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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로 밤잠 설친다면… '꿀잠' 자는 TIP

    갱년기로 밤잠 설친다면… '꿀잠' 자는 TIP

    갱년기에 이르면 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안면홍조, 우울감, 심장 두근거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그중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불면증'이다. 불면증을 겪는 갱년기 여성들이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먼저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매일 비슷한 시각에 기상하고 잠들어야 정상적인 수면 리듬이 유지된다. 늦게 잠들었더라도 다음날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기상한다. 낮에 30분 이상 낮잠 자는 것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도 효과적이다. 낮에 햇볕을 쬐며 30분 이상 운동하면 밤이 왔을 때 부교감신경이 더욱 활성화돼 숙면을 돕는다.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침실 환경도 중요하다. 침실의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 정도가 적당하다. 침실의 조도(밝기)는 최대한 어둡게 조절하고 암막 커튼, 귀마개 등으로 외부의 빛과 소음을 차단한다. 침구류는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선택한다. 베개는 수면 습관이나 체형에 따라 다르게 선택해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다고 느껴지거나, 잠에서 깼을 때 베개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이므로 교체할 것을 권한다.생활 습관과 침실 환경을 바꿨음에도 불면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강(쌀겨)주정추출물’, ‘감태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불면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방해될 정도라면 수면제 처방도 고려할만하다. 다만, 내성·금단증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복용한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31 07:30
  • 확 찐 우리 '아이' 위한 올바른 다이어트법 6

    확 찐 우리 '아이' 위한 올바른 다이어트법 6

    개학이 늦어지면서 집에만 지내던 아이의 체중이 급격히 늘어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이에 등교가 시작되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키기도 하는데,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위험하다. 아이 건강을 챙기면서 체중을 적절히 감량하도록 돕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무리한 다이어트, 키 못 크게 해 키와 몸무게, 나이를 고려한 BMI(체질량지수)를 고려했을 때 아이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면 살을 빼는 게 좋지만, 아이는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체중조절법이 어른과 달라야 한다. 왕십리 함소아한의원 장선영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과도하게 총 열량을 줄이거나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 키 성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는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공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서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찾아 고쳐야 한다. 단백질과 야채 섭취량을 늘리고 일주일에 3~5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식이다.올바른 어린이 다이어트법 6가지장선영 대표원장은 “아이의 비만치료는 성장과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고 무엇보다 가족들의 관심 아래 같이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부모가 도울 수 있는 올바른 어린이 다이어트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아이 식습관에 관심 갖기=아이의 비만 관리에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음식 습관과 선호도를 기록해보는 것이다. 아침을 먹는지, 간식, 야식 등은 어떤 것을 얼마나 먹는지 등을 꼼꼼히 관찰해 기록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나간다.▷인스턴트 식품·패스트푸드·청량음료·과자 치우기=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콜라, 아이스크림, 과자를 못 먹게 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집에서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과자를 보이지 않게 치우고 가족들도 그런 음식을 같이 피하는 습관을 들여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식습관이 변화될 수 있다. 아이의 식습관은 유전임을 기억한다. ▷음식 조리방법에 변화를=튀긴 요리나 볶은 요리보다는 굽거나 삶거나 데친 요리를 하는 등 조리방법에 변화를 준다. 아이들이 싫어하면 찐 고구마나 과일 샐러드처럼 열량이 적으면서도 아이들이 비교적 잘 먹는 메뉴를 준비한다. ▷9-10시 전 취침하기=되도록 일찍 자게 한다. 늦게 자면 저녁 이후에 배고픔을 느끼고 야식 등을 통해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늦게 먹고 자면 성장호르몬 분비에도 방해가 된다. ▷재미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찾기=일주일에 3~5회 이상, 한 번에 30~50분 이상 운동을 하게 한다. 운동은 억지로 하기보다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집 주변 산책하기, 공놀이, 줄넘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부모와 재미있게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한다. 익숙해지면 운동의 횟수와 강도를 늘려가도록 한다. ▷​비만에 좋은 한방차 마시기=한의학에서는 율무차가 몸 안의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고 황기차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율무차는 출출 할 때 간식으로, 황기차는 끓여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30 16:03
  • 안과 의사 추천, 눈에 좋은 '주스' 만드는 레시피

