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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인천 지역 최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18년 12월 첫 로봇수술 시행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인하대병원은 고난이도 수술의 안전한 진행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2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로봇 갑상선 수술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1천 번째 수술을 시행했다.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면서도 인천지역에서 최단기간에 1000례를 돌파한 것은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로봇수술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의학 분야의 선두에 있으며, 점차 일반적인 수술적 치료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로봇 수술은 지속적인 수술 건수 증가와 새로운 수술용 로봇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로봇 수술의 적용 확대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다음달 12일 1000례 달성 기념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마취과, 비뇨의학과, 대장항문외과, 갑상선외과 등 그동안 쌓아온 각 임상과의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로봇수술 분야의 저명한 해외 연자들을 초청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인지역의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중 참가를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택 로봇수술센터장은 “안정적인 센터 운영과 안전한 수술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질 높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안전한 수술 진행 가운데서도 성과를 낸 로봇수술센터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병원은 끊임없이 아픈 이들의 더 나은 삶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4:09
  • 감염병요양전담병원 졸속 지정, 환자 0명 병원에 39억 지원

    감염병요양전담병원 졸속 지정, 환자 0명 병원에 39억 지원

    요양병원 내 집단 감염을 대처하고자 긴급히 지정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중 일부의 병상가동률이 현저히 낮아, 혈세 낭비와 지역 필수의료서비스의 공백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중앙사고수습본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수본이 지정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11곳 중 지정취소 2곳을 제외한 9곳에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498억 원가량의 예산이 지원됐다. 이 중 4곳의 병상가동률이 한 자리 수에 불과했고, 4곳에 지원된 손실보상액이 약 15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수본은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12월 말부터 11곳의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해당 지자체 요청과 확진자 감소 추이 등을 이유로 5곳이 지정 해제, 2곳이 지정 취소됐다.감염병전담요양병원 별 지정 기간 월별 병상가동률을 보면 (지정취소 2곳 제외) 9곳 중 4곳이 지정 기간 중 한 번도 10%를 넘지 못했다. 한 병원은 지정 해제되기 전 4개월 동안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받지 않은 채 약 39억 원에 달하는 손실보상액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혈세 낭비는 졸속으로 추진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지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수본이 지자체에 공문으로 추천받은 지역병원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별도 검토 절차나 검토 근거가 없었던 것이다. 작년 12월 26일 가장 먼저 지정된 2개 병원은 12월 23일 중수본이 경인 지역 지자체에 추천 요청 공문을 보낸 지 3일 만에 감염병전담요양병원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정 과정에서 일부 지자체가 지역 내 유일한 급성기 병원을 사업 대상으로 추천하여 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 공백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중수본이 추천받은 병원의 특성을 자세히 검토하지 않고 감염병전담요양병원으로 지정하여 지역민의 불편을 가져왔다는 것이다.김민석 의원은 “처음 겪는 팬데믹 상황 속에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해서라도 체계적이고 정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대상의 특성을 꼼꼼히 살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4:09
  • "뚱뚱할수록 코로나 증상 더 심하다"

