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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호주 전립선결찰술 국제 컨퍼런스 열려

    한국-호주 전립선결찰술 국제 컨퍼런스 열려

    서울시 강남구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에서 지난 15일 전립선결찰술에 대한 국제화상회의가 개최됐다.한국 대표로 스탠탑비뇨의학과 소속 비뇨기과 전문의 김도리 원장, 윤장호 원장, 정재현 원장, 신승제 원장이 참석했다. 호주 대표로는 울릉공대학병원(The Wollongong Hospital) 소속 비뇨기과 전문의 Peter Chin교수가 참석했다.본 국제 컨퍼런스 개최 계기는 전립선결찰술 유로리프트 시술에 대해 한국과 호주 간 의학 교류를 통해 환자에게 더 발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립선결찰술은 지난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해외에서는 전립선 수술을 대체할 정도로 보편화됐다. 국내에서도 역행성 사정 등 성기능장애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가 없어 고령의 환자도 큰 부담 없이 선택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이다. 전립선결찰술은 즉각적인 치료 효과와 빠른 회복을 나타내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이를 발 빠르게 도입한 김도리 원장은 2018~2021년 유로리프트 시술 600건 케이스를 달성, 기기 제조사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김도리 원장은 "정기적인 오프라인 국제 의학 교류를 이어오다가 팬데믹 시대를 맞아 국제화상회의를 추진했다"며 "양국 간의 질 높은 의학 교류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이어져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3:41
  • [카드뉴스]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잠 못 드는 갱년기여성 '꿀잠' 찾기

    [카드뉴스]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잠 못 드는 갱년기여성 '꿀잠' 찾기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잠 못 드는 갱년기여성 '꿀잠' 찾기여성갱년기는?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략 50세 전후로 완경(完經)에 이릅니다. 여성들은 이 시기 난소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줄어 균형이 깨지고, 다양한 몸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피로감이 급증하고,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등을 겪게 되죠.     여성갱년기 증상 관리가 필요해!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여성갱년기 증상혹시 누구나 경험한다고 생각해 치료하지 않고, 참거나 무심코 방치하고 있나요? 실제 조사결과 10명중 4명은 여성갱년기 증상을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86.3세입니다. 완경 이후의 삶도 결코 짧지 않습니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여성갱년기 증상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신체적 증상 vs 심리적 증상 여성갱년기 증상은 크게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증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리적 증상]▲ 수면장애-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 우울감- 우울하고 자신감이 없다.▲ 건망증- 집중력이 떨어진다.  ▲ 불안- 마음이 불안정하다. [신체적 증상]▲ 안면홍조-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린다. ▲ 발한- 덥다가 춥고 땀이 많이 난다.  ▲ 뼈근육 통증- 근육과 관절 등 온 몸이 아프다.  ▲ 심계항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갱년기 증상 1위 불면증 및 수면장애50대 이상 완경 여성 대상 가장 경험 빈도가 높은 갱년기 증상은불면증 및 수면장애(58.1%)입니다.갱년기 경험자들은 심리적증상(불면증, 우울감, 불안)들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심한 불편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대한폐경학회(2020) 폐경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조사>-불면증 및 수면장애(58.1%)-안면홍조(48.7%)-야간 발한과 식은땀(48.0%), -생식기 증상(44.3%), -상실감과 우울감 등(43.9%) 갱년기 증상 중 ‘불면증’ 경험자 심한 불편감 호소 동국제약의 ‘여성갱년기 증상 경험’ 조사에 의하면 갱년기 증상 중 ‘불면증’을 겪은 경험자의 75% 이상이심한 불편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갱년기 여성의 수면장애에 효과적인 세인트존스워트 식물성분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에 포함되어 있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는 불면.우울.불안.초조와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지녔습니다. 2000년전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쓰인 허브로 미국에서 항우울증 효과를 인정받아 일명 해피허브로 불립니다. 유럽에서도 예로부터 수면장애 및 무기력증 등 신경계 증상 개선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과거 유럽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해질 때 세인트존스워트를 차로 달여서 수시로 마셨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세인트존스워트에 관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4주 복용 후 수면돌입장애/수면유지장애 개선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피버뷰, 황금허브, 탠지 등 다른 식용 식물들과 비교 시멜라토닌 함유량이 2배 이상 높아 수면 장애에 대한 우수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임상연구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을 기억하세요. 여성갱년기의 수면장애를 방치하면 노년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효과가 입증된 세인트존스워트 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해 몸과 마음, 생활의 균형을 잡아주세요.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6/17 11:13
  • ‘계절성’ 대비… 전세계는 먹고 뿌리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