    안과 의사 추천, 눈에 좋은 '주스' 만드는 레시피

    스마트폰, 컴퓨터 없이 살기 힘들어진 현대인들은 늘 '눈'의 피로를 호소한다. 20~40대 우리 국민 20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약 70%가 눈 건조함과 피로함, 침침함, 흐림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눈 피로를 완화하려면 평소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비타민을 비롯한 눈에 좋은 영양소는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며 “이러한 식재료들은 골고루 섭취하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다음과 같다. 눈에 가장 중요한 ‘비타민A’안구건조증 및 야맹증을 겪고 있다면 비타민A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A는 눈의 점막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유지시키며 시력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A는 돼지나 소의 간, 달걀에 함유되어 있고, 채소나 과일 중에는 고구마, 시금치, 당근, 케일, 사과, 살구, 망고에 많다. 시야를 맑게 하는 ‘비타민C’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안,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준다. 초봄이 제철인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비타민C가 약 4배로 많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눈의 노화를 늦춘다고 알려졌다. 이밖에 브로콜리, 양파, 시큼한 레몬, 키위에도 많다. 박영순 원장은 "비타민C는 많이 섭취해도 몸에서 필요한 만큼 쓰이고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시력 유지에 도움 주는 ‘루테인’ ‘지아잔틴’ 루테인, 지아잔틴은 망막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황반’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이다. 따라서 시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만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 섭취와 영양제 복용을 통해서만 보충할 수 있다. 달걀노른자, 호박, 옥수수, 브로콜리, 케일 등에 함유돼 있다. 눈의 피로 해소 돕는 ‘안토시아닌’안토시아닌 역시 눈의 노화 예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노안을 예방한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등에 많다.박영순 원장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 등을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레시피를 소개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눈 건강에 도움 주는 주스 레시피재료(1인분 기준) : 케일 3장, 키위 2개, 사과 1/2개, 물 80mL만드는 방법 : 준비한 재료들을 깨끗이 씻은 뒤 믹서기에 넣고 갈아 준다. 완성된 주스는 바로 섭취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30 11:31
  •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식단' 위한 수칙 5가지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식단' 위한 수칙 5가지

    건강한 식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 중 하나가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당 섭취만 주의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도 많지만, 당분을 줄이면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가 건강한 식단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 5가지를 알아본다. 1. 나에게 알맞은 식사량 찾기당뇨병 관리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만 적당히 먹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열량은 키, 체중,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진다. 신체활동량이 보통 수준이라면 '표준체중 X 30~35(kcal/일)' , 심한 육체활동을 한다면 '표준체중 X 35~40(kcal/일)'이 적절한 하루 필요 열량이다. 비만인 경우 '표준체중 + [(현재체중-표준체중)X 0.25] X 25 (kcal/일)'로 계산한다.2. 영양소 고른 비율로 섭취하기나에게 필요한 총 열량을 계산했다면 권장 비율에 따라 적당한 비율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하루 열량을 탄수화물 55~60%, 단백질 15~20%, 지방 20~25% 정도의 비율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곡류, 어육류, 채소류, 지방, 유제품, 과일류 6가지 식품군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3. 포화지방산·콜레스테롤 섭취 줄이기삼겹살, 갈비, 닭고기 껍질, 버터 등 포화지방이 가득한 음식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 대신 불포화지방이 많은 견과류, 들기름 등 식물성 기름을 먹는다. 식물성 기름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열량이 높아지므로 주의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을 구이나 찜으로 먹는 것도 좋다. 등푸른생선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비타민E도 풍부하다.4. 섬유소 충분히 먹기섬유소는 당 흡수를 늦추고,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줘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채소나 해조류에 섬유소가 많으므로, 매끼 2~3접시 이상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당뇨병 환자들은 과일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은 소화·흡수 속도가 느려서 적당량은 먹어도 괜찮다. 단단한 과육을 가진 사과, 배, 천도복숭아 등이 대표적이다.5. 곡류 먹을 때 '당지수(GI)' 확인하기당질이 많아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곡류를 먹을 때는 당지수(GI, 식후 혈당 상승 속도를 나타낸 수치)가 낮은 식품을 고르는 게 좋다. 백미보다 잡곡밥(귀리밥, 현미밥 등), 흰빵보다 잡곡빵이 당지수가 낮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지방은 소화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당지수가 낮게 나오지만, 열량은 높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30 07:30
  • GC녹십자, 국내 최초 ‘체외진단기기 성능시험기관’ 선정

