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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정수장 5곳 ‘깔따구 유충’ 검출… 집에서 발견하면?

    전국 정수장 5곳 ‘깔따구 유충’ 검출… 집에서 발견하면?

    환경부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개 정수장 정수에서 깔따구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정수장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정수장 ▲충남 보령시 성주정수장 ▲충북 제천시 고암정수장 ▲강원도 화천군 산양정수장으로, 환경부는 5개 정수장이 역세척 효율 저하, 시설 손상,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유충을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정수장 광역상수도 전환, 정수처리 강화, 정수지·배수지 청소, 유충 차단망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수돗물을 공급받는 곳으로 유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했다.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는 신고는 없었다.이번 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유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유충을 사전에 발견하고 확산을 막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유충을 발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여름 인천광역시 한 빌라에서는 사용하던 샤워기 필터에서 유충이 발견되기도 했다.가정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지만, 욕실 또는 싱크대에서 유충을 발견한다면 전문 업체 또는 관련 기관에 요청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수돗물 자체가 원인일 수 있으며, 물기가 있고 습한 배수구, 저수조, 물탱크 등에서도 유충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 집에서 식물을 기를 경우, 흙 속 실지렁이가 흘러들어오기도 한다. 이번에 발견된 ‘깔따구 유충’과 외부에서 유입되는 ‘나방파리’ 유충은 형태가 다르지만 일반인들은 쉽게 구분할 수 없다. 때문에 유충을 발견하면 지역수도사업부에 신고해 정확한 유충 종류도 함께 확인하는 게 좋다.혹시 모를 유충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소 화장실, 주방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유충은 세정제나 살균제, 60도 이상 뜨거운 물에 잘 죽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씩 하수구에 세정제, 살균제, 뜨거운 물을 부어 내벽에 붙은 알과 유충을 제거하도록 한다. 곰팡이가 피고 나방파리 유충이 숨어 있는 타일 이음새, 배수구 등에 락스‧치약‧베이킹 소다를 뿌려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수구 속 머리카락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필수다. 욕실 사용 후에는 충분히 환기해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정수장 상시 모니터링 ▲정수장별 맞춤형 개선방안 마련 ▲운영관리 미흡 정수장 재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정수장에 원수와 처리공정별 거름망을 설치하는 한편, 육안·현미경을 통해 유충 발생 여부를 연중 상시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20:00
  • 초미세먼지, 코로나19 '심각도'까지 높인다

    초미세먼지, 코로나19 '심각도'까지 높인다

    초미세먼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 의과대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1128명의 거주지를 조사해 초미세먼지와 코로나19 심각도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지난 10년 동안 이들이 거주한 지역의 초미세먼지 노출량을 비교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코로나19 중증도 차이를 비교한 것이다.연구 결과, 천식이나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은 평균 초미세먼지 노출량이 1㎍/㎥ 증가할 때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가능성이 62% 증가했다. 평균 노출량뿐 아니라 초미세먼지 최대 노출 정도가 1㎍/㎥ 증가할 때도 입원 가능성이 6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호흡기질환이 없는 사람은 초미세먼지 노출량이 늘어나도 입원 위험도가 높아지지 않았다.초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매우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이는 혈액으로 들어가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장의 매연이나 자동차 배출가스가 초미세먼지의 주된 발생 원인이다.연구를 주도한 안젤리카 멘디 교수는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이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코로나19가 더욱 심각하게 악화할 수 있음을 밝힌 연구"라며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초미세먼지는 일반인에게도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청정에너지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9:00
  • 초기 관리 중요! ‘눈다래끼’ 빨리 낫는 법