    ‘계절성’ 대비… 전세계는 먹고 뿌리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

    전세계 제약사들이 알약, 스프레이 등 새로운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향후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코로나19 또한 전문 의료진 약물 주입이 아닌 알약, 스프레이 처방·복용을 통해 치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MSD, 美 정부와 ‘먹는 치료제’ 공급 계약… 한국도 논의 중다국적제약사 MSD는 이달 초 미국 정부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약 170만명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2억달러(1조3000억원)로, MSD는 긴급사용 승인 즉시 미국 정부에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몰누피라비르는 MSD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캡슐형태 코로나19 치료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RNA에 삽입돼 바이러스 복제를 막고 바이러스가 파괴되도록 유도한다. 복용 간격은 12시간이고, 일 2회, 총 5일간 복용해야 한다. 현재 3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2상 임상에서 코로나19 환자 47명이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비율이 0%(0명)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 25명의 경우 6명에게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약 복용과 관련된 이상 반응은 없었다.MSD는 연내 임상 3상을 마치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약 1000만명분 생산을 계획 중이며, 미국 외에도 여러 나라와 선구매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와 구매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협상 단계인 만큼 정부와 MSD 모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상태다.◇화이자, 연내 출시 목표… 대웅·부광 등 국내 기업도 임상 中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기업은 MSD뿐만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알약 형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치료제는 ‘프로테아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가 복제되지 않도록 막는 일종의 프로테아제 억제제다. 현재 초기 임상 단계로, 연말까지 개발을 마친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청·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국내에서도 캡슐, 정제 등 6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경우 췌장염치료제로 사용해온 ‘호이스타’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코비블록’으로 개발 중이다. 코비블록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 역시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기전을 가졌다. 이달 초 300여명 규모 임상 2b상의 환자 모집과 투약을 마쳤고, 효능·안전성이 확인될 경우 3분기 내 조건부 허가 신청과 함께 임상 3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크리스탈지노믹스(CG-CAM20, 2상) ▲뉴젠테라퓨틱스(뉴젠타파모스타트, 1상) ▲동화약품(DW2008S, 2상) ▲부광약품(레보비르, 2상) 등도 식약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아 기존 췌장염치료제, 천식치료제, B형간염치료제 등의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안전성을 시험하고 있다.◇흡입·스프레이 치료제 개발도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진원생명과학의 경우, 알약이 아닌 흡입형, 스프레이 치료제를 각각 개발 중이다.이달 초 임상 2상을 승인받은 ‘UI030’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 동물시험을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 최근 세포실험에서는 영국,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기존에 세포실험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인 것과 같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확인됐다”며 “곧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GLS-1200’은 코에 분무하는 스프레이 치료제로, 천연물 단일성분을 분무해 산화질소(NO)를 분비시키고 바이러스를 억제한다. 당초 축농증치료제로 개발됐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치료제로 FDA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현지에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타미플루처럼 게임체인저 될까?… “효과 입증이 관건”기존 치료제들이 있음에도 알약이나 흡입, 스프레이형 치료제가 필요한 이유는 분명하다.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환으로 자리잡을 경우, 약물 투입시간이 길고 전문 의료진이 필요한 기존 치료제만으로는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신종 플루가 유행했던 당시 ‘타미플루’가 게임체인저 역할을 한 것을 떠올려보면 이해하기 쉽다.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알려지지 않은 적(코로나19)과 싸울 때는 무기가 많을수록 좋다”며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해서 감염병 치료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백신이 개발·접종돼도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한 치료제는 필요하다”며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개발 시도 또한 계속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알약·스프레이 치료제들이 타미플루처럼 사용되기 위해서는 결국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다. 경증환자에게라도 확실한 효과가 확인된다면 약을 처방하고 외래 치료가 가능해져 코로나19를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중식 교수는 “새로운 약물의 불안요소는 결국 ‘효과’다”라며 “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임상을 통해 효과를 확실하게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1:10
  • 일산차병원, 병원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에 병원 열었다

