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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청소년들 사이에서 얼굴 크기를 줄이기 위해 망치로 얼굴을 때리는 위험한 행동이 유행하고 있다.지난 18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한 남성 틱톡커가 ’피부관리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남성은 “얼굴을 갸름하고 광대를 작게 만들어 준다”며 광대뼈를 망치로 두드리고 있었다. 이는 ’룩스매싱(look smashing, 얼굴 박살내기)’으로 불리는 행동으로 얼굴 크기를 줄이기 위해 망치와 병 등으로 광대뼈를 반복적으로 두드리는 행동이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SNS에서 10대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실제로 가능한 일 인가” “나도 해보고 싶다”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얼굴이 작아질 수 있다니 신기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영상을 본 미국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이런 방법으로 얼굴 크기가 작아지지 않는다“며 “안면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기술이니 절대 하지 말아라”고 했다. 룩스매싱처럼 망치와 단단한 병으로 얼굴을 두드리는 행위는 ‘안면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 안면 골절은 얼굴뼈가 외부의 힘이나 종양 등과 같은 원인에 의해 골절된 상태를 의미한다. 안면 골절은 주로 교통사고, 산업 재해, 각종 우발적 사고, 폭력 등에 의해 발생한다.안면 골절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출혈, 피부 부어오름, 치아 빠짐, 통증, 부정교합, 뼈의 움직임 등이 있다. 안면 골절이 발생하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기 어려우며, 음식물을 씹거나 발음하는 데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안와에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사물이 2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나거나 안구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안면 골절은 방사선 촬영, 안면골 컴퓨터 단층 촬영(CT)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골절된 뼈가 거의 움직이지 않고 금만 간 상태라면 뼈를 노출시키지 않고 위아래 치아를 철선 등으로 고정해 뼈가 올바르게 맞물리도록 제자리에 위치시키는 치료 방법이 있다. 이를 ‘비관혈적 정복 고정술‘이라고 한다. 골절된 뼈가 많이 이동한 경우에는 뼈를 노출시켜 제자리에 위치시킨 후 금속판이나 흡수성 판, 나사를 이용해 뼈를 제자리에 고정시킨다. 얼굴뼈가 골절되면 심한 경우 숨을 쉬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따라서 얼굴뼈가 골절되면 빠른 시간 내에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을 바로잡아 고정한 후 얼음찜질하고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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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 중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증상을 겪는다면, 폐경 이행 후기에 접어든 것일 수 있다.갱년기의 여성은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겪는데, 그중 수면 질 저하도 갱년기 여성들이 흔히 겪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수면 질 저하는 우울·불안·기분 장애·인지 기능 저하뿐 아니라, 심혈관·대사 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런데도 기존 연구는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한국 중년 여성의 수면 질 변화에 대한 이해는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김계현 교수,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 교수, 코호트연구소 장유수 교수, 장윤영 박사 연구팀이 국내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와 수면 패턴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42~52세 여성 약 5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까지 수면의 질을 반복 측정했다.연구팀은 폐경 단계를 이행 단계에 따른 분류법(STRAW+10)에 따라 ▲폐경 전 ▲폐경 이행 전기 ▲폐경 이행 후기(최근 1년 이내에 60일 이상의 무월경을 한 차례 이상 경험한 경우) ▲폐경 후(최근 1년간 월경이 전혀 없었던 경우) 등 4단계로 구분하고,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수면 평가 지표인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SQI)를 활용해 각 단계별 수면 질 변화를 관찰했다.그 결과, 연령의 영향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폐경 이행 후기부터 주관적인 수면 질, 수면에 드는 시간, 수면 중 각성 빈도 등이 뚜렷하게 악화되는 양상이 확인되었다.김계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갱년기 여성들의 수면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며 “수면 질 저하에 대비하기 위해 규칙적인 수면 시간 유지, 조용하고 어두운 수면 환경 조성, 오후·저녁 시간 카페인과 음주 피하기,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TV 사용 줄이기, 그리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명상 등으로 긴장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수면 문제가 지속된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호르몬 치료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갱년기 여성 만성질환 위험 요인 규명을 위한 전향적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국제 정신건강 분야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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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39)이 지난 1년 동안 배달 음식에 1000만 원 가까이 썼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준호, 김희철, 최진혁이 김응수로부터 절약 비법을 전수받았다. 