    "뚱뚱할수록 코로나 증상 더 심하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연구팀은 55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만 상태에 따른 코로나19 증상의 심각도를 조사했다. 참가자들 중 18세 이상 261명, 12~17세 청소년 61명, 12세 이하 어린이 148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과체중·비만군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침 ▲숨 가쁨 ▲미각 변화를 훨씬 많이 경험했다. 청소년의 경우, 과체중·비만군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약 32% 높았고, 호흡기 증상을 더 오래 겪었다. 예외적으로, 12세 미만 어린이에선 비만도에 따른 증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연구의 저자인 피아 판나라즈 박사는 "비슷한 양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과체중과 비만은 코로나19 증상 심각도를 높인다"며 "건강한 식사와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여러 이점을 가진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Influenza and Other Respiratory Viruses'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4:00
  • 삼성서울병원, 국내 최초 ‘인공심장 수술 1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 국내 최초 ‘인공심장 수술 1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시행된 인공심장 수술의 40% 이상을 맡아 온 셈이다. 수술 성공률은 99%에 달한다.국내에서 사용되는 인공심장은 좌심실 보조장치(LVAD)로 심장 대신 좌심실로 들어온 혈액을 우리 몸 구석구석 공급하는 기계 장치를 말한다. 심장이식을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환자나 심장이식이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중증 심부전팀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연속류형 좌심실 보조장치 수술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이 분야를 선도해왔다.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심장 클리닉’을 개설했고, 2019년엔 흉골을 절개하는 대신 심장 위·아래 2곳을 절개한 뒤 수술하는 최소침습 수술을 선보였다. 지난해엔 인공심장 분야의 최신 모델인 ‘하트메이트3’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중증 심부전팀은 지난해 싱가포르 국립심장센터, 일본의 국립심혈관센터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최신 인공심장인 ‘하트메이트3’의 우수센터로 지정됐다.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3 지도자 자격(proctorship)을 취득한 삼성서울병원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는 “인공심장은 수술 전 신중한 결정과 정확한 수술, 최적의 수술 후 관리 등 3박자가 맞아야 한다”면서 “이 과정에 다학제적 접근은 필수”라고 말했다. 심부전팀장을 맡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최진오 순환기내과 교수는 “팀원 모두가 힘을 합쳐 국내에서 독보적인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중증 심부전팀은 다학제 진료를 기본으로 인공심장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심장외과 성기익, 조양현 교수가 심장이식과 인공심장 수술을 전담하고, 순환기내과 전은석, 최진오, 김다래 교수가 심부전의 진단과 약물치료, 심장이식환자의 관리 등을 맡아 최적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 중이다. 또 중환자의학과 양정훈 교수가 중환자 관리 및 에크모, 심도자술, 중재시술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심장재활을 위해 재활의학과 김연희,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가 애쓰고 있다. 이 밖에도 심장전문 간호사들과 영양팀, 임상약제부, 사회사업실까지 유기적인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3:47
  • 식약처 "코로나19 항체검사시약, 면역력 확인 불가"

    식약처 "코로나19 항체검사시약, 면역력 확인 불가"

    코로나19 항체검사시약으로 면역력 확인이 가능하다는 허위뉴스가 유통돼 정부가 진상확인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항체만으로 면역력을 평가하는 일은 불가능하며, 개인의 면역력이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확인을 위한 코로나19 항체검사시약 사용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아직 코로나19 항체생성 정도와 면역력 상관관계 등의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라는 것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항체가 혈액 내에 생성되었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이다. 과거 감염 이력 확인, 항체 생성률 역학조사, 항체반응 연구 등에 활용된다. 이 기기는 과거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항체 생성 여부만을 확인할 수 있어, 코로나19 감염 진단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현재 항체검사시약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상태나 감염예방 능력 확인이나 백신 접종 후 항체생성 여부도 확인 불가능하다.식약처 측은 "면역력은 항체에 의한 체액성 면역과 그 이외의 세포성 면역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단순히 항체만으로 면역력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식약처에서 허가된 항체검사시약은 코로나19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성능이 평가되지 않아,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상태 또는 감염예방 능력 판단,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여부 확인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3:45
  • 매일 먹는 '이 약'… 불면증 주범일 수도