    GC녹십자, 국내 최초 ‘체외진단기기 성능시험기관’ 선정

    GC녹십자의료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에 지정됐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기관은 의료기기 성능 증명을 위해 검체를 분석, 임상적․생리적·병리학적 상태 결과를 확인하는 기관이다.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라, 관련 시설과 전문인력, 기구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에 한해서만 성능시험이 가능하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관련법령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임상적 성능시험은 물론 독립적인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운영을 통해 자체 IRB 심의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됐다.이번 지정에 따라 검사 후 잔여검체 이용에 따른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POCT(현장 진단검사) 및 진단기기, 진단시약 개발 분야에 참여함으로써 체외진단의료기기 신기술 개발 및 변화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응급 감염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진단업무뿐만 아니라 진단에 필요한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51
  • 한미약품, 먹는 치질약 ‘치쏙정’ 6월 출시

    한미약품, 먹는 치질약 ‘치쏙정’ 6월 출시

    한미약품이 경구용 치질약 ‘치쏙정(디오스민600mg)’을 내달 출시한다. 지난해 출시한 일회용 바르는 치질약 ‘치쏙크림’과 병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치질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했다.치쏙정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을 강화하고 혈관 기능을 회복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 및 붓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치질뿐 아니라 ‘정맥부전’으로 인한 다리 통증과 부종 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치쏙정은 치질 치료시 1일 1정씩 2~3회, 정맥부전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1일 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회용 주입기에 담겨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질약인 치쏙크림을 출시해 약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쏙크림은 주입기 너비가 현재 시판중인 치질 치료 크림 중 가장 좁은 6mm로, 약물을 도포하거나 항문 삽입 시 거부감이 적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치질은 만성질환으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치쏙정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경구용 치쏙정과 치쏙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 치질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40
  • "로봇수술, 진행된 갑상선암에도 안전하고 효과적"

    진행된 갑상선암에서도 로봇수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백세현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팀이 국내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바바(BABA) 로봇 변형 근치적 경부 절제술 수술 결과를 외과 분야의 권위있는 SCI학술지인 Surgical Endoscopy 지에 발표했다. 갑상선암에서의 로봇수술은 초기에 크기가 작고 주위 림프절 전이가 없는 갑상선 미세 유두암에서 주로 시행되었으나, 갈수록 적용 범위가 확대되어 2cm 이상의 크기나 주위 피막 전이가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시도되고 있다. 특히나 외측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갑상선암의 경우 변형 근치적 경부 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경부 절개창이 10cm 이상으로 매우 커서 수술 후 목 부위 외형적 흉터가 심하게 남게 된다. 바바 로봇수술의 바바(BABA)는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의 약자로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1cm 정도의 구멍 4개를 만들어 로봇 팔, 카메라를 몸속으로 넣어 암 세포를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이 때문에 다른 수술과 달리 눈에 보이는 큰 절개가 없이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진행된 갑상선암에서의 바바 로봇수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자료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일반적 외과 수술과 로봇수술을 통해 갑상선암 제거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성별, 종양 크기와 합병증 비율을 접목시켜 수술 결과를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이라는 통계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양 수술에서 갑상선암 수술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일시적인 부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일시적 혹은 영구적인 성대마비, 수술 후 출혈, 상처 감염의 발생률이 외과 수술과 로봇수술 모두 유사하게 나왔다. 다만 수술 시간은 로봇수술이 수술을 위한 준비 절차로 인해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세현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는 “이번 분석을 통해 갑상선 암에서의 로봇수술은 암 초기단계뿐만 아니라 진행된 갑상선암에서도 시도해볼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임이 확인 되었다”면서 “바바 로봇수술은 흉터가 일반적 외과 수술보다 적거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변형 근치적 경부 절제술과 같은 경우에는 미용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세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제 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AOTA)에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국제학회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38
  • 힘찬병원, '비수술 무릎 재생 클리닉' 운영

