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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1일 연세대 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이 소아외과 독립 진료를 시작한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그간의 성과와 역사를 돌아보고 소아외과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브란스 소아외과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인경 소아외과장은 '세브란스 소아외과 50년의 발자취'를 주제로, 세브란스병원이 1975년 3월 24일 소아외과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이후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초대 과장과 대한소아외과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황의호 연세대 명예교수가 우리나라 소아외과 발전의 역사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황의호 명예교수는 소아외과의 역사를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소아외과는 섬세함과 기술을 요구하는 가장 복합적 역량이 필요한 분야 중 하나”라며 “출산율 저하 등 당면한 사회문제 속에서도 소아외과 분야의 중요성과 책임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갖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브란스 소아외과 동문들의 경험과 공헌’을 주제로 ▲항문직장기형 수술 결과(연세대 의대 오정탁 교수) ▲청소년 비만 수술: 최신 동향 및 결과(연세대 의대 안수민 교수) ▲소아 위식도 역류 수술 및 위루술: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연세대 의대 호인걸 교수) ▲한국 소아외과: 임상 현실 및 변화하는 의료 정책(경희대 의대 장혜경 교수) 등 4개 강연이 이어졌다.마지막 세션은 선천성 희귀질환인 ‘담도폐쇄증의 현재 치료 및 미래 치료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담도폐쇄증 치료의 최신 지견과 연구 성과(동경대학교 준 후지시로 교수) ▲한국의 담도폐쇄증 치료 성적과 세브란스 병원의 치료 전략(연세대 의대 인경 교수) ▲담도폐쇄증 이해를 위한 오가노이드 기반 접근법(연세대 의대 진윤희 교수) 등 3개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세브란스병원 인경 소아외과장은 “세브란스 소아외과는 1975년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소아외과 분야 진료와 학문적 기반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사회적 변화 속에서 소아외과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2/12 11:02
  • ‘보부상’ 이청아, 최근 가방 크기 줄였다던데… 무슨 이유?

    ‘보부상’ 이청아, 최근 가방 크기 줄였다던데… 무슨 이유?

    배우 이청아(41)가 목이랑 척추 건강을 위해 실천 중인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도시 여행자 청아의 미니멀 경주 기차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이청아는 “경주에 제가 오디오 도슨트를 한 전시가 있는데 전시가 내려가기 전에 빨리 가서 보려 한다”며 경주 여행에 나섰다. 기차 안에서 소지품 소개를 하던 이청아는 “정말 옛날 같았으면 엄청 큰 백팩에 뭘 가득 담았을 텐데”라며 “요즘에는 고관절이랑 재활을 하다 보니까 가방을 무겁게 안 메는 게 목이랑 척추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드는 가방 사이즈들이 많이 작아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청아는 최근 접촉사고가 발생해 고관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재활 치료를 진행 중이다. 과거의 이청아처럼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늘 많은 양의 짐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은 목과 척추, 어깨 건강에 좋지 않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면 가방 무게가 신체의 무게 중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데, 이때 신체는 균형을 유지하고자 자세를 조정한다. 가방 무게로 인해 어깨가 뒤로 당겨지면 자연스럽게 목을 앞으로 빼거나 머리를 숙이게 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일자목이나 거북목을 유발한다. 또한, 무거운 무게를 지탱하는 과정에서 어깨 근육이 짧아져 근막통증증후군, 목 디스크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메고 다니면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무게가 한쪽으로만 쏠려 반대쪽 척추가 휘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일자여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휜 상태로, 크게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구조적 척추측만증으로 나뉜다.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 메고 다니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허리가 휘어진 상태를 기능성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골반이 기울어져 있거나 다리 길이의 차이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면, 구조적 척추측만증은 척추 자체가 꼬이고 휘어 만곡이 생겨서 교정되지 않고 점점 진행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신경·근육 이상으로 인한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과 류마티스 질환, 외상, 감염에 의한 측만증 등이 구조적 척추측만증에 속한다.구조적 척추측만증과 달리 기능성 척추측만증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평소외출을 할 때 이청아처럼 가볍게 다니는 습관을 들이거나, 짐이 많을 때는 한쪽으로 매는 형태의 가방이 아니라, 양어깨에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배낭식 가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버브독, 데드버그 등의 운동을 통해 척추가 똑바로 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근육을 기르는 게 좋다. 매일 10~15분 상하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12 10:59
  • 홍석천, ‘이 시술’ 고백… 어디가 달라졌을까?

    홍석천, ‘이 시술’ 고백… 어디가 달라졌을까?

    방송인 홍석천(54)이 제로네이트 시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로네이트 1일차”라며 “환하게 웃어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환하게 치아를 보이며 웃고 있는 홍석천의 셀카가 담겼다.홍석천이 받은 시술인 제로네이트는 라미네이트 시술의 단점을 보완해 등장한 치아 미용 시술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법랑질을 깎아내고 기공물을 붙였지만, 제로네이트는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가공물을 붙인다. 치아를 떼어내는 작업이 없다는 점에서 부담이 덜하다고 알려졌다.치아에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는 경우는 ▲치아보다 작은 ‘왜소치’를 가지고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졌을 때 ▲치아가 변색됐을 때 등이다. 이 경우 치아 삭제량이 적거나 없어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치아를 깎아야 한다면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면서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돼 이가 시릴 수 있다. 치아는 한번 삭제하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필요한 양만 삭제해야 한다.시술 후에는 관리가 중요하다. 올바른 양치 습관은 물론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아야 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특히 시술을 받은 치아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가해지면 가공물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씹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잘 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시술 후 기공물이 깨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시술을 고려하는 게 좋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5/12/12 10:57
  • “30년째 실천 중” 한고은, 나잇살 없는 비결? ‘이 식단’ 덕분