    초기 관리 중요! ‘눈다래끼’ 빨리 낫는 법

    꽃가루도 흙먼지도 미세먼지도 흩날리는 봄은 눈다래끼의 계절이다. 이물질과 눈을 비비면서 전달되는 세균이 눈다래끼를 쉽게 유발하기 때문이다. 잘못 관리하거나 방치했다가 병원에서 고름을 빼내야 할 수도 있다. 눈다래끼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눈다래끼는 눈꺼풀 분비샘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분비샘이 존재한다. 짜이스샘과 몰샘에 급성 화농증 염증이 생긴 걸 겉다래끼, 마이봄샘에 생긴 걸 속다래끼(맥립종)라고 한다. 마이봄샘에 만성 육아종성 염증이 생겼다면 콩다래끼(산립종)으로 분류한다.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감염되는데, 전염성은 없다.겉다래끼 증상 초기에는 염증이 손으로 만져지지 않고, 눈꺼풀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든다. 눈꺼풀이 뻐근해지면서 빨갛게 부어오른 뒤,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에 의한 물질이 피부로 이동된다. 고름이 차기 시작하면서 이물감, 통증이 심해진다. 눈꼬리 쪽에 거품처럼 하얀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겉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하는 속다래끼는 결막 면에 노란 농양 점이 나타난다. 염증 초기에는 만져지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불편해지며 미세한 통증이 느껴진다. 콩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통증과 같은 염증 증상은 동반되지 않는다. 오인하기 쉬운 질환으로 결막염이 있는데, 결막염은 눈이 부으면서 양쪽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곱이 더 심하다는 점에서 눈다래끼와 구별된다.다래끼는 초기 단계에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 40~45도의 따뜻한 물주머니로 하루에 4~6회 정도 온찜질을 해주거나, 손을 깨끗이 씻은 뒤 온수에 적셔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문지르는 마사지를 하면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관리를 잘해주면 대개 저절로 낫는다. 통증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안과에 방문해 항생제, 안약, 안연고 등을 이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고름이 찼다면 안과에서 피부를 절개해 긁어내야 한다. 스스로 짰다가 고름이나 염증이 다른 부위에 퍼지면서 상태가 악화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같은 부위에 눈다래끼가 자주 재발한다면 피지샘 암과 같은 악성 눈꺼풀 종양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직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다래끼는 평소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하고, 손은 자주 씻어야 한다.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먹고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래끼가 생겼을 때 술을 마시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8:35
  • 식약처, 남양유업 불가리스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제품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하여 식품표시광고법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했다.식약처는 식품은 의약품이 아닌데, 남양유업이 질병의 예방,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를 했다고 판단한 것이다.식약처는 4월 15일 긴급 현장조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해당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을 확인했다.지난 4월 9일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등’의 문구를 담은 홍보지를 30개 언론사에 배포하여 심포지엄 참석을 요청했고, 지난 4월 13일 심포지엄에 참석한 29개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해당 연구에 사용된 불가리스 제품, 남양유업이 지원한 연구비 및 심포지엄 임차료 지급 등 심포지엄의 연구 발표 내용과 남양유업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순수 학술 목적을 넘어 남양유업이 사실상 불가리스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식품표시광고법」제8조 위반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7:54
  • 국민 58.9%, 평소 이용 의료기관서 코로나 백신 정보 얻길 원해

