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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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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푸석한 머릿결 때문에 모발이 자주 엉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긴 머리는 찰랑찰랑하게 관리하기 더 쉽지 않다.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머릿결 관리법을 알아본다. ◇찬바람으로 머리 말리기머리를 감은 후에는 말리는 게 중요하다.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것은 금물이다. 자외선에 머리가 탈색 되거나 자는 동안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바람은 모발을 건조하게 해 손상의 위험이 있어 찬바람으로 5분 이상 말리는 게 좋다. 또,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머리에서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말려야 한다. 드라이기 사용 전 헤어에센스를 모발에 발라주면 모발이 열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미지근한 물로 감고, 찬물로 헹구기머리를 감을 때 역시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시켜 머릿결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물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서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트리트먼트를 한 후에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발의 큐티클을 차분히 정돈하며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 풍부한 음식 섭취도 도움머릿결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반면,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관이 넓어지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두피에 영양성분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비타민E는 옥수수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아스파라거스에 많이 들어 있다. 다만 식물성 기름은 튀길 때보다 볶아 먹거나 나물을 무칠 때 넣어 먹는 게 좋다. 튀길 때 사용하면 비타민E가 파괴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아보카도, 검은콩 등이 있다. 특히 검은콩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모두 풍부하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6/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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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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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돼지와 함께하는 요가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해져 화제다.지난달 23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한 농장에서 '돼지와 함께하는 요가 교실'이 열렸다. 실제 요가 수업 현장 영상을 보면, 코브라 자세나 비둘기 자세 등 요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핑크빛 돼지 세 마리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 요가 수업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러한 돼지를 보며 웃음 짓고, 쉬는 시간에 돼지를 쓰다듬으며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요가 교실에 참여한 돼지들은 '귀여운 요가 도우미'로 불리고 있다. 요가는 다른 운동처럼 바쁘게 움직이는 동작이 많이 없기 때문에 돼지를 세심히 살피는 것도 가능하고, 마사지처럼 돼지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동작도 포함돼 있는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동물과 함께하는 요가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서로 교감을 나누면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동물에게는 기쁨과 유대감을 줄 수 있고, 사람도 정서적 안정과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물을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들었다는 영국 리즈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들에게 30분 동안 고양이, 강아지, 새끼 고릴라 등 귀여운 동물의 사진과 비디오를 보게 하고, 혈압과 심박 수 및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혈압은 136/88mmHg에서 이상적인 혈압 수치인 115/71로 떨어졌으며 평균 심박 수는 6.5% 감소한 67.4 bpm으로 낮아졌다. 또한 미국 심리학협회가 임상에서 불안 증세를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상태불안척도'에서 불안 지수가 35% 감소했다.한편, 이 요가 수업은 멀리 떨어진 도심에서도 신청자가 몰려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곳에서 인연을 맺고 돼지와 새로운 가족이 되는 수강생도 많다고 전해졌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6/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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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여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짧은 기간에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행위는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인 행위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갑자기 고강도의 과한 운동을 하면 근육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근육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손상 받은 근육세포막이 혈액으로 방출되면 횡문근융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양지현 교수는 “횡문근융해증은 무증상에서부터 근육통, 부종,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단순 근육통과 감별하는 방법으로, 증상이 지속되고 진한 색의 소변을 본다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 보라”고 했다. 운동 후 극심한 근육통이나 무기력이 지속되는 경우, 소변 색이 콜라 색으로 변하는 경우 횡문근융해증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이때, 소변과 혈액검사를 통해 미오글로빈뇨(myoglobinuria,), 크레아티닌 키나아제(CPK) 수치가 상승되어 있다면 횡문근융해증으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콩팥 기능 변화, 전해질 이상, 간수치 변화도 동반될 수 있다. 