    힘찬병원이 초중기 관절염 환자를 위한 ‘비수술 무릎 재생 클리닉’을 운영한다. ‘비수술 무릎 재생 클리닉’에서는 무릎 연골 생성을 돕는 줄기세포 치료뿐만 아니라 콜라겐 성분의 주사로 무릎의 근육, 인대, 힘줄 등 무릎 주변 연부조직의 회복을 돕는 ‘조직재생 주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무릎 관절염은 무릎 관절 사이에서 무릎 뼈를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어 뼈끼리 부딪히게 되는 질환으로 연골 손상이 클수록 염증 물질이 활성화되고, 통증이 심해진다. 연골은 손상될수록 탄력성을 잃고 두께가 얇아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중기 관절염 환자에게는 가능한 연골을 보존해야 한다. 줄기세포치료를 포함한 연골 재생 치료는 외상으로 인해 연골이 부분적으로 떨어진 환자에게 더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무릎 전체의 연골이 손상된 경우가 많아 연골 재생 치료의 효과가 미비하거나 일시적일 수 있다. 또한, 재생된 연골이 자연 연골보다 더 쉽게 손상되며 내구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힘찬병원은 연골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힘줄 등 무릎 주변 연부조직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35
  • "고관절 충돌증후군에 관절경 수술 효과"

    "고관절 충돌증후군에 관절경 수술 효과"

    무리한 운동을 한 다음에 고관절 통증이 발생했다면 ‘고관절 충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고관절 충돌증후군은 고관절을 이루는 허벅지뼈나 골반뼈가 돌출돼, 서로 맞물리지 않고 충돌하여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대부분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치료로 호전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져 수술을 받는 환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고관절 충돌증후군 환자에게 최근 시행되고 있는 최소 침습 방식의 고관절경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윤필환 교수팀이 관절경수술을 받은 고관절 충돌증후군 환자 73명(평균 34.4세)의 경과를 평균 5년 간 추적 관찰했더니, 환자 대다수에서 증상이 호전됐으며 부작용은 드물어 우수한 치료결과를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고관절 충돌증후군은 볼과 소켓 모양으로 맞물리는 허벅지뼈(대퇴골두)와 골반뼈(골반골 비구)가 선천적으로 다르게 생겼거나 후천적으로 변형된 게 원인으로, 고관절을 과도하게 굽히거나 돌릴 때 두 뼈가 부딪혀 관절 연골 손상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통증이 있는데도 잘못된 자세나 과격한 운동을 지속하면, 고관절 충돌이 반복돼 고관절 가장자리 연골이 손상되는 비구순파열로 이어지기도 한다. 계속된 충돌로 연골 손상이 악화되고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면 수술을 해야한다.과거에는 수술할 때 근육을 크게 절개하거나 관절을 인위적으로 탈구시켜 충돌 부위를 제거했다. 수술 후 회복이 느리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클 수밖에 없었다.최근 이뤄지는 고관절경술은 고관절 주위 허벅지에 직경 5~6mm 구멍을 서너 곳 낸 다음, 관절내시경과 특수기구를 넣어 파열된 비구순을 봉합하고 돌출 뼈를 다듬는 방식이다. 의료진에게는 고난도 수술이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수술 직후 보행이 가능하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어, 고관절 충돌증후군의 최신치료로 주목 받고 있다.윤 교수팀이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고관절 충돌증후군으로 수술한 고관절 가운데 47.3%는 대퇴골두가 둥그렇지 않고 타원형으로 생겨 골반골 비구와 비정상적으로 접촉하는 ‘캠 타입’이었다. 7.8%는 골반골 비구 앞부분이 돌출되어 대퇴골두를 지나치게 덮은 ‘핀서 타입’이었다. 나머지 44.4%는 ‘혼합형’으로 대퇴골두와 골반골 비구가 모두 돌출된 형태였다.이렇게 튀어나온 뼈를 가느다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정상 형태로 완만히 깎아낸 결과, 고관절 충돌이 발생하지 않아 대다수 환자에서 증상이 호전됐다.윤필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로 국내에서도 고관절 충돌증후군 치료에 관절경수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수술을 해야 하지만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수술에 큰 부담을 갖고 있는 국내 고관절 충돌증후군 환자들에게 고관절경술이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대퇴골두가 튀어나와도 증상이 없을 수 있고, 증상이 약하면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수술은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시행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퇴행성관절염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 경우 고려하며 치료방법을 결정하기 전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관절경수술학회지(Arthroscopy: The Journal of Arthroscopic and Related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34
  • 사무실 기웃대는 코로나19…책상 사이 2m 떼라는데