배달 음식을 먹던 중 김준호가 “아까 시키는 거 보니까 진혁이가 배달 앱을 많이 쓰는 것 같다”고 하자, 최진혁은 “전혀 아니다”라며 “이런 날에만 쓴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각자 1년간 배달 앱 사용액을 비교해보자고 제안했다. 최진혁은 무려 920만 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나와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최진혁의 어머니까지 충격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최진혁은 1년간 배달 음식을 213건 주문했으며, 한 달에 약 80만 원을 배달 음식에 썼다.최진혁처럼 배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배달 음식은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음식은 일반적으로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일 때가 많다. 지방은 단백질보다 열량이 두 배나 높아 살이 쉽게 찐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달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결국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된다. 배달 음식으로 비만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최진혁이 자주 먹은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도 높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70 이상을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치킨, 피자, 햄버거, 짜장면, 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고혈당지수 식품에 속한다. 게다가 배달 음식은 늦은 시간에 시켜 먹을 때가 많은데, 늦게 먹을수록 건강에 해롭다. 밤에는 낮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싶다면 자극적인 음식보다 샐러드나 포케 등 건강한 음식을 시킬 것을 추천한다.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체중 관리할 때 먹기 좋다. 포케는 채소와 해산물, 곡물 등을 버무려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다만, 샐러드나 포케를 먹을 땐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어 드레싱을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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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세계 최대 암학회인 ‘AACR(미국암연구학회)’에 총출동한다. 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과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은 새로 개발 중인 항암 신약들을 공개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25~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ACR에 참석한다. AACR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례학술대회로,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셀트리온은 올해 학회에서 미국 바이오기업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CT-P72는 다중항체 기반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타깃 T세포인게이저(TCE)로, HER2 양성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기존에 셀트리온이 소개해온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파이프라인과 다른 다중항체 신약이다.셀트리온제약은 포스터 발표를 통해 ‘CTPH-02’의 개발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CTPH-02는 각각 다른 기전의 페이로드(세포독성항암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기술이다. 두 종류의 페이로드를 결합함으로써 항체와 접목해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양사가 각각 항체 분야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국제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며 “셀트리온은 신약 파이프라인을, 셀트리온제약은 치료제의 플랫폼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한다는 점에서 향후 연구개발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유한양행 또한 에이비엘바이오와 함께 학회에 참석해 ‘YH32364(ABL104)’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YH32364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T세포의 활성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 표적하는 이중항체다. EGFR은 유전자 변이가 발생할 경우 종양 세포의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시켜 종양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이 같은 특성에 따라 항암제 개발의 주요 표적 중 하나로 개발되고 있다.한미약품은 AACR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11건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구체적으로 ▲EZH1/2 이중저해제 ‘HM97662’(2건) ▲선택적 HER2 저해제 ‘HM100714’(2건) ▲MAT2A 저해제 ‘HM100760’(1건) ▲SOS1 저해제‘HM101207’(1건) ▲STING mRNA 항암 신약(1건) ▲p53-mRNA 항암 신약(2건)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 ‘BH3120’(2건) 등 총 7개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 결과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센터 연구원들도 대거 참석해 포스터 발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했다.