양 교수는 “횡문근융해증을 방치하고 치료가 늦어지면, 대사성질환, 급성 신장 손상 등 투석 치료가 필요한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며 "특히 근육 손상 정도가 심각하면 구획 증후군(compartment syndrome)도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충분한 휴식과 수액 치료 등 지체 없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이 아닌, 본인의 신체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나가야 한다. 운동 시에는 중간중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6/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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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증후군’의 증상과 중증도가 유전자 돌연변이 형태(유전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유전형을 분석해 질병 진행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어셔증후군은 청각과 시각을 함께 상실하는 난치성 유전질환이다. 국내 약 8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증상·발병시기에 따라 3가지 유형(Ⅰ~Ⅲ)으로 나뉜다. 그 중 가장 흔한 ‘어셔증후군Ⅱ’는 소리 감지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중등도 이상 감각신경성 난청이 선천적으로 동반되며, 광수용체 세포 기능 저하로 실명까지 이어지는 망막색소변성도 10대 이후 발병한다. 주로 USH2A 유전자 돌연변이를 부모 양쪽에서 물려받는 열성 유전을 통해 자녀에게 이어진다.서울대병원 소아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조동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내 어셔증후군Ⅱ 환자를 대상으로 USH2A 유전형과 임상표현형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유전형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전장 엑솜, 유전체 분석을 실시했으며, 유전형별 임상표현형 분석을 위해 ‘절단형 변이’ 보유 여부에 따라 환자의 유전형을 구분했다. 절단형 변이란 단백질 합성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결코돈이 일찍 형성되면서 생성되는 돌연변이로, 심각한 기능소실로 이어질 수 있다.연구 결과, 절단형 변이 보유자들은 난청이 더 일찍 발생했고 모든 주파수에서 평균 청력 역치(인식 가능한 가장 작은 소리 크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단형 변이 2개 그룹이 1개 그룹보다 평균 청력 역치가 높았다. 이는 절단형 변이가 더 심각한 청력 손실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한다.USH2A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망막표현형은 16세 이상 환자들에서만 확인됐는데, 이들 중 절단형 변이 보유자는 시세포 기능 감소, 시야 축소 등 망막 기능이 더 심하게 저하된 양상을 보였다. 망막의 구조적 퇴화도 심했다.평균 청력 역치가 높을수록 망막전위도검사에서 빛 자극에 대한 광수용체 세포의 반응 시간이 짧아진다는 사실 또한 확인했다. 이 같은 양상은 절단변이 보유 그룹에서 더욱 뚜렷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절단형 변이 여부에 따라 어셔증후군Ⅱ 환자의 청각학적, 망막 표현형의 중증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유전형과 임상표현형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질병의 예후를 예측하고, 유전자 치료를 포함한 환자별 적절한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상연 교수는 “연구를 통해 USH2A 대립유전자 계층구조에 따른 어셔증후군Ⅱ 임상표현형의 뚜렷한 차이를 확인했다”며 “향후 어셔증후군 환자의 맞춤형 치료나 유전자 치료에 있어 이번 연구 결과가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연구사업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
보도자료전종보 기자2024/06/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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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종보 기자 2024/06/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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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보면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나이를 거꾸로 먹기’ 위해 리프팅 등 탄력을 살려주는 동안 시술들이 인기다. 리프팅은 써마지, 덴서티, 텐써마 등 다양한 시술법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 통증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피부과 시술을 처음 받는 이들은 통증이 거의 없다는 ‘튠페이스’를 많이 찾는다. 튠페이스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부작용 위험도 함께 알아본다.◇높은 주파수로 피부 콜라겐 활성화튠페이스는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시술이다. 이스라엘 기업 알마社에서 개발한 리프팅 시술로, ‘악센트프라임’이라는 장비를 이용한다. 써마지와 함께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졌다. 튠페이스의 원리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비슷하다.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온도를 올려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산을 유도하는 것. 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게 하는 단백질로,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한다. 튠페이스와 다른 장비들과의 차이는 주파수에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튠페이스의 주파수는 40.68MHz로 다른 장비보다 높다”며 “이는 콜라겐이 가장 많이 활성화되는 이상적인 주파수로, 더 깊게 열 전달이 가능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피부 결 개선이나 모공 축소 면에서 다른 고주파 리프팅 치료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만, 튠페이스는 한 번의 시술로는 써마지 정도의 충분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서동혜 원장은 “튠페이스의 장점은 즉각적인 효과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며 “이를 위해선 3~4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효과는 6개월~1년 이어진다. 비용은 얼마나 들까? 20~30만 원 선에서 100만 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시술 시간과 강도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부에 어느 정도의 강도를 주느냐에 따라 시술 시간도 짧게는 5분, 길게는 40분 걸린다. 