    “30년째 실천 중” 한고은, 나잇살 없는 비결? ‘이 식단’ 덕분

    30년 동안 52kg을 유지 중이라는 배우 한고은(50)이 평소 실천하는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0년 만에 최초 공개’라며 변함없이 지켜온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모델 활동을 시작한 10대 후반부터 꾸준한 체중 관리를 해왔다”며 “나는 20살 때도, 지금도 다이어트를 아닌 건강을 위한 기본 습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이어트 3 원칙을 소개한 한고은은 가장 먼저 ‘저염식’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은 저염”이라며 “소금을 줄이면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나고,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도 줄어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짜게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몸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또 다른 비법으로는 ‘간헐적 단식’과 ‘지방 섭취 최소화’를 꼽았다. 한고은은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공복 시간을 두는 간헐적 단식을 해왔고, 튀김류나 기름진 음식은 의식적으로 피한다”며 “이 세 가지를 지키니까 지금까지 큰 요요 없이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고은이 강조한 저염식은 실제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나트륨을 낮추면 우리 몸에서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끌어왔던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진다. 필요 이상의 수분이 빠지면서 몸무게도 같이 줄어든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도 막는다. 독일 본대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보다 6g의 소금을 추가로 섭취한 사람은 일일 권장 섭취량을 유지했을 때보다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수치가 증가했다. 글루코 코르티코이드는 혈액 내 면역 기능을 하는 백혈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립구 기능을 억제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다만, 건강한 저염식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갑자기 저염식으로 식사하면 입맛이 따라가지 못해 쉽게 포기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국물 요리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는 되도록 줄인다.한편, 한고은이 저염식과 함께 실천한다는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고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12 10:33
  • 중앙대병원 김혜련 교수, 대한의학유전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중앙대병원 김혜련 교수, 대한의학유전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혜련 교수가 지난달 20일에 열린 대한의학유전학회 제7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혜련 교수는 대한의학유전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Genetic Medicine’에 발표한 HLA-Dr 음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의 면역표현형, 유전형 비교 연구 논문이 학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HLA-Dr 항원은 급성 백혈병 아형에 따라 발현 양상이 다양하다. 특히 급성 전골수구성 백혈병(APL)에서 전형적으로 음성을 보여 초기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제(ATRA) 선택에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HLA-Dr은 음성이지만 APL이 아닌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이 존재해 두 질환 간의 감별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혜련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Clonal hematopoiesis of indeterminate potential(CHIP)’ 관련 58개 유전자를 이용, 두 군의 면역표현형과 유전형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HLA-Dr(-) AML은 APL과 유사한 면역표현형을 보였으나 CHIP 변이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NPM1 변이가 가장 빈번하게 발견됐고, FLT3-ITD 변이와의 공존율은 80%에 이르는 것으로 관찰됐다. 또한 APL이 평균 1개의 변이를 보이는 데 비해 HLA-Dr(-) AML은 3개 이상의 복합 변이가 유의하게 증가됐으며, 생존율에서도 39개월 대비 2.5개월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김혜련 교수는 “NPM1/FLT3-ITD/DNMT3A 변이를 동반한 HLA-Dr 음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allo BMT등)를 고려하는 것이 예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2/12 10:21
  • 차병원 '2025 산·학·연·병 AI 워크숍' 성료

    차병원 '2025 산·학·연·병 AI 워크숍' 성료

    차병원 의료원은 지난 10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분당차병원, 차의학연구원(CHARI), 차바이오텍 등 그룹 관계사가 참여한  '2025 산·학·연·병 AI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융합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포치료제 혁신부터 AI 스마트병원 구현까지'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추진 중인 글로벌 K-셀 뱅크를 포함한 미래 의료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AI 기술의 발전 방향, 기관 간 시너지 창출 전략 등 폭넓은 주제가 논의됐다.행사에는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차 의과대 한현욱 교수, Syntropy Technologies 박새미 박사 등 디지털 헬스·바이오메디컬 빅데이터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밀 의료와 AI 시대의 글로벌 인프라 동향을 제시했다. 기조 강연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분당차병원 외과·소화기내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등 임상 교수진도 대거 참여해 △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AI 기술 모델 개발 △의료 데이터 분석·데이터 마이닝 △스마트 R&D 플랫폼 구축 등을 설명했다.분당차병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AI 세포 유전자치료 병원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분당차병원 이성환 연구부원장은 "이번 행사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내 AI 역량을 결집하고, AI 기반 첨단 세포치료 연구와 임상의학을 잇는 가교 역할의 첫걸음"이라며 "산·학·연·병 핵심 연구진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협업과 시너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차 의과대, 분당차병원, 차바이오텍, 마티카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K-셀 뱅크·라이브러리 구축 사업의 국가 세포특화연구소로 선정돼, 국가 차원의 세포 뱅크·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장가린 기자2025/12/12 10:16
  •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 의료 취약지대 방문 건강돌봄 실시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 의료 취약지대 방문 건강돌봄 실시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이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천주교 서신성당을 방문해 지역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신장내과, 소화기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의사 12명을 포함하여 간호사, 의료지원직 등 교직원 41명이 약 100 여명의 환자에게 기본 진료뿐 아니라 초음파 검사, 재활치료, 복약지도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용 부담이나 언어 문제 등으로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치주질환 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등 기본 진료를 제공하여 치아 건강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줬다.봉사를 통해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이동 거리와 예약 부담으로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검사와 전문 진료를 현장에서 받을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30대 외국인 근로자는 현장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해,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소화기내과 한지원 교수에게 연계되어 이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추가 진료도 진행했다. 한 교수는 “의료봉사로 찾아뵌 주민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고, 감사를 전해 의사로서 더 큰 힘을 얻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간질환 전문의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다”말했다. 이어 사랑신청봉사단장인 외과 윤상섭 교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의료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랑실천봉사단은 2010년부터 해마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운 지역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자선진료는 ‘우리는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환자의 어려운 형편에 마음을 기울여 이들도 따뜻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쓴다’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에 근거, 병원의 공식적인 예산, 기부금, 외부자원을 연계하여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2/12 09:41
  • 제주서 먹은 ‘만족스러운’ 음식, 2위는 고기… 1위는?