    사무실 기웃대는 코로나19…책상 사이 2m 떼라는데

    이태원 클럽, 주점뿐만 아니라 교회도, 직장도 사람이 밀접하게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지 코로나19의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 최근 쿠팡 등 유통물류센터, KB생명 영업점 등 직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서 코로나19 전파에 대비한 사무실 환경에 대해 권고안을 내놨다. 한창 코로나19가 유행하던 3~4월 재택근무를 하던 기업들도 최근 다시 정상 근무 형태로 돌아오면서 한국의 사무실에서도 참고해야 할 것들이 있다. 과거와 달라지지 않은 사무실 환경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 사무실 책상도 거리두기...어려우면 플라스틱 방패막CDC에서는 직원이 직장에 도착하면 매번 체온과 증상을 체크해야 하며, 사무실 내 모든 책상은 6피트(약 2m) 정도 떨어뜨려야 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여건상 불가능하다면 개별 책상마다 투명 플라스틱 방패막을 세워놓으라고 했다<사진>. 가능하면 휴게실 같은 공동 구역에 좌석은 없애고, 가급적이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휴게실에 비치된 커피포트, 스낵 등은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으므로 개별 포장 품목으로 바꿔야 한다고 권고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마스크는 필수다. 국내 구내식당은 시차 분산 운영구내식당 역시 밀집한 공간으로 전파 위험이 있다. 현재 우리 방역당국은 구내식당은 시차(時差) 분산해서 운영하고, 좌석 간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가급적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앉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2m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또한 흡연실 사용은 금지하고 야외 공간을 활용하며, 출퇴근 버스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손잡이 등 소독을 자주 실시한다.회의실 등 밀폐 공간서 마스크 필수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바이러스를 포함한 침방울이 떠다닐 수 있다. 대면 회의 특성상 2m 이내에 밀접한 대화가 이뤄지므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미국 국립과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대화하는 동안 초당 2600개 침방울이 생성된다. 화장실, 양치하다 비말 튈 위험도 화장실은 사무실 보다 작은 공간으로 2m 안전거리를 지키기도 어렵다. 창문이 없으면 환기도 잘 안된다. 화장실에서 양치를 할 때 비말이 튈 위험도 있다. 손잡이나 수도꼭지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화장실을 이용한다. 화장실을 이용한 뒤 손을 씻고, 손잡이를 잡을 때는 종이타월을 적극 활용한다. 비말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말은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사무실 창문 항상 열어야창문이 있어 자연 환기가 가능하다면 사무실 창문은 항상 열어두자. 환기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미세먼지가 있어도 실내 환기는 필요하다. 창문을 계속 열지 못한다면 하루 2회 이상 환기해야 한다. 사무실 및 개인 물품은 주 1회 이상 소독을 하고, 사람들이 여럿 오가는 공공장소는 매일 소독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31
  •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 ‘죽음의 가스’ 일산화탄소의 정체는?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 ‘죽음의 가스’ 일산화탄소의 정체는?