    매일 먹는 '이 약'… 불면증 주범일 수도

    만성질환이 있으면 약을 장복(長服)하게 된다. 하지만 약을 오래 먹으면 특정 영양소가 결핍돼 우리 몸에 크고 작은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약이 우리 몸에서 대사되면서 몸속 영양소를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거나, 합성되지 못하게 막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약물이 몸속 비타민·미네랄 같은 주요 영양소를 고갈시킨다. 약 종류별로 고갈될 수 있는 영양소와 그로 인한 증상들을 알아본다.◇고혈압약▷베타차단제→멜라토닌 부족→불면증베타차단제는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이 '베타'라는 이름의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에피네프린이 베타수용체에 결합하면, 심장이 수축하는 힘을 강화해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베타차단제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을 방해한다. 따라서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면서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취침 전 0.5~1㎎ 이상의 멜라토닌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음식으로는 귀리, 옥수수, 토마토, 바나나에 멜라토닌이 많다.▷이뇨제→비타민B1 부족→부정맥이뇨제는 소변량을 늘려 혈액량을 줄게해 혈압을 낮춘다. 그런데, 소변량이 늘면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많이 빠져나간다. 비타민B1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체내에 부족해지면 특히 심장이 제대로 박동하지 않아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 혈액의 흐름이 느려져 몸 구석구석에 전달이 안돼 부종, 손발저림도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하루 1.2~1.5㎎ 이상의 비타민B1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1은 돼지고기, 시금치, 양배추, 해바라기씨에 많다.◇​당뇨병약▷​메트포르민→비타민B12 부족→무력감메트포르민은 장(腸) 내부 표면에 기능 이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비타민B12는 장 내부 표면에 있는 수용체에서 흡수돼,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체내에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비타민B12는 신경을 둘러싸는 막을 구성하는 물질을 만든다. 그런데 비타민B12가 부족해 감각신경에 손상이 생기면 손발 따끔거림이, 운동신경에 손상이 생기면 팔다리 무력감이 생긴다. 이때는 하루 2.4㎍(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비타민B12를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12는 고기, 생선, 우유에 많다.◇​고지혈증약▷​스타틴→코엔자임Q10 부족→호흡곤란스타틴은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효소의 활동을 억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그런데, 코엔자임Q10 역시 지질 합성 과정 중에 생겨, 이 과정이 없어지면 체내 코엔자임Q10 양이 줄어든다.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코엔자임Q10이 부족해져 심장이나 폐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호흡곤란이, 근육이나 신경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생긴다. 이때는 코엔자임Q10을 50㎎씩 하루 1~2번 이상 섭취하면 된다. 코엔자임Q10은 소고기, 닭고기, 고등어, 시금치에 많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3:00
  • 고대의대 유임주 교수,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취임

    고대의대 유임주 교수,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취임

    고대의대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된 이래 현재 약 12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대한해부학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대회는 올해 71회를 맞았다. 두 번의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오는 2024년에는 50여 개국 2000여명의 해부학자가 참석하는 제21차 세계해부학회(IFAA) 학술대회를 전라남도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유임주 교수는 “74년의 무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을 맡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2024년 열릴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한국 해부학자가 국제적으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임주 교수는 1989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연구교류부학장, 대학원부원장, 실용해부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의학도서관장을 맡고 있다. 대한해부학회, 대한체질인류학회, 한국현미경학회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해부학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2:05
  • 제약협회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10조 메가펀드 조성 절실"

    제약협회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10조 메가펀드 조성 절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의 메가펀드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자 산업현장이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의 10조원 규모 정부 메가펀드 조성과 적극적인 후기단계 임상지원 필요성 제기에 전폭적으로 공감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0일 복지위 국감에서 기술수출을 넘어 완제품 개발, 생산, 수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주기 신약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 메가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협회는 "정부의 R&D 투자 예산이 상업화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보다 대학 또는 출연연구소에 집중되고, 기업별 지원액이 임상 1상 한 건을 수행하기도 벅찬 금액인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3상을 하려면 최소 2000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의 금액을 투입해야 함을 감안할 때 메가펀드 조성을 통한 대규모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거듭 공감한다"고 말했다.실제 호주의 경우, 정부주도의 약 17조원 규모 펀드 ‘MRFF’를 통해 의료 및 바이오테크 부문 R&D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는 바이오분야에 20조원을, 이중 임상 3상 단계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에 놓여 있는 시점에서, 이처럼 국회와 보건당국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에 산업계와 일치단결했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한 3상 임상시험 지원과 10조 원대 메가펀드 조성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48
  • 발목뼈 아픈 발목 만성 불안정 환자, 관절경 평가받아봐야

