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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은 고소하고 쫄깃하다. 충동적으로 먹은 후엔 이내 건강을 걱정하게 된다. 막창이 몸에 그리 좋진 않다는 것을 누구가 알기 때문이다. 그나마 건강하게 먹을 방법이 없을까?막창은 포화지방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는 15g이다. 2019년 소비자시민모임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닭발, 막창, 삼겹살 등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은 막창(6.7g), 삼겹살(6.0g), 닭발(2.4g) 순으로 많았다. 특히 막창 1인분의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1.5g으로, 식약처에서 제시한 일일 섭취 기준치의 76.7%를 차지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포화지방산이 1% 증가할 때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혈액 속 농도가 2% 상승한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하는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17년 헬스조선이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피하는 음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곱창과 막창이 22명의 선택을 받아 탄산음료(1위), 육가공식품(2위)을 이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렇다고 막창을 아예 끊긴 어렵다.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조리법을 달리하는 게 방법이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주나미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같은 음식이어도 그릴 대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포화지방 함량이 적어진다. 삼겹살을 전기 그릴로 구웠을 때의 포화지방 함량(100g 기준)은 15.1g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을 땐 12.9g이었다. 닭 다리 튀김은 3.09g에서 3.03g, 감자튀김은 1.92g에서 0.68g으로, 프라이팬에 식용유로 튀겼을 때보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을 때 포화지방 함량이 줄어들었다.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도 좋다. 맛과 향이 씁쓸한 ‘당귀’는 지방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줄 뿐 아니라 당귀 속 데커신이란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치커리도 좋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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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나 눈썰매를 타는 중 눈이 충혈되고 아프다면 '광각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광각막염은 빛 때문에 각막에 화상을 입는 질환으로, 흔히 설맹이라고 부른다.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 쌓여있는 눈은 희고 반짝이는 만큼 반사도가 매우 높아 안구 건강에 치명적이다. 일반적으로 잔디나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이 최대 20% 정도인 것에 반해, 흰 눈의 햇빛 반사율은 4배 이상 높은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각막도 피부처럼 열이나 화학물질,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다. 각막은 볼 때 필요한 빛은 투과시키고, 자외선 등 해로운 빛은 흡수해 각막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양의 자외선이 반사되는 설원에서 특별한 안구 보호장치 없이 맨눈이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에 손상이 축적돼 화상으로 이어진다. 고려대 안산병원 안과 우민지 교수는 "추울 때는 오히려 눈을 보호하는 장비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눈은 겨울철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다"며 "설원에서 야외 활동을 한다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각막 화상을 입으면 흔히 안구 통증, 눈부심, 충혈이 나타난다. 그러나 중증이라면 시력 저하와 일시적 야맹도 겪을 수 있다. 제때 처치하지 못하면 각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완전히 잃어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기도 한다. 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뿐만 아니라 망막까지 손상을 입을 수 있고, 2차 감염으로 각막 궤양도 생길 수 있다. 증상은 손상 직후 나타나는 사람도 있지만, 일부는 수 시간이 지난 후에 증상을 느낀다.각막 화상이 의심될 때는 일단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찜질로 화상 부위를 진정시키고, 최대한 빠르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과에서는 상처 부위 소독, 인공눈물, 항생제, 항염증 안약 그리고 경구약 투여로 추가 손상을 방지하고 각막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손상이 심하다면 치료용 콘택트렌즈, 압박 안대, 건조 양막 이식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초기 처치가 적절하면, 각막 화상은 대부분 수 주 안에 회복된다.간혹 영구적인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해 완전히 낫기 전까지 지속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 교수는 "각막 화상은 자외선뿐 아니라 열이나 화학물질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고온 환경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안구 보호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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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은 어릴 때, 젊을 때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인들도 자연 치아 보존, 심미적 기능 개선 등을 이유로 치아 교정을 받고 있다. 