    일산차병원, 병원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에 병원 열었다

    차의과대 일산차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병원계 최초로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에 가상공간인 일산차병원을 개원했다.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와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의 합성어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현실세계와 3차원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뜻하는 메타버스의 대표 콘텐츠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상현실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나이·성별·인종 등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일산차병원은 7층 이벤트홀, 산과, 초음파실, 6층의 분만실, 지하 1층의 행정 사무실 등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하여 코로나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직원 가족들과 고객 등을 대상으로 병원 내 가상 공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제페토 이용자는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아이템으로 꾸미고, 일산차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 또 제페토 내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내 아바타의 페이지에 업로드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나 제페토 월드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이를 공유하기도 한다.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은 "병원의 비대면 문화를 선도해 온 일산차병원이 이번에는 현실세계를 넘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가상공간을 방문하는 고객 및 환자 들과 소통하고 전 연령층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1:05
  • 물 없이 약 '꿀꺽'… 그대로 응급실 갈 수도

    물 없이 약 '꿀꺽'… 그대로 응급실 갈 수도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물 없이 약을 삼키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실제 물 없이 알약만 '꿀꺽' 삼켜도 괜찮은 걸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약이 식도에 구멍을 낼 수 있다. 다수의 항생제는 점막을 손상시키는 부식성이 있고, 철분제, 비타민C정제, 골다공증치료제, 소염진통제도 식도에 들러붙으면 위험하다. 알약 한 알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갈 수도 있다는 뜻. 실제 물 없이 알약을 삼켰다가 식도에 구멍이 나서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한 의사의 체험담이 외신에 실린 적 있다. 그는 가슴을 칼로 후벼 파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약은 반드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물의 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알약이 멈추지 않고 위까지 이동하게 하려면 물 한 컵을 모두 마시는 게 좋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한다. 약을 먹고 바로 눕는 것도 위험하다. 특히 골다공증약처럼 식도를 자극할 수 있는 약은 복용 후 30분 이상 바른 자세로 앉거나 서 있는 걸 습관화해야 한다. 알약을 입에 넣기 전 물 한두 모금으로 입안과 목을 적셔주면 약을 더 부드럽게 삼킬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1:01
  • 코로나 백신 접종 마쳐도… 관광 목적이면 자가격리 면제 제외

    코로나 백신 접종 마쳐도… 관광 목적이면 자가격리 면제 제외

    보건복지부는 관광 등 비필수 목적을 위해 입국하는 경우,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자가격리 면제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입국관리체계 개편방안'을 통해 공개된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면제 기준에 따르면, 자가격리면제 기준은 모든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중요사업상 목적, 학술‧ 공익 목적, 인도적 목적(장례식 참석, 국내 거주하는 직계가족 방문), 공무국외출장 목적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입국 시 격리면제가 가능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 해외입국관리팀은 "이번 격리면제서 발급기준에 새롭게 추가된 '직계가족 방문'의 경우,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타국에서 오랜기간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고 말했다. 중수본 측은 "우선적으로 직계가족부터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향후 입국규모, 입국자 확진율 등 국내 방역에 미치는 상황들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형제자매 등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의 국내 입국시 격리면제는 7월 1일 심사부처 및 재외공관에 신청된 건부터 심사를 시작하며, 요건 충족시 격리면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0:58
  • 치질 오래 놔뒀다간, 암 된다

    치질 오래 놔뒀다간, 암 된다

    치질은 항문에 생긴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치핵, 치열, 치루가 있는데 이중 치루를 오래 방치하면 항문함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뭉쳐서 늘어나 덩어리가 생긴 것, 치열은 항문 주변 근육이 찢어진 것이고, 치루는 항문 주변의 농양 내 고름이 배출되면서 항문 바깥쪽 피부에 이르는 작은 통로가 생긴 것이다. 치루는 항문 주변에 농양과 염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외상, 치열, 결핵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 쪽으로 난 구멍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름 등의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며, 항문 주변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 불편감, 통증이 생긴다. 이런 치루를 10년 이상 방치했다가 항문함으로 이어진 사례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있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치루로 인해 항문에 생기는 지속적인 감염과 염증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항문 점막에 염증이 생겼다가 새로운 세포로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며 암세포가 생겨날 수 있다는 가설도 있다. 다만, 치핵이나 치열, 변비가 항문암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없다. 지난해 기준 국내 항문함 환자 수는 1986명이다. 항문암의 5년 생존율은 65% 정도다. 암을 직접 떼어내는 수술보다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이 주로 쓰인다.따라서 항문에서 피가 자주 보이거나 속옷에 고름 등 분비물이 자주 묻어나오고, 통증이 지속되면 치루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서 검사받는 게 좋다. 평소에는 배변 후 따뜻한 물로 항문 주변을 깨끗이 씻어내는 게 도움이 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0:56
  • 위암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 어떻게 제거할까