    지난 28일 소방관 2명이 강원 춘천시 한 주택에 있는 황토방에서 잠들었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018년에도 강릉 펜션에 놀러 간 고등학생 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등 비슷한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유사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왜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완전히 타지 않은 숯에서는 나오는 '죽음의 가스'소방관들을 사망케 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수사 중이다. 다만 일상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의도적 흡입을 제외하면 대부분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다. 나무는 완전히 타면 평범한 이산화탄소로 변한다. 그러나 부주의 등 상황으로 인해 숯이 완전히 타지 않으면 일산화탄소라는 유해 가스로 변한다. 과거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연탄보일러를 사용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했다. 최근에는 화목보일러, 아궁이, 벽난로를 사용하는 시골 전원주택이나 펜션에서 주로 발생한다. 황토방에서 유사한 사건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와 밀폐된 공간이라는 구조적 요인이 더해져서다.불완전 연소로 만들어진 일산화탄소를 밀폐된 공간에서 흡입하면 인체에 치명적이다. 일산화탄소를 호흡하면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이 산소가 아닌 일산화탄소와 결합한다. 주요 장기는 산소가 공급돼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정상적으로 배달되어야 할 산소가 아닌 일산화탄소까지 배달돼 손상을 일으키는 것.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손창환 교수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모든 장기에 산소 공급이 안 되는 '저산소 허혈증'이 발생한다"며 "특히 뇌에 일산화탄소가 들어가면 뇌 염증을 유발해 후유증까지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일산화탄소 후유증은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까지 천천히 생기는 경우가 많다. 뇌에 생긴 염증이 이상을 일으키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기운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치료 2~3주 후 갑자기 멍해지고, 응답이 느려지거나,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질 수 있다"며 "중증도 질식 환자의 1/4 정도는 이런 '지연성 뇌병증'으로 인해 평생 후유증을 갖고 살아간다"고 말했다.치료 2~3주 후 갑자기 식물인간 될 수도일산화탄소를 흡입하더라도 곧바로 쓰러지는 등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두통, 어지럼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인 탓에 자신도 모르게 노출됐다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김기운 센터장은 "혈중 일산화탄소 결합 헤모글로빈(COHb)의 농도가 50%를 넘었다면 심각한 상태"라며 "60% 이상이 되면 대부분 사망한다"고 말했다.만약 일산화탄소로 인한 쇼크 증상으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즉시 밖으로 옮겨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구급차를 불러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옮기는 것도 중요하다. 손창환 교수는 "고압산소치료를 한다고 해서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지연성 신경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고압산소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고압산소치료는 100% 농도의 산소를 들이마시게 해 몸속에 산소를 꽉 채워주는 치료 방법이다. 시설을 갖춘 일부 병원에서만 가능하다.따라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목보일러나 벽난로 등을 사용할 때 각별히 주의한다. 나무를 태운 후에는 숯이 완전히 다 탔는지 확인한다. 웬만하면 취침하기 전 미리 난방한 후 한 번 환기해주는 게 좋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캠핑장에서 가스를 이용한 기기를 사용할 때는 과열·소음·이상한 냄새가 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한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는 숯, 번개탄 등을 피우지 않는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28
  • 커피 마시면 '꼬르륵'… 장내 미생물이 원인이라고?

    커피 마시면 '꼬르륵'… 장내 미생물이 원인이라고?