과거와 달리 치아 관리를 잘 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인 치아 교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치아 교정을 받는 노년층 중 다수는 선행 치료로 교정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이미 상실된 치아를 임플란트 등으로 회복하고자 하는데, 치아 배열이나 공간이 맞지 않으면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교정과 강윤구 교수는 “이외에도 최근에는 양치가 더 잘되게 하기 위해 치아를 바르게 펴거나,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를 바르게 펴고자 치아 교정을 찾는 노년 환자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노년층의 교정 치료가 늘게 된 건 요즘 노년층이 치아를 잘 유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거 노년층은 남은 치아가 없을 정도로 구강 내 건강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은 치아를 대부분 잘 유지하고 있고, 문제가 있어도 부분적으로만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치아 교정이 자연 치아를 오래 유지하고, 잘 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바르게 배열된 치아는 더 젊어 보이고 건강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다만 두 가지 경우엔 치아 교정을 받을 수 없다. 먼저, 치주질환으로 잇몸뼈가 지나치게 망가져 있다면 교정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다. 교정 치료를 하려면 치아 뿌리를 기준으로 최소 절반 정도의 잇몸뼈가 필요하다. 또 교정을 위해 움직이려는 치아 부위에 과거에 심은 임플란트가 있는 경우 교정 치료가 불가능하다.기저 질환, 복용 약이 교정 치료에 영향을 끼칠 순 있다. 예컨대 당뇨병으로 잇몸뼈가 약화된 경우라면 조금 더 조심스럽게 교정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 골다공증 환자라면 치아 이동은 문제가 없으나 교정이 끝난 후 다시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또 일부 골다공증 치료제는 치아 이동을 저하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질환이나 약제가 치아 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교정과 전문의와 상담 시 반드시 본인의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에 대한 고지가 필요하다. 현재로서 치아 교정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질환은 없다. 교정 장치, 치료 방법은 젊은 환자와 큰 차이가 없다. 원리도 동일하다. 그러나 노년에는 세포 활성도 등이 낮아 치아 이동 속도가 느릴 수 있다. 강윤구 교수는 “노년층 환자들은 치아 이동으로 인한 불편감, 통증이 젊은 환자에 비해 심한 경향이 있다”며 “그래서 개개인의 잇몸 상태나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아 이동에 필요한 교정 장치의 디자인, 교정 힘의 강도, 내원 주기 등을 조절하여 맞춤 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아일반오상훈 기자 2024/0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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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꼭 먹어야 할 영양제로 비타민C를 꼽는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를 보호하고, 뼈·연골·치아 등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타민C는 영양제보단 음식으로 섭취해야 건강상 이점이 더 크다. 실제로 비타민C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폐암 위험성이 약 18% 낮아지지만, 영양제 같은 보충제로 먹으면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종양학 SCIE 국제학술지 옹콜로지 레터에 발표된 바 있다.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 여러 음식 중에서도 키위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소 밀도 1위 과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체중 감량, 면역력 강화까지 효능이 다양하다.◇흔히 먹는 27종의 과일 중… 영양소 밀도 가장 높아키위는 열량과 혈당지수가 낮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특히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 결핍될 수 있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키위는 딸기, 사과, 오렌지 등 흔히 먹는 27종의 과일 중 가장 높은 영양소 밀도를 가진다. 키위의 비타민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의 경우 사과의 8배를 함유한다. 또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식이섬유 함량도 바나나와 견준다. 공복감을 해결하고, 다이어트 시 걸리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하루 키위 한 알, 비타민C 섭취 권장량 충족키위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면역 세포의 70% 이상은 장에 분포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를 위해 장 건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 장내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는데,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들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키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작용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근복적으로 개선한다. 더불어 키위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은 과일에 속한다. 키위 하나에 든 비타민C는 85.1~ 161.3㎎으로, 오렌지의 2~3배, 사과의 18~34배 수준이다. 하루에 키위 한 알을 먹으면 일일 비타민C 섭취 권장량(100㎎)을 충족할 수 있다.◇피로감, 우울감 해소 효과까지키위의 비타민C는 피로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팀은 골드키위가 정신적인 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기분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골드키위 두 개를 4주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피로감과 우울함은 각각 38%와 34% 감소한 반면 활력은 31%나 증가했다. 키위 속 트립토판 성분이 영향을 끼친 것이다. 트립토판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한다.
