고 있던 응급혈관확장제를 내 입에 밀어 넣었다”고 했다. 이어 김수용은 “제세동기를 7번이나 해도 (심박이) 돌아오지 않았다더라”며 “회복이 안 된다고 생각해 영안실로 향했었다”고 했다.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 해당 혈관이 공급하던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질환이다. 주로 동맥경화반이 갑자기 파열돼 혈액이 응고되면서 발생한다. 드물게 관상동맥이 과도하게 수축하거나 색전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는 발생 위험이 높다.급성 심근경색은 대부분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현하지만, 30분 이상 지속되는 흉통은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또는 통증이 가슴에만 국한되지 않고 팔 안쪽, 어깨, 목, 턱, 등으로 퍼져나가기도 한다. 또한 호흡곤란, 피로감 등 비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해 예측하기 어렵다.임형준이 응급조치로 사용한 혈관확장제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동시에 전신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의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 약물은 전문의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과거 임형준은 변이형 협심증을 앓았다고 밝힌 바 있어, 응급혈관확장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한편, 김숙은 기도 확보를 위해 김수용의 혀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의식을 잃은 환자의 혀가 쳐져 있는 상태라면 혀가 기도를 막을 수 있다”며 “머리를 옆으로 돌려 혀 위치를 정리하고, 산소가 통하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심근경색 환자가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한 경우, 즉시 신고를 하고 심장 마사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2/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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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병원, ‘배양 PRP’로 반복 착상 실패 환자 임신 성공률 향상 마리아병원 임상 연구팀이 자가혈에서 얻은 PRP(혈소판풍부혈장, Platelet-rich plasma)를 배양액에 첨가해 배아를 배양한 '배양 PRP' 기술로 반복 착상 실패 환자의 임신율이 일반 배양액을 사용한 환자 대비 약 1.8배 높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이 연구는 3번 이상(평균 4.4회) 착상에 실패한 반복 착상 실패 환자를 대상으로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시행됐다. PRP 배양군 77명과 일반 배양군 124명을 비교했으며, PRP 배양군은 난자 채취 당일 환자 본인의 혈액도 채취한 후 특수 처리한 PRP를 배양액에 첨가해 3일간 배양 후 이식해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PRP 배양군의 임상 임신율은 33.8%로, 대조군 18.5% 대비 약 1.8배 높은 임신 성공률을 확인했다. 배아 착상률은 각각 14.9%, 8.7%, 임신 유지율은 각각 24.7%, 11.3%로 PRP 배양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PRP 배양군과 대조군을 출산까지 추적한 결과, 기형아 출생 보고 사례는 없었다. 또한, 신생아 체중과 재태주수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희귀질환 진단, 단일 유전자에서 NGS 시대로 전환다우바이오메디카가 최근 열린 대한진단유전학회 2025년 제9차 ELSI-희귀질환진단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심포지엄 발표에 따르면 희귀질환은 원인 유전자가 매우 다양해 단일 유전자 검사만으로는 진단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의료기관에서 한 번의 검사로 수백 개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분석이 주요 진단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학회 기간 다우바이오메디카와 일루미나는 신생아 유전체 스크리닝이 기존 신생아 검사 방식이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음을 보여준 호주 ‘베이비스크린(BabyScreen) 플러스’ 연구를 소개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신생아의 1.6%에서 고위험 유전적 신호가 확인, 가족 구성원의 추가 검사와 조기 치료로 이어졌다.다우바이오메디카는 정밀 진단 의료기기를 국내에 도입해 허가 영업 마케팅 및 임상 지원을 제공하는 체외 진단 전문 기업이다. 현재 NGS 검사 기업 일루미나의 공식 파트너사다..■바이오컨버전스, 화순전남대병원과 정밀 의학 공동 연구 업무 협약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화순전남대병원과 정밀 의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환자 기반 임상 정보와 오가노이드 분석 데이터를 통합해 항암제 반응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초기 연구 단계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임상 기반 연구 자원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오가노이드 및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을 연계해, 암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과 항암 타깃 발굴 등 정밀 의학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암환자 조직·임상 정보 제공과 연구 참여 동의 절차 등 임상 기반의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생산 및 분석과 AI 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역량을 통해 비임상 연구를 수행한다.■보스톤사이언티픽, 임직원 주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글로벌 메디테크 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임직원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올 한해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 기금 지원 ▲자선 달리기 통한 아동 의료비 후원 ▲스템(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5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애리 보스톤사이언티픽 한국 총괄 대표는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지향하는 돌봄의 가치는 가족과 의료진, 환자를 넘어 지역 사회와 우리 이웃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지역 사회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필립스, RSNA 2025서 세계 최초 헬륨 프리 3.0T MR 플랫폼 공개헬스테크 기업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2025)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고사양 헬륨 프리 MR 3.0T ‘블루실 호라이즌(BlueSeal Horizon) 플랫폼’과 AI 기반 스펙트럴 디텍터 CT(Spectral Detector CT) 등을 처음 공개했다.필립스 ‘블루실 호라이즌’은 세계 최초로 고사양 완전 밀봉형 마그넷을 기반으로 헬륨 사용량을 최소화한 3.0T MR 시스템이다. 약 7L의 헬륨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배기관(Quench Pipe) 설치가 필요 없다. 필립스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스펙트럴 디텍터 CT 시스템도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AI 기반 스펙트럴 디텍터 CT는 AI가 촬영부터 영상 재구성에 이르는 전체 과정을 최적화해, 이미지 노이즈를 줄이고 영상의 품질을 향상한다.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 영상뿐 아니라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다양한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RSNA 2025에서 소개된 필립스의 솔루션과 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 RSN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째깍악어, 돌봄 AI 개인화 콘텐츠 추천 엔진 공개커넥팅더닷츠가 운영하는 아이 돌봄 플랫폼 째깍악어가 아동의 특성과 부모 요구 사항을 반영해 돌봄 교사에게 맞춤형 놀이를 자동 추천하는 돌봄특화 AI ‘케어 인텔리전스(Care Intelligence)’ 개인화 콘텐츠 추천 엔진을 8일 공식 출시했다.이 엔진은 돌봄 신청이 접수되면 동의 연령과 성향, 선호 활동, 부모 요청 사항 등을 분석해 세 가지 개인화 놀이안을 자동 추천한다. 각 콘텐츠에는 ▲아이의 성향에 맞춘 놀이방법 ▲발달 영역에 맞춘 기대 효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대화 스크립트 ▲난이도 조절 팁 ▲ 형제·친구와 함께하는 그룹 놀이 방법 ▲갈등·불안 상황 대처 가이드 등이 포함돼 교사가 별도의 준비 없이 바로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번 엔진은 째깍악어가 지난 9년 동안 플랫폼과 오프라인 센터에서 축적해 온 방대한 돌봄 데이터, 돌봄 노트, 교사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단신이해림 기자2025/12/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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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정준엽 기자 2025/12/1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