    제주서 먹은 ‘만족스러운’ 음식, 2위는 고기… 1위는?

    제주관광공사가 2024년 6월~2025년 5월까지 1년간 제주를 찾은 여행객 소비를 분석한 ‘제주 F&B 소비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제주 여행객은 전체 소비의 41%를 먹거나 마시는데 지출했으며,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 만족도는 회, 고기구이, 생선구이·조림 순으로 높았다. 음식 만족도 순위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회회를 먹을 때는 고추냉이와 곁들여 먹는 게 좋다. 고추냉이의 매운맛을 내는 알릴이소치오사아네이트,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 성분이 살균 효과를 내 유통 및 조리 과정에서 생기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 포도상구균 노출 위험을 낮춘다. 쑥갓, 미나리 등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한다. 비린내를 잡으면서 회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타민A·C 등을 보충할 수 있다. ◇고기구이고단백원인 고기는 고열로 가열하면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당독소가 늘어난다. 식품 속 당분과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생성되는 물질로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 췌장 등에 붙어 염증을 일으킨다. 몸에 과도하게 쌓일 경우,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췌장에 영향을 미쳐 인슐린 생성을 억제해 혈당을 높인다. 단백질 식품은 가급적 물에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게 바람직하다. 구이를 꼭 먹고 싶다면 섭취량을 조절하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 상추, 깻잎 등 쌈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섭취 후에는 적절한 운동으로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 배설을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생선구이·조림생선도 고기와 마찬가지로 고열에 가열하는 과정에서 최종당화산물 생성량이 늘어나 구이보다 가급적 물에 삶거나 찌는 방식을 택하는 게 좋다. 생선조림은 양념 속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다. 조리할 때 간장을 미리 넣지 말고 생선이 거의 익었을 때 넣어 생선 양념이 겉에만 살짝 묻게 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5/12/12 09:30
  • 고학력자가 술·마약에 덜 중독되는 이유

    고학력자가 술·마약에 덜 중독되는 이유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약물 등에 중독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해서가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유전적 특성이 중독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스페인 발데브론연구소 연구팀은 교육 달성도와 중독 위험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약 140만 명이 참여한 기존 유전체 연구(GWAS)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수준과 중독 위험을 대표하는 유전 신호를 추출했다. 이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병원에서 모집한 실제 약물중독 환자 1427명과 건강한 대조군 2309명의 유전자를 분석해 이 유전 신호가 중독 진단과 어떤 관련을 보이는지 검증했다.분석 결과, 두 요인은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교육 성취를 끌어올리는 방향의 유전적 영향력이 강할수록 중독 위험을 높이는 영향력은 약해지는 것이다. 유전적 차원에서 두 요인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했다.흥미로운 점은 교육·중독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대부분 서로 겹친다는 것이다. 교육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변이 1만3000여 개가 중독과도 관련돼 있었고, 이 중 상당수는 서로 반대 방향의 효과를 보였다. 즉 같은 유전 변이가 어떤 사람에게는 학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중독 위험을 억제하는 식으로 작용하는 셈이다.연구팀은 겹치지 않는 유전자들도 따로 들여다봤다. 그러자 교육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중독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집단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 요인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실제 약물중독 진단 가능성이 높았으며, 건강 상태나 사회경제적 지표도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독의 심각도, 재발 위험 등 임상적 문제도 더 두드러졌다.주 저자인 주디트 카바나-도밍게스 박사는 “약물 남용 문제와 학업 부진이 종종 함께 나타나고 서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연관성의 일부가 공통된 유전적 요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독 관련 국제 학술지 중독 관련 학술지 ‘Addictio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2/12 09:00
  • 한방 감기약, 효과 제각각… 기침·콧물 증상 완화에는?

    한방 감기약, 효과 제각각… 기침·콧물 증상 완화에는?