푸드이채리 기자 2024/01/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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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드라마를 볼 에너지가 없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간대. 그냥 누워서 틀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해서, 드라마를 보면 다른 세계에서 잘살고 있는 새로운 사람들 하나하나 다 알아가야 하는데 그것도 다 에너지고, 그럴 힘이 없다고 했어"2년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사안이다. 논쟁이 시작된 대부분 커뮤니티에서 댓글도 '드라마는 그냥 틀어두면 되는 거 아니냐'는 사람과 '과몰입할 때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 시도조차 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사람으로 나뉘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타고난 성향(기질)이 다른 것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새롭고, 낯선 걸 추구하는 심리가 내재돼 있는데, 추구하는 양이 사람마다 다르다. 기질 검사 항목에서는 이걸 '자극추구형'이라고 한다.'드라마를 볼 에너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극추구형이 강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익숙한 것보다 안 해본 것, 새로운 것을 찾고, 즐긴다.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환경, 인물이 놓이는 드라마를 봤을 때 즐겁기만 할 뿐, 지치지 않는다.반대로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할 때 소모될 에너지가 걱정되는 사람은 자극추구형이 약한 사람이다. 익숙한 걸 우선하고, 새로운 자극을 소화할 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나이가들수록 자연스럽게 자극추구 성향은 약해진다. 새로운 자극을 소화하려면 뇌세포가 자극에 반응해야 하는데, 중장년기에는 이미 뇌가 완성된 상태라 발달하지 않은 부분을 개척하는 게 어렵다. 드라마도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보다 전에 봤던 것을 다시 보는 걸 선호하게 된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추억하고 회상할 것들이 많아지면서 익숙한 것으로부터 오는 편안함과 안정감에 기대려는 성향이 강해진다"며 "전에 봤던 콘텐츠가 단지 한 콘텐츠인 것을 넘어 당시 콘텐츠를 볼 때 처했던 자신의 상황과 결부되면서 더 큰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다만, 자극추구형이 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익숙하고 안정적인 것을 찾는 성향이 강해졌다면 심리적으로 지쳤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이런 변화와 함께 밤에 잠이 잘 안 오거나, 반대로 너무 잠이 많아지거나, 배탈이 나거나, 식욕이 너무 적거나 많아지는 등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다면 우울증 자가 진단 평가를 해보거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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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1/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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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은 몸을 해치는 대표 성분이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 상태로 만들 때 생겨나는 지방을 말한다. 마가린, 쇼트닝과 같은 경화유가 대표적이다. 트랜스지방이 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발표되면서 식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표의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영양성분표에 트랜스지방이 0g이 적혀있다고 하더라도, 믿고 구매해선 안 된다. 트랜스지방이 소량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0.2g미만 들어있어도, 0g으로 표시 가능해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이 0.2g 미만 들어있으면 '0g'으로 표시가 가능하다. 트랜스지방이 0.18g 포함돼있어도 '트랜스지방 0g'으로 표기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과자 20g에 0.18g의 트랜스지방이 포함돼있다면, 과자를 200g 먹으면 트랜스지방 1.8g을 먹게 된다. 트랜스지방이 아예 들어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음식을 무턱대고 섭취해선 안 되는 이유다. 세계보건기구는 트랜스지방을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하루 2,000kcal를 섭취할 경우 트랜스지방은 약 2.2g 미만)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마가린’ ‘쇼트닝’ ‘인공경화유’ 포함 여부 확인하기그래도 소량이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순 있다. 그러나 트랜스 지방은 소량 섭취해도 건강에 해가 된다. 체내에 한 번 들어오면 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이 몸에 쌓이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혈중 농도가 높아진다. 동맥 경화,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발 가능성도 높다.튀긴 음식이나 부드러운 과자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영양성분표에서 트랜스지방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트랜스지방 0g'이라고 적혀있을지라도 원재료, 성분함량에 '마가린' '쇼트닝' '인공경화유'가 포함돼있다면 트랜스지방이 있을 확률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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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의학 발전에도 만성 B형 간염은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다. 