    위암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 어떻게 제거할까

    위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헬리코박터균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균의 일종으로, 다른 세균과 달리 강한 산성의 위산을 중화시키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위 안에서 죽지 않고 생존한다.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고 해서 특별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며, 간혹 갑작스러운 소화불량, 경미한 복부 통증 등이 느껴진다. 더불어 위 점막의 염증이 지속되면 위 십이지장 궤양이나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같은 위 점막의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위말트 림프종이나 위암과 같은 질병의 발생률이 증가한다.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 진단을 위해서는 위내시경을 통해 위 조직을 얻어 확인하거나, 내시경을 통하지 않고 호흡에 섞여 나오는 성분을 분석하거나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 등을 쓴다.헬리코박터균의 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헬리코박터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손에서 입을 통해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람 간 입을 통한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술잔 돌리기 등의 한두 번의 가벼운 접촉이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고, 장시간의 매우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최수인 교수는 "가족끼리의 감염은 20~50%로 보고되고 있고, 한 사람이 감염됐을 때 그 가족 구성원 전체가 바로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으나, 가족 개개인의 증상이나 나이에 따라 내시경 검사를 받고 내시경 소견이나 증상을 종합하여 균 치료 대상에 해당되면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하려면 항생제를 포함한 약제를 2주간 복용하여 치료하게 되며, 복용이 완전히 끝난 후 2달 정도 후에 호흡검사 등을 통해 균이 없어졌는지를 확인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1차 약제에 제균되지 않는 헬리코박터 내성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없어지지 않았을 경우 약제를 변경하여 2차 치료를 시행한다.헬리코박터균 치료 중에는 항생제 때문에 변이 무르게 나오거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피부에 발진이나 두드러기 반응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입에서 쓴맛이 나거나 음식 맛감각이 떨어지기도 하며, 이로 인해 식욕저하나 구역감이 동반될 수도 있다.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가급적 참고 약을 복용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하다.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 재감염 위험은 비교적 낮지만, 일부 남아있던 균이 재활성되거나 위생 환경에 따라 다시 감염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의심되는 경우 추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개인위생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최수인 교수는 "현재까지 개인위생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 외에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예방하는 다른 알려진 방법은 없다"며 "유산균 복용이나 김치 섭취가 헬리코박터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하는 환자가 많은데 아직까지 관련 연구 결과는 없지만, 장내 미생물총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0:53
  • '글로벌 백신 허브' 말로만?… 현장이 제시한 핵심전략