    찬바람이 불면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같은 감기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같은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을 한다. 감기에 걸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거나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구매하면 ▲몸살약(해열진통제) ▲콧물약(항히스타민제) ▲코막힘약(비충혈제거제) ▲기침약(진해제) ▲가래약(거담제) ▲염증약(소염제) 등을 복용할 수 있다. 이들 약은 감기로 인한 불편한 증상을 막고 몸의 손상을 줄여줘 회복에 도움이 된다.이들 약 외에도 더 효율적으로 감기 증상을 줄여주고 몸의 회복을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좋은 한방 감기약 일반의약품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감기 몸살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한방 감기약은 ‘갈근탕’이다. 갈근탕은 초기 감기 몸살의 보조약으로 생각하면 된다. 병원 약이나 약국 일반의약품 복용하면서 하루 1~3번 같이 먹는다. 몸살이나 두통, 발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고, 몸살로 인해 목이나 어깨가 뻣뻣하고 근육통이 있는 경우에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땀을 내게 해서 열이나 몸살 기운을 빼주는 약이기 때문에 현재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속이 아주 약하거나 허약한 노인에게도 권장하지 않는다.평소 속이 민감하고 약한 사람은 갈근탕보다 ‘인삼패독산’을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인삼패독산은 갈근탕처럼 감기 몸살에 좋고, 근육통뿐 아니라 관절통까지 경감시켜주는 약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현재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땀이 나도 좋고 안 나도 좋은 약으로는 ‘쌍화탕’이 있다. 쌍화탕은 면역 및 체력증진을 돕는 자양강장제로, 병중·병후 피로회복에 좋다. 피로회복제로만 허가돼 있고 감기약으로는 허가돼 있지 않아서, 감기약을 찾는다면 한방 감기약으로 허가된 ‘원탕’을 복용하면 된다. 원탕은 감기 몸살에 좋은 5가지 약제를 쌍화탕에 추가해 나온 제품이라서 남녀노소 먹기 좋다.한방 콧물약으로는 콧물, 비염, 묽은 가래를 수반하는 기침에 좋은 ‘소청룡탕’이 있다. 1포씩 하루 2~3번 복용하면 좋고, 감기약을 먹어도 콧물이 계속 될 때 감기약에 추가로 먹어도 된다. 다만, 물처럼 묽은 콧물이 아닌 진득한 콧물에는 잘 맞지 않은 약이므로 약사와 상의해 복용하는 것이 좋다. 콧물이 나면서 코막힘도 심하고 코가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까지 있으면 ‘갈천신’이라고 부르는 ‘갈근탕가천궁신이’가 좋다. 코 점막에 진액을 공급하고 코의 염증을 개선해주는 약이다.목감기가 있어서 목이 아픈 경우에는 양방 목감기약과 함께 초기 목감기에 쓰는 한방약인 ‘은교산’을 복용하면 좋다. 금은화의 ‘은’, 연교의 ‘교’자를 따서 지은 이름인데, 금은화가 목의 통증과 부기를 완화하고 연교가 목의 편도나 인후 등의 농·고름·가래를 제거해줘 목이 건조하고 아플 때 먹으면 좋다. 기침에도 약간 도움이 된다. 다만, 은교산만으로는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해열진통제나 목감기 전용으로 나온 다른 제품과 함께 먹도록 한다.기침·가래에 좋은 한방약은 대표적으로 ‘맥문동탕’이 있다. 마른기침과 가래가 함께 나오는 기침 증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마른 기침과 습한 기침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삼소음’이 좋다. 삼소음은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억제해 기침, 재채기, 천식 등을 개선하고, 과잉 면역(염증) 조절 기능을 하면서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침약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만성적인 기침, 야간 기침, 만성적인 가래에는 ‘청상보하환’이라는 약이 좋고, 화농성 가래 위주의 기침이나 기관지염이 있다면 ‘청폐탕’이라는 약이 좋다. 기침할 때 가슴이 울리고 아픈 경우에는 ‘시함탕’을 쓴다.한방 감기약을 용도에 따라 간단하게 정리하면, 감기 몸살에 갈근탕·패독산·쌍화탕·원탕 등을 함께 먹으면 더욱 빨리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콧물에는 소청용탕, 코막힘에는 갈근탕가천궁신이, 목감기에는 은교산, 기침 감기에는 맥문통탕, 삼소음 등이 좋다. 이 정도를 알아두고 의사·한의사·약사의 조언을 들으면서 복용하도록 한다.한방약을 주의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 현재 혈압이 과도하게 높은 사람, 심장·콩팥 질환이 있는 사람, 몸에 부종이 있는 사람, 7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는다. 이 경우 의사 처방이 없다면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칼럼엄준철 약사 (성균관대학교 약대 겸임교수)2025/12/12 08:53
  • 암 환우의 회복을 위한 예술 축제 ‘콜라주’로 초대합니다 外 [아미랑]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환우의 회복을 위한 예술 축제 ‘콜라주’로 초대합니다암 환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 ‘아미북스 사협’이 아미다해, 바라봄과 함께 회복을 위한 예술 축제 ‘콜라주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나담음 사진전’을 비롯해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 싱어게인 공연, 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12월 22일 오후 2시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 1층 국제회의실(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10-3127-060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소아암 환자,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초대합니다주식회사 놀유니버스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으로 초대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와 신비한 환상의 나라 속 클라라와 호두까기 인형의 모험을 담은 내용의 발레 공연입니다. 해당 공연은 12월 23일 오후 2시 우리금융아트홀(송파구 방이동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2월 22일까지 서울과 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1인당 티켓 2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2-6261-7669로 전화하면 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경남 소아청소년)학교 복귀 지원(15일) ▲(대전)바른 걷기(15일) ▲(부산)영양지수를 활용한 식생활 업그레이드(16일) ▲(충북)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훈련(16일) ▲(경남)재발 두려움 관리(17일) ▲(광주 전남)직업복귀 준비(17일) ▲(국립암센터)토닥토닥 내마음(17일) ▲(충남)라인댄스(18일) ▲(울산)바른 걷기 이론(18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학교 복귀(19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우, ‘캔서캔 홈커밍 데이’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 캔서캔 프로젝트 2025 ‘GOODBYE 2025: 캔서캔 홈커밍데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점심식사 후 캔서캔 2025 회고, 레크리에이션, 랜덤 선물 교환식 등의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홍대입구역 인근(추후 공지 예정)에서 진행됩니다. 19~34세 소아암 환우 1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12월 15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childhoodcancer.or.kr) 내 구글폼(forms.gle/m2fhQikixX2PXxdZ6)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542-6816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계명대동산병원, 강의 듣고 ‘작은 음악회’ 즐기세요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12월 19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대장항문외과 배성욱 교수의 ‘정밀 수술의 혁신: 대장암 로봇 수술로 더 나은 결과를’ 미니강의 후, 작은 음악회가 이어집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서울성모병원 암교육센터, 암 환자를 위한 ‘아로마 세러피’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를 위한 아로마 세러피’ 강좌를 개최합니다. 생활 속 향기 케어로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2월 22일 오후 2시 암센터통합진료실A에서 60분간 진행됩니다.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2258-2804로 가능합니다.강원지역암센터, 12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운동 ▲심리지지 ▲수면위생 ▲바른 걷기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나도 제빵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대구·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어드벤트 캘린더 쿠키를, 대구·경북 지역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광주·호남 지역은 초코 티라미수 케이크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6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광주·호남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2월 16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3-253-7672, 051-244-7677,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12/12 08:51
  • 당뇨병 있어도 마라탕 먹을 수 있다![밀당365]