    커피를 마시면 비피더스균을 늘려 소화 활동을 촉진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이탈리아 밀라노대 임상과학 및 지역사회보건과 카를로 라베키아 교수는 커피가 소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33개 연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 섭취는 장 운동을 촉진하고 췌장염, 변비 등 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커피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은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 실제로 교수가 언급한 영국 레딩대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그룹은 마시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변에서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이 더 많이 검출됐다. 비피더스균은 장 운동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유익균으로 알려졌다.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장에 차 있는 공기가 이동하면서 꼬르륵소리가 날 수 있다.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카를로 라베키아 교수는 "커피를 마시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이 된다"며 "소화를 돕는 위산, 담즙 등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커피와 건강에 관한 연구를 하는 비영리단체 '커피 과학 정보 연구소(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on Coffee, ISIC)'에서 최근 발표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7:25
  • 운동, 목적 따라 방법 다르다? 스트레스 풀고 싶다면…

    운동, 목적 따라 방법 다르다? 스트레스 풀고 싶다면…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운동을 활발히 하기 어려워진 요즘이다. 실제 활동량 감소로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이 늘어 '확찐자'라는 단어까지 나왔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생활 속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더라도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자신의 목적에 따라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살찌지 않으려고 운동 한다면?코로나 사태 속 '확찐자'가 되지 않으려면 먼저 천천히 걷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를 몇 개월 지속한 후 걷기와 가볍게 뛰는 조깅을 번갈아 하고, 나중에는 계속 조깅만 한다. 김병성 교수는 “운동 효과는 12주 이상 지나야 나타나므로 조급하게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운동과 함께 생활습관에 작은 변화를 주라”며 “평소 자동차, 엘리베이터, 대중교통을 애용했다면,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이용하기 등으로 대체해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홈트레이닝도 도움이 된다. 단, 연령에 맞게 적절한 강도로 진행한다. 젊은 사람은 기마자세의 스쿼트 운동을 하루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근력이 좋다면 아령을 병행해도 좋다. 반면, 어르신의 경우 ‘의자를 활용한 운동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앉았다 일어났다 수십 회 반복하기, 의자를 한 손으로 잡고 한발로 오래 서서 버티기를 최소 20분 유지하기를 추천한다. 건강 유지, 스트레스 해소가 목적이면?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은 건강 유지를 위해 1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좋다(WHO 권장 기준). 약간 힘들면서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을 택하는 게 적절한데, 대표적인 것이 테니스, 낮은 속도로 자전거 타기다. 김병성 교수는 "야외활동에 부담을 느낀다면, 바닥 물걸레질 등 집 안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대체 방법을 찾아본 후, 여러 날에 걸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운동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부담을 빨리 회복시키는 효과도 낸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속보나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운동뿐 아니라 무산소 근력운동도 효과적이다. 한편, 김병성 교수는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쉽고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평지 걷기”라며 “처음 시작할 때는 5~10분씩 나눠서 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걷는 시간을 점차 늘리고 1시간 정도 걷기가 가능해졌다면 걷는 속도를 올려 속보를 하면 좋다”고 말했다. ​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5:35
  • [질병백과 TV] 라섹, 라식, 렌즈삽입, 스마일라식… 내게 맞는 시력교정술은?

    [질병백과 TV] 라섹, 라식, 렌즈삽입, 스마일라식… 내게 맞는 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렌즈삽입, 스마일라식… 근시 극복을 돕는 시력교정술이 다양하다. 이에 어떤 수술이 내게 필요한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 TV에서는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이 각 시력교정술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근시가 왜 생기는지,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 중 어떤 것을 추천하는지, 근시 예방법은 무엇인지 등 그 밖의 다양한 시력 관련 궁금증도 해결해 준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5/29 15:25
  •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주말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주말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최근 일주일 간 코로나19 감염자의 88.4%(160명/181명)가 수도권에서 발생하자 정부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모든 클럽 및 주점, 노래연습장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로써 운영이 중단된다. 학원·PC방 등은 운영 자제를 권고했다.또한 종교시설에서는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을 권장하고, 소규모 종교모임에 대해서도 자제를 요청했다. 현장 종교행사 시에는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의 규모를 줄이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단체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을 자제해야 한다.또한 KB생명 영업점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앞으로 사업장에서는 실내 휴게실, 탈의실 등 공동 공간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러명이 함께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흡연실 사용은 금지하고 야외 공간을 활용하며, 출퇴근 버스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손잡이 등 소독을 자주 실시한다. 구내식당은 시차 분산 운영하고, 좌석간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가급적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앉는다.한편,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이 강화된다. 따라서 수도권 주민들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방문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가진 사람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5:09
  • 30대 공격하는 '악질 위암' 아세요?