피부에 가해지는 총 에너지가 30kj(킬로줄)이라면 약 10분, 60kj일 때는 약 20분 소요된다. 시술 강도를 높일수록 시간과 비용이 늘어난다.◇탄력 개선, 모공 축소 효과까지리프팅 시술은 보통 40~50대가 주로 받지만, 튠페이스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력·주름 개선, 볼륨 증진, 모공 개선 등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속에서 콜라겐이 생성되면 꺼진 부위가 개선되고, 3D 초음파를 함께 사용해 지방을 녹이면 과한 볼륨을 없앨 수도 있다. 특히 튠페이스는 모공 축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튠페이스 고주파는 피지선과 피지선 주변 콜라겐, 탄력섬유에 열을 전달해 피지선을 감소시킨다. SCI급 저널 ‘Lasers i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튠페이스 시술 후 평균 모공 크기가 41.7% 감소하고, 피지 분비량과 멜라닌 지수는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혜 원장은 “특히 모공이 큰 지성 피부의 경우 튠페이스를 하면 모공 주변 탄력도를 높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시술과 마찬가지로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시술을 결정하는 게 좋다.◇통증 없지만… 드물게 물집·베큠 자국 나기도튠페이스는 통증이 없는 시술로 유명하다. 기기의 이중 쿨링 작용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서 원장은 “튠페이스는 다른 시술에 비해 거의 아프지 않아 실제로 마취 연고를 바르지 않고 진행한다”고 말했다. 튠페이스의 큰 부작용 역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부에 열을 주는 고주파 시술의 특성상 화상, 물집, 열감이 생길 가능성은 있다. 드물지만 흉터가 남기도 한다. 튠페이스는 부항처럼 피부를 빨아들인 다음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피멍처럼 보이는 베큠 자국이 생길 수도 있다. 서동혜 원장은 “베큠 자국은 2~3일이면 사라진다”며 “다만, 평소 부항을 뜰 때 자국이 오래가는 사람은 베큠 자국 역시 길게는 1주일 정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튠페이스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3~5일간 수분크림을 자주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햇빛 노출을 줄여주는 게 좋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6/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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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나 몸매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다가오는 더운 날씨에 부작용이 생길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여름에는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는 말 때문인데,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상관이 없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꼭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며 “날씨가 덥기 때문에 염증이 많이 생길 거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실내 온도는 여름철이 더 낮기 때문에 관리에 용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성형수술 후 부작용은 계절보다는 사후 관리와 더 관련 있다. 반 원장은 “계절과 상관없이 수술 후에는 격한 운동과 사우나 등을 피하고, 소독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연과 금주 역시 필수다.만일 성형수술과 시술 후 멍이 심하게 들었다면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멍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멍 크림은 성분에 따라 ▲헤파린나트륨,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레이트 복합제와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로 분류한다. 두 제품 모두 멍을 빠르게 없애는 데 도움을 주지만, 얼굴에 효과가 더 좋은 건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다. 헤파리노이드는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에 흡수가 잘 되고, 자극도 적다. 다만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멍 크림을 사용해선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최근에는 성형수술 이외에도 시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반재상 원장은 “최근 2030의 경우에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모드나 쥬베룩 등과 같은 시술에 관심이 많다”며 “아무래도 시술이 성형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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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이금숙 기자2024/06/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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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2024) 학술대회'에 참석, 임상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세계족부족관절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국제행사다. 2024년 아시아족관절외과연맹(AFFAS)가 주최하고 대한족부족관절학회(KFAS)가 주관하는 족부족관절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46개국의 발과 발목 정형외과 전문의, 과학자 등 전문가 1500명 이상이 모여 심층적인 의료지식과 새로운 치료 방법, 신기술 소개 등을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은 시카고에서 열렸던 제5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에서 국내 연구자 최초로 학회장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어, 한국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더욱 의미가 깊고 큰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날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4인(서상교 대표원장, 이동오, 유태욱, 강태병 원장)은 미국족부족관절학회 국제회원, 족부전문 SCI급 Foot&Ankle Specialist 저널 심사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등 논문 및 학술지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석학들로 이번 세계족부족관절학회에서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발목인공관절수술 주제의 발표자로 선정돼 국내 족부족관절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학술대회 첫날 이동오 원장은 '절단 방법에 따른 거골 치환물 침하율 비교 : 편평 절골술 vs 챔퍼 절골술(Comparison of Talar Subsidence Rates based on Cut Methodology: Flat-cut Talus versus Chamfer-cut Talus)'라는 주제로 발목인공관절 수술시 어떤 절골술 방법이 보다 좋은지 거골 침하율로 비교했다. 