    당뇨병 있어도 마라탕 먹을 수 있다![밀당365]

    마라 맛 열풍이 끊이지 않습니다. 식품업계에서 마라탕·마라샹궈를 넘어 마라떡볶이, 마라라면 등 다양한 식품 조합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마라’ 드시고 싶으셨죠? 당뇨인도 먹을 수 있게 맞춤형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늘만큼은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마라탕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마라 육수의 나트륨 함량은 1인분 기준 788mg로 높습니다. 육수에 들어가는 마라 소스가 자극적이고 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조금씩 넣어가며 양을 조절하세요! 녹색 채소는 양껏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뭐가 달라?체중·혈당 부담 더는 건두부흔히 마라탕에 옥수수 면이나 밀가루 면을 추가해 먹는데요. 탄수화물 함량 높은 면 대신 건두부를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두부는 두부를 압착한 뒤 물기를 빼 얇게 만든 식재료로 쫄깃하고 부드러워 면을 대체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이면서 단백질 섭취량은 늘릴 수 있습니다.듬뿍 넣을수록 좋은 숙주녹두에서 자란 나물인 숙주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건강 식재료입니다.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혈액 속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등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쫄깃하게 육수 머금은 버섯마라탕에 각종 버섯을 곁들여 먹으면 풍부한 단백질·섬유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버섯 특유의 식감도 마라 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버섯 속 베타글루칸 성분은 음식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완만하게 오르게 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사골육수 300mL, 물 300mL, 팽이버섯 100g(1봉), 느타리버섯 100g, 배추 200g, 숙주 100g, 대파 30g, 마늘 30g, 건두부(푸주) 30g, 쇠고기(샤브샤브용) 150g, 새우 100g, 저당 마라 소스 2큰 술,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소스: 진간장 1.5큰 술, 물 1큰 술, 맛술 1/2큰 술, 식초 1/2큰 술, 스테비아 약간, 다진 양파 약간, 다진 청양고추 약간, 다진 홍고추 약간1. 건두부(푸주)는 따뜻한 물에 1~2시간 불린다.2. 팽이버섯, 느타리버섯은 잘 씻은 후 밑동을 자른 후 적당한 크기로 찢는다.3. 청경채는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4.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슬라이스 한다.5. 냄비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어 볶는다.6. 5에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마라 소스를 넣고 볶은 후 사골육수와 물을 붓는다.7. 팔팔 끓으면 건두부, 배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넣고 끓인다.8.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살짝 끓인 후 불을 끈다.9. 재료를 골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TIP. 시판되는 마라탕을 먹을 때는 청경채·배추·숙주 등 채소 두세 가지와 버섯류 듬뿍, 단백질은 고기류보단 새우 등 해산물로 고르고 면류 대신 건두부를 넣어 먹는 게 좋습니다.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고 추가로 참깨소스나 땅콩소스를 곁들이는 건 자제하세요!
    푸드최지우 기자2025/12/12 08:41
  • 제주서 차(茶)로 위장한 마약 잇달아 적발… 은닉 방법 봤더니?

    제주서 차(茶)로 위장한 마약 잇달아 적발… 은닉 방법 봤더니?

    제주 해안에서 마약이 담긴 차(茶) 포장지가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5분께 우도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하던 주민으로부터 ‘마약류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녹색 차 포장지 내용물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신종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제주에서는 이번까지 17회에 걸쳐 케타민이 들어있는 차 봉지(케타민 총 36kg가량)가 발견됐다. 마약을 들여올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 또는 생활용품 포장재 안에 넣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관세청은 그간 스틱 커피·캔디·초콜릿·소스·가공식품·건조 과일 등 식품 포장재나 화장품 통 내부에 마약을 은닉한 사례를 적발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도 ‘집중력 강화 음료’ 무료 시음 행사라고 속여 불특정 청소년 13명에게 필로폰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이 검거된 적 있다. 당시 마약 음료 제조 일당은 멸균 우유 약 10리터와 필로폰 10g을 이용해 마약음료 100병(병당 100mL)을 제조했다. 1병에 필로폰 0.1g(1회 투약분 0.03g 기준, 약 3회 투약분)을 녹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마약 밀수범들이 화장품·건강 보조제·식품 등 일상 물품을 위장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이에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주거나 낯선 곳에 놓여 있는 음료·음식물 또는 생활용품을 먹거나 쓰지 않을 것이 권장된다. 특히 마개가 열려있는 음료는 한 번 더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을 때에는 검찰청(1301), 경찰청(112), 관세청(125)으로 신고하면 된다.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의심스러운 포장물이나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 경찰에 신고해달라”며 “신고자에게는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2024년 2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는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이 추가됐다. 이에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의 위반 행위를 공익 신고하면 공익 신고자로서 신고자 보호와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12/12 07:32
  • 전 세계 돌아다닌 ‘장수 연구자’가 매일 먹는 음식… ‘이 수프’였다