심지어 만성 B형 간염은 간경변,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간염이 중증 간질환이 되는 일을 막으려면,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사실상 평생 '비리어드'로 대표되는 TDF 또는 '베믈리디'와 같은 TAF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그런데 TAF를 오래 복용하면 심혈관질환이 생겨 위험하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치료제 복용을 꺼리는 환자가 많았으나, 앞으로 이런 풍경은 사라질 전망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TDF와 TAF의 심혈관질환 부작용 발생률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홍혜연 전문의팀은 만성 B형간염 환자 4124명을 대상으로 TDF와 TAF 사용에 따른 심혈관질환 누적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TDF를 사용한 환자의 5년 누적 발생률은 1.2%였던 반면, TAF를 사용한 환자는 0.7%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TAF는 TDF가 갖고 있던 골다공증 및 신장 기능 저하 부작용을 줄인 항바이러스제로, TDF의 10% 용량으로 같은 치료 효과를 내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 주로 처방됐다. 하지만 TDF는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등 모든 지질 지표를 감소시키는 반면, TAF는 지질 지표를 감소시키지 않아 심혈관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그간 TDF와 TAF를 사용했을 때 지질 지표 변화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장기간 사용했을 때 불안정 협심증, 허혈성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었다.이에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만성 B형간염으로 치료받은 환자 4124명을 TDF 사용 환자 3186명과 TAF 사용 환자 938명으로 나눠 두 집단의 심혈관질환 누적 발생률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관찰 기간인 1만5527인년(1명의 1년 관찰을 1인년으로 산정)동안 TDF 사용 환자에서 37건의 심혈관질환이 발생했으며, TAF는 5건 발생했다. 누적 발생률은 TDF 사용 1년, 3년, 5년 시점에서 0.4%, 0.8%, 1.2%였으며 TAF는 0.2%, 0.7%, 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특히 두 집단에서 차이가 나는 기저질환 특성을 보정한 성향점수 매칭 분석 방법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총 콜레스테롤 대비 HDL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최종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규모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TDF, TAF 사용과 심혈관질환 누적 발생률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우려 없이 만성 B형간염 치료에 TAF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소화기내과 분야 학회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간질환신은진 기자 2024/01/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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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한 번 깨지거나 빠지면 되돌릴 수 없다. 치아를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하지만 충치나 사고 혹은 노화로 인해 치아가 빠지게 되면 틀니 혹은 임플란트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두 치료법 모두 씹는 기능과 발음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틀니와 임플란트 중 어느 것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각각 장단점을 알아본다.◇틀니, 저렴하지만 이물감 있을 수도틀니는 완전 무치악이나 부분 무치악 환자의 전통적인 치료법으로, 의치 틀을 잇몸 위에 올리는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 약 64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틀니는 치료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수술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전신 건강이 안 좋은 경우에도 치료받을 수 있고, 향후 거동이 불편해지더라도 비교적 쉽게 유지관리 치료를 받을 수 있다.구강 내에 고정하는 임플란트와 달리, 틀니는 제거가 가능하다. 따라서 오랫동안 틀니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청소와 관리를 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구취를 유발하고, 의치성 구내염 등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틀니는 저작력(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5분의 1 정도고 잇몸 위에 얹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물감과 불편감이 심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잇몸뼈가 소실돼 주기적으로 틀니의 내면을 조정해줘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임플란트, 비싸고 수술 필요하지만 만족도 높아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 부위에 티타늄으로 만든 지지대를 잇몸뼈에 고정시켜 치아의 뿌리를 만들어주고, 그 위에 치아 보철물을 만들어주는 치료법이다. 자연 치아와 비슷한 임플란트는 기능적·심미적으로 좋아 선호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관리가 잘 되는 경우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만족도도 매우 높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 기능의 80~90%까지 수복 가능하며 씹는 힘이 틀니에 비해 5~7배나 강하고, 잇몸뼈 흡수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다만, 임플란트의 단점은 치료 기간이 길고 비싸다는 것이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 등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는 환자 및 노약자의 경우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울 수도 있다. 