    발목뼈 아픈 발목 만성 불안정 환자, 관절경 평가받아봐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은 발목뼈가 아픈 족근동 통증이 있는 경우, 거종골간인대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관절경 평가를 받아봐야 한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족근동 통증을 호소하는 발목 만성 불안정성 환자 109명(118개 발목)을 대상으로 거골하 관절을 관절경으로 평가해, 거종골간인대 상태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거종골간인대 손상과 거골하 관절 불안정성 간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거종골간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하고, 불안정성이 발목 관절과 거골하 관절 중 어느 관절에 포함되는지 3개 군으로 구분해 파열 정도를 비교했다. 먼저 족근동 통증을 호소하는 발목 만성 불안정성 환자의 118개 발목을 분석한 결과, 무려 90.7%에서 거종골간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발목 관절 불안정만 있을 때 보다, 거골하관절 불안정증이 동반되는 경우 거종골간인대 파열 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정홍근 교수는 “거종골간인대의 손상은 만성 발목 불안정성과 족근동 통증이 동반되는 환자의 거골하관절 불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거종골간인대 파열에 대한 거골하 관절경 평가는 족근동 통증이 있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스포츠외상학회지 ‘KSSTA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최근호에 개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40
  • 중앙대병원 서경묵 교수, ‘젊어지는 골프’ 도서 출간

    중앙대병원 서경묵 교수, ‘젊어지는 골프’ 도서 출간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가 최신 골프 동향과 수많은 진료 경험을 담은 도서 ‘젊어지는 골프’를 출간했다.‘젊어지는 골프’는 수많은 골퍼들의 스윙과 연습상황을 의학적으로 접근한 골프지침서로, 관련 보고서와 사례들을 곁들여 많은 골퍼들이 잘못된 연습과 스윙으로 인해 ‘골프 부상’ 위험에 노출되어있음을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 또한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과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천법과 함께 연습장에서 다치지 않고 연습하는 방법, 골프 영양학자의 이론을 토대로 한 골퍼 식사법 10계명, 골프에 필요한 근력을 키우는 스트레칭 방법 등도 설명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골프의학을 도입한 재활의학 전문의이자 대한골프의학회장인 서경묵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3000명 이상의 골프 부상 환자를 돌보며 골퍼 대부분이 ‘골프 부상’을 초래하는 위험한 골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많은 골퍼들이 골프로 인한 부상 위험을 과소평가하지만, 골프는 만성 통증은 기본이고 근육과 힘줄, 인대 부상을 빈번히 초래하는 스포츠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골프의학 상식과 잘못된 자신의 골프 습관을 체크해 모든 골퍼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 라이프를 오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37
  • SK플라즈마, 싱가포르 혈액제제 국가 입찰 성공… "국내 최초"

    SK플라즈마, 싱가포르 혈액제제 국가 입찰 성공… "국내 최초"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보건당국의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당국이 공급하는 물량 전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업체가 싱가포르 국가 혈액제제 사업에서 낙찰을 거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낙찰에 따라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정부와 본 계약을 연내 체결하고 2023년부터 6년 간 혈액제제(알부민 및 사람면역글로불린) 전량을 위탁 생산하게 된다.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자국 혈액원을 통해 확보한 혈장을 SK플라즈마에 공급하면, SK플라즈마가 안동공장에서 혈장을 원료로 알부민 등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해 싱가포르에 보내는 형태다. 입찰 사업 규모는 총 2300만달러로 추산된다. SK플라즈마 김윤호 대표는 “이번 성과는 품질에 대한 까다로운 눈높이를 지닌 싱가포르 당국으로부터 국내 기업의 기술력, 관리·생산 능력을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국내 혈액제제 업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K플라즈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국가와 협력해 현지 원료 혈장 도입, 위탁 생산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윤호 대표는 “혈액제제의 경우 사람의 혈액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자국민의 혈장을 확보하고 각 국가 상황에 따라 이를 위탁 생산하거나 현지에 직접 공장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현실화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싱가포르 성과를 기반으로 혈액제제 생산 기술이 필요한 국가와 긴밀하게 협력해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19
  •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베타 오픈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개인의 건강 데이터 활용 경험을 확장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선보이며, 21일 오픈 베타를 시작한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1위의 유전체 분석업체 ‘마크로젠’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 ‘유전자 검사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제휴된 유전자 검사 기관인 마크로젠은 전세계 153개국에 다양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톱 수준의 유전자 분석 정확도(99.9% 이상)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한국인 표준유전체를 기반으로, 한국인에 특화된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는 뱅크샐러드 앱 내 선착순 신청을 통해 매일 500명을 한정해 제공되며, 뱅크샐러드 앱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검사를 신청한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유전자 검사 키트’를 활용해 타액을 채취한 후, 분석기관인 마크로젠으로 키트를 반송하면 된다. 키트 택배를 포함한 일체의 검사 비용은 뱅크샐러드가 전액 부담한다. 유전자 검사는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개인 특성, 건강관리 등 6개 카테고리 65개 항목에 걸쳐 유전형질 파악이 진행된다. 검사가 완료되면 뱅크샐러드 앱 내 건강 탭에서 본인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검사 분석은 약 2주가 소요된다. 뱅크샐러드가 고객 대상의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4%의 고객이 유전자 검사에 대해 알고 있는 반면 실제 유전자 검사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고객은 2%에 불과했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갖고 있는 ‘건강관리의 막연함’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활용, 개인의 유전적 특질을 정확하게 파악한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유전자 검사는 탈모나 피부노화, 콜레스테롤, 비만과 같은 중요 건강 지표의 선천적인 영향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며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이번 베타 오픈을 통해 확인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연내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12
  • 미 FDA, 18세 이상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승인