    '글로벌 백신 허브' 말로만?… 현장이 제시한 핵심전략

    최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의 선진기술과 한국의 생산역량을 결합하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이 확정됐다. G7 정상회담에서는 유럽연합(EU) 정상들과 백신 파트너십 논의가 이뤄졌다. 글로벌 백신 허브를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면서 이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가 생각하는 '진짜' 백신 허브 도약 방법은 무엇일까? 현장 전문가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헬스케어 미래 포럼'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과감한 투자 없는 글로벌 백신 허브 불가능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려면 과감한 투자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백신 생산역량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글로벌 백신 허브 구실을 할 만큼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조성하는 게 첫 번째 문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실제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관련 예산과 인력은 부족하다. 2021년 국가 R&D 예산은 27조4000억원으로 정부 총지출 대비 비중은 OECD 상위권이나, R&D 사업비중에서 바이오헬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조7500억원으로 하위권이다. 전문인력은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나, 의대·약대 졸업생 대부분은 개원의나 개국약사가 된다.서울대병원 강대희 예방의학과 교수(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장)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의 현 주소는 10년 전과 동일한 비중의 투자만 하면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로 간주해 지원을 중단, 반도체나 IT 산업보다 훨씬 인적집약적 사업임에도 전문인력이 연구하기 어려운 환경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를 추진한다면, 과감한 재정투자가 우선이다"고 말했다.백신플랫폼 다양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빠르게 대량 생산 가능한 백신의 중요도가 높아졌는데, 이는 평소 다양한 백신 플랫폼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백신학회 홍기종 편집위원장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00일 이내에 백신이 나와야 하기에 글로벌 백신 허브를 위한 당면 목표는 속도와 대량 생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백신 허브가 되려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백신 생산은 기본이고, 이를 빠르고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오동욱 회장(한국화이자 대표)은 "백신 개발·생산은 당장 기계를 도입하고 재원을 투입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개발은 수십년간 인프라에 대한 투자로 기반을 마련해둬야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본부장도 "글로벌 백신 허브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러 백신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바이오헬스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의 중요성도 대두했다.홍기종 편집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백신 생산 시스템은 호주나 미국에서 배양액 공급만 중단해도 셧다운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백신 생산 시설은 상대적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인력 훈련도 잘되어 있으나 소부장을 전부 수입하고 있어, 실질적인 백신 글로벌 허브가 되려면 소부장 자급화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육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투자하고 싶은 환경 구축해야그렇다면 제약바이오 현장이 보는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성공 과제는 무엇일까? 산업계는 한국이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신 허브는 이미 다른 국가에 여럿 존재하기에 경쟁력을 갖춰야만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는 "선진국과 대형 제약사는 이미 북미, 서부유럽을 중심으로 백신을 생산하며 백신 허브를 형성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여기에 포함되려면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 반도체 산업처럼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를 배워, 이를 기반으로 우리가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전략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도 필요하기에 일단 기업에 매력적인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 대표는 "글로벌 기업은 과감하게 투자했을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진입하고 싶어하기에, 이를 고려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내 제약계를 대표해 나온 엄승인 본부장도 "우리나라 백신 시장은 중견 제약사 매출인 6000억원 수준으로 내수시장이 작은 편이라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백신 허브가 되려면 기업에게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시장 규모가 유지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인프라 형성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결국은 '돈'… 투자처 다각화해야대규모 투자가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의 첫 단계라는 공통된 의견을 종합해보면, 결국 문제는 재원이다. 현장 전문가들은 자금지원 방식 다각화를 모색해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가신약개발산업단 묵현상 단장은 "언제까지 국가 예산을 민간기업에 퍼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5개의 백신 후보물질이 있고 임상 3상을 위해 기업당 900억원이 필요한데, 올해 정부 예산 총액이 687억뿐이라 한 곳밖에 지원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묵 단장은 "이제는 정부 예산은 마중물 수준으로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투자할 수 있는 공공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민관협력 구조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나라가 개발·생산해야 백신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다는 강박에서 벗어난 투자가 필요하다고도 전했다. 묵 단장은 "소부장 자급화도 자체 육성에는 한계가 있으니 유력 소부장 기업의 주주가 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0:06
  •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6억 5천만원 쾌척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6억 5천만원 쾌척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이 고려대의료원의 Again 65 기적재현을 위해 6억 5천만원을 쾌척했다.고려대 경제인회 회장을 거쳐 고려대의료원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통 큰 기부로 ‘AGAIN 65 캠페인’에 함께했다.‘Again, 65 캠페인'은 1937년 당시 우석 김종익 선생이 병환으로 숨을 거두며 여의사 양성을 위해 65만원의 거액을 남긴 숭고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우석 선생이 기부한 금액을 통해 조선여자의학강습소는 여성을 위한 의학 전문 고등교육기관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로 승격할 수 있었으며, 이는 오늘날 ‘세계 100대 의대’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이어지는 귀중한 밑바탕이 되었다.문규영 회장은 “이 난세에 의료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나선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발전위원회는 다시 한 번 65만원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메신저-RNA’의 역할을 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려대의료원은 코로나19의 1차 대확산이 있었던 작년 초, 전 국민이 불안에 떨었을 때 서울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방역 전선의 선두에서 감염병과 맞서는가 하면 생활치료센터, 선별치료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방역과 확산 방지에 앞서면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료원의 이 같은 노력은 과거와 현재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석학들과의 콘퍼런스 개최, 코로나19 연구와 교육, 그리고 백신과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계획하는 등 앞으로 다가올 넥스트 노멀 시대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0:01
  • 정승용 제20대 보라매병원장 취임 “공공의료 선도할 것”