    전 세계 돌아다닌 ‘장수 연구자’가 매일 먹는 음식… ‘이 수프’였다

    “나는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다. 그 덕분에 10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세계적인 장수 연구자로 알려진 댄 뷰트너(64)가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작가인 뷰트너는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장수 마을, 이른바 ‘블루존(Blue Zones)’을 직접 탐사해온 인물이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담당 의사가 나를 병원에서 가장 건강한 환자라고 말한다”며 그 비결로 단순하지만 꾸준한 식물성 식단을 꼽았다.그의 매일 아침에 빠지지 않는 메뉴는 사르데냐식 미네스트로네 수프다. 콩과 채소를 듬뿍 넣은 이 수프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아보카도를 곁들인다. 그는 “포만감이 오래가고 에너지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단백질 파우더나 고가의 건강 보조제를 강조하는 요즘 흐름과 달리, 뷰트너는 장수의 핵심이 식물성 위주의 음식에 있다고 강조한다. 미네스트로네는 고대 로마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정식이다. 제철 채소와 콩, 곡물을 넣어 오랜 시간 끓이는 방식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전통 수프가 이른바 ‘마녀수프’의 원조로도 알려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르데냐 지역에서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온 ‘생활 음식’에 가깝다. 실제로 사르데냐 내륙에서는 이 같은 수프를 수백 년간 거의 매일 먹어왔고, 이는 현대 영양학에서도 이상적인 식단으로 평가된다.뷰트너가 연구한 블루존 지역의 공통점 역시 이와 맞닿아 있다. 콩류, 채소,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단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기대수명을 유의미하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은 그의 저서 ‘블루존 키친(The Blue Zones Kitchen)’에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소개돼 있다.점심 식사에 대해서도 그는 엄격한 규칙을 두지 않는다. “그날 가장 먹고 싶은 과일을 원하는 만큼 먹는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억지로 식단을 제한하기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설명이다.흥미로운 점은 그가 매일 저녁 외식을 한다는 사실이다. 뷰트너는 “장수에는 영양만큼이나 사회적 연결이 중요하다”며,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매우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주로 식물성 위주의 자연식 위주로 먹고, 사람들과 연결돼 있고, 그래서 몸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장수는 극단적인 식이요법이나 첨단 장비가 아니라, 음식·일상·관계의 균형에서 비롯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12/12 06:30
  • “10년 넘게 마시는 중” 47세 김강우, 동안 비결로 ‘이 주스’ 꼽아… 뭐지?

    “10년 넘게 마시는 중” 47세 김강우, 동안 비결로 ‘이 주스’ 꼽아… 뭐지?

    배우 김강우(47)가 10년째 실천 중인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는 ‘47세 김강우의 동안 비결 10년 삭제 주스, 의사가 분석했더니 결과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강우는 “10년 넘게 이 주스를 마시고 있다”며 매일 직접 만들어 먹는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그는 “저는 이렇게 먹어서 나쁘지 않은데 다른 분들한테 이게 소개가 돼서 혹시나 영양학적으로 안 좋을까 봐 전문가를 찾았다”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식품영양학 석사인 이경실 메디컬푸드 연구소장을 만나 레시피를 개선했다. 김강우의 ‘10년 삭제 주스’ 레시피와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김강우의 ‘10년 삭제 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믹서기에 잘 익은 바나나 하나와 블루베리, 우유를 넣는다. 추가로 서리태 가루와 흑임자 가루를 넣고 오트밀도 한 숟가락 듬뿍 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재료가 잠길 정도로 우유를 넣고 갈아 주면 완성이다. 이 주스를 먹으면 다양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바나나는 칼륨과 비타민B,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압을 관리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유제품으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더하고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다. 서리태 가루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흑임자 가루는 안토시아닌, 레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각각 탈모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영양 전문가 역시 김강우의 10년 삭제 주스가 영양학적으로 문제 없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강우가 “(재료를) 갈아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느냐”고 묻자, 이 소장은 “일리 있는 질문이지만, 지금 조합에서 당을 올린다 하면 바나나일텐데 그렇게 양이 많지 않다”며 “단백질에 거의 묻혀서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날 염려는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장은 영양 성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김강우의 주스 레시피에서 우유를 요거트로 바꾸고 호박씨와 아마씨를 추가해 먹으면 좋다. 이 소장은 “요거트에는 우유보다 류신(근성장에 필요한 성분)이라는 아미노산이 훨씬 많이 들어 있고, 요거트가 걸쭉해 치아를 사용해 씹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물조차도 씹어 먹으면 뇌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요거트로 바꾸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박씨는 남성 호르몬 및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는 아르기닌과 아연,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풍부해 남성에게 좋다. 여성은 기존 레시피에 아마씨만 추가해 먹어도 충분하다. 아마씨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과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심혈관 건강 및 제충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 소장은 “이미 (지금 레시피에) 칼슘이 꽤 많이 들어 있어서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조합 같다”며 “여성분들은 여기 뭘 더 넣을 필요도 없이 운동 가시면 그냥 뼈가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이 소장은 “여성 호르몬, 갱년기가 좀 걱정된다 하시면 아마씨를 좀 추가하면 좋다”며 “아마씨에 들어 있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여성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섭취 후 복통이나 설사,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한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우유를 아몬드 음료나 귀리 음료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바나나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아보카도나 딸기로 대체할 수 있다. 바나나, 블루베리, 아보카도, 딸기는 냉동해 먹어도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12 05:40
  • “암세포 억제 효과”… 美에서 선정한 ‘가장 건강한 채소’ 뭘까?

    “암세포 억제 효과”… 美에서 선정한 ‘가장 건강한 채소’ 뭘까?