    코로나 백신 관련 각종 소문과 쏟아지는 뉴스에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정확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국민들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정보를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에서 얻기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강헬스커뮤니케이션센터는 만 20세 이상 성인 40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8일까지 진행한 '코로나19와 백신소통'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국민 10명 중 6명 주치의에게 코로나 정보 듣고 싶어 해연구결과 국민들의 58.9%는 자신이 평소 이용하는 의료 기관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26.7%만이 관련 정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37.4%는 최근 1년간 건강검진, 진료 등의 예약 일정을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 또는 연기한 적이 있다고 답해 코로나19가 기존 환자들의 진료와 치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역수칙과 관련해서 국민 대다수(86.9%)는 자신들이 정부의 권고에 충분히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0.5%에 지나지 않았다.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충분히 안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4.4%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충분히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에서는 16.6%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코로나 백신 정보 TV서 주로 얻어국민들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 습득 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로 및 정보원으로 TV(61.6%)를 꼽았다. 이어,  인터넷 뉴스(17.4%), 질병청·식약처 등 정부 공식 홈페이지(6.1%), 신문(4.4%), 온라인 커뮤니티(2.9%) 등의 순을 보였다.국민들은 정보의 신뢰도에서도 TV(47.9%)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다. 정보 습득 경로에서는 6.1% 밖에 되지 않았던 정부 공식 홈페이지의 경우 정보의 신뢰는 31.5%로 크게 상승하는 특징을 보였다. 반면, TV에 이어 주요한 정보 습득 채널 중 하나인 인터넷 뉴스의 정보 신뢰도는 5.4%로 크게 낮아졌다.기관/조직별로는 질병관리청(62.1%)과 보건복지부(14.4%)에서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찾아보고 있었다. 내가 속한 지방정부(13%), 보건소와 같은 공공의료기관(5.6%)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코로나 백신 관련 선정적 보도 문제 인식이번 연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나 악성 루머(인포데믹스)에 대한 인식도 조사했다. 국민들은 코로나19와 백신 관련된 인포데믹스가 발생하는 이유로 ‘선정적 제목의 기사(69.2%)’, ‘사실 확인 부족으로 부정확한 오보(52.1%)’, ‘메신저로 유통되는 잘못된 정보(46.2%)’,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동일 내용의 반복(42.5%)’, ‘특정 제품 및 업체 홍보 광고성 기사(30.8%)’ 등을 꼽았다.백신 접종에 대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7.3%만이 ‘그렇지 않다(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해 대부분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보통이다’라고 답한 비율도 33%여서 국민들은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판단을 일단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서는 9.3%가 ‘백신 접종의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 4.6%는 ‘백신 접종없이도 충분히 건강히 지낼 수 있다’고 답했다.유현재 교수는 “연구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국민들은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과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원하고 있으며, 인포데믹스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언론의 보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유 교수는 “위기 시 미디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으므로, 집단면역 달성이라는 우리 사회 전체의 목적 달성을 위해 언론이 든든한 지원군, 즉 사회적 면역의 첨병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과제로 수행 중인“신종 감염병 지속 상황 시, 환자 중심의 의사소통을 위한 전략 개발: 인포데믹스 예방 및 위기커뮤니케이션 실행방안 연구”의 일부 결과로, 4월 1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코로나19 백신보도 점검 토론회’에서 ‘미디어와 백신: 방역과 방해 사이’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7:38
  • '이것' 마신 후 영양제 먹으면 안 돼요

    '이것' 마신 후 영양제 먹으면 안 돼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에는 갖가지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커피를 마신 뒤에는 영양제 복용을 피하는 게 좋다.커피 마신 후 두 시간 이내 비타민이나 미네랄제제를 복용하면 효과를 제대로 못 보기 때문이다. 커피, 홍차, 녹차 등에 든 카페인이 비타민D나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카페인은 소장에서 비타민D를 흡수하는 수용체를 차단한다. 철분은 카페인과 잘 결합하기 때문에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 카페인에 달라붙어 소변으로 배출돼버린다. 실제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율을 80%까지 떨어뜨린다.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에 비타민B군, 비타민C 같은 수용성 비타민도 소변으로 빨리 배출된다. 칼슘 등 미네랄도 소변으로 배출되는 영양소라서 몸에서 잘 빠져나간다.카페인이 체내에 들어왔다가 다시 배출되는 시간은 두 시간 정도다. 따라서 커피를 마셨다면 최소 두 시간 후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7:33
  • 우유와 궁합 좋은 식품 5