    정승용 제20대 보라매병원장 취임 “공공의료 선도할 것”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난 16일 오후 4시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보라매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보라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보글보글TV)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역대 전임병원장을 비롯해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신찬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17·18·19대 김병관 원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정승용 원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김병관 전임 원장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능한 신임 원장과 함께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의 발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승용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보라매병원이 이룩한 성과와 결실을 또 다른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과제 수행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정승용 원장이 내세운 핵심과제는 ‘공공의료의 3차병원 역할 수행’으로, ▲최상의 의료역량 확보 ▲고객중심의 병원으로 도약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을 통해 공공보건의료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세부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서울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및 양질의 필수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또한,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역량을 강화하고 특화 전문진료센터 운영을 확대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는 보다 강화해 미래 신(新)의료기술의 연구개발과 적용에도 앞장선다.병원의 내실 다지기에도 힘쓴다. 경영효율성 향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전사적 목표관리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교직원 역량강화 및 존중과 배려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정승용 원장은 “지금까지 병원에 몸담아오며 느끼고 체감한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보라매병원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정승용 원장은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센터장과 대장암연구과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병원경영능력과 지도력을 두루 갖춰 취임 전부터 병원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58
  • 20대는 '라면'으로 나트륨 많이 섭취… 40~60대는?

    20대는 '라면'으로 나트륨 많이 섭취… 40~60대는?

    한국인의 주요 나트륨 공급 식품이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10∼20대는 라면, 40∼50대는 배추김치, 60대 이상은 된장국을 통해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만4878명(남 1만5410명, 여 1만9468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출간하는 영문 학술지(Nutrition Research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됐다.한국인의 2013∼2017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477∼3889㎎이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 권장량인 2000㎎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군(群) 중 1위는 소금 등 향신료(1598∼1871㎎)였다. 채소(680∼757㎎)ㆍ곡류(573∼609㎎)ㆍ면과 만두류(537∼573㎎)ㆍ김치류(487∼540㎎)ㆍ국류(368∼429㎎)가 뒤를 이었다.주요 나트륨 공급 식품은 연령에 따라 달랐다. 10∼20대는 라면, 40∼50대는 배추김치, 60대 이상은 된장국을 통해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면과 만두류 중에선 라면과 김치, 김치류 중에선 배추김치ㆍ깍두기ㆍ열무김치, 국류 중에선 된장국ㆍ미역국을 통한 나트륨 섭취가 많았다”며 “특히 배추김치는 전체 나트륨 섭취량의 7% 이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라면을 통해선 하루 전체 나트륨의 약 5.2%를 섭취했다. 된장국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은 2013년 141㎎에서 2017년 93㎎으로 크게 줄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54
  • 뉴스킨 파마넥스,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멀티+뷰티’ 출시

    뉴스킨 파마넥스,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멀티+뷰티’ 출시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멀티+뷰티’를 출시했다.멀티+뷰티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로즈마리자몽추출복합물’과 ‘비타민 C 및 비타민 B군 7종’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로즈마리자몽추출복합물은 지중해의 강한 자외선에서도 살아남는 100% 스페인산 로즈마리와 자몽추출물을 혁신적으로 혼합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로즈마리와 나린진 성분을 다량 함유한 자몽추출물을 사용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와 나이아신, 비오틴, 비타민 B2 등 비타민 B군 7종도 함유돼있다. 하루 1정이면 간편하게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뉴스킨은 멀티+뷰티와 함께 섭취하면 이너뷰티 관리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라겐 뷰티 플러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콜라겐 뷰티 플러스는 생선 비늘에서 추출해 흡수율 높은 순도 100%의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함유한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이다.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를 통해 복합적인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젤리 형태의 망고 맛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뉴스킨 관계자는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이너뷰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관련 신제품 출시와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멀티+뷰티와 콜라겐 뷰티 플러스로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속 건강까지 간편하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49
  • 아이디병원-모티바코리아,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위해 MOU 체결