대웅제약은 이번 AACR에서 3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해당 후보물질의 전임상 결과 등 총 4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하는 후보물질들은 ▲표적항암제 ‘DWP216’ ▲면역항암제 ‘DWP217’ ▲합성치사항암제 ‘DWP223’으로, 모두 이번에 처음 공개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AACR 발표가 신약 개발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계열 내 최초)’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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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6)가 57kg 감량 후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는 등 부지런해졌다고 고백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수지는 "두 자릿수 몸무게가 되니 안 해봤던 일을 해보면서 몸이 작아졌다는 것을 느껴보고 싶었다"며 "최근 물류센터에서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물류 작업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게을러서 살이 찐 것 같다"며 "살을 빼고 난 뒤 좀 더 부지런해지고 생활 습관도 바뀌었다"고 했다. 한편, 박수지는 150kg에서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최근 57kg까지 감량해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을 빼면서 천천히 오래 씹어 먹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음식을 먹지 않으며 간헐적 단식을 한다"며 "혼자서 걷는 취미도 생겼다"고 밝힌 바가 있다. 박수지의 바뀐 생활 습관인 천천히 오래 씹어 먹기, 간헐적 단식하기, 걷기가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천천히 오래 씹어 먹기=박수지처럼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 분비는 증가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호르몬 그렐린 분비는 감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음식을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이 그렇지 않은 두 그룹보다 식욕이 덜해 식후에 더 적은 양의 과자와 초콜릿을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간헐적 단식하기=박수지가 하는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박수지처럼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걷기=박수지의 새로운 취미인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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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과 파프리카는 겉보기에 굉장히 비슷해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영양학적으로 성분 함량이 다르다. 피망과 파프리카 구별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파프리카가 더 두껍고 달아피망과 파프리카는 자세히 살펴보면 특징이 약간 다르다. 보통은 파프리카가 피망보다 두껍고 더 둥글다. 피망은 파프리카보다 과피가 얇고 상대적으로 길쭉하다. 날것으로 먹었을 때의 풍미는 파프리카 쪽이 더 좋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1.5~2배 강하다. 샘표식품에서도 피망과 파프리카를 비교 연구한 결과, 생피망은 단맛에 약간의 쓴맛과 오이·풀향이 느껴지고, 생파프리카는 단맛과 신맛에 레몬·사과 같은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샐러드에는 주로 파프리카를 사용하고, 매운맛의 요리에는 피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영양소 비슷하지만 함유량 달라피망과 파프리카는 모두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비슷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다만, 성분마다 함유량이 다르다. 우선 두 채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파프리카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91.75mg, 피망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60.08mg이다. 파프리카가 피망보다 비타민C를 1.5배 더 함유한다. 반면, 베타카로틴은 피망이 파프리카보다 2.7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피망 100g에는 918㎍의 베타카로틴이 있는데, 파프리카에는 338㎍만 함유됐다. 베타카로틴은 신진대사 활성화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물질로,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서 섭취하면 흡수가 더 잘 된다.◇쓴맛 줄이기 위해 구워 먹어야 피망은 가열해 조리하면 쓴맛이 줄고 단맛이 강해진다. 피망을 180~200도에서 익히니 파프리카보다 수분이 많이 나오고 당도도 증가했다는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가 있다. 단, 삶거나 찌기보단 구워서 요리하는 게 좋다. 샘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물을 사용하지 않고 기름이나 불에 익히는 ‘건열’ 방식으로 조리했을 땐 피망의 단맛이 강해지고 신맛·쓴맛이 감소하나, 물을 사용해 익히는 ‘습열’ 방식으로 조리했을 땐 단맛과 쓴맛이 동시에 강해진다.파프리카는 건열로 익히면 시트러스 향이 강해지고, 습열로 익히면 풋풋한 향이 감소하는 대신 묵직한 단맛이 생긴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피망과 파프리카 모두 조리 후 씹히는 질감에선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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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들이 국산 수술 후 유착 방지제 '가딕스'의 실제 사용 사례를 공유했다.제네웰과 한미사이언스는 2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가딕스 출시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가딕스는 수술 후 조직이나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달라붙는 '유착' 현상을 억제하는 전문 의료기기로, 제네웰이 개발을, 한미사이언스가 국내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복강 내시경 수술 ▲유방 ▲갑상선 ▲자궁 관련 수술에서 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2005년 제네웰의 전신 동성바이오가 오리지널 유착방지제 '가딕스 SOL'을 출시한 것이 최초며, 2010년에는 제네웰 설립 후 '가딕스 SG' 제형을 선보였다. 가딕스 SG는 체온에 의해 겔 형태로 변하는 온도 감응형 제품으로, 수술 부위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밀착해 장벽 역할을 함으로써 조직 간 유착을 방지한다.◇유착 경험 환자, 연하곤란·불임 등 어려움 겪어유착이란 수술 후 손상된 부위가 아물면서 인접한 조직끼리 들러붙는 현상을 말한다. 