    우유와 궁합 좋은 식품 5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뼈 건강에 필수적인 식품 중 하나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무기질‧비타민 등의 영양소 또한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인지 기능 향상이나 불안감 완화 같은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렇듯 몸에 좋은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들을 소개한다.전복전복은 칼슘, 철분, 비타민A·B·E 등의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저지방·고단백 식품이다. 알기닌도 풍부해 원활한 혈액순환과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을 늘리는 데 효과가 있다. 우유와 전복을 함께 먹으면 전복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을 우유로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복 요리 시 전복과 무를 함께 삶아 식힌 다음 우유에 담가 두면 필수 아미노산을 보완할 뿐 아니라 전복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옥수수옥수수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체력 증진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하지만 옥수수는 단백질이 적다. 따라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 속 양질의 단백질이 옥수수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해준다. 우유를 마실 때 옥수수를 곁들여 먹거나 옥수수와 우유를 섞어 수프를 끓여 먹으면 좋다.고구마고구마는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원활한 배변을 돕는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식품이다.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영양성분을 상호보완할 수 있다.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은 우유에 풍부하고, 반대로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식이섬유는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다.호두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 생성을 막아 혈관 기능을 돕는다. 호두는 우유와 궁합이 잘 맞는다. 호두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우유가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호두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뇌세포를 진정시켜 불안감을 낮출 수 있다. 호두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섭취하면 우울감이 줄어들고, 우유에 든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형성해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딸기딸기와 함께 먹어도 상호보완 효과가 좋다. 딸기는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 피부 미용 등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데, 우유와 같이 먹으면 우유에 적은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우유는 딸기에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준다. 우유와 딸기를 갈아 마시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고, 딸기의 신맛을 우유가 중화시켜 맛있는 영양 간식이 된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15 17:07
  •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청소년 직접 만든 이모티콘 성황리에 배포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청소년 직접 만든 이모티콘 성황리에 배포

    서울시 서초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 치매인식개선 이모티콘 공모전」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공모전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이모티콘을 성공적으로 배포했다.공모전은 심사위원으로 위원장 한예종 영상원 부원장 이정민 교수, 백석예대 디자인미술학부 학부장 황정혜 교수,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서초구보건소 건강정책과장,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주수현 센터장이 참석해 총 95개의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6명을 선정했다.초등부 대상 정안나 양은 “처음엔 치매가 무섭고, 생소하기만 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치매에 대해 알아보며 평소 생활 속에서 잘 예방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상자의 학부모는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과 치매에 대한 인식도 넓어지고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초등부 대상 작품인 ‘초록이’를 응용해 아기악어 ‘서초록’ 캐릭터를 만들고,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뇌건강 생활을 위한  함께해요(소통), 독서(두뇌활동), 건강한 식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이모티콘은 지난 14일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신규 친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2만5000명에 무료로 배포됐다. 배포 시작과 동시에 약 40분 만에 소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널을 추가한 친구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의 주요 행사·프로그램 안내, 뇌건강 정보제공 등 유용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주수현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낯선 치매를 친숙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게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 다가가 치매가 두렵고 부정적인 대상이 아님을 알릴 계획”이라며 “치매를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7:04
  • 재주목 받는 '백신 강자'들... 사노피·GSK·MSD가 움직인다