약해진 면역력과 취약한 염증 반응 등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질환이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한편, 잇몸뼈의 양에 따라 임플란트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때는 틀니를 사용하거나 소수의 임플란트만 부분적으로 식립한 후 '임플란트 틀니'를 제작해 사용하기도 한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 2024/0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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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0년대 미소년 스타로 유명세를 떨쳤던 미국 헐리우드 배우 로브 로우(59)가 나이 들어서도 늙지 않는 자신의 '뱀파이어 얼굴' 비결을 공개했다. 로브 로우는 최근 그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에서 "60이 다 된 나이에도 멋져 보이는 비결은 특별한 피부 관리나 운동이 아니라 '충분한 수면'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몇 시간 자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이야기 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많이 잔다"며 "잘 수 있는 시간이 12시간 있다면, 나는 모두 자는 데 투자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낮에 진행되는 촬영 중간중간에도 그의 차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활용해 낮잠을 잔다고 했다. 로브 로우는 젊음 유지의 또 다른 비결로 '금주'를 꼽았다. 그는 지난 2023년 금주 33주년을 기념하면서 금주를 도와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33년간 한 번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스스로 생각해도 엄청난 일이며,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숙면, 호르몬에 영향 미쳐 피부 좋게 해 로브 로우처럼 충분한 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은 피부를 좋게 한다. 체내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기능 외에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맑게 한다. 그리고 항산화 효소의 생산을 도와 피부를 늙게 하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가 하루 중 피부 재생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땐 꼭 잠을 자는 게 좋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지키면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와 이스라엘 디콘세스 메디컬센터 공동 연구팀은 2013~2018년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국립건강통계센터가 실시한 전국건강인터뷰 참여자 17만20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과 수명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건강한 수면 습관만 지켜도 수명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났다. 연구팀이 꼽은 유익한 수면 습관 5가지는 ▲하루 7~8시간 자기 ▲중간에 깨지 않기 ▲일주일에 2번 이상 잠드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일주일에 5일 이상 잠잔 후 충분히 쉬었다고 느낄 것 ▲숙면을 위해 약 먹지 않는 것이었다. 연구팀은 "다만, 정말로 편안한 잠을 자야 하고, 잠에 들고 이를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숙면을 취하려면 안정적인 침실 환경이 필수다. '온도'와 '빛'에 신경 써야 한다. 여러 논문에 따르면 침실의 적정 온도는 섭씨 19도 정도다. 이보다 지나치게 춥거나 더우면 숙면이 어렵다. 겨울철 난방이 안 되거나, 한 여름 야간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인 '열대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침실에는 빛이 전혀 없는 게 좋다. 안전 문제로 미등을 켜둔 경우에도 매우 약하게 해야 한다. 간접 조명이 좋고 백색광보다는 황색광이 좋다. 고려대 의대 연구진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침실에서 5~10룩스(Lux)의 약한 빛도 수면 중 각성을 늘리고, 깊은 잠을 감소시키는 등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수면 중 10룩스의 약한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다음날 낮 시간에 뇌의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 피부뿐 아니라 뇌 노화 촉진해 피해야 로브 로우가 33년간 지켜온 금주 습관은 피부 건강뿐 아니라 몸 전반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준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도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됐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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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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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4/01/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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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음식들은 먹고 나면 배변 신호가 찾아온다. 