수술 후 반드시 나타나는 과정으로, 수술을 받는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유착 발생 시 심한 통증이나 조직 기능 장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추가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복강 수술 후 '장 유착'이 발생할 경우 장폐색을 경험할 가능성이 커진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수술 후 유착 발생 시 우려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가딕스의 유용성을 언급했다. 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강상욱 교수는 갑상선 수술 후 환자들이 유착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소개했다. 강 교수에 따르면 기존에는 주로 목 부위를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뤄졌는데, 수술 후 유착을 경험한 환자들이 부종으로 인해 피부가 처지거나, 피부가 얇을 경우 피부와 근육이 들러붙어 침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등 여러 문제를 겪었다.최근 시행되는 로봇 갑상선 수술의 경우 목에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 이점이 있고 안전성 또한 목 절개 방식보다 높다고 평가받지만, 이 수술 역시 유착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강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수술 후 유착을 경험한 환자들은 당김 현상이 심해서 불편감이나 통증을 많이 느끼고, 목소리가 자주 쉬며, 침을 삼켜도 목에서 걸려 잘 넘어가지 않는다"며 "수술 후 30%는 재발하는데, 유착이 심한 환자들은 재수술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도 유착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부인과와 관련된 장기는 주로 복강 내에서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장기인데, 여성들이 주로 서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수술 후에도 이 부위에 유착이 많이 생길 수 있다. 김 교수는 "자궁내막 유착은 불임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나팔관 근처에 유착이 생기면 자연 임신이 불가능해진다"며 "따라서 수술 후에도 조직 간 유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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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한 남성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이하 HPV) 고위험군에 감염됐음에도 백신을 맞기 싫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었다. 지난 16일, 이 남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HPV 6, 16, 18, 52번을 보유했다고 밝히며 ‘성 경험이 없는 여자친구가 가다실9가(HPV 예방 백신)를 몇 차까지 맞아야 안전한 성관계를 할 수 있을지’ 묻는 글을 남겼다. HPV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유두종 바이러스 군의 일종으로, 일부는 사마귀와 암을 유발한다. 이 남성은 “너도 (가다실을) 맞아야 한다”는 댓글에 “이미 바이러스가 있고, 만 26살이 넘었는데 맞아야 하나?”라며 “너무 비싸다” “주사가 아프니 싫다”는 등의 답변을 남겼다. ‘남성이 보유한 일부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는 “자궁경부암 걸릴 확률은 합쳐도 10%밖에 안 된다” “내가 암에 걸리는 게 아니다”는 반응을 보여 빈축을 샀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HPV는 성 경험이 있는 성인의 80%가 감염될 정도로 흔하고 대개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생식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HPV는 위험도에 따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저위험군 바이러스는 6번, 11번이며, 첨형 콘딜로마(성기나 항문 주위에 사마귀처럼 자라는 질환)나 곤지름 같은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한다. 하지만, 남성이 보유했던 HPV 16, 18, 52번 바이러스는 모두 고위험군이다. 여성 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고위험군 HPV는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등 대부분 여성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98%는 HPV로 인해 발병된다. 물론, HPV에 감염됐다고 해서 무조건 성관계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병구 원장은 “HPV 감염 후 증상으로 나타날 확률이 2~4% 정도로 낮고, 바이러스가 워낙 흔히 기생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을 상대하지만 않는다면 어느 정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가다실은 성 경험이 있거나 HPV에 감염돼도 나이가 만 45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추가 감염의 예방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늦더라도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조 원장의 설명이다.최선의 방법은 남녀 모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또한 고위험군 바이러스 감염자라면 성관계를 더욱 신중히 해야 한다. 지속적인 성관계를 통해 고위험 HPV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자궁 경부 이형성증,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성관계를 줄임으로써 감염 위험을 막고 면역력을 키우면 HPV는 자연 소멸하기도 한다.HPV 감염자가 성관계를 할 때는 콘돔 착용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콘돔이 피부 접촉을 감소시켜 감염을 상당 부분 차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감염자이거나 성 접촉을 한 여성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고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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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반려견이 일상 대화를 알아듣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착각이 아니다. 