    재주목 받는 '백신 강자'들... 사노피·GSK·MSD가 움직인다

    연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 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접종 대상이 축소된 가운데 최근 국내 품목 허가를 받은 얀센의 코로나 백신도 혈전 부작용이 보고됐다.mRNA 플랫폼을 활용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도 부작용을 속단하기 이르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본래 '백신 강자'로 불렸던 사노피, GSK, MS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노피와 GSK, MSD는 다소 조용하다. 사노피, GSK, MSD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전쟁에서 빠진 걸까?◇쓴맛 본 백신강자들세계 백신시장은 화이자와 GSK, 사노피 , MSD가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19년 기준 회사별 백신 수익을 보면 GSK가 98억 달러, MSD 84억 달러, 사노피 69억 달러, 화이자 65억 달러다. 이들의 백신 수익은 각 회사 전체 수익의 13~21%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 백신 개발을 위한 R&D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이후, 4개 회사를 중심으로 백신 개발이 시작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 2상 시험을 통과해 조건부 허가 판매라도 받은 회사는 화이자뿐이다. GSK, 사노피 , MSD는 임상 2상 시험도 성공하지 못했다.사노피와 GSK의 경우, 지난해 4월 일찌감치 공동 개발 중인 면역증강제 기술을 활용한 재조합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시작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1/2상 연구에서 백신 후보물질이 50세 이상에서 충분한 면역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지난해 말 백신개발을 중단했다.MSD는 올해 1월 초기 임상시험 결과 접종 후 면역반응이 타사의 백신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MSD는 오스트리아 테미스 바이오사이언스의 인수, 국제에이즈백신계획(IAVI)과의 협업을 통해 2종의 백신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모두 중지했다.◇백신 재도전, 치료제 집중… 체면 살리기 들어간 백신 강자사노피와 GSK, MSD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사노피와 GSK는 올해 2월 말 코로나 백신 전쟁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항원의 농도가 충분하지 않아 고령자에게서 면역 반응이 낮을 수 있다고 보고, 임상 2상 연구를 다시 시작했다. 18세 이상 성인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에는 앞선 임상에서 효과를 얻지 못했던 고령자도 포함되어 있다.사노피 측은 "이번 2상 연구의 데이터가 긍정적일 경우, 올해 2분기에 글로벌 3상 연구를 진행하고, 3상 임상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4분기 내 백신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별도로 GSK는 지난 3월 캐나다 제약사 메디카고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병용투여 하는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메디카고의 식물 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코로나바이러스 유사입자(CoVLP) 기술을 사용한 백신이다. 결과는 올해 4월 공개될 전망이다.GSK는 큐어백과 함께 한 개의 백신으로 여러 개의 변이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차세대 mRNA 코로나19 백신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반면, MSD는 코로나19 백신개발을 포기하고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MSD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2종을 개발하고 있는데, 'MK-7110'의 경우 지난해 말 미국 정부와 6만~10만회 분량을 3억5600만 달러에 공급하는 사전계약을 체결했다. 6월 말까지 최대 10만 회분 공급을 목표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판매 중인 화이자도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감염을 확산시키는 데 필요한 프로테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을 막는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로 알려졌다.◇우리나라 기업들은?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 3상 임상시험 착수를 목표로 국내 5개 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 국내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이다.정부는 국산 백신이 차질없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약 6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mRNA 백신 개발 기술 확보도 추진한다.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신종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자체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 백신 개발에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6:50
  • 당국 "일반인 확진자 중, 무증상 비율 절반"

    당국 "일반인 확진자 중, 무증상 비율 절반"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피해 최소화'라는 방역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일반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무증상자로 파악되지만, 건강이 심각한 위험에 놓이거나 사망에 이르는 상황을 막는 데 방역정책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5일 브리핑에서 "당국의 최종적인 방역 목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구체적으로는 위중증 그리고 사망자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권 부본부장은 "위중증 환자를 줄인다는 것은 후유증이나 합병증까지 포함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자체를 최소화한다는 뜻"이라며 "이를 위해 전반적인 유행을 차단하고, 사회 필수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표 순으로 당국의 방역대책이 설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러한 목표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우선순위에 둔 방역 정책과 백신 접종 계획을 구축하고 있다면서도 예방 접종 시행 이후로 유행 양상이 다소 달라졌다는 점을 언급했다.권 부본부장은 "백신 접종 시행 전까진 청·장년층을 통한 고위험계층 거주 시설·병원으로의 전파나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전체적인 확산 규모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당면 과제였다"면서도 "최근 위중증 환자·사망자 규모가 안정되는 점 등으로 볼 때 예방접종이 기여한 측면이 분명히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접종에 좀더 속도가 붙고, 특정 고위험군에 대한 방어력이 충분히 형성되는 시점이 되면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있어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며 "그 전까지는 고위험군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초점 자체를 '피해 최소화'에 두는 정책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일반인 확진자 중에서는 무증상 비율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권 부본부장은 "방대본이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한 일반인 항체가조사 결과로 보면, 역학조사 과정에서 발견이 어렵거나 추적이 안되는 '조용한 전파' 사례 등을 포함해 무증상 환자 비율이 사실상 50% 이상"이라며 "전문가들마다 이견은 있지만 통상 알려진 무증상 환자 비율인 40∼50% 정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6:43
  • 영양제 섭취, 종류별 ‘골든타임’ 아세요?