음식의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거나,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먹으면 즉각 배변 신호가 나타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커피, 변의 느끼게 하는 건 사실이나… 위장에 부담 줘 커피는 배변 활동을 촉진시킨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과 체내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 호르몬 때문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또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늘린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그렇다고 커피가 소화를 돕고, 변비를 해소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려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커피성분으로 인해 소화 과정이 빨라질 경우, 자칫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과 지방산 등의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커피를 공복에 마시거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맥주·막걸리, 다른 주종보다 설사 잦아…맥주·막걸리는 배변 신호를 울리다 못해 설사를 일으킨다. 실제로 알코올 성분은 점막의 융모를 자극한다. 장 점막의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한다. 그러나 알코올이 체내로 들어오면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진다. 또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기도 한다. 알코올이 소화액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일반 술보다 맥주, 막걸리, 와인 같은 발효주는 당(糖) 함량이 높아 설사가 잘 나타난다. 일부 당은 대장에 남아 수분을 머금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이다. 음주가 변비를 해결한다는 착각은 해선 안 된다. 일시적인 배변 효과가 나타나지만, 장기적으로 변비가 악화될 수 있다. 알코올이 소변량을 늘려 체내 수분량이 줄면 변이 딱딱해져 오히려 변비가 심해진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음주는 금물이다.◇푸룬, 배변횟수 주 1.8회에서 3.5회로 증가시켜 푸룬에는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보다 3배로 많은 양이다. 식이섬유가 대장으로 들어오면 물, 이온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의 부피를 크게 만든다. 배변 횟수와 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외국에서는 노인들이 변비 예방·치료를 위해 푸룬을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의대 연구팀은 변비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푸룬이나 차전자(질경이 씨앗)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푸룬을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8회에서 3.5회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차전자를 먹은 변비 환자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6회에서 2.8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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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서희 기자 2024/01/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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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면역항암제 등 특정 약물이 피부근육염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피부근육염은 골격근과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걸리면 부종, 홍반,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난다. 지금까지 일부 약제가 유발할 수 있다는 단일 기관 보고가 몇 차례 있었지만, 여러 약을 대상으로 확인·정리한 연구는 없었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 물질이 아닌 우리 몸 내부 물질을 대상으로 자기 면역세포가 면역 반응을 일으켜 조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는 질환을 말한다.미국 스탠퍼드대의대 피부과 제니퍼 E. 예(Jennifer E. Yeh) 교수 연구팀은 의학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의 피부근육염 관련 연구 134건에서 확인된 환자 165명을 분석했다.그 결과, 피부근육염을 유발한 약제로는 ▲하이드록시우레아(항암제, 50명) ▲면역항암제(27명) ▲스타틴(22명) ▲페니실아민(10명) ▲TNF억제제(종양괴사인자억제제, 10명) ▲IFN(인터페론)Iα/β(6명) ▲5-플루오로우라실/카페시타빈(4명) ▲비스포스포네이트(3명)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3명) ▲파클리탁셀(3명) ▲항경련제(2명) ▲NSA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2명) 등으로 확인됐다.확인된 사례에서 암 환자가 85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중 만성골수백혈병이 36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악성피부암(10명), 유방암(5명), 진성적혈구증가증(5명) 이었다. 류마티스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15명이었는데, 그중 류마티스관절염은 11명, 특발성 피부염은 3명, 건선은 2명이 앓고 있었다.연구팀은 "체계적인 검토에서 약물 유발 피부근육염은 여러 유형의 약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피부과 전문의는 광선과민증, 근력저하 등을 보이는 환자에서 약물 유발 피부근육염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진단해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제니퍼 교수는 "암 환자에서 약물 유발 피부근육염 빈도가 높았으므로 암 치료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법을 빠르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JAMA Dermatology)에 최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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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01/1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