    아이디병원-모티바코리아,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위해 MOU 체결

    아이디병원과 모티바코리아가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만들기를 위해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아이디병원 본원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아이디병원 가슴센터 센터장 양은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과 모티바코리아 용민제 상무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소독과 열 체크 및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해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전한 가슴 성형 시장 만들기를 위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및 콜라보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하반기 내 TF팀(Task Force·특별 전담 조직)도 운영해 가슴성형 방법이나 모티바 보형물 안전성 등에 대한 내용 공유 및 올바른 성형에 대한 정보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아이디병원과 모티바코리아는 ▲콘텐츠 활용에 대한 협력 ▲오프라인 콜라보 행사 ▲공동추진사업 제반사항 지원 및 연계사업 확대추진 등 구체적인 내용도 합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KRI 한국기록원에서 공식 인증한 가슴성형 최다 의료기관인 아이디병원과 글로벌 인공 가슴보형물 모티바를 수입 및 공급하는 모티바코리아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향후 확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디병원 가슴센터 센터장 양은진 원장은 "믿을 수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인 아이디병원과 유럽CE 인증 등 안전성이 검증된 가슴보형물 수입/공급사인 모티바코리아의 업무협약은 업계 전반의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슴성형을 찾는 이들이 투명하고 올바른 정보,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가슴성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모티바코리아 용민제 상무도 "안전한 보형물과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만들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아이디병원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모티바 보형물의 강점을 알리는 등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44
  • 코로나 신규 확진 540명… 이틀 연속 500명대 중반

    코로나 신규 확진 540명… 이틀 연속 500명대 중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4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만9731명이며, 이중 14만1029명(94.1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4명(치명률 1.3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울산 22명, 대전, 충북 각 18명, 인천 17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 강원, 전북, 전남 각 6명, 충남, 경남 각 5명, 경북 3명, 세종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7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별로 서울, 부산, 경기 각 2명, 세종, 강원,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3명, 유럽, 아메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41
  • 국립암센터, 카자흐스탄 암 전문가 연수 실시

    국립암센터, 카자흐스탄 암 전문가 연수 실시

    국립암센터에서 연수 중인 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바킷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지난 15일 국립암센터를 방문했다.국립암센터는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National Research Oncology Center)의 의료진·기술진과 정책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에 입교한 14명의 연수생은 3주간에 걸쳐 국립암센터에서 연수를 받는다.이번 연수는 ▲양성자치료를 이용한 암치료 ▲핵의학적 암진단 ▲방사선항암치료 ▲암예방을 위한 암관리사업 등 암치료 및 암관리사업 부문에 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은 자국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시행 후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후 연수에 참여했으며, 3주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연수를 받게 된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암센터는 그간 27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을 배출하면서 국립암센터의 암 치료·연구·정책 분야 역량을 세계와 공유해왔다"며 "이번 연수가 카자흐스탄 국립암연구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양국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연수생들을 만나 격려한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양국 고위급 인사 간의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금번 연수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도 널리 알려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 특히 한국 국립암센터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전수받아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양국 관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36
  • 차백신연구소, 3세대 B형간염 백신 국내1상 임상 승인