    영양제 섭취, 종류별 ‘골든타임’ 아세요?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제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정확한 복용법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복용 시간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생각날 때, 또는 편한 시간에 아무 때나 약을 먹게 된다. 그러나 영양제는 종류에 따라 약효가 좋은 ‘골든타임’이 따로 있는 만큼, 이를 알아두고 복용하는 게 좋다.아침 식사 전-비타민B비타민B는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깨결림이나 눈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는 체내에 들어온 음식물이 에너지로 전환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아침 식사 30분 전에 비타민B를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도 이때 먹는 게 좋다.아침 식사 후-비타민C·루테인비타민C는 체내에서 항산화 역할을 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아침에 비타민C를 섭취하면 자는 동안 몸속에 쌓인 각종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빈속에 먹으면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식사와 함께 복용할 것을 권한다.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영양소로, 식사 직후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 아침 식사 후에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먹도록 한다.점심 식사 후-오메가3오메가3지방산은 혈관에 쌓인 기름을 배출하고 염증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용성인 오메가3지방산이 체내에 흡수되려면 담즙산이 필요한데, 담즙산은 식사 후 많이 분비된다. 소화기능이 약하면 복용 후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어, 아침‧저녁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점심에 먹는 게 좋다.저녁 식사 후-칼슘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칼슘은 위산이 충분히 있어야 흡수가 잘 된다. 위산은 식사 후에 많이 분비되므로 칼슘 역시 식후 복용이 권장된다. 특히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 먹으면 휴식과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약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15 16:16
  • 정부 “AZ·얀센 백신 구매계획 변동 無… 러시아 백신, 허가 동향 살필 것”

    정부 “AZ·얀센 백신 구매계획 변동 無… 러시아 백신, 허가 동향 살필 것”

    정부는 접종 후 ‘희귀 혈전증’ 사례가 확인된 얀센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구매 계획에 변동이 없다”고 15일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백영하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백브리핑에서 나온 관련 질문에 대해 “바이러스 벡터 계열 백신(얀센·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과 관련, 현재까진 구매 계획에 변동이 없다”며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살펴나가야 할 문제다”고 답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전날(현지시간) 접종중단 권고가 내려진 얀센 백신의 사용 여부 결정을 보류한 것과 관련해선 별도의 전문가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수본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아직 국내에는 얀센 백신이 도입되기 전이지만, 미국 상황을 지켜보고 국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면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질병관리청이 미국 결정사항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국내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이 혈전 생성 문제로 인해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제조사와 구매 계약을 중단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선 “EU가 내년에 이들 백신의 구매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로, EU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다”고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특정 백신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영하 팀장은 “종류를 특정해서 말하긴 어렵지만, 현재 예방접종 대상 확대, 변이 바이러스 대응, 항체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도입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안전성과 관련해선 해외 동향을 살피면서 검토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해서는 “사용 및 허가 동향을 살펴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5:43
  • 씨젠, 이탈리아 정부와 진단키트 공급 계약… 1200억원 규모

    씨젠, 이탈리아 정부와 진단키트 공급 계약… 1200억원 규모

    씨젠은 이탈리아 정부와 약 8937만유로(한화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2014년 이탈리아 현지 법인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공식 계약이다. 씨젠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국가 보조금 관리 기관에서 주관한 전국 단위 입찰에 성공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이번 계약으로 이탈리아에 공급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Allplex™ SARS-CoV-2 Assay’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타깃을 비롯한 5개 유전자 타깃을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또 PCR 과정에서 필요한 핵산 추출과정을 생략하는 방법을 적용해, 추출 장비가 부족하거나 검사량 폭증으로 추출에 필요한 시약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하다.지난 1일부터 리구리아, 토스카나, 롬바르디아, 베네토주 등 이탈리아 17개주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PCR 검사를 위한 추출 시약을 공급 중이며, 약 715만명 분량의 코로나19 진단 시약이 현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재 ​씨젠은 ​이탈리아에서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체 코로나19 PCR 진단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3:56
  • 정부 “국내 제약사, 8월부터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곧 발표”