거골은 발목관절에서 발가락뼈와 연결되는 중요한 부분인 반면 뼈가 작아서 인체의 높은 압력을 견뎌야 하므로 치환물이 주저앉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거골 쪽의 수술 방식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이동오 원장은 "flat 절골 방식과 champer 절골 방식 모두 정밀하고 안정된 방식"이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두 방식 모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수술 술기에 따라 수술 결과와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수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학술대회 마지막 날 서상교 대표원장은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 결과 및 합병증 (4th Generation Minimally Invasive Distal Transverse Metatarsal Osteotomy - Akin Osteotomy (MITA) for Hallux Valgus: Outcomes and Complications)'이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에서 3000건 이상 시행한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미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의 교정의 완전성, 절개 부위 회복 및 감염예방의 효과성은 여러 임상 연구 논문으로 입증되었고 현재는 4세대까지 수술이 발전해 왔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시 Transverse(가로) 절개법으로 시행한 환자에게서 기존 Chevron(V형) 절개보다 상당히 통증이 개선되고, 발가락과 발의 보행 기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며 "수술 후 염증, 신경 손상 등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도의의 최소침습 수술 기술 향상이 중요하므로 충분한 교육과 꾸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발표 연구논문과 학회에 함께한 족부전담팀 유태욱, 강태병 원장은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이 장기추시한 연구 성과 보고로서 각 수술 테크닉 향상에 중요한 정보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알게 됐다"며 "임상적 결과에 있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발과 발목의 수술치료 개선과 술식의 보편화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스앤유서울병원 족부전담팀 4인(강태병, 유태욱, 이동오 원장 외 서상교 대표원장)은 매년 국내 및 해외 의료진들에게 수술 시연 및 교육, 학술대회에서 임상 연구 결과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06/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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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선진제약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주요 기관·단체들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BIO USA 2024’에 참가, 코리아 나잇 리셉션을 개최하고 공동홍보관과 IR 행사 등을 진행했다.협회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열린 리셉션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기관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9개국 250여개사 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호주 포함 9개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만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전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을 실감했다”며 “국내외 기업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가 다수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함께 참석한 대통령실 경제안보실 왕윤종 3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바이오기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면서 “코리아 나잇 리셉션이 제공하는 협력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안전성평가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 보건복지부, 주미대사관, 메디컬코리아가 공동 후원했다.한편 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USA에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인과학자단체 ‘KBioX’가 주최한 ‘2024 82-BioX 헬스케어 서밋’을 후원 하고 참석했다.한국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82-BioX 서밋은 GI 이노베이션, 루닛, 진에딧, 오름 테라퓨틱 등 바이오기업, 투자자, 예비 바이오 창업자, 주샌프란시스코 임정택 총영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엄 전무는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 생명과학자와 예비 생명과학자들의 교류 지원을 통해 한국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KBioX의 비전에 제약바이오협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협회가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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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6/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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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최지우 기자2024/06/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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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 정도로 많이 먹지만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었던 사람도 어느 순간부터 먹을 때마다 살이 찌는 다소 의아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 이유가 뭘까?◇방귀 참으면 비만세균 많아져 살쪄장에는 하루 최대 4000cc의 가스가 차며 이 중 일부는 방귀로 배출된다.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장 속 음식물의 발효로 인해 생긴 가스와 섞인 것이다. 