    30대 공격하는 '악질 위암' 아세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어떤 암일까?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국내 가장 흔한 주요 암 1위가 '위암'이다. 그런데 일부 30~40대 젊은층을 공격하고, 예후마저 훨씬 나쁜 특정 위암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미만성(瀰漫性) 위암​'이다. 젊은 나이에 생기는 위암 중에는 미만성 위암이 60~70%를 차지한다. 발견이 쉽지 않고 진행이 빨라 환자 대부분이 말기에 병을 진단받는다. 위암은 크게 '장형(腸型) 위암'과 '미만성 위암'으로 나뉜다. 장형 위암은 중장년층 이후에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 암세포가 한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란다. 하지만 미만성 위암은 암세포가 ​산발적으로 자라서 위벽 한 곳을 2~3mm 길이로 떼어내 살피는 조직검사를 해도 놓치기 쉽다. 진행과 전이 속도가 빠르고 증상마저 거의 없는 편이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4:55
  • 일산차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

    일산차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

    일산차병원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임신 중 조기 진통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전자간증, 양수 과소증·과다증, 자궁 내 발육 지연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위험 임산부들을 별도로 집중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태아의 심장 상태, 임산부의 자궁수축 등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중앙집중식 모니터링 장비를 갖췄다. 또 산부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상호 긴밀한 협진을 통해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등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한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충분한 자연 채광과 함께 탁 트인 도시 전경을 관망할 수 있도록 최상층인 11층에 배치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일산차병원은 현재 6개 병상 규모로 구축된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향후 13개 병상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일산차병원 분만센터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외에도 365일 24시간 주치의 책임분만제, 초음파 더블체크 시스템 등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수 인큐베이터를 비롯해 24시간 심장박동 및 뇌파를 측정하는 모니터 등 최신 의료시설을 갖춘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도 운영하고 있다. 일산차병원은 최근 분만건수 200건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의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산차병원은 난임치료부터, 임신 전 건강관리, 임신·출산·신생아 케어, 산후조리까지 한 공간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다. 일산차병원 산후조리원은 산모의 분만 형태와 수유 계획, 건강·심리 상태에 따라 식단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다 NICU·소아청소년과가 한 건물 내에 위치해 신생아의 병원 연계 진료가 가능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4:38
  • 6월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18세 이하는 5개 구입 가능

    6월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18세 이하는 5개 구입 가능

    오는 6월부터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하고,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오는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5개' 구입할 수 있다. 등교 수업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단,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기존처럼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눠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를 할 때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판매처에 방문해야 한다. 더불어 식약처는 수술용(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오랜 시간 착용할 수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도 신설된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 있는 마스크다. 또한 마스크 생산업자가 정부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비율이 80%에서 60%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1:32
  • [속보] 국내 코로나 확진 58명 추가… 55명이 지역발생

    [속보] 국내 코로나 확진 58명 추가… 55명이 지역발생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8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402명이며, 이 중 1만363명(90.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5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인천, 경기 각 18명이다. 해외 유입은 3명으로 서울, 1명, 경기 2명으로 잠정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0:29
  • 코로나19 확산 대비...국가 지정 음압 병실 83개 늘려

    코로나19 확산 대비...국가 지정 음압 병실 83개 늘려

    코로나19 확산 시 중증환자 치료 등 음압병실 필요성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이 83개 확충된다.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 신종 감염병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운영하는 감염병관리시설을 말한다.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29개소 161병실(198병상)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10개 기관을 포함한 17개 의료기관에 83개 음압병실이 확충됨에 따라 총 39개소 244병실(281병상)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이 빠른 시일 내에 음압병실을 신축할 수 있도록 협력함으로써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5/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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