    정부 “국내 제약사, 8월부터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곧 발표”

    백영하 범정부 태스크포스(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백브리핑에서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업은 오는 8월부터 국내에서 해외 일부 백신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기업명과 백신 종류는 공개되지 않았다.백 팀장은 “기업 간 계약사항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계약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국이 백신 수급 불안으로 불확실성에 직면했으나, 우리나라는 국내 생산 기반이 있어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적다”며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통해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정부가 국내 제약사 백신 위탁생산 계획을 서둘러 발표한 것과 달리 국내 공급과 수출 가능 여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아 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내 백신 생산 기반이 늘어난다는 점을 추가 설명하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백 팀장은 “곧 계약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며 “신속하게 서면으로 정리해 발표하고,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사항이 있을 때마다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이르면 6월부터 완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3:45
  • 휴온스, 아쿠아빗에 ‘휴톡스’ 라이선스 아웃…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휴온스, 아쿠아빗에 ‘휴톡스’ 라이선스 아웃…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미국 아쿠아빗홀딩스와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로열티·마일스톤 포함 10년 4000억원이며, 아쿠아빗이 현지 임상·허가, 마케팅,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생산한 휴톡스 완제품을 공급한다.아쿠아빗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 등 에스테틱 시술에 특화된 마이크로 인젝터 ‘아쿠아골드’를 보유한 바이오테크놀로지 전문 기업이다. 미국 등 전 세계 약 2만여 의료진에 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십 년간 미국 제약·바이오 분야에 종사해온 전문가들이 핵심 경영진에 포함돼 있다. 휴온스 측은 “휴톡스의 미국 시장 안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에스테틱 품목 외에 의약품 등에 대한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미국 등 북미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2024년 휴톡스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연내 미국 FDA 임상 IND를 신청한 후, 2023년까지 현지 임상을 마치고 모든 등록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명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됐다”며 “최초 국산 주사제 완제품으로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한 휴온스그룹의 생산·품질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휴톡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3:22
  • GC녹십자웰빙, 태반 유래 항바이러스 조성물 국제특허 출원

    GC녹십자웰빙, 태반 유래 항바이러스 조성물 국제특허 출원

    GC녹십자웰빙 지난 9일 ▲‘태반가수분해물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태반추출물 유래 miRNA를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등 3건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태반 유래 물질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와 라이넥에 존재하는 엑소좀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얻은 다양한 마이크로 RNA를 분석한 결과를 포함한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와 태반 유래 마이크로 RNA(miRNA)가 결합하는 위치를 ‘타깃스캔(TargetScan)’ 프로그램을 통해 예측했으며, 항바이러스 활성성분으로 가능성이 높은 miRNA 후보물질 5종을 도출했다.앞서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9월에도 동물모델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능이 램데시비르와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현재 라이넥, 태반 유래 엑소좀(미세소포체), miRNA에 대한 기전 연구를 후속 연구로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라이넥의 경우,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바이러스치료제로 임상2상 승인을 받았으며, 중등증 코로나19 입원환자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GC녹십자웰빙 한혜정 개발본부장은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국내 코로나19 환자에서의 ▲증상 개선 ▲치료기간 단축 ▲면역증진효과 ▲PCR시험으로 바이러스 감소 등에 대한 데이터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3:19
  • '이 환자' 코로나 걸리면 사망 위험 2배 ↑