최근 개가 자기 이름처럼, 자신에게 의미 있는 문구를 사람의 말에서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팀이 57명의 반려견 보호자에게 몇 개의 음성을 녹음하게 한 뒤, 그것을 개에게 들려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보호자들은 ▲사람이 개에게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개 지향적인 언어’ ▲개가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알아차릴 만한 운율 단서가 없는 ‘단조로운 언어’로 말하는 음성을 모두 녹음했다. 개 지향적인 언어란 유아에게 말할 때처럼 발음과 억양을 과장해, 개가 집중해 듣도록 하는 언어를 말한다. 반면, 단조로운 언어는 발음이나 억양에 개가 집중할만한 강조점이 없는 언어다.이후 연구팀은 개에게 녹음을 들려주고, 개가 보호자를 바라보는 빈도와 시선이 머무는 시간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개들은 개 지향적인 어조로 발화된 음성이라도 발화 문구가 자신에게 의미 있지 않다면 의미 있는 문구에 비해 낮은 반응도를 보였다. 개들에게 의미있는 문구로는 “(개 이름), 빨리 와!”가, 의미 없는 문구로는 “(임의의 사람 이름), 빨리 와!”가 사용됐다. 또한, 개들은 자신에게 의미있는 문구는 개 지향적 언어와 단조로운 언어 중 어느 방식으로 전달되든 반응했다. 이는 개가 사람의 말소리를 음성 요소와 의미 요소로 분리해 이해하고, 두 가지 모두에 독립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자신과 관련된 단어가 긴 문장 속에 묻혀 있거나 평범한 어조로 전해져도 식별해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서식스대 심리학과 홀리 루트 구터리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개가 인간의 말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파악하고, 개가 인간의 대화를우리 생각보다 더 많이 알아차린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연구 공동 저자인 서식스대 심리학과 데이비드 레비 박사 역시 “개는 우리가 흔히 개에게 사용하는 억양 신호가 없더라도 단조로운 말의 흐름 속에서 자신과 관련된 단어를 골라내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팀은 개가 사람의 말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나이와 다른 동물도 비슷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동물 인지(Animal Cognitio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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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피트니스·영양 전문가가 날씬한 사람들의 생활 속 공통 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피트니스·영양 전문가이자 유튜브 구독자 약 380만 명을 보유한 토마스 드라우어는 체지방률 12% 이하인 200여 명을 인터뷰하고 관찰한 끝에 공통된 생활 습관 8가지를 추려냈다. 드라우어는 “날씬한 사람들의 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덜 극단적이다”라며 “대부분은 자신의 몸에 대해 깊이 신경 쓰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운동하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계속 움직이는 사람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드라우어가 소개한 날씬한 사람들의 공통 습관 8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식사 생략하기=날씬한 사람 중에는 아침을 자연스럽게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의도하지 않은 공복 상태가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지방 분해를 돕는 글루카곤 호르몬을 증가시켜 체지방 감량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 무리하게 굶기보다는 아침에 식욕이 없을 때는 물이나 따뜻한 차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점심을 가장 든든하게 먹기=날씬한 사람들은 세 끼를 똑같이 먹기보다는 점심을 주 식사로 하고 저녁은 가볍게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다. 2020년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과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공동 연구에 따르면 저녁보다 점심에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대에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고 밤에는 소화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식단이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점심은 단백질과 채소 중심으로 구성하고, 저녁은 열량이 낮은 음식 위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크 초콜릿 먹기=다크 초콜릿은 식욕을 억제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다크 초콜릿에 풍부한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포만감을 높이고, 항염 작용을 통해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단맛이 당길 때 당분이 적은 다크 초콜릿을 소량 섭취하면 과도한 열량 섭취 없이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좋다.▷기름기 없는 음식 선택하기=날씬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담백한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버터나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굽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한 음식을 즐겨 먹는다. 이런 식습관은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이고 소화 부담도 낮춘다. 달걀이나 고기를 조리할 때도 기름 사용을 줄이고, 가능한 한 가공되지 않은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식사량 철저히 조절하기=식사량 조절은 날씬한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이다. 배고플 때만 먹고 배부르면 자연스럽게 식사를 멈춘다. 무심코 간식을 먹는 일이 적고 과식도 드물다. 이런 습관은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스트레스 받을 때 먹지 않기=감정에 따라 과식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날씬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식욕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이를 감정 억제형 식습관이라고도 한다. 