    미 FDA, 18세 이상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얀센(존슨앤드존슨 계열사)과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DA는 2개월 전 얀센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전원에게 2차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얀센은 애초 한 차례로 접종이 완료됐지만, FDA는 18세 이상 접종자는 모두 처음 백신을 맞고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결정은 전염력이 훨씬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 입지를 굳힌 가운데 겨울철 바이러스의 재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특히 얀센 백신은 예방효과가 단시간에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부스터샷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내 얀센 백신 접종자는 약 147만명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이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방역당국도 조만간 시행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FDA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엔 65세 고령층과 18세 이상이지만 중증 위험이 있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 3차 접종을 승인했다. 모더나 부스터샷은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뒤 최소 6개월이 지난 뒤에 받아야 한다고 FDA는 설명했다.애초 모더나 신청한 대로 모더나의 부스터샷 때는 1, 2차 정규용량의 절반만 투여된다. 얀센, 모더나 백신에 대한 이번 부스터샷 결정은 FDA의 외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권고를 수용한 조치다. VRBPAC는 지난주 회의에서 얀센과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오늘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공중 보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얀센 등 미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백신 3종에 대한 부스터샷이 모두 승인을 받았다. FDA는 지난달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한 바 있다. FDA는 이와 함께 애초 접종한 백신과 다른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이용하는 교차접종도 허용했다. 교차접종 허용으로 얀센 접종자는 초기 접종 후 최소 2개월 후에, 모더나와 화이자 접종자는 최소 6개월 후에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03
  • [질병백과 TV] 중년 남성의 ‘감기’? 치료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질병백과 TV] 중년 남성의 ‘감기’? 치료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전립선비대증은 국내 환자만 130만 명 이상으로 알려진 대표적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와 잠깐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급박뇨’,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등이 있다. 또한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배뇨통이 생길 수 있으며 성기능 저하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같은 배뇨장애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무기력증,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원인이 되고, 방광염, 요로결석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과 만나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0/21 10:59
  • 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 WHO산하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 당선

    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 WHO산하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 당선