    미국의 한 영양 전문가가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가장 건강한 채소’로 선정된 물냉이의 효능을 강조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 전문지 우먼스 헬스에는 최근 CDC가 ‘가장 건강한 채소’로 선정한 물냉이의 효능이 소개됐다. ‘키틀리 의료 영양 치료’의 설립자이자 영양사인 스콧 키틀리 박사는 “물냉이는 건강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놀라울 정도로 많이 함유하고 있다”며 “균형 잡힌 식단에 강력한 영양소를 더해주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물냉이, 어떤 채소일까? 물냉이는 ‘물에서 자라는 냉이’라는 의미를 가진 채소로 브로콜리, 배추, 케일 등과 같은 십자화가 채소에 속한다. 보통 흐르는 찬물에서 자라며, 물이 맑고 깨끗할수록 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물냉이는 비타민K,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B,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 보충에 좋다. 특히,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수분감 있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더 나아가 물냉이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를 포함해 파이토케미컬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제 효과를 가진 화학물질로 주로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다. 물냉이를 섭취하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체내에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전환되는데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물냉이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냉이는 주로 깨끗이 씻어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다. 캐틀리 박사는 “일주일에 3~4회 식사에 물냉이 한 컵 정도를 추가하면 열량을 많이 늘리지 않으면서 상당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며 물냉이와 잘 어울리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유했다. 그는 “물냉이의 알싸한 맛이 사과의 단맛, 견과류의 아삭한 식감과 잘 어울리고, 영양 균형이 잡힌 샐러드가 된다”며 물냉이를 시금치, 사과, 호두 샐러드에 추가해 먹을 것을 권했다. 샐러드가 아니더라도 물냉이는 수프,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 다만, 몸이 차거나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냉이를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냉이는 찬 성질을 가진 채소로 물냉이가 몸을 더 차게 만들거나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사람 역시 물냉이 섭취를 피한다. 물냉이는 비타민K가 풍부해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 응고 관련 질환이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경우에도 물냉이 섭취를 주의한다. 물냉이 전초가 난자의 착상과 임신을 방해하거나, 유산 위험이 있어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2 05:00
  • “젊어지는 식단” 52세 황혜영,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뭐지?

    “젊어지는 식단” 52세 황혜영,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뭐지?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52)이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0일 황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50대 동안 유지 비법’으로 아침에 매일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황혜영은 “특별할 거는 사실 없다”며 “전날 먹고 남은 거를 먹을 때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을 준비한 황혜영은 사과를 썬 후 그 위에 땅콩버터를 올렸다. 또 올리브유도 사과에 뿌렸다. 황혜영은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말했다.황혜영이 아침마다 먹는 사과와 땅콩버터 조합은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에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느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또 두 식품 모두 영양 면에서 궁합이 좋다.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한 사과와 단백질, 불포화지방,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땅콩버터가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여기에 올리브오일을 추가하면 더 좋다. 특히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올리브오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 증상을 예방한다. 대장의 연동운동도 촉진해 변을 묽게 한다.다만, 건강에 좋더라도 과다 섭취는 삼가야 한다. 특히 무가당이라고 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땅콩버터는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기도 한다.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빵이나 다른 식품에 곁들여 먹는다면 추가되는 열량만큼 땅콩버터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사과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총 100~200g으로,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두 스푼(약 32g)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2/12 04:20
  • “대장에 저게 뭐지?” 복통 호소하던 80대 男… 정체 뭐였을까?

    “대장에 저게 뭐지?” 복통 호소하던 80대 男… 정체 뭐였을까?

    극심한 복부 통증을 느낀 80대 남성의 대장에서 스텐트가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일본 도쿄 도라노몬 병원 소화기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87세 남성이 발열과 오한 증상과 함께 복부 통증을 호소하면 내원했다.그는 당시 총담관 결석으로 담췌관조영술(ERCP)을 받고 난 후 췌장염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한 상태였다. 담췌관조영술은 담관과 췌관 입구를 직접 건드리는 시술인 만큼 췌장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췌장에 작은 스텐트를 넣어서 췌액이 잘 빠져나가게 해주면 췌장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검사 결과, 대변으로 배출됐어야 할 스텐트가 대장 박혀 있었다. 의료진은 “췌장관에 있던 스텐트가 제자리에서 움직여 대장으로 이동한 것”이라며 “이때 대장에 있는 작은 주머니인 게실을 찔러 천공까지 유발했다”고 말했다.이후 남성은 부분 대장 절제술을 받았고, 다행히 큰 합병증 없이 회복했다. 의료진은 “천공이 발생한 합병증은 매우 드물다”며 “특히 대장 게실 등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텐트 삽입 후 추적 관찰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했다.한편, 대장 게실은 약해진 벽 일부가 늘어나 주머니 모양이 된 상태를 말한다. 대장 게실은 그 자체로는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염증이 생기면 천공까지 생겨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장을 잘라내는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 대장 게실이 있는 사람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5/12/12 02:40
  • 산 정상에 여자친구 두고 온 男… 방치된 여성은 동사, 무슨 일?

    산 정상에 여자친구 두고 온 男… 방치된 여성은 동사, 무슨 일?