    차백신연구소, 3세대 B형간염 백신 국내1상 임상 승인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세대 B형 간염 예방백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6월 2일 받았다.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차백신연구소의 B형간염 백신 CVI-HBV-002는 2014년 5월 치료백신을 목적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아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a상을 진행했다. 2019년 10월에는 임상 2b상을 승인 받아 현재 진행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 백신이 치료 목적 이외에도 예방백신으로 개발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이번에 예방백신에 대하여 국내 임상 IND 승인을 받았다.차백신연구소의 B형간염 백신은 3세대 항원인 L-HBsAg과 면역증강제 L-pampo™를 포함하고 있다. 3세대 항원은 2세대 항원보다 면역원성이 높아, 이를 포함한 3세대 백신은 2세대 백신보다 월등히 효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차백신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L-pampo™는 타사 면역증강제보다 면역반응을 지속적으로 높게 유도한다. 현재 상용화된 2세대 백신은 80% 이상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나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무반응자’가 5~15% 보고되고 있다. CVI-HBV-002는 이런 무반응자군에서도 방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차백신연구소는 자체 면역증강 기술을 바탕으로 B형간염 외에도 대상포진 백신 등의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당사의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예방 백신을 넘어 치료 백신,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생명공학 기업으로 차백신연구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차백신연구소는 기술특례 방식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다. 3월 기술평가 통과 후 지난 4월 26일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여 심사 중에 있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33
  •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술 ‘가이드라인’ 발표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술 ‘가이드라인’ 발표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만든 ‘부신질환 영상유도 고주파열치료’의 가이드라인이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는 연구책임자를 맡아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연구팀과 함께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부신은 콩팥 위에 붙은 작은 기관으로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대부분의 부신종양은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때에 따라 혈압상승, 당뇨병, 남성의 여성형 유방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부신에 있는 종양이 호르몬을 분비하면 기능성 종양으로 분류하고 수술로 떼어내는 게 일반적이다. 콩팥과 마찬가지로 제거 수술 후 부신이 하나만 남더라도 전체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어서다. 하지만 최근엔 수술 대신 비침습적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부신종양을 치료하는 방법도 바뀌었다. 수술을 버티기 어려운 환자는 물론 미용적 목적에서도 고주파열치료를 택하는 경우가 늘었다. 다만 간이나 신장과 같이 고주파열치료가 활발한 다른 장기와 달리 아직 정형화된 기준이 없는 게 한계로 지목됐다. 현재는 다른 장기 가이드라인을 준용하고 있다.박병관 교수는 아시아 3개국 대표 인터벤션 전문가들과 함께 부신질환 고주파열치료의 준비에서부터 치료 과정, 치료 후 관리까지 학계에 보고된 관련 임상시험, 논문 등을 세심히 들여다봤다. 이를 토대로 단계별로 전문가들이 점수를 매겨 표준화된 방법을 찾고 모두 합의한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실었다. 예를 들어 치료 적용 대상 환자의 경우 영상의학과와 더불어 외과와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치료 8시간 전부터 환자가 꼭 금식하도록 했다.수술과 비교해 아직 장기 치료 성적은 명확하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평가는 추후 연구 과제로 남겨뒀다. 다만 치료 성공률 자체는 92~96%로 매우 높고, 수술보다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은 장기손상, 출혈, 호르몬 불균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박병관 교수는 “다른 장기에 비해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표준화 치료 모델을 담은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다행”이라며 “환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29
  • 화이자 CEO "내년 말까지 전세계 정상적 삶 돌아갈 것"

    화이자 CEO "내년 말까지 전세계 정상적 삶 돌아갈 것"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내년 말까지 전 세계가 정상적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불라 CEO는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2022년 말까지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양의 백신을 갖게 될 것"이라며 "선진국들은 올해 말까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선진국들은 연말까지, 개발도상국들은 내년까지 각각 자국민을 모두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는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누적 생산량 10억회분을 달성한 바 있다.불라 CEO는 화이자가 세계 120여개국과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백신 생산량은 대부분 선진국들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부자 나라'들이 미리 화이자 백신을 선주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러나 선진국들이 대부분 자국민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백신 물량이 개발도상국들에 인도될 것이라고 불라 CEO는 예상했다.그는 또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른 인터뷰에서 불라 CEO는 2회 접종 후 면역이 완전히 형성된 지 12개월 내로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27
  •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비만 위험 높이는 ‘이것’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비만 위험 높이는 ‘이것’

    임산부가 임신 중 높은 수준의 대기 오염에 노출되면 태아가 태어난 뒤 비만이 될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 타냐 알데레테(Tanya Alderete) 교수팀은 대기오염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환경 보호국의 대기 오염 데이터와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히스패닉계 123명의 임산부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나쁜 대기 질에 노출된 임산부의 아이는 생후 6개월 동안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릴 적 과도한 지방 축적은 차후 비만과 관련된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또, 특정 대기 오염 물질은 성별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과 이산화질소 화합물에 노출되면 여자 아기는 허리둘레가 빠르게 성장했고, 남자 아기는 키가 느리게 크고, 복부를 포함한 중앙부에 많은 지방이 축적됐다. 성인이 됐을 때 허리와 복부 등 중앙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있으면 심장병, 당뇨병 등의 발생률도 높일 수 있어 위험하다.알데레테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정 그룹에서 높은 비만율을 보이는 게 운동, 칼로리 섭취 등 개인적인 선택 때문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며 “임산부는 대기 오염 수준이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하고, 특히 오존이 높은 날에는 창문까지 잘 닫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보건 분야 저널 ‘Environment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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