    '이 환자' 코로나 걸리면 사망 위험 2배 ↑

    뇌출혈 환자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사망 위험이 2배 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유타보건대학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뇌출혈 환자 2만3378명과 코로나19 입원 전후에 뇌출혈을 앓은 환자 771명을 비교해 뇌출혈과 코로나19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 걸린 뇌출혈 환자는 뇌출혈만 앓고 있는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최대 2.4배 높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뇌출혈 환자는 뇌출혈만 앓고 있는 환자보다 급성 관상동맥증후군(관상동맥이 심하게 폐쇄돼 심장에 혈류 공급이 부족해지는 질환), 급성 신부전(콩팥 기능의 급격한 장애를 보이는 질환), 폐색전증(폐혈관이 막히는 질환)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코로나19를 동반한 뇌출혈 환자는 생존하더라도 입원 기간이 더 길었고 합병증도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만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유타보건대학 연구팀 아담 하베논 박사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를 동반한 뇌출혈 환자는 병원 내 사망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것을 기록한 최초의 연구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15 11:31
  • "대마초 피우면 시력 손상 심각"

    "대마초 피우면 시력 손상 심각"

    대마초(마리화나)를 피우면 시력이 크게 손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카롤리나 오르티스 헤레라 안광학 교수 연구팀이 대마초를 피우는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4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이들이 대마초를 피우지 않을 때와 피운 후 시각 기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했다.그 결과, 대마초를 피운 후에는 시력, 대비 감도, 입체시, 초점 조절 기능, 눈부심 감도 등 시력의 주요 기능이 모두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대비 감도란 밝고 어두움, 강도가 서로 다른 빛을 구별할 수 있는 시각의 능력이고 입체시란 물체의 깊이 또는 멀리 있는지 가까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도록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는 능력이다.여러 시각 능력 중에서도 가장 나빠진 기능은 대비 감도였다.이는 대마초가 모든 시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런데도 정작 본인들은 시력이 이 정도로 나빠진 줄 모르고 있었다.30%는 시력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대답했고 65%는 조금 나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각 기능이 악화하면 자동차 운전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대마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에서 이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됐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1:26
  • 가천대 길병원 유규상 원무팀장, 보건의 날 맞아 인천시장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유규상 원무팀장, 보건의 날 맞아 인천시장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유규상 원무팀장이 세계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한 인천시 유공자 표창에서 인천시장상을 받았다.​인천시는 유규상 팀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공헌해 시민 보건향상에 노력해 온 공로가 크다’고 표창 이유를 밝혔다.유규상 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의 원내 유입 방지와 환자 안전 관리 등 전반에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행정시스템을 마련해왔다. 코로나19의 유행 초기에 관련 정보와 행정 절차 등이 미비한 상황에서 환자 접수와 진료 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격리병상 운영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원무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거점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행정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유규상 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현장에 크고 작은 혼선들이 있었지만, 감염병이 원내에서 확산하는 일이 없어 다행”이라며, “원무팀을 포함해 직원들을 대표해서 주신 상으로 알고 끝까지 빈틈없는 행정 시스템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1:24
  • 제스프리, 신규 광고 캠페인 '신나리셔스!' 공개

    제스프리, 신규 광고 캠페인 '신나리셔스!' 공개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2021년 썬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기념해 신규 광고 캠페인 ‘신나리셔스!’ 영상을 공개했다.제스프리는 팬데믹 이후 신체적·정신적 활력 및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서 키위 섭취를 제안하고 제스프리 키위의 활력 증진 효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제스프리 신규 광고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신나는 기분! 딜리셔스한 맛! 신나리셔스!’다. 신나리셔스란 ‘신난다’와 맛있다는 뜻의 영어 단어 ‘딜리셔스(delicious)’를 합한 신조어로 제스프리 키위만의 달콤하고 짜릿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C를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신나리셔스!’ 캠페인 영상에서는 키위브라더스가 등장해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신나리셔스 송을 부르며 제스프리 키위를 먹고 신나는 기분을 귀여운 노래와 춤으로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TV 광고 및 제스프리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다. 특히, 풍부한 비타민C(100g당 152mg)를 함유해 하루에 키위 한 알만 먹어도 성인 기준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채울 수 있다. 비타민C는 면역체계의 정상적 기능을 돕고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높이고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의 주민혜 이사는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나리셔스!’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스프리 키위의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가 신체적·정신적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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