방귀는 배에 있는 가스를 빼주는 역할을 하는데, 가스가 배출되지 못하면 유난히 아랫배가 나오게 된다. 방귀를 참으면 장 속에 쌓이는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 노폐물로 인해 비만세균이 많아지게 된다. 흔히 비만세균이라 불리는 '피르미쿠테스균'(Firmicutes)은 장내 유해균 중 하나로, 장내에서 당 발효를 증진하고 지방산을 생성해 비만을 유도한다. 또한 피르미쿠테스균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을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한다. 따라서 방귀를 참으면 기름지고 단 음식을 자꾸 찾게 돼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방귀를 참는 것은 체질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몸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방귀에는 냄새를 풍기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벤조피렌 등 발암성 물질도 일부 들어 있다. 나쁜 성분이 들어있는 방귀는 제때 밖으로 배출해야 건강에 좋다. 억지로 참는 것을 반복하면 항문으로 나갈 방귀가 혈액 속으로 일부 스며들게 된다.◇나이들수록 기초대사량 감소하는 것도 원인 나이를 먹는 것 역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는 원인 중 하나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9세에서 39세 사이에 여성은 약 3㎏ 이상이 증가하고, 남성은 7㎏ 이상 체중이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노화가 시작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식사를 통해 섭취한 열량 중에서 호흡, 체온, 심장박동 등 생명 유지에 쓰이는 것을 '기초대사'라고 한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기초대사량은 약 1% 감소하며, 여성의 감소량이 남성보다 크다. 나이가 들면 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어릴 때 키를 크게 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한편, 성인의 몸에서는 지방을 전신에 골고루 분포하고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은 20대 이후 꾸준히 감소해 60세가 되면 20대의 반 정도만 분비돼, 지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이게 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도 비만의 원인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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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은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암생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주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하며, '건강 한걸음, 인생 두걸음'이라는 주제로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암생존자와 가족, 의료진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엄방울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실장의 개회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소개로 시작됐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축사에 이어 암환우 경기민요동아리모임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동료 환자의 힘! 함께 암을 극복해요(고려사이버대학교 유은승) ▲암생존자를 위한 운동(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민지희) ▲나를 돌보는 글쓰기(작가 심선혜) ▲암생존자 비만관리(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강은교)로 암생존자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말미에는 참석자들과 암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엄방울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암생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은 암생존자를 위한 정보 제공 및 암생존자의 소통창구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1%로 생존율이 높아진 것은 좋으나, 그만큼 암생존자도 243만명으로 증가하게 됐다"며 "과거 목표가 단순히 암생존율을 높이는 것이었다면 현재는 암생존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로 바뀌어 이는 2022년도에 개정된 암관리법에도 명시되어 있을 만큼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암생존자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암전문기관인 국립암센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생존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암생존자가 겪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암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생존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달 진행되는 심리 상담, 기능개선운동, 피로관리, 영양상담, 직업복귀 준비 등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암생존자통합지지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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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1)가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위험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믹스커피 먹는 방법 건강을 위해 이걸로 드세요! 건강을 위해 바꾸는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미나는 "LDL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받았다"며 "이를 위해 식물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미나처럼 LDL 콜레스테롤 위험 판정받았다면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LDL 콜레스테롤은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데,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물 단백질 섭취,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을 통해 낮출 수 있다. 각각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식물 단백질 섭취 식물 단백질은 견과류, 잎채소, 곡물류 등 식물성 식품에 주로 있는 단백질이다. 식물 단백질은 지방 함량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영양소나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완화에는 '귀리'가 좋다. 