감정에 따른 폭식을 피하는 습관은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음식 대신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 명상 등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레몬 물 마시기=날씬한 사람 중에는 아침이나 식전 물에 레몬을 타 마시는 사람이 많다. 레몬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레몬 특유의 상큼한 맛은 음료나 간식을 덜 찾게 만들어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이는 데 유리하다. 또한 레몬 물은 수분 보충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공복에 마시면 위가 민감한 사람은 속쓰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치아 건강을 위해 마신 후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생활 속에서 계속 움직이기=날씬한 사람들은 따로 운동 시간을 정하지 않아도 일상 속 움직임이 많은 편이다. ▲집안일 ▲계단 오르기 ▲걷기처럼 가볍지만 자주 반복되는 활동이 자연스럽게 습관화돼 있다. 이런 비운동성 활동(운동 외의 일상적인 움직임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은 별도의 운동 없이도 하루 칼로리 소모를 늘려 체중 증가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활동량이 꾸준히 유지되면 에너지 균형이 안정되고, 과도한 체지방 축적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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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심진화(44)가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부부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최근 다이어트 요요를 겪었다며 “남편 김원효는 첫 번째 부인과 두 달 만에 이혼했다”며 충격 발언을 했다. 이에 김원효는 “지금은 한 7번째 부인과 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심진화가 여러 차례 다이어트 성공 후 요요를 겪었다는 상황을 비유한 것이다. 심진화처럼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먼저 심진화가 겪은 요요 현상은 체중 감량 후 다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으로, 주로 올바르지 않은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한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리한 절식을 하느라 기초대사량보다 낮은 저열량 식단을 먹는다.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이는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결국 초절식 다이어트가 반복되면 근육량은 줄고, 신체 기초대사량은 낮아진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 후 평소 먹던 식단으로 섭취하면 낮은 에너지 소비 비율로 체지방이 증가하게 된다.요요를 막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기보다는 자전거 타기 등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심진화는 평소 반려견과 함께 꾸준히 산책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인증했는데,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 역시 요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심진화는 12kg 감량 비법에 대한 물음에 “다 먹는 대신 공복을 꼭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는 간헐적 단식법은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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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생백신', '장폐색', '오심', '진토제', '체액저류', '소양감', '전해질'…항암 치료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일상 생활에서 보기 어려운 단어라 어렵게 느끼는 환자가 많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암환자 교육자료 ‘항암 치료에 대한 이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의학용어사전과 같이 항암치료 환자들이 빈번히 접하는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개정판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김나연 종양전문간호사, 삼성융학의과학원 이만경 교수 연구팀이 대한암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한 항암 치료 환자의 암 치료 관련 용어 이해도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항암 치료 환자 두 명 중 한 명은 의료진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점막', '생백신', '장폐색', '오심', '진토제', '체액저류' 등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주관한 암교육팀 조주희 교수는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은 “암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암도 극복할 길이 열린다”면서 “암 환자들이 보다 쉽게 치료 정보를 습득하고, 치료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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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스프리, 뉴질랜드 키위 국내 본격 출하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뉴질랜드 농가에서 재배한 제스프리 키위를 본격 출하한다. 제스프리 키위는 2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루 포함한 ‘영양소 밀도’ 높은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영양소 밀도란 일정한 열량(100kcal) 기준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얼마나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네스프레소, 우정사업본부∙환경부와 ‘일회용 알루미늄 커피 캡슐 회수’ 업무협약 체결네스프레소가 지구의 날을 맞아 우정사업본부∙환경부와 ‘일회용 알루미늄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루미늄 커피 캡슐의 재활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국 단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네스프레소는 우체국 창구 등 우편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알루미늄 커피 캡슐을 반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회수에 사용될 우편회수용 재활용백을 제작·공급한다.