    9월16일부터 15일 간 가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2021 World Dental Federation 대회 및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에서 박영국 학교법인 경희학원 사무총장(前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서울부총장·총장직무대행·경희대치과병원장)이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에 당선됐다. 박영국 사무총장은 FDI 상임이사로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3년간 임기를 지속하게 된다.FDI는 WHO 산하의 비정부, 비영리 기관으로 구강건강이 열악한 지역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며 FDI 총회를 매년 개최하는데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이번에 개최된 FDI 총회에는 전 세계 149개국의 치과의사, 치의학자 등 약 8천 명의 구강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본 총회의 주요 순서 중 하나가 ‘2021 FDI Council 상임이사 온라인 선거’인데, FDI 차기회장, 이사회, 대변인, 5개 상설위원회로 구성돼 진행됐고 148개국 선거 투표권을 유럽국가가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경쟁 상황에서 박영국 사무총장이 53.69%의 높은 지지율로 상임이사로 당선돼 더 큰 의미가 있다.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前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코로나19 이래 인류사 최대의 전환기와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범세계적 치의학 공동체인 FDI의 상임이사로 전 세계의 ‘건강 상태의 불평등(Inequality) 해소’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의지를 인정해준 결과인 것 같다”며 “국가, 지역, 성별, 소득 수준, 정치적 구조에 따라 건강 상태의 차이가 무척 큰데, 특히 특정 지역의 경우 여성의 건강권이 논의조차 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무총장은 “건강의 불평등, 불균등 문제가 우리 건강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요소 중 하나로 생각하고, 이 부분과 관련해 FDI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경제 규모에 있어 세계 10위를 자리하고 있는 만큼 세계 보건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며 “범세계적 치의학 공동체인 FDI와 함께 전 세계의 핵심 아젠다인 기후변화 등 지구적 난제 해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 가능한 발전(SDGs)에 있어서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은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 서울부총장 및 총장직무대행,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을 역임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육과 연구, 환자 진료, 의료봉사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왔는데 대한치과교정학회장,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장, 세계치과의사연맹(FDI) 교육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WHO 산하 세계치과의사연맹총회(FID) Council 상임이사로 공중보건 및 인류의 건강권과 관련된 세계 구강보건 정책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당선으로 향후 3년간 FDI Council 상임이사로 임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46
  • 대변 '이런 모양'으로 나오면… 채소 섭취 부족하단 뜻

    대변 '이런 모양'으로 나오면… 채소 섭취 부족하단 뜻

    대변의 모양, 색깔을 보고 내 몸의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다. 대변이 밤갈색에 부드러운 긴 소시지 모양이라면 건강한 상태라는 의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중 하나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변 형태별 건강 상태▶울퉁불퉁한 소시지 모양=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작업하거나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는 등 나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변을 눌 때도 힘이 들고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다.▶으깨진 형태=설사의 전조 현상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과도한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주 생긴다.▶흩어진 모양=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변이 뭉치지 않고 흩어져서 나온다. 식이섬유는 채소·과일·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 있으니 보충해주는 게 좋다.▶작은 구슬 모양=토끼 똥과 비슷한 모양이라면 장에서 오래 머물러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다. 대표적인 변비 증상이며, 수분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다.대변 색깔별 건강 상태▶붉은 혈색 대변=붉은색을 띠는 변은 소화기에서 발생한 출혈이 원인으로, 궤장성대장염이나 치질, 대장암 등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검은색 대변=식도·위·십이지장 등 소화기관 문제로 인해 속이 쓰리고 소화가 어려운 사람은 흑변을 본다. 소화관 내부에서 출혈된 피가 세균에 의해 분해돼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검붉은색 대변=자장면처럼 검붉은 색의 변은 위궤양이나 식도정맥류 등의 질환일 수 있다.▶흐린색 대변=췌장염으로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면 기름 성분으로 인해 변이 흰색에 가까워진다. 담도 폐쇄나 담낭염, 담석 등이 있을 땐 회색 변을 본다.▶녹색 대변=엽록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담즙산의 산화 정도에 따라 녹색 변이 나올 수 있다. 일시적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33
  • [아나파 퀴즈] 간암 원인 70%가 바로 '이것'

    [아나파 퀴즈] 간암 원인 70%가 바로 '이것'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Q. 암 사망률 2위인 간암.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것은?①술②비만③B형간염④C형간염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0/21 10:27
  • 눈에 생긴 '이것' 방치하면 실명까지…