    전문 산악인 남자친구와 오스트리아 최고봉 등산에 나섰다 산에 홀로 방치돼 동사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5일(현지 시각) 외신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전문 산악인 남자친구 B씨와 함께 오스트리아 최고봉인 그로스글록너 산 등반에 나섰다. A씨는 산을 등반하던 중 정상까지 약 50m를 남긴 지점에서 저체온증과 방향 감각 상실, 탈진 등의 증상으로 더 이상 등반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하지만, 남자친구 B씨는 A씨를 산 정상 부근에 남겨둔 채 오전 2시경 홀로 하산했다. B씨는 오전 3시 30분이 되어서야 구조 요청을 했지만,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혼란을 가중했다. 구조 신고가 지체되고, 기상 상황이 악화해 구조대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고,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6시간 30분 동안 홀로 방치돼 이미 동사한 상태였다. 조사 결과, B씨는 홀로 하산하며 A씨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 최소한의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기상 상황이 시속 72km, 체감 기온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상황이었음에도 A씨는 고산 지형에 적합하지 않은 옷차림으로 발견됐으며, 적절한 비상 장비도 갖추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오스트리아 검찰은 “숙련된 산악인인 B씨가 먼저 여자친구와의 등반을 계획한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동행했어야 한다”며 B씨를 중대한 과실에 의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내년 2월 19일 인스브루크 지방 법원에서 심리될 예정이며, 유죄가 인정되면 B씨는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받는다.실제로 기온이 낮고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겨울철에는 A씨처럼 산악 사고를 당할 위험이 크다. 산악 사고에는 추락, 낙석, 조난, 탈진 및 저체온증 등이 있다. 특히, A씨도 경험한 저체온증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산악 사고로 중심체온이 섭씨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체온이 섭씨 32~35도로 떨어진 경증 저체온증일 때는 오한, 빈맥, 과호흡, 신체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구조되면 정상체온으로 회복하기 비교적 수월하다. 그러나 섭씨 28도 아래로 떨어지면 반사 기능 소실, 호흡 부전, 폐출혈, 저혈압,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겨울에 등반을 할 때는 두꺼운 옷 한 벌을 입는 것보다 기상 상황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온 기능이 탁월한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게 좋다. 또한, 젖었을 때 즉시 교체할 수 있도록 여분의 양말, 장갑 등을 미리 챙긴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몸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따뜻한 물이나 고열량 간식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난됐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저체온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젖은 옷을 벗고 여분의 옷이나 담요를 덮은 채 구조를 기다린다. 젖은 옷이 체온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12 01:20
  • 잘 자려고 먹었는데, 악몽의 원인이었다… ‘고함량 멜라토닌’의 딜레마

    잘 자려고 먹었는데, 악몽의 원인이었다… ‘고함량 멜라토닌’의 딜레마

    최근 미국에서는 멜라토닌을 고함량으로 복용한 뒤 꿈이 지나치게 선명해진다거나 악몽을 꿨다는 후기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멜라토닌 드림(Melatonin Dreams)’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 멜라토닌 제품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호소한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생체 시계를 맞춰 잠들기 쉽게 만들어이를 이해하려면 멜라토닌이 수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멜라토닌은 어두워졌을 때 세로토닌(기분·안정·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뇌 속 물질)이 전환돼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뇌의 수면 중추를 자극해 ‘이제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보충제를 복용하면 뇌는 ‘지금은 밤’이라는 생체 시계 신호를 더 강하게 받아들이면서, 잠들기 전 단계로 넘어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복용 후 혈중 멜라토닌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자다가 깨는 횟수가 줄고, 깊은 잠과 얕은 잠이 반복되는 수면 구조가 흔들리지 않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수지 교수는 “멜라토닌이 부족하거나 분비 시점이 들쭉날쭉한 사람은 밤에 자주 깨기 쉬운데, 외부에서 보충하면 생체 리듬이 일정하게 맞춰지면서 수면이 안정된다”며 “분비 시점을 조절하면 수면 시작 시간이 앞당겨지고 밤사이 각성이 줄어든다”고 말했다.◇렘수면 늘며 꿈 선명… 고함량은 악몽 위험 더 커져멜라토닌을 복용한 뒤 꿈이 또렷해지거나 악몽이 늘어나는 이유는 렘(REM)수면과 관련 있다. 멜라토닌은 뇌의 각성 중추(잠에서 깨우는 신호를 내는 부위)를 억제해 렘수면 비율과 지속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정수지 교수는 “꿈의 대부분은 이 단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렘수면이 길어지면 꿈을 더 강하게 인지하게 된다”며 “고함량이나 서방형 제제에서는 이런 변화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방형 멜라토닌은 약효가 오래 유지되도록 천천히 방출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처방이 필요하다.특히 고함량 제품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멜라토닌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일부가 아침까지 남아 생체 시계가 ‘아직도 밤’이라고 인식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박경미 교수는 “기상 직전에는 원래 렘수면이 다시 늘어나는데, 이때 강한 꿈이 이어지면 더 불쾌한 꿈이나 악몽으로 기억될 수 있다”며 “고함량 멜라토닌은 수면 구조를 과도하게 흔들어 악몽이나 낮 동안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정신 상태도 영향을 받는다. 불안·우울·스트레스가 높으면 렘수면 자체가 예민해져 같은 용량을 복용해도 부정적인 정서가 꿈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다. 박경미 교수는 “일부 정신과 약물은 렘수면 구조를 바꾸기 때문에, 이런 약을 사용하는 사람은 멜라토닌 복용 후 꿈의 변화를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고 했다.◇복용량 조절하고 스트레스 관리해야멜라토닌의 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언제·얼마나’ 복용하는지가 핵심이다. 박경미 교수는 “멜라토닌은 잠들기 1~2시간 전에 1~3mg 정도로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5~10mg의 고함량은 오히려 생체 리듬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며 “특히 고령층처럼 체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든 경우에는 서방형 멜라토닌 처방이 수면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약물 없이 조절하고 싶다면, 수면 습관과 사고 패턴을 교정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여기에는 ▲일정한 기상 시간 유지 ▲잠이 들기 어렵다면 침대에서 잠시 벗어나기 ▲‘잠을 못 잘 것’이라는 걱정 사고를 교정하기 같은 전략이 포함된다.멜라토닌 복용 후 꿈이 지나치게 선명해지거나 악몽이 반복되면, 우선 용량을 줄여야 한다.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는 “시중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멜라토닌은 실제 함량이 표시와 다를 수 있어 과량 섭취가 되기 쉽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며 “불쾌한 꿈이 나타나면 우선 1~3mg으로 감량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과로, 체력 저하, 혈당·혈압 변화 등도 꿈의 내용과 강도에 영향을 미친다”며 “멜라토닌 복용량을 조절하면서 이런 요인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12/1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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