■ 한식진흥원,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 성료한식진흥원은 지난 19일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올해 서포터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한식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4월에는 첫 미션으로 제철 한식 메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5월에는 발대식에서 체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반다이와 협업해 '농심 라면' 키링 글로벌 출시농심이 일본 대표 완구회사 ‘반다이’와 협업해 농심 라면 한글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키링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농심은 2022년부터 일본 현지에서 반다이와 함께 농심 라면 키링이 들어간 캡슐토이를 운영해왔다. 지난 3년간 현지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농심 라면 캡슐토이가 큰 인기를 끄는 것을 확인한 농심은 올해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안전 국제 인증 갱신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글로벌 표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FSSC 22000은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권고사항을 추가 반영한 국제식품안전규격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2월 음성공장에 이어 세종공장까지 최신 버전의 FSSC 22000 V6 인증을 획득했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발맞춰 품질관리, 식품 사기 방지, 식품 손실·폐기 등 보다 까다로워진 기준을 모두 만족했다.■ 피자헛, ‘반값다 피자헛’ 전국 매장 확대 진행한국피자헛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22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은 평일 최대 50% 할인과 주말 1+1 혜택이라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모션 혜택은 모두 동일하게 유지된다. ■ 롯데칠성음료, '탐스 쥬시'와 '탐스 제로' 출시롯데칠성음료가 과일 탄산음료 '탐스(TAMS)'의 새로운 제품 '탐스 쥬시(TAMS JUICY)'와 더욱 맛있어진 '탐스 제로(TAMS ZERO)'를 발매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오렌지, 포도, 사과, 파인애플 맛으로 재정비했다. ■ 헥토헬스케어,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 신규 론칭헬스케어기업 헥토헬스케어가 이너뷰티 신규 브랜드 '온리추얼'을 론칭, 사이트를 공식 오픈하고 '온리추얼 글로우업 콜라겐'을 선보인다. 온리추얼(OnRitual)은 쉬지 않고 계속 한다는 뜻의 ‘온(On)’에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미 있는 루틴을 뜻하는 ‘리추얼(Ritual)’을 더한 브랜드명이다. 첫 번째 제품 ‘온리추얼 글로우업 콜라겐’은 전달력을 고려한 저분자 300Da의 피쉬콜라겐을 고함량(3000mg)으로 배합했다. 고순도 85%의 식물성 리포좀 글루타치온 500mg을 함유했다. 리포좀 공법은 활성 성분을 이중막으로 코팅해 보호하는 기술로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솥도시락, 도봉구민 · 한국외대 학생 대상 ‘ESG강의’ 성료한솥도시락이 도봉구청으로부터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18일 도봉구민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계자 등 약 40명을 대상으로 ESG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도봉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 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솥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솥 대표이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ESG 경영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 ‘식자재왕’, 미국 본토 첫 진출... 푸디스트,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의 PB브랜드 ‘식자재왕’이 미국 본토에 처음 진출하면서 글로벌 식재 브랜드 도약을 위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식자재왕’은 지난해 미국령인 괌 진출에 이어 올해 미국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조지아, 플로리다 등 총 6개 주까지 확대하면서 미국 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전망이다.■ 메가MGC커피, 화제성 TOP ‘언슬전’ 제작 지원… 작품 속 ‘핫플’ 될까메가MGC커피는 화제작인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언슬전’ 속 메가MGC커피 율제병원점 매장을 통해, 주인공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 브랜드로 지속해서 등장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한정판 ‘토트넘 홋스퍼 포토볼’ 사전예약파리바게뜨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파트너십 굿즈로 ‘토트넘 홋스퍼 포토볼’을 출시한다. ‘토트넘 홋스퍼 포토볼’은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 로고와 소속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축구공으로, 일반 축구 경기용 규격인 5호 사이즈로 제작됐다.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루카스 베리발∙아치 그레이∙브레넌 존슨 등 인기 선수 4인의 사진이 인쇄된 한정판 제품이다. 27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 풀무원, 비건 인증 라면 ‘로스팅 정면’ 지구식단 브랜드로 리뉴얼 출시풀무원식품은 비건 인증 라면 ‘로스팅 정면’을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인 ‘풀무원지구식단’ 제품군으로 편입하고 ‘식물성지구식단 로스팅 정면'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풀무원의 건면 제조 기술 ‘HTT 로스팅 공법’으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냈다. 건면 제품의 칼로리는 일반적으로 유탕면 대비 약 100㎉ 낮은데, 특히 이 제품은 풀무원 건면 중 칼로리가 가장 낮은 1인분 기준 335㎉다.