    눈에 생긴 '이것' 방치하면 실명까지…

    콘택트렌즈 착용이 일상화된 시대가 됐다. 그런데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했을 때 생기는 위험한 부작용인 '각막 신생혈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각막 신생혈관은 안구 바깥 쪽에 있는 각막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혈관이다.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보다 치명적이고, 콘택트렌즈 착용자 10명 중 4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원래 혈관이 없는 각막은 눈물의 순환, 공기 접촉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다. 그런데 콘택트렌즈가 각막을 덮어 이를 방해하면, 안구가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비정상적인 혈관을 만들어 낸다. 이게 각막 신생혈관이다. 각막 신생혈관은 처음엔 각막의 가장자리에 생기는데, 방치하면 각막 중앙(동공 윗부분)까지 퍼져 시력을 떨어뜨리고 실명을 부르기도 한다. 신생혈관은 일단 생기면 사라지지 않고 치료도 안 된다. 스테로이드성 약물로 증상을 잠시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주사나 레이저 치료, 수술로도 완치가 어렵다. 최후 수단인 각막이식도 거의 불가능하다. 임 원장은 새로운 신체조직을 이식했을 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면역구들이 신생혈관을 따라 각막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따라서 각막 신생혈관이 이미 생겼다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꼭 착용해야 한다면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높은 하드렌즈를 택하고 색소를 입힌 컬러 렌즈는 피해야 한다. 렌즈 착용은 하루 6~8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눈이 충혈되거나 피로하면 단 10분이라도 렌즈를 빼야 한다. 인공눈물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25
  • 서울대병원,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 도입

    서울대병원,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 도입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환자 및 의료진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호자가 화상으로 환자의 면회와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을 개발하여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은 HIS(병원정보시스템) 내 구축되어 안전하게 다자간 화상통신 및 화면공유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환자 및 보호자는 의료진의 판단하에 화상 면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다.또한 의료진은 화면공유 기능을 통해 영상검사 결과, 임상관찰기록 등 전화 통화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시각적 의료 정보를 활용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게 설명이 가능해진다.현재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치료병동과 중환자실의 면회가 전면 제한되어 있다. 일반병동도 특정 보호자 외에는 자유롭게 면회가 어렵다. 이 때문에 퇴원 전까지 환자를 한 번도 못 보거나, 임종 상황에서도 일부 보호자만 임시로 면회가 허용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이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연결해 주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이를 통해 면회나 상담 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의료진은 보다 이해하기 쉬운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한 환자를 여러 과에서 진료할 경우, 동시에 상담도 가능해 신속하게 최적의 환자 치료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이 플랫폼의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HIS(병원정보시스템) 내 구축되어 보안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한 HIS 화면공유 기능으로 검사 결과를 포함한 자세한 설명을 비롯해 채팅 및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사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온라인 대면상담을 개설하는 담당 의료진이 HIS 내 환자 리스트를 통해 손쉽게 상담방을 개설한 후, 참여를 원하는 협진 의료진·환자·보호자를 연동된 연락처로 초대하면 된다. 환자 및 보호자는 문자로 발송된 URL을 클릭해 인증 후 온라인 대면상담에 참여하면 된다.최근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전담치료병동, 중환자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10월부터 전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이 플랫폼을 사용해 본 중환자실 환자 보호자 A씨는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환자의 상태를 알 수가 없어 답답했다”며 “온라인 대면상담을 통해 환자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의료진으로부터 환자의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들을 수 있어서 안도감이 든다”고 말했다.박도중 의료혁신실장(위장관외과) “온라인 대면상담을 통하여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환자·보호자에게는 의료 서비스 편의 향상을, 의료진에게는 업무 효율화를 가져옴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의료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13
  • 코로나19·인플루엔자와 동시 감염 가장 많은 '이 질환'

    코로나19·인플루엔자와 동시 감염 가장 많은 '이 질환'

    독감 유행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환자가 가장 많이 동시 감염되는 병원체는 '폐렴 구균'인 것으로 나타났다.WHO 통계와 국내외 연구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와 호흡기 동시 감염된 병원체 중 폐렴구균이 59.5%로 가장 높았으며, 인플루엔자와 동시 감염된 병원체 중 폐렴구균은 35%로 가장 높았다. 호흡기 감염병인 코로나19, 독감 및 폐렴구균성 폐렴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발열, 기침, 오한으로 주요 임상 증상이 비슷하고,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증상 감염의 경우에도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다.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 폐렴과 독감의 발생 위험이 크며,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한 상태로 진행할 위험이 크다.이에 세계보건기구(WHO)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폐렴구균과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예방접종을 통해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반드시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그러나 폐렴의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률은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3분기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하락세를 기록했다.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데, 코로나19 백신을 완료한 경우 독감∙폐렴구균 백신 접종으로 중증 이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독감과 폐렴구균, 코로나19는 증상이 유사해 예방접종 시 의료현장에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별도의 접종 간격 없이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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