귀리는 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이상 높으면서, 동물 단백질보다 지방함량은 적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직장암 발생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베타글루칸을 '하루에 3g 이상 섭취하면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로 지정한 바 있다.◇식후 눕기, 끼니 거르기, 폭식 피하기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기름진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폭식 후 다음 날 굶기 ▲일정하지 않는 식사량 ▲끼니를 거르기 등 불규칙한 식습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 있다. 굶거나 평소보다 적게 섭취하면 우리 몸은 밤과 비슷한 상태로 인식해 당 흡수를 늘리고, 간에서 더 많은 LDL 콜레스테롤을 만든다. 음식으로 영양소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상황에 대비해 미리 LDL 콜레스테롤을 저장하고 체지방을 늘리는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는 행동 역시 마찬가지다.◇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하기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5~7회, 한 번에 적어도 30분 이상 해야 하는 것이 좋다. 유산소와 함께 근력 운동도 해야 한다. 근육량이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다. 특히 비만한 사람이 운동해서 살을 빼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려간다. 운동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혈액 중 지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활성화돼 LDL 콜레스테롤이 이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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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38)가 심각한 코골이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나도 이런 거 찍기 싫었다! 의사 선생님 저 코골이 좀 고쳐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지인의 권유로 코골이 전문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국주의 지인은 "이국주가 하루에 운동을 두 시간씩 하는데, 잠을 못 자서 몸이 붓는다"며 "손목을 보면 울룩불룩한데, 이게 다 부은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검사 결과, 이국주는 '57.9'라는 수치를 진단 받았는데, 담당 의사는 "이는 시간당 58번, 즉 1분에 한 번씩은 숨을 안 쉰다는 의미"라며 "(이국주 씨처럼)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자는 동안 몸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국주에게 양압산소호흡기 착용도 권장했다. 코골이는 숨 쉬는 공간인 상기도(비강, 인두, 후두)가 좁아지거나 막힌 상태로 공기를 들이마시면 혀·목·입천장 등이 떨려 소리가 나는 것이다. 코를 곤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치료받아야 하는 건 아니다. 단순 코골이는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고, 체내 산소 농도가 정상이기 때문에 건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런데 이국주처럼 잠을 잘 때 간혹 숨길이 완전히 막혀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현상이 생기는 ‘무호흡 코골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자는 동안 10초 이상 숨이 막히는 횟수가 1시간에 5~15회면 경증, 16~30회면 중등도, 30회 초과 시 중증 수면 무호흡으로 진단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체내 산소 공급을 어렵게 해 각종 문제를 유발한다. 수면 중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 저산소증이 생기면 심근경색, 고혈압,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면 우리 몸은 원활한 산소 공급을 위해 막힌 숨을 내쉬려고 힘을 쓰는데, 이 과정에서 뇌졸중이나 고혈압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수면이 중간중간 끊어질 때 자율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도 커진다. 고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잦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사람은 만성기관지염에도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은 보통 수면다원검사와 수면내시경검사로 진단한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 중 생리지표를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으로 무호흡의 정도, 혈압, 혈액 내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수면내시경검사는 코 안쪽의 어떤 부위가 좁아져 코골이를 유발하는지 확인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취할 수 있다. 숨을 쉬는 통로 중 ▲목 ▲코 ▲턱·치아 ▲혀 등 어떤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코가 휘어진 상태라면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코골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코를 수직으로 세워 콧속 숨길과 관련된 비중격을 곧게 만들어 주는 수술을 고려한다. 구개편도, 연구개 등 목 주변 근육이 비대해지는 것도 코골이 원인이 된다. 또한 노화 등으로 목 근육 탄력이 떨어지면 숨을 쉴 때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숨쉬기 어려워진다. 이 경우 기도 근처의 비대해진 근육을 교정하거나 잘라내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래 치아가 타원형이 아닌 삼각형으로 배열되면 혀 놓일 공간이 부족해 혀가 목구멍 쪽으로 말려 들어갈 수 있다. 이 경우 코를 골게 되는데, 치아 교정을 하면 치아 배열을 둥글게 만들어 혀 위치를 교정할 수 있다. 혀가 선천적으로 두껍거나, 노화로 혀가 커진 사람은 잠잘 때 혀가 뒤로 처지면서 기도를 막기 때문에 코를 골게 된다. 이 경우 혀를 잡아당겨 아래턱에 고정하거나,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혀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법이 있다.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이국주처럼 양압산소호흡기(양압기)를 착용할 수도 있다. 양압기는 산소마스크 모양의 장비로 코에 공기를 공급해 숨 쉬는 것을 원활하게 해준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로 감소된 체내 산소 농도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수면학회에서는 심혈관장애를 겪거나 고위험자에게는 1차적으로 양압기 치료를 권장한다. 양압기 전문 요원이 있는 병원에서 의사 조언에 따라 훈련해야 효과적으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6/05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